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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리 제조 기업 가디언 글라스에 통합 전력 모니터링 솔루션 도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미국 유리 제조업체인 가디언 글라스(Guardian Glass)의 공장에 통합 전력 모니터링 솔루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아키텍처를 도입했다고 소개했다. 공공, 상업 및 산업 건물은 에너지 효율성이 낮기 때문에 공공요금 절감과 탈탄소화 및 지속가능성에 있어 개발되지 않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전력 디지털화는 능동적인 에너지 관리와 효율적인 설비 운영에 있어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 기존 건물은 전기 시스템을 개조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과 위험을 줄이는 에너지 및 전력 관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이를 수행할 수 있다. 미국 아이오와주에 75만 제곱피트(약 6만 9670 제곱미터) 규모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디언 글라스는 전력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을 도입했다. 가디언 글라스는 현장에 설치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워로직(PowerLogic) 전력 계측기를 통해 공장의 에너지 사용량과 전력 품질 문제를 식별한다.     또한 가디언 글라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통합 전력 관리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EcoStrucxure Power Monitoring Expert : PME)’를 통해 역률, 실시간 전력 등 시스템의 모든 문제에 대한 경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PME는 디지털 보호계전기, 차단기, 디지털 미터, 무선 온/습도 센서 등과 같은 전력설비 인프라 장비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대시보드(Dash board) 형태로 에너지의 흐름과 상태를 가시화해 공장 내의 통합 에너지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공장에서 사용하는 솔루션을 PME와 같은 에너지 및 전력 관리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연결하면 작업의 간소화, 능률화된 활동, 프로세스의 자동화 등을 가능케 해 전력 디지털화의 모든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다. 가디언 글라스의 마이크 플레시(Mike Flesc) 수석 제어 엔지니어는 “가디언 글라스는 2800℉(약 1530℃)에서 가동되는 용광로를 통해 매일 약 700톤의 유리를 24시간 내내 생산하기 때문에 용광로의 가동 중단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솔루션을 통한 디지털 전환 덕분에 전력, 신뢰성 및 전력 요소에 대한 큰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칼레드 파쿠리(Khaled Fakhuri) 디지털 전력 사업부 부사장은 "21세기의 산업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건물을 새로 짓고 개조해야 한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표는 가디언 글라스와 같은 고객이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디지털화의 이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9-27 조회수 : 57
VM웨어-LG CNS,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위해 협력
VM웨어가 LG CNS와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협력했다고 밝혔다. LG CNS는 기업의 제품 수익성, 제조 생산성과 공급망 혁신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빅데이터 플랫폼을 진화시켜 왔다. 특히 글로벌 제조 기업 등의 빅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빅데이터 솔루션 SBP(Smart Bigdata Platform)와 MLOps 솔루션 DAP MLDL을 기반으로 산업별 빅데이터 레퍼런스 아키텍쳐를 갖추고 있다. 최근 표준화된 분석 환경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신규 및 추가 데이터의 분석 요구사항도 급증함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의 분석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 중복 관리로 인한 비효율을 개선하면서도 필요한 자원의 예측성을 높이고, 분석 모델에 대한 테스트 환경과 데이터 및 자원의 통합 관리 체계를 새롭게 마련하기 위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분석 플랫폼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이를 위해 VM웨어는 브이스피어(vSphere)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했다. VM웨어는 기존에 대규모 데이터 병렬 처리 분석 플랫폼인 VM웨어 그린플럼(Greenplum)을 통해 높은 빅데이터 분석 쿼리 성능을 제공하고, 분석 라이브러리 및 소프트웨어 스택과도 긴밀하게 통합된 차세대 빅데이터 및 분석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이후 VM웨어는 늘어난 분석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시스템을 확산하기 위해 배포 및 관리가 용이한 가상화 환경을 기반으로 그린플럼을 추가 구축하고, 클러스터 증가에 따른 유연하고 자동화된 운영 및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등 플랫폼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LG CNS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그 결과 VM웨어는 LG CNS가 통합 데이터 레이크를 통해 다양한 분석 요구 사항에 대한 유연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했을 뿐 아니라, 표준 분석 환경을 통한 체계적인 분석 및 협업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한편 효율적인 자원 관리를 통한 운영 환경 또한 개선시켰다. 