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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셸"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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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버추얼 트윈과 자율 로봇 통합 기술 소개
다쏘시스템이 4월 22일~26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박람회에서 버추얼 트윈 기반 혁신과 로봇 기반 자동화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주제는 인더스트리 4.0과 제조업-X, 산업용 에너지, 디지털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탄소중립 생산, 수소 연료 전지 등 산업의 고도와 기후 중립과의 상생을 모색하며 약 4000개의 글로벌 기업과 13만 명 이상이 참가할 전망이다. 박람회 기간 중 다쏘시스템은 오므론(OMRON)과 함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율 모바일 로봇(AMR)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합한 엔드 투 엔드 디지털화의 이점에 대해 시연한다. 이 쇼케이스에서는 제조 분야 표준을 준수하는 데이터 교환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 협회(IDTA)의 관리 인 자산 관리 (AAS)을 소개한다. 이에 더해 유연한 생산 공장 현장 예시를 통해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의 상호작용 과정을 선보인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가치 사슬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디지털 산업 환경의 표준화를 적극적으로 촉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쇼케이스에서는 생산 공정 4개 스테이션을 포함해 이동식 자율 모바일 로봇이 설치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특히 부스 내 버추얼 트윈 경험을 통해 ▲사전 판매 단계에서의 시스템 계획 ▲가상 커미셔닝(원활한 통합을 위해 워크플로를 가상으로 미리 시뮬레이션하고 실제 시운전 전에 다양한 시나리오를 테스트하는 프로세스) ▲버추얼 트윈 기반 자동화 운영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등 제품 제작의 전 단계부터 운영까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는 생산 라인을 3D로 미리 계획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기계와 모바일 로봇을 레이아웃에 맞게 배치하고 전원 공급 및 보행 경로 등의 측면에서 최적의 위치에 배치 가능하다. 아울러 버추얼 트윈을 사용하면 로봇 시뮬레이션과 새로운 워크플로 설계를 통해 유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원활한 통합을 위해 워크플로를 미리 시뮬레이션하면 실제 시운전 전에 다양한 시나리오를 테스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어 프로세스의 오류와 병목 현상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으며, 기업은 설치 시간 단축과 효율적인 프로세스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구현하는 버추얼 트윈은 모바일 로봇의 규모가 커질 수록 운영 모니터링 및 관리가 더욱 복잡해진 상황에서 제어 센터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주요 성과 지표 및 자재 정보등의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하여 종합적인 개요를 제공할 수 있다. 고객 요구 사항에 개별적으로 맞춤화된 버추얼 트윈을 활용하면 데이터 기반의 지속 가능하고 예측 가능한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사용하여 센서 데이터를 분석하여 잠재적인 장애를 조기에 감지하고 수정하는 것은 물론,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계획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증강 현실 기술도 통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제 환경을 제한 없이 완벽하게 살펴볼 수 있으며,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의 카메라 이미지에 추가적인 가상 정보를 투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것은 물론, 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 코리아의 정운성 대표이사는 “버추얼 트윈을 로봇 자동화와 결합하면 모든 공정을 가상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어 최소한의 인력과 자원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참가자들은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4에서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프로세스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4-09
현대자동차, 개방형 자동화 확산 위해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협회 가입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현대자동차가 비영리 독립 산업 자동화를 위해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협회(UAO)’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개방형 산업 자동화는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관련 업계는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협회는 개방형 자동화 확산을 위해 비영리 독립 산업 자동화 단체로, 2021년 8개의 회원사들이 모여 설립됐다.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협회는 IEC61499 표준을 기반으로 공급 업체의 브랜드와 관계 없이 자동화 기술 전반에 걸쳐 자동화 소프트웨어 컴포넌트(Runtime Engine)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회원사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요꼬가와, 피닉스컨택트, 인텔과 같은 산업 전문 기업 외에도 , 엑슨모빌, 카길과 같은 최종 고객, 한국산업기술협회(KTL), 중국 화중 대학, 호주 에디스 코완 대학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개방형 자동화의 확산을 위해 현재까지 약 70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을 포함한 10개의 제조사가 이미 UAO 런타임 엔진이 내장된 제품을 출시하였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협회에 가입하여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개방형 자동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IEC 61499 표준에 기반한 런타임 엔진 개발 로드맵의 추가 기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며, UAO에 소속된 많은 벤더사의 제품 및 솔루션은 현대자동차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2023년10월 진행된 ‘이포레스트 테크 데이(E-Forest Tech Day)’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UAO 인증 오퍼 제품 중 하나인 ‘소프트 dPAC(Distributed Programable Automation Controller)’을 전시했다. 