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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지지대"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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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를 위한 'RS 3 미니' 짐벌 출시
DJI가 가벼운 무게로 여행에 최적화된 핸드헬드 짐벌(stabilizers)인 'DJI RS 3 미니(DJI RS 3 Mini)'를 출시한다.  미러리스 카메라 및 렌즈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DJI RS 3 미니는 RS 3 시리즈의 안정성을 이어가면서도 더욱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여행이나 이동 시 휴대가 용이하다. 또한 800g이 안 되는 무게로 최대 2kg 탑재 하중을 지원할 뿐 아니라 블루투스 셔터 제어, 3세대 RS 안정화 알고리즘, 네이티브 버티컬 촬영을 통한 가로 및 세로 카메라 마운팅, 1.4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올인원 디자인을 채택한 DJI RS 3 미니는 세로 모드 촬영 시 795g의 무게로 RS 3 프로(RS 3 Pro)와 비교하면 약 50%, RS 3와 비교하면 약 40% 더 가볍다. 이를 통해 한 손으로도 매끄러운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며, 숄더 백에 넣어 보관하기 쉽고, 여행 시 장기간 야외 촬영에도 적합하다. 최대 2kg 탑재 하중을 지원하는 RS 3 미니는 소니 A7S3와 24-70mm F2.8 GM 렌즈, 캐논 EOS R5 와 RF24-70mm F2.8 STM 렌즈, 그리고 후지 X-H2S와 XF 18-55mm F2.8-4 렌즈 등 다양한 브랜드의 미러리스 카메라 및 렌즈와 호환된다. 강력한 모터를 내장해 줌 기능 사용시 최대 초점 거리에 도달하더라도 영상 촬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매번 균형을 맞추지 않아도 된다. RS 3 미니는 최근의 숏폼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디자인한 듀얼 레이어 퀵 릴리스 플레이트를 고안했다. 퀵 릴리스 플레이트를 짐벌의 수직 암(arm)에 부착하면 추가 액세서리 없이도 세로 모드 촬영이 가능하며, 이전 세로 모드와 달리 짐벌 회전 각도에 제한 없이 숏폼 콘텐츠를 더 쉽게 촬영할 수 있다. 또한 RS 3 미니는 상단 플레이트에 새로운 곡면 지지대를 추가해 카메라가 회전하거나 느슨해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DJI RS 3 미니는 RS 3 프로에서 선보인 3세대 안정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용자가 뛰거나 로 앵글 또는 플래시 모드로 촬영할 때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촬영 중인 콘텐츠의 안정성을 확보하며, 짐벌 사용 경력에 상관없이 전문가 수준의 안정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또한 RS 3 미니는 사람을 피사체로 둘 경우 큰 노력 없이도 카메라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구현한다. 피사체를 안정적으로 따라다니는 동안에도 하이 앵글-로 앵글 전환이 용이해, 사용자는 움직임과 속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각도에서 매력적인 장면을 담을 수 있다. 여기에 다이내믹한 360° 회전 기능이 더해져 강력한 시각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RS 3 미니의 무선 블루투스 셔터 제어 기능은 대부분의 주요 미러리스 카메라 모델과 연동된다. 초기 연동 이후로는 카메라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는 동영상과 사진 촬영 기능을 짐벌의 녹화 버튼으로 직접 제어할 수 있어 바로 촬영에 돌입할 수 있다. 소니 카메라와 지원되는 파워 줌 렌즈를 사용할 경우, 전면 다이얼을 사용해 렌즈의 광학 또는 디지털 줌을 직접 제어할 수 있어 카메라 제어 케이블 사용의 번거로움이 줄어든다.     DJI RS 3 미니는 1.4인치 풀 컬러 터치 스크린, 3개 모드 간 전환을 위한 M(모드) 버튼, 포커스 제어가 가능한 전면 다이얼 등을 탑재해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제품을 조작할 수 있게 한다. RS 3 미니에 통합된 배터리 핸들은 최대 10시간 사용할 수 있어 종일 촬영에 유용하다. 또한, 사용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고 완전히 충전하는 데에는 2.5시간이 걸린다. 한편, DJI는 RS 3 미니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로닌(Ronin) 앱을 통해 다양한 인텔리전트 촬영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타임랩스 영상 기법 ▲최대 10개 포인트를 미리 설정하면 짐벌이 해당 포인트를 따라 움직이는 트랙(Track) 기능 ▲카메라의 시야각(FOV)을 더욱 넓혀 전체 풍경을 담을 수 있는 파노라마 기능 등이 있다. DJI의 폴 팬(Paul Pan) 수석 제품 라인 매니저는 “DJI RS 3 미니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통해 소중한 순간을 담기 원하는 모두에게 혁신적인 안정화 기술을 제공하려는 DJI의 핵심 가치를 잘 보여준다. 전세계 영화 촬영 현장에서 쓰이는 동일한 수준의 첨단 기술을 이제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DJI RS 3 미니는 공인 리테일러와 DJI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2만 8600원이다.
