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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실내 주차장 지도 구축 기술 개발
현대오토에버가 실내 주차장 지도 구축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차량 내비게이션의 주차장 안내 서비스가 확대되는 가운데, 서비스의 운영에 필요한 실내 주차장 지도를 효율적으로 신규 구축하고 업데이트하기 위한 것이다. 실내 주차장 지도는 아파트나 대형 쇼핑몰 같이 넓은 주차장을 가진 시설에서 경로·위치를 운전자에게 안내하기 위해 사용된다. 가용 주차면 수, 엘리베이터 위치, 출입구 정보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정보를 담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효율적인 실내 주차장 지도 구축을 위해 ‘실내 조사 시스템’을 만들고, 이 시스템을 통해 얻은 정보를 지도로 가공할 수 있는 ‘실내 조사 솔루션’도 함께 개발했다. 실내 조사 시스템은 차량에 탈부착 가능한 형태의 하드웨어로 구현되며 ▲54채널 카메라 ▲라이다(LiDAR)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IMU(Inertial Measurement Unit) ▲DMI(Distance Measuring Instrument) 등 다양한 센서를 통해 실내 주차장에서 위치를 파악하고 주변 정보를 수집한다. 실내 조사 솔루션은 실내 조사 시스템에서 확보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도를 만들기 위한 소프트웨어다. 이 솔루션에는 ▲실시간 센서 데이터 수집 툴 ▲실내 매핑 장비 위치 추정 소프트웨어 ▲IMU 위치 오차 보정 소프트웨어 ▲3차원 데이터 생성 및 후처리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한다.     실내 주차장 지도의 구축 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실내 조사 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이 설정된 조사 경로대로 실내 주차장을 주행하며 ROS (Robot Operating System)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SLAM (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방식으로 데이터를 가공한다. SLAM은 ‘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이라는 의미로 이동 중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 지도를 작성하고, 환경 지도에서 센서 위치를 추적하며 지도 작성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실내 조사 시스템이 수집한 데이터는 실내 조사 솔루션을 통해 가공되는데, 3차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간을 모델링한다. 모델링된 공간에 조사 중 파악한 주차장 노면과 벽면 표시, 표지판 등 다양한 정보를 추가해 지도를 완성한다. 이렇게 완성된 지도는 오차 범위 1m 이내의 정확성을 가진다. 현장을 직접 조사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도면 기반 지도보다 정확하다. 또 아웃소싱을 통한 현장 조사보다 낮은 비용으로 지도를 구축하고, 변화에도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번에 내재화한 기술은 앞으로 실내 주차장 뿐만이 아니라 실내 지도 전반에 응용될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스마트 공장이나 사무용 빌딩의 안전 관제 및 모니터링에도 실내 지도를 활용할 수 있으며, 실내에서 이동하는 로봇의 이동 경로 관제 등에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앞으로도 더 효율적인 주차장 지도 구축 프로세스 수립 및 고품질의 지도 양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6-05
3D 프린터를 이용한 VR 헤드셋 제작
목적에 맞는 3D 프린팅 기술과 소재의 활용 사례   하나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3D 프린터 기술과 소재가 목적에 맞게 사용되어야 한다. 적합한 소재와 기술의 선택이 전체 제품의 품질과 성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번 호에서는 VR 헤드셋의 구성 파트를 제작한 사례를 통해 다양한 3D 프린터와 소재의 특성 및 용도에 대해 살펴본다.   ■ 조안기 3D 시스템즈에서 application engineer 팀장을 맡고 있다. 이메일 | anki.jo@3dsystems.com 홈페이지 | https://ko.3dsystems.com   VR 헤드셋(Virtual Reality headset)은 가상 현실(Virtual Reality)을 경험할 수 있는 장치이다. 