소프트 dPAC은 UAO 런타임 엔진이 내장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개방형 자동화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AE)의 PC 기반 소프트 컨트롤러로, 이를 이용하면 하나의 하드웨어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HMI/SCADA, SQL DB, 게이트웨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필요 시에는 AI나 머신러닝과 같은 추가적인 서드파티 소프트웨어나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통해 쉽게 연결하고 통합할 수 있다. 한편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UAO 세미나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5월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에서 진행되는 이 세미나에서는 IEC 61499 표준에 대한 인사이트 공유는 물론, 개방형 산업 자동화 기술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작성일 : 2024-01-31
SK해운, 데이터 백업/복원 아키텍처 구축 위해 시놀로지 솔루션 도입
시놀로지는 국내 천연자원 수송 전문 해운사인 SK해운이 IT 인프라를 단순화, 최적화하고 핵심 운영 자료를 보호하기 위해 시놀로지의 스토리지 및 백업 솔루션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SK해운은 기존에 x86 기반의 파일 서버를 운영했으며 파일 저장소 관리, 백업 및 복원 작업이 복잡하여 전담 인력이 필요했다. 중요한 데이터는 상용 백업 솔루션을 통해 테이프 백업 장치로 백업했는데, 데이터 유실 또는 예기치 않은 장애가 발생했을 때 데이터 복원 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특히 영업 클레임 등에 대응해야 할 경우 방대한 과거 자료의 복원 작업에 많은 시간과 인적 자원 및 비용이 소요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SK해운은 안정적인 데이터 백업과 복원 솔루션을 고민했고, 데이터 백업 및 복원 업무를 단순화, 최적화할 수 있고 고가용성과 확장성을 모두 제공하는 시놀로지 스토리지와 백업 솔루션을 채택하였다. 또한, SK해운은 시놀로지의 중앙 집중식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이용하여 가상 머신 백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내장된 전역 중복 및 증분 백업 기술을 통해 백업 데이터의 90%를 압축하여 백업에 필요한 공간을 대폭 절감하였다. 그리고, 모든 데이터를 원격에 있는 시놀로지 백업 서버에 백업하여 3-2-1 백업 아키텍처를 완성함으로써 다년간의 선박 운항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SK해운의 곽호동 IT 기획팀장은 “시놀로지의 솔루션은 SK해운의 두 가지 핵심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 완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였다”면서, “시놀로지의 스토리지 서버는 내장된 컨트롤러가 이중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안정적인 서비스 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고확장성을 제공하므로 SK해운의 데이터 성장 수요를 충족할 수 있었다. 또한, 시놀로지의 스냅샷 솔루션은 사용이 편리하고 설정 또한 간단해서, 과거에는 IT 관리자의 도움이 필요했던 데이터 복원 작업을 현재는 구성원이 직접 셀프로 필요한 데이터를 복원할 수 있게 되어 IT 관리자의 부담이 줄었다”고 전했다. 시놀로지의 리 추 세일즈 매니저는 “시놀로지는 고확장성과 보안성을 모두 갖춘 솔루션으로 고객의 다양한 데이터 관리 도전을 해결할 수 있다. SK해운이 해운 업무 발전에 더 많이 주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1-07
리커다인 2024 : 솔버 성능과 접촉 해석 속도 향상된 다물체 동역학 해석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 펑션베이 주요 특징 : 지속적인 솔버 개발을 통해 Static 솔버의 수렴성 향상, 접촉 해석 속도 향상, FFlex Static 신규 출시, Linked Assembly 툴킷 신규 출시, 지오메트리의 관계에 따른 메시 자동 업데이트, 부력 및 Gap Force 추가, 유연체 간 열전달 계산, Pre-Stress가 적용된 요소 생성, DriveTrain 개선 등 사용 환경(OS) : 윈도우 10/11(64비트)     2023년 11월 출시된 리커다인(RecurDyn) 2024는 지난 리커다인 2023에서 2년여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N-R Static 솔버 성능과 접촉 해석 속도가 향상되었다. 이번 리커다인 2024에서도 지속적인 솔버의 연구 개발을 통해 Static 솔버의 수렴성이 개선되었으며, 접촉 성능 또한 향상되었다. 이러한 솔버 성능 개선을 통해 유연체를 포함한 MFBD(Multi Flexible Body Dynamics) 모델의 정적 해석을 수행하는 기능인 FFlex Static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또한, 새로운 힘 요소인 부력과 Gap Force가 추가되었으며, 유연체 간 열전달을 계산할 수 있는 Thermal Contact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그리고 일반 CAD 지오메트리를 이용하여 체인, 무한궤도, 고무트랙, 벨트, 케이블 체인과 같은 어셈블리를 손쉽게 모델링하고 해석할 수 있는 Linked Assembly 툴킷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솔버 기능 강화 Static 솔버 개선 및 FFlex Static 리커다인 솔버는 매 버전마다 개선을 거듭하고 있다. N-R Static 솔버의 경우 최근 3년여의 연구 개발을 통해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정적 평형상태를 계산할 수 있으며, 강체와 RFlex 보디(Modal method)는 물론 FFlex 보디(Nodal method)가 포함된 비선형 MFBD 모델의 정적 해석 수렴성도 대폭 강화되었다.     특히, FFlex 보디가 포함된 모델의 정적 해석을 수행할 수 있는 FFlex Static이 새롭게 추가되어 유연체에 대한 구조 해석을 통해 정적 상태의 변형 및 응력 확인이 가능하며, FFlex 보디의 Self-Contact는 물론 다른 보디 간의 접촉까지 고려한 MFBD 모델의 정적 해석을 지원한다. 또한, 유연체의 변형된 형상이 필요한 경우, 정적 해석과 Extract 기능을 활용하면 손쉽게 변형된 형상을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 굴착기와 같은 모델의 초기 평형 상태를 사전에 계산함으로써, 해석 속도와 정확도를 개선하고 동적 조건을 고려하기 전 정적 해석을 이용한 사전 튜닝을 통해 전체적인 해석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관성의 효과가 작은 모델의 경우 준정적 해석(quasi-static analysis)을 이용하여 모델의 거동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시스템의 가동 범위(range of motion)나 보디 간의 간섭을 정적 해석으로 예측할 수 있다.     