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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순환경제"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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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뿌리산업의 미래 짚어보는 2023 뿌리산업 미래융합기술전시회 및 한국금형비전포럼 개최
한국금형기술사회는 26년째 이어 오고 있는 한국금형비전포럼(Korea Mold&Die Vision Forum 이하 금형비전포럼)과 함께 2023 뿌리산업 미래융합기술 전시회(이하 COTEC 2023)를 10월 25일, 26일 양일간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개최했다. ■ 최경화 국장 금형비전포럼과 COTEC 2023은 우리나라 뿌리산업의 미래 발전 추세를 가늠해보고, 국내 금형(사출, 압출, 프레스, 다이캐스팅) 및 성형 분야 종사자들 간의 상호 교류, 그리고 금형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미래 성장기술과 관련한 정보·기술을 교류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서, 수준 높은 금형관련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엔지니어들 간 상호융합의 자리이다. 특히 이번 COTEC 2023은 26년째 이어오는 금형비전포럼 행사의 후원사 홍보부스를 확대하여 전시 형태로 운영됨으로써 최고의 금형 기술을 소개하는 금형비전포럼과 함께 전시출품업체의 제품(설비)과 기술 세미나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10월 25일 첫째 날에는 전시회 오픈과 함께 금형비전포럼이 동시에 열렸으며, 26일 둘째 날에는 미래산업기술 및 첨단기술 관련 초청 강연 및 출품업체 기술발표가 3개 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금형비전포럼에서는 한국디지털금형기술연맹 윤동진 부회장의 ‘기술의 가치를 담은 공존의 시대를 열어가자’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백만인 LG전자 금형기술 담당의 ‘Smart 사출 성형 system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정책강연, 그리고 서기정 기술사의 ‘사출 성형품의 융착 강도 특성’ 기술사 발표가 이어졌다.   ▲ 백만인 LG전자 금형기술 담당 강연   오후 세션은 김억수 동남정밀 대표의 ‘초대형 다이캐스팅 기술 동향과 핵심 금형기술’ 정책강연을 시작으로, 정동환 기술사의 ‘사출 공정변동에 의한 기계적 물성, 피로수명, 중량과의 상관성 규명’, 정회우 기술사의 ‘뿌리산업 스마트 공장의 금형제조 데이터 인프라 구축 사례’, 박동환 기술사의 ‘최신 스마트 금형 및 제품의 수명향상 기술 사례’ 등 기술사 발표가 이어졌다. COTEC 2023의 전시 분야에는 ▲초정밀 금형 ▲가공 및 성형관련 기계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생산 및 로봇 시스템 ▲첨단소재 및 장비 등의 분야를 대표하는 LS엠트론, 우진플라임, 화천기계, 반스몰딩솔루션즈, 코런, 세아창원, 키슬러코리아, 나이스솔루션, 이디앤씨, 캣솔루션 등의 기업과 그린플라스틱연합, 한국금형공학회, 한국디지털금형기술연맹 등의 기관·단체, 그리고 공주대학교, 아산마이스고등학교 등의 교육기관 등이 참여했다. 26일 둘째 날에는 미래기술 및 첨단기술 관련 초청 강연 및 출품업체 기술발표가 3개 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1층 전시장 내에 위치한 세미나 A룸에서는 오전 세션으로 기신정기 윤기업 차장의 ‘압력, 온도 센서를 이용한 사출조건 모니터링 시스템’, 씨에이프로 이길호 대표의 ‘사출성형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시스테매틱(Systematic) 성형기법’, 비트만바텐필드코리아 김종근 대표의 ‘마이크로 성형기술을 응용한 초정밀 부품 성형 공법’에 대한 강연이 있었으며, 오후 세션에서는 캣솔루션 이창재 대표의 ‘성형해석과 3D Scan 데이터를 활용한 금형 역보정 설계’, 이디앤씨 황순환 상무의 ‘Autodesk Moldflow를 활용한 사출 CAE 신뢰성 향상 및 최적화 구축방법’, 제일진공HT 박중현 고문의 ‘기구 부품의 열처리 품질-열처리 품질개선 사례를 중심으로’, 루소 김항성 대표의 ‘순환경제 재활용 소재 개발과 적용’, 한국자동차연구원 윤여성 책임의 ‘전기자동차 산업에서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동향과 전망’ 등의 강연이 있었다. 세미나 B룸에서는 오전 세션에 아이지피넷 윤정두 차장의 ‘기업과 부서에서의 효율적인 생산관리 및 3D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디지털화 실현’, ZWCAD KOREA 김성일 부장의 ‘ZW3D CAD를 활용한 3D 금형 설계 데이터의 BOM 구조생성과 응용’, 화천기계 화천종합연구센터 박대유 이사의 ‘STEEL 가공용 스마트머신, SMART Ua STEEL’ 강의가 있었다. 