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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UX"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31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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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지능화협회 – 에이블런, 산업 디지털 전환(IDX)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에이블런은 산업 디지털 전환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디지털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산업 지능화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인프라 지원 ▲IDX 온라인 프로그램 구축 및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시행 이후 산업데이터가 기업의 중요한 자원으로 부상하면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능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 현장에서는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들이 수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데이터 활용 능력의 경우 도메인날리지에 따라 실제 현업에서 요구되는 실무 지식과 이론으로 배우는 지식의 간극이 현저히 크게 존재한다. 따라서 기업의 경우 현장의 업무 경험을 배경으로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갖춘 재직자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협회는 그동안 쌓아온 기업 맞춤형 재직자 교육 운영 솔루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전문 대표 교육기관인 에이블런과 함께 다양한 산업별 현장 수요에 맞는 디지털 전환 역량강화 교육과정들을 개발 및 보급할 예정이다. 이상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혁신기획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현장의 내용을 바탕으로 협회의 노하우를 더해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기업 재직자의 수강 부담을 줄이고 개인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며 실효성 있는 협약이 되도록 추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부산지역내 중소중견기업 및 재직자를 위한 ESG창업 및 DX역량강화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상세내용 및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협회는 5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내 탄소중립EXPO ’를 진행하며 참여기업을 모집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작성일 : 2023-03-29
에이수스, RISC-V 아키텍처 기반 싱글보드 컴퓨터 Tinker V 출시
에이수스(ASUS) 코리아는 리눅스 데비안(LinUX Debian) 및 욕토(Yocto) 운영 체제를 모두 지원하며 64비트 RISC-V 기반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에이수스 IoT의 다목적 SBC(Single-Board Computer)인 Tinker V(팅커 V)를 출시했다. 팅커 V 팩은 콤팩트한 Pico-ITX 폼팩터에 다양한 연결 기능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지원과 보장된 수명을 제공하여 다양한 IoT 및 게이트웨이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RISC-V 프로세서는 RISC(Reduced Instruction Set) 원칙에 기반한 오픈소스 ISA(Instruction Set Architecture)를 사용하며, 기존 x86 및 Arm 플랫폼과 달리 ISA가 오픈소스로 제공된다. 이로 인해 개인 개발자와 기업 모두가 RISC-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라이선스 및 저작권 비용을 우회하여 자유롭게 변경, 최적화 및 배포할 수 있다. 에이수스는 "RISC-V 기반의 팅커 V의 출시로 편리하고 효율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IoT 기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눅스 데비안 및 욕토를 실행하도록 설계된 팅커 V SBC는 초소형 사이즈를 특징으로 높은 성능, 포괄적인 기능 및 풍부한 연결성을 제공해 다양한 산업용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제품이다. 특히, 1.0GHz 작동 주파수를 지원하는 RISC-V AndesCore AX45MP 단일 코어가 통합된 르네사스(Renesas) RZ/Five MPU가 장착되어 있으며, GPIO, 마이크로 USB, 듀얼 기가비트 이더넷, 한 쌍의 CAN 버스 인터페이스 및 두 개의 RS232 COM 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1GB의 내장 RAM과 16GB eMMC(옵션)를 제공하며, 최저 -20℃에서 최고 60℃까지의 작동 온도를 지원한다. 