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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vfx"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9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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팹 : 통합 디지털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개발 및 공급 : 에픽게임즈 주요 특징 : 디지털 애셋을 검색, 구매, 판매 및 공유할 수 있는 원스톱 마켓플레이스, 여러 게임 엔진과 호환되는 콘텐츠 제공, 3D 애셋/vfx/환경 등 다양한 애셋 유형 제공,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와 개인 및 전문가용 스탠다드 라이선스 제공 등   ▲ 이미지 출처 : 통합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팹 출시 영상 캡처   디지털 애셋을 검색, 구매, 판매 및 공유할 수 있는 원스톱 마켓플레이스 ‘팹(Fab)’이 출시됐다.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와 스케치팹 스토어를 통합하고, 퀵셀 메가스캔을 제공하는 새로운 오픈 마켓플레이스 팹은 다양한 산업의 크리에이터가 언리얼 엔진, 유니티 3D,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 및 기타 디지털 콘텐츠 제작 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원한다. 언리얼 엔진 개발자는 언리얼 엔진 5 에디터에서 직접 팹을 이용할 수 있고,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터는 UEFN에서 팹을 통해 포트나이트 제작에 적합한 애셋을 검색할 수 있다. 팹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리얼타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퀄리티의 게임 애셋, 환경, vfx, 오디오, 애니메이션, 캐릭터, 플러그인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 이미지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팹에서 이용 가능한 기능 팹은 여러 게임 엔진과 호환되는 콘텐츠, 폭넓은 애셋 유형, 다양한 라이선스 옵션 등을 제공한다.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탐색할 수 있다. 여기에는 KitBash3D, Dekogon Studios, Leartes Studios와 같은 스튜디오와 크리에이터가 제공하는 고퀄리티 3D 애셋, vfx, 환경 등의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채널’을 사용하여 언리얼 엔진, UEFN, 그리고 유니티와 호환되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다. 필요에 맞는 라이선스를 선택할 수 있다. 팹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와 개인 및 전문가용 스탠다드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팹 스탠다드 라이선스로 원하는 모든 게임 엔진과 툴에서 메가스캔을 비롯하여 애셋을 사용할 수 있다. 2024년 말까지 모든 엔진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툴에서 퀵셀 메가스캔 라이브러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클릭 한 번으로 퀵셀의 새로운 신(scene) 파일이 포함된 팩 10개를 비롯해 1만 7000개 이상의 메가스캔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퀵셀과 팹의 다른 크리에이터가 제공하는 무료 콘텐츠도 이용 가능하다. 다운로드 또는 구매하려는 콘텐츠를 미리 살펴보고 결정할 수 있다. 팹의 차세대 리얼타임 3D 뷰어로 애셋을 구매하기 전에 미리 3D 애셋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제품 세부 정보 페이지에서 제품이 생성형 AI의 도움으로 제작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고, 필터를 사용하여 검색에서 생성형 AI 제품을 포함하거나 제외할 수 있다. 오디언스에 적합한 애셋을 찾을 수 있다. 팹에서는 성인용 콘텐츠가 허용되지만, 부모가 에픽의 자녀 보호 기능을 사용해 이용 등급 제한을 활성화한 경우 성인용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없다. 팹에서 성인용 콘텐츠는 ‘표시’, ‘흐리게’ 또는 ‘숨기기’ 처리할 수 있다. 성인용 콘텐츠는 포트나이트의 최고 이용 등급을 초과하므로 UEFN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어도비 서브스턴스 페인터(Adobe Substance Painter) 및 모델러(Modeler) 6개월 무료 구독권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자격 요건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미지 : 언리얼 엔진 웹사이트 영상 캡처   향후 로드맵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에픽은 계속해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신규 콘텐츠 및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로블록스와 마인크래프트 애셋을 비롯한 새로운 파일 형식, 메타휴먼 액세스, 신규 제품 및 리뷰 시스템, 제품별 FAQ, 크리에이터가 UEFN에서 팹으로 직접 콘텐츠를 손쉽게 퍼블리싱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 그리고 판매자 경험을 향상하기 위한 새로운 분석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사용 중인 엔진이나 플랫폼에 관계 없이 모든 사용자에게 메가스캔 라이브러리의 콘텐츠 일부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스타터 팩에는 다양한 인기 3D 애셋, 식물, 나무, 서피스, 데칼, 임퍼펙션 그리고 팹 오픈과 함께 출시된 퀵셀의 팩 10개를 포함하여 엄선된 1500개 이상의 애셋이 포함되어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2-04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 5.5에서 게임 개발자 및 산업 크리에이터 위한 기능 향상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게임 개발자와 모든 산업의 크리에이터를 위해 다양한 툴세트와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고 개선한 언리얼 엔진 5.5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언리얼 엔진 5.5 업데이트에서는 ▲애니메이션 제작 ▲렌더링 ▲버추얼 프로덕션 ▲모바일 게임 개발 ▲개발자 반복작업 등에서 향상이 이뤄졌다.     애니메이션 제작 영역에서는 에디터에서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제작 워크플로를 지원하는 신규 및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여 상황에 맞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으므로, DCC 애플리케이션을 오가며 작업할 필요성이 줄어들었다. 