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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기계산업"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6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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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기계의 날 행사서 올해의 기계인 등 선정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023 기계의 날」기념행사를 자본재공제조합,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11월 10일(금) 오전 10시,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 기계산업계, 학계 및 연구계 등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협력 유공자에 대한 포상, 올해의 기계인 및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발표가 진행됐다. 기계산업 산․학․연 협력 유공자 포상은 산업차량의 핵심부품인 볼트 개발을 통하여 수출실적 증진 등에 기여한 대진볼트공업 오광재 이사 등 10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경북대학교 박태선 교수 등 6명이 공동주최기관장표창을 수상했다. 산업계, 학계, 연구계, 기계명인 부문으로 선정된 올해의 기계인은  금속 표면처리 장비와 자동화설비 연구개발을 통해 장비 국산화에 기여한  ㈜디씨엠 이재서 대표 등 4인이 선정되었다. 포상에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류영관 부사장의 <국내 항공우주력 발전과 도약>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발된 기계분야 우수제품과 기술을 선정하는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는 대한민국 최초 달 궤도선(다누리), 세계 최초 Direct Drive 건조기 및 6모션 수축완화 건조기술, 한국형 전투기(KF-21) MEL COVER 부품 국산화 생산기술 등이 선정되었다.  
작성일 : 2023-11-11
2022 기계의 날, 기계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 방향 모색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자본재공제조합,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11월 2일 양재 엘타워에서 2022 기계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기계의 날은 2002년 11월 13일 산․학․연 공동으로 기계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제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손동연 회장   올해 행사는 정부, 기계산업계, 학계 및 연구계 등 주요인사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협력 유공자에 대한 포상, 올해의 기계인 및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발표가 진행됐다. 기계산업 산․학․연 협력 유공자 포상은 풍력발전기 핵심품목인 블레이드의 개발 및 국산화 등에 기여한 두산에너빌리티 주완돈 수석연구원 등 10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길선 사무국장 등 6명이 공동주최기관장표창을 수상했다. 올해의 기계인은 국내 기계산업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추대하여 기계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2년부터 산업계, 학계, 연구계, 숙련기술인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해 오고 있다.   고려대학교 송재복 교수, 한국기계연구원 김완두 연구위원,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이재종 회장, 한즈모트롤 한형수 대표이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정우 기술원(왼쪽부터)   산업계에서는 공장자동화의 핵심요소인 롤러 기어 캠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 및 국산화하여 공작기계산업과 제조업 자동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즈모트롤 한형수 대표가 선정되었다. 학계에서는 협동로봇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등 산업용 로봇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대한기계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기계산업 발전을 이끈 공로로 고려대학교 송재복 교수가 선정되었다. 연구계에서는 기계 기반의 신기술 분야인 자연모사융합기술, 고무역학기술, 3D 바이오프린팅기술 등의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한국기계연구원 김완두 연구위원이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 숙련기술인에서는 항공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폭발대기 시험장비를 자체 개발하여 KF-X 국산 전투기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정우 기술원이 선정되었다. 포상에 이어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자동차 AAM 사업부 신재원 부사장이 항공 산업의 혁신 - 첨단 항공 모빌리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됐다. 한편,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발된 기계분야 우수제품과 기술을 선정하는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는 3000톤급 잠수함(도산안창호함), 의복형 근력 보조 웨어러블 로봇 기술, 한국형 발사체(누리호), LNG 연료 추진선용 독립형 극저온 고망간강 탱크 등이 선정되었다.