현재 LG CNS의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은 첨단 글로벌 제조 기업들의 원가경쟁력 개선과 품질 향상을 지원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VM웨어와 LG CNS는 해당 플랫폼을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플랫폼으로 한 단계 진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LG CNS의 장민용 D&A(Data Analytics & AI) 사업부 상무는 “LG CNS는 기업 고객이 ‘Data-Driven Enterprise’라는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을 진화시켜 왔다”면서, “앞으로도 LG CNS의 빅데이터 플랫폼 아키텍처링 역량과 차별화 솔루션에 VM웨어의 우수한 솔루션을 접목해 고객가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VM웨어의 전인호 한국 지사장은 "인공지능의 힘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분석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확장 가능하고 유연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의 수요 또한 크게 높아졌다”면서, "VM웨어와 LG CNS는 국내 엔터프라이즈 빅데이터 플랫폼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VM웨어는 고객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서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자산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9-27 조회수 : 68
이든티앤에스, 스마트시티 위한 ‘RPA 기반 도시 데이터 허브플랫폼’ 솔루션 공모 수상
I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인 이든티앤에스는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기반 솔루션 공모’에서 데이터 허브 기반 도시 문제 해결 솔루션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기반 솔루션 공모는 전국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허브 기반 도시 문제를 해결하며 효과적인 도시 운영과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솔루션에 상을 수여한다. 9월 22일 진행된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 및 공모 시상식’에서 스마트도시협회는 부문별 항목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선정된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든티앤에스는 도시 데이터 업데이트를 위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반 빅데이터 수집 자동화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지방자치단체 행정 기관이나 시설물 등에서 생성된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RPA 기술을 활용, 자동으로 수집·가공 및 업데이트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빅데이터 기반 도시 관제 시스템 구현에 활용될 수 있다. 이든티앤에스는 이 솔루션이 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 이후 업데이트되지 않은 공공데이터의 신뢰성 저하와 데이터 활용도 부족 등의 문제를 개선하고 데이터 현행화, 품질 관리, 행정 업무 자동화를 통해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높임으로써 생성·개방 및 활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든티앤에스의 김연기 대표는 “도시 데이터 허브 플랫폼 기반 스마트시티 구현을 계획하는 국내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기술 및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스마트시티 솔루션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9-27 조회수 : 66
유니티, 내년 적용될 새 요금제에서 설치 횟수당 과금을 축소
