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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프로비저닝"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8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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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 AI 및 자동화 분야에서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 확대
유아이패스가 AI 기반 자동화를 통한 고객의 기업 역량 향상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제 고객은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프리미어 레벨 파트너인 유아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구글 클라우드 고객은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을 더욱 쉽게 구매하고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자동화 이니셔티브를 안정적으로 배포 및 확장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는 고객의 AI 기반 자동화 여정을 촉진하는 동시에 구글 ‘버텍스 AI’ 및 비즈니스 협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유아이패스 고객은 이제 몇 분 만에 안전한 스토리지, 강력한 컴퓨팅, 탄력적인 확장성을 제공하는 구글 클라우드에 유아이패스 스튜디오 및 유아이패스 자동화 기능을 배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유아이패스를 사용하는 IT 부서는 컴퓨팅, 스토리지, ID 및 액세스 관리와 같이 구글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되는 가상 머신 인스턴스의 프로비저닝(IT 인프라를 생성하고 설정하는 프로세스), 관리 및 유지관리 등 프로세스를 쉽게 자동화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와 구글 AI와의 통합 역시 진행된다. 유아이패스는 최근 자동화 전문가가 요약, 질문에 대한 답변, 분류를 제공하는 프롬프트를 제출하여 생성형 AI 결과를 자동화에 삽입할 수 있는 구글 클라우드용 ‘구글 버텍스 AI 커넥터’를 공개한 바 있다. 구글 버텍스 AI 커넥터를 통해 사용자는 텍스트 생성을 비롯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 팜2(PaLM 2)에 대한 선별된 활동 및 머신러닝(ML) 모델의 손쉬운 구축, 배포 및 관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구글 버텍스 데이터와 상호작용하는 자동화를 구축하기 위해 유아이패스 스튜디오에서 구글 버텍스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유아이패스 고객은 수작업이나 복잡한 코드 없이도 버텍스 AI로 구축한 머신러닝 모델을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통합할 수 있다. 이미지 및 텍스트 번역, 분석도 수월해진다. 유아이패스 고객은 구글 버텍스 AI 비전 커넥터를 통해 얻은 이미지 및 동영상 기반의 인사이트를 쉽게 통합할 수 있다. 구글 비전 커넥터는 사용하기 쉬운 REST API(핵심 콘텐츠 및 기능을 외부 사이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인터페이스)를 통해 강력한 머신 러닝 모델을 캡슐화한다. 텍스트의 경우, 지정된 텍스트를 선택한 언어에서 다른 언어로 번역하고 결과를 문자열 변수로 추출한다. 아울러 특정 텍스트의 언어를 추출하여 감정 분석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감성은 강도, 긍정, 부정으로 측정되며, 영업팀에 알림을 보내고 고객에게 메시지를 보내도록 자동화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특수 AI와 생성형 AI를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머신러닝 및 자연어 처리와 결합한다. 실제 비즈니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특수 훈련된 모델과 생성형 AI를 결합하면 자동화가 복잡한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해하고 추론하며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 청구도 간편해진다. 구글 클라우드 통합 청구가 가능하며, 구매 주기가 단축되어 더 빠르고 원활하며 간편한 구매 프로세스로 진행 가능하다.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구매시 기존 구글 클라우드 약정 대비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와의 통합으로 고객에게 100개 이상의 구글 클라우드 및 구글 워크스페이스 통합 활동을 지원하는 API 기반 커넥터를 제공한다. 사용자 친화적 접근성을 통해 지메일, 구글 캘린더, 구글 문서도구, 구글 스프레드시트 및 구글 드라이브를 자동화 프로세스에 통합하는 시민 개발자의 워크플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러한 통합으로 유아이패스 사용자는 이메일 보내기, 문서 작성, 파일 복사/붙여넣기, 스프레드시트 일괄 업데이트와 같은 일상적인 작업 자동화를 포함하여 이벤트 생성 및 참석자 추가 또는 제거 자동화, 파일 공유, 이동, 삭제 및 파일 권한 업데이트 자동화를 할 수 있다. 아울러 구글 워크스페이스 내 통합을 기반으로 구글 연동 서비스에 대한 유아이패스의 커넥터를 활용해 지메일, 구글 캘린더 등 구글 프로그램 자동화 프로세스에 통합할 수 있다. 이벤트 생성, 참석자 추가 및 제거, 파일 권한 업데이트, 스프레드시트 일괄 업데이트 등의 업무에서 자동화 여정을 고도화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 ‘루커(Looker) 및 루커 스튜디오(Looker Studio)’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비즈니스 데이터에 액세스, 분석은 물론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 역시 얻을 수 있다. 루커는 기업 내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인사이트 도출과 의사 결정을 돕는 최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다. 