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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오토메이션애니웨어"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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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텍정보통신-오토메이션애니웨어, RPA 개발 인력 양성 위해 협력
IT 전문기업 바이텍정보통신과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업인 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가 함께 RPA 시민개발자(Citizen Developer)를 위한 전문교육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최근 하이퍼오토메이션을 통한 업무 혁신 및 클라우드 확산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최신 RPA 플랫폼인 ‘오토메이션 360(Automation 360)’을 출시하였다. 이에 발맞춰 전문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Pro-Code뿐만 아니라 Low-code, No-code를 사용하는 RPA 시민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바이텍정보통신은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RPA 기반의 자동화 구축/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토메이션 360을 활용하여 현대오일뱅크,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다양한 고객사에 서비스 컨설팅과 구축을 진행했다. RPA 외에도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무중단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전력 IT 등 인프라 솔루션에 대한 전문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솔루션 도입 컨설팅,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바이텍정보통신의 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오토메이션애니웨어 교육과정은 IT 개발자 및 실무자가 오토메이션 360의 구성과 운영을 위한 필수 지식 및 오토메이션 360을 이용한 업무 자동화 구현의 이론과 실습이 포함된 실무 교육이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 공인 강사의 강의로 제공되며, ‘Automation Anywhere Certified Advanced RPA Professional’ 자격 취득을 대비할 수 있다.     바이텍정보통신의 임현철 대표는 “바이텍정보통신이 오토메이션애니웨어 기술 전문 파트너십 체결 이후 시민개발자 전문교육 프로그램 준비를 마치고 런칭할 수 있게 되어 오토메이션 360 컨설팅, 구축과 기술지원 외에도 교육까지 한 번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오토메이션 360 교육을 희망하는 고객과 사용자 저변을 확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의 박준용 지사장은 “국내 최초로 개설된 이번 RPA 시민개발자 교육 과정을 통해 오토메이션 360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RPA 기술력 확보와 서비스 수준 향상 및 RPA를 도입한 고객들이 오토메이션애니웨어를 내재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2-01-13
KSTEC, 제조-ICT 결합 생산시스템 갖춘 스마트 제조기업 지원한다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공급 전문 업체, KSTEC(www.kstec.co.kr)이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KSTEC은 스마트솔루션 공급, 컨설팅 및 개발, 교육, 기술 지원을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1998년 설립 이후 제조, 금융, 통신, 물류, 공공 분야에서 다양한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적화, 인공 지능, RPA, 머신러닝, 애널리틱스, 시각화 등 폭넓은 기술을 다루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맞는 독자적인 통찰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R&D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STEC 이승도 대표   KSTEC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주요 거래처로 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현대제철, 한화생명, SK텔레콤, 현대모비스, 한국원자력 연구소, 삼성생명, 관세청,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KSTEC은 정부가 선정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제조-ICT 결합 생산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제조 기업 지원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KSTEC은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이 벤치마킹할 수 있 도록 선정한 ‘대표 스마트공장’ 동양피스톤의 스마트공장 APS 시스템을 구축했다. 