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ERP 클라우드와 EPM 클라우드에서 AI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최신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혁신은 비용 보고 지원, 프로젝트 관리 디지털 비서, 고급 재무 통제와 프로젝트 공급망 관리 등에 적용됐다.
론디 응(Rondy Ng)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은 재무혁신에 대한 고객의 기대와 이를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변함없이 이행하고 있다”며, “꾸준한 제품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오라클의 전방위적 AI전략으로 고객들은 신속하게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사업성과를 즉각적으로 도출할 수 있다. 기업의 재무와 운영부서는 오라클 클라우드와 함께 앞선 기술의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자사의 ERP 클라우드를 112개 국가, 23개의 산업군에 걸쳐 6,000 곳 이상의 조직에서 보다 완전하고, 혁신적이며 높은 보안 수준을 갖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채택해 왔다거 밝혔다. 이처럼 다양한 규모의 기업과 기관들이 오라클 ERP 클라우드를 통해 조직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관리 통제를 제고하는데 있어 인공지능과 디지털 비서, 자연어 처리, 블록체인과 IoT를 비롯한 최첨단 혁신의 혜택을 빠르고 쉽게 누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라클 ERP 클라우드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의 중견 규모 엔터프라이즈 ERP 클라우드 부문의 단독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중견 및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핵심 재무관리 클라우드 부문과 재무 기획 및 분석, 2018년 Financial Close 클라우드 솔루션 부문에도 리더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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