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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마이크로소프트, 하이브리드 업무를 위한 차세대 혁신 기술 공개
2021-07-01 1,341 26

마이크로소프트가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발자 콘퍼런스인 ‘마이크로소프트 빌드(Microsoft Build)’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기업의 기술 역량이 커지면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식과 개발자의 역할이 변화함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콘퍼런스에서 경제 회복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과 도구를 대거 공개했다. ■ 이예지 기자

 

매년 5월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빌드는 개발자와 아키텍트는 물론 스타트업과 학생 등이 만나 지식을 공유하고, 기술력을 확장하는 동시에 새로운 미래 혁신 방법을 모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CEO, 아만다 실버(Amanda Silver) 프로덕트 및 개발자 툴 기업 부사장 등 15명의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임원이 연사로 나섰다. 

행사 첫날인 26일 기조연설을 맡은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는 “지난 1년, 개발자들은 가장 필요한 순간에 디지털 최초 대응자로서 스스로 처한 환경의 어려움들을 극복하는 동시에 사회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며 개발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는 플랫폼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이 되는 것”이라며 “빌드는 혁신을 실현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자리이자 개발자들이 세상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자리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개발자, 앱, 그리고 플랫폼을 위한 가장 통합적인 툴 체인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디어가 코드로, 코드가 클라우드로 옮겨가는 여정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 

 

한편, 이번 빌드 콘퍼런스에서는 국내 참가자를 위한 로컬 커넥션존(Local Connection Zone)이 마련됐다. 한국어로 진행된 로컬 커넥션존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저스틴 유(Justin Yoo) 시니어 CA(Senior Cloud Advocate),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영락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 등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발상, 여러분의 개발 멘토는 누구인가요?’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기술이 어떻게 개발되고, 강화되고 있는지에 대해 전했다.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업데이트

마이크로소프트는 빌드 콘퍼런스에서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을 대거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 빌드에서 협업 툴인 팀즈(Teams)에 비주얼 스튜디오와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를 연동해 개발자들이 팀즈에서 앱을 직접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팀즈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개발자가 팀즈 기능을 확장할 수 있게 했다. 

 


▲ 팀즈 투게더 모드 확장성 기능 

 

먼저 화이트보드 등 실시간 공동 작업이 가능한 팀즈의 기능을 개발 앱으로 확장하는 ‘공유 스테이지 통합 기능(Shared Stage Integration)’과 미팅 워크플로를 자동화하는 ‘신규 미팅 이벤트 API’를 프리뷰로 공개했다. 또 ‘투게더 모드 확장성 기능’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 개발자들의 맞춤 화면 제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에서 사용하는 ‘팀즈 툴킷’ 신규 기능들도 소개했다.

 


▲ 팀즈 툴킷 

 

개발자 혁신 확대를 위한 애저 업데이트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발표된 애저 최신 혁신 기술은 개발자들이 앞으로 보다 쉽게 기존 앱을 현대화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을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먼저 기업용 자바(Java) 앱 현대화에 대한 지원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무료 오픈 소스인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오픈JDK’를 출시하고, 애저나 애저스택에서 자바 앱을 구축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애저 기반 온라인 스토어인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레드햇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과 ‘IBM 웹스피어’를 추가했으며, 개발자가 자바 앱을 애저 인프라로 보다 안전하고 쉽게 이전 가능하게 했다. 모두 애저 버추얼 머신에서 사용할 수 있다.

 


▲ 파워 앱스에 적용된 ‘GPT-3’ AI 기술

 

이외에도 이번 빌드 콘퍼런스에서는 자연어 모델인 ‘GPT-3’ AI 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한 앱 구축 기능도 공개되어 이목을 끌었다. 코드를 먼저 작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DB를 수정하는 코드 퍼스트(code-first) 방식은 앱 확장이 어렵기 때문에 많은 프로 개발자들은 코드 퍼스트 툴을 파워 앱스(Power Apps)와 같은 로우코드 툴과 결합해 워크플로와 비즈니스 앱 제공을 가속화한다. 이런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파워 앱스에 GPT-3 AI를 탑재한 기능을 소개했다.

이 기능은 엑셀 기반 로우코드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워 Fx’를 통해 활용 가능하다. 이 기술은 인간의 일상 언어(자연어)가 파워 Fx 코드로 변환되고, 파워 Fx 코드는 다시 자연어로 변환되면서 데이터 패턴에 의해 자연어 모델이 훈련하고 프로그래밍하는 방식이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이예지 yjlee@cadgraphics.co.kr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21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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