오후 세션에서는 반스몰딩솔루션즈 - 신벤티브 김일형 차장의 ‘전동 밸브 핫런너 eGate Sync & 핫런너의 Flow Control 제어 기술’, 나이스솔루션 백승일 이사의 ‘가공공정 지능화 솔루션’, 한국신소재산업㈜ 최양인 이사의 ‘마이크로 블라스팅 표면처리 기술과 적용사례’, 씨지텍 임재영 대표의 ‘방전 시뮬레이션과 가공속도 최적화’, M3파트너스 김동순 팀장의 ‘DMLS 형상적응형 냉각 시스템’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 한국금형기술사 단체 사진   전시장 2층에 위치한 세미나 C룸에서는 오전 세션으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신현규 본부장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탄소 소재와 미래 전망’을 시작으로,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이사의 ‘스마트 금형을 이용한 자율 사출 공정 구축사례’, LS엠트론 디지털 솔루션팀 유현재 책임의 ‘탄소중립 시대에서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제조산업을 위한 공정 솔루션’의 강연이 있었으며, 오후 세션에서는 산업연구원 황경인 부연구위원의 ‘K-배터리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 방향’, 키슬러 코리아 서재원 차장의 ‘최신 금형 내압 모니터링 시스템 & Industry 4.0’, 우진플라임 부설연구소 권영석 부소장의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스마트 사출 성형기술 솔루션’, 우진플라임 발포성형기술팀 김생길 이사의 ‘우진플라임 Super-Foam 기술’, 유비씨 조규종 대표의 ‘제조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술과 금형 교체 사례’, 한국자동차연구원 엄지용 수석연구원의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차전지 기술개발 동향’의 강연이 있었다. 한국금형기술사회 김월룡 회장은 “미래 제조 핵심 산업은 에너지, 배터리, 우주·항공, 바이오, 친환경 등이 될 것이며, 이들 핵심산업과 미래산업의 근본은 각 분야의 근본 기술이 되겠지만, 이를 상품화할 수 있는 기술은 결국, 뿌리산업이 될 것이다. 이에 뿌리산업도 원가절감, 품질개선 등을 위한 개선 및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금형기술사회, 중소기업벤처기업연수원 등의 기관이 협력하여 미래 돌파구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와 같은 자리를 만들었다. 뿌리산업이 잘 돼야 전방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관련된 기술을 융합하여 한 차원 더 나아가는 기술이 세상에 나오길 기대한다. 또한 대한민국의 금형 관련 산업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2-04
HP, 지속 가능한 지구 위해 자원 순환·재활용 장려하는 캠페인 진행
HP가 4월 22일인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속가능성 전략의 일환으로 ‘우리 순E(우리 순환 E-Wast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HP는 지속가능성을 핵심 기업 전략으로 삼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자원순환사회연대(KZWMN)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취약계층 5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HP 임직원 봉사 최대 100시간이 투입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원순환 실천 및 디지털 형평성을 위한 정보화 교육’과 ‘폐 소형 전자제품 모으기’ 등 크게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선 HP는 서울 소재 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0곳을 대상으로 20회(대면을 통해 10회)에 걸친 자원순환 전문가의 자원순환 강의와 HP 자원봉사자의 디지털 형평성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이뤄지며 자원순환과 분리배출, 전자제품 사용법 및 올바른 재활용,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미세플라스틱 이야기 등을 주제로 다룬다. 같은 기간 폐 소형 전자제품을 모으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복지관 등 10곳에서 수거한 폐소형 전자제품은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 전달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재활용한다. HP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약 4000 만 원을 기부한다. HP는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대표적으로 지역 초등학생에게 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아워오브코드(Hour of Code)’ 프로그램과 ‘HP 리인벤트메이커(Reinvent Maker)’ 교육, 자원봉사 활동인 '40일간의 선행(40 Days of Doing Good)’,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전개했다. 또 자사 제품의 생산부터 부품 재조립을 통한 재생산까지의 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복합기 등에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성분의 사용을 늘리면서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재료 활용을 축소해 환경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2002년부터 매년 ‘지속가능한 영향 보고서’를 발표하고 자사가 기후변화 행동, 인권, 디지털 형평성 분야 전반에서 시행한 다양한 지속가능성 활동과 결과도 공개하고 있다. HP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인권을 보호하며 디지털 형평성을 가속하는 긴급조치에 나서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HP 코리아의 김대환 대표는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 53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자원순환의 원리를 알리고 폐전자제품 재활용·재사용을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운동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HP는 순환경제 창출에 앞장서 온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환경 문제를 개선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3-04-20