구글 클라우드의 어데어 폭스-마틴(Adaire Fox-Martin) 고투마켓 대표는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하여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생성형 AI와 자동화는 비즈니스 혁신의 핵심 축”이라면서, “이번 유아이패스와의 파트너십 확장은 기업이 이러한 기능을 활용하여 AI 및 자동화를 통해 수천 개의 프로세스를 간소화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이패스의 켈리 듀커티(Kelly Ducourty) 최고고객책임자는 “유아이패스 자동화는 AI를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직접 도입하여 기업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와 혁신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은 양사 공동 고객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이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AI 기반의 자동화를 도입하여 비즈니스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략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3-14
인텔, 에지 AI 에플리케이션을 간편하게 개발/배포/관리하는 플랫폼 발표
인텔은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에서 기업 고객이 클라우드처럼 간편하게 대규모로 에지 및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배포, 실행, 보안 및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모듈식 개방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새로운 ‘에지 플랫폼(Edge Platform)’을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기업이 대규모 배포에 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총 소유 비용(TCO)을 절감하도록 지원한다. 에지는 데이터가 생성되는 곳이며 에지에서의 컴퓨팅 양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많은 에지 컴퓨팅 배포에 AI를 통합하고 있다. 기업은 가격 경쟁력 확보, 노동력 부족 완화, 혁신 확대, 효율성 확장, 타임 투 마켓 향상, 새로운 서비스 제공 등 여러 이유로 에지단을 자동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반면, 에지에서의 작업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복잡하고 어려운 경우가 많다.  산업 시설의 결함 감지 및 예방적 유지 관리, 소매점의 원활한 체크아웃 및 재고 관리, 스마트 시티/운송 및 교통 관리 및 비상시 안전 관리 등을 포함한 사용 사례에는 엄격한 실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짧은 대기 시간, 현장성 및 비용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에지에서 첨단 네트워킹 및 AI 분석이 필요하다. 또한 일반적으로 글로벌 배포 로케이션 관리를 위해 클라우드에서 일부 AI를 처리하는 온프레미스 분석을 혼합하고 있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AI 시나리오에는 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된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필요하다.     인텔 에지 플랫폼은 개방형 모듈식 플랫폼을 통해 산업 전반에 걸쳐 기성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인텔의 에지 경험과 에코시스템을 활용하여 가장 수요가 많은 에지 사용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은 완전한 솔루션을 구매하거나 기존 환경에서 자체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기업 개발자는 신규 또는 기존 인프라에 에지 네이티브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으며, 특정 사용 사례에 맞게 에지 솔루션을 엔드 투 엔드로 관리할 수 있다. 인텔 에지 플랫폼은 개방형 표준을 통해 기존 소프트웨어 스택에 통합할 수 있는 인프라 관리 및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능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의 에지 인프라는 에지 AI를 위한 오픈비노(OpenVINO) AI 추론 런타임과 IT 및 OT 관리 작업의 안전한 정책 기반 자동화가 내장되어 있다. 인텔 오픈비노는 지난 이미 배포된 표준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업그레이드나 리팩토링 없이 AI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IT 및 데브옵스(DevOps) 담당자가 에지 서버, 산업 제어, HMI 장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에지 노드를 프로비저닝, 온보딩 및 관리할 수 있는 단일 대시보드를 갖추고 있다. 이는 0~2일의 작업 동안 제로 터치로 안전하게 원격으로 수행된다. 이와 함께 폐쇄 루프 자동화를 통해 운영자는 정책과 관찰 가능성을 활용하여 에지의 운영 경고에서 비즈니스 로직을 트리거하고, 네트워크 전체의 운영을 최적화하고 TCO를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심층적인 이기종 하드웨어 인식으로 최적의 효율성을 위해 리소스를 할당하는 동급 최고의 기능과 인텔 아키텍처를 위해 공동 개발된 제로 트러스트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인텔 에지 플랫폼은 기업 개발자에게 다양한 AI 기능 및 도구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대기 시간에 민감한 워크로드를 정확한 장치에 원격으로 배치하기 위해 미세 조정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오케스트레이션 ▲하이브리드 AI 기능을 갖춘 로 코드부터 하이 코드까지의 AI 모델/앱 개발 ▲인텔 게티(Intel Geti)를 활용하여 AI 모델을 구축하는 데이터 주석 서비스뿐 아니라  산업군별 에지 서비스 등 다양한 에지 서비스로 환경 추적 관리를 위한 영상 및 시계열 정보와 디지털 트윈 기능을 사용해 일반적인 산업 사용 사례 결과 개선 등이 있다. 인텔은 새로운 에지 플랫폼이 AWS, 레노버, L&T 테크놀로지 서비스, 레드햇, SAP, 베리캐스트, 버라이즌 비즈니스, 와이프로 등의 업체를 포함하는 생태계 지원과 함께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텔의 네트워크 및 에지 그룹 소프트웨어를 총괄하는 팔라비 마하잔(Pallavi Mahajan) 부사장은 “인텔은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효율적인 AI 배포를 대규모로 구현하는데 필요한 완전한 에지 네이티브(edge-native) 플랫폼을 차세대 단계로 제공할 수 있도록 수년간 소프트웨어 이니셔티브를 통합해 왔으며 시장에서 강력한 고객 기반을 구축해 왔다”면서, “인텔의 모듈러 플랫폼은 기업이 최적의 에지 인프라 성능을 구현하고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간소화하여, 기업 경쟁력과 TCO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2-27