동양피스톤은 스마트공장 구축 이후 생산성 25% 향상, 불량률 26% 감소 및 영업이익 14% 증가 효과를 보았다. 2019년 4월에는 정부의 뿌리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수직형 통합 패키지 개발 사업 중 APS 사업을 수주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의 공정 기술을 활용하는 제조업을 의미한다. KSTEC은 뿌리산업을 영위하는 국내 강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IT 컨설팅 서비스 및 클라우드 기반의 운영 플랫폼을 제 공한다. 오는 2022년까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뿌리산업 공장 스마트공장 패키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싱크플랜 APS 공급   KSTEC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인 ‘싱크플랜 APS(SyncPlan APS)’에는 20여년 이상의 최적화 프로젝트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 동양피스톤, 새한진공열처리, 동국제강, 율촌화학, 대상 주식회사, 삼성 웰스토리, 대웅제약 등에 싱크플랜을 활용한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세아상역 해외 생산본부, IT본부와 협업해 베트남 공장의 생산 최적화 시스템 구축을 수행 중이다. 싱크플랜 APS는 생산, 구매, 영업, 출하, 일반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단일 계획 체계로 만들어 최적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신 통계분석 기법을 사용 한 과학적 예측, 첨단 수리적 알고리즘 적용 등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되 비용은 최소화한다. KSTEC의 특허기술(불연속 제조공정에서의 작업 스케줄링 방법)이 적용돼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공급망 계획 솔루션은 국내 실정에 맞는 솔루션을 표방하면서도 대부분 휴리스틱 알고리즘만 사용한다. 휴리스틱 알고리즘 기반 솔루션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산업 현장에서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기에는 부족한 측면이 있다. 싱크플랜 APS는 다년간의 프로젝트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수리적 최적화와 휴리스틱 기법을 접목했다. 데이터 마이닝 및 애널리틱스 기술을 이용한 예측 기술, 수학적 최적화, what-if 기술이 가능하다. 싱크플랜 APS의 메인 U I인 스마트 간트(Sma r t Gantt)는 그리드, 자원 활용도 차트, 재고 차트 연동 기 능을 제공한다. 설비뿐 아니라 인력 수요까지 감안한 스 케줄링 기능을 제공한다. 영업팀, 생산팀 등 부서별 담당 자가 동일 화면을 공유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개선한다.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위한 APS 시스템 정부가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해 강소/중견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스마트팩토리 보급 확산 지원사업’을 시작한 지 5년이 지났다. 신규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기반을 다져 놓은 많은 기업들은 시스템 고도화를 고심하고 있다. 강소/중견기업들은 MES 또는 ERP 구축 후 더 높은 수준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서 APS 솔루션을 찾고 있다. KSTEC은 율촌화학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기존 플래닝 시스템 노후화, 기준 정보 불확실성을 개선하고 기존 5~7시간 걸리던 계획 수립을 1시간으로 단축시켰다. 전 사업부 오더 납입율 12% 향상, 납기 준수율 20% 향상, 납기지연일수 34% 감소 및 제품군별 적정 재고 관리로 재고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얻었다. 기존 생산정보의 디지털화, 생산정보 실시간 수집 등을 목표로 하는 ‘기초 및 중간 1단계’에서 생산 최적화 및 실시간 공장 제어가 가능한 ‘중간 2단계’로 업그레이드 되기까지 싱크플랜 APS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KSTEC,  스마트 제조 솔루션과 인공지능 기술 융합 서비스 다각화 시도  KSTEC은 최근 프랑스/싱가폴 첨단 인공지능 플랫폼 스타트업 ‘아바이가(AVAIGA)’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 및 머신 러닝 분야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질 목적이다. KSTEC은 머신러닝과 최적화 기술 융합을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 기술로 판단한다. Predictive AI(머신러닝 모델 기반)와 prescriptive AI(최적화 기술 기반) 기술을 융합한 인공지능 플랫폼이 기업의 AI 여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 아바이가에서 개발한 ‘Taipy(타이파이)’는 파이썬(Python)으로 개발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위한 솔루션이다.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용 완전한 통합 빌더(fully-integrated builder for AI applications)이다. 한편 KSTEC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는 전 방위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KSTEC은 IBM, 오토메이션애니웨어, 데이터이쿠, 퍼포스 소프트웨 어, 아바이가 등 글로벌 IT 업체들과 탄탄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KSTEC 이승도 대표는 "기업의 경영 효율 극대화를 위해 최적화, 인공지능, 애널리틱스 등 다양한 서비스 다각화 발판을 다지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신기술 개발, 전직원 역량 강화로 IT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 및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 스포메이션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1-10-22