작성일 : 2023-01-11
HDC 아파트 붕괴사고 주요 원인은 '무단 구조변경'
국토교통부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 충남대 김규용 교수, 이하 “사조위”)는 지난 1월 11일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22년 1월 11일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PIT층(39층(옥상층)과 38층 사이에 배관 등을 설치하는 별도의 층) 바닥이 붕괴되면서 39층 하부로 16개층 이상의 외벽이 파손·붕괴되어 근로자 7명이 사상(사망 6명, 부상 1명)했다. 사조위는 건축구조·건축시공·법률 등 관련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월 12일부터 약 2개월간 사고원인을 조사하였다. 이번 사고원인 조사활동은 현장조사, 관계자 청문, 문서검토 뿐만 아니라 재료강도시험, 붕괴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매주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사고 원인을 면밀히 분석·검증하였다. 사조위는 건축 구조 및 시공 안전성 측면의 사고원인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39층 바닥 시공방법 및 지지방식을 당초 설계도서와 다르게 임의 변경*하고 PIT층에 콘크리트 가벽을 설치함에 따라, PIT층 바닥 슬래브 작용하중이 설계보다 증가**하였으며 하중도 중앙부로 집중되었다. * 바닥시공 : 일반 슬래브→데크슬래브, 지지방식 : 가설지지대(동바리)→콘크리트 가벽 ** 설계조건(10.84kN/m2) → 현장조건(24.28kN/m2, +13.44kN/m2, 2.24배) 한편, PIT층 하부 가설지지대(동바리)는 조기 철거*하여 PIT층 바닥 슬래브가 하중을 단독 지지하도록 만들어 1차 붕괴를 유발했고, 이로 인해 건물 하부방향으로 연속붕괴가 이어졌다. * 시공 중인 고층건물의 경우 최소 3개층에 동바리 설치(건축공사 표준시방서) 또한 붕괴 건축물에서 채취한 콘크리트 시험체의 강도시험 결과, 대다수 시험체가 설계기준강도의 85% 수준에 미달(17개층 중 15개층)하였다. 콘크리트 강도 부족은 철근과 부착 저하를 유발하여 붕괴 등에 대한 건축물의 안전성 저하로 이어졌다. 다음으로, 공사관리 측면의 사고원인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시공 과정을 확인하고 위의 붕괴위험을 차단해야 할 감리자의 역할이 부족했다. 공사감리 시 관계전문기술자와의 업무협력*을 이행하지 않아 구조안전성을 확보하지 못하였다. * 건축심의 조건부 이행사항 미준수(건축법 시행령 제91조의3) 감리자는 발주기관에 제출된 ‘건축분야 공종별 검측업무 기준’과 다르게 작성한 검측 체크리스트를 사용하여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콘크리트 가벽’에 대한 구조안전성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 사조위에서는 사고원인 분석 결과에 따라 ①제도이행 강화, ②현감리제도 개선, ③자재·품질관리 개선, ④하도급 제도 개선 등의 재발방지방안을 제시하였다. < 건축물 붕괴사고 재발방지방안 > ① (제도이행 강화) 설계변경 등 주요 의사결정 시 관련전문기술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과 관련된 건설기준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도록 개선 ② (감리제도 개선) 감리자가 발주자와 시공사로부터 독립된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지자체의 감리 관리기능도 강화 필요 ③ (자재·품질관리 강화) 레미콘의 생산과정부터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현장품질관리 개선을 위해 품질관리자의 겸직 금지 등 제도적 장치 마련 필요 ④ (하도급 제도 개선) 이면계약과 같이 비합법적 하도급 계약 방지 방안 사조위 김규용 위원장은 “위원회는 두 달간 사고원인의 면밀한 분석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조사결과가 붕괴사고의 원인 규명뿐 아니라 향후 유사사고 재발방지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최종보고서는 지금까지 분석된 조사결과 등을 정리하고 세부적인 사항을 보완하여 약 3주 후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조위에서 작성한 HDC 아파트 붕괴사고의 최종 보고서는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과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운영하는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www.csi.go.kr)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기술안전정책관은 “다시 한 번, 이번 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사조위에서 규명된 원인조사 결과를 토대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엄정한 조치를 요구하고, 재발방지대책도 조속히 마련하여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DC 아파트 붕괴사고 개요 사고 개요 - (발생일/장소) ’22.1.11(월) 15:47, 광주광역시 서구 화운로 230번길 20 - (사고내용) 아파트 현장에서 PIT층 바닥이 붕괴되면서 39층 하부로 16개층 이상의 외벽이 파손·붕괴되어 7명 사상(사망 6명, 부상 1명) <공사개요>  • (인ㆍ허가기관) 광주광역시 서구청 / (발주자) HDC아이앤콘스(주)  • (시공사) HDC현대산업개발 / (하도급) 조사중 /  (감리) 건축사사무소광장  • (공사기간) 2019.5.17.∼2022.11.30. (42개월) / (공사금액) 1,237억원  • (규모) 지하4층~지상39층, 8개동 / 847세대(공동주택+오피스텔)           연면적 : 78,360㎡/ 건폐율 : 38.1% / 용적률 : 5447.9%