유니티가 2024년 1월부터 적용하기로 한 새 가격 정책을 일부 업데이트했다. 지난 9월 초 변경될 정책을 공개한 이후 반발이 크게 일자 여론을 반영한 모양새다. 가장 큰 비판을 받은 부분은 유니티로 만든 게임의 설치 횟수만큼 과금하기로 한 '런타임 요금제'이다. 유니티로 제작한 게임을 사용자의 디바이스에서 실행하기 위해서는 '유니티 런타임'을 설치해야 하는데, 이 유니티 런타임의 설치 횟수가 일정 규모를 넘어서는 모든 게임에 대해 추가 비용을 소급해서 받겠다는 것이다. 변경된 런타임 요금제는 유니티 퍼스널 및 플러스 플랜 사용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유니티 프로나 유니티 엔터프라이즈 플랜으로 제작된 게임의 경우에 2024년의 첫 번째 유니티 릴리스 이후 버전을 사용한 프로젝트에 대해서 ▲지난 12개월간 총 매출 및 자금 규모 100만 달러와 ▲신규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모두 달성한 게임에 대해 런타임 요금제가 적용된다. 런타임 요금은 게임의 매달 매출에 대해 2.5%의 수익 배분 혹은 신규 이용자 수를 기반으로 산정된 금액 중 낮은 쪽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산정 기준은 고객이 데이터를 직접 리포트하는 방식으로 집계되는데, 유니티는 매출과 최초 이용자 참여 수 집계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고객 및 파트너와 협업해 툴과 프로세스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니티는 기존에 10만 달러였던 유니티 퍼스널 라이선스의 수익 한도를 20만 달러로 높이고, 'Made with Unity' 스플래시 화면을 필수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유니티는 "이번 정책의 목표는 지속적으로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유니티 게임 엔진에 대한 심도 있는 투자를 이어 나가기 위함이었다"면서, "사용자 커뮤니티가 어떤 우려를 가지고 있는지 주의 깊게 들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앞서 발표한 정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9-26 조회수 : 120
dSPACE 코리아,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 사업 수주
dSPACE 코리아(디스페이스 코리아)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설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의 ‘자율주행 실험도시(이하 K-City) 시뮬레이션 툴체인 장비 기반 환경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KATRI는 K-City에 디지털 트윈 기반으로 실제와 동일한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반 환경 구축 후 국내 자율주행차 관련 기업, 학계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레벨 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뮬레이션 툴체인은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검증하는 제어 장비를 포함해 실제 주행 데이터 취득 후 다양한 시나리오를 생성하는 장비, 레이더·라이다·카메라·초음파 등 자율주행 인지 센서 기능을 개발하는 장비, 그리고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및 운전자 승차감을 시험하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K-City 고도화 3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이를 위해 dSPACE 코리아는 ▲가상 환경 시뮬레이션 장비 ▲통합 제어 장비 ▲데이터 로깅 장비 ▲전방 레이더 센서 시뮬레이터 장비 ▲실시간 범용 제어기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납품할 예정이다. dSPACE 코리아의 손태영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물리적 제약이 많은 기존의 실도로 테스트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조건과 환경에서 반복 시험 및 검증이 가능한 시뮬레이션 환경이 필요하다”면서, “dSPACE는 시뮬레이션 및 가상화 분야 선도기업으로, 완성도 높은 K-City 시뮬레이션 툴체인을 구축해 국내 자율주행 기술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9-26 조회수 : 105
모라이,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된 성남 시내에서 자율주행 대회 개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가 성남산업진흥원과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에서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겨루는 ‘샤크 자율주행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자율주행 분야의 연구 인력을 발굴하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샤크(SHARK : Seongnam Hightech Autonomous Road frameworK)'는 성남 시내를 현실과 동일하게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교통, 날씨, 도로 등 다양항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플랫폼이다. 참가자들은 샤크를 활용해 지정된 경로를 이동하며, 신호준수, 차선 인지, 돌발 상황, 장애물 회피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성남시청 맵을 완주해야 한다. 샤크 자율주행대회는 성남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기업, 연구소, 학생, 시민 등 모두에게 열려있으며, 한 팀당 최대 5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대회 일정은 참가 접수 및 선발을 거쳐 10월 23일부터 본격적인 대회 준비가 시작되며, 결선은 11월 24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치뤄진다. 