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D·3D 프린팅 전문기업 인텔리코리아가 학생이 직접 3차원으로 설계하고 제작한 부품을 분리·재조합할 수 있는 '조립식 완구 자동차 제작'을 위한 모델링 소프트웨어와 RC카를 개발했다.
인텔리코리아가 개발한 사용자 편집 기반의 가상 완구 자동차의 핵심 기술은 ▲인터랙티브 모델링 방식으로 자동차 본체 제작 ▲파라메트릭 모델링으로 바퀴 제작 ▲절차적 모델링으로 타이어 제작 ▲템플릿 방식의 자동차 부품 제작과 부품의 탈부착을 고려한 형상 제작 ▲STL 불러오기 및 내보내기 모듈 제작 ▲모바일로 원격조정이 가능한 완구 자동차다.
가상완구 자동차 모델링 툴
인텔리코리아 박승훈 대표는 “초·중·고 학생들이 전문적인 학습없이도 웹 기반의 3D 저작도구를 통해 원하는 자동차 모형을 디자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D 프린터로 실물 완구 자동차를 출력하여 원격으로 조정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동차 등 기계장치의 원리를 터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텔리코리아는 3D 프린팅 기반의 다양한 조립식 실물 완구 자동차와 3D 모델링 파일의 저작권보호를 위하여 워터마크 정보를 포함하는 가상완구를 통합한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물완구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