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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오찬주"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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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건설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술
  “2050년까지 제품 생산을 포함해 전체 사업장에서 순배출하는 탄소를 제로로 만들겠다.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 국내 대표 IT 제조기업인 삼성전자가 최근 탄소중립과 자원 재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환경전략’을 발표했다. 해외 기업과 비교할 때 다소 늦었다는 평가도 있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인식 아래 큰 폭의 변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흡수는 늘려서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100% 재생 가능한 전력을 사용하는 ‘RE100’, 포괄적인 인간의 활동이 사회와 환경의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자는 ‘지속가능성’,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의 투명성 등에서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는 ‘ESG 경영’ 등 다양한 개념이 몇 년 새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EU와 미국 등에서는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을 명시하도록 하고, 탄소배출이 많은 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는 등의 정책을 도입하거나 검토하고 있다. 환경 문제가 실질적인 무역 장벽이 될 전망이어서, 제조와 건축 등 산업 영역에서는 구호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기업들에게는 무시하기 어려운 과제로 여겨진다. 제품이나 건물을 설계하고, 생산·건설하는 데에 쓰이는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또한 이런 변화의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재료와 에너지를 적게 쓰는 제품 및 건물을 설계하거나, 생산 및 건설 과정의 자재 및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하거나, 관리·운영 단계의 에너지 흐름까지 살펴보는 등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제조/건설 산업의 생존전략으로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다 / 오찬주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 프로세스는 기업의 핵심 성장 전략 / 윌 헤이스팅스 제품 수명주기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시뮬레이션 / 이정원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 지속가능한 산업을 이끈다 / 김덕섭 ESG 경영에 부합하며 지속가능한 건설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 / 이훈녕 소프트웨어 기술이 지속가능한 산업 혁신을 앞당긴다 / 양경란   총 20 페이지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0-04
[피플] 오토데스크, "디지털 전환 시대의 제조산업 트렌드 위한 폭넓은 기술 소개"
오토데스크 스리나스 조나르가다 부사장   오토데스크에서 설계 및 제조(D&M) 업계 전략을 담당하는 스리나스 조나르가다 부사장이 자사 CAM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내한했다. 스리나스 부사장은 기계 설계 CAD 업계에서 24년 이상의 경험이 있으며, 오토데스크의 D&M 업계 전략 책임자로서 퓨전 360(Fusion 360)의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냈다. 스리나스 부사장으로부터 오토데스크가 바라보는 제조 업계 트렌드와 해결 방안에 대해 들어보았다. ■ 최경화 국장     제조업 트렌드와 성장의 기회 제조업계는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3가지 경향이 있는데, 첫 번째는 인력 부족으로 2030년까지 한국에서는 제조업 일자리 50만개가 결원이 생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두 번째는 원자재 등 공급망 차질이다. 세 번째는 비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가속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고객사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러한 변화를 잘 이용하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경쟁의 속도보다 앞서 공급망을 강화하고,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방법을 찾고, 디지털의 이점을 활용하고,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 번째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다른 분야로 확장되고 있으며 전기차가 그 한 예가 될 것이다. 두 번째는 제조 프로세스의 디지털화이다. 부품 제조시에도 밀링, 터닝, 3D 프린팅 등 다양한 프로세스가 필요하며, 문서로 관리하기보다는 디지털화를 통해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서 공급망 차질에 잘 대응할 수 있다. 시장에 현존하는 기회가 있으나 비효율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고, 분절된 소통, 여러 개의 파일 형식, 비효율성이 존재하고 있다. 여전히 오래된 방식을 고수하는 조직에는 어떠한 변화가 필요할까. 우선 제조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단일 소프트웨어 상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오토데스크가 지향하는 것은 분야에 상관없이 단일의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고객과 협업을 하면서 최신 기술에 언제든지 접속해서 활용할 수 있고 클라우드 상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퓨전 360 퓨전 360은 CAD/CAM, PLM, PDM, MES의 어떠한 한 부분을 의미하지 않는다. 