접촉 해석의 다중 프로세서 처리 확대 다중 프로세서 처리(SMP) 지원과 알고리즘 개선을 통해 대폭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 기존 Geo Surface Contact 요소에 이어, 이번 리커다인 2024에서는 Geo Sphere/Cylinder/Curve(3D, 2D)/Circle(2D) Contact 요소까지 다중 프로세스 처리를 확대 지원하게 되었다. 리커다인 2024에서 별도의 모델 수정 없이 향상된 접촉 성능이 적용된다.   ▲ SMP를 통한 접촉 해석 성능 향상   또한, 커브(curve)의 3차원 접촉 모델링에 최적화된 Geo Curve 3D와 Geo Sphere to Curve 3D가 새롭게 추가되어 빔(beam) 케이블이나 베어링과 같이 커브 혹은 서클(circle) 형상을 가지는 기계 부품의 3차원을 고려한 접촉해석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다.   ▲ 빔 케이블의 접촉 모델   MFBD 기능 강화 Thermal Contact 유연체의 열전도에 의한 열응력을 MFBD 해석에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는 FFlex Thermal 기능에 Thermal Contact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Thermal Contact는 전도에 의한 두 유연체 사이의 열전달을 계산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통해 서로 다른 부품 간 열전도, 열팽창 및 열응력을 고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모터와 같이 회전자에 열에너지가 발생하고 고정자로 전달되는 경우를 Thermal Contact 기능을 이용하여 모델링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 Thermal Contact를 활용한 열전도 모델   지오메트리 연결 관계를 통한 메시 자동 업데이트 리커다인 2024에서는 메셔(Mesher)에 Surface Mesh 기능을 추가하고 기능을 강화하여 기존 지오메트리 연결관계에 따른 형상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메시에도 확장 적용하였다. Surface Mesh를 통해 생성한 요소를 기반으로 솔리드(solid) 요소를 생성하면 커브 형상 등의 기반이 되는 지오메트리 수정을 통해 솔리드 요소까지 자동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요소의 Pre-Stress 리커다인 2024에서는 손쉽게 Pre-Stress가 적용된 요소를 생성할 수 있게 되어 복잡한 형상의 메시에도 Pre-Stress를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기능을 통해 모델링 시간도 크게 줄일 수 있다.   ▲ Pre-Stress가 적용된 웹 핸들링 모델   Professional(MBD) 기능 강화 Buoyancy Force(부력) 부력을 계산할 수 있는 Buoyancy Force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수면 및 유속 방향의 기준 좌표와 부력 대상이 될 보디를 선택하여 부력을 적용할 수 있으며, 강체와 유연체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부력 계산을 위한 다양한 유체 속성 정보를 설정할 수 있으며, 시간에 따라 유속 크기가 변화하는 것도 표현할 수 있다.   ▲ 부력을 적용한 해상 크레인 모델   CFD 연성 해석을 수행하지 않고도 부력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복잡한 유동은 고려할 필요 없이 부력만 적용하면 되는 모델을 빠르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Gap Force 보디와 보디 사이에 사용자가 지정한 간격을 유지하도록 두 보디 양쪽에 힘을 가하는 Gap Force 요소가 새롭게 개발되었다. 각 보디의 위치 및 자세가 변경되어 사용자가 지정한 간격보다 커지거나 작아지면 지정된 간격을 유지하도록 Action Body에 힘이 가해진다. Gap Force를 이용하여 공력이나 자력에 의해 부품이 떠 있는 모델을 만들어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에어 베어링이나 마그네틱 베어링으로 부품 간의 접촉을 방지한 리니어 가이드 등을 모델링할 수 있다.   ▲ Gap Force를 이용한 리니어 가이드 모델   툴킷 기능 강화 Linked Assembly 리커다인 2024에서 새롭게 추가된 Linked Assembly는 일반 CAD 지오메트리를 이용하여 체인(Chain), 무한궤도(Caterpillar), 고무트랙(Rubber Track), 벨트(Belt), 케이블 체인(Cable Chain) 같은 어셈블리를 생성할 수 있는 모델링 자동화 및 해석 툴킷이다. 어셈블리를 생성할 때 Contact, Force와 같은 연결 관계도 자동화 기반으로 쉽게 생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형상 또는 더욱 정밀한 형상으로 어셈블리 시스템을 만들고 동역학 해석을 할 수 있다.     또한, Assembly Body의 특정 부분이나 Passing Body, Guide를 손쉽게 유연체로 변환하고 MFBD 해석도 수행할 수 있다.     DriveTrain 개선 DriveTrain에 내장된 KISSsoft가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어 향상된 KISSsoft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선기어를 제외한 유성기어를 모델링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며, KISSsoft의 Z70(베벨 기어)과 Z80(웜 기어)의 CAD 형상을 생성할 수 있다.   ▲ 선기어를 제외한 유성기어 모델   그리고 랙&피니언(rack&pinion)에 대한 Involute Contact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보다 빠른 접촉 해석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필요한 기어쌍의 접촉만을 계산함으로써 효율적인 해석을 수행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1-02
인텔, 업계 최초 AI PC 가속화 프로그램 출시
  인텔은 지난 10월 9월 인텔 이노베이션 2023(Intel Innovation 2023) 행사에서 공유한 AI PC 사용 사례를 기반으로 AI PC 가속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본 프로그램은 PC 업계 전반에서 AI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된 혁신 이니셔티브다. 본 프로그램의 목표는 독립 하드웨어 벤더(IHV) 및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를 AI 툴체인, 공동 엔지니어링, 하드웨어, 설계 자원, 기술 전문성 및 공동 마케팅 기회 등 인텔이 보유한 자원과 연결하는 것이다. 생태계 파트너들은 이러한 자원을 바탕으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술 및 해당 하드웨어를 최대한 활용해 AI 및 머신 러닝(ML)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사용 사례 개발을 가속화하고 AI PC 생태계에서 발전하는 솔루션과 PC 산업 전반을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AI PC 가속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 PC 시대 AI PC의 등장으로 AI 및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강화된 소프트웨어 이용 가능성이 증가하는 등 PC 산업은 변곡점을 맞고 있다. 