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아시아태평양"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05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알테어, 국내 제조 기업의 AI 기술 도입 위한 'AI 워크숍' 개최
알테어가 지난 4월 4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AI(인공지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I for Engineers(엔지니어를 위한 AI)’를 주제를 내건 이번 워크숍은 AI 기술 도입 전략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주요 제조업체 실무진 및 오피니언 리더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알테어의 문성수 아시아태평양 수석부사장은 환영사에서 “제조업체가 AI 기술을 도입할 때에는 그들의 도메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알테어는 데이터 비전공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로코드/노코드 기반 데이터 분석 및 AI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국내 업체들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알테어의 수디르 파다키 글로벌 데이터 분석 디렉터는 “최근 제조업계는 전통적인 시뮬레이션 데이터 활용에서 데이터 기반의 AI 활용으로 전환하는 추세이다. 이를 위해 알테어는 자사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래피드마이너에 ‘CAE 커넥터’를 추가해, CAE 결과 파일을 바로 읽어들여 코딩 없이 다양한 변수에 따른 해석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요즘 기업에서 생성형 AI 시스템 구축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래피드마이너에 내장된 생성형 AI 기능을 활용하면 채팅창에서 데이터 분석 요구사항을 쉽게 요청할 수 있다. 한국어 자연어 처리도 지원해 한국 사용자에게도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알테어의 이승훈 기술 총괄 본부장은 “해석 결과를 얻는 과정은 제품 개발 단계에서 상당한 시간을 차지한다. 하지만 AI 기술을 적용해 해석 결과를 학습하고 적용하니 3시간 이상 걸리던 작업도 단 3초 만에 해석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AI 기술 도입은 제품 개발 단계를 대폭 단축시키며, 빠른 예측 결과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테어의 이번 워크숍에서는 산학연 영역의 여러 연사가 다양한 전문 분야와 관련된 AI 트렌드를 다뤘다. 황보현우 하나은행 자문위원이 ‘AI 시대의 경쟁 우위 전략’, 현대자동차 한용하 연구위원이 ‘자동차 CAE 부문에서의 AI 적용 사례 소개’, 계명대학교 김양석 교수는 ‘AI 시대의 셀프서비스 분석’을 주제로 최신 연구 결과와 산업 동향을 소개했다. 또한 ‘엔지니어링 분야에서의 AI 적용: 엔지니어들의 기회와 도전’ 를 주제로 진행한 패널 토론에는 LG전자,  현대자동차, 계명대학교에서 참가해 AI 기술 적용에 대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알테어의 라비 쿤주 최고제품및전략책임자(CPSO)는 “다양한 전문성을 갖추지 않고는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하는 것이 어렵다”며, “알테어는 시뮬레이션과 AI, HPC 기술과 자원을 통합한 ‘알테어원’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의 AI 기술 도입 부담을 줄이고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4-05
[포커스] 레노버, “클라우드부터 에지까지 폭넓은 AI 포트폴리오 제공”
레노버가 AI(인공지능) 도입에 대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사이트를 소개하는 ‘CIO 플레이북 2024(CIO Playbook 2024 - It’s All About Smarter AI)’의 조사결과를 소개했다. 레노버는 이번 조사를 통해 AI 시장의 성장 전망을 소개하면서, 데이터가 있는 모든 곳에 AI 역량를 제공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 정수진 편집장   AI의 높은 열기와 함께 투자 본격화 기대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의 플린 맬로이(Flynn Maloy) 마케팅 부회장은 “전세계적으로 AI(인공지능)의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앞으로 10~20년간 AI가 모든 IT 요소를 바꿔놓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면서, “지금의 AI 시장은 클라우드가 확산되던 초기와 비슷한 열기를 보이고 있다”고 짚었다. 레노버의 의뢰로 IDC가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CIO를 대상으로 조사한 ‘CIO 플레이북 2024’에서는 기업 임원진이 비즈니스의 최우선 순위로 ‘AI 등 최신 기술의 활용’을 꼽았다. 