작성일 : 2022-11-03
SIMTOS 2022 -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5/25) 발표자 소개
5월 25일(수) -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 발표자 및 발표 내용 소개 1. 스마트 제조혁신과 디지털 트윈  - 서울대학교 주영섭 특임교수 [발표 내용]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정리하고, 스마트제조의 핵심기술인 CPS 및 디지털 트윈의 성공적 응용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약력] 현)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한국디지털혁신협회(舊 한국ICT융합네트워크)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전) 중소기업청장, 대통령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고려대학교 석좌교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학협력위원장 겸 초빙교수, 지식경제부 R&D전략기획단 주력산업총괄 MD, (주)현대오토넷 대표이사 사장, (주)본텍 대표이사 사장, GE Thermometrics 아시아태평양 담당 사장 2. 제조산업 혁신을 위한 산업디지털전환 주요 정책과 디지털 트윈의 역할 -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김낙인 MD [발표 내용] 산업디지털 전환은 기존 제품공급 중심인 제조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공급하게 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이다. 제조산업의 디지털전환은 제품은 로봇화와 디지털 트윈 기술이 핵심이다. [약력] 대우중공업 및 두산인프라코어에서 가상설계, 기술기획 및 산업의 선행 기술개발분야에서 근무를 하였다. 주요 관심사항은 기술개발 정책, 주력산업 정책과 산업디지털전환이다. 현재 OSP에서 주력산업 MD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에서 1987년 석사 및 1999년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3. 현대중공업의 미래 조선을 위한 FOS(Future of Shipyard) 비전과 주요 사례  - 한국조선해양 이태진 전무 [발표 내용] 현대중공업은 미래의 조선소의 비전을 FOS 2030으로 선포하고 스마트 야드로의 전환을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FOS(Future of shipyard)의 비전과 주요 사례를 통해 조선 산업에서의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한다. [약력] 전) 액센츄어 코리아 전무/중공업.기계산업 담당 현) 한국조선해양 전무/그룹 CIO&CDO       4. 현대위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및 제조지능화 개발 방향과 활용 사례  - 현대위아 민병일 팀장 [발표 내용] 현대위아 생산제조현장 빅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 및 활용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제조지능화 개발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약력] 공작기계 지능화 S/W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         5.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 이야기  -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 [발표 내용]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분야를 기술적인 측면이 아니라 인류사회 전체 변화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를 전망한다. 메타버스는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인류 사회경제 생태계의 태동이다. 모든 법칙이 바뀌고 있다. [약력] 4차 산업혁명과 인류문명사적 변화 속에서 비즈니스의 미래를 탐색하는 공학자다.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과 공학의 융합, 인문학, 동물행동학, 심리학과 비즈니스의 융합 등 학문 간 경계를 뛰어넘는 활약을 이어가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 4차 산업혁명 권위자다. 베스트셀러 《포노사피엔스》를 통해 문명을 읽는 공학자로 널리 알려졌다. 2014년부터 기업, 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2000회 이상 디지털 문명 대전환에 대한 강연을 이어 오고 있다. 저서로는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포노사피엔스》, 《포노사피엔스 코드 체인지9》, 《엔짱》 , 공저로 《세븐테크》, 《코로나사피엔스》  등이 있다.  
작성일 : 2022-04-07
[포커스] 글로벌 장비산업, 디지털 전환 대응과 함께 제조공정 혁신 가속화
정밀가공장비 산업은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와 미-중 무역 분쟁, 코로나19로 촉발된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의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이슈는 인프라적 취약성을 가진 국내 가공장비산업에 더욱 큰 위기로 다가왔으며, 튼튼한 정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비차원의 지속적인 투자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지난 7월 1일 KOTRA가 주관한 산업용 장비분야 해외 진출전략 웨비나에서 한국기술평가관리원 심창섭 참단장비 PD가 발표한 ‘글로벌 기계산업 동향 및 향후 전망’을 정리하고, 국내 장비 산업의 국산화 및 고도화 방안을 공유한다. ■ 이성숙 기자     장비산업의 개념 및 범위 장비는 소재·부품을 생산하거나 소재·부품을 사용하여 완제품을 생산하는 장치나 설비로, 제조장비는 제조업 생산 활동을 위해 동력원을 활용하여 움직이거나 일하는 장치 및 설비를 통칭한다. 정밀가공장비와 산업공정장비, 제조로봇과 자동화장비,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계측장비들이 주요 제조장비다.  제조 장비를 세부적으로 구분해 보면, 정밀가공장비에는 절삭가공기계, 프레스기계, 초소형 가공저립장비, 레이저가공기 등 공작기계 기반 가공제조업 분야에 쓰이는 장비들이 포함돼 있다. 또 산업공정장비로는 섬유기계, 일반가공기계 등에서부터 주조,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등 뿌리산업 공정 수행을 위한 장비가 포함된다. 이밖에도 산업용 로봇 제조업으로 분류된 제조로봇·자동화 장비 분야에는 로봇비전과 생산자동화기술, 조립/정밀 이송기술을 구현하는 장비들이 포함된다.    장비산업의 특징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세계 장비시장은 2017년 4455억 달러에서 연평균 3.4% 성장하여 2024년에는 5640억 달러에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장비시장은 지난 10년간 연 8.5% 성장해 2017년에 약 46조원 규모를 기록했으며, 이는 세계 6위 수준이다. 