이 헤드셋은 눈을 가리고 있고, 두 개의 렌즈를 포함하고 있어 사용자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이 장치는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을 감지하여, 사용자가 둘러보는 방향과 같은 정보를 가상 현실 시스템에 보내고 현실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VR 헤드셋은 대개 컴퓨터나 게임 콘솔 등과 연결하여 사용한다. VR 게임, 영상,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이나 혼합 현실(Mixed Reality)도 구현할 수 있다. 최근에는 더 나은 그래픽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들이 출시되고 있어, VR 기술이 더욱 진보하고 있다. 3D 프린터를 이용한 VR 개발 방식은 주로 하드웨어 부품을 만드는 데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VR 헤드셋을 비롯한 다양한 VR 장비의 부품을 제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VR 컨트롤러의 경우에는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컨트롤러의 외관을 만들거나, 컨트롤러 내부에 들어가는 센서나 전자 부품을 담을 수 있는 케이스 등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VR 헤드셋의 일부 부품이 고장이 났을 때 이를 교체하기 위해 3D 프린터를 활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헤드셋 스트랩이 부러졌을 경우, 3D 프린터로 새로운 스트랩을 만들어 교체할 수 있다. 이처럼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VR 장비의 부품을 제작하면, 개발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부품을 빠르게 제작하여 장비의 수리나 개조 등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이나 기능을 가진 부품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그림 1   <그림 1>의 VR의 헤드셋은 각각의 파트를 3D 시스템즈의 다양한 기술 및 소재를 활용해 3D 프린터로 제작한 후 조립되어 완성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 VR 헤드셋은 총 11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SLA, SLS, DLP, MJP의 프린팅 기술이 사용되었고 각 파트의 목적에 맞는 소재가 사용되었다.   그림 2   미적인 커버 피겨 4(Figure 4) 프린터는 DLP 방식의 빠른 출력 속도를 제공하며, Rigid White 소재는 백색의 심미적인 아름다움과 다양한 디지털 텍스처를 테스트할 수 있다. 또한 장기 실외 사용에도 안정된 소재이다.   그림 3   그림 4   <그림 5>는 같은 Figure 4 프린터에서 PRO BLK 10 소재를 이용하여 다른 종류의 디지털 패턴을 출력해 본 결과물이다. 흰색과 다르게 검은색이 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그림 5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6-05
AWS IoT의 핵심 서비스, IoT 코어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WS IoT 서비스 (2)   지난 호에서는 스마트 공장에 대한 개념 및 스마트 공장 구현에 사용될 수 있는 AWS의 IoT 서비스에 대해 개략적으로 소개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약 15개의 AWS IoT 서비스 중 가장 기본이 되며, 디바이스를 AWS 클라우드와 연결하는데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AWS IoT 코어(AWS IoT Core) 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도록 한다.   ■ 연재순서 제1회 AWS IoT를 활용한 스마트 공장의 구현 제2회 AWS IoT의 핵심 서비스, IoT 코어 제3회 AWS의 에지 컴퓨팅 서비스, IoT 그린그래스Ⅰ 제4회 AWS의 에지 컴퓨팅 서비스, IoT 그린그래스Ⅱ 제5회 산업용 데이터를 쉽게 수집하고 분석하게 해주는 AWS IoT 사이트와이즈 제6회 AWS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IoT 트윈메이커 Ⅰ 제7회 AWS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IoT 트윈메이커 Ⅱ   ■ 조상만 AWS코리아에서 AWS 클라우드를 통해 제조 대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술적으로 돕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메일 | smcho@amazon.com 홈페이지 | https://aws.amazon.com/ko   오늘날의 IoT 환경 비용 관점에서 공장의 상황은 조금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IoT 디바이스들은 저가의 저사양 하드웨어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활용되는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생산 현장의 여러 설비들의 경우 고온의 환경과 다양한 노이즈로 인해 통신 환경이 매우 취약하다. 