그리고 ‘AI가 비즈니스의 변화를 가져올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응답이 46%로 높았다. 또한, 기술 투자의 우선순위에서는 인프라 관리의 자동화 및 보안이 1위였고, 생성형 AI(generative AI)가 4위를 차지했다. 많은 기업이 생성형 AI에 대해 투자하거나 투자 계획을 갖고 있다고 답했고, AI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는 응답이 전보다 늘어났다. 이런 흐름에서 레노버는 올해가 AI 투자 본격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AI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기업의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이미지 출처 : CIO Playbook 2024 - It’s All About Smarter AI)   더 빠른 AI 위한 에지 컴퓨팅에 주목 ‘CIO 플레이북 2024’에 따르면, 제조산업에서는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에 대한 투자가 올해 4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에지 컴퓨팅은 많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생성하고, 이 데이터를 AI 분석과 학습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대규모의 AI 모델 구축과 빠른 추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응답속도를 높이는 것이 AI 분야에서 에지 컴퓨팅의 역할로 꼽힌다. 제조산업에서는 생산 현장의 자동화, IoT(사물인터넷) 장치 관리,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인사이트 등을 위한 에지 컴퓨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레노버 ISG의 수미르 바티아(Sumir Bhatia)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특히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생산성, 대화형 AI 등의 활용분야에 대한 제조산업계의 관심이 높다”고 소개했다. BI는 스마트시티의 혼잡도 분석이나 군중 통제, 리테일 매장의 성과 분석이나 소비 예측 등에 쓰인다. AI의 생산성은 AI 개발자의 작업 효율을 높이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요하다. 대화형 AI는 가상 비서나 재고 관리, 고객 맞춤형 정보 제공 등에 유용하다. 레노버 ISG 코리아의 윤석준 부사장은 “우리나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에서 에지 컴퓨팅 투자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국내 에지 컴퓨팅 관련 투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생성형 AI에 대한 투자 또한 아시아태평양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또한, “실시간 애널리틱스, 원격 모니터링, 자율주행 등에서 에지 컴퓨팅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 제조산업에서는 자동화, IoT 장치 관리, 데이터 분석을 위한 에지 컴퓨팅에 주목하고 있다.(이미지 출처 : CIO Playbook 2024 - It’s All About Smarter AI)   데이터가 있는 모든 곳에 AI를 레노버는 작년 10억 달러 규모의 AI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등 향후 AI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퍼스널, 프라이빗, 퍼블릭 환경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AI’를 추구한다. 레노버는 서버뿐 아니라 PC, 스마트 디바이스, 에지 등에 걸쳐 다양한 규모의 AI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뜻에서 ‘포켓 투 클라우드’를 강조했다. 레노버가 특히 차별점으로 내세우는 것은 에지 포트폴리오이다. 맬로이 부회장은 “예를 들어, 리테일 상점에서 AI를 사용하기 위해 거대한 서버를 설치할 수는 없다. 대신 작고 소음이 적은 에지 서버를 활용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이처럼 레노버는 다양한 산업별로 맞춤화된 에지 AI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바티아 사장은 “레노버는 50여 곳의 소프트웨어 파트너를 통해 금융 사기 방지, 제조 예방보전, 스마트시티의 비주얼 AI 등 산업별 요구에 대응하는165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소프트웨어 관련 투자 의지를 밝혔다. 레노버의 다음 목표는 ‘모든 곳으로 AI를 확산시키는 것’이다. 맬로이 부회장은 “데이터가 있는 곳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에지에서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이를 통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접근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레노버는 클라우드부터 에지까지 폭넓은 AI 포트폴리오를 내세운다.(이미지 출처 : CIO Playbook 2024 - It’s All About Smarter AI)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4-01