이러한 응용 프로그램은 예술을 창조하고, 음악을 만들고, 지식을 합치고, 더욱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은 CPU, GPU및 NPU를 위한 강력한 아키텍처를 활용해 AI 소프트웨어의 전력 효율과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 미 존스턴 홀트하우스(Michelle Johnston Holthaus) 수석부사장은 “인텔은 소프트웨어 리더십이 AI PC 경험의 핵심으로 꼽고 있으며, 개방형 생태계 접근 방식을 통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며 “AI 개발의 오랜 역사와 ISV 엔지니어링 협력으로 축적된 네트워크를 갖춘 인텔은 PC에서 새로운 사용 사례와 경험을 촉진하는 연결성과 혁신을 적극적으로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PC 경험 개선 AI PC 가속화 프로그램은 ISV 요구사항에 따른 소프트웨어 최적화 및 튜닝, 핵심 개발 도구 및 오픈비노(OpenVINO)와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 시장 출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인텔의 엔지니어링 인재 벤치에 액세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텔은 딥렌더(DeepRender), 리와인드 AI(Rewind AI), 매직스(MAGIX), 버퍼존(BufferZone), 블랙매직(BlackMagic), 비디오컴(VideoCom), 사이버링크(CyberLink), 스카이럼(Skylum), 어도비(Adobe), 엑스플릿(XSplit), 오다시티(Audacity), 원더쉐어필모라(Wondershare Filmora), 웹엑스(Webex), 줌(Zoom), 토파즈(Topaz) 등 100개 이상의 ISV 파트너와 300개 이상의 AI 가속 기능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 인텔은 오디오 효과, 콘텐츠 제작, 게임, 보안, 스트리밍, 영상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PC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PC 가속 프로그램의 초기 파트너 오다시티의 마틴 키어리(Martin Keary) 제품 총괄은 “오다시티는 인텔과 협력해 강력하고 개방적인 무료 AI도구를 AI PC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이러한 이니셔티브가 뮤지션, 팟캐스터, 오디오 애호가들을 위한 새로운 창작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새로운 환경은 지난 20년동안 사랑받아온 기존 오디오 도구를 계승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된다”며, “해당 프로젝트가 오다시티와 함께 하는 수많은 성공적인 AI 이니셔티브 중 첫 번째가 되길 기대한다. 오다시티는 오랜 기간 연구진이 그들의 연구를 선보일 수 있는 통로가 되는 동시에 호기심 가득 찬 사용자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AI도구를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말했다. 블랙매직 디자인 다빈치 소프트웨어의 로히트 굽타(Rohit Gupta) 디렉터는 “첨단 미디어 엔진과 AI기술이 적용된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에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s)를 활용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강력한 파트너십과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에 대한 인텔의 변함없는 지원을 통해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에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버퍼존 CTO 란 두빈(Ran Dubin) 박사는 “온보드 NPU가 탑재된 인텔 PC에서 직접 딥 러닝을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은 세이프 브라우징 솔루션의 판도를 바꿀 것이다”며 “클라우드 AI 비용과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를 줄이는 동시에 모든 공격의 주요 진입점이 되는 계정 피싱 사기로부터 사용자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스코 AI 엔지니어링 및 협력 담당 크리스 로웬(Chris Rowen) 부사장은, “웹엑스는 사용자를 위한 협업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AI는 이에 매우 중요하다”며, “인텔과 협력해 인텔 프로세서에 통합된 새로운 NPU와 인텔 오픈비노 툴킷을 활용해 웹엑스 미팅 중 전력 효율성과 플랫폼 응답을 개선할 수 있는 미디어 AI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사이버링크 회장 겸 CEO 자우 황(Jau Huang) 박사는 “사이버링크는 인텔의 NPU와 같은 신경 처리 장치가 사용자에게 완전히 새로운 AI 경험을 선사하는 데 핵심이 될 것이라고 본다”며, “인텔과 긴밀히 협력해 NPU를 지원하고 있으며 내장 AI 추론 가속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딥렌더 공동 설립자 및 CEO 크리 베젠브룩(Chri Besenbruch) 은 “인텔 코어 울트라는 딥렌더가 AI PC사용자에게 5배 더 뛰어난 AI 전용 영상을 압축할 수 있도록 해5배 더 빠른 가정용 인터넷과 동등한 수준의 탁월한 영상 품질을 제공한다”며, “뛰어난 NPU 성능으로 딥렌더는 사용자 기기에 초고속의 에너지 효율적인 AI 영상 압축을 실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르테미디어 영업, 사업개발 및 생태계 부문 윌리엄 라우(William Lau) 디렉터는 “포르테미디어는 오디오처리의 최전방에 있으며 인텔과 오랜 협력을 통해 플랫폼 잠배력의 장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전달할수 있었다. NPU로 인텔이 전력 효율적인 AI처리의 기준을 높인만큼 그 잇점을 가능한 최대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직스 CTO하겐 히르체(Hagen Hirche)는 “매직스는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수명을 갖춘 영상 편집용 모바일 기기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최신 노트북은 인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프로세서를 통해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특히 매직스 앱은 까다로운 미디어 처리 워크로드를 위해 많은 GPU자원을 활용한다. 매직스는 향후 출시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에 NPU가 통합돼 더욱 에너지 효율적인 이기종 컴퓨팅 환경으로의 논리적 단계라고 평가하고 있다. CPU와 GPU를 통해 AI 워크로드 최적화 뿐만 아니라, NPU기능을 활용하고 인텔 엔지니어링 팀과 협력해 영상 편집 워크플로우를 더욱 전력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방법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향후 2년간 AI PC가 크리에이터에게 필수적인 도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리와인드 공동 창립자 겸 CEO 댄 시로커(Dan Siroker)는 “리와인드의 비전은 바로 인류에게 슈퍼파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가 보고, 말하고, 들은 모든 것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인공지능을 제공한다”며, “리와인드는 인텔의 시장 리더십과 긴밀한 기술 협력을 통해 윈도우 PC에 리와인드를 적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새로운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의 풍부한 인공지능 역량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AI