퓨전 360은 제품 설계 및 제조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3D 모델링, CAD, CAM, CAE, PCB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하나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퓨전 360은 3가지 원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첫 번째는 빠른 속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접속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수익 실현이 빠르고 자동화를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클라우드를 이용해 자리를 지키지 않아도 작업이 가능하며, 속도 측면에서 200~300% 빨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퓨전 360은 유연성을 갖고 있어서, 전체 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고객사가 원하는 만큼 조정하여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퓨전 360은 화면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제품으로, 단순한 CAD/CAM 패키지가 아니라 모든 것의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퓨전 360을 공급하는 방식은 서브스크립션과 익스텐션 방식이 있는데, 서브스크립션 방식으로 구입하여 사용하고 필요에 따라 익스텐션을 추가 구입할 수 있어 니즈에 따라 유연한 선택이 가능하다. 오토데스크의 전체 매출에서 퓨전 360의 비중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그 근거는 시장 내 다양한 주체들이 액세스하기 쉽게 만들어줄 것이고, 서브스크립션 기반으로 성장 속도도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토데스크의 제조 제품군과 관련 시장 상황 오토데스크가 제공하는 제조 관련 제품에 대해 소개하면 밀링, 터닝, EDM, 레이저와 워터젯을 이용한 판금제작, 적층 및 하이브리드 제조, 머신 시뮬레이션, CMM 머신을 사용한 검사 및 품질 관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물론 금형 설계 및 제조, 생산현장 계획 및 일정 관리, 조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토데스크 본사의 분야별 사업 비중을 보면 제조 분야가 35%, AEC(건축·엔지니어링·건설) 분야가 40~45%, M&E(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가 나머지를 차지한다. 한국의 경우 제조 분야의 비중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편이며, AEC의 성장과 맞물려 향후 5년동안 제조산업 비중이 커질 것이다. 오토데스크는 동종 산업계에서 처음으로 클라우드로의 변화를 집도하고 투자를 해 왔다. 오토데스크는 연구 개발, 설계, 해석 등 모든 것을 아우르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대부분의 기업에 고객이 있다. 설계 쪽으로는 산업용 기계를 만드는 많은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고, CAM과 관련해서는 삼성전자 금형 부문, 현대자동차의 클레이 모델이나 금형 제작, 나이키 OEM인 태광산업 등도 사용하고 있다. 학생부터 스타트업, 중견 기업, 대기업까지 프로세스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고객이 사용하고 있다. 대기업은 혁신적 제품에 대한 관심이 있고, 투자가 공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투자는 이루어지고 있으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플랫폼 투자는 부족하다. 반면, 중소기업의 고민은 빠른 납기에 대응해야 하는데 인력 이탈 상황에서 생산성 확보가 필요하고, 누적된 지식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많다. 플랫폼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투자 여력이 적어서 가능한 범위에서 고민이 이루어지고 있다. 오토데스크의 플랫폼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유연하며, 개방적이다. 타사의 ERP, PLM과도 구동이 가능하고, 여러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으며, 고객의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맞춰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타사의 솔루션과 차별성이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융합(convergence)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오토데스크 CAM 비즈니스의 변화 최근 CAM 관련 오토데스크 채널 비즈니스에 변화가 있었다. 파워밀(PowerMill)을 공급해 오던 HD솔루션즈(한국델켐에서 사명을 변경)의 오토데스크 제품군 사업 종료와 관련, 오토데스크코리아 오찬주 전무는 “오토데스크는 2014년에 델켐을 인수했고, 이후 한국델켐이 오토데스크 리셀러로 역할을 해 왔다. 오토데스크는 플랫폼 비즈니스로 드라이브해 왔고, 델켐은 다른 전략이 있어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CAM 시장은 한국델켐이 기여한 바가 있지만 종료 후에 다우데이타, 단군소프트 등 CAM 전문 파트너들이 기술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진행한 오토데스크 CAM 파워유저 세미나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찬주 전무는 “HD솔루션즈의 기존 고객 지원 부분은 회사 대 회사의 계약으로 유지될 것이고, 향후에는 오토데스크 전문 CAM 파트너로 이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0-04
CAD&Graphics 2022년 10월호 목차