포티넷-삼성중공업, 해양/선박 OT 보안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MOU 체결
포티넷 코리아는 삼성중공업과 ‘해양/선박 OT(Operation Technology) 보안 시장에서의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1974년 창업 이후 2023년 12월까지 세계 유수의 선사로부터 선박과 해양설비 1442척을 수주해 그 중 1285척을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으며 첨단기술, 생산효율, 고부가가치선 분야에서 높은 사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조선·해양사업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과 턴키 제작 능력을 축적했으며, 해양 개발 설비의 핵심인 탑사이드 설계·시공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선급연합회(IACS)는 선박에 대한 해킹 및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내외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선박을 보호하고, 선박 운항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2년 4월 UR E26과 E27을 채택한 바 있다. UR E26은 선박의 설계, 건조, 시운전 및 운항기간 내 선박의 네트워크에 IT/OT장비를 안전하게 통합하는 것을, UR E27은 서드파티 장비 공급업체가 시스템 무결성을 확보 및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2024년 7월 1일 이후 건조 계약이 체결된 신규 선박에 필수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티넷과 삼성중공업은 국제선급연합회의 새로운 보안 규정에 부합하도록 강화된 표준 해상 사이버 보안 설계를 위해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사이버 보안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망 분리 및 OT 프로토콜 기반 보안 서비스, 육상 원격 감시 및 제어, 자율운항선박 등 해양 분야의 미래 선두 기술의 적용 확대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포티넷은 자사 플랫폼 솔루션을 기반으로 강화된 해양 사이버 보안 설계, 해양 환경에서의 운영을 위한 솔루션 최적화, 포티넷 제품에 대한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삼성중공업이 건조하는 선박이 새로운 UR E26 및 E27 필수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OT 보안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포티넷 OT 보안 플랫폼’은 ‘엔터프라이즈 보안 패브릭’의 확장으로 센서부터 클라우드까지 전체 퍼듀(Purdue) 모델 전반에서 자산과 네트워크 가시성 확보, 망 분리, 엔드포인트 보호, 제로 트러스트 액세스를 위한 인증과 권한 관리, 위협 탐지 와 방어 기술, SOC/NOC 보안 운영을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티넷은 OT 보안 전문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바탕으로 신규 선박의 사이버 복원력을 보장하고 삼성중공업이 구축하는 선상 시스템 및 장비의 사이버 보안을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의 최종웅 센터장은 “선박에 대한 사이버보안 이슈가 증가하면서 사이버 보안은 선박 건조 및 운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박 건조 시에 OT 보안을 위한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선박의 사이버 복원력을 높이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티넷의 마이클 머피(Michael Murphy) 아시아태평양 지역 OT 부문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해상/선박 사이버 보안 부문에서 글로벌 차원의 지원체계 및 협력을 강화하여 삼성중공업이 국제선급연합회의 새로운 보안 규정을 준수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확보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또한, 포티넷은 향후에도 OT 비즈니스의 범위를 더욱 확장하고 해양 사이버 보안 산업을 위한 OT 보안 및 디지털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3-11
IBM, “2023년 가장 큰 보안 위협은 신원 정보 탈취, 침해 복구 시간 부담 가중”
