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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시공"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66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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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 평가 지침 개정안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공공 건설공사의 안전강화를 위해 마련한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 평가*지침 개정안이 4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 (시공평가) 총 공사비 100억 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준공 후 60일 이내 발주청 또국토안전관리원에서 실시   ㅇ 개정안은 안전·품질 분야의 배점을 상향하는 등 건설공사의 품질을 제고하고 안전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먼저, 안전 및 품질관리 배점을 상향하고「건설기술진흥법」제62조에 따라 시행 중인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시공평가에 반영하여 안전을 강화한다.   - 안전관리 배점은 15점에서 20점, 품질관리 배점은 12점에서 15점 상향하고 건설업자가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받았을 경우 안전관리 일부항목(15점)을 안전관리 수준평가 점수로 대체한다.  ㅇ 또한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가시설(비계, 동바리, 흙막이) 공사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평가항목(4점)을 신설하고, 사망자 감소 유도를 위해 현장 재해율(%) 평가 기준을 사망자수로 변경한다.  ㅇ 모든 현장에 민원이 발생(2건 이상)하고 있어 변별력이 없는 민원발생 항목(2점)은 삭제하고 예정공기를 준수할 경우에도 우수 등급을 받도록 하는 등 평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세부 평가 기준을 개정하였다.    * 계약공기 준수여부: (기존) 공기단축 시 ‘우수’ → (개정) 예정공기 준수 시 ‘우수’  ㅇ 중대한 건설사고 발생에 따른 평가 항목은 별도 감점 항목으로 옮겨(감점 △8점) 사고 예방 노력에 따라 감점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한다.  ㅇ 스마트 안전장비 사용실적에 따른 가점도 신설(0.5점)하여 건설공사의 안전관리 촉진을 유도한다.  ㅇ 시공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위원에게 금품·향응제공 적발 시 전체항목 최하등급을 부여토록 재평가 조항도 개정된다.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은 “중대재해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대형 건설사의 사망건수가 줄지 않고 있어 더욱 안전이 강화된 평가제도가 필요하게 되었다”며,  ㅇ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부족한 점이 없는지 꾸준히 살피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공평가 항목 및 배점 변경 사항 관련 자료 링크 고시 링크  
작성일 : 2024-04-24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및 전문건설 대응방안
발행 : 2023. 12. 형식 : pdf 82 page 제작 : 대한건설정책연구원   ▣ 연구배경 및 목적 ○ 건설산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시대의 경계에 직면해 있음. 4차 산업혁명의 등장으로 건설산업도 스마트 건설기술의 개발에 앞장서는 등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건설산업을 디지털 산업으로 전환시켜 발전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지속적인 노동시장의 축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에 의해 어떻게 건설생산 업무의 개선을 실현할 것인지는 업계 전체의 최대 화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음 ○ 본 연구는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어나갈 스마트 건설과 관련된 국내외 정책 현황과 기술사례를 분석하였음. 이를 바탕으로 전문건설업 및 중·소건설업의 스마트 건설 기술 활용에 있어서의 장애요인을 파악하였으며, 이에 대한 전문건설의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함   ▣ 연구방법 ○ 스마트 건설 관련 업계 인식 조사 ○ 관련 문헌 및 전문가 면담조사   ▣ 연구내용 ○ 스마트 건설 기술 관련 규제의 원활한 해소를 위한 규제샌드박스 운용 - 건설기술진흥법에 규제샌드박스 운용위한 ‘스마트 건설기술의 정의’, ‘스마트건설사업의 정의’, ‘신속확인’, ‘규제특례’,‘임시허가’와 관련된 규정의 신설 ○ BIM 기술인력의 경력관리 및 자격제도 운용 - 건설기술인 경력 확인을 위한 표준분류표의 건설공사업무내용 표기시 하위 레벨로 스마트 건설사업 수행시 활용한 스마트 기술을 병기하는 것이 현행 경력신고 체계를 소폭으로 개정하면서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방안이며, BIM과 관련된 국자자격제도의 도입 