  15 Theme. 제조/건설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술 제조/건설 산업의 생존전략으로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다 / 오찬주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 프로세스는 기업의 핵심 성장 전략 / 윌 헤이스팅스 제품 수명주기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시뮬레이션 / 이정원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 지속가능한 산업을 이끈다 / 김덕섭 ESG 경영에 부합하며 지속가능한 건설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 / 이훈녕 소프트웨어 기술이 지속가능한 산업 혁신을 앞당긴다 / 양경란   Infoworld   Case Study 35 유니티로 2050년의 도시를 모델링하다 디지털 트윈 기술로 지역 사회 재구성 38 미래의 건물, 도시, 인프라를 시각화하다 부동산 세일즈 툴을 강화하는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기술   Focus 45 다쏘시스템코리아, “버추얼 트윈과 메타버스로 산업의 지속가능성 강화” 48 코리아 그래픽스 2022, 산업별 메타버스 및 컴퓨터 그래픽 기술의 트렌드 짚다 54 태성에스엔이, 제조 혁신을 가속화하는 엔지니어링 기술과 시뮬레이션 활용 전략 소개 56 한국CDE학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 및 산학협력 내용 공유 63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경제 시대 이끄는 클라우드의 혁신을 선보일 것” 66 델 테크놀로지스, 디지털 혁신의 돌파구를 위한 미래 전략 제시   People&Company 60 오토데스크 스리나스 조나르가다 부사장 디지털 전환 시대의 제조산업 트렌드 및 다양한 제조 기술 소개   Column 68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제품 개발 정보의 모든 것 BoX : Bills of Everything 71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12 / 류용효 메타버스, 이제 본색을 드러내다   On-Air 74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엔지니어를 위한 코딩과 스마트 건설 준비하기   New Product 78 이달의 신제품   75 News 80 New Books   Directory 123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Mechanical 82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9.0 (3) / 박수민 서피스 나누기/통합 기능의 활용 87 스마트 모빌리티 섀시 설계하기 (10) / 김인규 스마트 모빌리티 섀시 어셈블리 Ⅰ   Analysis 90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사례 / 문성식 플루언트 메싱을 활용한 적층제조 형상의 격자 생성   Manufacturing 96 NCG CAM 기능을 이용한 3D CAM 작업 (1) / 김민관 NCG CAM에서 제공하는 기본 바운더리   Reverse Engineering 100 우리의 감각과 인공적 감각(센서) (10) / 유우식 지각과 지능 : 훈련, 교육, 습관   AEC 112 새로워진 캐디안 2022 살펴보기 (7) / 최영석 오스냅 즐겨찾기, zero 명령어 114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3 (5) / 천벼리 자동 저장 및 백업 옵션 설정하기 116 레빗에서 알아 두면 아주 유익한 꿀팁 시리즈 (14) / 장동수 pyRevit을 사용해서 키노트 파일 관리하기 Ⅱ 120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웹 기반 건물 Floor Plan 디자인 무료 도구 및 오픈소스 소개     캐드앤그래픽스 2022년 10월호 목차 from 캐드앤그래픽스
작성일 : 2022-09-28
BIM 360 : 설계/건축/운영을 위한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 및 공급 : 오토데스크 주요 특징 : BIM 360 레이아웃 앱으로 생산성 증대, 클라우드 동기화, 로보틱 토털 스테이션 및 GPS 장치 연결, 직관적이고 사용이 편리한 UI, 업무 자동화 및 강화된 협업 지원   오토데스크 BIM 360은 설계, 건축, 운영 등 모든 단계에서 사용되는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최신 업그레이드에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를 지원하는 BIM 360 레이아웃(BIM 360 Layout)을 비롯한 여러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특히 머신러닝 기능을 강화해 위험 요소 파악이 쉬워졌으며, 프로젝트 설정 과정이 간소화돼 건설 현장과 사무실 간의 협업 환경이 더욱 향상됐다.   BIM 360 Layout 앱으로 생산성 증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구성원 모두 BIM 360 레이아웃을 통해 레이아웃 프로세스 접근과 수행이 가능하다. 따라서 복잡한 레이아웃 장비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했던 기존의 시공 레이아웃 및 검토 작업이 한결 수월해졌다. 클라우드를 통해 레이아웃 앱에서 모델 데이터에 직접 접근할 수 있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누구나 통합된 BIM 360 플랫폼에서 협업 가능해졌다.  또 로보틱 토털 스테이션(Robotic Total Station, RTS) 및 GPS 기기를 사용해 조정된 모델을 레이아웃 과정에 직접 연결해준다. 따라서 시공 위치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현장 생산성을 높여주고 재작업, 폐기물 발생률을 감소시킨다.   ▲ 안드로이드용 오토데스크 BIM 360 레이아웃 앱   BIM 360 레이아웃 앱 주요 기능 업그레이드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클라우드 동기화 클라우드에서 최신 프로젝트 정보를 열람할 수 있어 구성원들이 직접 변경 사항이나 시공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의 정보 수집을 바탕으로 보고서 작성, 모델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레이아웃 앱에서 직접 이슈 생성이 가능해 공용 BIM 360 데이터 플랫폼에서의 워크플로를 통합해준다.   