작성일 : 2022-03-17
폼랩, CES 2022서 신형 SLA 3D 프린터 2종 및 레진 발표
폼랩이 1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폼 3+(Form 3+)’와 ‘폼 3B+(Form 3B+)’ 및 최신 3D 프린터용 소재인 ESD 레진(Resin)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프린터는 폼랩이 2019년에 상표등록한 LFS(Low Force Stereolithography) 기술을 3년간 크게 개선시킨 결과물이다.    폼 3+(좌)와 폼 3B+(우)   3+와 폼 3B+는 인쇄 속도와 품질, 지지대 제거 기능이 크게 향상됐고 전반적으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하드웨어 구성요소 및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됐다. 폼랩은 제품의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속도, 품질 및 업무흐름의 효율성을 염두에 두고 폼 3+와 폼 3B+를 설계했다. 폼 3+와 폼 3B+는 강력한 고강도 레이저와 새로운 재료 설정을 활용하여 레이저 노출을 최적화하고 이전 모델보다 최대 40% 더 빠르게 인쇄한다. 이번에 출시된 폼 3+ 및 폼 3B+에는 차세대 빌드 플랫폼 2(Build Platform 2)가 포함되어 있다. 이 플랫폼은 폼랩이 특허 받은 퀵 릴리즈(Quick Release) 기술이 적용돼 유연한 인쇄 표면을 사용하여 빌드 플랫폼에서 부품을 즉시 분리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별다른 도구 필요 없이 인쇄면에서 부품을 몇 초 만에 빠르고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폼랩은 회사 최초의 정전기 소산 재료인 ‘ESD 레진(Resin)’도 발표했다. 이 재료는 규제 받지 않는 정전기 방전에 민감한 물체와 전자 장치를 보호하기 위해 ESD(Electro Static Discharge) 안전 부품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개발됐다. 새로운 레진은 SLA 3D 프린팅 업계에서 유일하게 비용 효율적이고 견고하며 품질이 우수한 ESD 안전 재료 중 하나로 전자 제조, 자동차 및 항공우주 산업 등에서 새로운 3D 프린팅 응용 분야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ESD 레진은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ESD 레진(ESD Resin)으로 출력한 출력물   폼랩의 맥스 로보브스키(Max Lobovsky) CEO 겸 공동 창업자는 “폼랩은 전문 데스크탑 프린터 시장을 창출했고, 폼 3는 베스트 셀러가 됐다. 폼 3+는 사용자가 빠르고 쉽게 아이디어를 부품으로 만들도록 한 차세대 신제품이다. 특히 빌드 플랫폼 2는 전체 3D 프린팅 업무흐름을 개선해 그 어느 때보다 쉽게 제작할 수 있게 했다”면서 “3D 프린팅의 도입은 이 기술의 사용 편의성과 신속성에 달려 있다. 폼랩이 만드는 모든 하드웨어는 표준을 준수하고 있어 누구든지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고 아이디어를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1-05
도로용어, 쉽고 바른 우리말로 바꿔 쓰세요
- 도로 순화어(58개) 행정규칙 고시… 쉽고 편리한 도로이용 기대 -  (불필요한 외래어 순화)   - 빗길 운전을 하실 때는 전방의 포트홀(x)에 유의하세요  - 빗길 운전을 하실 때는 전방의 도로 파임(0)에 유의하세요  (어려운 전문용어 순화)  - 옹벽의 배면(x)의 뒷채움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 옹벽의 뒷면(0)의 뒷채움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본어투 표현 순화)  - “반장님, 여기 나라시(x) 좀 하고 오늘 시마이(x) 합시다”  - “반장님, 여기 고르기(0) 좀 하고 오늘 끝(0) 내시죠”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함께 도로 분야에서 관행적으로 쓰여 온 ① 불필요한 외래어, ② 어려운 전문용어, ③ 일본식 한자표현 등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순화하고 10월 중 행정규칙으로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ㅇ 특히, 도로공사 건설현장에서는 일본어투의 표현이 많이 쓰이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최근 3년간 도로용어를 담은 보도자료 분석결과를 토대로 국민공모전과 건설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국민 노출빈도가 높은 246개 도로 용어를 발굴하였으며,    ㅇ 국립국어원, 대한토목학회, 한국도로협회 및 한글문화연대 등 유관기관 간담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9.29)를 거쳐 58개 전문용어를 순화하였다.  □ 한편, 새롭게 바뀐 도로 순화어를 널리 알리기 위해 575돌 한글주간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ㅇ (제페토 공모전온라인) 전 세계 2억명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가상공간(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네이버Z 제페토’와 협업을 통해 한글 자음과 모음, ‘도로’를 활용한 한글 디자인 공모전을 추진한다.  ㅇ (교육용 교재온라인) 순화어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용 영상을 제작하여 원격수업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한다.  ㅇ (방역용품 꾸러미오프라인) 한글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순화어 안내서가 담긴 휴대용 방역용품 꾸러미를 비대면 배포*한다.     * 친환경 방역용품(칫솔, 마스크 등) 비대면 배부 (경부 만남의 광장, 중부 하남드림) □ 국토교통부 이윤상 도로국장은 “이번 표준화 작업이 생활안전에 밀접한 도로분야의 용어를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개선하고, 아울러 건설현장에 만연한 일본어투 표현을 표준화된 용어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ㅇ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업하여 일상생활에서 소통을 가로막는 용어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로분야 전문용어 순화어 현황   번호 세부 분야 대상 용어 원어 표준화 용어         (띄어쓰기 포함) 1 교통 및 물류 싱크홀 sinkhole 땅꺼짐 2 교통 및 물류 포트 홀 pot hole 도로^파임 3 교통 및 물류 블랙아이스 black ice 도로^살얼음 4 교통 및 물류 블로업, 블로우업 blow-up 도로^솟음 5 교통 및 물류 램프 ramp 연결로 6 교통 및 물류 사인보드, 싸인보드 sign board 안전^유도판 7 교통 및 물류 럼블스트립 rumble strip 노면^요철^포장 8 교통 및 물류 보틀넥현상, bottleneck 現象, 병목^현상     무빙 보틀넥 현상 moving bottleneck 現象   9 교통 및 물류 패칭 patching 포장^메꿈 10 교통 및 물류 쁘레카, 뿌레카 ブレーカー 착암기 11 교통 및 물류 크러셔 crusher 쇄석기 12 교통 및 물류 하이드롤릭 hydraulic, ←hydraulic 유압식, 수압식 13 교통 및 물류 스키드마크 skid mark 타이어^밀린^자국, 밀린^자국 14 교통 및 물류 다이크 dike, dyke 배수^턱 15 교통 및 물류 안전 펜스 安全 fence 안전^울타리 16 교통 및 물류 에코코리더,에코브리지, 에코브릿지 eco-corridor, eco-bridge 생태^통로 17 교통 및 물류 아웃트리거 outrigger 내민^지지대 18 교통 및 물류 바리케이드, 바이케이트 barricade 통행^차단^울타리,         차단^울타리, 바리케이드 19 교통 및 물류 레커, 레커차, wrecker車 견인차     렉카, 렉카차     20 교통 및 물류 톨게이트, TG tollgate, TG(Tollgate) 요금소 21 교통 및 물류 톨비 tollgate費 통행료 22 교통 및 물류 도로 VMS 道路 VMS(Variable Message Signs) 도로^전광^표지 23 교통 및 물류 인프라 infrastructure 기반^시설 24 교통 및 물류 프리캐스트 precast 구조물^사전^제작,         사전^제작 25 교통 및 물류 크랙 crack 균열 26 교통 및 물류 나대지 裸垈地 빈터 27 교통 및 물류 벌개제근 伐開除根 수목^제거 28 교통 및 물류 방현망 防眩網 눈부심^방지망 29 교통 및 물류 제형 梯形 사다리꼴 30 교통 및 물류 심도 深度 깊이 31 교통 및 물류 연장 延長 길이 32 교통 및 물류 삭초 削草 풀^베기 33 교통 및 물류 도포 塗布 바름 34 교통 및 물류 주행 차로 走行車路 정속^차로 35 교통 및 물류 길어깨, 노견 길어깨, 路肩 ➀ 갓길         ➁ 길어깨 36 교통 및 물류 기점 起點, 基點 ➀ 시작점         ➁ 기준점 37 교통 및 물류 공로 公路 공공^도로 38 교통 및 물류 시담 示談 협의 39 교통 및 물류 배면 背面 뒷면 40 교통 및 물류 상행선, 하행선 上行線, 下行線 ㅇㅇ^방향 41 교통 및 물류 노폭 路幅 도로^폭 42 교통 및 물류 나라시 ならし [均し] 고르기 43 교통 및 물류 사시낑 ←さしきん [差(し)金 삽입^철근 44 교통 및 물류 시마이 しまい [仕舞(い)·終い] 끝 45 교통 및 물류 오사마리 おさまり [収まり, 納まり] 마무리 46 교통 및 물류 단도리 だんどり [段取(り) ➀ 채비         ➁ 단속 47 교통 및 물류 데나오시, 데나우시 でなおし [出直し] 재시공 48 교통 및 물류 루베 ←りゅうべい [立米] 세제곱미터 49 교통 및 물류 헤베 ←へいべい [平米] 제곱미터 50 교통 및 물류 마끼자 ←ま[巻]き자 줄자 51 교통 및 물류 바라시 ばらし 해체^작업, 해체 52 교통 및 물류 반생 ←ばんせん [番線] 묶음^철사 53 교통 및 물류 아시바 あしば [足場] 작업^발판 54 교통 및 물류 노가다, 노가대, 도가다 ←どかた [土方] 현장^근로,         현장^근로자 55 교통 및 물류 시다 した[下] 보조원 56 교통 및 물류 함바 はんば [飯場] 현장^식당 57 교통 및 물류 야장 野帳 현장^기록부 58 교통 및 물류 시건 施鍵 잠금
