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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VBA"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9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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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스캐드 : 편의성 및 안정성 확보한 국산 CAD
개발 및 공급 : 직스테크놀로지, https://zyx.co.kr 주요 특징 : 국내 개발 범용 CAD 솔루션, 도면 오픈/객체 처리 등에서 빠른 속도 제공, 국내 시장에 맞춘 기능 및 업그레이드 제공 등   직스캐드(ZYXCAD)는 2022년 직스테크놀로지에서 출시한 국내 자체 개발 범용 CAD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외산 제품이 국내 CAD 시장을 80% 가량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산 기술로 만든 경쟁력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개발되었다.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으로 처리 속도를 빠르게 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직스캐드의 특징이다.   직스캐드의 주요 기능 다중 CPU 지원 : 여러 개의 CPU에서 연산을 지원하여 프로그램 속도 향상 파일 및 프로그램 호환성 : DWG, DXF, PDF, DWT 등 다양한 파일과 호환 지원. 3D 제품군, 그래픽 디자인 제품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사용 가능 메모리 최적화 : 큰 용량의 도면도 빠르게 열리며 장시간 작업에도 프로그램 속도 유지 블록 정렬 : 외부 참조, 블록을 불러와서 정렬하는 기능을 지원하며 다중 블록 삽입 기능 제공 3D 모델링 및 화면 표시 : 3차원 작업 시 객체 회전을 위한 3D 궤도 표시 기능 제공 리스프(LISP) 디버그 : 리스프로 프로그램 작업 시 오류 확인을 위한 디버깅 가능 응용 프로그램 : 다양한 언어로 개발이 가능하며 VBA. LISP, .NET, SDS 내장 프로그램 개발 지원 Works(서드파티 플러그인) : 토목 설계, 도면, 엑셀, 출력 작업을 위해 기존에 없던 부가 기능을 제공하며, CAD 엔진 API를 이용하여 개발 및 선탑재 및 자동 업데이트 정북일조권 사선제한 기능 : 건축 법규에 맞는 도면 검토 기능으로 설계 편리성 제공 도면 분할 기능 : 공공기관 납품 형식에 맞는 도면 분할 저장 기능 제공   ▲ 직스캐드의 3D 모델링 및 화면 표시   빠른 속도 기반의 효율적인 작업 KOLAS(한국인정기구) 인증 시험을 통해 성능을 인정받은 직스캐드는 도면 오픈 속도, 객체 표현 수량 등의 항목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70MB 도면의 오픈 속도는 5회 평균 15초를 기록하였으며, 객체 복사 테스트에서 약 126만개의 객체 복사 시 정상 작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편의성을 높이는 맞춤형 서비스 직스캐드는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자 국내 시장 맞춤형 업그레이드도 함께 지원한다. CAD 유저가 편리하게 도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타 제품군에서 공급하지 않거나 유료화한 230여 가지의 기능을 무상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요청한 기능을 직접 개발해 고객사에 지원하고, 문제가 생겼을 시 빠르게 1:1 원격 지원 및 피드백을 진행하는 등 사용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경험 기반의 편의 기능 제공 작업 속도와 편의성, 안정성을 높여 고객 경험(CX) 기반의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타 제품군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을 다수 개발하고 제공해 더욱 편리하게 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공기관 조달 우수품목 직스캐드는 GS인증에서 1등급(99.8점)을 획득한 바 있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국가 공인 인증기관이 국제 표준에 따라 프로그램의 기능과 사용성, 신뢰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직스캐드는 높은 안정성과 보안성을 인정받아 다수의 공공 기관 및 교육기관 등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직스캐드 웍스의 다중 플롯 플러그인   ▲ 다중 CPU 지원   관련 산업 파급 효과 직스캐드는 AEC/매뉴팩처링/엔지니어링 등 국내 산업군 전반에 필요한 설계 소프트웨어인 CAD 국산화 및 수입 대체 효과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CAD 시장은 90% 이상 외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연간 약 1000억원의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직스캐드를 도입하면 외산 제품의 1/3 가격인 국내 제품을 산업군에 제공함으로써, 원가 절감 및 경쟁력 강화 효과를 볼 수 있다. 직스캐드는 국내뿐 아니라 국외 시장에도 제품을 출시해 외산 CAD 제품보다 빠르고 강력한 기능을 가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AI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머 기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욱 편안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이나 프로세스를 혁신하여 향후 발전 과제에 적응하고 업계 경쟁력을 유지하는 방안이다.   