PC 가속화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인텔이 AI 가속화가 PC 경험의 중요한 부분임을 함께 공유한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카이럼 제품 및 엔지니어링 부문 드미트로 미칼축(Dmytro Mykhalchuk) 부사장은 “스카이럼은 AI 지원 사진 편집 전문 기업이며, 수상 경력을 가진 소프트웨어 루미나 네오(Luminar Neo)를 주력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사진의 해상도가 증가하고, 더욱 많은 도구들이 머신러닝 처리를 향하고 있는 등 이 분야의 작업이 끊임없이 더 많은 리소스를 필요로 하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며, “인텔이 CPU 및 GPU에서 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 뿐 아니라 인텔이 새롭게 출시할 모든 프로세서에 NPU를 추가하기로 한 결정은 스카이럼이 크리에이터에게 더욱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루미나 네오의 업무 처리 속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사용자 장치의 전반적인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토파즈 랩스 수라즈 라구라만(Suraj Raghuraman) AI 엔진 총괄은 “토파즈 랩스는 혁신적인 AI 기술을 활용한 사진 및 영상 향상 도구를 통해 전문가들이 멋진 창작물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인텔의 새로운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제품을 통해 우리는 복잡한 딥 러닝 모델을 실행하면서 우수한 머신러닝 성능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최첨단 사진 및 영상 소프트웨어를 지속 개발하고, AI PC를 모두에게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비디오컴 가레스 레이놀즈(Gareth Reynolds) 제품 총괄은 “인텔의 새로운 메테오 레이크 플랫폼이 매우 기대된다”며, “향상된 CPU 및 GPU 기능은 우리 애플리케이션의 품질과 응답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며, 동시에 AI 작업을 내장된 NPU로 완전히 오프로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비디오 처리를 위한 NPU 통합을 위해 인텔과 협력했으며, NPU에서 오프라인으로 실행할 수 있는 여러 다른 AI 기능을 작업할 계획이다. 이는 매우 큰 발전이며, 새로운 기능을 고객에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더쉐어 필모라 시어러 왕(Shearer Wang) 제품 마케팅 디렉터는 “필모라는 새로운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놀라운 AI 기능을 1억명 이상의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의 CPU, GPU 및 혁신적인 NPU를 통해 완전한 AI 능력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창의적인 잠재력을 향상하고 매력적인 영상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모든 크리에이터에게 AI 기술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엑스플릿 CEO 안드레아 후예(Andreas Hoye)는 “배경 분할 및 기타 AI 워크로드를 NPU로 오프로드 할 수 있는 능력은 비즈니스 하드웨어에서 높은 영상 품질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만큼, 우리는 인텔 NPU 기능을 VCam에 통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텔과 협력할 것이다”며, “더 큰 AI 모델을 인텔 NPU에서 구동하는데 활용함으로써 라이브 영상 내 배경 제거 불확실성을 30% 낮출 수 있으며, 동시에 CPU 및 GPU에 가해지는 전반적인 부하를 크게 감소할 수 있다. 우리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강력한 새 하드웨어를 갖춘 AI PC에 대한 인텔의 비전을 공유하며, AI PC 가속 프로그램과 같은 노력을 통해 이 기술이 주류 기술로 거듭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줌 하드웨어 파트너십 총괄 에릭 유(Eric C. Yu) “지난 몇 년 간 영상 회의 상황에서의 AI 기술 사용이 크게 증가했으며, 줌은 인텔이 사진 및 오디오 AI 작업을 오프로드 할 수 있는 저전력 AI 가속기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 매우 기쁘다”며, “인텔이 로드맵 전반에 걸쳐 NPU를 도입함에 따라, 메테오 레이크 플랫폼에서 향상된 전력 효율성을 바탕으로 줌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더 많은 혜택과 경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 PC 가속화 프로그램은 인텔 파트너 얼라이언스의 AI 가속화 이니셔티브의 확장판으로, 1,000개 이상의 ISV 파트너가 엣지부터 클라우드까지 AI 솔루션을 구축, 최적화 및 배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성일 : 2023-10-22
인텔, PC에서 AI 성능 높이기 위한 가속화 프로그램 출시
인텔은 지난 9월 인텔 이노베이션 2023(Intel Innovation 2023) 행사에서 공유한 AI PC 사용 사례를 기반으로 AI PC 가속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PC 업계 전반에서 AI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된 혁신 이니셔티브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독립 하드웨어 벤더(IHV) 및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를 AI 툴체인, 공동 엔지니어링, 하드웨어, 설계 자원, 기술 전문성 및 공동 마케팅 기회 등 인텔이 보유한 자원과 연결하는 것이다. 생태계 파트너들은 이러한 자원을 바탕으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술 및 해당 하드웨어를 최대한 활용해 AI 및 머신러닝(ML)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사용 사례 개발을 가속화하고 AI PC 생태계에서 발전하는 솔루션과 PC 산업 전반을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PC의 등장으로 AI 및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강화된 소프트웨어 이용 가능성이 증가하는 등 PC 산업은 변곡점을 맞고 있다. 