레드햇, ‘오펜하이머’ VFX 스튜디오의 아키텍처 효율 향상 지원
레드햇은 비주얼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인 DNEG가 소프트웨어 혁신 가속화와 아티스트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플랫폼으로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를 사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DNEG는 최근 몇 년 간 ‘인셉션’, ‘인터스텔라’, ‘듄’ 등의 작품으로 7회에 걸쳐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편영화 및 텔레비전용 VFX(시각효과) 및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다. DNEG의 경쟁력은 전 세계 수백 명의 엔지니어에 의해 개발된 소프트웨어와 이를 활용해 유명 작품들을 구현해 낸 아티스트들이다. 시각효과 워크플로의 기본은 대량의 디지털 애셋과 이들의 메타데이터를 추적·관리해 도시의 풍경에서부터 붐비는 군중, 흐르는 물까지 모든 것을 조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전 세계 10곳에 걸쳐 90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DNEG는 민첩성을 키우고자 했지만 자산 추적에 사용되는 대규모 모놀리식(monolithic) 애플리케이션의 병목 현상이 문제가 됐다. 아티스트의 숫자와 작업량이 늘어남에 따라 메타데이터의 양도 증가했고, 이는 동일한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에 액세스하고자 하는 이들 간의 경쟁으로 이어졌다. 전 세계에 분산돼 지속 확장 중인 팀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아키텍처를 큰 폭으로 개편하고 자산 추적 시스템을 확장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또한, DNEG는 이질적인 요소를 애니메이션 3D 신으로 구성하기 위한 업계 표준 협업 기반 솔루션인 ‘유니버설 신 디스크립션(USD)’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컴퓨팅 수요에도 직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DNEG는 자산 추적 시스템의 주요 부분을 마이크로서비스로 세분화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사용해 컨테이너에서 관리하기로 결정했다. 이 작업의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대용량 메타데이터 쿼리 API인 파이프 쿼리(Pipe Query)였다. DNEG는 레드햇과 함께 데브옵스(DevOps), 코드형 인프라, API 관리, 기타 관련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첫 PoC(개념 증명)를 진행했으며, 이후 글로벌 인프라를 개발했다. 현재 전 세계 6개 데이터센터에서 운영 중인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개발자가 전 세계 어디서든 표준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아티스트에게 파이프 쿼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을 자동화하여 DNEG 개발자들의 수동 프로세스를 줄이고 동적으로 워크로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NEG는 개발 및 빌드에서부터 품질 보증(QA)과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파이프 쿼리를 제공하기 위해 점진적 데브옵스 접근 방식을 취했다. 업스트림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텍톤(Tekton)에 기반한 레드햇 오픈시프트 파이프라인(Red Hat OpenShift Pipelines)과 아르고 CD(Argo CD)를 사용하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깃옵스(Red Hat OpenShift GitOps)는 DNEG가 업계 성공사례를 참고해 지속적 통합과 지속적 배포(CI/CD)를 위한 고급 워크플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파이프 쿼리 업데이트를 보다 빠르고 안정적이며 유연한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DNEG에 애플리케이션 사용량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아티스트의 디자인 창작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시스템이 데이터를 가져올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DNEG는 배포 및 오케스트레이션의 편의를 위해 더 많은 소프트웨어를 레드햇 오픈시프트에 온보딩하고 가장 큰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에 우선순위를 둘 계획이다. 여기에는 자산 프로비저닝 시스템과 40페타바이트(petabyte)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파일 전송 시스템이 포함된다. DNEG는 산업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머신러닝(ML)을 사용하는 워크로드도 포함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머신러닝을 사용하는 워크로드는 컴퓨팅 자원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 아티스트가 한 디지털 객체에서 다른 디지털 객체로 애니메이션 원칙을 적용하는 데 도움을 주어 노동 집약적인 작업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DNEG는 아티스트의 요청과 서버의 일괄 요청을 균형 있게 배분하여 혼잡을 줄이는 등 워크로드를 관리하기 위해 ‘레드햇 3스케일 API 매니지먼트(Red Hat 3 Scale API Management)’를 도입했다. 레드햇 3 스케일 API 매니지먼트는 작업의 중요도 또는 납기일에 따라 아티스트가 컴퓨팅 자원 소비에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는 리소스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익힐 수 있으며, DNEG는 각 프로덕션이 얼마나 많은 리소스를 사용하는지 더욱 잘 파악하여 향후 작업에 대한 견적을 보다 정확하게 낼 수 있다.