이 과정에서 모라이는 대회 전체 운영을 총괄하는 한편, 시뮬레이션 툴 사용법 및 자율주행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성남산업진흥원의 서지현 선임은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 산업의 주요 기술 중 하나이다. 이번 대회는 자율주행 기술의 연구와 발전을 촉진하며, 학생들과 기업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성남시는 미래 자율주행 기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라이의 정지원 대표는 “모라이는 성남시와 함께 자율주행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써왔으며, 그 일환으로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모라이의 샤크 플랫폼은 성남 시내를 디지털 트윈 기술로 정밀하게 재현해, 다양한 자율주행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발휘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9-26 조회수 : 107
알테어, ‘ATC 코리아 2023’에서 통합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및 플랫폼 소개
알테어가 지난 9월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알테어 테크놀로지 콘퍼런스(ATC) 코리아 2023’를 진행하면서, 디지털 전환에 관심이 많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번 ATC에는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LS일렉트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효성중공업 등 국내 50여개 기업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기업 연구원, 엔지니어 등 실무자 및 책임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시뮬레이션과 클라우드 컴퓨팅 등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된 75개의 다양한 사례도 공유됐다.     알테어의 총괄 연구위원이자 국제 구조 및 다분야 최적화 학회의 집행위원인 밍저우(Ming Zhou) 박사는 ‘다중 물리 시뮬레이션 및 설계 최적화’에 대해서 발표했다. 밍저우 박사는 “제품의 엔지니어링에는 구조, 유체, 열 등 다양한 물리학적 성능 측정이 포함되며 이러한 다중 물리 시뮬레이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항상 어려운 과제”라며, “알테어는 복잡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 위에서 보다 쉽게 최적화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업무의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이원혁 상무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적용을 위한 타이어 신기술 개발 및 시뮬레이션 기법’을 발표했다. 이원혁 상무는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가 되어도 타이어는 이중화가 불가능한 부품이기에 타이어 관련 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안전 기술 요구가 증가한다. 따라서 안전성이 높고 유지관리가 쉬운 에어리스(airless) 타이어가 더 많이 적용될 것”이라며, “에어리스 타이어는 구조체가 하중을 균일하게 분산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모래, 진흙, 자갈, 못, 유리, 경사 등 다양한 험로에서의 주행성을 보장받아야 하기에 시뮬레이션 기법으로 설계를 최적화했고 빠른 시간 내에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LG전자 VS사업본부의 김용연 팀장은 ‘CAE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해석 영역으로의 확장성에 대한 방향성’에 관해 발표했다. 알테어는 LG전자와 시뮬레이션 자동화 플랫폼 구축에 관한 MOU를 맺었으며, 2022년 말에는 LG전자와 자동차 부품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AI 플랫폼을 구축했다.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김용연 팀장은 “자동차 전장부품은 나사의 개수, 재질, 허용오차, 크기, 무게 등의 다양한 설계 인자들의 조합으로 성능을 평가받기에 다양한 교차 분석이 필요했다”면서, ”많은 데이터를 분석해 보다 정확한 성능 예측을 할 수 있도록 알테어와 플랫폼을 개발하게 되었다. 현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성능 예측을 통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테어의 문성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환영사에서 “전동화, AI를 통한 시뮬레이션, 반도체, 클라우드 등과 같은 메가트렌드는 모두 디지털 기술들과 밀접관 관련이 있다”면서, “알테어는 40여 년 동안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트윈에 관한 많은 노하우와 기술을 쌓아왔으며, 이제 그 모든 것에 인공지능을 접목하고 있다. 복잡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 환경과 플랫폼 제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9-26 조회수 : 131
다쏘시스템, 버추얼 트윈 주도 의료 혁신 선보이는 아바타 ‘엠마 트윈’ 공개