IBM은 ‘2024 엑스포스 위협 인텔리전스 인덱스 보고서(2024 X-Force Threat Intelligence Index)’를 통해 사이버 공격자들이 해킹이 아닌, 유효한 자격 증명을 사용해 단순히 로그인해 공격하는 건수가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고 밝혔다. IBM 엑스포스는 IBM 컨설팅의 사이버 공격 및 방어 보안 서비스 부문으로, 엑스포스 인덱스는 130여 개국에서 매일 1500억 건 이상의 보안 이벤트를 모니터링하여 얻은 인사이트와 관찰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2024년 보고서는 IBM 엑스포스 위협 인텔리전스, 사고 대응, 엑스포스 레드팀, IBM 관리형 보안 서비스 등 IBM 내 여러 소스와 레드햇 인사이트 및 인테저(Intezer)에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늘날 다크 웹에서는 수십억 개의 유출된 인증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사용자들이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유효한 계정을 악용하는 것은 사이버 공격자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이다. 2023년에는 이메일, 소셜 미디어 및 메시징 앱 인증 정보, 은행 정보, 암호화폐 지갑 데이터 등과 같은 개인 식별 정보를 탈취하게 설계한 인포스틸링(infostealing) 멀웨어가 266% 증가했다. 공격자들이 사용자의 신원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에 점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공격자들에게는 침투하기 쉬운 진입 경로가 기업들에게는 탐지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는 것이다. 엑스포스에 따르면 유효한 계정을 사용한 침해 사고는 일반적인 침해 사고보다 보안 팀의 대응 조치가 약 200% 더 복잡했다. 또, IBM의 ‘2023 데이터 유출 비용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탈취되거나 유출된 인증정보로 인한 침해 사고를 탐지하고 복구하는 데에 약 11개월이 소요되어 침해 사고 중 대응 주기가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곧 기업의 대응 비용이 더욱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는 공격자들이 공격을 최적화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신원 기반 위협은 계속 증가할 것이다. 이미 2023년에 다크 웹 포럼에서 AI와 GPT에 관한 80만 개 이상의 게시물이 관찰되었고 이러한 신기술이 사이버 공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또, 전 세계적으로 엑스포스가 대응한 공격의 약 70%가 주요 인프라 조직에 대한 공격이었다. 핵심 인프라 조직은 시스템 가동 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공격자들이 표적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주요 인프라 부문에 대한 공격의 약 85%에서는 패치, 다중 인증 또는 최소 권한 원칙 등 보안 업계가 지금까지 ‘기본적인 수준의 보안’이라고 정의한 것만 지켜졌어도 피해를 완화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생성형 AI에 대한 공격은 아직 투자수익률이 높지 않다는 분석이다. 사이버 공격자들이 공격으로 투자 대비 효과를 보려면 공격 대상이 되는 기술이 전 세계 대부분의 조직에서 보편화되어야 한다. 엑스포스는 단일 기술이 시장 점유율 50%에 근접하거나 시장이 3개 이하 기술로 통합되는 등 특정 생성형 AI의 시장 지배력이 확립되면 새로운 툴에 대한 사이버 공격자들의 추가 투자를 유도해 AI가 공격 대상이 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평가한다. 다만, 기업은 생성형 AI가 현재 대중화 전 단계에 있어도 사이버 공격자들이 공격 활동을 확대하기 전에 AI 모델을 보호해야 한다. 기존에 구축되어 있는 기본 인프라에 대한 공격은 새로운 방식이 개발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기본 인프라가 AI 모델에 대한 공격의 관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생성형 AI 시대에는 보안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한국IBM의 컨설팅 사이버보안 서비스 사업 총괄 및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배수진 전무는, “보안 기본 원칙은 AI 키워드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가장 큰 보안 과제는 패치되지 않은 알려진 취약점”이라며, “특히 신원은 계속해서 악용되고 있으며, 공격자들이 전술을 최적화하기 위해 AI와 같은 신무기를 사용하게 되면서 이 문제는 더욱 악화될 것이므로 기업들의 선제적인 대응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4-03-11
알테어, AI 기술의 미래를 엿보는 ‘퓨쳐닷인더스트리 2024’ 개최