작성일 : 2023-11-13
AWS, 국내 산업 혁신 촉진 위한 생성형 AI 지원 프로그램 발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기업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산업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WS코리아 생성형 AI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의 지원 규모는 총 약 68억 9000만원(500만 달러)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각 기업당 최대 약 13억 8000만원(100만 달러) 상당의 AWS 크레딧과 함께, AWS 클라우드에서 기초 모델(Foundation Model, FM)을 구축하고 확장하는 데 필요한 주요 툴, 자원, 포괄적 지원 혜택 등이 제공된다. 생성형 AI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 대해 사전 학습된 초대형 머신러닝(ML) 모델인 기초 모델에 의해 구동된다. IDC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연평균 14.9%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7년까지 국내에서 약 4조 46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성장세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광범위한 AI 도입, 디지털 기술과 산업 기술의 융합, AI 관련 전문 지식 분야에 대한 상당한 규모의 투자가 지속되고 있음에 기인한다. 국내 기업들이 자체적인 기초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성장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기술력 부족과 지식 격차,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과 확장을 위한 간접비용, 대량의 컴퓨팅 리소스 가용성 등의 과제를 극복해야 한다. ‘AWS코리아 생성형 AI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낮은 비용으로 클라우드에서 모델을 학습하고 추론을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및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액셀러레이터 등을 활용해 AWS 클라우드에서 기초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국내 기초 모델 서비스 제공업체가 해외에 모델을 출시할 수 있도록 AWS는 기초 모델, 기본 제공 알고리즘과 사전 구축된 머신러닝 솔루션이 포함된 머신러닝 허브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Amazon SageMaker JumpStart)에 모델을 출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AWS는 선정 기업이 AWS 파트너의 생성형 AI 솔루션을 신속하게 검색, 시험, 프로비저닝, 관리할 수 있는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의 생성형 AI 파트너 솔루션에 기초 모델, 툴, 애플리케이션, 전문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WS 파트너는 월간 33만 명 이상의 활성 AWS 고객에게 솔루션을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 AWS코리아 함기호 대표는 "AWS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특화된 솔루션을 구축하고자 하는 한국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AWS 코리아 생성형 AI 지원 프로그램’과 같은 지원을 통해 고객이 자국의 언어로 기초 모델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 또한 그 일환”이라며, "AI와 ML 혁신은 아마존의 전통으로, 국내 공급업체가 생성형 AI 혁신을 가속화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AWS코리아 생성형 AI 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하고자 하는 기초 모델 공급기업은 AWS 코리아 세일즈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후보 기업은 AWS에서 기초 모델을 운영할 수 있는 입증된 잠재력을 바탕으로 선정된다. 심사 기준은 기술력과 역량, 기술 아키텍처 모델,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포함한다.