다쏘시스템이 버추얼 트윈 주도 의료 혁신을 선보이는 아바타 ‘엠마 트윈(Emma Twin)’을 공개했다. 의료 발전과 미래 의학 혁신 기술에 있어 버추얼 트윈의 역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설계된 ‘엠마 트윈’은 앞으로 다양한 소셜 미디어 콘텐츠 안에서 익명의 의료 데이터로 생성된 버추얼 트윈 아바타가 질병과 관련된 수많은 검사를 거치는 방법을 공유해, 질병과 치료 효과에 대한 의학분야 종사자 및 연구자의 이해를 돕는 버추얼 트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엠마 트윈의 소셜 미디어 콘텐츠는 ▲메디데이터 솔루션 활용 임상 시험 ▲리빙하트(Living Heart) 프로젝트 내 다양한 시술에 따른 심장 반응 ▲코닛비전(CorNeat Vision) 각막 이식술 ▲리빙브레인(Living Brain) 프로젝트 간질 및 알츠하이머병 연구 ▲IASO 약물 투여 및 모니터링 장치 착용기 ▲노년층 위한 집 환경 최적화 등 진행 중인 연구 및 의료 혁신에 참여한 버추얼 트윈 이야기를 다룬다.     또한 프랑스 수술용품 기업 ‘DAMAE 메디칼’의 피부암 진단용 휴대용 현미경, 다이노카디아(Dynocardia)의 혈압 모니터링 솔루션, FEops의 심장 모니터링, 루시드 임플란트 (Lucid Implants)의 안면 맞춤형 임플란트, 보르덱(VORTHEx)의 방사선 치료 시뮬레이션 체험 등을 함께 소개한다.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전하는 3D 모델로 과학적 정확도를 갖춘 현실을 복제해 가상 성능 테스트와 개선에 사용되어 왔다. 또한 버추얼 트윈은 자동차, 건물 또는 항공 산업과 마찬가지로 연구 및 의료 관련 분야 역시 인체를 정확하고 안전하며 효과적으로 모델링, 테스트 및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해 보다 정밀하고 선제적인 의료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한다. 다쏘시스템의 빅투아 드 마제리(Victoire de Margerie) 기업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엠마 트윈을 통해 버추얼 트윈이 의료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흥미롭고 의미 있게 풀어낼 것”이라며,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은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개발과 수술 과정 최적화, 그리고 치료 선택지에 대한 환자의 이해도를 높여 왔으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기술을 활용해 주요 의료 과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가상 세계가 현실 세계를 어떻게 개선하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9-26 조회수 : 110
오라클, AI 인프라 및 범용 컴퓨팅을 위한 클라우드 인스턴스 확대
오라클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컴퓨트(OCI Compute)에 추가될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NVIDIA H100 Tensor Core) GPU, 엔비디아 L40S GPU, 암페어 암페어원(Ampere AmpereOne) CPU 기반 신규 인스턴스를 발표했다. 신규 OCI 컴퓨트 인스턴스는 AI 모델의 학습, 미세 조정, 추론에서부터 클라우드 전용 애플리케이션 및 비디오 트랜스코딩 애플리케이션의 실행에 이르는 다양한 워크로드를 더욱 간단히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가성비 또한 향상되었다. 엔비디아 H100 GPU 기반 OCI 컴퓨트 베어메탈 인스턴스(OCI Compute Bare Metal Instances Powered by NVIDIA H100 GPUs)는 자연어 처리 및 추천 시스템용 모델과 같은 대규모 AI 모델의 학습 시간을 단축시킨다.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 인스턴스를 사용하는 기업은 이전 세대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GPU 대비 AI 추론 사용 사례에서 최대 30배 성능 향상, AI 모델 학습에서 4배 성능 향상을 경험했다. AI 모델 학습과 같은 고강도 컴퓨팅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고객의 경우 OCI 슈퍼클러스터(OCI Supercluster)의 고성능 초저지연 클러스터 네트워크를 통해 수만 개의 엔비디아 H100 GPU를 상호 연결할 수 있다. 이 인스턴스는 올해 말 오라클 클라우드 런던 리전 및 오라클 클라우드 시카고 리전에서 정식 출시되며, 이후 다른 리전에서도 지원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L40S GPU 기반 OCI 컴퓨트 베어메탈 인스턴스(OCI Compute Bare Metal Instances Powered by NVIDIA L40S GPUs)는 AI 추론 또는 중소형 AI 모델 학습 등의 워크로드 실행을 위한 대체 옵션을 제공한다. 오라클의 테스트 결과 이 인스턴스는 이전 세대 엔비디아 A100 GPU 대비 생성형 AI 워크로드의 경우 최대 20%, AI 모델 미세 조정의 경우 최대 70%의 성능 향상을 기록했다. 정식 출시는 2024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암페어 암페어원 CPU 기반 OCI 컴퓨트 A2 인스턴스(OCI Compute A2 Instances Powered by Ampere AmpereOne CPUs)는 웹 서버 실행, 비디오 트랜스코딩, CPU 기반 AI 추론 요청 서비스 등 다양한 범용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위한 가성비 및 높은 프로세서 코어 수(베어메탈 구성 320 코어, 유연한 VM 구성 최대 156 코어)를 제공한다. 이 인스턴스는 높은 코어 수를 기반으로 향상된 성능, 가상머신 밀도, 확장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가 컴퓨팅 워크로드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센터 설치 공간 및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고객사는 이 인스턴스의 유연한 가상머신용 구성을 통해 프로세싱 파워 및 메모리를 미세 조정함으로써, 리소스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비용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간단하고 예측 가능한 가격 모델을 제공할 수 있다. 