운용 ○ BIM 기술 교육의 양적 확대 및 질적 향상 - 기존의 BIM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 BIM 교육비용 지원, 전문건설협회 등 건설관련 단체로 BIM 교육기관 확대 ○ 중·소 건설기업(전문건설기업)을 위한 스마트 안전 기술 지원 - 전문건설기업이 주로 시공하고 있는 50억원 미만의 건설사업장에 대하여 발주자가 설계에 따른 안전관리비보건관리비를 2배 이내의 범위에서 조정계상 할 수 있도록 개정 ○ 스마트 건설 기술 활성화를 위한 전문건설업 지원 -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중소기업자 및 전문건설업자가 스마트 건설기술 연구개발이나 그에 따른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추진하는 때에는 그에 드는 비용을 출연 또는 보조하거나 그 밖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건설기술진흥법 개정   ▣ 기대효과 ○ 스마트 건설 활성화에 따른 관련 산업의 시장 확대 ○ 전문건설 스마트 건설 지원    
작성일 : 2024-04-24
 LH, 건설산업 혁신 및 OSC시장 확대를 위한 '2030 LH OSC주택 로드맵'수립
LH는 올해 세종 5-1생활권(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L5블록에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주택을 스마트 턴키방식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건설산업체계를 혁신하고 모듈러주택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30 LH OSC주택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 OSC(Off-Site Construction) : 탈현장건설 기반으로 공장에서 주요 부재의 70% 이상을 사전 제작하여 현장으로 운반 후 조립하는 공법 * 스마트 턴키 : 공사 설계부터 시공까지 이르는 전 과정에 스마트 건설기술(모듈러, BIM 등)을 반영해 일괄입찰하는 방식 모듈러주택은 OSC 공법을 활용해 공장에서 부재의 80% 이상을 사전 제작해 현장에 운반 후 설치하는 주택이다. 철근콘크리트 공법 대비 약 30% 공사기간 단축이 가능하고, 건설 중 배출되는 탄소와 폐기물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 건설이 가능하다.   공동주택 최초로 스마트 턴키 방식 적용 LH는 세종시 합강동 소재 세종 5-1생활권 L5블록에 국내 최초 공동주택 스마트 턴키 방식 사업을 적용해 총 450세대의 모듈러주택을 통합공공임대로 건설한다. 공사기간을 단축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로봇배송, 제로에너지, 스마트 커뮤니티 등이 반영된 스마트 주거단지로 조성한다. * 세종 L5블록: 통합공공임대 1,327호(지상 12층), 모듈러주택 450호 적용되어 모듈러주택 세대수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주택 표준화 및 핵심기술 도입을 위해 설계 단계부터 제조사, 설계사, 건설사 등이 협업해 모듈러주택 특화 전용 평면을 적용한다. 아울러 층간소음 차단 성능 실증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바닥충격음 성능을 확보하고, 모듈러주택의 강점을 살려 장수명주택 인증도 추진한다. 3월 말 공사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4월), 설계도서 접수(8월), 설계평가(9월)를 거쳐 업체를 선정하여, 오는 ’27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2030 LH OSC 로드맵 제시 LH는 국정과제인 모듈러주택 활성화와 OSC산업 선도를 위해 「2030 LH OSC주택 로드맵」을 수립하고 연내 국내 최초 모듈러주택 스마트 턴키방식(세종 5-1생활권 L5BL)과 국내 최고층(의왕초평 A4BL) 모듈러주택 건설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 과거 OSC 방식은 프로젝트 위주의 단발성 시범사업으로 시행돼 경제성이 떨어지고 공사기간 단축 효과가 다소 미흡했다. LH는 로드맵을 통해 2030년까지 공사기간 50% 단축, 기존 공법 수준의 공사비 확보 등을 목표로 한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점진적으로 모듈러·PC 주택 발주를 확대(’23~25년 1천호/年→’26~29년 3천호/年)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OSC 주택시장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모듈러주택 설계 표준화, 제품화를 위한 LH 자체기술을 개발하고, 민간 신기술도 검증할 수 있는 Test-Bed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건설 생산체계를 현장중심에서 공장생산으로 전환하는 건설산업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설계․감리 특례, 지급자재 적용 예외 등 OSC 맞춤형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스마트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30 LH OSC 로드맵」  단계별 추진방향  ㅇ (고층화) OSC 산업화를 위해 모듈러 18층, PC 15층 고층화 기술 구현 (‘24~25년)  ㅇ (표준화) OSC 요소기술을 반영한 표준 설계·평면 적용을 통해 모듈·부품의 대량·자동화 생산체계 등 경제성 확보 기반 마련 (‘26~27년)  ㅇ (핵심기술 선도) 경량화, 제품화, 건식화 등 핵심기술 개발 및 실용화 선도  - 층간소음 및 장수명주택 실증사업을 통해 기존주택 대비 우수한 성능확보 (‘28년)  ㅇ (OSC 정착) 고품질 스마트주택을 연 5천호 수준으로 공급하여 시장확장 (‘30년~)