또한, 애니메이션 게임플레이 제작 툴세트에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언리얼 엔진의 비선형 애니메이션 에디터인 ‘시퀀서’가 개선돼 더 나은 필터링과 속성을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인터페이스상에서 더 쉽게 제어할 수 있으며, 변경 유지 애니메이션 레이어가 추가되어 기존 DCC 애플리케이션에서만 볼 수 있었던 추가적인 제어 기능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조건부 상태 변경’, ‘커스텀 바인딩’ 등과 같은 기능으로 다양한 다이내믹 시네마틱 시나리오를 작동하도록 설정하는 것 역시 더욱 쉬워졌다. 컨트롤 릭에서 애니메이션을 적용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디포머’를 만들어 클릭 한 번만으로 시퀀서의 캐릭터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더욱 사실적인 애니메이션 이펙트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에 바로 사용하거나 자신만의 릭으로 구동되는 디포머 또는 헬퍼 릭을 제작하는데 예제로 활용할 수 있는 ‘애니메이터 키트 플러그인’도 제공된다. 다양한 UI 및 UX 개선, 새로운 사족 보행 및 비클 모듈 등을 지원하는 ‘모듈형 컨트롤 릭’이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며, 더 빠르고 간소화된 페인팅 워크플로 및 가중치 편집 등의 다양한 개선 사항이 포함된 ‘스켈레탈 에디터’를 정식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언리얼 엔진용 메타휴먼 플러그인 중 하나인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역시 향상됐다. 이제 오디오만으로 얼굴 상단 부분의 표정을 추론하여 고퀄리티의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생성할 수 있게 됐다. 로컬 오프라인 설루션으로서 다양한 음성 및 언어와 함께 작동되며, 다른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입력과 함께 일괄 처리 및 스크립팅할 수 있다. 런타임에 동적으로 변경되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게임 개발자에게 도움이 될 ‘뮤터블 캐릭터 커스터마이제이션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 시스템은 캐릭터, 동물, 소품, 무기 등의 다이내믹 스켈레탈 메시, 머티리얼, 텍스처를 생성하는 동시에 메모리 사용량을 최적화하고 셰이더 비용 및 드로 콜 수를 줄여주며, 많은 파라미터와 텍스처 레이어, 복잡한 메시 상호작용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심층적인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한다.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 기반 시스템에 많은 향상이 이루어지면서, 이제 하드웨어 지원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루멘’을 60Hz로 실행할 수 있다. 또한, 물리적으로 정확한 DXR 가속 프로그레시브 렌더링 모드인 ‘패스 트레이서’가 정식 버전으로 제공되어, 비선형 애플리케이션 또는 모든 기능을 갖춘 실사 레퍼런스 이미지의 최종 픽셀을 제작할 때 높은 퀄리티를 제공한다. 5.2 버전에서 실험단계로 선보인 머티리얼 제작 프레임워크인 ‘서브스트레이트’가 베타 버전으로 전환되면서 이제 언리얼 엔진이 지원하는 모든 플랫폼과 기존 머티리얼의 모든 기능이 지원된다. 선형 머티리얼 제작에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룩 개발 아티스트는 이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오브젝트의 룩 앤 필을 더 제어할 수 있게 됐다. 5.4 버전에서 실험단계로 도입되었던 ‘무비 렌더 그래프’ 역시 베타 버전으로 전환되면서 커스텀 EXR 메타데이터를 사용하는 기능, 컬렉션의 스포너블 지원 그리고 오브젝트 ID 지원과 같은 기존 프리셋 구성의 호환성 향상 등을 제공한다. 또한, 패스 트레이서용 ‘스파시오 템포럴 디노이저’를 신규로 제공해 선형 시퀀스에 고퀄리티의 결과를 구현할 수 있다. 신에 제약 없이 다이내믹한 그림자를 만드는 수백 개의 라이트를 추가할 수 있는 ‘메가라이트’를 통해 라이팅 아티스트는 이제 콘솔과 PC에서 소프트 섀도와 함께 텍스처가 적용된 에어리어 라이트, 라이트 함수, 미디어 텍스처 재생, 볼류메트릭 섀도를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다. ‘SMPTE 2110’의 정식 지원으로 수많은 안정성 개선, 프레임록 손실 자동 감지 및 복구, 타임코드로 PTP 지원 추가 등에 대한 개선이 이뤄졌다. ‘카메라 캘리브레이션’ 솔버 역시 정식 버전으로 제공되면서 렌즈 및 카메라 파라미터 추정 정확도가 향상됐다. 또한, 5.4 버전에서 처음 도입되었던 ‘버추얼 스카우팅’ 툴세트도 정식 버전으로 업데이트됐다. 이제 OpenXR 호환 HMD를 사용해 강력한 경험을 곧바로 활용할 수 있으며, 광범위한 API를 통한 새로운 커스터마이징도 제공한다. 한편, 이전에는 ICvfx 에디터에서만 제공됐던 ‘컬러 그레이딩 패널’이 이제 언리얼 에디터의 일반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nDisplay로 작업하는 사용자뿐만 아니라 모든 아티스트에게 향상된 컬러 그레이딩 경험을 제공하며, 포스트 프로세스 볼륨, 시네 카메라 및 색 보정 영역도 지원한다. ‘모바일 포워드 렌더러’에 플랫폼의 비주얼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신규 기능이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5.4 버전에서 도입된 런타임 자동 PSO(Pipeline State Object) 프리캐싱이 이제 기본 활성화되어 수동 PSO 수집 워크플로에 대한 쉽고 빠른 대안을 제공한다. ‘모바일 프리뷰어’의 경우 모바일 게임 콘텐츠 개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개선이 이뤄져, 특정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프로필을 캡처 및 프리뷰하는 기능과 함께 반정밀도 16비트 플로트 셰이더를 에뮬레이션하여 오류를 쉽게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개발자 반복작업의 경우, 최적화된 신규 캐시 데이터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아키텍처인 ‘언리얼 젠 서버’가 정식 버전으로 제공돼 공유 파생 데이터 캐시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이번 버전에서는 젠 서버가 타깃 플랫폼으로 쿠킹된 데이터의 스트리밍을 지원해 개발 중에도 PC, 콘솔, 모바일 등의 타깃 플랫폼에서 게임이 어떻게 보이고 작동하는지 보다 빠르고 쉽게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에디터 시스템과 쿠킹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애셋 로딩 경로를 제공하는 ‘언리얼 젠 로더’, 더 빠른 C++ 및 셰이더 컴파일을 제공하는 ‘언리얼 빌드 액셀러레이터’, 더욱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개발 워크플로를 제공하는 ‘언리얼 호드 지속적 통합 및 원격 실행’ 등 다양한 기능이 정식 버전으로 제공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10월 정식 출시된 새로운 통합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팹’이 언리얼 엔진 5.5에 통합되어 퀵셀 메가스캔과 같은 개별 애셋을 신으로 직접 드래그 앤 드롭할 수 있으며, 팹의 애셋 팩을 콘텐츠 브라우저에 추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11-13