이러한 응용 프로그램은 예술을 창조하고, 음악을 만들고, 지식을 합치고, 더욱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은 CPU, GPU 및 NPU를 위한 아키텍처를 활용해 AI 소프트웨어의 전력 효율과 성능을 최적화하고 있다. AI PC 가속화 프로그램은 ISV 요구사항에 따른 소프트웨어 최적화 및 튜닝, 핵심 개발 도구 및 오픈비노(OpenVINO)와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 시장 출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인텔의 엔지니어링 인재 벤치에 액세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텔은 딥렌더(DeepRender), 리와인드 AI(Rewind AI), 매직스(MAGIX), 버퍼존(BufferZone), 블랙매직(BlackMagic), 비디오컴(VideoCom), 사이버링크(CyberLink), 스카이럼(Skylum), 어도비(Adobe), 엑스플릿(XSplit), 오다시티(Audacity), 원더쉐어필모라(Wondershare Filmora), 웹엑스(Webex), 줌(Zoom), 토파즈(Topaz) 등 100개 이상의 ISV 파트너와 300개 이상의 AI 가속 기능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 인텔은 오디오 효과, 콘텐츠 제작, 게임, 보안, 스트리밍, 영상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PC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의 미 존스턴 홀트하우스(Michelle Johnston Holthaus)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 수석부사장은 “인텔은 소프트웨어 리더십이 AI PC 경험의 핵심으로 꼽고 있으며, 개방형 생태계 접근 방식을 통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면서, “AI 개발의 오랜 역사와 ISV 엔지니어링 협력으로 축적된 네트워크를 갖춘 인텔은 PC에서 새로운 사용 사례와 경험을 촉진하는 연결성과 혁신을 적극적으로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0-20
에이수스, 인텔의 NUC 제품군 인수해 에지 컴퓨팅 솔루션 강화
에이수스는 인텔 NUC(Next Unit of Computing) 제품군의 인수를 위해 인텔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수스는 10세대부터 13세대 인텔 NUC 제품군의 제조와 판매를 시작하게 됐으며, 향후 NUC 시스템 개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인텔 NUC 솔루션은 맞춤형 구성이 가능하고 비즈니스, 에지 컴퓨팅 및 게임 환경에 적합한 컴팩트 폼 팩터 시스템이다. 에이수스는 인텔 NUC 제품군 공식 인수 이후 9월 1일부터 10세대부터 13세대 NUC 제품군에 대한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ASUS NUC BU’ 사업부를 새롭게 설립했으며, 업계와 비즈니스를 유지할 수 있는 포괄적인 상업 및 AIoT 솔루션을 통해 에지 컴퓨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수스는 인텔로부터 하드웨어 시스템 설계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모든 라이선스를 받았다. 에이수스는 새로운 NUC 사업을 통해 AI 프로그래머, 정부, 기업은 물론 에지 컴퓨팅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활용 사례를 다루면서 R&D, 물류 및 기술지원 분야에서 역량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수스는 NUC 제품군을 지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며, 향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채널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에이수스 NUC 솔루션은 산업 등급 표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되며, 폭넓은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최첨단 사이버 보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사용 사례에는 자산 및 운영 최적화, 건강 모니터링, 물류 및 추적, 제품 검사뿐만 아니라 기타 여러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다. 또한 지속 가능성이라는 에이수스의 핵심 가치에 맞춰 에이수스 NUC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에너지 효율적인 제품을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수스의 OP & AIoT 비즈니스 그룹 공동 책임자인 재키 수(Jackie Hsu) 수석부사장은 “이번 협업이 미니 PC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강화하고 가속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인텔 NUC 제품군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면 산업, 상업, 프로슈머 등 3대 핵심 시장에서 에이수스의 AI 및 IoT R&D 역량과 기술 솔루션이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의 미 존스턴 홀트하우스(Michelle Johnston Holthaus)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NUC의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지금은 인텔과 에이수스 모두에게 흥미로운 시간”이라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사업 계약 이상을 의미한다. 이는 전 세계 NUC 고객 및 파트너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에이수스의 헌신을 의미하며, NUC가 에이수스 가족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0-06
슈나이더 일렉트릭-KTL, 소프트웨어 중심의 범용 자동화 확산 위한 협력 강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범용 자동화 확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산업 자동화 시장은 폐쇄적이고 벤더 독립적인 시스템에서 개방형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산업계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범용 자동화’라는 새로운 혁신을 제안하고 있다. 범용 자동화는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업계는 범용 자동화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비영리 조직인 유니버셜 오토메이션(UniversalAutomation)을 설립했다. 유니버셜 오토메이션은 IEC61499 표준을 기반으로 공급 업체의 특정 브랜드와 관계 없이 자동화 기술 전반에 걸쳐 자동화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회원사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요꼬가와, 피닉스컨택트, 인텔과 같은 글로벌 산업 전문 기업과 , 엑슨모빌, 카길과 같은 최종 고객 및 핀란드 알토 대학, 중국 화중 대학, 호주 에디스 코완 대학 등 약 50개의 기업 및 교육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KTL은 변화하는 산업 자동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IEC61499 표준 기반의 비영리 협회인 유니버셜 오토메이션에 가입했다. KTL은 국내시장에 IEC 61499 교육을 제공하고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표준 제품들(UAO-Compliant Offers)에 대한 테스트 및 인증업무를 회원사들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2021년 2월 유니버셜 오토메이션에 가입했고, 범용 자동화 솔루션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를 선보이며 범용 자동화 시장 확장에 힘쓰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KTL은 지난 5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탄소 중립 및 범용 자동화 네트워크 협력을 확장하는 MOU를 체결하며, 비즈니스 공동 성장을 위해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협의했다.