향후 전망 및 계획 직스테크놀로지는 K-컬처의 성공적인 모습을 벤치마킹해, 국내 시장 공략을 넘어 인공지능 CAD를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인 동남아 시장을 1차 타깃으로 보고 있으며, 그 중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지닌 베트남 진출을 계획 중이다. 베트남의 경우 약 1조원 규모의 CAD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시장 중 75% 이상이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 중이다. 저작권 및 정품 사용에 대한 인식 변화로 폭발적 성장이 있었던 20년 전 한국 소프트웨어 시장을 재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발맞춰 성공적인 수출 모델 로드맵을 그려 나가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도면을 학습시켜 2D에서 3D로 전환하는 AI 기반 설계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설계 시간을 더욱 단축하고 편의성은 높여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3-05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3, ‘CAE 분야의 AI 혁신과 디지털 트윈’ 주제로 최신 인사이트 공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CAE는 설계 변경에 따른 영향을 신속하게 분석하고, 효율적인 생산 시뮬레이션도 가능케 한다. 특히 디지털 트윈, 스마트 공장, 디지털 제조 환경에 있어서 CAE는 ‘최적화’를 실현하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1월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최신 CAE 기술 및 솔루션 공유를 위한 ‘CAE 컨퍼런스 2023’이 열렸다. ■ 이성숙 기자     산업 디지털 전환 위한 CAE의 역할 짚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CAE 컨퍼런스 2023’은 CAE 수요-공급업계 관계자를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제5회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3)’과 동시 개최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 지멘스, 나니아랩스, 마이다스아이티, 앤시스코리아, 이에이트, LS일렉트릭, 페이스, LG전자 등 CAE 수요-공급기업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국내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CAE 활용 사례와 최신 CAE 관련 기술 트렌드, 그리고 CAE 기반의 스마트 공장 솔루션이 소개되었다.  CAE 컨퍼런스 2023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KAIST 강남우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산업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공장 구축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온 CAE에 관해 소개하며, “이번 컨퍼런스가 디지털 트윈과 CAE의 미래를 연결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CAE 분야의 AI 혁신과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잡았다”고 전했다.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는 CAE 전략과 사례 소개 이번 컨퍼런스는 2개의 기조연설과 9개의 구축사례 및 최신 CAE 기술 트렌드 소개로 진행됐다. 첫 번째 기조연설에는 HD한국조선해양 류승협 상무가 연사로 나서 ‘자율운항선박을 위한 디지털 트윈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류승협 상무는 이번 발표를 통해 차세대 선박을 위한 기상 시운전 기술을 소개하고, 가상 물리 모델의 온라인화와 선박 데이터 연결을 통해 선원 훈련 및 선박 운영까지 확장하는 디지털 트윈 생태계 변화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두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KAIST 김탁곤 명예교수는 ‘디지털 트윈 기반 CAE 발전 방안’을 주제로, 디지털 트윈을 통해 얻은 다양한 실 체계 정보를 CAE 모델에 도입하는 방안과 이를 통한 CAE 해석의 다양성과 확장성에 관해 소개했다.    ▲ 조선 분야의 디지털 트윈 생태계 기술을 소개한 HD한국조선해양 류승협 상무   ▲ 디지털 트윈 정보와 CAE 모델의 연계를 설명한 KAIST 김탁곤 명예교수   다양한 분야의 CAE 성공사례 발표 CAE 응용 및 성공사례 발표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김현준 본부장이 첫 주자로 나섰다. ‘AI 기반의 화학 공정 디지털 트윈 엔드 투 엔드 솔루션 소개’를 주제로 한 김현준 본부장의 발표에서는, 화학 공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교반기를 주제로 지멘스 솔루션의 엔드 투 엔드 연계를 통해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법이 어떻게 공정 운영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 위원장이자 나니아랩스 대표인 강남우 교수는 ‘생성형 AI 기반 제품 설계 