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포커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혁신으로 향상된 속도, 협업, 몰입형 경험 지원
2022-11-01 1,355 18

어도비가 10월 18일 크리에이티브 콘퍼런스인 ‘2022 어도비 맥스(Adobe MAX 2022)’를 개최했다. 올해는 세 가지 주제 아래, 다양한 배경과 수준을 가진 고객의 크리에이티브를 향상시키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의 새로운 기능이 발표됐다. ■ 이예지 기자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새로운 혁신 기술은 복잡성을 제거해 창작 활동을 보다 빠르고 쉽게 할 수 있고, 강력하고 새로운 툴로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을 지원하며, 그 어느 때보다 쉽게 공동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어도비는 창작 과정을 간소화함으로써 연령대와 관심사, 기술 수준을 망라해 모든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만의 크리에이티브 비전을 표현하도록 돕는다.

어도비코리아 사이먼 데일(Simon Dale) 사장은 “어도비는 지난 40년간 디지털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의 일환으로 올해는 ‘모든 크리에이터를 위한 속도와 편의성’, ‘크리에이티브의 미래인 협업’, ‘떠오르는 기술, 플랫폼, 포맷’이라는 3가지 주제 아래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 우리는 ‘크리에이티브 르네상스 시대’에 살고 있으며, 우리가 공유하는 이야기를 통해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것이 바로, 어도비가 모든 사람들이 어디에서나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는데 집중하는 이유이다. 어도비는 한국의 크리에이터와 기업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크리에이터 경제의 무궁무진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10월 18일 열린 ‘2022 어도비 맥스’ 미디어 브리핑에서 어도비코리아 사이먼 데일 사장이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모든 크리에이터를 위한 속도와 편의성

이번 맥스 행사에서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반 기능을 공개했다. 단순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혁신을 통해 크리에이터는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크리에이티브를 실현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먼저 데스크톱용 포토샵에서는 선택 기능(Selection Improvements)을 개선해 하늘, 전경, 피사체 등의 요소를 더 높은 품질로 보다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미지에서 개체를 선택하거나 제거하고, 콘텐츠 인식 채우기를 통해 제거된 영역을 채울 수 있는 원-클릭 삭제 및 채우기(One-Click Delete and Fill)와 일러스트레이터에서 텍스트 속성을 유지한 채 복사 후 포토샵으로 붙여넣기(Copy/Paste Live Text), 베타 버전의 사진 복구 뉴럴 필터(Photo Restoration Neural Filter beta) 등 모든 경험 수준의 사용자를 위한 혁신적인 AI 기반 기능이 추가됐다.

 


▲ 포토샵 : 선택 기능 개선

 

이외에도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에는 색상 교정 워크플로를 가속하는 자동 색상(Auto Color) 기능이 추가됐으며,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에는 편집된 비디오 클립에서 AI가 자동적으로 장면 전환을 인식 후 더 빠른 작업 준비를 위해 장면을 독립된 레이어로 바꾸거나 편집점에 표식을 남기는 장면 수정 감지(Scene Edit Detection) 기능이 추가됐다.

 


▲ 라이트룸 : 개체 선택

 

크리에이티브의 미래인 협업

올해 맥스에서는 크리에이터가 여러 플랫폼에서 계속 증가하는 콘텐츠 수요를 충족시키며 협업 작업을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협업 도구도 발표됐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에는 베타 버전으로 검토를 위한 공유(Share for Review) 기능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검토 및 피드백 프로세스의 지루함과 비효율성을 제거하는 동시에 공유 대상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

어도비는 레드 디지털 시네마(RED Digital Cinema)의 V-랩터 및 V-랩터 XL 카메라 시스템과 후지필름의 X-H2S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에 내장된 새로운 카메라 투 클라우드(Camera to Cloud) 통합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카메라 투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제작 팀은 영상을 클라우드로 자동 전송할 수 있고, 포스트 프로덕션 팀은 즉각적인 편집 작업에 착수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 검토를 위한 공유 기능(베타 버전)

 

떠오르는 기술, 플랫폼, 포맷 : 3D, 몰입형 및 메타버스 경험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브랜드가 메타버스를 지원하기 위해 3D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리며, 전 세계 3D 산업은 2026년까지 2000억달러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어도비는 서브스턴스 3D(Substance 3D) 툴 전반에 걸친 새로운 혁신을 발표하며, 독립적인 3D 콘텐츠 및 메타버스를 위한 몰입형 경험을 제작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맥스에서 어도비는 지난 4월 베타 버전으로 공개한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모델러의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서브스턴스 3D 모델러는 빠른 제스처 기반 3D 애셋 생성 툴로, 데스크톱 컴퓨터와 콘트롤러를 장착한 VR 헤드셋을 원활히 오가며 사용자가 3D상에서 아이디어를 보다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도비는 또한 새로운 3D 캡처 기능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3D 디자이너는 카메라 또는 기존 이미지 세트를 활용해 실제 개체를 캡처한 후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샘플러(Adobe Substance 3D Sampler)를 통해 생생한 질감의 3D 모델을 생성할 수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이예지 yjlee@cadgraphics.co.kr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22년 11월호

  • kakao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달수있습니다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