오토데스크, “AI로 M&E 프로그램 기능 및 효율성 높인다”
오토데스크가 자사의 오토데스크 AI(Autodesk AI)를 기반으로 마야(Autodesk Maya) 및 플로우(Autodesk Flow) 등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미디어&엔터테인먼트(M&E) 업무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는 오토데스크 AI를 통해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 전반에 걸쳐 인력, 워크플로 및 데이터를 연결함으로써 반복 작업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작업 속도를 향상해, 고객이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오토데스크는 M&E 산업을 위한 설루션으로 마야, 플로우, 원더 스튜디오(Wonder Studio), 플레임(Flame) 등을 제공한다. 플로우는 M&E 분야의 산업 클라우드로 초기 개념부터 최종 결과물에 이르기까지 전체 생산 주기에 걸쳐 고객의 워크플로, 데이터, 팀을 연결한다. 마야는 DCC(디지털 콘텐츠 제작)라 불리는 3D 작업 및 미디어 제작 도구로, 모션 캡처 데이터나 환경 데이터를 제작할 수 있다. 원더 스튜디오는 AI 기능을 통해 영상 속 배우의 모션을 인식하고, CG 캐릭터를 배우 위에 아이콘을 드래그하는 것과 같은 간단한 방식으로 영상에 추가할 수 있다. 플레임은 AI를 활용해 영상 합성, 카메라 트래킹과 같은 수동 작업을 자동화한다.     오토데스크는 아티스트의 워크플로를 가속화하기 위해 기존의 창작 도구에 오토데스크 AI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렌더링의 노이즈를 줄이기 위해서는 높은 컴퓨팅 성능이 필요했지만, 아놀드(Arnold)의 AI를 사용하면 렌더링 이미지의 노이즈를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다. 플레임에서 영상을 느리게 하고 싶은 경우에는 AI를 사용해 프레임 사이에 추가 프레임을 생성해, 훨씬 더 현실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마야에 적용된 머신러닝 디포머(ML Deformer)는 장면의 데이터만으로 복잡한 캐릭터의 움직임을 학습한다. 복잡한 변형 값을 근사치로 만드는 도구를 통해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캐릭터의 자세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오토데스크는 원더 스튜디오의 AI 기능인 모션 예측(Motion Prediction)을 공개했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캐릭터를 실사 장면에 더욱 쉽게 삽입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배우의 시야가 물체에 가려져 있을 때도 캐릭터를 예측해 더 자연스러운 포즈를 생성하고, 흔들림과 노이즈를 줄인다.  플로우의 핵심은 오토데스크가 AU를 통해 선보인 새로운 기능을 뒷받침하는 공통 데이터 모델이다. 카메라-클라우드 설루션인 플로우 캡처(Flow Capture)는 사용자의 경험을 좌우하는 애셋 사용을 중심에 두고 있다. 원더 스튜디오는 중앙에서 단번에 애셋을 찾고 드래그하는 것만으로 이를 정리 및 구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오토데스크는 개발자가 클라우드에서 바이프로스트(Autodesk Bifrost) 그래프를 실행하고 맞춤형 설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플로우 그래프 엔진 API(Flow Graph Engine API)를 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제작진이 세트를 스캔해 디지털 트윈을 생성한 후 플로우 그래프 엔진 API를 사용해 완성하는 것으로, vfx(특수효과) 아티스트는 디지털 트윈에 반응하는 3D 애셋과 vfx 시뮬레이션을 추가할 수 있다. 클라우드에서 시뮬레이션된 시각 효과를 통해 감독은 시각 효과가 장면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배우들은 연기를 더 다듬고, 촬영 감독은 최상의 카메라 각도를 구성하는 등 전체 스태프는 3D 요소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 또한 플로우 그래프 엔진 API를 사용해 마야 및 3ds 맥스(3ds Max) 2025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플로우 리토폴로지(Flow Retopology) 서비스를 구축해, 아티스트가 애니메이션 및 클라우드로의 렌더링을 위한 복잡한 메시 준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오토데스크는 "급변하는 M&E 환경에서 사용자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면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제품에 계속해서 가치를 제공하고 플로우와 오토데스크 AI 설루션을 더해 사용자 곁에 언제나 함께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10-30
에픽게임즈, 새로운 통합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팹’ 정식 론칭
에픽게임즈는 모든 산업의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팹(Fab)’을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팹은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와 스케치팹 스토어를 통합하고, 퀵셀 메가스캔을 제공하며, 언리얼 엔진, 유니티 3D,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 및 기타 디지털 콘텐츠 제작 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원한다. 디지털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팹에서 리얼타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퀄리티의 게임 애셋, 환경, vfx, 오디오, 애니메이션, 캐릭터, 플러그인 등 방대한 분량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언리얼 엔진 개발자는 언리얼 엔진 5 에디터에서 직접 팹을 이용할 수 있으며,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터는 UEFN에서 팹을 통해 포트나이트 제작에 적합한 애셋을 검색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크리에이터가 팹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88:12의 크리에이터 친화적 수익 배분율을 적용하며, 올해 말까지 팹 스탠다드 라이선스 제품 판매에 대해 수수료 없이 100%의 수익을 판매자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팹에서는 ▲KitBash3D, Dekogon Studios, Leartes Studios와 같은 스튜디오와 크리에이터가 제공하는 고퀄리티 3D 애셋, vfx, 환경 등의 콘텐츠가 포함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탐색할 수 있으며 ▲‘채널’을 사용하여 언리얼 엔진, UEFN, 그리고 유니티와 호환되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다. ▲ 오디언스에 적합한 애셋을 찾는 것도 가능하다. 