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3월 14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PTC 코리아 김진상 이사, DMOA 김민수 선임이 항공우주방위 산업과 일반 장비 산업에서 설계 최적화 및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석과 설계 기법에 대해 소개했다.
항공우주방위 및 일반 장비 산업의 경우, 설계 시 사용되는 파트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동시에 복잡성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대형 어셈블리 설계는 작업 시 파일 핸들링과 설계 속도 저하, 설계 및 개발의 복잡성을 경감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PTC 코리아 김진상 이사, DMOA 김민수 선임(왼쪽부터)
PTC 코리아 김진상 이사는 “설계 규정이 엄격한 항공우주방위 산업에서는 모델링을 비롯해 시뮬레이션, 분석 및 시각화 기능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알맞은 해석 툴이 요구된다”면서 “일례로 제이콥스 엔지니어링은 크레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사용하여 중요 구성 요소의 무게와 성능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적용하여 부품의 질량을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 장비 산업의 경우, 여타의 일반 산업군과는 달리 시제품을 만들어 설계 오류를 수정하거나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게 설계도와 제품을 수정하는 것에 제약이 있다. DMOA 김민수 선임은 “이러한 제약을 개선하고, 다양하고도 가변적인 고객의 요구사항을 제품 개발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설계 리드 타임을 단축시킬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한데, 크레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활용하면 엔지니어링 및 제조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설계를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 CNG TV 방송의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