작성일 : 2021-11-05
다쏘시스템, CBMM의 니오븀 제조, 생산 지원할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공급
다쏘시스템이 브라질에 있는 세계 최대 니오븀 제품 및 기술 선두업체인 CBMM(Companhia Brasileira de Metalurgia e Mineração)이 자동차 산업에 사용되는 니오븀의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의 개발을 최적화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니오븀은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연성 금속 광물이며, 철강 제조에 부원료로 쓰인다. 부식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어 제품의 에너지 효율성, 안전성 및 성능을 개선한다.   CBMM은 강철과 같은 다른 소재와의 니오븀 활용을 보다 신속하게 테스트하고 증가시켜 니오븀의 비용과 판매 주기를 단축하고 납품 시기를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설계, 엔지니어링, 테스트 및 제조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통합해 완전한 협업이 가능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한다. CBMM은 3D익스프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부품에 적용되는 소재와 그 활용도를 시뮬레이션하고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소재의 내구성, 강직성 그리고 효율성을 분석하여 설계를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3D익스프리언스는 수많은 테스트 및 시뮬레이션의 지식 기반을 조성하여 전 세계 어디서나 접근 가능하며 관련 부서와의 협업과 혁신을 지원한다.  CBMM이 현재 착수한 소재 개발 프로젝트에는 트럭 구조개발, 도로 시설, 효율적인 디스크와 지지대를 갖춘 현대적인 브레이크 시스템 개발 등이 있다. 토마스 그랑(Thomas Grand) 다쏘시스템 에너지 및 소재 산업 부문 부사장은 “CBMM은 탄소물질인 그래핀과의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글로벌 니오븀 시장을 확장하고 다양화할 수 있는 강력한 기술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완전하게 통합된 디지털 접근방식은 CBMM이 지속가능성 요구사항 준수, 납품기간 단축, 생산 성능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CBMM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활용 범위를 넓혀 공급망 관리, 인력 계획, 광산 자동화의 시뮬레이션을 자동화, 가속화해 거버넌스, 사회적 및 환경적 위협 또는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로드리고 바르하스 아마도(Rodrigo Barjas Amado) CBMM 전략 및 신사업개발 총괄자는 “CBMM은 다쏘시스템 솔루션을 통해 니오븀을 새롭게 적용하는 개발 기간을 신속하게 하고 성능을 개선할 계획이다”며, “이러한 개발 과정은 물리적 실험을 포함해 5년까지도 소요되는데,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이를 1년 내로 단축시킨다. 또한, 디지털화된 실험 과정은 자동차 제조사에게 니오븀 신소재의 혜택에 대한 데이터 접근성을 제공해 앞으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1-02-24
부가티, 0.4mm 두께의 3D 프린팅 부품으로 가볍고 튼튼한 스포츠카 만든다
▲ 부가티의 하이퍼 스포츠카 볼리드(출처 : 부가티)   스포츠카 제조업체 부가티가 자사의 신형 모델인 볼리드(Bolide)를 만드는데 쓰인 3D 프린팅 컴포넌트 및 기술을 소개했다. 부가티의 신기술 부서에서는 SLM(선택적 레이저 용융) 방식의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속이 빈 복잡한 형상의 내장 부품을 가볍고 단단하게 만드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렇게 개발된 3D 프린팅 부품은 부가티의 하이퍼 스포츠카에 점차 더 많이 쓰이고 있다. 부가티는 3D 프린팅 기술과 생체공학의 원리를 접목해 복잡한 3차원 구조의 컴포넌트를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벽이 얇거나 속이 비어 있거나 미세하게 가지가 나 있는 뼈의 구조를 자동차 부품 설계에 도입했고, 최대 0.4mm의 벽 두께로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높은 강성을 가진 부품을 3D 프린팅으로 제작했다.  부가티는 변속기 유체 저장소(fluid reservoir) 옆에서 물을 이송하는 소형의 고압 펌프 콘솔을 금속 3D 프린팅으로 만들어 2016년부터 생산된 시론(Chiron) 스포츠카에 장착했다. 2018년에는 3D 프린팅으로 만든 티타늄 브레이크 캘리퍼를 선보였고, 티타늄 3D 프린팅과 코일 탄소로 만든 하이브리드 기능 어셈블리를 개발했다. 