작성일 : 2023-10-10
VMware NSX, 국가정보원 보안기능 확인서 취득
VMware는 네트워킹 및 보안 가상화 솔루션인 ‘VMware NSX’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국가정보원 보안적합성 검증을 위한 보안기능 확인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보안적합성 검증은 국가정보통신망의 보안수준 제고를 위해 국가정보원법 제4조와 전자정부법 제56조에 의거, 국가 및 공공기관이 도입하는 정보보호시스템, 네트워크 장비 및 양자암호 통신장비 등 보안기능이 탑재된 IT 제품 및 저장자료 완전삭제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국가 및 공공기관은 검증 대상 제품 도입 시 국가정보원에 보안적합성 검증을 신청해야 하지만, 일부 지정된 제품군은 보안기능 확인서를 사전 취득한 경우 보안적합성 검증을 생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VMware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VMware NSX가 국가용 보안요구사항에서 확인되는 보안기준을 만족함을 재확인 받았다. VMware NSX는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전반으로 확장 가능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로, 레이어 2부터 레이어 7까지를 모두 포괄하는 통합적인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이다. VMware NSX를 사용하면 가상 머신에서 컨테이너, 물리적 서버까지 애플리케이션이 어디에서 실행되든 관계없이 애플리케이션의 네트워킹 및 보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기반 하드웨어에 관계없이 네트워크를 프로비저닝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VMware NSX는 워크로드 수준에서 마이크로 세분화된 보안 정책을 사용해 보안 위협의 횡방향 확산을 방지하는 세분화된 보안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며칠씩 걸리던 네트워크 프로비저닝 시간을 몇 초로 단축할 수 있으며, 자동화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응력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데이터 센터,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간 물리적 네트워크 토폴로지로부터 독립되어 네트워킹 및 보안 정책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다. VMware 전인호 한국 지사장은 “VMware NSX를 활용하면 여러 클라우드 환경에 걸쳐 네트워킹과 보안을 일관되게 구현하는 ‘클라우드 스마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며, “이번 보안기능 확인서 취득을 계기로, 국내 공공기관에 더욱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네트워크 및 보안 가상화 솔루션과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8-10
오라클, 확장성과 가격대비 성능 향상된 ‘오라클 엑사데이터 X10M’ 발표
  오라클이 모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에 더욱 높은 성능과 가용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세대의 오라클 엑사데이터(Oracle Exadata) X10M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전 세대와 동일한 가격으로 시작하는 이 플랫폼은 이전 세대보다 더 높은 수준의 데이터베이스 통합을 지원하는 더 많은 용량과 향상된 가치를 제공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금융, 통신, 리테일 기업 대다수를 포함해 수천 개의 크고 작은 조직에서 가장 중요하고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현재 오라클 엑사데이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Oracle Exadata Cloud@Customer)와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Oracle Exadata Database Machine)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엑사데이터 X10M 플랫폼은 4세대 AMD 에픽(EPYC)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이전 세대 대비 데이터베이스 서버에 최대 3배, 스토리지 서버에 2배 더 많은 코어를 탑재한 엑사데이터 X10M 플랫폼은 최대 3배 더 높은 트랜잭션 처리량과 최대 3.6배 더 빠른 분석 쿼리를 제공하며, 엑사데이터 X10M의 대용량 스토리지 서버는 이제 22%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올플래시 스토리지 서버는 이전 시스템보다 2.4배 더 큰 용량을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베이스 서버는 이제 50% 더 높은 메모리 용량을 지원하여 동일한 시스템에서 더 많은 데이터베이스를 실행할 수 있다. 향상된 가격대비 성능과 더 커진 스토리지 및 메모리 용량의 결합은 모든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에 대해 더 높은 수준의 데이터베이스 통합과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엑사데이터 X10M 플랫폼이 제공하는 컴퓨팅 및 스토리지 밀도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시스템 크기를 줄여, 데이터센터의 전력, 냉각 및 상면 공간에 대한 데이터센터 비용을 절감하고, 지속가능성은 개선한다. 또한, 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 X10M은 대규모의 간편한 확장성, 합리적인 소비 가격으로 고객이 서버나 시스템 추가 없이도 개발과 테스트 및 생산 환경을 점증적으로 손쉽게 배포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제 조직은 개별 데이터베이스 또는 스토리지 서버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기존 엑사데이터 X10M 인프라스트럭처를 확장할 수 있어, 즉각적인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구성을 맞춤 설정하고, 향후 요구사항이 변경될 경우에도 확장할 수 있다. 오라클의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Real Application Clusters : RAC) 기술은 미션 크리티컬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OLTP) 및 데이터 웨어하우스 워크로드 모두에 대해 데이터베이스를 완전히 온라인 상태로 유지하면서 확장 및 계획된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는 오라클의 분산형 클라우드 전략의 핵심 요소로, 고객에게 클라우드의 이점은 물론 데이터 레지던시, 지역성 및 권한에 대한 보다 강력한 제어능력을 제공한다. 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는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와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모두를 고객의 데이터센터에서 구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튜닝과 패칭, 프로비저닝 등 일상적인 수동 데이터 관리 작업을 자동화한다. 또한, 워크로드의 변화에 따라 데이터베이스 소비량을 자동으로 늘리거나 줄여주기 때문에, 조직은 수요가 증가하면 워크로드 구동 속도를 높이고, 수요가 감소하면 리소스 소비량 및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고객은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리소스의 과도한 프로비저닝을 방지하고, 실제 사용량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자사 환경에 대한 추가적인 유연성과 제어가 필요한 고객은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및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모두를 동일한 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 시스템에 배포할 수 있다. 오라클의 후안 로이자(Juan Loaiza)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베이스 기술 총괄 부사장은 “12세대 오라클 엑사데이터 X10M은 고객에게 최고의 확장성, 성능 및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오라클의 전략을 이어가고 있으며, 우리는 이 제품을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등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클라우드 배포를 선택하는 고객들은 진정한 사용량 기반 지불 방식을 제공하고 데이터베이스 및 인프라 관리를 제거하여 비용을 더욱 절감할 수 있는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Database)를 실행하는 이점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3-06-26