및 성능 예측 혁신’을 주제로 제조업 분야에 적용 가능성이 큰 다양한 딥러닝 활용 방안에 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생성형 AI를 활용한 3D 데이터 설계부터 성능 예측과 최적 설계까지 포괄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마이다스아이티의 김종성 프로는 ‘메시프리 기술을 활용한 설계 단계 CAE 구축 방안 및 주요 기업 적용 사례’ 발표를 통해, 요소망(메시) 없이 해석할 수 있는 메시프리(MeshFree) 기술과 이 기술을 기계 분야 설계 단계에 어떻게 적용하고 운영할 수 있는지를 주요 기업 적용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앤시스코리아의 이정원 매니저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을 위한 AI/ML’을 주제로, 앤시스 제품군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에서 인공지능/머신러닝 기법에 관한 사례 소개와 함께 미래 기술 개발 방향도 공유했다.    ▲ 화학 공정의 디지털 트윈 활용 사례를 소개한 지멘스 김현준 본부장   ▲ 생성형 AI 기반의 최적 설계 기술을 선보인 나니아랩스 강남우 대표   ▲ 기계 설계를 위한 메시프리 기술을 소개한 마이다스아이티 김종성 프로   ▲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을 위한 AI/ML 기술을 소개한 앤시스코리아 이정원 매니저   AI 접목해 CAE의 가능성 넓힌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CAE 활용 사례뿐만 아니라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AI 기반의 신기술이 대거 소개되었다. 이에이트의 김광원 솔루션연구기획그룹장은 ‘NFLOW + AI의 디지털 트윈 적용’을 주제로, 기존 CFD 해석의 시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CFD + AI 기술의 디지털 트윈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LS일렉트릭의 유성열 매니저는 ‘LS일렉트릭의 클라우드 전략과 DX, AI 시뮬레이션 적용 사례’ 소개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개발 환경을 구축하여 CAx, IoT(사물인터넷), AI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여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LS일렉트릭의 변화를 소개했다. 페이스의 한우주 부사장은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 및 적용 사례 소개’라는 주제로 시뮬레이션 기반의 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인 페이스 트윈(PACE Twin)과 페이스 ROM(PACE ROM)에 관해 소개했다. KAIST의 이승철 교수는 ‘산업 현장에서의 AI 성공 전략과 물리 지식 기반 차수 축소 모델’을 주제로, 산업 AI 기술이 현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핵심 전략과 CAE 계산 가속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차수 축소 모델(ROM)을 소개했다. 마지막 발표를 맡은 LG전자의 김완수 책임연구원은 ‘열유동 서로게이트 모델을 이용한 건조기 성능 예측’을 주제로, 물리적 해석이 어려운 드럼 내부의 유동 및 수분 증발 현상을 모델링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서로게이트 모델을 구성한 사례를 소개했다.   ▲ CFD와 AI를 결합한 디지털 트윈 활용범을 소개한 이에이트 김광원 솔루션연구기획그룹장   ▲ 클라우드 기반의 CAx 및 디지털 제품 개발 로드맵을 소개한 LS일렉트릭 유성열 매니저   ▲ 시뮬레이션 기반의 디지털 트윈 구축 기술을 소개한 페이스 한우주 부사장   ▲ 빠른 CAE를 위한 AI 기반 모델링 기술에 대해 발표한 KAIST 이승철 교수   ▲ 건조기의 열유동 해석을 위한 AI 모델 구축 사례를 소개한 LG전자 김완수 책임연구원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2-04
프로지캐드 2024 프로페셔널 : 오토캐드와 동일한 사용법 및 호환성 제공하는 범용 CAD
개발 : ProgeSOFT 주요 특징 : 오토캐드와 동일한 사용법, DWG 100% 호환, 영구 버전 및 네트워크 라이선스 지원, 빠른 도면 로딩, 줌 인/아웃 속도 향상, 인쇄 속도 향상, PDF를 DWG로 변환, 4K 고해상도 및 고주사율 모니터 지원 등 사용 환경(OS) : 윈도우 7 64비트 이상 권장 사양 : 인텔 코어 i3 4세대 이상, AMD 라이젠 1세대 이상, OpenGL 지원 그래픽 카드 공급 : 플라인소프트     프로지캐드(progeCAD)는 프로지소프트(Progesoft)에서 개발하여 1999년부터 전세계 55만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는 범용 CAD이다.  프로지소프트는 1985년 이탈리아에서 설립하여 CAD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공급하였으며, 1999년부터는 인텔리캐드(intelliCAD)와 협업하여 독자 저작권을 가진 프로지캐드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영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폴란드어, 체코어, 중국어, 세르비아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에 공급되고 있다.    프로지캐드의 주요 기능 프로지캐드는 오토캐드와 동일한 명령어 및 메뉴 지원으로 사용 방법이 동일하다. 기본 파일은 DWG 확장자를 사용하며 2.5 버전부터 오토캐드 2024에서 사용하는 최신 DWG 파일을 지원한다.  또한 오토캐드의 별칭 파일인 PGP 파일, 메뉴 파일인 MNU, CUI 파일을 지원해 오토캐드 메뉴를 가져올 수 있다.    ▲ 프로지캐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프로지캐드는 세부적인 기능도 오토캐드와 동일하다. 폰트, 도면층, 치수 스타일, 객체 스냅, 인쇄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DWG에 저장된 설정한 값을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할 수 있다.    ▲ 오토캐드의 폰트(왼쪽)와 프로지캐드의 폰트(오른쪽)   ▲ 오토캐드의 도면층(왼쪽)과 프로지캐드의 도면층(오른쪽)   ▲ 프로지캐드의 치수 스타일   ▲ 프로지캐드의 객체 스냅   프로지캐드의 특징 프로지캐드는 블록 편집 및 외부 참조 편집에서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도면 열기 속도도 오토캐드와 유사하여, 설계 작업 시 오토캐드와 비슷한 효율로 작업할 수 있다.    ▲ 오토캐드와 비교(작업에 걸린 시간)   IGES, STEP, 솔리드웍스 파일을 지원하여 3D CAD와 협업할 수 있다. 또한 FLATSHOT, MVIEW 기능을 이용하면 3D 객체를 도면화할 수 있다.    ▲ IGES 파일 가져오기 및 도면화   PDF 파일을 DWG로 변환시켜 주는 기능을 통해 다시 작성할 필요 없이 도면으로 작성해 준다. 여러 개의 PDF 파일을 한번에 여러 개의 DWG 파일로 변환하는 것도 가능하여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 PDF를 DWG로 변환   프로지캐드는 다양한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닷넷(.NET)/SDS/IRX/LISP(DCL 포함)/ActiveX/DRX/VBA를 지원하며, 개발 방식 또한 오토캐드와 유사하여 서드파티 추가 및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STL/마이크로스테이션(MicroStation)/ SAT/IFC(가져오기)/레빗(가져오기)/RFA(가져오기)/3DS/마야/LightWave/PointCould 등 다양한 파일을 지원하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 밖에 다중 플롯, 2만 2000개의 기계, 전기, 건축 라이브러리를 지원하고, 실사 렌더링까지 기본 지원에 포함되어 사용할 수 있다.    프로지캐드 2024의 새로운 기능 프로지캐드 2024 버전에서는 엑셀 파일의 표를 그대로 도면에 작성하고 엑셀 파일이 변경되는 경우 도면 업데이트가 가능한 데이터링크 기능을 지원하여, 번거로운 표 작업을 몇 번의 클릭으로 작성할 수 있다.    ▲ 데이터 링크   원, 호의 중심을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CENTER MARK 기능을 제공해, 한 번의 클릭으로 중심선을 표시할 수 있다 또한 원의 크기나 위치가 변경되더라도 자동으로 중심선이 변경되어, 별도의 작업이 필요 없이 작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 CENTER MARK   객체의 기하학적 중심을 스냅으로 표시해 줘 객체의 중심을 바로 선택할 수 있다. 원뿐만 아니라 폴리선으로 작성된 닫힌 객체라면 모두 표시해 주기 때문에 설계를 한층 빠르게 할 수 있다.    ▲ 기하학적 중심   객체의 원하는 부분을 잘라주는 BREAKPOINT 등의 기능 추가로 기존 객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 BREAKPOINT   VIEWCUBE 기능 추가로 원하는 뷰로 편리하게 전환이 가능하다.    ▲ VIEWCUBE   프로지캐드 고객지원 및 향후 계획 프로지캐드는 고객의 소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한국 고객의 요청사항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며, 그동안 한국 고객의 요청을 지속적으로 반영한 결과 더 강력해진 프로지캐드 2024를 출시할 수 있었다. 또한 홈페이지,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정보 및 교육 자료를 볼 수 있어 신입사원 및 기존 사용자에게 온라인으로 교육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프로지캐드는 기계 라이브러리인 Mechclick, progeM, 판금 자동 계산을 위한 progeCOST, 건축 설계 지원을 위한 훈민캐드 등 서드파티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서드파티 지원을 위해 투자할 계획으로 사용자는 설계를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을 전망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
[온에어] 엔지니어를 위한 코딩과 스마트 건설 준비하기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세상은 스마트하게 변하고 있으나 건설 분야의 오래된 관습과 관행은 이를 따라 가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엔지니어와 건설사가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여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시켜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하여, 9월 19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엔지니어를 위한 코딩과 스마트 건설 준비하기’라는 주제로 방송이 진행됐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 이예지 기자   ▲ 디지털 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 비아이티솔루션 이석종 대표, 지쓰리씨 이혁진 대표(왼쪽부터)   최근 IoT, 드론, 빅데이터, 인공지능(AI), VR/AR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등장하면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모든 산업 분야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하고 있다. 