로보틱 토털 스테이션 및 GPS 장치 연결 BIM 360 레이아웃을 탑콘(Topcon), 소키아(Sokkia), 라이카 지오시스템즈(Leica Geosystems) 등 로보틱 토털 스테이션과 NMEA 데이터 포맷 지원 하드웨어 및 휴대폰 GPS 등 모든 종류의 외장 GPS 기기와 직접 연결 가능하다. BIM 360 레이아웃과의 연결로 레이아웃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이슈와 RFI를 줄여 재작업률을 감소시킨다.   직관적이고 사용이 편리한 UI(User Interface)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전문 지식 없이도 프로젝트 구성원들이 레이아웃 프로세스에 참여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인 협업을 촉진한다.   업무 자동화 및 강화된 협업 지원 이 밖에도 새로워진 BIM 360에는 프로젝트 설정을 자동화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워크플로가 용이해지고 구성원에 따라 적절한 접근 권한을 제공한다.  BIM 360에 추가된 신규 기능은 다음과 같다.  역할 설정 : 관리자, BIM 매니저, 견적 및 입찰 담당자 등 구성원의 역할(role)에 따라 필요한 권한을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 역할 지정 : 사용자 별로 역할을 부여하고, 특정 모듈 및 폴더에 대한 접근 권한 부여 등 개별 권한을 설정할 수 있다. ‘읽기 전용’ 문서 상태 및 권한 설정 : 프로젝트 책임자가 특정 사용자에게 문서를 ‘읽기 전용(View-only)’으로 설정해 편집 권한을 제한할 수 있다. 프로젝트 템플릿 : 관리자가 프로젝트 폴더 및 권한 템플릿을 생성하여 프로젝트 시작을 간소화하고 표준화할 수 있다.   ▲ 안드로이드용 오토데스크 BIM 360 레이아웃 앱   이와 더불어 오토데스크는 BIM 360 Field Management(필드 매니지먼트) 모듈을 사용하는 프로젝트 관리자를 대상으로 BIM 360 Construction IQ(BIM 360 컨스트럭션 IQ) 프리뷰(preview)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프로젝트 팀들이 다양한 데이터에 접근하고, 전사적 프로젝트 지표를 보다 통합적인 관점에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오토데스크코리아 건축 건설 및 토목 사업 부문 오찬주 상무는 “건설 업계는 프로젝트 전 단계에 걸쳐 보다 원활한 협업, 데이터 연결을 지원하기 위한 강력하고 쉬운 기능을 필요로 한다. 이에 오토데스크는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프로젝트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BIM 360 레이아웃을 제공해 업계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뿐 아니라 생산성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12-03
오토데스크 BIM 360 Design, 인프라, 건설 협업 기능 강화
데이터 바로 가기, Xref 파일 관리 등 BIM 360 Design의 Civil 3D 데이터 단축키(Data Shortcut) 지원   오토데스크가 BIM 360 Design(BIM 360 디자인)을 공개했다. 오토데스크 BIM 360 디자인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빌딩정보모델링) 설계 공동 작업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BIM 360 디자인을 토목 설계 및 문서화 소프트웨어인 Civil 3D(시빌 3D)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들은 확장된 기능의 BIM 360 디자인을 활용해 수직, 수평 구조물을 포함한 여러 복잡한 프로젝트를 단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통합해 작업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에서나 원활한 협업이 가능하며, 업무 효율성이 한층 향상됐다. 특히 BIM 360 디자인 및 시빌 3D 사용자들은 오토데스크 시빌 3D의 협업 기능(Collaboration for Civil 3D)을 통해 프로젝트 파트너들의 위치나 건축 설계, 엔지니어링, 시공 등 담당 분야와 상관없이 협업할 수 있다.   이전 파일 관리, 복원 및 비교 등 BIM 360 Design의 Civil 3D 파일 비교 및 버전 컨트롤 지원 또한, Revit(레빗)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워크셰어링(Cloud Worksharing) 기능과 새롭게 추가된 시빌 3D의 협업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어, 공항이나 기차역 설계를 비롯해 수직 및 수평 구조물을 요구하는 복잡한 프로젝트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오토데스크코리아 건축 건설 및 토목 사업 부문 오찬주 상무는 “복잡한 프로젝트일수록 더욱 많은 팀원과 관계자가 필요하다. 또한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에서는 시간과 장소 등 여러 제약이 발생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는 향상된 BIM 360 디자인을 제공함으로써 빌딩, 인프라 등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어려움들을 해소하고 변화하는 고객과 사용자들의 니즈에 맞춰 워크플로우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출시된 BIM 360 디자인은 기존 레빗 사용자들의 프로젝트 진행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협업을 지원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레빗에서 모델을 공동으로 제작하고, BIM 360 프로젝트 딜리버리 플랫폼에서 프로젝트 관련 모든 정보를 중앙 집중 방식으로 저장 및 관리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작업 현장에서도 쉽게 설계 데이터에 연결 가능하다.  
작성일 : 2019-11-12
오토데스크, 한층 강화된 BIM 360 공개