팹에서는 성인용 콘텐츠가 허용되지만, 부모가 에픽의 자녀 보호 기능을 사용해 이용등급 제한을 활성화한 경우 성인용 콘텐츠 접근이 불가능하다. 또한 ▲ 필요에 맞는 라이선스를 선택할 수 있다. 팹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와 개인 및 전문가용 스탠다드 라이선스를 제공하며, 팹 스탠다드 라이선스로 원하는 모든 게임엔진과 툴에서 메가스캔을 포함한 애셋을 사용할 수 있다. ▲ 그리고 올해 말까지 모든 엔진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툴에서 퀵셀 메가스캔 라이브러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퀵셀의 새로운 신 파일이 포함된 팩 10개를 비롯해 1만 7000개 이상의 메가스캔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퀵셀과 팹의 다른 크리에이터가 제공하는 무료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 다운로드 또는 구매하려는 콘텐츠를 미리 살펴보고 결정할 수 있다. 팹의 차세대 리얼타임 3D 뷰어로 애셋을 구매하기 전에 미리 3D 애셋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제품 세부 정보 페이지에서 제품이 생성형 AI의 도움으로 제작되었는지 확인 가능하고, 필터를 사용해 검색에서 생성형 AI 제품을 포함하거나 제외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지속해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신규 콘텐츠 및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로블록스와 마인크래프트 애셋을 비롯한 새로운 파일 형식, 메타휴먼 액세스, 신규 제품 리뷰 시스템, 제품별 FAQ, 크리에이터가 UEFN에서 팹으로 직접 콘텐츠를 손쉽게 퍼블리싱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 그리고 판매자 경험을 향상하기 위한 새로운 분석 기능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2025년에는 사용 중인 엔진이나 플랫폼에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에게 메가스캔 라이브러리의 콘텐츠 일부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으로, 여기에는 다양한 인기 3D 애셋, 식물, 나무, 서피스, 데칼, 임퍼펙션과 함께 팹 출시와 함께 출시된 퀵셀의 팩 10개를 포함하여 1500개 이상의 애셋이 포함될 예정이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팹의 출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어도비와 함께 팹에서 제품을 퍼블리싱하거나 최소 25 달러를 구매하는 신규 사용자에게 어도비 서브스턴스 페인터 및 모델러 6개월 구독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4-10-23
[케이스 스터디] 영화감독이 채택한 언리얼 엔진 버추얼 프로덕션
포토리얼리즘의 장벽 낮추고 영화 제작의 비용 효율 향상   ‘케빈과 시간 도둑들’, ‘아바타 : 아앙의 전설’을 비롯한 유명 영화와 TV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수년간 버추얼 프로덕션의 최전선에서 활동해 온 디멘션 스튜디오(Dimension Studio)는 최근에 DNEG와 함께 시각화,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제작 및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사업부 DNEG 360을 설립했다. ■ 자료 제공 : 에픽게임즈   ▲ 디멘션 스튜디오의 언리얼 엔진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영상   디멘션 스튜디오의 버추얼 프로덕션 도입 영화 제작에 시각화가 활용된 지는 꽤 되었지만, 그동안은 제임스 캐머런, 피터 잭슨같은 선구적인 감독의 전유물일 뿐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변했다. 디멘션 스튜디오의 존 알라다이스(John Alladice) 버추얼 프로덕션 및 시각화 슈퍼바이저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시각화를 사용하는 모든 영화 제작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라고 말했다.  디멘션 스튜디오와 DNEG 360의 닐 그레이엄(Neil Graham) 총괄 프로듀서는 “버추얼 프로덕션이 가능하려면 기존의 영화 제작 관련 지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의 설명처럼 기존 영화 제작 분야에 있는 모두가 의미 있는 무언가를 버추얼 프로덕션으로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디멘션 스튜디오는 자체적인 버추얼 프로덕션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4년 동안 최첨단 영화 제작 기법을 기존의 제작 워크플로에 통합해 왔다.  그레이엄은 “우리와 직접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감독과 클라이언트 측 vfx 슈퍼바이저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작업에 점점 더 익숙해지고 있으며, 언리얼 엔진의 역량을 알고 있어 시작부터 버추얼 프로덕션 관점에서 프로젝트에 접근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버추얼 프로덕션으로 다양한 신을 구현 이를 보여주는 사례가 고대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한 피콕(Peacock)의 10부작 TV 시대극 시리즈인 ‘Those About to Die’로, 디멘션 스튜디오가 DNEG 360 이름으로 DNEG와 함께 작업한 것이다. 이 시리즈에서 DNEG 360은 라이브 액션, 기존 vfx와 더불어 최신 버추얼 프로덕션 영화 제작 기법을 활용해 베스파시아누스 황제 시대의 로마 제국을 재현했는데, 이미 CG가 제공하는 것 그 이상의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LED 볼륨에 로마 제국을 재현하고 카메라에 최종 신(scene)을 담기 위해 팀은 언리얼 엔진 기반의 프로덕션 파이프라인을 활용했다.  디멘션 스튜디오의 에드 토마스(Ed Thomas) 리얼타임 책임자는 “언리얼 엔진은 우리가 만드는 환경, 시뮬레이션하는 카메라, 모션 캡처 등에 있어 핵심적인 종착지”라면서, “감독이 실시간으로 디렉팅을 하면서 일어나는 모든 라이브 이벤트, 라이브로 스트리밍되는 모든 연기를 언리얼 엔진으로 바로 가져온다”고 말했다. ‘Those About to Die’의 경우 팀은 먼저 고대 로마의 디테일한 모델을 언리얼 엔진에 구현했다. 그런 다음 사전 시각화부터 LED 볼륨에서의 최종 픽셀 촬영에 이르는 모든 것에 이 가상으로 복제된 모델을 사용할 수 있었다. 가상 환경을 탐색하면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과 vfx 슈퍼바이저 피터 트래버스(Peter Travers)는 스토리의 신과 시퀀스에 적합한 로케이션을 찾기 위해 도시의 여러 영역을 살펴볼 수 있었다. 특유의 분위기에 맞춰 선택한 로케이션은 함께 동기화되어 16K 이미지를 표시하는 10개의 커다란 스크린으로 구성된 LED 월에 투영됐다.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 ‘2012’, ‘문폴’ 등 몇 가지 대작 영화를 감독했던 에머리히도 LED 볼륨을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LED 볼륨에서 작업하면 로케이션 촬영과 같은 룩 앤 필을 주면서 몇 가지 이점을 누릴 수 있었는데, 가장 중요한 이점은 촬영 일정에 미치는 영향이다. 