이중 정밀가공장비 시장은 2017년 기준으로 70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산업공정장비 시장은 1691억 달러, 제조로봇은 377억 달러, 반도체·디스플레이장비는 897억 달러를 각각 기록하였다.  장비산업은 제조업의 4대 요소 중 하나로, 제품의 생산성과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이다. 특히 고용창출 측면에서도 큰 효과를 내고 있다. 4455억 달러의 거대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세계 장비 산업은 선진국의 전략적 핵심산업으로 부상하며 각국이 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 장비산업은 ‘제조업의 기반’, ‘유망한 차세대 성장산업’, ‘선진국의 전략산업’, ‘고용창출’ 이 4가지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선 ‘제조업의 기반’으로서 장비산업은 제조업 4대 요소로, 제품의 부가가치, 생산성 결정, 전체 산업 생태계의 핵심 공급자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망한 차세대 성장산업’에 있어서 장비는 고부가가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선진국은 기술과 노하우가 체화된 제조기술의 총집합체인 장비산업을 전략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장비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성장을 견제하고 있다. 실제 독일은 공작기계 기업에 대한 중국의 M&A를 불허하고 있으며, 미국은 중국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장비 수출 시 특별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장비산업은 전후방산업과의 파급효과가 큰 고용친화적 산업으로, 최근 제조장비 산업 전반에서 불고 있는 스마트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글로벌 장비산업 동향 정밀가공장비 최근 정밀가공장비 분야는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가공장비의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유연자동화 시스템의 패키지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정밀가공장비의 공급 산업적 측면에서는 패키지형 시스템을 중심으로 빠른 성장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 기반 플랫폼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글로벌 공작기계 제조사 마작(Mazak)은 IIoT 기반 플랫폼 서비스인 ‘SmartBox’를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디엠지-모리(DMG-Mori)는 센서 60개를 활용해 Machine 4.0, 로봇융합 모바일 가공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 글로벌 컨트롤러 제조사 화낙(Fanuc)은 IIoT 기반 통합 플랫폼 FIELD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자동화설비 제조사 파스템스(FASTEMS)는 로봇-장비 최적화 솔루션을 전문화해 공급하고 있다. 수요 측면에서는 전방산업인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로 패러다임 전환을 꾀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과 경량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또 항공산업에서는 다양한 대형 부품가공을 위한 이동형 생산시스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장비 업계 역시 분주하다. 우선 디엠지-모리는 에너지 초음파 레이저 응용 하이브리드 장비를 공급 중이며, 마작은 열변형 예측/보정을 위한 ‘Smooth Ai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산업공정장비  산업공정장비의 최근 트렌드를 보면, 기계구조의 단순화 및 전자동화, 초고속화, 에너지 절감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이들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특히 비의료용 섬유 제조장비에 대한 선진기업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공급 산업적 측면에서는 생산현장에서 친환경·스마트·첨단화로 생산성 향상, 제품 고급화하려는 니즈가 커지면서 이를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들이 공급되고 있다. 예를 들어 고객 주문부터 제품 출고까지 전공정을 스마트화하거나, 제품의 생산이력 및 생산조건을 추적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또 수요 측면에서는 전방산업인 조선산업의 경우 숙련인력 부족이슈를 디지털 전환으로 해결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전기전자 분야에서는 기존 제조공정을 혁신시켜 미래 산업에 대응할 첨단 제품을 생산하길 원하고 있다. 이러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고벨스틸은 주판, 부분품, 대조립에 대한 공정자동화 설비를 모듈 단위로 공급하고 있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사 카티바(Kateeva)는 OLDE 증착 장비를 잉크젯 프린팅 방식으로 혁신적으로 대체하였다.   제조로봇 제조로봇은 생산성 향상,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작업자와 협력하는 ‘인간공존형 공정자동화’와 ‘고정밀 조립자동화’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일본과 유럽 기업 주도하에 협동로봇 신시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화낙은 로봇생산 공정 무인화용 자체 생산솔루션을 확보하고 있으며, ABB는 인력대체/헙업이 가능한 14축 양팔 로봇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중국은 독일 쿠카로봇(KUKA)을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M&A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수요 측면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장비-로봇의 협업이 증가하면서 자동화산업에서 시장이 커지고 있으며, 의약품 생산자동화에 로봇 적용이 커지면서 바이오산업에서의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디엠지-모리는 로봇과 협업을 고려한 장비 설계 응용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멀티플라이 랩스(Multiply Labs)에서는 캡슐형 의약품 생산에 클라우드 제어로봇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 글로벌 장비산업 SWOT 분석   글로벌 장비산업 전망 스마트 공통 기술 글로벌 장비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차세대 제어기, 제조장비 및 로봇 지능화기술, 제조시스템 솔루션 기술 등 스마트 제조 혁신 구현을 위한 기반 기술이 필요하다.  보다 상세한 스마트 공통 기술 항목은 다음과 같다.  