이에 건설 기업들도 스마트 기술을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도구로 인식하고 전담부서와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혁신적인 강소기업과 벤처기업, 스타트업들은 다양한 혁신 기술을 무기로 스마트 건설을 위한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쓰리씨 이혁진 대표는 “최근 건설 산업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스마트 건설 기술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그 중 스마트 건설의 핵심 기술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설계품질 향상 및 업무 효율성·생산성을 끌어올리며 건설 산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 코딩 방법과 노하우   또한 이혁진 대표는 “뿐만 아니라 건설 산업 엔지니어들은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코딩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건설 산업에 활용되는 수많은 오픈소스들이 등장하고 있다”면서 “엑셀, 파이썬, LISP 등 다양한 상용 개발 도구와 오픈소스를 이용하여 엔지니어들이 자신의 분야에 필요한 기능을 코딩하면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방송에서 비아이티솔루션 이석종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icrosoft Office)에 내장되어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VBA(Visual Basic for Applications)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VBA는 프로그램 개발환경에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개발환경이 필요 없기 때문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면서 “특히 최소한의 학습으로 누구나 손쉽게 프로그래밍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0-04
[칼럼] RPA의 모든 것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4   “현명한 자는 적으로 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아리스토파네스   RPA는 왜 해성처럼 등장했나?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의 기원을 살펴보면, 1990년대에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줄여보려는 시도가 있었다가 2000년 초반 RPA가 처음 등장했다. 이를 주도한 것은 유아이패스(UiPath), 오토메이션 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 블루프리즘(Blue Prism), 마이크로소프트가 작년에 인수한 파워 오토메이트(Power Automate), IBM 오토메이션(IBM Automation) 등이었다. 일상적인 사무 업무를 하다 보면 단순하고 매일 반복되는 작업이 많이 있다. 이러한 업무는 보통 재미없고 지루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된 것이 RPA이다.1 기술의 발전은 가장 직접적인 자본과 연결되는 기업의 경영자원 최적화와 업무 프로세스 혁신에 기여한 ERP를 시작으로 각 세부 분야에 맞게 발전했고, RPA에 이르며 반복적인 작업을 하게 되는 모든 것을 소프트웨어 로봇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까지 발전했다.2 RPA가 가장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분야가 바로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인데, 특히 영어권 국가의 IT 아웃소싱 중심지인 인도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튜토리얼을 검색하면 인도 발음의 영어로 된 자료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3 국내에서는 2016년쯤 구원투수처럼 시장에 등장했다. 특히 52시간 근무 규정, 야간과 주말 근무를 대체할 대안, CEO 레벨에서 인력 절감의 메세지 등과 함께 초기에 확산되었으며, 실무선에서는 힘들고 귀찮은 야간·주말 작업을 대신해 줄 수 있다는 입소문이 전파되었다. 2~3개월 정도의 짧은 기간에 정량적으로 시간, 속도, 처리량 등의 효과를 수치화할 수 있는 부분도 RPA 도입의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RPA의 현재 수준은?  RPA는 3단계로 구분하는데, 1단계는 기초 프로세스 자동화 수준으로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규칙에 기반하여 자동화한다. 사전에 정의된 데이터베이스 접속 및 데이터 추출 방식이 주로 사용된다.  2단계는 고급 프로세스 자동화이며, 의사결정 기반 업무 모방 수행과 핵심 업무 자동화 단계이다. 축적된 데이터,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RPA 솔루션의 정확도 및 기능 향상을 다룬다. 자연어 처리 등 비정형화 데이터도 가능하며, 여러 시스템이나 웹 접속을 통한 연계 업무가 가능하다. 3단계는 인지 자동화 단계로,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의 예측/추론을 활용하여 복잡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며, 자가학습을 통해 지속 개선할 수 있는 단계이다.  