로케이션에서 실시간으로 촬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지연의 위험성 없이 각 촬영일에 신을 안정적으로 배정할 수 있다. 영화 제작에 있어 시간은 돈이다. 기상 악화나 열악한 조명으로 인한 일정 지연을 방지하면 제작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디멘션 스튜디오와 DNEG 360의 제임스 프랭클린(James Franklin) 버추얼 프로덕션 슈퍼바이저는 “제작팀 전체에 있어 중요한 것은 신이 일관적으로 보이고 비와 같은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다. 감독은 골든 타임에 촬영하기를 원하는데, 버추얼 프로덕션을 통해서라면 하루 중의 언제든 골든 타임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LED 스테이지에서의 촬영은 배우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커다란 스크린에 16K라는 뛰어난 해상도로 스토리의 로케이션이 투영되기 때문에 빈 배경 앞에서 연기하는 것에 비해 맥락을 파악한 상태에서 연기할 수 있다. 프랭클린은 “그린 스크린에 비하면 LED 월은 배우가 주변 환경을 보고 환경에 반응하는 데 엄청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버추얼 프로덕션과 기존 영화 제작의 결합 버추얼 프로덕션을 통한 비용 절감과 창작의 가능성에 점점 더 많은 스튜디오가 관심을 기울이게 되면서, 향후 다양한 영화와 TV 시리즈에서 리얼타임 프로덕션 방식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프랭클린은 “리얼타임 프로덕션은 이제 더 이상 대규모 예산의 SF 영역에만 그치지 않는다. 장벽은 낮아졌으며 포토리얼리즘은 본래의 목적을 잘 달성해 주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영역에서 받아들여지면서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인 제작 툴이 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가 언리얼 엔진과 같은 핵심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언리얼 엔진을 통해 영화 제작에 있어 안정성과 신뢰성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비주얼 퀄리티와 라이팅 역시 향상됐다. 언리얼 엔진은 우리의 기준에 부합하는 게임 엔진이자 시장에서 가장 발전된 버추얼 프로덕션 엔진”이라고 말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0-07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 로열티 인하 및 5.5 버전 프리뷰 출시 발표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페스트 시애틀 2024(Unreal Fest Seattle 2024)’ 오프닝 세션에서 언리얼 엔진과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 에픽 에코시스템 등과 관련한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언리얼 페스트 시애틀 2024에서 발표된 내용에는 ▲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동시 및 선출시하는 언리얼 엔진 게임의 로열티 3.5%로 인하 ▲ 언리얼 엔진 5.5 프리뷰 1 출시 ▲ UEFN에 신규 기능 및 신규 IP ‘닌자터틀’ 툴 추가 ▲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 중인 신규 제품 및 게임 공개 등이 포함됐다. 먼저, 2025년 1월 1일부터 ‘에픽 론치 에브리웨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언리얼 엔진 게임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출시하면, 모든 플랫폼과 스토어에서 엔진 로열티가 인하된다.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먼저 게임을 출시한 후 해당 플랫폼(PC, 맥, 안드로이드)의 다른 스토어에 출시하거나,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해당 플랫폼의 다른 스토어에 동시에 출시하는 경우에는 로열티가 5%에서 3.5%로 인하된다. 선출시의 경우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선출시되는 게임에 일정 기간 게임 수익의 100%를 제공하는 에픽 퍼스트런에 참여하는 게임도 포함된다. 로열티 인하는 콘솔을 포함하여 게임을 제공하는 모든 플랫폼에 적용되며, 언리얼 엔진 게임을 다른 PC 또는 안드로이드 스토어에서 제공하고 해당 플랫폼의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제공하지 않는 경우 로열티는 원래대로 5%가 적용된다.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iOS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의 경우, 애플이 현재 경쟁 스토어에서 출시되는 앱에 대해 상업적으로 매우 높은 '핵심 기술 수수료'를 부과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로열티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 5.5 프리뷰 1 버전을 발표했다. 11월에 정식 버전이 출시되는 언리얼 엔진 5.5에는 새로운 기능인 ‘메가라이트’가 추가됐다. 메가라이트를 이용하면 이전에 비해 훨씬 많은 라이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모든 무버블, 다이내믹 라이트를 사실적인 에어리어 섀도와 함께 볼류메트릭 포그에 적용할 수 있다. ‘언리얼 페스트 시애틀 2024’의 라이브 데모에서는 영웅 에코가 1000개 이상의 그림자를 드리운 라이트가 적용된 신을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 실시간으로 탐색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곧 개봉을 앞둔 퍼렐 윌리엄스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피스 바이 피스(Piece by Piece)’를 비롯한 여러 장편 영화에서 사용 중인 패스 트레이서가 정식 버전으로 제공되고, 나나이트가 스켈레탈 메시를 매우 빠르게 렌더링할 수 있게 되는 등 렌더링 기능도 향상됐다. 또한, 애니메이션 제작 툴은 정식 버전의 스켈레탈 에디터, 향상된 디포머, 타임워프 커브 및 애니메이션 레이어 등 추가 및 향상된 기능을 통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버추얼 프로덕션 툴 역시 ICvfx용 SMPTE 2110 통합 기능이 정식 지원되며, 멀티 카메라 지원 및 내부 프러스텀 분할 기능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사실적인 재질 표현을 위한 머티리얼 제작 방식인 서브스트레이트 등 언리얼 엔진의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BMW의 신형 5 시리즈 리얼타임 시연도 진행됐다. BMW와의 파트너십으로 제작된 이번 신형 5 시리즈의 디지털 트윈은 데이터스미스 CAD 임포터를 통해 언리얼 엔진으로 임포트하고 서브스트레이트 머티리얼 제작 시스템을 사용하여 풍부한 디테일로 시각화한 2만 개 이상의 조각으로 구현됐다. 또한, 모바일에서도 고사양 게임을 지원하기 위해 플레이어의 디바이스 성능별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모바일 프리뷰 기능도 제공된다.  UEFN에는 신규 기능 및 신규 IP가 추가됐다.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터들에게 1인칭 슈팅 게임과 같이 새로운 장르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1인칭 카메라 모드'를 새롭게 추가했다. 1인칭 카메라 모드는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말 베타버전으로 출시되면 모드를 사용한 섬을 퍼블리싱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2023년 3월 UEFN이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13만 4000개 이상의 섬이 퍼블리싱됐고,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터에게 4억 7900만 달러(약 6284억 4800만 원)가 지급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10-02