오토데스크가 성능이 한층 강화된 BIM 360을 공개했다. 오토데스크 BIM 360은 설계, 건축, 운영 등 모든 단계에서 사용되는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를 지원하는 'BIM 360 Layout(BIM 360 레이아웃)'을 비롯해 여러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특히 머신러닝 기능을 강화해 위험 요소 파악이 쉬워졌으며, 프로젝트 설정 과정이 간소화돼 건설 현장과 사무실 간의 협업 환경이 더욱 향상됐다. 이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구성원 모두 BIM 360 Layout을 통해 레이아웃 프로세스 접근과 수행이 가능하다. 따라서 복잡한 레이아웃 장비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했던 기존의 시공 레이아웃 및 검토 작업이 한결 수월해졌다. 클라우드를 통해 Layout 앱에서 모델 데이터에 직접 접근할 수 있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누구나 통합된 BIM 360 플랫폼에서 협업 가능해졌다.  또한 로보틱 토털 스테이션(Robotic Total Station, RTS) 및 GPS 기기를 사용해 조정된 모델을 레이아웃 과정에 직접 연결해준다. 따라서 시공 위치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현장 생산성을 높여주고 재작업, 폐기물 발생률을 감소시킨다. BIM 360 Layout 앱 주요 업그레이드 기능은 다음과 같다. • 클라우드 동기화: 클라우드에서 최신 프로젝트 정보를 열람할 수 있어 구성원들이 직접 변경 사항이나 시공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의 정보 수집을 바탕으로 보고서 작성, 모델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Layout 앱에서 직접 이슈 생성이 가능해 공용 BIM 360 데이터 플랫폼에서의 워크플로우를 통합해준다. • 로보틱 토털 스테이션 및 GPS 장치 연결: BIM 360 레이아웃을 탑콘(Topcon), 소키아(Sokkia), 라이카 지오시스템즈(Leica Geosystems) 등 로보틱 토털 스테이션과 NMEA 데이터 포맷 지원 하드웨어 및 휴대폰 GPS 등 모든 종류의 외장 GPS 기기와 직접 연결 가능하다. BIM 360 Layout과의 연결로 레이아웃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이슈와 RFI를 줄여 재작업률을 감소시킨다. • 직관적이고 사용이 편리한 UI(User Interface):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전문 지식 없이도 프로젝트 구성원들이 레이아웃 프로세스에 참여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인 협업을 촉진한다. 이 밖에도 새로워진 BIM 360에는 프로젝트 설정을 자동화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워크플로우가 용이해지고 구성원에 따라 적절한 접근 권한을 제공한다. BIM 360에 추가된 신규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역할 설정: 관리자, BIM 매니저, 견적 및 입찰 담당자 등 구성원의 역할(role)에 따라 필요한 권한을 설정할 수 있다. • 사용자 역할 지정: 사용자별로 역할을 부여하고, 특정 모듈 및 폴더에 대한 접근 권한 부여 등 개별 권한을 설정할 수 있다. • ‘읽기 전용’ 문서 상태 및 권한 설정: 프로젝트 책임자가 특정 사용자에게 문서를 ‘읽기 전용(View-only)’으로 설정해 편집 권한을 제한할 수 있다. • 프로젝트 템플릿: 관리자가 프로젝트 폴더 및 권한 템플릿을 생성하여 프로젝트 시작을 간소화하고 표준화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오토데스크는 BIM 360 Field Management(필드 매니지먼트) 모듈을 사용하는 프로젝트 관리자를 대상으로 BIM 360 Construction IQ(BIM 360 컨스트럭션 IQ) 프리뷰(preview)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프로젝트 팀들이 다양한 데이터에 접근하고, 전사적 프로젝트 지표를 보다 통합적인 관점에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오토데스크코리아 건축 건설 및 토목 사업 부문 오찬주 상무는 “건설 업계는 프로젝트 전 단계에 걸쳐 보다 원활한 협업, 데이터 연결을 지원하기 위한 강력하고 쉬운 기능을 필요로 한다. 이에 오토데스크는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프로젝트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BIM 360 Layout을 제공해 업계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뿐 아니라 생산성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19-10-29
오토데스크, ‘빌딩커넥티드’와 ‘플랜그리드’ 제품 통합
오토데스크가 프리콘스트럭션(preconstruction, 이하 프리콘)과 시공 단계 간 편리한 데이터 전송을 위해 ‘빌딩커넥티드(BuildingConnected)’ 입찰 관리 솔루션과 ‘플랜그리드(PlanGrid)’ 기술을 통합했다고 발표했다. ​두 솔루션의 결합으로 고객들은 빌딩커넥티드에서 플랜그리드로 설계 도서와 프리콘 파일을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게 되어 시간과 오류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플랫폼 사용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현장 작업자들은 시공 단계에서 사용되는 프로젝트 계획 및 견적 등을 손쉽게 열람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프리콘과 시공 단계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들은 동일한 설계 도서, 견적서 및 기타 문건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빌딩커넥티드와 플랜그리드의 통합으로 그동안 많은 시간을 들여 반복적으로 작성하던 파일과 문서를 현장 협업 소프트웨어로 직접 전송함으로써 야기되었던 파일 누락이나 데이터 오류, 소통 오류와 프로젝트 연기 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프로젝트 관리자는 빌딩커넥티드 플랫폼에서 직접 플랜그리드 프로젝트를 생성할 수 있다. ‘푸시 투 플랜그리드(push to PlanGrid)’ 버튼 하나로 빌딩커넥티드의 모든 파일은 플랜그리드로 자동 전송되고, 이러한 파일을 현장에서는 모바일 단말기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설계 도서 및 프리콘 파일도 플랜그리드로 전송하기 때문에 프로젝트 관리자가 프로젝트를 직접 생성할 필요가 없고, 현장에 정확하고 종합적인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한편 오토데스크는 지난해 건설 관련 소프트웨어 기업 ‘빌딩커넥티드’, ‘플랜그리드’, ‘어셈블 시스템즈(Assemble Systems)’ 등 3곳을 인수한 이래 설계, 시공, 운영 등 건설 프로세스의 상호 연결을 목표로 최근 1년간 다양한 건설 솔루션을 결합해왔다. ​• BIM 360 Ops 및 플랜그리드: 현재 제공되는 솔루션으로, 360 Ops 사용자는 플랜그리드에서 생성된 작업 오더 티켓을 쉽게 관리할 수 있으므로 보다 효율적인 시공 관리가 가능하다. • 플랜그리드 및 레빗(Revit): 사용자가 모바일 단말을 통해 플랜그리드 내에서 직접 레빗 BIM 데이터를 2D 또는 3D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 BIM 360 및 어셈블(Assemble): BIM 360에 저장된 사양 및 기타 프로젝트 문서를 어셈블에서 조회 가능하다. 