팅커 V를 구매한 고객은 에이수스 IoT로부터 최소 5년의 지원을 보장받으며,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가속화할 수 있는 전담 현장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르네사스 엔터프라이즈(Renesas Enterprise) 카토 시게키(Shigeki Kato) 인프라 사업부 부사장은 "우리는 에이수스와 협력하여 범용 RZ/Five MPU가 IoT 시스템의 RISC-V 확장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보게 되어 기쁘다"면서, "에이수스는 팅커 V SBC에 당사의 장치를 통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포괄적인 RISC-V 기반 MPU 솔루션을 소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데스 테크놀로지(Andes Technology)의 사장 겸 CTO인 찰리 수 박사(Dr Charlie Su)는 "안데스는 흥미로운 팅커 V 제품을 위해 에이수스 IoT와 협력했다. 이 강력한 SBC는 안데스 AX45MP를 채택하고 있으며, 안데스의 고급 RISC-V 프로세서 제품군으로 구축된 장치가 글로벌 산업 시장에서 조기에 채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3-21
씨와이오토텍, 금속 적층물 서포트 제거기 개발
< 금속 써포트 자동 제거장비 CY-CNC > 씨와이오토텍은 경기도 화성시 소재한 자동차부품인 공조기 컴푸레셔모터를 생산하는 회사로서 2019년부터 금속적층 사업부를 구성하였다.  씨와이오토텍의 적층제조 사업부는 대량 양산 전용의 PBF 방식의 금속 3D 프린터 ‘Vulcan500’과 ‘Vulcan300’ 등을 사업화 하였으며, ‘2023 인터몰드 코리아’를 통해서 PBF 방식의 금속 3D 프린터의 난제인 써포트 자동 제거 장비 ‘CY -CNC‘ 출시를 발표하였다. Auto Postprocess Machine(자동 후처리 장비)인 CY - CNC는 기존의 CNC 장비에 고성능 3D 스캔너를 장착한 구조이다.  기존의 CNC도 형태가 없는 사각블럭을 가공할때 가공원점을 잡는 것은 쉽지 않은데, 3차원 가공물 후처리는 특별한 형태를 가진상태에서 절삭 가공원점을 맞추는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CY – CNC는 3D 스캐너를 통해서 복합한 적층 가공물의 3차원 자세를 인식하고 가공원점을 자동으로 잡아서 무인후처리 가공이 가능한 금속 써포트 제거 전문 장비이다.   자동 후처리 장비 구동 개념   씨와이오토텍은 개발된 대량 양산 전용의 PBF 방식의 금속 3D 프린터 ‘Vulcan 500’ 과 ‘Vulcan300’ 등과 자동 후처리 장비 CY -CNC 그리고 자동 분말 제거장비 ( Depowder Machine ) DP 400 등을 활용하여 자동차 공조용 모터의 대량 양산공장을 준비하고 있다.   금속 적층 제품의 적정한 가격을 위해서는 자동화된 대량 양산라인이 필수적이고,기존에 자동차 모터를 생산하고 있는 씨와이오토텍㈜에서는 보유한 금속 적층 가공관련 장비 기술을 바탕으로 대량양산 적층 제조 솔루션을 구축하여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를 준비하고있다.   씨와이오토텍㈜에서 구축중인 금속 적층 양산라인 구성도 씨와이오토텍㈜의 금속 적층 양산 라인은 금속 적층을 통해서 구리 헤어핀구조의 모빌리티용 고성능 모터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헤이핀 모터는 기존의 모터보다 40 % 이상의 성능향상이 가능하여 차세대 모빌리티부품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씨와이오토텍㈜ 의 구리 방열판 및 헤어핀 샘플       적층 제조 장비 Vulcan500(좌), Vulcan300(우)    
작성일 : 2023-03-19
슈나이더 일렉트릭, 빌딩 운영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통합 강화 버전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통합 기능을 강화한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 2023(EcoStrUXure Building Operation 2023)’을 발표했다. 에너지 사용과 탄소 배출량의 감소가 전 세계적인 목표로 꼽히며, 기업은 빌딩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낭비와 비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IEA(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빌딩 시공 및 운영 단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의 약 40%를 차지하고, 공간 및 건물 관리 비용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는 최소 30%를 차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건물 관리 시스템(BMS) 내에서 모든 전력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이제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에서 파워로직(PowerLogic) 전력 미터 및 에너지 데이터에 보다 쉽게 액세스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BMS(Building Management System) 소프트웨어의 첫 번째 독립형 컨테이너인 ‘에코스트럭처 엣지 서버(EcoStrUXure Edge Server)’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빌딩의 센터와 컨트롤러를 비롯한 하드웨어에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기타 간접배출(Scope3)에 포함된 탄소 감축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설명이다. 