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케이스 스터디] 부동산 세일즈 툴을 강화하는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기술
2022-10-04 1,625 18

미래의 건물, 도시, 인프라를 시각화하다

 

부동산 산업은 점차 전통적인 2D 렌더 세일즈 툴에서 벗어나 리얼타임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럭셔리 주택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부동산 개발사들은 투자금 회수를 위해 사전 매매(선분양)를 선호하지만, 잠재 고객이 새로 건축될 공간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기란 언제나 쉽지 않은 일이다.

소규모 주택에 대한 잠재적 구매자가 부동산을 시각적으로 경험하도록 돕기 위해, 주택 건축업체들이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기술로 온라인 툴을 만드는 사례들이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최고급 호화 부동산 업계의 개발업체에서 해결할 과제는 훨씬 크다. 가치가 높은 부동산의 경우 잠재적 구매자층이 훨씬 작고 소통이 더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 자료 제공 : 에픽게임즈

 

대규모 고급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확실히 매매로 이어지도록 하려면, 개발업체들은 고정관념을 깨는 발상으로 선분양 개발 사업을 부각시켜 더 다양한 고객을 상대해야 한다. 그래서 개발업체들과 마케팅팀에서는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미래의 부동산을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세일즈 툴을 만드는 리얼타임 기술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몰입감 있는 경험에는 인터랙티브 3D 모델과 VR 워크스루부터 도시 전체의 디지털 재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포함된다.

뉴질랜드에 소재한 빌드미디어(Buildmedia)는 부동산 매매를 위한 리얼타임 시각화 분야에서 이미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 이 회사는 건축 시각화 및 부동산 사업에 뿌리를 두면서도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작하고 있다. 빌드미디어는 웰링턴 시의회(Wellington City Council)의 디지털 트윈을 만들어 도시 규모의 자산을 선보인 적이 있다. 인터랙티브 웰링턴 디지털 트윈 (Wellington Digital Twin)은 리얼타임 데이터를 사용해 교통 통계, 항공 교통 시각화, 사이클 센서 데이터, 주차장 이용 가능 여부 등을 보고한다. 목표는 의사 결정권자들이 미래의 건물, 도시, 인프라를 시각화하도록 돕는 것이다.

 

인터랙티브 가상 주택을 선보이는 Realspace

빌드미디어의 주요 관심사는 건설 전 부동산 매매에 활용할 인터랙티브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개발한 리얼스페이스(Realspace)는 매우 몰입감 있는 디지털 세일즈 툴로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리얼스페이스는 휴대폰이나 태블릿의 간편한 터치 인터페이스나 컴퓨터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으며, VR 헤드셋으로 액세스하여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그래서 매매 중개인은 위치에 상관 없이 누구에게든 웹 브라우저를 통해 인터랙티브 가상 주택을 선보일 수 있다. 인터랙티브 기능에는 모든 방과 층의 뷰가 통합된 영상 및 애니메이션, 잠재적 구매자에게 즉시 고해상도 렌더를 보낼 수 있는 가상 카메라가 포함된다. 고객은 건축 마감재를 교체하거나 심지어 조명을 조절하면서 미래의 모든 환경을 마음껏 살펴볼 수 있다.

 


▲ 빌드미디어에서 개발한 리얼스페이스(Realspace) 디지털 세일즈 툴(사진 : Buildmedia 제공, 참고 영상)

 

빌드미디어에 따르면 리얼스페이스를 사용하여 마케팅한 부동산은 43% 더 빠르게 매각됐다. 게다가 플랫폼으로 정확한 구매자와 연결되었기에 검증된 잠재 고객을 38%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었다. 그 결과 구매자의 만족도가 82% 높아졌다.

빌드미디어는 이런 미래지향적인 접근 방식을 많은 프로젝트에 적용했다. 최근 사례로는 아이리스 캐피탈(Iris Capital)과 부동산 회사 콜라이어스(Colliers)의 빅토리아 & 앨버트(Victoria & Albert) 개발이 있다. 호주 골드 코스트의 브로드비치에 자리한 이 해변의 복합건축물은 330개 이상의 아파트 호실이 있는 두 채의 건물이다.