에픽게임즈, 신규 통합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팹’ 10월 출시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과 에픽 에코시스템의 모든 마켓플레이스를 통합한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팹(Fab)’이 오는 10월 중순 출시될 예정이며, 판매자들을 위한 퍼블리싱 포털을 먼저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2023년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에서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 스케치팹, 아트스테이션 및 퀵셀 등 언리얼 엔진과 에픽 에코시스템의 모든 마켓플레이스를 통합한 새로운 콘텐츠 마켓플레이스인 팹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팹은 애셋을 한 곳에서 검색, 구매 및 판매 그리고 공유할 수 있는 원스톱 마켓플레이스이자 게임, vfx, 애니메이션, 시뮬레이션, 디자인, 건축, 패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크리에이터가 함께 판매자이자 구매자가 되는 커뮤니티로 운영될 계획이다. 에픽게임즈는 크리에이터가 팹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88:12의 수익 배분율을 적용할 방침이다. 먼저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 크리에이터는 팹 퍼블리싱 포털에서 지금 바로 제품을 팹으로 이전할 수 있다. 스케치팹은 10월 초부터 새로운 퍼블리셔의 가입 및 콘텐츠 업로드가 가능하며, 라이선스 콘텐츠를 팹으로 쉽게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이그레이션 툴이 제공된다. 아트스테이션 마켓플레이스의 경우, 2025년까지 크리에이터가 팹으로 제품을 이전할 수 있도록 현재와 같이 계속 동일하게 운영된다.     에픽게임즈는 팹 출시 후 2024년 말까지 팹 스탠다드 라이선스 제품 판매에 대해 수수료 없이 100%의 수익을 판매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팹의 출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팹에서 제품을 퍼블리싱하거나 최소 25 달러를 구매하는 신규 사용자에게 어도비 서브스턴스 페인터 및 모델러 6개월 구독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어도비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팹에서 제공될 기능들을 살펴보면 ▲ 멀티 엔진 및 멀티 플랫폼 지원을 통해 언리얼 엔진 및 유니티 등 여러 게임 엔진과 호환되는 콘텐츠 및 블렌더, 마야, 시네마 4D, 어도비 서브스턴스 3D와 같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툴을 제공하며 ▲ 3D 모델, 게임 엔진용 2D 애셋, 환경, 오디오, 툴, 여러 형식의 플러그인 등 다양한 애셋 유형을 지원한다. 또한 ▲ 언리얼 엔진 및 UEFN 통합으로 크리에이터는 에디터에서 바로 팹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어 애셋을 프로젝트에 바로 가져올 수 있으며 ▲ 차세대 리얼타임 3D 뷰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3D 애셋을 살펴볼 수 있고 퍼블리셔는 리얼타임 3D로 자신의 작품을 손쉽게 선보일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더불어 ▲ 강력한 검색 및 탐색 툴을 통해 적절한 가격과 원하는 라이선스의 파일 형식이나 애셋을 빠르게 찾을 수 있고 ▲ 판매자는 스탠다드 라이선스에 대한 가격 책정이 가능한 여러 라이선스 유형을 제공할 수 있어 개인 또는 전문가용 제품을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할 수 있으며 ▲ AI 투명성을 통해 크리에이터는 생성형 AI 프로그램 사용유무가 명시된 제품 정보를 참고해 자신의 제품을 생성형 AI 프로그램 학습에 사용 여부를 제어할 수 있다. 오는 10월 팹이 정식 출시되면,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와 스케치팹 스토어의 애셋 판매 및 구매는 팹으로 이전되어 팹에서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퀵셀 메가스캔 콘텐츠도 팹으로 이전된다. 2024년 말까지 팹의 스탠다드 라이선스에 따라 엔진 및 툴에 관계 없이 모든 크리에이터에게 메가스캔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되며, 2025년부터는 유료 모델로 전환된다. 아트스테이션 마켓플레이스의 경우 크리에이터가 팹으로 제품을 쉽게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이그레이션 툴이 2025년에 제공될 예정이다. 포트폴리오나 프린트 등 아트스테이션 마켓플레이스를 제외한 다른 모든 부분은 팹으로 이전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
작성일 : 2024-09-19
[신간] 한 권으로 끝내는 블렌더 교과서
김영일 지음 / 값 37,500원 / 도서출판 길벗        입문부터 실무까지 3D 프로그램  블렌더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만들기(for Modeling, Rigging, Animation, Substance Painter) 최근 생성형 AI(Generative 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메타버스 (Metaverse) 등 스마트 IT 분야의 디지털 이미지는 현재 우리 앞에 바짝 다가와 있다. 이와 같은 디지털 환경에서 3D 도구 가운데 블렌더(Blender)는 3D 콘텐츠 제작에 있어 다방면의 기술을 최적화된 집합체로 제공하는 도구로 각광을 받고 있다.   블렌더는 애니메이션(Animation), 리깅(Rigging) 등의 기능이 한번에 수행될 수 있는 영화 vfx 분야부터 3D프린팅(3D Printing),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등 산업 디자인 분야와 건축 인테리어 등 환경 디자인 분야, 게임 개발 및 가상공간 콘텐츠 구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게임엔진인 유니티(Unity), 언리얼 엔진(Unreal Engin)과 함께 사용하면 게임 개발과 특수촬영을 위한 vfx 및 가상 XR 콘텐츠를 매끄럽게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한 권으로 끝내는 블렌더 교과서》를 통해 강력한 블렌더의 기능을 3D 콘텐츠 영역에서 구현할 수 있다.   3D 디자인의 시작, 블렌더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만들기! 3D 디자인을 하기 위해 사용되는 여러 프로그램이 있다. 그중에서도 블렌더는 오픈소스 3D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으로 스케치, 텍스처, 모델링, 애니메이션 기능을 다양하게 사용하며, 게임, 영화, VR/AR 등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사용된다.  《한 권으로 끝내는 블렌더 교과서》는 3D 입문을 위해 블렌더의 기본 환경부터 시작해서 모델링, 텍스처, 애니메이션, 리깅 등 3D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모두 다루어 보며, 기초부터 심화까지 다양하게 예제가 구성되어 있다. 3D 입문을 《한 권으로 끝내는 블렌더 교과서》와 함께 차근차근 시작해 보기 바란다. Step1 3D 모델링을 위한 블렌더 환경 이해와 기초 입문 Step2 블렌더에서 알아보는 이론과 핵심 기능 학습 Step3 기초부터 응용까지 다양한 수준의 모델링 따라하기