작성일 : 2023-08-21
[포커스] 델,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업무 효율 높이는 기업용 PC 제품군 소개
델 테크놀로지스가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데스크톱 PC, 모니터 등 기업 시장을 겨냥한 클라이언트 솔루션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확산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맞춰 협업 생산성과 보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정수진 편집장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는 PC, 모니터, 주변기기 등을 ‘클라이언트 솔루션’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클라이언트 솔루션 신제품은 기업 사용자용으로, 원격 근무와 재택 근무, 원격 학습 등의 수요 증가에 대응한 기능 강화가 특징이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2010년대 중반만 해도 PC 시장에 대한 예측이 비관적이었지만, 2019년~2020년 기간 코로나19로 크게 반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팬데믹이 끝나가고 있다는 인식 아래 다시 PC 시장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PC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해 짚었다. 한편,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 머지 않아 PC 수요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델은 ‘워크 프롬 애니웨어(work from anywhere)’로 대표되는 협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면서 인공지능, 에지, 클라우드, 시큐리티 등과 연결해 커머셜 클라이언트의 업무 생산성과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델은 글로벌 팬데믹 이후 업무 환경이 변화하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에 최적화된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에서 CSG 사업부를 총괄하는 오리온 상무는 “많은 산업에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이 현실화되고 있으며, 델 또한 클라이언트 솔루션에 이런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4.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시스템 최적화 소프트웨어 ‘델 옵티마이저(Dell Optimizer)’가 대표적이다. 델 옵티마이저 4.0은 사용자가 자주 쓰는 애플리케이션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시스템의 성능을 최적화한다. 또한, 모니터와 액세서리를 한 곳에서 관리하는 ‘인텔리전트 에코시스템’과 함께 인텔리전트 오디오, 과충전 방지, 배터리 사용시간 최적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팬데믹 이전의 업무 환경은 방화벽 안에서 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형태가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사무실을 떠나 다양한 장소에서 일하는 하이브리드 업무가 확산되면서, 보안 취약성이 늘고 있다. 이에 맞춰 델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를 기반으로 더 높은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핵심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포괄적 방어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것이다. 오리온 상무는 “델은 바이오스 침투 방지, 물리적인 스크린 가시성 변경, 물리적 카메라 셔터 등 하드웨어 및 펌웨어 레벨의 보안 기술뿐 아니라 여러 소프트웨어 파트너와 함께 IT 환경 전반의 보안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레벨의 방어 정책을 제시한다”고 소개했다. 이외에 델은 지속가능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클라이언트 솔루션 제품의 디자인 - 생산 - 납품 - 사용 - 재사용 등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재활용 플라스틱과 포장 소재를 더 폭넓게 적용하고 있으며, 495개 제품에 대해 미국 EPEAT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이 오리온 상무의 설명이다.   ▲ 폼팩터와 기능 중심으로 재편된 델 옵티플렉스 제품군   폼팩터 기준으로 라인업 간소화한 기업용 데스크톱 PC ‘옵티플렉스(Dell OptiPlex)’는 델의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PC 라인업이다. 델은 3/5/7 시리즈로 나누어진 기존의 제품 구분을 없애고, 업무 공간 및 성능에 적합한 폼팩터를 선택한 다음 기능과 사양 구성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타워와 올인원 폼팩터별로 BIOS 셋업을 간소화해 많은 수의 디바이스를 보다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제품의 부팅 드라이브를  SSD로 변경한 것과, 대량 배송시 멀티팩 포장을 제공해 포장재의 낭비를 줄인 것도 달라진 점이다. ‘델 옵티플렉스 마이크로(Dell OptiPlex Micro)’는 모니터에 장착해 일체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PC 폼팩터이다. 옵티플렉스 마이크로 신제품은 USB 타입 C 단일 케이블로 PD(Power Delivery) 솔루션을 제공한다. USB-C 허브 모니터와 제품을 케이블 하나로 연결하면 전원 공급과 함께 다양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64GB DDR5 메모리를 탑재해 대규모 워크로드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고, 최대 4K 해상도로 4개 디스플레이까지 동시 지원해 생산성을 높인다. ‘델 옵티플렉스 올인원(Dell OptiPlex All-in-One)’은 24인치형 올인원 PC로,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64GB DDR5 메모리를 탑재했다.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팝업식 5MP IR 카메라는 델 옵티마이저의 익스프레스 사인-인(Express Sign-in)과 인텔리전트 프라이버시(Intelligent Privacy) 기능을 지원해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TUV 청색광 저감 인증을 받은 터치/논-터치(Non-touch) 패널을 탑재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다. ‘델 옵티플렉스 타워(Dell OptiPlex Tower)’는 고성능의 타워형 데스크톱 PC로 최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하이엔드급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가 탑재되었고, 최대 128GB DDR5 메모리를 제공한다. 인텔 vPro 엔터프라이즈(Intel vPro Enterprise) 및 인텔 vPro 에센셜(Intel vPro Essentials)을 지원해 최신 관리 기술과 하드웨어 기반의 강화된 보안 기능을 탑재했다.   ▲ 제로 래티스 키보드와 햅틱 협업 터치패드를 탑재한 델 래티튜드 9440   기업용 노트북의 폼팩터 확대 및 협업 기능 강화 기업용 노트북 라인업인 ‘래티튜드(Dell Latitude)’의 최상위 라인업인 래티튜드 9000 시리즈에는 ‘래티튜드 9440’이 추가됐다. 