알테어가 3월 6일~7일 글로벌 연례 행사인 ‘퓨쳐닷인더스트리 2024’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글 클라우드, AMD, 보잉, 인텔, 롤스로이스, 두산 에너빌리티 등 업계 전문가의 발표 70여개가 2일간 진행된다. 1일차는 통합 메인 세션, 2일차는 현대 기업이 마주하는 AI의 주요 도전과 기회를 탐색하는 4개의 트랙 발표로 구성했다. 주요 발표로는 ▲구글 클라우드 AI  전문가 총책임자인 그랙 마텍의 ‘멀티모달 프론티어 : 구글 제미나이와 차세대 생성형 AI의 부상’ ▲보잉 기술연구원인 블라디미르 발라바노프의 ‘보잉 상용기로 보는 머신러닝, 디지털 스레드, 최적화’ ▲AMD 릭 크노첼 자동차 제조 글로벌 전략 책임자의  ‘자동차 엔지니어링 및 시뮬레이션에서 아키텍처가 중요한 이유’ ▲두산 에너빌리티 도정현 수석연구원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연계한 대규모 HPC 구축과 관리 사례’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구글, PwC, 롤스로이스, 미국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등 산학연 전문가의 심층적인 인사이트와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해 알아보는 패널 토론도 마련된다.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미주, 유럽-중동-아프리카 총 3개의 시간대로 운영되며, 한국은 오후 12시 30분부터 시작한다. 모든 발표는 한국어 동시 통역이 지원된다. 알테어의 짐 스카파 CEO는 “빠르게 진행되는 기술 발전 시대에 필요한 AI 기술 활용 사례와 조직 현대화, 혁신에 관한 효과적인 방법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가 함께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2-29
[칼럼] 3D 프린팅, 올해도 제조업에 변화의 바람 일으킬까
2024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해부터 이어진 글로벌 경제 성장률 둔화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올해 3D 프린팅 업계는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더욱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채택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은 인공지능(AI) 기술 접목, 초개인화 시대에 따른 수요 증가,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목표 실현이라는 뒷받침 요소로 힘을 받을 전망이다. 3D 프린팅 기술을 채택하는 움직임은 시장에 많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난 몇 년간 글로벌 공급망 붕괴, 일손 부족에 따른 비용 상승 문제를 앓아 온 기업들은 이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해 왔다. 최근 제조업계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급망 복원과 적기 생산에 초점을 맞춘 지역 분권형 생산에 몰두하는 추세다. 이러한 움직임이 가장 두드러지는 예시로는 3D 프린팅 기술을 제조업에 접목한 적층제조(AM)가 있다. AM 산업은 업계는 원자재, 부품, 제품 생산 등 과정에서 기존 제조 방식보다 최적화된 워크플로를 제공하면서 강력한 성장세를 경험하고 있으며, 많은 산업이 주목하는 차세대 제조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비 생산 속도를 높이고, 최적화된 워크플로를 제공하는 3D 프린팅 기술이 급격하게 점유율을 높이고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주요한 이유 중 하나로는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여러 산업에서 목표 대비 실천되고 있는 수준이 미비하며, 이 특징은 포장재 산업에서 두드러진다. 지속가능한 제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제조 공정 설계 단계에서부터 지속가능성이 고려되어야 한다. 3D 프린팅 기술은 이러한 측면에서 이미 많은 기업에서 보다 지속가능한 도구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역할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3D 프린팅 기술은 대량 맞춤 제작을 가능하게 해 폐기물을 대폭 줄이고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재료 사용을 늘리는 등 혁신적인 환경 친화적 제조 공정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많은 기업이 3D 프린팅 기술에 손쉽게 적응할 수 있게 되며, 기존 제조 공정의 친환경성을 높이기 위한 공정 디자인 혁신과 최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 HP의 산업용 3D프린터 젯 퓨전(Jet Fusion) 시리즈   올 한 해는 AM과 인공지능 기술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두 기술이 융합되고, 보다 많은 엔드투엔드 암호화와 데이터 보안 도구를 필요로 하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이 접목된 3D 프린팅은 디자인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의 3D 프린팅 사용을 용이하게 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나 