또 이슈 생성 기능이 제공되며, BIM 360 이슈 관리 워크플로우를 통해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다. • 어셈블 및 나비스웍스(Navisworks): 새로 도입된 퍼블리싱 기능을 통해 프로젝트 팀은 다양한 파일 형식을 조회하고 조정된 모델들을 나비웍스에서 어셈블로 불러올 수 있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오찬주 건축·엔지니어링·건설 부문 상무는 “오토데스크 건설 솔루션들의 연동을 통해 고객은 사무실에서 설계 도서 파일을 현장으로 전송하거나 시공 과정에서 정확한 준공 자료를 참고하는 등 전체 프로젝트 주기에서 의미 있는 워크플로우를 실현하고 있다”며 “오토데스크는 디지털 시대의 건설 사업을 재구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솔루션 통합이 고객에게 가져다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19-08-20
[포커스] 오토데스크, 혁신 기술과 융복합으로 제조/건축 생산성 높인다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대표는 7월 16일 진행된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제조업은 우리 경제 발전의 근간이며 혁신성장의 원천이다. 그 동안 추구해 온 양적 성장 중심의 추격형 전략이 한계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근본 대책으로서 ‘혁신 주도형 제조 강국’을 위한 제조 르네상스 비전을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제조와 건축산업의 생산성을 혁신하기 위한 오토데스크의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제품 개발 패러다임 바꾸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오토데스크는 생산 비용 절감, 제품 무게 절감,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디자인의 빠른 출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산업의 어젠다를 지원하는 기술과 솔루션을 갖고 있다는 점을 내세우면서, 특히 제조산업 혁신을 위한 핵심 제품 개발 기술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에 무게를 두었다. 시장 조사업체인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은 전세계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시장 규모가 2018년 1억 1000만 달러(약 1300억 원)에서 2023년에는 2억 7500만 달러(약 3만 2000억 원)로 연평균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기대는 기존의 설계 프로세스를 통합, 자동화하고 혁신할 수 있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의 가능성을 바탕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동현 대표가 소개한 오토데스크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설계 자동화 기술’이다. 원하는 목표값과 제약조건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이에 맞는 다양한 설계안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사용자는 이 가운데 최선의 설계를 선택할 수 있다. 설계를 테스트하고, 수정해서 다시 설계에 반영하는 반복 프로세스를 하나로 통합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이 기존 설계방식과 완전히 다른 ‘파괴적 기술’이라는 것이다.  최근 폭스바겐이 제작한 콘셉트카 ‘타입 20(Type 20)’은 휠, 사이드 미러, 핸들, 의자 지지대 등을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이를 통해 무게를 줄이고 연료 효율을 높이고, 기존 방식보다 짧은 시간에 제작이 가능했다. 또한 산업장비 제조, 전동 휠체어, 행성탐사선 등에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으로 제품 무게를 줄인 협력 사례가 있다.   ▲ 폭스바겐의 ‘타입 20’ 콘셉트 카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으로 설계한 부품을 사용했다.   퓨전 360 중심으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확산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역량을 제공하는 오토데스크의 핵심 솔루션은 퓨전 360(Fusion 360)이다. 퓨전 360에서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의 제조 관련 기능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으로 설계한 디자인을 3D 프린팅으로 제조할 때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과 제작 비용을 사전에 산출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 최근에는 3축/5축 밀링과 3D 프린팅 외에 2.5축과 다이캐스트까지 생산공법에 대한 지원을 늘렸다. 오토데스크는 퓨전 360을 통해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의 사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2년 전 퓨전 360의 활성 사용자(active user)가 월 1000명 수준이었는데, 현재는 월 5000명을 넘을 정도로 성장세가 높다는 것이 오토데스크코리아의 설명이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정종호 상무는 “인벤터가 현재의 설계 플랫폼이라면 퓨전 360은 미래의 설계 플랫폼”이라면서 퓨전 360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러한 흐름에서 국내 제조업계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활용을 본격 확대하는 노력도 기울인다. 