또한 IoT 디바이스들은 대부분 배터리로 동작을 하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 최소 수 년 이상 배터리 교체 없이 작동해야 한다. 따라서 사무실, 가정과 같이 안정적 환경에서 인터넷 연결을 위해 사용되는 HTTP와 같은 전통적인 프로토콜을 IoT 환경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기는 어렵다. 즉, IoT 디바이스와 같은 저전력 디바이스는 전용 프로토콜을 필요로 하고, 이때 MQTT(Message Queuing Telemetry Transport) 통신 프로토콜이 IoT 환경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된다. MQTT는 TCP/IP 위에서 동작하는 경량화된 프로토콜로, HTTP의 서버/클라이언트 방식이 아닌 기본적으로 메시지를 발행(publish)/구독(subscribe)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러한 방식을 위해 메시지의 발행자와 구독자 중간에 일종의 브로커 역할을 수행하는 MQTT 브로커가 존재하게 된다.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이러한 IoT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담당 개발자는 Mosquito, HiveMQ, RabbitMQ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메시지 브로커 중 선택하여 서버에 직접 구축하고 운영해야 한다. 그러나 IoT 디바이스에서 발생하는 메시지 또는 디바이스의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서버와 같은 인프라를 유연하게 확장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많은 기업들이 IoT 플랫폼을 직접 구축하는 방법 대신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IoT 서비스를 채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AWS IoT 서비스의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 5월호에서 소개하였다.   그림 1. AWS IoT 코어의 주요 기능   AWS IoT 코어의 개요 AWS IoT 코어는 IoT 디바이스 간의 통신을 중개하거나 IoT 디바이스에서 발생하는 메시지(데이터)를 AWS 클라우드로 안전하게 전달하는데 사용되는 AWS의 대표적인 IoT 서비스이다. 이미 5월호에서 소개한 것처럼 3개의 AWS IoT 아키텍처 레이어 중 중간 영역의 컨트롤 레이어에 속하는 서비스이며, 15여개의 AWS IoT 서비스 중 가장 근간이 되는 기본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그림 1>에서는 AWS IoT 코어가 제공하는 핵심 기능에 대해 소개하고있다. AWS IoT 코어는 일반적으로 크게 6가지의 주요 기능들을 제공하는데, 이번 호에서는 이러한 기능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소개하도록 한다.   안전한 통신을 보장하는 인증 및 권한 기능 인터넷 뱅킹 사용자가 본인 계정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인증 절차를 요구하듯이, IoT 디바이스가 AWS IoT 코어에 안전하게 연결되기 위해서는 인증(authentication) 기능이 필수이다. AWS IoT 코어는 크게 SIGv4, Custom Authentication, X.509 인증서 기반의 세 가지 인증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6-05
에너지 측정
이미지 정보의 취득, 분석 및 활용 (6)   지난 호에서는 ‘시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의문으로부터 출발하여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시간의 기준 단위가 어떻게 정의되어 왔는지 살펴보았다. 시간 측정의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1초에 대한 정의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바뀌어 왔으며 바뀌게 된 배경을 소개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에너지의 개념과 에너지의 기준 단위인 1 줄(J)의 정의에 관해서 소개하고 에너지(energy), 일(work), 힘(force), 동력(power) 사이의 관계를 살펴본다. ‘에너지 측정’ 및 에너지의 각종 단위 간의 환산방법 등을 정리하여 소개한다. 에너지 변환 방식 및 에너지 변환 효율 등에 관해서도 살펴본다.   ■ 연재순서 제1회 측정의 목적(호기심, 정보 수집) 제2회 단위(비교의 기준) 제3회 길이 측정 제4회 무게 측정 제5회 시간 측정 제6회 에너지 측정 제7회 정적 측정과 동적 측정 제8회 측정 결과의 분석 제9회 분석 결과의 활용 제10회 제어(수동, 자동, 반자동, 학습형) 제11회 정보의 가시화 제12회 입체 이미지 정보의 유혹과 과제   ■ 유우식 미국 웨이퍼마스터스(WaferMasters)의 사장 겸 CTO이다. 