[칼럼] RPA의 모든 것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4   “현명한 자는 적으로 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아리스토파네스   RPA는 왜 해성처럼 등장했나?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의 기원을 살펴보면, 1990년대에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줄여보려는 시도가 있었다가 2000년 초반 RPA가 처음 등장했다. 이를 주도한 것은 유아이패스(UiPath), 오토메이션 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 블루프리즘(Blue Prism), 마이크로소프트가 작년에 인수한 파워 오토메이트(Power Automate), IBM 오토메이션(IBM Automation) 등이었다. 일상적인 사무 업무를 하다 보면 단순하고 매일 반복되는 작업이 많이 있다. 이러한 업무는 보통 재미없고 지루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된 것이 RPA이다.1 기술의 발전은 가장 직접적인 자본과 연결되는 기업의 경영자원 최적화와 업무 프로세스 혁신에 기여한 ERP를 시작으로 각 세부 분야에 맞게 발전했고, RPA에 이르며 반복적인 작업을 하게 되는 모든 것을 소프트웨어 로봇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까지 발전했다.2 RPA가 가장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분야가 바로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인데, 특히 영어권 국가의 IT 아웃소싱 중심지인 인도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튜토리얼을 검색하면 인도 발음의 영어로 된 자료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3 국내에서는 2016년쯤 구원투수처럼 시장에 등장했다. 특히 52시간 근무 규정, 야간과 주말 근무를 대체할 대안, CEO 레벨에서 인력 절감의 메세지 등과 함께 초기에 확산되었으며, 실무선에서는 힘들고 귀찮은 야간·주말 작업을 대신해 줄 수 있다는 입소문이 전파되었다. 2~3개월 정도의 짧은 기간에 정량적으로 시간, 속도, 처리량 등의 효과를 수치화할 수 있는 부분도 RPA 도입의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RPA의 현재 수준은?  RPA는 3단계로 구분하는데, 1단계는 기초 프로세스 자동화 수준으로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규칙에 기반하여 자동화한다. 사전에 정의된 데이터베이스 접속 및 데이터 추출 방식이 주로 사용된다.  2단계는 고급 프로세스 자동화이며, 의사결정 기반 업무 모방 수행과 핵심 업무 자동화 단계이다. 축적된 데이터,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RPA 솔루션의 정확도 및 기능 향상을 다룬다. 자연어 처리 등 비정형화 데이터도 가능하며, 여러 시스템이나 웹 접속을 통한 연계 업무가 가능하다. 3단계는 인지 자동화 단계로,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의 예측/추론을 활용하여 복잡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며, 자가학습을 통해 지속 개선할 수 있는 단계이다.  국내 대기업의 경우 2016년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한 축으로 RPA를 적극 활용하여, 2단계를 넘어 3단계 수준으로 AI를 접목해 업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반면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1단계 수준에서 가성비를 따져보는 단계로 생각된다. RPA도 비용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케이스별 PoC(개념증명), 과제 선정, 개발 과정을 거치면 1주일 정도 소요되는데, 실제 도입 시에는 정교화하는데 꽤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매크로인데, 진화 과정과 고도화시켜서 솔루션으로 판매되는 것이어서, 직원들을 전부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휴먼 에러를 줄이기 위함이다. 사용자는 결과만 확인하고 처리하면 되기에 불필요한 단순 노동에 시간을 쓰지 않고, 조금 더 RPA가 하지 못하는 창의력 부분과 판단력 부분에서 두뇌를 쓰고 회사에 기여하는 것이 올바른 RPA 도입 방법이다. 휴먼 에러를 줄이고 단순 반복 업무를 조금 대체해준다고 생각하면 좋은데, 경영층에서는 뭔가 대단한 것이 나온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다. 업무 요청 등 트리거에 맞춰 자동으로 대응하여 처리하는 프로세스 정도로만 개념을 넓게 잡고 접근해야 무리가 없어 보인다. RPA 도입 비용으로 수십 억원을 쓰고 나온 결과는 계산서 발행 정도의 업무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4 “인간은 얼굴을 붉히는 유일한 동물이다. 또한 그렇게 할 필요가 있는 동물이다.”  - 마크 트웨인    RPA는 어디에 쓰이는가?  한마디로 ‘절감’이다. RPA는 절감을 위해서 창조된 기술 형태이다.  대저택의 집사를 예로 들면, 손님을 맞이하고 아침을 준비하며 옷을 준비하고 약속을 체크하며 집안의 온갖 잡다한 일을 처리한다. 그런데 이 집사가 내 데스크톱 속에서 일한다고 상상해보라. 얼마나 재미있는 일인가?  그 데스크톱의 집사는 문서를 작성하고 첨부하여 이메일로 발송하고, 웹 검색 결과를 엑셀이나 워드에 저장해 주며, 매일 입력되는 여러 지점의 매출 데이터를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주고, 문서 자료를 읽어 필요한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 준다. 그 시간에 나는 퇴근하여 가족과 시간을 보낸다. 이 데스크톱 속의 집사가 바로 RPA이다.5 은행에서는 신용카드 사기 모니터링, 구매 발주 처리 업무, 고객 통지 업무, 자금 세탁 방지 모니터링, 자동차 등록 열람 업무 등의 일을 처리하며, 보험/카드/증권에서는 정책 이관/취소 업무, 카드 지급 거절 업무, 캐시 할당 업무, 신용 통제 업무, 보험 인수(언더라이팅), 빌링, 클레임 업무,비대면 계좌 개설, 카드 국제 정산 등의 일을 처리한다. 백오피스(HR)에서는 계약변경 업무, 인사 채용 및 퇴직 업무, 연금 어드민 업무, 인사정보 변경 업무, 신규 인력 훈련 업무, 매출 자료 업로드 등이다.  HFS 리서치에서는 주요 RPA 활용사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6 인사 : 인사복지 관리, 컴플라이언스 리포팅, 원천징수 관리, 주소 등록 및 변경 처리, 데이터 클렌징, 주문갱신 등록 회계 : 예외 처리, 명세서 조정, 비용 보고서, 세금계산서 처리, 매출 회계 등 금융업 : 리스크 관리, 신규 상장종목 법인등록번호, 상장종목 분기별 재무정보 수집, 영업 현황 자료 취합 등 7000시간 절감  제조업 : 업무 자동화 솔루션으로 수요 및 공급 계획, 발주, 거래처 관리, 마감 및 결산, 재고 관리 등에 적용 가능 식품업 : 식품 원자재 수급, 유통망 데이터의 시각화, 화학 공장의 실시간 생산 현황 모니터링 및 분석, 물량의 안정적 공급 RPA를 적용하기 적합한 업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다량의 수작업 업무 : 다수의 작업자가 동일한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  단순한 규칙과 로직에 기반한 작업 : 예외사항이 적은 업무 업무량이 특정 기간에 집중되는 일 리드타임이 긴 업무 RPA가 각광 받고 있는 이유는 정량/정성적 효과적인 업무, 자동화 변환 시간/변환 비용, 직원/고객 만족도, 오류 감소 효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표준화 효과, 업무 프로세스 절감 시간 등이다. 그리고 RPA는 ‘개인별 상황’을 잘 다루어야 한다. 100% 자동화보다 90% 자동화, 10% 수동 구간들이 생기기 때문이다.  삼성전기는 ‘삼성 업무 혁신의 비밀 - 삼성SDS Brity RPA 온라인 세미나’에서 RPA 도입 목적을 “업무 자동화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기업 전체 업무 생산성 향상’이라고 소개하였다. 또한 고부가가치 업무로 전환, 사업 성장에 따른 단순 반복 업무 증가, 인당 근무 시간 증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을 RPA의 필요성이라고 발표하였다.7 현황 공유/보고(36%) : 현황 및 지표공유 및 보고서작성, 리드타임 현황, 수주잔량 및 출고 현황, 일일 현황보고 분석/모니터링(36%) : 현상 데이터 모니터링 및 원인 분석용 데이터 집계/분석, 이슈 기종 공정별 실적, OOC/OOS 일별 리포트, 제품별 수율 모니터링 단순 업무처리(20%) : 수작업 처리업무, 제품 출하 인보이스 생성, SPEC Registration Check, 고객사 발주서 등록 고객 대응(8%) : 고객 요청 대응자료 작성, 고객 요청 보고서 작성, 개발 승인을 위한 관리도 제출, SPC 리포트 “완전무결은 신의 본성이다. 완전무결을 바라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 괴테   RPA와 ERP, PLM의 궁합 RPA와 ERP는 궁합이 잘 맞는 편이나, PLM에는 아직 잘 적용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ERP의 재무, 인사, 유통, 물류, 생산 등은 매일 보고 패턴이나, 일들이 일정하게 돌아가는 편이나, PLM은 새로운 것을 개발하거나 변경하는 일들이 주 업무다 보니 상대적으로 RPA 업무 정의도 어려울 뿐더러, 업무효과도 장담할 수 없다. ‘휴먼 에러 방지’ 가 RPA의 본질이라고 볼 때, 오히려 더 혼란을 가져다 줄 수 있기 때문이다. R&D 업무가 정형화되어 있는 산업이라면 시도해 볼 만하다. 또한 잘 하면 빅데이터 연구나 AI로 확장하는 것이 용이할 수 있겠다. R&D 업무는 원래 힘든 일이다. 어려운 일을 쉽게 만드는 재주는 세상에 없다. 따라서 일에 대한 소명감을 가지고 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CAD 설계 작업에는 RPA와 같은 일들이 이미 오래 전부터 ‘설계 자동화’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로 활발히 진행되었다. 지금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동일한 설계 패턴을 설계자들이 힘들게 모델링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VBA 혹은 CAD 툴킷을 이용하여 자동화를 하는 것이 올바른 접근 방법이다. 여기에 RPA를 걸어서 밤새 일을 시킬 수 있다면 금상첨화이지 않을까… LG, 삼성과 같은 대기업에서는 공개는 안 되겠지만 이런 일들을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RPA를 대하는 일반적인 실수 ‘RPA Journey’에서는 RPA 도입 시 흔히 겪게 되는 일반적인 7가지의 실수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8 이런 일반적인 실수를 겪지 않으려면 RPA에 대해서 잘 알고 진행해야 할 것 같다.  