 


▲ 호주 골드코스트의 브로드비치에 자리한 해변 복합건축물의 가상 아파트 인테리어를 볼 수 있다.(사진 : Buildmedia 제공)

 

고객은 개발지를 마케팅하고 판매하기 위한 디스플레이 툴세트로 4m 너비의 LED 비디오 월 디스플레이를 구동할 인터랙티브 툴을 원했다. 언리얼 엔진 기반 리얼스페이스가 3개 호실의 아파트 인테리어와 인터랙티브 익스테리어 모델을 만드는데 사용됐다.

 

‘언리얼한’ 고객 경험 제작

빌드미디어 팀 존슨(Tim Johnson) 테크니컬 디렉터는 “이 프로젝트에서는 인터랙티브 익스테리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었다. 완전 인터랙티브 모델을 구축하기보다 카메라 패스를 고정하고 언리얼 엔진의 패스 트레이싱 기능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전했으며, “비주얼을 더욱 향상할 새로운 워크플로를 개발하고 싶었다. 상호작용성을 약간 포기하자 훨씬 깔끔하고 퀄리티 높은 이미지가 나왔다.또한 이 워크플로를 통해 드론 촬영 비디오를 통합한 인터랙티브 익스테리어를 만들 수 있었다. 그러자 부동산 개발지에 대한 더 훌륭한 컨텍스트가 제공됐다”고 말했다.

 


▲ 인터랙티브 익스테리어 모델은 카메라 패스를 고정하고 언리얼 엔진의 패스 트레이싱 기능을 활용해 만들었다.(사진 : Buildmedia 제공)

 

잠재적 구매자는 미래의 아파트를 시각화하는 여러 기능으로 이 모델을 꼼꼼히 탐색할 수 있다. 구매자가 아파트의 전망을 내다볼 수 있는 주요 층의 뷰 라인, 스케일을 알려주는 측량 툴, 중개인이 연관된 모든 마케팅 자료에 액세스할 수 있는 갤러리 및 비디오 시스템과 같은 기능이 있다.게다가 익스테리어 모델이 재고 관리 시스템에 연결되어 매도 완료, 계약 중, 매수 가능 등의 상태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팀은 “언리얼 엔진 덕분에 기존 방식보다 더 많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우리는 이 프로젝트에서 90개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하여 이미지 재활용을 피하고 고객에게 꾸준히 최신 마케팅 콘텐츠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 언리얼 엔진 덕분에 고퀄리티의 더 많은 마케팅 콘텐츠 생성이 가능해졌다.(사진 : Buildmedia 제공)

 

빌드미디어가 아이리스 캐피탈과 콜라이어스를 위해 제작한 맞춤형 인터랙티브 툴은 세일즈 팀과 구매자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콜라이어스 레지덴셜 오스트레일리아(Colliers Residential Australia) 데이비드 히긴스(David Higgins) 디렉터는 “사람들이 고퀄리티 재현 덕분에 매수한다는 걸 안다. 매수 할 부동산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렌더에서 리얼스페이스로 바꾸면서 구매자들은 실제 제공되는 것이 무엇인지 더 잘 이해하게 되어 더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이머자

 


▲ 이머자(Imerza)가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기술로 발전시킨 사내 설계 툴 모습 (사진 : Imerza 제공, 참고 영상)

 

리얼타임 기술로 세일즈 툴 경험을 혁신하고 있는 또 다른 회사로 이머자(Imerza)가 있다.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이 기업은 부동산 매매와 마케팅 중심의 혁신적인 경험 기술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이머자 플랫폼은 이머자의 건축 회사인 호이트 아키텍츠(Hoyt Architects)의 사내 설계 툴에서 발전했다. 이들은 고객과의 소통과 프레젠테이션을 개선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에서 설계 툴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머자의 도리언 비(Dorian Vee) 공동 설립자 겸 CTO는 “이러한 툴이 프로젝트의 미래 모습을 매우 잘 전달했기 때문에,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매매 중개인과 잠재 고객을 우리의 사무실로 데려와 프로젝트의 설계 프레젠테이션을 요청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프레젠테이션의 결과로 수백만 달러 규모의 거래가 성사되자 매매와 마케팅 측면에서도 확실히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때부터 매매 프로세스를 심도 있게 살펴본 우리는 결국 이머자라는 우리 회사를 따로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 이머자가 제공하는 몰입감 있는 인터랙티브 3D 리얼타임 현장 모델(사진 : Imerza 제공)