[PLM 업계 신년 인터뷰]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부회장
디지털 전환과 산업 AI 지원 통해 혁신성장 견인… 실질적인 과제로 중소기업 접근 필요   제조업계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은 녹록치 않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대안으로 관련 산업디지털 전환촉진법 등이 발표되고 이와 관련한 새로운 제도와 정책이 수립되고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DX)과 산업AI, 탄소중립 등과 관련한 사업들을 통해 제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최경화 국장   코로나19 이후 국내 제조 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주요 화두와 가장 큰 변화의 흐름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코로나19 이후 제조시장은 타격이 컸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경기침체, 중국이 코로나19로 잠기면서 삼중고를 맞고 있다. 이러한 속에서 변화라면 탄소중립이 꿈틀대고 있다는 것이다.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탄소 국경세 법안이 만들어지고 있어 기업 경영환경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예측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수소경제와 전기차 등 자동차 시장의 이슈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다. 디지털 전환과 산업AI, 디지털 트윈, 탄소중립 등이 올해에도 화두로 제기되고 있으며, 협회에서는 관련한 사업들을 통해 혁신성장을 견인해 나가고자 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은데. 주요 변화의 내용과 의미는 무엇인가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2006년에 만들어진 PLM컨소시엄을 모태로, 2015년 8월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로 출범하였다. 2020년 7월에는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서 AI·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통해 우리나라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로 협회명을 변경하였다.  지난 해 12월에는 ‘산업디지털 전환 촉진법’ 제27조에 따라 특수법인으로 전환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으며, 회원사도 400여개로 성장했다. 특수법인 전환의 목적은 협회가 산업데이터의 생성 및 활용을 활성화하고, 지능정보기술의 산업 적용을 통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업무 등을 수행하는데 선도적으로 리드할 수 있는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는 것이다. 협회는 ‘산업디지털 전환촉진법’을 기반으로 새로운 제도와 정책을 통해 우리 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네트워크와 연대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IDX(Industry Digital Transformation) 협업지원센터를 통해 산업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회사를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   산업 AI가 화두인데, 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관련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면 제조 등 주력 산업 분야는 디지털 전환 수준이 낮은 상황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인공지능 관련 활용률이 낮을 뿐 아니라 기술 투자도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 AI 내재화 전략'을 통해 현재 1%대에 불과한 국내 인공지능(AI) 활용 기업 비중을 2030년까지 30%로 늘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기술 공급 기업을 100개 이상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 13일 제1차 산업디지털전환 위원회를 열고 산업 AI 내재화 전략을 수립한바 있다. 그동안 정부의 AI 정책은 무게중심이 금융.