부가티는 "3D 프린팅 컴포넌트가 매우 가볍고 견고하면서 내구성이 높아서 생산 차량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 볼리드의 리어 윙 마운트 브래킷(출처 : 부가티)   작년 10월 첫 선을 보인 볼리드 스포츠카에도 여러 곳에 3D 프린팅 소재와 제조 공정이 쓰인다. 볼리드는 실험적 성격을 가진 레이싱카 형태의 자동차로, 부가티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볼리드에 적용했다. 부가티는 세 단계의 높이로 프론트 윙을 장착할 수 있는 브래킷을 티타늄으로 3D 프린팅했다. 이 마운팅 브래킷은 내부가 비어 있고 벽 두께는 0.7mm, 무게는 600g인데 최대 800kg의 공기역학 다운포스(downforce)를 견딜 수 있게 만들어졌다.  리어 윙의 다운포스는 320km/h에서 최대 1.8톤에 이르는데, 볼리드의 리어 윙은 중앙 카본 핀을 통해 리어 프레임과 연결된다. 리어 윙과 리어 프레임을 연결하는 핀의 안쪽에는 내부에는 핀을 윙에 연결하기 위해 3D 프린팅 티타늄 부품이 있는데, 이 부품의 무게는 325g이다.    ▲ 불리드의 스티어링 칼럼 브래킷(출처 : 부가티)   볼리드에는 스티어링 칼럼의 장착을 위한 브래킷에도 3D 프린팅을 적용했다. 이 브래킷은 통합 대시 보드 지지대, 스티어링 칼럼을 관통하는 지지 깃(collar), 2개의 송풍구로 이뤄져 있는데, 모든 컴포넌트는 경량의 중공(hollow) 구조로 설계되었고, 벽의 두께는 0.5mm이다. 볼리드의 프론트 액슬(axle)과 리어 액슬은 더블 위시본(double wishbone) 방식의 휠 제어 기능을 갖고 있는데, 액슬에 들어가는 로커(rocker) 제어 브래킷을 티타늄으로 3D 프린팅했다. 3D 프린팅 브래킷의 벽 두께는 0.4mm이고 무게는 각각 95g에 불과하다. 부가티는 "모든 3D 프린팅 요소의 인장 강도는 1250N/㎟이며, 특수 열처리 공정을 사용하여 최소 19%의 높은 파괴 변형률과 함께 높은 인장 강도를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작성일 : 2021-01-28
허먼 밀러-로지텍G, 게이머와 스트리머 위한 ‘엠바디 게이밍 체어’ 출시
로지텍 브랜드인 로지텍G와 글로벌 가구 기업인 허먼 밀러(Herman Miller)가 ‘엠바디(Embody) 게이밍 체어’와 게이밍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엠바디 게이밍 체어는 게이머, 스트리머, e스포츠 선수들을 위한 업계 최초의 인체공학 게이밍 의자다. 두 브랜드는 이와 함께 모니터 암, 높이 조절 기능을 갖춘 게이밍 데스크도 소개한다. 국내 판매는 허먼 밀러 게이밍 제품군의 독점 수입사인 스페이스로직이 맡는다. 또한 두 브랜드는 이번 인체공학 게이밍 제품군 출시를 통해 게이머를 위한 혁신과 고성능 솔루션에서 세계적인 우위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엠바디 게이밍 체어는 신체를 바로잡고 몸의 균형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구리 주입식 입자(Copper-infused particle)가 포함된 쿨링폼은 자세를 잡아 줄 뿐 아니라 오랜 시간 앉아있을 때 발생하는 열 축적을 감소시킨다. 픽셀화한 지지대(Pixelated support)로 무게를 고르게 분산시키고 압력을 줄여 건강한 신체 순환을 통해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허먼 밀러와 로지텍은 2년간 전 세계 e스포츠 선수들과 게이머들을 연구해 게이밍 의자의 개발 요구사항들을 파악해왔다. 게임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게이머들은 앉는 자세를 여러 번 바꾸며 e스포츠 선수들과 스트리머들은 일반 회사원보다 3배 이상 앞으로 기울여 앉는 경향도 발견했다. 많은 게이머는 반복적인 모션 부상으로 게임 실력이 크게 저하돼 겉모습에 중점을 둔 기존 게이밍 의자들은 편안함과 인체공학 측면에서 불만족스럽다고 답했다. 팀 스트래이커(Tim Straker) 허먼 밀러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심층 연구를 시작하기 전부터 게이머 리뷰에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아 많은 게이머가 허먼 밀러 제품을 선호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며 “다만 제품에 더 다양한 옵션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를 통해 허리 지지대를 개선하고 전방 기울기를 증가시키며 회전 기능을 향상하고 책상과 모니터를 조정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엠바디 의자는 건강한 신체 움직임을 위한 압력 분산, 자연스러운 정렬 및 지지 기능을 포함하도록 설계돼 이러한 수요를 충족할 완벽한 선택이었다”고 덧붙였다. 피터 킹슬리(Peter Kingsley) 로지텍G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게이머는 더 발전된 인체공학 솔루션을 누릴 자격이 있다. 