레노버-AMD, “기업 매출의 38%가 디지털 인프라로 만들어질 전망”
레노버와 AMD는 'CIO 테크놀로지 플레이북 2023(CIO Technology Playbook 2023)’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오늘날 데이터 중심 경제에서 CIO가 생각하는 주요 비즈니스 기회 및 과제, 우려 사항 등을 분석하여 기업들의 올바른 IT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IDC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2027년까지 국내 기업 매출의 38%가 디지털 관련 제품, 서비스, 고객 경험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국가 내 900명 이상의 CIO 및 IT 의사 결정자의 답변을 취합했다. 설문에 응한 CIO들은 2024년 초까지 기업 성장에 영향을 미칠 거시경제적 요인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 ▲높은 인플레이션 ▲치솟는 에너지 비용을 꼽았다. 또한, CIO 및 IT 의사결정자들은 IT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공급망을 최적화하고, 자산 활용 및 민첩성(agility),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개선해, 변화하는 비즈니스 니즈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CIO의 비즈니스 주요 우선 순위로는 ▲매출 및 수익 성장 가속화 ▲고객 경험과 만족도 향상 ▲더 나은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이 꼽혔다.   국내 CIO의 73%는 업무 자동화, 프로세스 간소화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디지털 인프라가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답변했다. 멀티 클라우드 출현 및 에지 인프라의 빠른 확장에 따라, CIO는 ▲인프라 프로비저닝 및 관리의 표준화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인프라 전반에 걸친 인력의 사일로 현상 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레거시 IT 인프라를 현대화하기 위해 ▲모든 디지털 인프라 리소스에 대한 통합 관리 제어 영역 ▲디지털 인프라 관리 및 보안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인식 네트웍크 혁신을 2023년 최우선 투자 영역으로 꼽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시장에서 에지 컴퓨팅의 도입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 기업의 87%는 비즈니스 운영에 에지 컴퓨팅을 이미 사용하고 있거나 향후 12개월 내로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국내 기업의 84%는 AI 및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을 이미 사용하고 있거나 향후 12개월 내로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적극 사용되는 영역으로는 IT 운영, 공급망, R&D 및 엔지니어링 등이 꼽혔다.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는 향후 2~3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기업의 58%, 아시아·태평양 기업의 54%가 지난 12개월 동안 퍼블릭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데이터 센터로 이동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국내 기업의 74%는 이미 서비스형 IT 인프라를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12개월 내로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애플리케이션의 상호의존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기업의 8%는 단일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78%는 다중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레노버 코리아의 신규식 대표이사는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73%는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가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해 미션 크리티컬 또는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2022년 디지털 인프라 및 관련 기술을 통해 발생한 기업 매출이 전체의 24%를 차지했다면, 이는 2027년까지 38%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포켓에서 시작해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레노버 ISG 제품을 통해 고객들은 현 디지털 시대의 주요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AMD의 피터 챔버스(Peter Chambers) 아시아 태평양 매니징 디렉터는 “오늘날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 속 리더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인공지능, 머신러닝,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솔루션과 같은 주요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CIO들이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2-23
Moxa, 원격 데이터 전송을 간소화한 IIoT 게이트웨이 출시
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의 기업인 Moxa는 낮은 총 소유비용(TCO)으로 IIoT(산업용 사물인터넷)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IIoT 게이트웨이인 AIG-100 시리즈를 출시했다. 디지털 혁신과 지속 가능성은 오늘날 기업에게 필수적인 목표이다. 또한 원격 에지(edge) 장치에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데이터를 원활하게 전송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 IIoT 시스템의 불가피한 문제 중 하나는 대부분의 에지 장치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원격지의 무인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장치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정보를 이용하여 자산을 관리하고, 정확하고 전략적인 비즈니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원격지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검증 및 처리하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Moxa의 AIG-100 시리즈 IIoT 게이트웨이는 OT(Operational Technology : 운영기술)와 IT(Information Technology : 정보기술) 간의 격차를 좁히고 융합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IT(Azure, AWS, MQTT) 및 OT(Modbus) 프로토콜 간의 통신 문제를 해결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트래픽 모니터링 및 진단 기능 등을 내장하고 있다. AIG-100 시리즈 IIoT 게이트웨이는 기업들이 게이트웨이를 원격으로 쉽게 설치 및 관리하여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이고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비저닝 툴 및 장치 관리 서비스와 함께 제공된다. I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사용이 편리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AIG-100은 Moxa의 UPort 및 ioLogik 장치와 통합으로 I/O 및 직렬 확장을 위한 플러그&플레이 설치를 지원하여, 복잡한 드라이버 설치 및 설정 프로세스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AIG-100은 사용자가 별도의 프로그래밍 작업 없이 직관적인 UI를 사용하여 OT 데이터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코드가 필요 없는 데이터 프로세싱 기능을 제공한다.