국내 대기업의 경우 2016년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한 축으로 RPA를 적극 활용하여, 2단계를 넘어 3단계 수준으로 AI를 접목해 업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반면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1단계 수준에서 가성비를 따져보는 단계로 생각된다. RPA도 비용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케이스별 PoC(개념증명), 과제 선정, 개발 과정을 거치면 1주일 정도 소요되는데, 실제 도입 시에는 정교화하는데 꽤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매크로인데, 진화 과정과 고도화시켜서 솔루션으로 판매되는 것이어서, 직원들을 전부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휴먼 에러를 줄이기 위함이다. 사용자는 결과만 확인하고 처리하면 되기에 불필요한 단순 노동에 시간을 쓰지 않고, 조금 더 RPA가 하지 못하는 창의력 부분과 판단력 부분에서 두뇌를 쓰고 회사에 기여하는 것이 올바른 RPA 도입 방법이다. 휴먼 에러를 줄이고 단순 반복 업무를 조금 대체해준다고 생각하면 좋은데, 경영층에서는 뭔가 대단한 것이 나온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다. 업무 요청 등 트리거에 맞춰 자동으로 대응하여 처리하는 프로세스 정도로만 개념을 넓게 잡고 접근해야 무리가 없어 보인다. RPA 도입 비용으로 수십 억원을 쓰고 나온 결과는 계산서 발행 정도의 업무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4 “인간은 얼굴을 붉히는 유일한 동물이다. 또한 그렇게 할 필요가 있는 동물이다.”  - 마크 트웨인    RPA는 어디에 쓰이는가?  한마디로 ‘절감’이다. RPA는 절감을 위해서 창조된 기술 형태이다.  대저택의 집사를 예로 들면, 손님을 맞이하고 아침을 준비하며 옷을 준비하고 약속을 체크하며 집안의 온갖 잡다한 일을 처리한다. 그런데 이 집사가 내 데스크톱 속에서 일한다고 상상해보라. 얼마나 재미있는 일인가?  그 데스크톱의 집사는 문서를 작성하고 첨부하여 이메일로 발송하고, 웹 검색 결과를 엑셀이나 워드에 저장해 주며, 매일 입력되는 여러 지점의 매출 데이터를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주고, 문서 자료를 읽어 필요한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 준다. 그 시간에 나는 퇴근하여 가족과 시간을 보낸다. 이 데스크톱 속의 집사가 바로 RPA이다.5 은행에서는 신용카드 사기 모니터링, 구매 발주 처리 업무, 고객 통지 업무, 자금 세탁 방지 모니터링, 자동차 등록 열람 업무 등의 일을 처리하며, 보험/카드/증권에서는 정책 이관/취소 업무, 카드 지급 거절 업무, 캐시 할당 업무, 신용 통제 업무, 보험 인수(언더라이팅), 빌링, 클레임 업무,비대면 계좌 개설, 카드 국제 정산 등의 일을 처리한다. 백오피스(HR)에서는 계약변경 업무, 인사 채용 및 퇴직 업무, 연금 어드민 업무, 인사정보 변경 업무, 신규 인력 훈련 업무, 매출 자료 업로드 등이다.  HFS 리서치에서는 주요 RPA 활용사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6 인사 : 인사복지 관리, 컴플라이언스 리포팅, 원천징수 관리, 주소 등록 및 변경 처리, 데이터 클렌징, 주문갱신 등록 회계 : 예외 처리, 명세서 조정, 비용 보고서, 세금계산서 처리, 매출 회계 등 금융업 : 리스크 관리, 신규 상장종목 법인등록번호, 상장종목 분기별 재무정보 수집, 영업 현황 자료 취합 등 7000시간 절감  제조업 : 업무 자동화 솔루션으로 수요 및 공급 계획, 발주, 거래처 관리, 마감 및 결산, 재고 관리 등에 적용 가능 식품업 : 식품 원자재 수급, 유통망 데이터의 시각화, 화학 공장의 실시간 생산 현황 모니터링 및 분석, 물량의 안정적 공급 RPA를 적용하기 적합한 업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다량의 수작업 업무 : 다수의 작업자가 동일한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  단순한 규칙과 로직에 기반한 작업 : 예외사항이 적은 업무 업무량이 특정 기간에 집중되는 일 리드타임이 긴 업무 RPA가 각광 받고 있는 이유는 정량/정성적 효과적인 업무, 자동화 변환 시간/변환 비용, 직원/고객 만족도, 오류 감소 효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표준화 효과, 업무 프로세스 절감 시간 등이다. 그리고 RPA는 ‘개인별 상황’을 잘 다루어야 한다. 100% 자동화보다 90% 자동화, 10% 수동 구간들이 생기기 때문이다.  삼성전기는 ‘삼성 업무 혁신의 비밀 - 삼성SDS Brity RPA 온라인 세미나’에서 RPA 도입 목적을 “업무 자동화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기업 전체 업무 생산성 향상’이라고 소개하였다. 또한 고부가가치 업무로 전환, 사업 성장에 따른 단순 반복 업무 증가, 인당 근무 시간 증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을 RPA의 필요성이라고 발표하였다.7 현황 공유/보고(36%) : 현황 및 지표공유 및 보고서작성, 리드타임 현황, 수주잔량 및 출고 현황, 일일 현황보고 분석/모니터링(36%) : 현상 데이터 모니터링 및 원인 분석용 데이터 집계/분석, 이슈 기종 공정별 실적, OOC/OOS 일별 리포트, 제품별 수율 모니터링 단순 업무처리(20%) : 수작업 처리업무, 제품 출하 인보이스 생성, SPEC Registration Check, 고객사 발주서 등록 고객 대응(8%) : 고객 요청 대응자료 작성, 고객 요청 보고서 작성, 개발 승인을 위한 관리도 제출, SPC 리포트 “완전무결은 신의 본성이다. 