스마트 차세대 제어기 개방형 제어기 차세대 HMI(Human Machine Interface) 멀티공정용 구동기 센서 융합 제조장비 지능화 기술 센서 내장형 구동 유닛 자가보정 및 적용제어 가상 시뮬레이션 DB 기반 공구성능 최적화 솔루션 고난도 공정 자동화를 위한 로봇 지능화 기술 스마트 티칭 인식기반 로봇작업 제조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 인공지능(AI) 기반 인간-로봇 안전/협업 스마트 제조셀 통합 운영 솔루션 기술 AI 응용 제조셀 최적 운영 이기종 시스템 통합 인터페이스 고장/이상 예지보전 시스템 생산성 시뮬레이션/최적화   고부가화·고효율화 현재 경쟁력을 갖춘 정밀가공분야 범용장비에서 고생산, 융합공정, 유연가공 등을 실현하기에 한계가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고생산 장비, 융합공정장비, 유연가공시스템 등 고부가 고급장비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기술이 필요하다. 여기에 더해 기계·공장간 토털 솔루션, 친환경 융합 공정장비, 하이브리드 소재 제조시스템 등 소요 에너지와 작업공간을 줄이고 기계·공정간 연계로 생산성을 높이는 친환경·고효율 장비 기술도 필요하다. 특히 조립공정, 포장/물류공정, 뿌리산업 등 작업자 의존도가 높고 작업환경이 열악한 공정에서는 ‘고난도 공정 자동화 기술’ 개발이 시급하다.   국내 업계에 대한 시사점 우리나라 정밀가공장비 산업은 생산 세계 6위, 수출 세계 7위, 국산화율 65% 수준으로 높은 편이나 하이엔드급 고부가가치 정밀가공장비의 경우 상당수를 독일, 일본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정밀가공장비 산업의 선진국인 독일, 일본은 장기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은 대규모 내수를 기반으로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정밀가공장비 산업계가 취약한 인프라를 개선하고 튼튼한 경쟁기반을 갖추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정밀가공장비 산업 생태계의 전반적인 실태 파악을 통해 중장기 발전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정밀가공장비 산업 각 분야의 글로벌 가치사슬 구조, 주요 제품 및 부품별 상세 기술 수준, 가격 및 품질 수준, 거래기업과의 관계, 애로사항, 정책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실정에 맞는 정책을 수립,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 이와 함께 정밀가공장비의 고부가가치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글로벌 정밀가공장비 선진국들은 수요산업이 요구하는 기술 고도화에 맞는 정밀가공장비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우리 역시 이익률이 낮은 단품 단위의 범용 장비를 스마트화 하고, 패키지 공급이 가능하도록 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9-02
다쏘시스템-경남대, 스마트 제조 맞춤형 인재 양성 나선다
다쏘시스템은 경남대학교와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제조산업을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교육 및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는 지역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핵심 인재 양성과 지역 내 대학생의 채용확대 등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대는 지난해 스마트 제조 고급 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스마트 기계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스마트기계융합공학 전공을 신설했다. 또한 전기, 전자, ICT 분야를 융합하고 제조DNA(데이터, 네트워크, AI)를 아우르는 학제간 융합교육과정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쏘시스템과 경남대는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무형 선도기술에 대한 공동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인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스마트 제조 기술의 적용사례와 신기술 개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재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더 나아가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쏘시스템은 스마트 제조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인 ‘다쏘시스템코리아트랙’을 운영하게 된다. 여기서는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한 3D 기술 체험, 실습 및 과제 등을 수행하며, 실제 제조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익혀 3D 전문 인력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트랙을 이수한 스마트기계융합공학 전공 졸업생 및 재학생은 관련 직무교육과 지역 내 기업의 취업연계 등 혜택을 받게 된다. 경남대학교는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인프라를 만들고, 2021년 하반기부터 재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대는 스마트제조분야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경남대에서 참여하고 있는 지역 내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방위산업 연구개발에서 요구되는 전문 설계 및 해석 역량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제조산업 노하우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기업의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조영빈 대표이사는 “다쏘시스템은 2019년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부터 창원에 소재한 유수 대학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경남대학교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이 창원 지역 인재양성과 지역산업 발전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남대학교의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다쏘시스템과의 MOU를 통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사업을 위한 설계・해석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플랫폼을 활용하기로 했다”며, “이와 더불어 경남대의 지역 내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방위산업 관련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경남스마트제조의 주축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1-06-17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모빌리티를 주제로 '중견기업-스타트업-투자자 상생라운지' 행사 개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6월 25일 모빌리티를 주제로 중견기업-스타트업-투자자 상생라운지 행사를 개최한다. 