정식 출시는 2024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오라클의 도널드 루(Donald Lu) OCI 소프트웨어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은 "OCI는 전용 베어메탈 인스턴스를 최초로 제공한 클라우드 제공업체 중 하나다. 이는 전 세계의 모든 고객사에 보다 간단히 사용 가능한 고성능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OCI의 엔비디아 및 암페어 컴퓨팅 프로세서 기반 인스턴스는 고객사의 클라우드 인프라에 필요한 광범위한 성능, 효율성, 유연성을 제공하므로 고객사는 범용 워크로드부터 고성능 AI 프로젝트에 이르는 모든 작업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다"면서, "오라클은 AI의 개발 및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클라우드 컴퓨팅 오퍼링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시장의 성장과 함께 증가해 나갈 AI 제공업체 및 사용자를 지원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이언 벅(Ian Buck) 하이퍼스케일 및 고성능 컴퓨팅 담당 부사장은 "엔비디아와 오라클의 협업을 통해 OCI에서의 최첨단 GPU 사용을 보다 대중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OCI의 엔비디아 H100 및 L40S GPU는 전 업종의 고객사에 전례 없는 성능, 확장성, 보안성을 제공함으로써 AI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9-25 조회수 : 202
ETRI, 스마트제조 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가이드라인 1.0 공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제조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제조 디지털 트윈 표준모델 및 연동 가이드라인 1.0'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가이드라인은 제조 현장에서 큰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개발한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의 재사용성을 극대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술을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에 접목하기 위한 지침도 제시한다. 그동안 제조 현장에서는 사업별 목적에 따라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왔다. 그래서 목적이 변경될 때마다 소프트웨어를 다시 개발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최근 제조 디지털 트윈 기술은 사전 시뮬레이션은 물론이고 현장의 실시간 변화에 따른 예측과 제어까지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디지털 트윈을 기존 방식대로 개발할 경우, 재개발의 부담은 계속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ETRI가 개발한 가이드라인에서는 제조 디지털 트윈 표준모델을 통해 재활용성을 높이고 재개발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디지털 트윈은 인공지능(AI) 기술과 함께 가상 제조, 자율 생산 실현을 위한 필수 기술로 알려져 있다. 디지털 트윈 기반의 가상 제조 실현을 위해서는 현장 데이터를 통해 학습하고 추론하는 인공지능 기술 접목이 필수적이다. 디지털 트윈과 인공지능 기술의 접목에 있어 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연동되어왔으나,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일관된 방식으로 두 기술이 접목되는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본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고 있는 내용은 △제조 디지털 트윈 표준 모델 개념 및 구조 △대상 및 범위 △식별체계와 권한 관리 △디지털 트윈 간 컴포지션 및 인터페이스 △디지털 트윈 생성/등록/실행 △관련 표준과의 상호운용성 및 연계성 △모델링을 위한 샘플 예제 및 유즈케이스를 포함한다.     ETRI는 아울러 세계 최초 제조 디지털 트윈 국제표준인 ISO 23247 후속 표준 아이템(NP)으로 디지털 트윈 구성 기술이 승인되어 향후 국제 표준화 추진에도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연구진은 향후 총 4부로 이뤄진 ISO 23247시리즈에 대규모 디지털 트윈을 구성하기 위해 개별 단위의 디지털 트윈들을 블록과 같이 조립하여 하나의 시스템처럼 동작시키는 디지털 트윈 컴포지션 표준 개발을 준비 중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하여 2025년에 표준 제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가이드라인 1.0은 스마트제조혁신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템플릿을 비롯한 유즈케이스, 샘플코드 등도 지속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포스코DX, LG전자, 엠아이큐브솔루션, 이즈파크 등 디지털 트윈 분야 국내 대표 공급사 및 수요기업들과 협력하여 철강 및 전자 분야 생산 현장 적용을 위한 유즈케이스 개발도 진행 중이다.
최경화 작성일 : 2023-09-24 조회수 :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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