 

이머자가 매매 프로세스에서 직면하는 주된 어려움 중 하나는 부동산 프로젝트가 서로 다르다는 점이다. 프레젠테이션은 끊김 없고 직관적이어야 하기에 핵심 플랫폼에 더해 항상 맞춤형 기능이 있어야 한다. 다행히 언리얼 엔진은 그 부분에서 유연하다. 전체 소스 코드에 액세스 가능하고 강력한 C++ API와 비주얼 스크립팅 언어인 블루프린트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도리언은 “우리는 끊임없이 새로운 기능과 사용자 경험을 개발해야 한다는 과제를 짊어지고 있다. 게다가 부동산 프로젝트는 늘 일정이 빡빡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언리얼 엔진의 블루프린트는 우리 아티스트와 개발업체들이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반복작업하고 테스트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오픈소스 코드 기반인 덕분에 엔지니어들이 고객이 요구하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모든 변경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머자가 제공하는 다양하고 몰입감 있는 경험에는 포토 리얼한 고해상도 애니메이션, 인터랙티브 3D 리얼타임 현장 모델, 실시간 평면도, 워크스루, 맞춤형 디지털 구매자 브로셔, 공중 이동, 조절 가능한 시간 및 계절 시뮬레이션, VR 및 AR 경험, 모바일 앱이 있다. 이러한 툴은 매매 중개인이 계약을 빠르게 성사시키고 면적당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게 한다.

 


▲ 이머자 모바일 앱으로 시간 및 계절 시뮬레이션도 조절 가능하다.(사진 : Imerza 제공)

 

도리언은 “리얼타임 시각화를 통해 매매 중개인은 구매자의 모든 질문에 답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제시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매매를 성사시킬 수 있다. 기존의 렌더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리얼타임 부동산 혁명

 


▲ 이머자와 투 로즈 디벨롭먼트(Two Roads Development)가 작업한 마이애미 엘리제 프로젝트 모델(사진 : Imerza 제공, 참고 영상)

 

이머자의 오랜 고객 중 하나인 투 로즈 디벨롭먼트(Two Roads Development)는 지난 몇 년간 리얼타임 기술로 작업해 왔다. 이 회사가 마이애미에서 진행한 엘리제(Elysee) 프로젝트에서는 처음으로 매매 프로세스 중에 리얼타임 시각화와 VR을 사용하여 가능성의 한계를 넓혔다. 후속 프로젝트 포르테에서는 구매자가 미래 주택의 평면도를 커스터마이징하고 선택한 옵션에 따라 즉각적인 리얼타임 워크스루를 경험할 수 있다.

 


▲ 구매자가 미래 주택의 평면도를 커스터마이징하고 즉각적인 리얼타임 워크스루를 경험할 수 있다.(사진 : Imerza 이미지 제공, 참고 영상)

 

이를 위해 실내 모델은 사용자 입력에 기초한 알고리즘으로 생성됐다. 따라서 세일즈 팀은 개발 사업의 주택별로 선택 가능한 옵션을 모두 보여줄 수 있다. 부동산을 건축이 끝난 모습으로 보여줄 수 있게 되자 사전 매매 프로젝트에 대한 일반적인 접근도 달라졌다. 이머자와 투 로즈의 협업은 대개 초기 설계 단계에 시작된다. 프로젝트의 영향력을 더 잘 이해하고 승인을 받기 위한 자료를 준비하는데 리얼타임 시각화가 사용되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 팀에서 이 설계로 반복작업을 하게 된다. 설계 과정에서 이머자는 필요한 추가 기능을 결정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든다. 그리고 설계가 확정되면 몰입감있는 마케팅 애셋을 만들기 시작한다.