동국대학교 전자공학과, 일본 교토대학 대학원과 미국 브라운대학교를 거쳐 미국 내 다수의 반도체 재료 및 생산설비분야 기업에서 반도체를 포함한 전자재료, 공정, 물성, 소재분석, 이미지 해석 및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 오사카대학 대학원 공학연구과 공동연구원 ,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객원연구원, 국민대학교 산림과학연구소 연구원, 문화유산 회복재단 학술위원이다. 이메일 | woosik.yoo@wafermasters.com 홈페이지 | www.wafermasters.com   그림 1. 국가별 1인당 연간 에너지 소비량   에너지란 무엇이며 어떻게 측정할까? 에너지란 무엇일까? 일상생활 속에서 분명히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순수한 우리말로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없다 보니, 영어 단어 energy의 발음을 그대로 적어 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정작 에너지의 개념을 누군가 묻기라도 한다면 한참 당황하다가 여러 가지 활용사례를 들어가면서 그 의미를 설명하려고 하지 않을까 싶다. ‘인간이 활동하는 근원이 되는 힘’ 또는 ‘기본적인 물리량의 하나로 물체나 물체계가 가지고 있는 일을 하는 능력을 통틀어 이르는 말’ 정도로 적당히 얼버무리지 않을까 싶다. 사실, 용어의 정의만큼 설명하기 어려운 것이 없다. 단어의 뜻이 불분명해서 사전을 찾아보면 사전의 설명을 이해하는 것이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세계 각국의 언어 모두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현상이기도 하다. 요즈음에는 에너지 드링크(energy drink), 에너지 바(energy bar)라는 이름으로 유통되는 음료수와 식품의 종류도 많다. 에너지 드링크는 말 그대로 에너지 보충용 음료수이다. 주로 체력 보충을 목적으로 마시는 음료로,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목적으로 마시는 스포츠 드링크류와 구별된다. 에너지 바는 열량을 많이 소모하여 열량 보충이 필요하거나 식사 시간이 모자랄 때 한 끼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칼로리 바(Calorie bar)라고도 불린다. 주요 재료는 열량이 많은 초콜릿을 함유한 곡식류같은 것이 사용된다. 에너지 드링크나 에너지 바의 영양정보에는 반드시 내용량의 성분별 중량과 열량이 kcal로 표시되어 있다. 즉, 에너지는 열량으로 표시되며 단위는 칼로리 바라는 이름에서도 상상할 수 있듯이 cal 또는 kcal이다. 세계 각국의 1인당 연간 에너지 소비량의 통계치로 세계지도에 색상을 입힌 것을 <그림 1>에 표시하였다. 우리나라 주변 국가, 세계 주요 국가 및 세계에서 1인당 연간 에너지 소비량이 최저 수준인 아프리카 동쪽의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Madagascar)의 통계치를 kWh로 표시하였다. 에너지의 단위임에도 단위로 kWh가 사용되고 있다. 에너지의 표준 단위와 그 정의를 살펴보고 cal(또는kcal)와 kWh의 관계를 알아보자. 이 글을 쓰는 데에도 체력을 소모하니 에너지가 사용되는 것은 분명하다. 과연 몇 kcal나 필요할까?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을까?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 에너지는 정의대로 ‘물체나 물체계가 가지고 있는 일을 하는 능력’을 의미하므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 다양한 형태로 존재할 수 있다. 에너지 드링크, 에너지 바를 포함해서 석유, 전기 등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에너지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그 유용성이 에너지의 형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에너지의 양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활용의 편리성이다. <그림 2>에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원을 분류해 보았다. 분류 방법은 보는 관점에 따라서 더 세분화할 수도 있고 합쳐서 표시할 수도 있다. 에너지 드링크나 에너지 바는 화학 에너지에 해당된다. 다양한 에너지의 형태로 표시하고 있지만 모든 에너지의 형태는 한 가지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고, 여러 가지 성질의 형태로 공존하고 있지만 대표적인 성질로 구분하면 이러한 방법으로 구분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열 에너지라고 표시한 그림을 보면 불꽃으로 함축적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열은 복사, 대류, 전도의 세 가지 방법으로 에너지가 전달된다. 복사 에너지, 빛 에너지로도 구분이 가능하고 연료가 연소되면서 화학적 성질이 변화하고 있으므로 화학 에너지라고 볼 수도 있다. 물론 불꽃이 연소하면서 소리도 나기 때문에, 비중은 높지 않지만 소리 에너지의 성분도 가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 2.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분류 방법에 따라서 세분화될 수 있음)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6-05