작성일 : 2022-12-14
오라클, AWS 상에서 MySQL 히트웨이브 상용화
오라클이 아마존웹서비스(AWS) 상에서 MySQL 히트웨이브(MySQL HeatWave)를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MySQL 히트웨이브는 단일 MySQL 데이터베이스 내에 OLTP, 분석, 머신러닝, 머신러닝 기반 자동화 기능을 결합한 서비스다. 트랜잭션 처리에 아마존 오로라(Amazon Aurora)와 아마존 레드시프트(Amazon Redshift)를, 분석을 위해 AWS 기반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를, 머신러닝을 위해 세이지메이커(SageMaker)를 사용하는 등 이전까지는 개별 데이터베이스 간 ETL 복제를 위해 시간을 소모하던 AWS 사용자들은 이제 트랜잭션 처리, 분석은 물론 머신러닝 워크로드까지 하나의 서비스에서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오라클은 AWS 기반 MySQL 히트웨이브에 도입된 새로운 기능 및 벤치마크 결과에 대해 소개하면서, "AWS 기반 MySQL 히트웨이브는 우수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경쟁 제품 대비 높은 성능 및 낮은 비용을 제공하며, AWS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는 업계 표준 벤치마크를 통해 입증되었다"고 전했다.   AWS 기반 MySQL 히트웨이브는 밀리초 수준의 애플리케이션 대기시간 및 풍부한 인터랙티브 콘솔을 통해 AWS 고객들에게 네이티브 경험을 제공한다. 스키마 및 데이터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콘솔에서 대화식으로 쿼리를 실행한다. 사용자들은 쿼리의 성능과 프로비저닝된 리소스의 사용률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MySQL 오토파일럿은 대화형 콘솔과도 통합되어 사용하기 간편하다. MySQL 히트웨이브 서비스는 서버 측면의 데이터 마스킹, 비식별화, 비대칭 데이터 암호화, 데이터베이스 방화벽 등과 같은 포괄적인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비대칭 데이터 암호화는 개발자 및 DBA가 기밀 데이터의 보안 수준을 높이고 디지털 서명을 실행할 수 있게 함으로써, 문서 서명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해 준다. 데이터베이스 방어벽은 SQL 삽입 등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한 공격에 대한 실시간 방어 기능을 제공한다. MySQL 오토파일럿은 프로비저닝, 데이터 관리, 쿼리 실행, 장애 처리 등 애플리케이션 수명 주기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워크로드를 인지하는 머신러닝 기반의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오토파일럿의 기능에는 자동 프로비저닝, 자동 병렬 로딩, 자동 인코딩, 자동 데이터 배치, 자동 일정 관리, 자동 쿼리 계획 개선, 자동 변경 전파, 자동 오류 처리 등이 포함된다. 하나로 결합된 이 기능들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높이고, 워크로드 실행을 위한 최적의 구성을 예측하여 비용을 줄이고, 수동 데이터베이스 관리의 필요성을 줄여준다.  또한, 오라클은 OLTP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추가적인 오토파일럿 기능들을 소개했다. 자동 스레드 풀링(Auto thread pooling)은 높은 동시성 환경에서 실행되어야 하는 최적의 트랜잭션 수를 결정함으로써, 더욱 높고 지속적인 처리량을 제공한다. 자동 구성 예측(Auto shape prediction)은 OLTP 워크로드를 위한 최고의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비저닝해야 하는 최적의 구성을 결정한다. 실행 중인 시스템에서는 기존 구성을 계속 사용할 것이 권장된다. 그러나 더 나은 성능을 위해 큰 구성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작은 구성으로 다운그레이드하는 경우 어떤 구성에서든 가격 대비 성능을 누릴 수 있다.   히트웨이브 ML은 훈련, 추론, 설명 등 인데이터베이스 머신러닝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복잡성, 대기시간, ETL 비용 지출 없이도 실시간 데이터를 기준으로 안전하게 머신러닝을 사용할 수 있다. 히트웨이브 ML은 ML 수명 주기를 완전히 자동화한다. 또한, 모든 훈련된 모델을 MySQL 데이터베이스 내에 저장함으로써 이를 별도의 머신러닝 도구 또는 서비스로 이전해야 하는 필요성을 제거한다. MySQL 히트웨이브 고객들은 히트웨이브 ML을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른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공급업체 또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이러한 고급 ML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MySQL 히트웨이브 고객들은 이제 모델을 더 자주 훈련시킬 수 있고, 더욱 높은 예측 정확도를 위해 모델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MySQL 히트웨이브는 현재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 AWS 등 다양한 클라우드에서 사용 가능하며 조만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에서도 상용화될 예정이다.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지 못하는 기업들을 위해 오라클 전용 리전 클라우드앳커스터머(Oracle Dedicated Region Cloud@Customer) 서비스의 일환으로 MySQL 히트웨이브가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에서도 제공된다. 온프레미스 MySQL OLTP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를 복제해 이를 AWS 기반 MySQL 히트웨이브 또는 OCI로 이전하여 거의 실시간으로 분석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MySQL 히트웨이브는 항상 최신 버전의 MySQL 데이터베이스를 실행한다. 오라클의 에드워드 스크리븐(Edward Screven) 총괄 아키텍트는 “오라클은 고객에게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 MySQL 히트웨이브 고객의 대다수가 AWS에서 마이그레이션해 온 고객들이다. 한편 일부 애플리케이션을 AWS상에서 실행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고객도 여전히 있다”면서, “우리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동시에 트랜잭션과 분석, 머신러닝 전반에서 타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제공업체 대비 탁월한 성능 및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AWS 사용자와 개발자들에게도 자신의 데이터를 AWS에서 옮겨오거나, 새로운 플랫폼을 학습할 필요 없이 MySQL 히트웨이브가 제공하는 혁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2-09-16