허먼 밀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수상 경력에 빛나는 엠바디 의자를 게이머만의 특정 수요에 맞춘 솔루션으로 진화시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지속적인 파트너십의 첫걸음일 뿐”이라며 “모든 게이머가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해 허먼 밀러와 손잡게 돼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허먼 밀러와 로지텍G는 엠바디 게이밍 체어와 함께 ‘올린(Ollin) 모니터 암’과 ‘라티오(Ratio) 게이밍 데스크’도 소개했다. 넓은 동작 범위의 올린 모니터 암은 화면을 가장 편안한 위치에 배치해 더 건강한 자세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무게와 크기의 모니터, 노트북을 지원한다. 출시 예정인 라티오 게이밍 데스크는 높이 조절 기능을 제공하며 엠바디 게이밍 체어와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 면에서도 상호 보완되는 제품이다. 라티오 게이밍 데스크는 얼룩 방지와 눈부심을 막는 무광택 블랙으로 마감 처리해 게이머를 위한 기능을 향상했다.   엠바디 게이밍 체어와 올린 모니터 암은 7월 23일부터 허먼 밀러 게이밍 한국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스페이스로직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엠바디 게이밍 체어의 국내 소비자가(이하 세금 포함)는 218만4000원이며, 올린 모니터 암은 40만1000원이다. 라티오 게이밍 데스크의 국내 소비자가는 222만2000원이다.
작성일 : 2020-07-24
메이커봇, 금속 부품을 대체하는 탄소 섬유 3D 프린팅 소재 출시
메이커봇은 3D 프린팅 소재 신제품인 ‘메소드 카본 파이버’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출시된 메소드 카본 파이버 프린터는 엔지니어가 제조 도구, 지그, 고정구, 최종 부품을 더 정밀하고 내구성 있게 출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일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금속을 대체할 수 있다.      메소드 플랫폼에 새롭게 추가되는 최신 메소드 카본 파이버는 높은 강도와 내열성을 가진 탄소 섬유 강화 나일론을 출력할 수 있다. 메소드 및 메소드 X 카본 파이버 프린터에는 연마재 처리에 최적화된 복합 압출기가 사전 구성돼 있다. 기존의 메소드와 메소드 X 3D 프린터에 추가 구성이 가능한 이 압출기에는 강화된 메탈 드라이브 기어, 메탈 필라멘트 스위치와 교체가 가능한 경화 스틸 노즐이 장착되어 있다. 해당 제품으로 메이커봇 나일론 카본 파이버 소재와 메소드 플랫폼이 지원하는 모든 모델의 소재를 출력할 수 있다. 새로운 메이커봇 나일론 카본 파이버 소재는 차량용 브라킷과 검사 게이지, 로봇 엔드 이펙터와 같은 제조 도구 및 언더후드 등에 사용되는 금속을 대체하기에 적합한 경량화 소재이다. 나일론 카본 파이버는 강한 열, 기계적 특성으로 인해 제조, 자동차, 항공우주산업 등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금속 부품의 대체제로 탄소 섬유를 사용하면 비용을 절감하고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메소드의 가열 챔버는 표면 마감이 우수하면서도 내구성이 강한 나일론 탄소섬유 부품을 생산할 수 있다.  사용자는 메이커봇의 PVA 수용성 서포트 재료를 사용하여 내부에 공간이 있는 복잡한 기하학적 구조도 출력할 수 있으며, 메소드의 새로운 가열 챔버 경화 기술로 최종 부품의 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메소드 X 카본 파이버 프린터와 스트라타시스의 SR-30 수용성 서포트를 사용하여 뛰어난 표면 마감 및 복잡한 기하학적 구조를 가진 제품을 출력할 수 있다. 더 빠른 출력을 위한 분리형 지지대를 사용할 수도 있다. 메소드의 드라이 실드 필라멘트 베이(dry-sealed filament bay)는 습기에 민감한 나일론 탄소섬유 소재를 건조하게 유지시켜 출력물의 품질과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메이커봇의 나다브 고센(Nadav Goshen) CEO는 “나일론 카본 파이버는 가장 수요가 많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재료 중 하나이다. 고강도, 내열성 등의 특성으로 인해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부품으로 여겨지며, 기업의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진에 도움을 준다”며, “‘메소드 카본 파이버 프린터’는 근래 급성장하고 있는 메소드 3D 프린팅 플랫폼 중 가장 최신으로 추가된 제품이다. 메소드 카본 파이버 프린터의 출시를 계기로 복합 재료 3D 프린터는 더 많은 사용자가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메이커봇은 메소드 플랫폼이 산업용 3D 프린팅 기능을 갖추고 있어 높은 엔지니어링 등급의 재료를 출력하는데 적합하라고 소개했다. 가열 챔버, 초고강성 스틸 프레임, 밀봉 재료 베이(Sealed material bays), 고성능 압출기, 분리형 지지대의 조합으로 엔지니어는 일관성 있고 정교한 부품을 출력할 수 있다.  또한, 메소드 플랫폼은 다양한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재료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메이커봇의 재료 포트폴리오에는 나일론 탄소섬유, PC-ABS, PC-ABS FR, ABS, ASA, 나일론, PETG, 터프, PLA, SR-30, PVA 등이 있다. 