인재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PLM
제조기업의 미래를 위한 PLM 이야기 (5)   이번 호에서는 급변하는 근무 환경, 새로운 세대의 출현,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의 인재 관리, 인재 관리를 지원하는 PLM 시스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 연재순서 제1회 변화하는 시대 그리고 PLM의 변화 제2회 기업의 경영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PLM 제3회 마케팅 요소와 제품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PLM 제4회 상품 기획과 PLM 제5회 인재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PLM 제6회 Agile Organizatio n으로의 변화와 PLM 제7회 위기의 시대와 PLM 제8회 PLM과 변화 관리 제9회 클라우드 기반의 아키텍처를 고려한 PLM 시스템 제10회 PLM 시스템 구축의 긴 여정   ■ 김성희 VCIS의 대표이자 PLM 컨설턴트이다. 다양한 PLM 솔루션 및 자동차/기계/반도체/CPG 등 산업군의 PLM 컨설팅을 수행했다. 이메일 | pass829@naver.com 블로그 | https://blog.naver.com/pass829   그림 1. 대한민국 인구지표(2020~2070년 추이, 출처 : KOSIS)   대한민국의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아직 다들 실감을 못하는 것 같다. 정말 심각한 상황임을 알아야 한다 . <그림 1> 은 2020년부터 2070년까지 인구지표 추이를 예측한 자료이다 . ‘사람이 문제고, 사람이 해결책이다.’ 사회 경험이 쌓여가면서 체험적으로 알게 된 지식이다. 최근 가장 큰 사회 문제는 줄어드는 인구와 노인 인구의 증가이다. 정부도 인구 증가를 최우선 과제로 놓고 이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쉽게 상황이 바뀌지 않고 있다. 절대 인구가 줄어가는 상황 속에서 앞으로의 인재 관리는 더욱 중요한 일이다. 주변에 사람은 많으나 정작 일을 시킬 사람이 없는 경험은 누구나 겪어 봤을 것이다. 이젠 사람도 없고 일을 시킬 사람도 없는 세상이 올 지도 모른다. 기업들의 입장에선 재능 있는 직원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능도 없고 의지도 없는 직원들을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조직은 살아있는 생물과 같아서 좋은 기운이 쌓이면 계속 좋은 기운이 들어오나, 나쁜 기운이 쌓이게 되면 전체 조직이 회생불능 상태가 될 수 있다.   근무 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세대 포스트 코로나 2019년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로 지난 3년 동안 전세계가 동결되었다. 최근에는 Return-To-Normal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인사 관리 부분에서는 일하는 방식과 일하는 체계의 변화가 크게 일어났다. 재택근무의 적용, 재택근무의 비중 확대, 하이브리드 업무의 적용 등 전통적인 방식의 대면 작업 방식에서 비대면 작업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 근로자들의 마인드도 변화하였다. 그들은 조직에 더 이상 목매지 않게 되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이러한 움직임은 있었지만, 코로나19 이후 그 변화가 더욱 활발해졌다. 원격근무를 통해서 근무 지역의 제한에서 자유로워졌고, 더 많은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MZ세대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M(밀레니얼)세대라고 하고,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Z세대라고 한다. 둘을 합쳐서 MZ세대라고도 한다. 이들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 있고, 조직보다는 개인을 우선시하고, SNS를 기반으로 강력한 사회적인 영향력을 끼친다. 경제적으로도 앞으로 가장 영향력이 높은 대상이다. 미래보다는 현재를 중요시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보지 않아 소비에 과감하다. 과거에는 조직의 일과 개인의 일이 충돌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조직의 일이 우선시되는 문화 속에서 살았다면, 지금의 MZ세대에 게는 그러한 사고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GIG 경제 GIG 경제란, ‘산업 현장에서 필요에 따라 사람을 구해 임시로 계약을 맺고 일을 맡기는 형태의 경제 방식을 말한다.’