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인터그래프코리아, 플랜트/조선 산업 혁신 전략 공개
2015-10-01 6,064 36

생태계와 전문성, 연대의 3xE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향상 지원

플랜트/조선 산업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프로세스 변화로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IT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인터그래프코리아(www.intergraph.com/global/kr)는 9월 3일 개최한 연례 사용자 컨퍼런스 '인터그래프 PP&M 코리아 2015'에서 플랜트/조선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IT의 역할을 짚고, 산업 혁신을 위한 비전을 선보였다.

■ 정수진 편집장 sjeong@cadgraphics.co.kr

디지털 기술과 함께 플랜트/조선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인터그래프의 프란츠 쿠프너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은 “미래 산업과 관련해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발주사, EPC 업체, 조선업체, 제작업체, 솔루션 업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업무 방식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고 짚으면서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터그래프의 비전을 소개했다.

비용 절감과 효율 증대에 대한 요구, 에너지 수요 증가, 조선/해양 프로젝트의 글로벌화 등 산업을 둘러싼 환경은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한편으로 디바이스간 네트워크에 기반한 사물인터넷(IoT), 상품 판매보다 기업 고객을 우선시하는 B4B(Business for Business) 모델, 초연결 경제(Hyperconnected economy), 모든 것의 서비스화(XaaS)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 또한 산업의 새로운 진화를 이끌 배경이 되고 있으며, 플랜트/조선 산업또한 예외가 아니다.

3xE 비전으로 엔지니어링 경쟁력 높인다

인터그래프는 산업을 둘러싼 거대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사의 핵심 비전으로 3xE 전략을 소개했다. 3xE는 ▲인터그래프 및 파트너사가 협력해 클라우드 인프라와 정보 관리 플랫폼을 중심으로 끊임 없는 업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생태계(Ecosystem) ▲플랜트/조선 산업 고객사의 비즈니스에 집중해 최상의 해결방안을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및 산업 경험에서의 전문성(Expertise) ▲솔루션 라이선스 판매에 그치지 않고 고객사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기업 전략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고객사와의 연대(Engagement)를 뜻한다.

플랜트/조선 프로젝트의 규모가 갈 수록 커지고 있는 한편으로 비용 관리에 대한 이슈도 중요해지고 있다. 인터그래프는 초대형 프로젝트의 2/3 이상이 예상 비용을 초과하는 문제를 겪고 있으며, 그 원인의 86%는 복잡한 프로세스 내부의 요소라고 보았다. 3xE 비전을 구현해 품질, 시간, 비용 효과를 제공하고 통합된 3D 모델 기반의 협업 프로세스를 구현함으로써 엔지니어링 어드밴티지를 제공한다는 것이 인터그래프의 핵심 전략이다.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솔루션과 사례 소개

이번 컨퍼런스에서 인터그래프는 플랜트/조선 산업에서 포괄적인 엔지니어링 어드밴티지를 구현하기 위한 자사의 솔루션과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프로젝트 시작부터 설계-엔지니어링-건설-운영/유지 관리까지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포괄하는 인터그래프의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단일 환경에서 통합 3D 모델(Unified 3D Model)을 중심으로 한 협업을 강화했다. 또한 메커니컬 CAD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플랜트 인터옵 퍼블리셔(SmartPlant Interop Publisher)나 포괄적인 데이터 검증 및 이전을 지원하는 스마트 데이터 밸리디에이터(Intergraph Smart Data Validator) 등 강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외에도 3D&시각화, 인더스트리 솔루션, 조달/제조/건설, 엔지니어링&스키매틱, 정보 관리, ICAS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터그래프 솔루션의 최신 업데이트와 활용 사례가 소개되었다.

Interview
인터그래프 프란츠 쿠프너 수석 부사장, 멜라니 익스 수석 부사장, 인터그래프코리아 김동식 사장
플랜트/조선 산업의 거센 변화에 맞서는 전략 및 솔루션 강화

이번 컨퍼런스에서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는.

플랜트/조선 업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인터그래프는 이러한 변화에 고객들이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고객과의 친밀감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것 이상으로 고객의 요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트너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경쟁력을 차별화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러한 메시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소개하고자 했고, 앞으로의 비전과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근 인터그래프 솔루션의 변화가 있다면.

인터그래프는 급격한 변화보다 고객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면서 기술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파이프 응력 해석 솔루션인 ICAS와 구조해석 솔루션 GT STRUDL 등을 인수하면서 하이엔드에서 로엔드에 이르는 포괄적인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 이러한 흐름을 잘 설명한다.

또한 기존 주요 솔루션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 스마트플랜트 퓨전(SmartPlant Fusion)과 스마트 데이터 밸리디에이터(Smart Data Validator) 등을 통해 벤더와 오너, EPC 등 프로젝트 주체간 연결성을 높였고, MCAD 데이터 활용을 위해 신규 모듈인 인터옵 퍼블리셔(Interop Publisher)를 추가했다. 스마트 3D(Smart 3D)는 케이블, 전기, 토목 등의 데이터 관리 기능 및 전체 모델링의 3D 뷰 기능 등이 향상되었다.

인터그래프는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엔드유저가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에도 중점을 둔다. 향후 선보일 웹 포털에서는 크게 높아진 정보 관리와 사용성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 클라우드, 모바일 등의 기술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와 관련된 엔지니어링 환경 변화에 본격 대응하고자 한다.

플랜트 산업의 현황을 어떻게 보는지.

석유생산과 정유/화학 등 분야에 따라 엇갈리기는 하지만, 유가하락이라는 어쩔 수 없는 환경 요소의 영향으로 시장 전반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불황기에 업무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기회를 모색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한국에서는 중동 외에 아시아나 남미 지역으로 시장을 다각화하는 동시에 설계 오류에 따른 재설계/재작업을 줄이는 프로세스 혁신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데, 인터그래프는 이 부분에 집중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상반기 비즈니스 성과와 올해 목표를 소개한다면.

상반기에 글로벌, 아태지역, 한국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글로벌에서는 2014년 두 자리수의 성장률을 거둔데 비하면 조금 둔화되었지만 긍정적인 성과를 확인했다. 아태지역에서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면서 두 자리수의 성장률을 보였다. 한국에서도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EPC와 해양 등 모든 분야에서 성장을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시장 상황이 변화를 맞고 있다. 특히 한국 및 아시아 지역에서는 전력과 에너지 분야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에너지/발전 분야에서는 환경 오염에 대한 이슈가 늘면서 청정 에너지나 에너지 변환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인터그래프는 '고객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슬로건 아래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5년 10월호

  • kakao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달수있습니다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