행정 등 일반 분야에 편중되고, AI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수립된 ‘산업 AI 내재화 전략’은 이와 차별화하여 AI를 우리 산업에 적용하는 부분에 정책 주안점을 두고, AI 내재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AI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협업, 역량 강화와 민간 주도 DX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협회에서는 그 일환으로 협업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의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 2개소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협회의 주목할 만한 사업계획에 대해 소개한다면 협회의 사업은 크게 5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산업디지털 전환 기반 조성 사업 관련해서는 산업디지털 전환 연대를 통해 R&D 과제 기획 및 신산업을 창출하고, 협업지원센터가 콘트롤 타워로서 공급-수요기업 매칭 지원, 컨설팅 제공, 협업기반 조성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디지털 전환 홍보·확산 사업과 관련해서는 스마트공장 엑스포(3월)와 탄소중립엑스포(5월), 순환경제 산업대전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6월 9일)를 비롯, 산업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첨단 기술을 접할 수 있는 해외산업시찰단 등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더 나아가 베트남, 중앙아시아 등에 진출해서 우리 기업들을 알릴 수 있는 전시 컨퍼런스 등도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업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제조 관련 교육, 스마트 제조 구축 운영을 위한 자격증 제도를 운영 중인데, 올해는 산업디지털 전환 관련 산업 AI 자격증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디지털 전환 대학원은 아주대, 중앙대, 한국공학대 등 3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며, 더 늘려 나갈 계획이다. 스타트업 육성 및 스케일업 지원사업(액셀러레이터)도 진행 중인데 기존에 창업 발굴 및 육성을 주로 했다면 펀드까지 가능해져 투자도 확대해 나갈 것이다. 이와 함께 산업지능화.스마트제조 표준 및 인증 사업 등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다. 또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산업전환 과정에서 피해가 우려되는 온실가스 다배출 지역 및 업종, 기업을 지원하는 다배출 공정 전환 지원 사업 등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제조업계의 발전을 위한 제언이 있다면 중소·중견기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산업 AI도 필요하지만 대기업에서는 부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중소·중견기업에서 진행하기에는 여러 여건상 어려움이 따른다. 인식전환이 중요한데 직원이나 임원이 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경영자가 직접 챙겨야 변화가 가능하다. 중소기업에서는 대규모 투자를 할 수도 없고 인력, 기술 모두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PLM, MES, ERP 등 여력이 있으면 진행하는 것이 좋겠지만 실제 기업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문제점을 정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필요한 데이터를 모으고 작은 과제를 해결하는 것들이 모여서 큰 시스템으로 나아가는 단초를 이룰 것이라고 본다. 협회에서도 중소중견기업들의 성공 케이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인더스트리 4.0, DX, 산업 AI 등 새로운 용어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마케팅적인 측면이 강하다. 제조 산업에서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려면 데이터가 쌓여야 하고, 데이터 기반의 지능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캐드, 품질, 사물인터넷 등 기반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면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이 제대로 돌아가기 힘들다. 또한 무엇을 위해서 어떤 데이터를 수집할 것인지를 정의하고, 기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작업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이 첫 번째이고 디지털의 파워라고 본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산업 데이터와 ICT 인프라를 결합하고, AI와 빅데이터 기술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실제 기업에 필요한 디지털 전환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 '2022 국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조사'에서 더 많은 내용이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2-14
[칼럼] 왜 파타고니아는 맥주를 팔까