(네이버 지식검색) 투잡, 스리잡은 이제 우리에게 흔한 말이 되었다. 정규직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수도 줄고, 프리랜서의 비중은 갈 수록 늘어나고 있다. 근무 환경의 변화를 통해 투잡, 스리잡을 해도 금전적으로는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고 개인 삶의 만족은 더 높아질 수 있기에, 갈수록 GIG 경제로의 변환은 지속될 것이다. MZ 세대의 특징과 맞물려서 가속화될 것이다.   최신 IT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근무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발생했고,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그 변화의 속도가 가속화되었다. MZ 세대는 조직에 얽매여서 자신의 삶을 희생하지 않으려 한다. 지역적 한계의 제약이 해결되자 근로자들은 더 나은 조건을 모색하게 되었고,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 떨어지게 되었다.재능이 있는 근로자들은 과거보다 더 많은 취업과 창업의 기회에 노출되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조직의 핵심 인재를 지키고 관리하는 일은 이젠 기업 생존의 필수가 되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6-05
크레오 파라메트릭 10.0의 개선된 부품 모델링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0.0 (1)   크레오 파라메트릭 10.0(Creo Parametric 10.0)은 부품 모델링과 관련해 스케치, 멀티바디, 서피스 나누기, 구멍, 패턴 기능이 개선되었다. 이번 호에서는 사용자의 편의성에 맞춰 더 쉽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도록 개선된 기능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자.   ■ 박수민 디지테크 기술지원팀의 과장으로 Creo 전 제품의 기술지원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이메일 | smpark@digiteki.com 홈페이지 | www.digiteki.com   스케치 개선사항 현대화된 투영/오프셋/강화 기능 크레오 파라메트릭 10.0에서는 투영, 오프셋, 강화의 기능 UX가 개선되었고, 커브 선택 시 피처의 모든 커브를 한번에 선택할 수 있으며, 간편한 재사용/조작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었다. 또한 구성 모드에서도 투영, 오프셋, 강화 기능의 사용이 가능해졌다.     투영, 오프셋, 강화 기능 사용시 규칙 기반을 통해 피처의 모든 커브를 한번에 선택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구성 모드를 활성화하여도 기존 형상을 쉽게 참조할 수 있어 스케치의 효율을 높였다..   참조 목록 현대화     외부 참조의 구성 요소를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며, 실패한 참조에 대해 문제 해결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변경된 참조에 따라 실패한 피처에 대해서는 참조 편집을 사용하여 문제가 발생한 원인을 그래픽과 메시지를 통해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향상된 중심선 동작 중심선에 맞물려 스케치된 형상이 중심선 치수 변경에 따라 기존 위치에 머무르는 솔루션을 선호하도록 방식을 개선하였다. 중심선의 각도 값이 변경됨에 따라 스케치의 위치도 동일하게 이동하여 예측이 쉽도록 개선되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6-05
Explicit Dynamics를 활용한 순폭 해석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순폭 혹은 동조 폭발(sympathetic detonation)이란, 탄약이 폭발할 경우 에너지가 다른 탄약으로 전달되어 최종적으로 연쇄 폭발에 이르는 것이다. 이러한 순폭의 원리는 로켓 추진 기관의 점화 장치 및 폭발에 의한 구조 건전성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에 적용되기도 하며, 도심지 내 아파트, 고층 건물 신축 등의 부지 조성 공사를 위한 발파 작업에도 이용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탄약고와 같은 폭발 물질이 보관된 장소에서 연쇄 폭발이 발생할 경우 많은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순폭의 원리를 이해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전문적인 해석은 앤시스 오토다인(Ansys Autodyn)이 필요하나 단순 폭발 문제는 Explicit Dynamics로도 접근이 가능하다. 