작성일 : 2024-04-24
트림블-포스코이앤씨, 현장 관리 시스템에 프로젝트 관리 노하우 접목 위해 협력
트림블 코리아가 건축, 토목, 플랜트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포스코이앤씨와 전략적 기술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Trimble Connect Dashboard)’는 트림블 코리아에서 개발한 IoT 기반 현장 관리 시스템으로, 시공과 공장 제작 공정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양사는 이번 기술협약으로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를 확장해 구조 설계와 디테일 설계 단계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기술을 발전시킬 방침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구조 설계에서부터 제작·설치에 이른 일련의 공정을 통합 관리하는 것은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통합 관리 체계 구축에 매우 중요하다. 이번 MOU를 통해 설계 워크플로를 개선하고 후속 공정과 유기적인 소통이 가능해지면 시공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림블의 야리 헤이노(Jari Heino) 부사장은 “포스코이씨의 프로젝트 관리 노하우를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에 접목하고 사용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다. 이로써 현장과 공장에서 보다 쉽고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의 개발 및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트림블 코리아 기술팀장 이훈녕 이사는 “기존 제작, 설치 공정의 관리 시스템을 더욱 확장하려면 설계 단계까지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MOU를 통해 설계에서 제작, 설치까지 이어지는 워크플로를 구현해 건설시장의 IT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작성일 : 2024-04-08
ABB 로봇사업부, 로봇 마이크로 팩토리 기술로 지속 가능한 모듈식 주택 제작
ABB 로보틱스(ABB Robotics)는 영국의 기술 스타트업 아우아(AUAR)와 협력해 로봇 마이크로 팩토리 사용을 증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하고 합리적인 에너지 절감 목재 주택을 제작한다고 소개했다. ABB는 건설사 공정 자동화 지원에 관여하고 있으며, ABB의 로봇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모듈식 조립 및 3D 프린팅 건물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로봇 자동화를 건설 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연구 학술 프로젝트에 사용되고 있다. 로봇 자동화를 빌딩 프로세스에 통합하는 아우아의 접근 방식은 현지 마이크로 팩토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로봇을 도입했다. 또한 로봇을 적용해 기술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성을 높이며 안전을 개선했으며, 마이크로 팩토리는 에너지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건물을 시공한다.     아우아의 자동화된 마이크로 팩토리 접근법은 공급망 문제, 프로젝트 납품, 품질 및 기술 부족을 포함해 건설 회사가 직면한 많은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존 건물은 전 세계에서 출하한 서로 다른 수천 가지 요소로 구성돼 있어 건설 자동화가 어렵다. 반면, 아우아는 한 가지 유형의 재료와 기계로 작업해 공급망을 극적으로 단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택의 생산 공정은 표준 목재판을 사용하는데, 로봇이 목재판을 구성 요소로 자르고 현장으로 운반되는 단위로 조립해 몇 주 만에 맞춤형 주택을 지을 수 있다. 마이크로 팩토리 접근 방식은 각 시장의 요구 사항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각 시설은 현지 요구 사항에 맞춰 확장 가능하다. 또한 모듈형 로봇 셀을 추가해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 아우아는 ABB Robotics & Automation Ventures 및 여러 투자자와 함께 딥 테크 및 AI 펀드 마일즈 어헤드(Miles Ahead)가 주도하는 260만 파운드(약 44억 4063만 원)의 시드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ABB 로봇사업부의 크레이그 맥도넬(Craig McDonnell) 비즈니스 라인 인더스트리 총괄은 “로봇이 비전과 AI로 기능이 향상되고, 고유한 속도, 유연성 및 일관성이 결합한 솔루션은 높은 품질의 합리적인 가격 및 지속 가능한 주택에 대한 수요를 충족한다”며, “많은 건설사가 지속가능성을 비즈니스의 중요한 요소로 여기고 폐기물 저감 방법으로 로봇을 고려하는 가운데, 아우아와의 협력은 주택 건설업체가 저렴하고 지속 가능한 주택을 대규모로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4-05
트림블-현대엔지니어링, BIM 공정관리 프로그램 개발 협력