완전무결을 바라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 괴테   RPA와 ERP, PLM의 궁합 RPA와 ERP는 궁합이 잘 맞는 편이나, PLM에는 아직 잘 적용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ERP의 재무, 인사, 유통, 물류, 생산 등은 매일 보고 패턴이나, 일들이 일정하게 돌아가는 편이나, PLM은 새로운 것을 개발하거나 변경하는 일들이 주 업무다 보니 상대적으로 RPA 업무 정의도 어려울 뿐더러, 업무효과도 장담할 수 없다. ‘휴먼 에러 방지’ 가 RPA의 본질이라고 볼 때, 오히려 더 혼란을 가져다 줄 수 있기 때문이다. R&D 업무가 정형화되어 있는 산업이라면 시도해 볼 만하다. 또한 잘 하면 빅데이터 연구나 AI로 확장하는 것이 용이할 수 있겠다. R&D 업무는 원래 힘든 일이다. 어려운 일을 쉽게 만드는 재주는 세상에 없다. 따라서 일에 대한 소명감을 가지고 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CAD 설계 작업에는 RPA와 같은 일들이 이미 오래 전부터 ‘설계 자동화’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로 활발히 진행되었다. 지금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동일한 설계 패턴을 설계자들이 힘들게 모델링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VBA 혹은 CAD 툴킷을 이용하여 자동화를 하는 것이 올바른 접근 방법이다. 여기에 RPA를 걸어서 밤새 일을 시킬 수 있다면 금상첨화이지 않을까… LG, 삼성과 같은 대기업에서는 공개는 안 되겠지만 이런 일들을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RPA를 대하는 일반적인 실수 ‘RPA Journey’에서는 RPA 도입 시 흔히 겪게 되는 일반적인 7가지의 실수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8 이런 일반적인 실수를 겪지 않으려면 RPA에 대해서 잘 알고 진행해야 할 것 같다.  처음부터 엔드 투 엔드(End-to-End)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려 함 RPA 전문가 또는 전문 조직이 모든 일을 수행함 여러 측정 항목을 기반으로 한 복잡한 프로그램 RPA 도입 과정에서 IT 부서 또는 인프라 조직이 너무 늦게 참여함 도입 효과보다는 RPA 봇(bot)의 가동률에 집중함 봇의 운영 현황 및 효과에 대한 모니터링/분석을 처음부터 수행하지 않음 RPA 자동화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를 업무 부서가 관리하지 않음   RPA 맵 <그림 1>처럼 RPA 스터디 맵을 만들었다. PLM과 접목을 통해서 고객에게 도움을 주고자 스터디를 시작한 것이다. RPA의 모든 것을 지향하며, 각종 자료와 특히 LG CNS 블로그의 잘 정리된 RPA 기사는 스터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삼성 SDS의 유투브를 통한 삼성 그룹 사례는 현실적인 내용으로 RPA의 적용 업무에 대해 명확한 선을 그어 주었다.    그림 1. RPA 콘셉트 맵(by 류용효)9   R&D의 주요 업무는 사실상 RPA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이며,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R&D 주요 업무는 간단히 표준화하기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R&D의 산출물은 기업의 성장 전략에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RPA의 본질은 ‘휴먼 에러’를 잡겠다는 것임을 명심하자.    참고자료  영진닷컴 공식 블로그 ‘RPA의 등장 배경과 전망’, 한솔PNS 블로그 나무위키 SharedIT ‘한국소프토모티브 이문형 지사장 “RPA 쉽게, 제대로 하려면…”’, 전자신문, 2019. 9. 9 Design Driven Digital World ‘삼성 업무 혁신의 비밀 - 삼성SDS Brity RPA 온라인 세미나’, 삼성SDS 유튜브, 2020. 5. 7 ‘RPA Journey의 일반적인 실수 7가지’, 오토메이션애니웨어 블로그, 2019.4.2 LG CNS 블로그 참조   ■ 류용효 디원에서 상무로 근무하고 있다. EF소나타, XG그랜저 등 자동차 시트설계업무를 시작으로 16년 동안 SGI, 지멘스, 오라클, PTC 등 글로벌 IT 회사를 거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했으며, 다시 현장 중심의 플랫폼 기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블로그) PLMIs.tistory.com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0-01
[온에어] 제조 엔지니어를 위한 오토캐드 메커니컬 툴셋 공개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 오토데스크코리아 정승아 부장, SCK 이승열 차장(왼쪽부터)   4월 8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오토데스크코리아 정승아 부장과 SCK 이승열 차장이 오토캐드 2021(AutoCAD 2021)의 주요 업데이트 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오토캐드(AutoCAD)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제도 작업의 기본 툴로 활용되고 있다. 1982년 첫 버전이 출시된 이래로 고객 피드백과 기술 트렌드를 반영하여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사용자가 좀 더 빠르게 작업할 수 있도록 자동화 기능과 산업에 특화된 기능을 보안하고 있고, 클라우드 환경과 접목하여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오토캐드의 최신 버전인 오토캐드 2021이 출시됐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정승아 부장은 “오토캐드 2021은 자동화된 지능형 워크플로를 제공하고 시간, 장소, 도구의 제약 없이 원하는 모든 사람과 공동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생산성을 높여주는 7가지의 전문화된 툴셋 중에서 필요한 도구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토캐드 메커니컬 툴셋에 대해서도 소개됐다. 