투 로즈와 이머자는 지금까지 일곱 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시켰으며,현재도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여 다음 개발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투 로즈 디벨롭먼트의 테일러 콜린스(Taylor Collins) 관리 파트너는 “이머자의 플랫폼을 사용하면 구매자의 계약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구매자가 건축 결과를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모든 프로젝트에서 이머자를 이용할 것이다. 세일즈 방면에서는 특히 그렇다. 이 툴이 있으면 저희를 찾아 온 거의 모든 고객과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 이머자와 투 로즈 디벨롭먼트가 제공하는 리얼타임 시각화 프로토타입 모습(사진 : Imerza 제공)

 

51월드

고급 부동산 세일즈 툴을 한 차원 끌어올리고 있는 또 다른 회사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제공하는 51월드(51WORLD)이다. 이 회사는 여러 해 스마트 도시 및 교통, 스마트 공원, 스마트 항만 등의 버티컬 시장에 점진적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왔다. 특히 부동산 산업은 51월드가 해외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온 핵심 부문 중 하나다. 대표적인 사용 사례는 51월드가 개발업체 지오콘(Geocon)을 위해 제작한 몰입형 매매 경험이다. 호주의 수도 캔버라의 주택 개발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경험이었다.

3D 인터랙티브 툴은 잠재적 구매자들이 미래의 주거 환경이 어떤지, 주위 지역과 어떻게 어우러지는지 살펴볼 수 있게 해 주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51월드는 다양한 주택 개발에 초점을 맞춘 대규모 도시 신을 모델링했다. 디지털 캔버라 프로젝트 덕분에 지오콘의 중개인들은 잠재적 구매자들이 선택한 개발 현장에서 5km 떨어진 주변 지역까지 보여줄 수 있었다.

 


▲ 51월드가 개발업체 지오콘(Geocon)을 위해 제작한 몰입형 매매를 위한 디지털 트윈 모델링 모습(사진 : 51WORLD 제공, 참고 영상)

 

51월드의 마이클 탱(Michael Tang) 글로벌 세일즈 디렉터는 “지오콘이 캔버라 현장에서 건축하는 동안 51월드는 가상의 디지털 캔버라를 건설한 것이다. 우리는 실제 주택의 디지털 레플리카를 만들고 둘 사이의 데이터 스트림 교환을 통해 레플리카가 실제 주택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게 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에는 몇 가지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는 여러 개발 사업 사이를 전환하는 사용자를 위해 공중 이동 뷰를 구현하는 일이다. 원래는 매끄러운 실행을 위해 지역을 전환할 때 로딩 화면을 넣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덕분에 리소스 소모가 줄어들어 시스템 속도를 늦추지 않고도 공중 이동 뷰를 제공할 수 있었다. 이를 위해 사용자가 특정 영역을 포커싱하는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멀리 있는 오브젝트를 제거했다.

 


▲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여 공중 이동 뷰 제공 퀄리티를 향상시켰다.(사진 : 51WORLD 제공, 참고 영상)

 

내부 워크스루 기능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인테리어의 비주얼 퀄리티를 향상할 수 있도록 로딩 화면을 유지하기로 했다. 마이클은 “언리얼 엔진으로 긴밀하게 협업하여 블루프린트 퍼포먼스를 저희 제품에 완벽하게 통합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51월드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프로젝트를 제공할 수 있었다. 지오콘은 인터랙티브 툴을 사용하여 구매자에게 개발 지역 이 주위 장소와 어떻게 어우러질지 보여주는 조감도를 제공한다.

지오콘의 세일즈 분야 임원인 매슈 라스타(Matthew Rastar)는 “이 툴은 정말로 프로젝트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프로젝트를 고객에게 한층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그러면 고객은 놀라기 마련이고, 디스플레이 툴세트만 보여주던 기존 방식보다 매도 성사율이 높다. 우리에게는 매매의 판도를 바꿔 준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사례는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기술이 고급 부동산 개발 업체를 도와 미래의 세일즈 툴을 구축하고, 잠재적 구매자가 미래의 주택을 쉽게 시각화할 수 있도록 돕고, 세일즈 팀이 중요한 사전 매매를 성사하도록 돕는 경우의 일부에 불과하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이예지 yjlee@cadgraphics.co.kr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22년 10월호

  • kakao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달수있습니다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