오라클-MS, 양사의 클라우드를 연결한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출시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Oracle Database Service for Microsoft Azure)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사용자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서 구동되는 엔터프라이즈급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손쉽게 프로비저닝, 액세스,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애저에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마이그레이션 또는 구축한 뒤, OCI에서 구동되는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Autonomous Database)와 같은 고성능, 고가용성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와 연결하여 사용 가능하다. 지난 20년 간 수천 여 개의 기업들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의 소프트웨어를 함께 활용해 중요 비즈니스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해왔다. 동시에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며 신뢰도 높은 양사 간 공동 사용 솔루션을 기다려 왔다.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19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오라클 인터커넥트(Oracle Interconnect for Microsoft Azure)를 출시했고, 현재까지 수백 여 개의 기업들이 한국을 포함한 11개의 글로벌 리전을 통해 프라이빗 상호연결 서비스를 사용해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은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여 보다 간편한 멀티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는 애저용 오라클 인터커넥트의 핵심 기능을 기반으로 구축되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워크로드와 OCI에서 구동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더욱 손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또는 애저와 OCI간 기반 네트워크 인터커넥션, 데이터 이그레스(egress) 및 인그레스(ingress)에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애저 시냅스(Azure Synapse) 또는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등 애저 또는 오라클의 기타 서비스 사용 시에만 비용이 발생한다.   ▲ 이미지 출처 : 오라클 웹사이트 캡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사용자는 클릭 몇 번 만으로 기존의 애저 서브스크립션을 OCI 테넌시(tenancy)에 연결할 수 있다. 애저 고객의 사용 편의성 강화를 위해 자동으로 두 클라우드 환경을 연결하는 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구성하고, 애저 액티브 디렉토리(Azure Active Directory) ID를 통합해 준다. 또한 OCI에서 구동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들이 애저 용어들로 표현되고 애저 애플리케이션 인사이트(Azure Application Insights)를 통해 모니터링이 가능해, 애저 사용자들은 익숙한 형태의 대시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코리 샌더스(Corey Sanders) 기업용 클라우드 및 글로벌 확장 부문 기업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클라우드 기술을 통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고객에게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려는 양사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주요 파트너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선택한 오라클의 결정을 통해 양사 간 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되었으며, 고객은 업계 내 두 선두기업의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오라클의 클레이 마고요크(Clay Magouyrk)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총괄 부사장은 "이제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객들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애저 애플리케이션과 결합할 때의 가치를 쉽게 테스트하고 경험해 볼 수 있게 되었다. OCI 및 애저 플랫폼 관련 지식이나 복잡한 설정은 필요 없으며, 애저 포털(Azure Portal)을 통해 누구든지 두 가지 클라우드의 기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