책에서 얻은 것 No.15   궁금증, 왜? 이 책은, ESG와 MZ 세대의 등장이라는 새로운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지침서이다. 책 제목에서 궁금증이 유발되는 것은 왜일까? 책 제목을 보는 순간 ‘파타고니아는 뭐지? 아웃도어 회사가 왜 맥주를 팔까?’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왜 등산용품을 만들던 회사가 갑자기 맥주를 만들게 됐을까?   이 책에 소개된 브랜드들 이름이 곧 목적이다 - 세븐스제너레이션 #일곱 세대를 위한 브랜드 #지속가능성 업을 새롭게 정의하라 - 유니레버 #ESG의 대명사 #폴 풀먼 스스로 뉴스가 되라 - 버진그룹 #셀란트로피스트 #리처드 브랜슨 시대의 목소리를 담아라 - H&M #새옷 줄게 헌옷 다오 #순환경제 남보다 먼저 치고 나가라 - 오스테드 #국영기업의 대변신 #석탄에서 풍력으로 진정성의 힘 - 메소드 #향수병을 닮은 주방세제 #프리미엄 전략 60세 이상만 채용합니다 - 가토제작소 #노인 직원 환영 #지역 기업의 발상 전환 옳다고 믿는 일을 하라 - 머크 #눈먼 자들을 위한 약속 #로이 바젤로스 핵심 철학에 집중한다 - 스타벅스 #브랜드 크라이시스 #하워드 슐츠 재미와 업을 연결하고 확장하라 - 벤앤제리스 #철학이 담긴 아이스크림 #벤과 제리 원칙을 지키면 길이 보인다 - 알버트 하인 #브랜드 일관성 #사내 벤처, 인스톡 소비자 관점에서 설계하라 - 도쿄가스 #가스회사의 요리 교육 #미각의 일주일 때론 충격요법이 필요하다 - 닥터 브로너스 #행동주의 철학 #데이비드 브로너 우리의 고객은 누구입니까 - 브루독 #탄소 네거티브 #세계 최초의 창업견, 브라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획 - 나메가타 파머스 빌리지 #고구마 박물관 #필립 코틀러 이론의 실사판 머리부터 발끝까지 진정성 - 록시땅 #사회공헌의 살아있는 교과서 #시어버터 이익이라는 기본을 기억하라 - 리플푸드 #대체 우유 #애덤 로리 눈높이를 올려라 - 푸마 #푸마 부활을 이끈 환경회계 행동하는 브랜드가 사랑받는다 - 서스테인내추럴 #아빠와 딸이 만든 비건 콘돔 #미카 홀랜더 프로세스 전 과정에 친환경이 스며들다 - 피자포피스 #매장에서 채소를 키우는 피자집 업을 자랑스러워하라 - 비달 사순 #미용업계의 스티브 잡스 말이 아니라 행동 - 스페셜리스테른 #전 직원의 75%가 자폐 성향을 가진 회사 #민들레의 쓸모 할인보다 로열티 - 칙필레이 #이직이 없는 회사 #트루에트 캐시 접점의 출발점은 공감 - 오아시스 솔루션 #데이트할 때 입는 작업복 #나카무라 아리사 이름 하나 바꿨을 뿐인데 - 사우스센트럴재단 #의료 재단의 발상 전환   파타고니아는 왜 맥주를 통해 지구를 구할 수 있다고 했을까? 아웃도어 브랜드로 유명한 파타고니아는 2016년 뜬금없이 롱 루트 에일(long root ale)이라는 맥주를 선보인다. 맥주를 통해 지구를 구하겠다고 하면서 말이다. 왜 등산용품을 만들던 회사가 갑자기 맥주를 만들게 됐을까? 여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파타고니아의 창업자 이븐 쉬나드는 1957년 암벽 등반 장비를 설계하고 제조하는 일을 시작한다. 처음 만든 제품은 암벽 등반을 할 때 박는 피톤(piton)이었다. 하지만 피톤이 그가 사랑해 마지않는 암벽을 손상시킨다는 것을 깨닫고 피톤 대신 바위를 손상시키지 않는 초크(chock)를 만들었다. 등반과 모험이 좋아서 사업을 시작한 쉬나드에게 환경 보호는 그 어떠한 것과도 타협할 수 없는 확고한 경영철학이었다. 그래서 파타고니아의 모든 면직 의류는 100%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면으로만 만든다. 제품뿐만 아니라 경영철학에서도 파타고니아는 독특한 회사다. “파타고니아에서는 일과 놀이의 구분이 무의미하다. 파타고니아 창업자 이븐 쉬나드는 직접 즐겨본 사람만이 최고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직원들에게 등반 장비, 서핑 장비를 직접 써볼 기회를 준다. 매장 아르바이트 직원에게도 종합건강보험을 들어준다.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 모험을 즐기려는 스포츠광들을 회사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이렇게 모인 직원들은 파타고니아 제품이 다른 회사의 제품보다 얼마나 탁월할지 잘 아는 마니아층이다. 이들은 매장에서 만난 고객에게 제품을 팔려 하기보다는 그저 진정성 있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한다. 파타고니아가 아웃도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업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런 파타고니아가 왜 맥주를 통해 지구를 구할 수 있다고 했을까?” - 책에서 인용   ▲ ‘왜 파타고니아는 맥주를 팔까(신현암, 전성률 지음/흐름출판)’ 콘셉트맵(by 류용효)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맥주의 주원료인 밀은 한해살이 작물이다. 다시 말해, 밀을 재배하기 위해선 해마다 밭을 갈아야 한다. 흙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거대한 저장고다. 지구 토양에는 공기보다 3배나 많은 양의 탄소가 저장돼 있다. 그런데 밀을 재배하기 위해 트랙터 등 기계를 사용하는 대규모 기업형 농업이 확산되자, 흙 속에 있어야 할 다량의 탄소가 지면 위로 배출되기 시작했다. 이는 기후 위기가 촉발시킨 탄소 중립 흐름과는 배치되는 농법이다. 파타고니아는 여러해살이 밀 품종인 컨자(Kernza)를 통해 이런 흐름을 바꾸고자 했다. 컨자는 긴 뿌리를 통해 영양분이나 물을 모으는 기능이 뛰어나 생육에 필요한 물이나 비료 사용량이 적다. 뿌리 길이가 3미터가 넘을 정도로 땅속 깊이 뻗어나가는 특성 덕택에 상당량의 이산화탄소를 땅속에 저장할 수 있다. 그러나 파타고니아가 컨자로 맥주를 만들려 할 때만 해도 컨자를 재배하는 농가가 많지 않았다. 일반적인 밀은 기후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는다. 아무 곳에서나 잘 자란다. 하지만 컨자는 서늘하고 추운 지역에서만 잘 자랄 뿐 따뜻하거나 비가 많은 지역에선 잘 자라지 않는다. 게다가 알곡 크기가 기존 밀알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기존 제분시설로는 낟알이 작은 컨자를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없었다. 