작성일 : 2024-09-05
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2024 서울’ 전체 세션 내용 공개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언리얼 페스트 2024’의 트랙별 전체 세션 및 세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언리얼 페스트는 에픽게임즈 임직원 및 외부 전문가들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8월 28일~29일 서울 잠실의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되는 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게임 : 프로그래밍’, ‘게임 : 아트 및 공통’, ‘영화 & TV, 애니메이션, 방송’ 그리고 ‘건축 및 기타’ 등 4개의 산업별 트랙에서 40여 개의 역대 최다 세션이 준비될 예정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전 일정이 모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일부 세션은 온라인으로 동시 중계된다.     공개된 세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게임 트랙에서는 ▲출시와 함께 대량의 아이템 제작 방법과 차세대 콘솔에서 각 아이템을 표현하기 위한 베이킹 프로세스 및 머티리얼 활용법 등 ‘철권 8’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개발에 대해 살펴보는 ‘‘철권 8’ 출시와 동시에 12,000개 아이템 공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제작과 차세대 콘솔 대응 방법’ 세션을 비롯해 ▲시프트업에서 올 상반기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스텔라 블레이드’와 관련해 ‘‘스텔라 블레이드’ vfx : 차세대 FX를 위한 나이아가라’, ‘‘스텔라 블레이드’ 화려함과 성능의 조화 : 스타일리시 액션 게임의 전투 시스템, 비주얼, 그리고 최적화' 세션을 진행한다.  ▲크래프톤의 ‘inZOI’ 개발팀에서는 ‘‘inZOI’의 도시 제작과 캐릭터 페이셜 릭’ 세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inZOI’의 환경에서 실내외 라이팅을 구현한 방법과 나나이트와 인스턴스 스태틱 메시를 사용하여 도시의 디테일을 보존하면서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최적화한 방법 그리고 ‘inZOI’ 개발에 메타휴먼을 활용한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한다.  ▲하운드13은 ‘‘드래곤 소드’ : 데디케이티드 서버 최적화와 비용 절감 사례’ 세션을 통해 ‘드래곤 소드’의 안정적인 멀티 플레이를 위해 활용한 언리얼 데디케이티드 서버의 성능 및 네트워크 최적화 방법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나나이트의 여정’ ▲‘서브스트레이트 : 사실적인 재질 표현을 위한 차세대 머티리얼 시스템 알아보기’ ▲‘프로시저럴 콘텐츠 생성 프레임워크(PCG) : 바이옴 코어 플러그인으로 손쉽게 활용하고 최신 기능 이해하기’ ▲‘모션 매칭 :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 손쉽게 구현하기’ ▲‘컨트롤 릭과 시퀀서를 활용한 효율적인 애니메이션 워크플로’ 등 언리얼 엔진 5를 대표하는 최신 기능 관련 세션들도 준비돼 있다. 영화 & TV, 애니메이션, 방송 트랙에서는 ▲BTS의 리더 RM의 뮤직비디오 제작 사례를 통해 버추얼 프로덕션의 혁신적인 제작 방식과 과정 등을 살펴보는 ‘RM ‘Come Back to Me’ 시네마틱 뮤직비디오로 살펴보는 버추얼 프로덕션의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 방식’ 세션과 ▲언리얼 엔진의 버추얼 프로덕션 기능을 이용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 ‘MBC 선택 2024’ 무대 제작과정에 대해 소개하는 ‘‘MBC 선택 2024’를 통해 알아보는 nDisplay를 활용한 애너모픽 콘텐츠 제작' 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 ‘오바’, ‘도주’, ‘르샤’의 라이브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버추얼 캐릭터를 위한 라이브 방송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의 라이브 방송 시스템’ ▲‘플레이브’ WAY 4 LUV 뮤직비디오의 제작 과정을 룩뎁 아트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지난 1년 동안의 블래스트 영상 제작 파이프라인의 주요 개선점에 대해 설명하는 ‘‘플레이브’의 WAY 4 LUV 뮤직비디오 제작기’ 등 버추얼 아티스트들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언리얼 엔진 5 파이프라인으로 최소한의 인력으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11부작을 제작한 과정을 소개하는 ‘언리얼 엔진 파이프라인이 처음인 회사를 위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 과정’ ▲장편 애니메이션 ‘미스터 로봇’을 제작하면서 구축한 제작 파이프라인 및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는 ‘‘미스터 로봇’ :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 파이프라인과 제작 노하우’ 등 애니메이션 관련 세션들도 진행된다. 에픽게임즈에서는 ▲언리얼 엔진 5.4에 추가된 모션 디자인을 위한 새로운 툴세트인 모션 디자이너의 새롭고 흥미로운 세계를 소개하는 ‘언리얼 엔진 5.4 모션 디자이너’ ▲언리얼 엔진의 최신 업데이트와 시각화, 인카메라 vfx, 포스트 프로덕션 등 언리얼 엔진 5.5의 버추얼 프로덕션 로드맵을 미리 살펴보는 ‘영화&TV, 애니메이션, 방송을 위한 언리얼 엔진 로드맵’ 등의 세션을 준비했다. 