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디지털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든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을 진행했다. 온·오프라인 통합 이벤트로 진행된 이번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전문가, 시장 분석 애널리스트, 기술 파트너들과 함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대표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십’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디지털화와 전기화를 통한 지속가능성 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했다. 김경록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소프트웨어와 기술이 건물, 데이터센터, 산업 및 인프라 전반에서 디지털, 전기 세계를 현실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인 정(Zheng YIN) 동아시아&중국 지역 대표는 ‘새로운 전기화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미래 전략 수립’을 주제로, 새로운 전기화 시대를 주도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 전략 수립과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해 얘기했다. 그리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줄리아나 오잉거(Giuliana Auinger) 홍콩&동아시아 지속가능성 사업부 부사장의 지속가능성 토크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산업자동화 사업부 서상훈 본부장의 트랜스포메이션 토크가 진행됐다.
오잉거 부사장은 ‘글로벌 에너지 환경 변화에 따른 ESG 경영 및 RE100 달성 컨설팅’을 주제로 "전세계적인 기후 변화의 해결책으로 지속가능성 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더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세상을 구현할 수 있는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얘기했다. 서상훈 본부장은 ‘산업 혁신을 위한 새로운 자동화로의 여정’을 주제로, 소프트웨어 기반의 새로운 자동화 아키텍처, 에너지 관리와 자동화의 통합 및 효율성을 개선하는 다양한 솔루션 등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에너지 고효율-저소비 산업과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주제로 한 패널토의가 이어졌다. 고려대학교 식품 자원경제학과 박호정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패널토의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김성완 수요이사, LG 에너지 솔루션 신종광 에너지 기술 담당, 에너지 경제 연구원 이태의 박사,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파워프로덕트 사업부 권지웅 본부장이 참여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의 오후 세션은 탈탄소 실현의 빌딩 환경 구현(Building of the Future), 지속가능하고 회복 탄력적인 미래 데이터센터(Data Centers of the Future), 산업 내 공장과 장비의 디지털 혁신(Industry of the Future) 등 4개의 발표 트랙, 총 3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한, 이번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신 에너지 관리 및 산업 자동화 기술을 경험해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인 이노베이션 허브가 운영됐다. 이노베이션 허브에서는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화 솔루션, 데이터센터, 스마트 공장, 스마트 빌딩 뿐만 아니라 반도체&디스플레이, 배터리 시장을 위한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 전체 솔루션과 시장 적용 사례 전시를 통한 통합 솔루션 포트폴리오가 소개됐다.
김경록 대표는 “기후 위기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속가능성 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한 해결책으로 꼽히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 혁신을 소개하고, 탄소 중립 달성과 에너지 소비 절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었다. 변화하는 산업 현장의 디지털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고객들과 교류하고, 기술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