메소드용 메이커봇 랩스 압출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사용자는 주 재료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더 다양한 산업용 재료를 출력할 수 있다. 메이커봇은 향후 메소드 카본 파이버 프린터와 메소드 복합 압출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료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메소드 X는 메소드보다 빌드 플레인 온도가 최대 110°C에 이르는 높은 챔버 온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보다 높은 성능을 가진 광범위한 복합재료를 지원할 수 있다. 메이커봇 카본 파이버 프린터와 메이커봇 나일론 탄소섬유 소재 및 복합 압출기는 2020년 7월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0-06-02
3D 시스템즈, 설계-적층제조 연결 향상된 3D엑스퍼트 포 솔리드웍스 15 공개
3D 시스템즈는 최신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3D엑스퍼트 포 솔리드웍스 15(3DXpert for SOLIDWORKS 15)를 발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솔리드웍스 사용자가 적층제조(AM)를 위한 설계를 쉽게 준비 및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다. 복잡한 구조를 설계하고 솔리드웍스와 원활한 양방향 데이터 교환을 통해 제품 설계 수명주기를 가속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향상된 기능을 통해 설계의 자유도 및 효율성을 높이고 총 운영 비용(TCO) 절감 및 다양한 응용 분야 및 산업에 대한 경쟁 우위를 더욱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적층제조의 성장은 디지털 워크플로 최적화에 달려 있으며, 소프트웨어가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설계자의 핵심 문제 해결 방법을 재구성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또한 설계자들은 더 가벼운 부품과 복잡한 형상의 부품 개발에 대한 요구에 대응해야 한다. 3D 시스템즈는 "기존의 설계 툴은 전통적인 제조 기술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는 디지털 제조 워크플로를 최적화하는데 있어 장벽을 만들었다"면서, "3D 시스템즈의 최신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더 많은 형상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전했다.     3D엑스퍼트 포 솔리드웍스는 솔리드웍스용 애드온으로, 완전한 DfAM(Deis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도구 세트를 제공해 솔리드웍스의 설계 기능을 확장하고, 설계자가 3D 프린팅을 위한 설계를 준비하고 최적화하도록 돕는다. 주요한 기능은 다음과 같다. 향상된 양방향 데이터 전송으로 설계주기 단축: 버튼 클릭만으로 원활한 양방향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데이터 무결성을 유지하면서 시간과 노력을 줄인다. 향상된 격자 개발로 설계 구조 최적화: 설계자는 사전에 정의된 격자(lattice) 구조 라이브러리를 사용할뿐 아니라, 지적 재산을 활용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맞춤형 구조를 개발할 수 있다. 자동화된 툴 및 워크플로로 손쉬운 3D 프린팅: 새로운 파워 서포트(power-support) 기능은 버튼 클릭으로 다양한 형상에 대한 서포트(지지대)를 자동 생성한다. 또한 향상된 빌드 시뮬레이션 기능은 설계자에게 설계 결정에 대해 빠르고 확실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3D 시스템즈의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및 디지털화 부문 부사장인 라드히카 크리쉬난(Radhika Krishnan)은 "소프트웨어는 혁신적인 디지털 제조 솔루션의 기초이다. 3D엑스퍼트 포 솔리드웍스 15는 설계에 적층제조 역량을 추가함으로써 솔리드웍스 사용자들이 디지털 제조 워크플로를 가속화하고 경쟁우위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또한 지오매직 포 솔리드웍스(Geomagic for SOLIDWORKS) 솔루션에 포함된 고급 스캔 데이터 전송 기능을 활용하면 실제 오브젝트의 CAD 모델을 빠르게 만들고 제품 설계 사이클을 줄일 수 있으며, 포괄적인 CAM 솔루션 깁스캠(GibbsCAM)을 통해 절삭(subtractive) 설계/가공을 완료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3D엑스퍼트 포 솔리드웍스 15는 3월에 일반 출시될 예정이며, 설계자와 엔지니어는 무료 평가판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작성일 : 2020-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