이번 호에서는 앤시스의 Explicit Dynamics를 활용한 순폭의 해석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 이동혁 태성에스엔이 창원지사의 구조 5팀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으며 조선, 플랜트 및 일반기계의 구조해석과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메일 | dhlee21@tsne.co.kr 홈페이지 | www.tsne.co.kr   순폭 해석 모델 순폭 해석 모델은 여폭약(donor explosive)과 수폭약(acceptor explosive) 둘 사이를 가르는 격벽 구조 형태로 모델을 구분할 수 있다. 여폭약에서 1차 폭발이 진행되면 이때 발생하는 충격파가 격벽이나 기타 물질을 타고 수폭약에 영향을 미쳐 2차 폭발이 발생하는 순으로 순폭이 진행된다. <그림 1>은 순폭 해석 모델을 나타낸 것으로, Casing을 기준으로 바깥쪽에는 여폭약이 내부에는 수폭약이 위치하고 있다.   그림 1. 순폭 해석 모델   이는 실제 전체 모델은 아니며 해석 수행 시 시간상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일부 영역만 분할하였다. 해석 모델의 물성은 <그림 2>와 같이 설정하였다.   그림 2. 순폭 해석용 물성 적용 모델   <그림 3>은 순폭 해석 모델의 유한요소 모델을 나타낸 것이다. Casing은 Lagrange로 폭발 재료와 공기 영역은 Euler 영역으로 모델링하고, 둘 사이에는 Euler-Lagrange Coupling을 사용하여 폭발 압력이 Casing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림 3. 순폭 해석 유한요소 모델   이때, Euler 영역의 격자는 <그림 4>와 같이 Analysis Setting에서 정의한 Total Cell의 개수만큼 정렬 격자가 생성되어 적용되며, 기존에 Ansys Mesh를 통해 생성된 격자는 사용되지 않는다.   그림 4. Euler 영역의 Total Cell 개수 설정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6-05
캐디안 2023의 Express Tools, 수정 기능 소개
새로워진 캐디안 2023 살펴보기 (8)   오토캐드와 양방향으로 호환되는 국산 CAD인 캐디안(CADian) 2023 버전에서는 이전 버전부터 제공되던 Express Tools 기능이 동일하게 제공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캐디안 2023 버전에 탑재된 Express Tools의 수정 관련 기능 몇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 최영석 인텔리코리아 기술지원팀 부장으로 기술지원 업무 및 캐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이메일 | cad@cadian.com 홈페이지 | www.cadian.com 카페 | https://cafe.naver.com/ilovecadian   이동/복사/회전(Mocoro) 기능 객체를 이동하거나 복사, 회전하려면 Move 명령을 통해서 객체를 이동한 후 Rotate 명령을 통해서 객체를 회전시키고, Copy 명령을 통해서 객체를 복사해야 한다. 하지만 Mocoro 명령을 이용하면 선택한 객체를 한번에 이동, 복사, 회전시킬 수 있다.   1. 메뉴에서 Express → 수정 → 이동/복사/회전 항목을 클릭하거나, 명령 창에 ‘mocoro’를 입력한다.     2. 이동/복사/회전하길 원하는 객체를 클릭 또는 드래그하여 선택한 후 Enter 키를 입력한다.     3. 명령 창에 ‘기준점 지정:’이 표시되면, 이동/복사/회전 명령의 기준이 되는 기준점을 클릭하여 입력한다.   4. 명령 창과 동적입력 항목에 실행 가능한 명령어 옵션이 표시되며, 원하는 기능을 타이핑하거나 클릭하여 선택한다. 회전 기능을 실행하기 위해서 ‘R’을 입력하거나 ‘회전(R)’을 클릭한다.       5. 명령 창에 ‘두번째 점 지정 또는 각도 지정:’이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면, 회전 각도를 타이핑하거나 마우스로 지정해 준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6-05
생성형 AI 오픈소스 딥러닝 모델 Stable Diffusion, ControlNet 및 ComfyUI 사용 방법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이번 호에서는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의 개념과 생성형(Generative) AI 오픈소스 도구의 설치 및 사용 방법을 간략히 살펴본다. 스테이블 디퓨전 및 컨트롤넷(ControlNet) 기술의 동작 개념을 설명하고, ComfyUI 등 도구의 사용법도 알아본다. 아울러, 다양한 이미지 스타일로 학습된 스테이블 디퓨전 모델의 다운로드 방법도 설명한다.   ■ 강태욱 건설환경 공학을 전공하였고 소프트웨어 공학을 융합하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분석하거나 성찰하기를 좋아한다. 건설과 소프트웨어 공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추구하고 있다.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이와 관련된 작은 메시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BIM/GIS/FM/BEMS/역설계 등과 관련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메일 | laputa99999@gmAIl.com 페이스북 | www.facebook.com/laputa999 홈페이지 | https://dxbim.blogspot.com 팟캐스트| http://www.facebook.com/groups/digestpodcast   스테이블 디퓨전의 개념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은 Stability AI와 Runway 도구의 협업으로 개발된 생성 AI 모델이다. 