중견기업-스타트업-투자자 상생라운지는 2020년부터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 주관으로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동력과 시너지를 만들기 위한 행사로, 올해에는 4월 제조·기계산업, 5월 에너지 산업 그리고 오는 6월 25일 모빌리티 산업의 3회차를 맞고 있다.     금번 3회차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국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전무,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사무국장, 한국무역협회 본부장, 투자·금융기관, 중견·스타트업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이번 25일 행사에서는 ▲IDX(Industrial Digital Transformation) 기조 강연 ▲모빌리티 산업 분야 디지털 혁신 기술 보유 스타트업 8개사의 IR피칭 ▲참석자 간 네트워킹 및 전시부스 관람 등 모빌리티 분야 산업 DX에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중견기업-스타트업-투자자 상생라운지의 2021년 행사는 총 6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은 3회의 행사는 반도체, 바이오, 지식서비스(콘텐츠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중견·스타트업과 참관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작성일 : 2021-06-16
스트라타시스, 문종윤 신임 한국 지사장 선임
스트라타시스(Stratasys Ltd.)가 문종윤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문종윤 지사장은 스트라타시스의 한국 비즈니스 및 국내 활동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문종윤 지사장은 IT 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24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으며, 특히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에서 관리부터 컨설팅까지 담당한 영업 및 사업개발 전문가이다.     문종윤 지사장은 스트라타시스에 합류하기 전 3D 캐드(CAD) 및 PLM,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글로벌 선도 기업인 PTC에서 중공업, 기계산업, 항공우주, 방위산업 담당 사업 전무로 사물인터넷, 증강현실 및 서비스 수명주기관리 등 사업개발을 통해 글로벌 조선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사업을 수주했다. 특히 3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제조, 제품, 서비스 DT)과 ICT 기술 발전과 혁신의 핵심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및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를 소개해 수십여 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제 관리에 참여했다. 이전에는 스웨덴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인 텔레카(Teleca)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업부를 이끌며 연간 수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벤처기업에서 통신사업자용 시스템 개발 및 프로젝트 관리를 담당했으며 IBM 비즈니스컨설팅(BCS)에서 전략 컨설팅을 담당해 경력을 쌓았다. 문종윤 지사장은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3D프린터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IT 사업 경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이해,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스트라타시스의 한국 사업을 이끌 것이며, 적층 제조의 성공적인 도입과 활용을 제공하여 한국 기업과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전 분야에 걸쳐 3D 프린팅 혁신을 가속화하고 한국 시장에서 고객 및 파트너와의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0-11-30
KIMEX 2020, 디지털 뉴딜 시대를 위한 최신 트렌드 및 첨단기술 소개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가 7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기계산업의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진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12개국 115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금속가공기계, 로봇기술, 스마트공장 및 AR 기술 등 디지털뉴딜 시대에 적용될 수 있는 최첨단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전자부품연구원 관계자는 “지방전 최초로 디지털뉴딜 특별관 운영을 통해 경남지역에 MEI(기계제조산업)을 위한 DNA전략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어려운 시기에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한 기진회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IMEX에 최초 참가한 스마트큐브는 코딩없이 증강현실을 활용할 수 있는 AR 플랫폼을 선보여 많은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으며, “추후 기진회 전시회에 지속적 참가를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최측은 최근 디지털화 트렌드를 보여줄 컨퍼런스를 비롯해, 기계기술 및 기업경영전략 관련 세미나도 진행됐다며,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조치와 함께 거리두기를 실천했고, 사전등록자에 한해 입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The Connected Machine Conference 2020’에는 3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유익한 정보공유의 장이 되었다고 전했다.  동남권 최대 기계류 전시회로 기계산업 마케팅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디지털뉴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기진회는 차기행사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온라인 전시회를 계획하고, 비대면 마케팅에도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