트림블 코리아가 현대엔지니어링과 BIM 공정관리 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건설 현장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철골 및 PC 공사 공정관리 기능 등을 구현하는 ‘BIM 공정관리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BIM(빌딩 정보 모델)은 3D 모델링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설계·조달·시공·유지관리·운영 등 건설 전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건설 기술이다. 트림블은 전 세계적으로 채택되고 있는 3D 구조(structural) BIM 소프트웨어인 테클라(Tekla)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최신 테클라 솔루션 제품군은 숙련된 사용자와 신규 사용자가 모두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의 일정과 예산 범위 내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트림블 코리아에서 개발한 BIM 공정 관리 프로그램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일부 현장에 적용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트림블 프로그램 운용 경험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하며, 현장의 공정관리 업무를 표준화하고 관련 정보를 취합해 제공한다. 트림블은 이를 활용해 기존 BIM 공정 관리 프로그램을 현대엔지니어링 현장의 특성에 맞춰 고도화한다. 트림블 코리아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현장 정보와 피드백을 통해 맞춤형 BIM 공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향후 현장에 적용해 기존 대비 공기단축, 비용절감 등 시공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재 4D 수준의 BIM을 운용 중이다. 2D 도면을 3D 도면으로 전환 설계해 도면 검토, 간섭 검토, 사전 시공성 검토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3D 설계와 각종 공정 정보를 결합한 4D BIM을 통해 공정 시뮬레이션을 함으로써 최적의 공사 계획 수립, 공정 지연 리스크 제거 등도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는 설계-조달-시공-유지관리-운영 등 건설 공정 전 과정에서 BIM을 활용할 계획이며, 골조 부분에서는 이미 물량 및 비용 산출이 가능한 5D BIM을 도입 중에 있다. 앞으로 전체 공정에 5D BIM을 넘어 공장 자동화와 자재 조달 및 관리가 가능한 6D BIM, 시설물 유지 관리 기능을 포함하는 7D BIM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트림블 코리아의 박완순 사장은 “건설업계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기술은 BIM”이라며, “현대엔지니어링의 공정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도화·맞춤화된 BIM 공정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에 보급함으로써 국내 BIM 기반 공정 관리 표준화를 촉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4-04
헥사곤-네메첵, 건설산업의 엔드 투 엔드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해 협력
헥사곤 지오시스템 사업부와 네메첵 그룹이 AEC/O(건축 설계·엔지니어링·건설·운영) 산업 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파트너십의 첫 번째 단계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물 운영을 위해 통합된 엔드 투 엔드 워크플로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트윈 도입을 촉진하는 것이다. 건물의 수명 주기 동안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생성되지만, 이 정보의 대부분은 사일로(silo)에 보관되어 시간이 지나면 구식이 된다. 오래되고 불완전한 정보는 잘못된 의사 결정과 오류의 원인이 되며, 건물의 성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운영 비용을 늘린다. 한편, 디지털 트윈은 정확한 건물 데이터와 시각적 현실, CAD/BIM, IWMS(Integrated Workplace Management System : 통합 작업 공간 관리 시스템)의 정보 및 건물 운영 관련 실시간 스트림을 통합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과 빌딩 수명주기의 인텔리전스를 가능하게 한다. 네메첵과 헥사곤은 가시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이 업계를 혁신하고 건물 소유주와 운영자가 직면한 과제를 극복하는데 핵심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다.     헥사곤은 엔드 투 엔드 리얼리티 캡처 및 스캔 투 BIM(Scan2BIM) 솔루션을 활용하여 정확한 실시간 현장 데이터를 자동으로 캡처하여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을 생성합니다. 