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11월 2일~4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2 탄소중립 EXPO'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2022 탄소중립 EXPO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혁신제품·기술 발굴 및 신 산업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의 산업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기후산업 관련 전시회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2 탄소중립 EXPO는 올해 2회째를 맞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 7, 8홀에서 개최된다. 또한, ‘기후 WEEK 국제포럼·대한민국 에너지대전’과 공동으로 진행됨으로써 미래 주력산업이 될 친환경·저탄소·DX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우리 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2050 탄소중립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고자, 국내외 혁신 기술·제품 소개 및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2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이 특별관을 구성하여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국내 대표 농업 기계 제조기업인 티와이엠(TYM) ▲환경을 생각하는 폐기물 종합재활용전문기업 에스제이환경산업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녹색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포장재 제조기업인 깨끗한나라 등이 있다. 이외에도 친환경·저탄소 전환 촉진을 위한 최신 기술을 적용해 탄소 배출량을 감축시키는 선도기업과 기술 및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 ▲탄소중립 관련 금융·세제지원 프로그램 ▲탄소중립 관련 기술이전·기술사업화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작년 탄소중립 EXPO 현장 사진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부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31일까지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회원사, 중소·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우리 기업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부스비 지원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