이런 이유로 농부들은 굳이 컨자를 재배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런데 파타고니아가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컨자를 원료로 한 맥주를 선보이기 위해 관련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재배 농가와 생산 계약을 맺은 것이다. 여기까지만 살펴보면 과연 롱 루트 에일을 팔아서 돈이 남을까 의심스럽다. 롱 루트 에일은 다른 맥주에 비해 당연히 생산 단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여기에 맞춰 제품 가격이 올라가면 매출이 줄어들어야 정상이다. 브랜드는 아무리 좋은 의도와 목적을 가졌다고 해도 생존해야 한다. 그것이 냉정한 현실이다. 그러나 파타고니아에는 그들의 경영철학에 동의하는 열성적인 소비자들이 있다. 이들 때문에 지금도 파타고니아는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가 됐다. 사실 파타고니아의 이런 활동은 지금까지 ‘기행’에 가까운 사례로 받아들여졌다.   ESG와 MZ 세대의 등장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로 통칭되는 ESG의 물결이 거세지고 새로운 소비 주체로 MZ 세대가 주목받으면서, 파타고니아의 기행은 ‘오래도록 사랑받는 브랜드’가 갖춰야할 본보기로 떠오르고 있다. ESG와 MZ 세대가 촉발시킨 새로운 흐름 속에서 오래도록 사랑받는 브랜드의 비밀은 무엇일까? 연말연시에 흥미로운 책 한 권 속으로 빠져 들어가 실마리를 찾아 보기를 권한다. 브랜드의 비밀은 책과 더불어 지구를 살려야 한다는 여러분의 마음 속에 있을 것이다.   류용효 디원에서 상무로 근무하고 있다. EF소나타, XG그랜저 등 자동차 시트설계업무를 시작으로 16년 동안 SGI, 지멘스, 오라클, PTC 등 글로벌 IT 회사를 거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했으며, 다시 현장 중심의 플랫폼 기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2-01
한국산업지능화협회-화성상공회의소, 부품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화성상공회의소와 우리나라 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품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및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지원 ▲국가, 지자체 과제 등 관련 사업 공동 기획·참여 ▲디지털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산업 데이터·인공지능·클라우드·IoT(사물인터넷)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부품산업에 도입·적용하여 급변하는 세계 흐름과 산업환경변화에 발맞춰 민간주도의 혁신 생태계를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9월 7일 업무협약 체결식 이후 진행된 DX 세미나에서는 부품산업 맞춤형 디지털 전환 추진 전략과 한국산업지능화협회에서 대·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무료교육·컨설팅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실제 기업의 디지털 전환 사례발표가 뒤를 이어 DX 단계별 추진 성과와 시스템 구축에 따른 효과성을 소개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김태환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품산업의 디지털 전환 관심도를 제고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좋은 발판으로 만들겠다. 또한 DX 세미나에서 진행된 사례발표는 실제 기업에서 필요한 디지털 전환 사례로 통찰력을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화성상공회의소의 박성권 회장은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큰 기업들만의 키워드가 아니며, 중소 제조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조건이자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화성상공회의소가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함께 화성시 기업들의 디지털전환에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2-09-07
한국산업지능화협회-한국무역협회,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북콘서트 개최
코로나 19의 재확산,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실현 및 순환경제 등 최근 산업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국내·외 경기침체는 기업경영환경의 불확실성과 복잡성을 증가시키고 있다.  