오토캐드 메커니컬은 오토캐드 기능에 더해 기계 설계 분야에 특화된 설계 표준과 라이브러리,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SCK 이승열 차장은 “오토캐드 메커니컬은 오토캐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오토캐드에서 사용하는 명령어, 사용자 정의, LISP, VBA 또는 애드인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설계 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해 오토캐드의 모든 기능과 표준 기반 부품 및 도구 라이브러리를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오토캐드 메커니컬 도구 세트에는 ANSI, BSI, CSN, DIN, GB, ISO JIS 및 GOST라는 8개 프로파일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각 제도 표준에 맞게 구성되어 정확하고 일관된 설계를 지원한다. ■ CNG TV 방송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5-04
스마트캐드 2020 프로, 업종별로 특화된 전용 국산 캐드
개발 및 공급: 소프트로이드 주요 특징: 사용자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여 개발된 국산 캐드, 업종별로 특화된 전용 캐드(기계, 건축, 전기 등), 기존의 2D CAD와 DWG 파일 호환 및 동일한 명령어, 응용프로그램(LISP, ARX, VBA, ADS 등) 지원, 영구 라이선스 지원   소프트로이드는 20여년 동안 기계, 건축, 전기, 금형 분야에서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과 관련된 150여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범용 캐드가 아닌 업종별로 특화된 스마트캐드(SmartCAD)를 개발하여 사용자들이 설계 효율을 극대화해 생산성을 높이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국산 캐드 도면 작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명령어를 활용하는 방법 외에 설계 작업 시 매번 반복되는 작업을 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많이 쓰이는 주요 캐드 프로그램은 외산 제품이다 보니 설계자들의 편리성을 충분히 지원해주지 못하고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캐드의 장점은 설계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지원한다. 스마트캐드는 기존 캐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향후에는 업체에서 실무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업종별로 개발하여 추가할 예정이다.   기존의 2D CAD와 DWG 파일 호환 및 동일한 명령어 스마트캐드는 기존의 2D CAD와 DWG 파일이 호환되며 DGN(Microstation) 파일도 지원한다. 또한 CAD 명령어(단축명령어) 및 도면 작성 환경이 기존의 2D CAD와 동일하여 설치 후 교육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응용프로그램(LISP, ARX 등) 지원 스마트캐드에서는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LISP 함수들과 C, ADS, IRX, VBA 등을 지원하여 전문 분야별 응용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2D CAD에서 개발된 프로그램도 손쉽게 스마트캐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업종별 특화된 전용 캐드(기계, 건축, 전기 등) 소프트로이드는 캐드를 기반으로 하는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20여년 동안 개발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2D CAD는 범용 캐드이다. 범용 캐드는 모든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설계 효율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단점을 장점으로 만드는 방법은 업종에 맞는 캐드를 만들어 설계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기계, 건축, 금형, 프레스 설계자동화 프로그램  FAN, AHU, AirWasher, 열교환기 설계자동화 프로그램 방화문, 물탱크, 창호 설계자동화 프로그램 AL FORM, Gang FORM, 유로폼 설계자동화 프로그램     영구 라이선스 프로그램 소프트로이드는 영구 라이선스 영업 정책을 지원한다. 한번 구입으로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므로, 기업체는 비용 부담을 덜고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소프트로이드의 개발 방향은 기존 명령어 방식의 업그레이드보다는 업종별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현업에 필요한 기능들을 모니터링하여 지속적으로 추가해, 국내에서 개발한 프로그램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들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