이 모델은 OMMER Lab의 도움을 많이 받아 개발되었다. 스테이블 디퓨전의 원래 이름은 LDM(Latent Diffusion Model)이었다. StableDiffusion : https://github.com/CompVis/stable-diffusion 스테이블 디퓨전은 text to image diffusion을 지원한다.   그림 1. 스테이블 디퓨전 기반 생성 AI 예시   그림 2. OMMER Lab 연구내용(https://ommer-lab.com/research/latent-diffusion-models)   스테이블 디퓨전은 <그림 3>과 같이 디퓨전 확산 모델을 사용한다. 확산 모델은 입력 이미지와 노이즈 라벨링 데이터 간의 가중치를 학습한다. 디퓨전은 전형적인 UNet(encoder-decoder, autoencoder 모델) 모델을 따른다. 입력 모델에 대한 노이즈를 학습한 가중치 모델을 역으로 실행하면, 원본 입력 모델을 생성할 수 있다. 이는 GAN(생성 적대 네트워크) 모델과 유사한 개념을 차용한 것이다.   그림 3. Diffusion의 UNet 구조   여기에 모델의 역방향(Reverse Diffusion Process)으로 text encoding 벡터를 입력해 원하는 스타일의 이미지를 생성하기 위해, 임의의 노이즈인 Random Latent Noise(zT)와 디노이즈 가중치 레이어인 Denoised Latent(Z0)를 UNet 모델 사이에 삽입한다.(<그림 4> 참고) 이를 통해, 텍스트 프롬프트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이미지를 생성한다.   그림 4   Input text prompt → Text embedding + Time step + Random latent noise → Diffusion → Denoised latent   이 결과로 T 시행이 많을 수록 <그림 5>와 같이 유사한 입력 이미지가 되도록 한다.   그림 5   이를 종합하면 <그림 6>과 같은 딥러닝 모델 구조가 완성된다. 이제 모델의 각 파라미터를 조정하면 텍스트 입력에 대한 다양한 스타일의 학습 가중치를 조정하게 되고, 이를 통해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그림 6. 스테이블 디퓨전 모델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6-05
아레스 커맨더 2024의 도구 팔레트 기능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4 (2)   DWG 호환 CAD인 독일 그래버트(Graebert)의 아레스 캐드(ARES CAD)는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ARES Commander), 모바일 기반의 아레스 터치(ARES Touch), 클라우드 기반의 아레스 쿠도(ARES Kudo) 등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이 모듈은 상호 간에 동기화되어 이를 삼위일체형(Trinity) CAD라고 부른다. 오토캐드와 호환되는 데스크톱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 2024 버전에서는 이전보다 더 많은 도구 팔레트(Tool Palettes)를 사용자 정의할 수 있게 해주며, 오토캐드에서 가져올 수도 있다. 이번 호에서는 달라진 도구 팔레트 기능을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 천벼리 인텔리코리아 3D 솔루션 사업본부 대리로 기술영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메일 | ares@cadian.com 홈페이지 | www.arescad.kr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raebert 유튜브 | www.youtube.com/GraebertTV   Example Palettes(예제 팔레트)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블록과 미리 설정된 개체를 결합한 도구 팔레트를 제공한다. 단순한 폴리선뿐만 아니라 특정 유형의 벽을 나타내기 위해 특정 색상과 레이어 속성을 가진 폴리선이다.   Preconfigured Entities(미리 구성된 요소)     모든 유형의 요소를 미리 구성한다. 이 경우, 선은 자동으로 특 정 레이어인 ‘A _Wall’에 할당된다. 색상, 선 가중치 또는 선 종류 와 같은 다른 매개변수를 미리 정의할 수 있다.   ARC+MECH(건축+기계)     건축 및 기계 도구 팔레트이다.   MEP + MAPS(MEP + 지도)     MEP 및 지도 도구 팔레트이다. MEP는 기계(Mechanical), 전기(Electrical), 배관(Plumbing)의 약자이다. 건물의 난방, 급배수, 조명, 전력 공급, 통신 시스템 등과 같은 시설 시스템을 설계하고 문서화하는데 사용된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합하여 건물의 전체적인 성능과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