한국교육컨실팅코칭학회의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불확실성과 복잡성의 증대는 경영자와 리더들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방해하고 나아가 조직의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따라서 경기침체와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오늘날의 경영환경에서 리더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덕목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한국무역협회는 8월 30일 저녁 7시 30분,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리더에게 필요한 의사결정과정”을 주제로 리더의 오판(출판사 클라우드 나인) 저자이자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 유호상 원장을 연사로 초빙해 무료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북 콘서트 책 [리더의 오판(유효상 저)]   본 행사를 총괄하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창업지원단 추현호 부단장은 “기업의 리더가 조직의 중대사를 적시에 결정하지 못하고 의사결정을 미루거나 전가시키는 것은 의사결정의 지연을 넘어서 기업의 성과에 악영향을 미치게 만들며 이는 리더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기업 리더들의 의사결정 오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만들고 지원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작성일 : 2022-08-18
2022 스마트공장 엑스포,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 전시회인 ’2022 스마트공장 엑스포‘가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4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2022 스마트공장 엑스포에서는 스마트공장과 관련된 기술 및 솔루션과 함께 제조 산업전반에 적용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슈나이더일렉트릭, 에스에프에이, 야마하 모터, 티라로보틱스 등 스마트공장 및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이 대거 참여하여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및 모델 공장에 필요한 장비, 클라우드 솔루션, 협업 로봇 등 전시를 통해 스마트 공장과 더불어 디지털 전환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엑스포 주최사인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3층 C홀에서 디지털 기술의 범용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탄소중립 실현 및 순환경제 전환 등 산업의 패러더임 전환에 따른 기업들의 대응전략 수립을 돕는 협회의 지원사업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현재 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 활동을 포함, 디지털 혁신 웨비나, DX 상생라운지, ICT 기술 기반 탄소중립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협회는 또한 메가존 클라우드, 익스트리플, 인이지, 제이원로보틱스, 바이메타 등 디지털 전환 선도 기술을 보유한 국내 혁신 기업들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특별 기획관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전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디지털 혁신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금번 ’2022 스마트공장엑스포‘ 기간 내 3층 컨퍼런스 E홀에서는 디지털 전환 혁신 주체의 모든 관심사를 담은 “DX WORLD”가 동시 개최되어, 산업 디지털 전환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DX WORLD 첫날인 7일에는 산업계 수요 기반의 디지털 전환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2022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덱스톤‘과 디지털 전환 CEO 프리미엄 네트워크인 ’DX 리더스클럽‘, 그리고 디지털 기술 공급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발표하는 ’DX 쇼케이스‘가 개최될 예정이며, 8일에는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기술ㆍ사례와 국내·외 주요 트렌드를 공유하는 ’2022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길선 사무국장은 “이번 엑스포 기획관 및 디지털 전환 전문 컨퍼런스를 통해 산업 내 발생하는 다양한 요구조건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 기술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제조업을 포함한 전 산업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2-04-07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중견기업-스타트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오픈북' 개최