또한, AI(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을 사용하여 건물 분석 및 시뮬레이션을 지원하고, 진행 상황에 대한 인사이트를 생성하며, VR/AR 및 포지셔닝 기술을 통해 설계, 시공 및 운영 중에 자산을 탐색하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네메첵의 수평적 개방형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인 디트윈(dTwin)은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고객이 설계부터 운영까지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건물의 모든 데이터 소스를 하나의 종합적인 뷰에 통합하는 솔루션으로, CAD/BIM, IWMS 등의 관련 정보를 건물 운영의 실시간 스트림과 통합하여 시각화, 데이터 분석 및 자산 관리를 통해 가치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소유주와 운영자는 실시간 정보와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 결정 기준에 따라 건물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다. 네메첵과 헥사곤은 헥사곤의 리얼리티 캡처 솔루션을 통해 최신 건물 데이터를 네메첵의 디트윈이 제공하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건물 운영과 결합하여 엔드 투 엔드 디지털 트윈 워크플로를 위한 도구, 서비스 및 전문 지식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헥사곤 지오시스템 사업부의 사장인 토마스 해링(Thomas Harring) 사장은 “디지털 트윈은 작업을 더 쉽게 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 준다. 이를 통해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길을 마련할 수 있으며, 헥사곤과 네메첵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하여 대규모 데이터 연속성과 디지털 트윈을 통해 건물 및 인프라 산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메첵 그룹의 세자르 플로레스 로드리게스(says César Flores Rodríguez) 기획 및 설계, 디지털 트윈 부문 최고 책임자는 “네메첵과 헥사곤은 기존 건물의 대규모 시장을 위한 디지털 트윈을 공동으로 구축하여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물 운영과 스마트 리노베이션, 개보수 또는 활성화 프로젝트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4-01
트림블코리아, BIC 2024에서 건설산업 AI 활용 및 테클라 2024 버전 소개
트림블 코리아가 오는 4월 3일(수) 서울 을지로 브이스페이스(V.Space)에서 ‘트림블 BIM 이노베이션 콘퍼런스(BIM Innovation Conference : BIC) 2024’를 개최한다. 트림블 BIM 이노베이션 콘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러 국가에서 열리는 연례행사로, 매년 60개 이상 기업에서 250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가한다.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콘퍼런스는 ‘트림블과 함께 시작하는 AI 여정’을 주제로 AI 기반의 건설 기술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또한 건설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고객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데이터를 어떻게 구축하고 활용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트림블의 마크 슈워츠(Mark Schwartz) AECO 소프트웨어 부문 수석 부사장, 토마스 팡(Thomas Phang) 동남아시아 담당 총괄 디렉터, 야리 헤이노(Jari Heino) 구조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의 키노트 세션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코오롱글로벌, HDC현대산업개발, 아룹(Arup) 등 국내외 고객사례가 소개된다.     특히, 트림블의 구조 BIM 소프트웨어인 테클라(Tekla) 2024 버전의 새로운 기능도 소개된다.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 2024,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Tekla Structural Designer) 2024, 테클라 테드(Tekla Tedds) 2024, 테클라 파워팹(Tekla PowerFab) 2024 등 시공 가능한 BIM, 구조 엔지니어링, 철골 제작 관리를 위한 테클라 소프트웨어의 2024 버전은 향상된 소통 기능으로 모든 건설 프로젝트 이해관계자 간 통합되고 연결된 워크플로를 구축해 원활한 협업을 지원한다. 테클라 솔루션 제품군은 사용성 개선으로 숙련된 사용자와 신규 사용자가 모두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의 일정과 예산 범위 내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트림블의 마이클 에반스(Michael Evans) 엔지니어링 및 BIM 솔루션 부문 수석 제품 총괄은 “프로젝트의 모든 이해관계자 간 조율을 개선하는 것은 시간, 예산, 일정에 맞춰 프로젝트를 납품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핵심 요소다. 테클라 2024 버전은 이러한 모든 이해관계자를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여기에서 BIC 2024에 사전 등록하고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알아볼 수 있다.  
작성일 :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