오토데스크는 올해 초 국내 주요 자동차 업체와 협력을 시작했으며, 하반기에는 자동차 산업에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의 실제 적용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LS산전(변전소 초고압차단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스케이트 경량화), KAIST(문화재 복원), 한국원자력연구원(제조-AI 결합) 등 다양한 제너레이티브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현 대표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대량 생산에 적용하는데 아직은 간극이 있지만 빠르게 메워지고 있다. 경량화와 비용절감이라는 가치를 앞세워 제품 개발 프로세스 혁신의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퓨전 360 등 혁신을 위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동시에 교육과 커뮤니티 활성화 등 인재 양성 및 저변 확대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대표는 “사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퓨전 360을 통해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조 방법론을 건축에 접목하는 융복합 한편, 오토데스크코리아는 건축 산업의 혁신 테마로 생산성의 향상에 주목하고, 건축과 제조의 융복합을 통해 건축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동현 대표는 “건축 산업의 생산성은 지난 30년간 1~2% 늘어나는데 그치고 있다”면서, 이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제조 분야의 생산 프로세스와 기술을 건축 산업에 접목하는 융복합을 제시했다. 대표적인 것이 DfMA(Design for Manufacturing & Assembly)이다. 부품 단위로 설계, 제조하고 컴포넌트를 조립하는 방법론을 건축에 접목하는 것이다. 노르웨이의 스타방게르 대학 병원(Stavanger University Hospital)은 2023년까지 650개 병실과 진료시설을 갖춘 100만 평방피트 면적의 신축 건물을 짓기 위해 DfMA를 활용하고 있다. 수백 가지의 병실을 일일이 설계하는 대신 30 개 정도의 유형을 찾아 이를 다시 5~6개의 모듈로 정리했고, 모듈을 사전에 제작한 후 조립하는 접근법을 선택한 것이다. 이런 방식은 공통의 프레임 위에 미리 준비된 옵션을 선택 조립하는 자동차의 생산 과정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 김동현 대표는 “기존의 공법으로는 몇 주 정도 걸리는 내부 시설 배치를 DfMA로는 며칠 안에 끝내면서도 고품질의 모듈을 설계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 스타방게르 대학 병원은 병실의 공통된 구조 요소를 모듈로 정리하고 생산, 조립해 건물을 지을 계획이다.   오토데스크는 주요 제조 기술 중 하나인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로 현장에서 바로 부품을 만들 수 있는 ‘적층 제조 도구 상자’도 소개했다. 트럭에 실은 컨테이너 안에 적층제조를 할 수 있는 다관절 로봇을 장착한 이 설비는 건설 현장에 가서 주문형 부품을 생산해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오토데스크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행성 표면에 존재하는 천연자원을 사용해 3D 프린팅으로 행성 거주시설을 짓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많은 양의 재료를 우주선에 싣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자원과 연료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적층제조 로봇을 실은 트럭은 건설 현장에서 주문형 부품을 빠르게 만들 수 있다.   BIM 기반의 3D 환경이 먼저 마련되어야 건축과 제조의 융복합을 위한 선결 과제로 오토데스크가 꼽은 것은 BIM(빌딩 정보 모델링)이다. 건물과 건축 과정의 다양한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디지털 자산으로서 일관되게 구축/관리하는 BIM이 기반이 되어야 건축-제조 융복합이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모듈화 공법이나 빌딩 컴포넌트 패브리케이션(building component fabrication) 등을 접목할 수 있게 된다. 김동현 대표는 “건물 내에는 파사드, 엘리베이터, 공조기 등 제조 제품이 들어가는데, 오토데스크의 BIM과 제품 설계 및 제조 컬렉션(PDMC)을 연계해 단일 데이터로 운용함으로써 향후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비전을 소개했다. 한편, 오토데스크의 글로벌 매출은 AEC(건축/엔지니어링/건설) 분야가 40%로 가장 큰 반면, 국내서는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현 대표는 국내의 경우 BIM 관련 제도화가 늦어 동기부여가 낮은 것이 배경으로 작용한 것 같다면서, 올 상반기 국내 비즈니스에서 제조 분야의 성장이 둔화된 반면 건축 분야는 2배 정도 성장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토데스크코리아의 AEC 산업 세일즈 매니저인 오찬주 상무는 “국토교통부에서 BIM과 3D 설계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을 보장하는 ‘스마트 건설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는데, 오토데스크도 이와 맥을 같이 하는 전략 및 제품을 갖고 있다”면서, “민간 발주처 대상으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생애주기를 지원하기 위한컨설팅과 인력 양성, 무상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08-02
오토데스크, 건축 생산성 높이는 제조-건축 융복합 비전 소개