건축 및 기타 트랙에서는 ▲트윈모션의 최신 기능을 활용해 건축, 자동차, 제품 디자인 등에서 포토리얼한 시각화를 빠르게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트윈모션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손쉽게 포토리얼한 시각화 제작하기’ ▲언리얼 엔진 5의 리얼타임 기술을 사용하여 기존 오프라인 렌더러를 사용하던 건축 관련 콘텐츠 제작에서 탈피해 얻는 기술적 장점과 비용 절감 효과에 대해 살펴보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효율적인 건축 콘텐츠 제작 사례’ 세션이 진행된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광범위 도심 디지털 트윈 구현 방법에 대해 살펴보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광역 도심 디지털 트윈 구현과 활용’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와 이에 활용된 언리얼 엔진의 디지털 트윈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탄소중립을 향한 도전 : 언리얼 엔진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산업은 물론 일상생활에까지 확장되고 있는 디지털 트윈 관련 세션도 준비돼 있으며, ▲에픽의 에코시스템 제품군을 활용한 디지털 에셋 데이터의 제작과 근현대물 디지털 복원 관련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는 ‘트윈모션, 리얼리티캡처를 활용한 근현대물 기록 보존과 활용 사례’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공장과 물류센터 통합관리 서비스와 사례를 살펴보는 ‘AI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공장과 물류센터 통합 관리 서비스’ 등의 세션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언리얼 엔진 개발자들이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그 유사점과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는 ‘언리얼 엔진 개발자를 위한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 ▲직접 경험한 UEFN에서의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2024년부터 대두되고 있는 UGC 산업에 대한 분석과 함께 Watch-Play 크로스 미디어 전략을 공유하는 ‘UGC는 게임 산업의 미래가 될 것인가? UEFN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UEFN의 툴, 포트나이트 플랫폼 그리고 UGC 성공 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UEFN : UEFN 및 포트나이트 에코시스템 소개’ 등 에픽의 에코시스템 기술 중 하나인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에 대한 세션도 마련돼 있다.
작성일 : 2024-08-07
오토데스크, 시그래프 2024에서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를 위한 AI 워크플로 발표
오토데스크는 시그래프 2024(SIGGRAPH 2024)에서 아티스트들이 창의성에 집중하고 팀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생성형 AI 및 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로의 최신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시그래프 2024에서 오토데스크는 플로 제너레이티브 스케줄링(Flow Generative Scheduling) 및 마야(Maya)와 플레임(Flame)의 새로운 AI 기능을 발표했다.  플로 제너레이티브 스케줄링은 마감 기한, 예산 및 팀 가용성과 같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프로젝트 변수를 관리하면서 제작 일정 생성을 앞당기도록 돕는다. 오토데스크 AI로 구동되는 플로 제너레이티브 스케줄링은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돕기 위해 설계되었다. 기존의 작업 프로세스에 비해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가지의 일정 시나리오를 비교하고 상충되는 점을 평가하며, 복잡한 프로젝트에서 리소스가 최적화되고 균형 잡힌 일정을 만들 수 있다. 오토데스크의 미미 호앙(Mimi Hoang) 프로덕션 매니지먼트 및 플랫폼 부사장은 “수년간 플로 프로덕션 트래킹은 vfx 워크플로의 사실상 연결 조직 역할을 해왔다. 우리는 플로 제너레이티브 스케줄링을 도입해 고객들이 프로젝트를 더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게 되었다. 실제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평가한 다음 플로 프로덕션 트래킹에 직접 수정된 일정을 게시할 수 있는 것은 창의적인 팀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준다”고 전했다.     오토데스크는 AI의 힘을 통해 아티스트의 워크플로를 가속화하고 강화하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근 원더 스튜디오(Wonder Studio)를 제작하는 원더 다이내믹스(Wonder Dynamics)를 인수한 후, 오토데스크는 마야(Maya)와 플레임(Flame)에 라이브 액션 장면에서 3D 캐릭터를 더 쉽게 애니메이션, 조명 및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AI 기능을 추가했다. 오토데스크의 에릭 부르크(Eric Bourque) 콘텐츠 제작,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아티스트의 시간은 우리 고객에게 가장 귀중한 자원이다. 그들에게 창의적 프로세스를 증강할 수 있는 AI 도구를 제공하는 것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그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복하는 데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으며 반복적인 작업에는 적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야의 새로운 ML 변형기(ML Deformer)는 애니메이션, vfx 및 게임 프로젝트에서 복잡한 변형 시스템을 처리하고 이를 빠르고 기계 학습된 근사치로 나타낸다. 예를 들어, 복잡한 변형 시스템을 가진 캐릭터가 느리게 실행되면 마야는 ML 변형기를 사용하여 그 변형 시스템을 나타내도록 훈련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아티스트는 이 빠른 표현을 사용하여 더 인터랙티브하게 작업하고 마지막 다듬기나 렌더링을 위해 원래대로 전환할 수 있다. 플레임의 AI 도구 세트는 ML 타임워프(ML Timewarp)라는 새로운 모드가 추가되면서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샷의 두 프레임 사이에 중간 프레임을 생성하여 클립의 타이밍을 조정한다. 사용자는 높은 품질의 렌더링뿐만 아니라 워크스테이션의 하드웨어를 최대한 활용하여 여러 도구 간의 비용이 많이 드는 파일 전송 워크플로를 제거하는 통합된 도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까다로운 작업의 경우, 이 새로운 모드는 오토데스크 번(Autodesk Burn)을 통해 원격 시스템으로 렌더링을 큐잉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오토데스크는 시그래프 2024의 부스 전시를 통해 최신 버전의 마야 및 3ds 맥스를 시연하면서, 개방형 표준에 대한 지원 강화 및 모델링, 애니메이션, 시뮬레이션, 외형 개발, 렌더링 등의 기능 개선을 선보였다. 또한 글로벌 스튜디오와 함께 M&E 전문가들의 발표를 포함하는 오토데스크 비전 시리즈(Autodesk Vision Series)를 진행했다. 이 시리즈에서는 스튜디오의 창의성을 높이는 최신 AI 발전, 개방형 연결 워크플로가 가져올 업계의 미래, 대규모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만드는 과정 등을 소개했다.
작성일 :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