초개인화 시대에 지속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AI 기술은 물리적 인쇄 작업 없이 3D 프린팅 인쇄 결과를 예측하고 최적화하는 물리 시뮬레이션을 제공해 생산 관리의 효율을 높이고, 적층제조에서의 사출 금형 제조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D 프린팅 자동화는 ‘확장성’이라는 장점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선호도와 공급망 이슈에 기업들이 보다 수월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함으로써 오류를 줄이는 한편 인쇄 과정 및 매개변수를 모니터링, 분석, 조정 및 최적화해 가동 시간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단적인 예로, 비용이 많이 드는 야간 및 주말 교대 근무 생산을 줄여 비용은 절감하면서 물리적 생산 시간을 늘려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식이다. 이는 초개인화 시대에 극도로 복잡해진 생산, 제조 워크플로 문제 역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끔 할 전망이다. 앞으로도 기업들은 소비자 선호를 충족하는 제조, 생산과 대용량 생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 한 해 최첨단 AI 기술과 접목해 시장을 더욱 확장해 나갈 3D 프린팅의 역할이 ‘불 꺼진 공장’과 같은 새로운 제조 패러다임을 구축할 수 있을지 주목해 볼 만하다.   ■ 다니엘 톰슨(Daniel Thomsen) HP 3D 프린팅 APJ(아시아태평양·일본) 총괄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2-01
[칼럼] 2024 산업 관련 미래 기술 트렌드와 전망 - 레노버 수미르 바티아 아태 사장
글 : 수미르 바티아(Sumir Bhatia) /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 아시아태평양 사장   레노버에서 바라본 2023-2024 기술 트렌드 전략적 탐색 및 향후 전망   2023 결산 -  5G와 엣지컴퓨팅의 융합, 대형 언어 모델(LLM)을 통한 생성형 AI, 메타버스 등 중추적인 역할  2023년은 다양한 기술들이 역동적으로 출현했던 한 해로써 IT 테크 생태계의 핵심적인 시기로 손꼽힌다. 특히 AI, 5G, 클라우드 컴퓨팅, 엣지 컴퓨팅, AR, VR 등에 이르는 테크 스펙트럼은 주목할 만한 진화의 과정을 겪어 왔다. IDC에서 실시한 ‘CIO 테크놀로지 플레이북(CIO Technology Playbook) 2023’ 조사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84%가 비즈니스 운영에 AI를 이미 사용하고 있거나 향후 12개월 내로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수많은 한국 기업과 최고정보책임자(CIO)들은 AI도입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계획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I 투자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려면 현 상황에 대한 집중 분석이 필요한 것처럼, CIO들은 AI가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핵심 영역을 확인한 후 AI 도입에 대한 최종 의사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을 마무리하며, 다음은 지난 한 해 동안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핵심 기술들이다. •    5G와 엣지 컴퓨팅의 융합: 국내 5G 가입자가 약 3천만 명을 넘어서자 인프라 비용 및 보안 등 새로운 우려 사항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엣지 컴퓨팅을 선택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기업들은 엣지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통한 예측 분석, 대역폭 최적화,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 •    대형언어모델(LLM)을 통한 생성형 AI 강화: LLM은 생성형 AI에 필수적인 요소로써, 자연어를 이해하고 콘텐츠를 생성하며 고객들과의 더 나은 상호 작용을 돕는다. 그러나 편향되거나 의도치 않은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는 우려 속 사용자 신뢰도를 유지하기 위해 LLM의 책임감있는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    메타버스의 발전: 메타버스는 기업들이 고객을 위한 몰입형 및 대화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R, VR, NFT를 활용하기 시작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더불어 지금의 메타버스는 마케팅, 제품 개발 및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한 도구로써 기업의 수익 구조를 새롭게 구성할 수 있는 수단으로 진화해가고 있다. 지금까지 기업들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왔다. 