오토데스크가 건축과 제조의 융복합을 통해 건축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7월 16일 오토데스크가 진행한 미디어 데이에서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대표는 "건축 산업의 생산성은 지난 30년간 1~2% 늘어나는데 그치고 있다"면서, 이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제조 분야의 생산 프로세스와 기술을 건축 산업에 접목하는 융복합을 제시했다. 대표적인 것이 DfMA(Design for Manufacturing & Assembly)이다. 부품 단위로 설계, 제조하고 컴포넌트를 조립하는 방법론을 건축에 접목하는 것이다. 노르웨이의 스타방게르 대학 병원(Stavanger University Hospital)은 2023년까지 650개 병실과 진료시설을 갖춘 100만 평방피트 면적의 신축 건물을 짓기 위해 DfMA를 활용하고 있다. 수백 가지의 병실을 일일이 설계하는 대신 30 개 정도의 유형을 찾아 이를 다시 5~6개의 모듈로 정리했고, 모듈을 사전에 제작한 후 조립하는 접근법을 선택한 것이다. 이런 방식은 공통의 프레임 위에 미리 준비된 옵션을 선택 조립하는 자동차의 생산 과정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 김동현 대표는 "기존의 공법으로는 몇 주 정도 걸리는 내부 시설 배치를 DfMA로는 며칠 안에 끝내면서도 고품질의 모듈을 설계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 스타방게르 대학 병원은 병실의 공통된 구조 요소를 모듈로 정리하고 생산, 조립해 건물을 지을 계획이다.   오토데스크는 주요 제조 기술 중 하나인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로 현장에서 바로 부품을 만들 수 있는 '적층 제조 도구 상자'도 소개했다. 트럭에 실은 컨테이너 안에 적층제조를 할 수 있는 다관절 봇을 장착한 이 설비는 건설 현장에 가서 주문형 부품을 생산해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오토데스크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행성 표면에 존재하는 천연자원을 사용해 3D 프린팅으로 행성 거주시설을 짓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많은 양의 재료를 우주선에 싣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자원과 연료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적층제조 로봇을 실은 트럭은 건설 현장에서 주문형 부품을 빠르게 만들 수 있다.   건축과 제조의 융복합을 위한 선결 과제로 오토데스크가 꼽은 것은 BIM(빌딩 정보 모델링)이다. 건물과 건축 과정의 다양한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디지털 자산으로서 일관되게 구축/관리하는 BIM이 기반이 되어야 건축-제조 융복합이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BIM을 기반으로 모듈화 공법이나 빌딩 컴포넌트 패브리케이션(building component fabrication) 등을 접목할 수 있게 된다. 김동현 대표는 "건물 내에는 파사드, 엘리베이터, 공조기 등 다양한 제조 제품이 들어간다. 오토데스크의 BIM과 제품 설계 및 제조 컬렉션(PDMC)을 연계해 이런 제품과 건물을 단일 데이터로 운용함으로써 향후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비전을 소개했다. 오토데스크의 글로벌 매출은 AEC(건축/엔지니어링/건설) 분야가 40%로 가장 큰 반면, 국내서는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현 대표는 국내의 경우 BIM 관련 제도화가 늦어 동기부여가 낮은 것이 배경으로 작용한 것 같다면서, 올 상반기 국내 비즈니스에서 제조 분야의 성장이 둔화된 반면 건축 분야는 2배 정도 성장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토데스크코리아의 AEC 산업 세일즈 매니저인 오찬주 상무는 "국토교통부에서 BIM과 3D 설계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을 보장하는 '스마트 건설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는데, 오토데스크도 이와 맥을 같이 하는 전략 및 제품을 갖고 있다"면서, "민간 발주처 대상으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생애주기를 지원하기 위한컨설팅과 인력 양성, 무상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19-07-18
[무료 다운로드] 산업분야에서 게임 엔진 및 3D 시각화 솔루션의 활용
캐드앤그래픽스 테크 라이브러리 - 기사 무료 다운로드 (3/4까지)   산업분야에서 게임 엔진 및 3D 시각화 솔루션의 활용   최근 제품의 시각화 및 시뮬레이션에 혁신적이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기술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3D 시각화 및 렌더링 소프트웨어의 도입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시각화 소프트웨어를 통한 비용 절감, 실시간 디자인 검토와 효율적 의사결정, 맞춤형 제품 개발 등의 이점으로 이를 활용하는 기업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게임 엔진 및 3D 시각화 솔루션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폭넓게 쓰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호에서는 건축, 제조 등 산업분야에서 게임 엔진 및 3D 시각화 솔루션의 활용에 대해 소개한다.   설계부터 시뮬레이션, 마케팅까지 시각화 솔루션 활용도 높아지다 / 오찬주 일상적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환경, 3D 가상 현실 기술로 확인하다 / 장호현 사실적인 이미지 구현으로 건축/제조분야에서 3D 시각화 솔루션 활용 증가 / 윤상훈 게임을 넘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유니티 엔진의 활용 / 김인숙 일반 산업분야에 부는 리얼타임 렌더링의 혁명 / 에픽게임즈 건축과 산업디자인에서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잡은 3D 시각화 솔루션 / Pierre Maheut     - 캐드앤그래픽스 특집기사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안내 해당 기사는 4월 15일까지 무료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후 유료 전환) 1) 해당 기사 페이지로 이동 https://www.cadgraphics.co.kr/newsview.php?pages=lecture&sub=lecture01&catecode=7&num=313 2) 캐드앤그래픽스 회원가입후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가입 후 다운로드가 안되시는 분은 메일 (mail@cadgraphics.co.kr ) 주시면 회원 가입 확인 후 보내드립니다. - 메일 제목 :  [요청] [무료기사 다운로드 에러] 산업분야에서 게임 엔진 및 3D 시각화 솔루션의 활용, 받으시는 분 회원아이디, 성함, 핸드폰, 받을 메일 주소 기재 )
작성일 : 201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