이 제품은 14인치형 투 인 원 모델로 16:10 화면비의 인피니티 엣지(InfinityEdge)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주요한 특징으로는 줌 미팅에서 마이크 음소거/음소거 해제, 비디오 온/오프, 화면 공유 및 채팅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는 햅틱 협업 터치패드(Haptic Collaboration Touchpad)가 꼽힌다. 올해 말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에 대한 제어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키 사이에 간격이 없는 제로-래티스(zero-lattice) 키보드를 장착했고, 새로운 미니-LED(mini-LED) 백라이트로 배터리 사용 시간을 3시간 늘리고 전력 사용량을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다. 래티튜드 7000 시리즈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해 13/14/16인치의 스크린 사이즈와 클램, 투 인 원 등의 폼 팩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래티튜드 7640’은 래티튜드 7000 시리즈 최초로 16인치 화면을 탑재했고, Wi-Fi 6E 및 5G를 모두 지원하는 연결성과 BIOS 및 지문 인식기, 카메라 셔터 등 하드웨어 상의 보안 기능을 갖추었다. ‘래티튜드 7340 울트라라이트’와 ‘래티튜드 7440 울트라라이트’는 각각 13.3인치형과 14인치형 폼팩터로, 섀시 전체에 마그네슘을 적용하여 무게를 줄이면서 내구성을 높였다.   14/16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소개 ‘프리시전(Dell Precision)’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은 그래픽 디자이너, 건축가, 엔지니어 등의 전문 사용자 및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프리시전 5480’은 14인치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1.48kg부터 시작하는 무게의 얇은 폼 팩터에 강력한 성능을 담았다.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최대 64GB DDR5 메모리 및 4TB 스토리지를 구성할 수 있다. 16:10 화면비의 인피니티엣지 Q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500 니트 밝기, 100% sRGB 색역 및 정확한 컬러 렌더링을 지원하는 델 프리미어컬러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72Whr의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되어 장시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프리시전 5680’은 16인치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최대 64GB DDR5 메모리, 엔비디아 RTX 5000 에이다 제너레이션(Ada Generation) 모바일 GPU를 탑재했다. HDMI 포트, 풀사이즈 SD 카드 슬롯 등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며, 16:10 화면비의 최대 4K UHD+ OLED 디스플레이, 4개의 A급 오디오 스피커를 탑재했다.듀얼 팬(Dual Opposite Outlet fans) 냉각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워크플로과 성능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히 처리하고, 범용 USB-C 커넥터를 통해 최대 165W의 전력을 제공하는 EPR(extended power range) 기술을 지원한다.   ▲ 델 울트라샤프 49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   2분할 동시 화면 제공하는 듀얼 QHD 커브드 모니터 ‘ 울트라샤프(Dell Ultrasharp)’ 모니터 라인업의 신제품인 ‘울트라샤프 49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는 2000:1의 명암비와 IPS 블랙 패널을 탑재한 49인치형 듀얼 QHD 커브드 모니터이다. 내장된 iMST 기능을 통해 디스플레이를 27인치 QHD 파티션으로 나눠 2분할 화면으로 동시에 볼 수 있으며, PBP(Picture-by-Picture) 및 PIP(Picture-in-Picture) 기능을 통해 최대 두 대의 PC를 모니터에 연결해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다. 이 제품은 USB-C(90W) 및 RJ45 이더넷 연결을 지원하고, 모니터 전면 하단에 팝 아웃 방식의 USB 퀵 액세스 포트가 탑재되어 외부 장치와 보다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 기술이 탑재되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
엔비디아, 'GTC 2023'에서 생성 AI·산업용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 소개
엔비디아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GTC 2023' 콘퍼런스를 가상 이벤트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엔비디아 젠슨 황(Jensen Huang) CEO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생성 AI, 메타버스, 대형 언어 모델, 로보틱스,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최신 발전을 다룰 예정이다. GTC 2023에서는 모든 컴퓨팅 영역의 연구원, 개발자 및 업계 리더들이 650개 이상의 세션을 제공하며, 25만 명 이상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GTC 2023은 젠슨 황과 오픈AI(OpenAI) 공동 설립자인 일리야 수츠케버(Ilya Sutskever)와의 대담뿐만 아니라 딥마인드(DeepMind)의 데미스 허사비스(Demis Hassabis), 스태빌리티 AI(Stability AI)의 이마드 모스타크(Emad Mostaque)등의 대담을 준비했다.      또한, 광범위한 청중을 대상으로 생성 AI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여러 강연이 진행된다. 어도비의 스콧 벨스키(Scott Belsky) 최고 제품 책임자와 엔비디아의 브라이언 카탄자로(Bryan Catanzaro) 응용 연구 부사장이 생성 AI가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담화를 진행하며, 엔비디아의 자동차 팀이 생성 AI가 어떻게 AV 개발을 혁신하고 있는지에 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외에도 GTC 2023에서는 미국 노동부, 메타, 넷플릭스, IBM,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등이 발표를 진행한다. 그리고 아마존 로보틱스, AWS, 바이트댄스, 델 테크놀로지스, 딜로이트, 에픽게임즈, 포드, 프라운호퍼, GM, 구글, HPE, 재규어 랜드로버, 레노버, 록히드 마틴, 마이크로소프트, MIT, 오라클 클라우드, 픽사, 삼성, , TSMC, VM웨어 등이 참여한다. 한편, GTC 2023에서는 AI 인력의 준비도를 높이고 보다 포괄적인 AI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초기 경력자 및 학생 참가자를 위한 교육과 세션을 제공하며, 스타트업이 AI, 데이터 사이언스, 머신 러닝 전문가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최첨단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계된 글로벌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셉션(Inception)은 스타트업의 사업 성장과 업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트랙을 주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AI 역사상 지금이 가장 놀라운 순간이다. 새로운 AI 기술과 빠르게 확산되는 채택은 과학과 산업을 변화시키고 수천 개의 새로운 기업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GTC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