이러한 모멘텀을 지속하기 위해 기업 내 IT 리더 및 최고경험관리자(CXO)들은 2024년에 떠오를 미래 기술 트렌드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2024 떠오를 미래 기술 트렌드 - 엣지 AI, 하이브리드 AI, 확장 현실(XR), 데이터 마스킹 등 제시  •       엣지 AI: 엣지 AI는 사물인터넷(IoT)과 결합되고 5G를 활용하며 개인정보 보호를 우선시하는 형태로, 향후 의료, 제조 및 소매업 등 다양한 산업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다. 일례로 엣지 AI는 실시간 의료 진단 및 예측, 맞춤형 고객 경험을 가능케 한다. 또한, 자율주행 차량은 엣지 AI를 통해 도로에서의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며 스마트 시티에서는 도시 상황을 실시간 분석함으로써 공공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처럼 엣지 AI는 다양한 분야에서 패러다임의 전환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       하이브리드 AI: 기업들은 생성형 AI 어플리케이션을 맞춤형으로 구현하기 위해 완전히 통합된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엣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AI 기반 컴퓨팅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       확장 현실(XR)을 통한 메타버스 강화: 기업들은 XR을 활용하여 버츄얼 쇼룸 및 이벤트, 몰입형 트레이닝, 공동 작업 공간, 3D 데이터 시각화 등을 구현함으로써 메타버스에 대한 존재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 XR를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면 고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기업 혁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 •       데이터 마스킹: 갈수록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과 엄격한 데이터 보호 규정에 따라 데이터 마스킹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의료 분야에서는 환자 기록을 익명화하여 연구를 수행하고, 리테일 산업에서는 향후 분석에 쓰일 수 있는 고객 신원을 보호하며, 금융 기관은 테스트 중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게 된다. •       메타 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여러 클라우드 환경과 공급업체의 사용으로 인해 조직 내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다. 메타 클라우드는 API를 활용해 호환성 계층을 구축하여 보다 복잡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관리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들이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관리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솔루션: 하이브리드 및 AI 시대의 고급 데이터 관리 솔루션은 복잡한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2024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엔터프라이즈 AI: 기업 내 AI 채택이 증가하면서, 엔터프라이즈 AI 또한 2024년 주요 기술 트렌트로 부상할 것이다. 기업 및 조직 프레임워크 안에서 AI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고 평가를 내리며 이를 통해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지속가능성 프레임워크: 기업들은 지속가능성 프레임워크 및 전략을 구축하고 환경 관리 시스템을 통합함으로써,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최근에는 데이터 센터 화재와 관련된 우려가 고조되며, 탄소 배출 및 에너지 소비 감축에 도움을 주는 액체 냉각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적인 AI 제품이 만들어내는 시너지 효과는 지금의 기술 혁신 시대를 이끌어가는데 매우 중요하다. 기업 내 모든 디바이스 및 인프라 전반에 걸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동일한 알고리즘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서, 기업들은 AI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한 해를 맞이하는 지금 새로운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를 갖춘다면, 시대의 흐름을 미리 읽을 뿐만 아니라 기업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격변하는 IT 환경 속 비즈니스 흐름을 탐색하고 단순 생존을 넘어 성공을 이뤄내기 위한 열쇠는 유망 기술 트렌드를 능동적으로 파악하려는 자세에 달려 있다.