처음부터 엔드 투 엔드(End-to-End)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려 함 RPA 전문가 또는 전문 조직이 모든 일을 수행함 여러 측정 항목을 기반으로 한 복잡한 프로그램 RPA 도입 과정에서 IT 부서 또는 인프라 조직이 너무 늦게 참여함 도입 효과보다는 RPA 봇(bot)의 가동률에 집중함 봇의 운영 현황 및 효과에 대한 모니터링/분석을 처음부터 수행하지 않음 RPA 자동화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를 업무 부서가 관리하지 않음   RPA 맵 <그림 1>처럼 RPA 스터디 맵을 만들었다. PLM과 접목을 통해서 고객에게 도움을 주고자 스터디를 시작한 것이다. RPA의 모든 것을 지향하며, 각종 자료와 특히 LG CNS 블로그의 잘 정리된 RPA 기사는 스터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삼성 SDS의 유투브를 통한 삼성 그룹 사례는 현실적인 내용으로 RPA의 적용 업무에 대해 명확한 선을 그어 주었다.    그림 1. RPA 콘셉트 맵(by 류용효)9   R&D의 주요 업무는 사실상 RPA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이며,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R&D 주요 업무는 간단히 표준화하기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R&D의 산출물은 기업의 성장 전략에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RPA의 본질은 ‘휴먼 에러’를 잡겠다는 것임을 명심하자.    참고자료  영진닷컴 공식 블로그 ‘RPA의 등장 배경과 전망’, 한솔PNS 블로그 나무위키 SharedIT ‘한국소프토모티브 이문형 지사장 “RPA 쉽게, 제대로 하려면…”’, 전자신문, 2019. 9. 9 Design Driven Digital World ‘삼성 업무 혁신의 비밀 - 삼성SDS Brity RPA 온라인 세미나’, 삼성SDS 유튜브, 2020. 5. 7 ‘RPA Journey의 일반적인 실수 7가지’, 오토메이션애니웨어 블로그, 2019.4.2 LG CNS 블로그 참조   ■ 류용효 디원에서 상무로 근무하고 있다. EF소나타, XG그랜저 등 자동차 시트설계업무를 시작으로 16년 동안 SGI, 지멘스, 오라클, PTC 등 글로벌 IT 회사를 거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했으며, 다시 현장 중심의 플랫폼 기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블로그) PLMIs.tistory.com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0-01
오토메이션애니웨어, ‘디지털 워크포스 서밋 2021’ 10월 온라인 개최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가 오는 10월 20일(수) RPA 및 AI 부문 행사인 ‘디지털 워크포스 서밋(Digital Workforce Summit) 2021’을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을 가속화하는 AI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가 심도 깊게 다뤄질 예정이다. 업계 주요 트렌드와 비전, 그리고 디지털 혁신의 방향성에 대한 제시는 물론 국내 최고 기업들이 성공적인 RPA 도입 사례, 실질적인 성공 노하우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한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 박준용 지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능형 자동화에 대한 통찰력을 참가자들과 공유하고,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기업이 어떻게 지능형 자동화를 통해 보다 민첩하고 지속가능하며 고도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 이은 첫 번째 세션에서는 ‘불확실의 강을 건너기 위해 알아야 하는, 10가지 글로벌 트렌드’를 주제로 한 김인순 더밀크 대표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김 대표는 AI 트랜스포메이션, 메타버스, ESG 등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수백 명의 기업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RPA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전하며, ‘재무회계 업무의 Intelligent Document Processing’를 통한 자동화 방법과 사례 소개로 이어진다. 박준용 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고객, 파트너가 한데 모여 강력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자동화의 파워와 약속을 직접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제품과 솔루션뿐 아니라 실제 고객 현장에서 경험한 자동화 여정, 문제 해결, 비즈니스 이점 등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공통 주제들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객 세션에서는 CJ제일제당, NH캐피탈, 삼양홀딩스, SK㈜C&C 등 각 분야의 선도적 기업들이 다양한 업종에서의 RPA 및 AI를 기반으로 각 사의 비즈니스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성과를 내고 있는지 성공 사례를 전한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디지털 워크포스 서밋 2021’은 등록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작성일 :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