최근 코로나10 엔데믹(Endemic)과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신기술 등의 범용화에 따라 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시장변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창업지원단은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조직혁신 등 중견기업과 창업기업들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 도움이 되는 신간 도서와 저자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북 콘서트 형식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오픈북(Open Book)'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견기업,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픈북'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코엑스 내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디지털 기술, 혁신성장 분야의 신규 도서와 저자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행사는 3월 29일 저녁 7시부터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도서출판 클라우드나인의 신간 도서 '초연결 패러독스, 팬데믹 이후의 새로운 질서와 전략(신동엽, 정대훈 지음)'과 함께 저자인 연세대 신동엽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 창업지원단 추현호 부단장은 “최근 디지털 혁신, 순환경제 등 산업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견기업 등 기존 기업들의 시장흐름 대응과 성장동력 창출을 지원하고자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하며, “우리 기업들이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독서를 통해 신사업 창출 등의 아이디어를 구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방안으로 활용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2-03-22
한국산업지능화협회-SDX 재단, 탄소중립·디지털 전환 위해 맞손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SDX재단이 탄소중립·디지털 전환 선제적 대응을 위해 MOU를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수요기반 상호 교육 세미나 및 박람회 등 행사 지원 ▲상호 네트워크 활용 및 홍보 지원 ▲탄소중립 기술혁신 R&D 기획·지원 ▲순환경제 정책연구 및 해외우수기관과의 협력체계 ▲기타 양 기관이 우호적으로 협력하기로 인정한 협업 사업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협회장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에 관한 아이디어가 디지털 혁신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디지털 전환이 촉진되고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SDX재단 전하진 이사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규제위주의 정책보다는 디지털전환(DX)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신산업을 창출하여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이른바 포지티브 정책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번 '2022 탄소중립 EXPO'는 디지털전환 기반 하에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새로운 탄소중립 전략을 소개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탄소중립 산업을 정부기관, 지자체, 관련산업 종사자 및 시민에게 홍보하고, 저탄소 신산업 중심의 사업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25일부터 27일, 3일간 ‘탄소중립 EXPO’를 개최할 계획이다.
작성일 : 2022-02-23
산업계 순환경제 전환 촉진 및 확산을 위한 제1회 순환경제 산업대전 개최  
산업부문 순환경제를 통한 저탄소·친환경의 필요성 증가에 따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제1회 순환경제 산업대전이 지난 2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총 4개의 존(Zone)으로 구성하여 △재제조 △재자원화 △친환경소재ㆍ에코디자인 △생태산업단지로 구성됐다.  이날 오전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원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회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세종 원장, 신한은행 정상혁 부행장, SK지오센트릭 이종혁 부사장, 일신화학공업 정철수 대표, 성일하이메탈 이기웅 대표가 참석하였다.   오후에는 순환경제 주요 정책 및 선도기업의 우수사례를 알아볼 수 있는 컨퍼런스가 진행되었다.  컨퍼런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부문 순환경제 활성화 지원 방안 ▲순환경제 체계의 이해와 글로벌 정책 동향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ESG 추진현황 ▲순환경제 전환 촉진을 위한 산업계의 역할과 대책 ▲순환경제 측면의 전기전자제품 친환경설계 ▲철강 산업의 순환경제 모델 도입과 기술개발 현황 ▲재생자원의 지속 가능한 순환 공급망 구축 ▲글로벌 선도기업의 재제조 모델 도입 사례로 진행됐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상진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순환경제의 국내·외 트렌드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산업계 순환경제 전환을 촉진 및 확산하기 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