작성일 : 2023-12-12
알테어, ‘금융 DX 밋업’ 통해 금융권의 데이터/AI 활용 전략 소개
알테어가 지난 10월 27일 ‘금융 DX 밋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요 시중은행 핵심 실무진 및 오피니언 리더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권 디지털 전환 트렌드와 데이터 분석 및 AI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알테어의 데이터 분석 및 AI 플랫폼인 래피드마이너(Altair RapidMiner)는 150여 개 국가 110만 명 이상의 사용자, 4만 개 이상의 조직이 사용하고 있으며, 알테어는 최근 국내 금융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행사는 ‘오픈 이노베이션 : 데이터로 여는 혁신’을 주제로 최병희 한국알테어 데이터 분석 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첫 번째 발표는 양진형 PwC 컨설팅 디렉터가 ‘2024 데이터 비즈니스 트렌드’를 주제로 6가지 주요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다. 양 디렉터는 ▲이업종 간 데이터 융합 가속화 ▲마이데이터 서비스 차별화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본격화 ▲생성형 AI 도입 ▲빅데이터 적용 확대 ▲데이터 리터러시 강화 등에 주목하며 “전사적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역량 강화가 경쟁력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알테어의 윤종현 책임 컨설턴트는 ‘래피드마이너 : 핀테크 트렌드와 데이터 분석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윤 책임은 “앞으로 국내 금융권에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더욱 신속하고 정교한 분석 모델링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며, “알테어 래피드마이너는 노코드 기반 오토ML(AutoML) 기능을 지원하며 최적의 모델링 방법을 선택해 조직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알테어의 김지수 책임 컨설턴트는 ‘SLC : 데이터 언어의 통합으로 분석 트렌드 변화의 시작’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책임은 오픈소스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금융권 현황을 꼽으며, “알테어 SLC를 활용하면 SAS 언어 라이선스 없이도 SAS 구문 및 매크로를 활용할 수 있고, R, 파이썬 등 오픈소스의 통합도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한국알테어의 김동건 수석 컨설턴트는 ‘판옵티콘 : 실시간 의사결정을 위한 시각화 분석’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갔다. 김 수석은 “현재 금융권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알테어 판옵티콘은 마이데이터와 같이 실시간 수집되는 데이터를 동적 시각화하여 즉각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고객 데이터 플랫폼 등 기존 시스템과 원활하게 임베드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테어의 문성수 아시아태평양 수석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매년 금융권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개최하여 국내 금융사들과 다양한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3-10-30
알테어,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주제로 ‘테크놀로지 콘퍼런스’ 개최
  알테어가 각 산업에서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트렌드를 살펴보고 다양한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소통하는 ‘알테어 테크놀로지 콘퍼런스 코리아 2023’을 9월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알테어 테크놀로지 콘퍼런스’는 자동차, 항공우주, 중공업, 가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실무 담당자부터 의사 결정권자까지 참여해 지식을 나누는 행사이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과 클라우드 컴퓨팅 등이 실제 산업에서 적용된 75개의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알테어 밍저우(Ming Zhou) 연구위원의 ‘다중물리 시뮬레이션 및 설계 최적화’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이원혁 상무가 ‘자율주행 모빌리티 적용을 위한 타이어 신기술 개발 및 시뮬레이션 기법’을 발표한다. 이어서 LG전자 김용연 팀장이 ‘컴퓨터 이용 공학(CAE)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해석 영역으로의 확장성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세부 발표 세션에는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LS일렉트릭, HD현대중공업 등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실무 전문가들이 디지털 전환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업계 종사자들 간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알테어의 문성수 아시아태평양 수석 부사장은 "각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우리는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리더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현실적으로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방법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9-13
알테어 최적화 대회, 배터리팩 최적화 제안한 국민대팀 금상 선정
알테어가 '16회 알테어 최적화 대회(AOC)'를 진행하고 수상작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알테어 최적화 대회는 국내 대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2008년부터 진행해온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이다. 올해는 전국의 40개 대학에서 125명(81팀)이 신청한 가운데, 총 5팀이 본선에 올랐다. 알테어는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에게 각각 금상 상금 100만원과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 등 총 240만원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으며 합리성, 실용성, 독창성, 적용가능성, 최적화 결과 도출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과에 재학 중인 김성택, 황의찬 학생팀이 금상을 받으며 1등을 차지했다. 국민대 팀은 친환경 자동차의 주요 부품인 배터리팩을 최적화하는 사례를 선보였는데, "최근 전기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화재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원인인 배터리 열폭주 현상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최적화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알테어에서 제공한 라이선스로 공학에 기본되는 FEM(유한요소법)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써볼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최적화 관련 공부를 많이 하면서 학교에서 배우는 이상으로 배울 수 있었기에 많은 학생들이 도전해봤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알테어의 문성수 아시아태평양 수석 부사장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이루어낸 혁신적인 제안에서 미래에 대한 밝은 전망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알테어는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대학생 여러분을 지원하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