건물 운영을 위한 에코스트럭처 엣지 서버는 기존 BMS보다 빠르게 설치되고 배포되며, 전력 및 리소스 효율성으로 인해 점점 보편화되고 있는 최신 애플리케이션 호스팅 인프라를 갖춘 건물에 더욱 탄력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이 밖에도,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 2023은 실내 환기 시스템을 관리 및 제어할 수 있는 ‘에코스트럭처 커넥티드 룸 솔루션(EcoStrUXure Connected Room Solution)’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통합 전력 관리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EcoStrUXure Power Monitoring Expert : PME)’와 함께 작동하여 실시간 룸 인원 수 및 점유율 등을 기반으로 필요한 장소와 시간에만 에너지가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최대 23%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할 수 있다.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는 보호계전기, 차단기, 전력 품질 미터, 센서 등과 같은 전기 인프라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대시보드 형태로 에너지의 흐름과 상태를 가시화하며, 건물 내의 에너지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누설 전류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고장 전 사전 경보와 문제 진단으로 전력 문제가 생길 경우에 빠른 복구를 가능케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안드레 마리노 (Andre Marino) 디지털 빌딩 수석부사장은 “오늘날 에너지의 60%가 손실되거나 낭비되는 상황에서 기후 및 에너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전기화 및 디지털화가 필요하다”면서,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과 같은 현대화된 건물 관리 솔루션을 사용하면 건물 내 시스템을 연결하고 디지털화할 수 있으므로, 에너지를 더 잘 확인할 수 있고 에너지 낭비 및 탄소 배출량을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빌딩의 에너지 효율성과 성능을 향상시키고, 입주사 및 빌딩 운영자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3-16
Qt그룹-GM,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설계 위한 기술 지원 계약 체결
애플리케이션 및 기기의 인터페이스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Qt그룹이 제너럴 모터스(GM)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oftware-defined vehicles) 설계 및 개발을 위한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Qt그룹의 크로스 플랫폼 HMI(Human Machine Interface) 개발 도구 및 프레임워크는 한 번에 설계 및 개발이 가능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구성에 걸쳐 테스트 및 배포가 가능한 툴을 갖추고 있다. Qt 디자인 스튜디오, Qt 개발 도구 및 프레임워크, Qt 품질 보증 도구 등 Qt그룹의 소프트웨어 개발 포트폴리오는 업무 효율성 향상, 부가적인 가치를 만들 수 있는 기능 개발, 보다 신속한 제품 출시를 위한 시간 단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GM은 Qt가 제공하는 맞춤형 크로스 플랫폼 설계 기능, 브릿지 툴링(bridge tooling : 도구간 연결), 성능 최적화된 실시간 2D 및 3D 그래픽 및 리유저블 코드에 액세스할 수 있다. GM은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차량 내 사용자 경험(UX)을 혁신하고 고객의 디지털 라이프를 연결함으로써, 신규 및 추가 하드웨어 구매를 최소화하면서 편리하게 수정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다. GM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략에 따르면, 2023년 후반에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얼티파이(Ultifi)’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추가 혜택 적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Qt그룹은 GM이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유연성과 효율성으로 규모에 맞게 미래 세대의 얼티파이를 적용하는 것을 지원할 계획이다. Qt그룹의 유하 발레리우스(Juha Varelius) CEO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고급 UX 설계 및 개발 분야의 선두주자로서의 Qt의 입지가 강화됐다"면서, "GM의 플랜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재정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경험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3-03
앤시스 2023 R1 : 제품 설계 및 엔지니어링 성과를 높이는 시뮬레이션 솔루션
개발 : Ansys 주요 특징 : 새로운 클라우드 옵션과 여러 GPU의 최적화된 사용을 통해 복잡한 제품을 보다 빠르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 협업 MBSE 워크플로를 지원해 시뮬레이션의 이점 확장, AI/ML 등 고급 기술의 통합을 통해 효율성 및 사용자 경험 향상 등 공급 : 앤시스코리아     앤시스코리아는 다분야 엔지니어링 및 R&D 팀에 보다 폭넓은 이점을 제공하는 새로운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 ‘앤시스 2023 R1(Ansys 2023 R1)’을 발표했다. 앤시스 2023 R1은 성능 개선, 다분야 워크플로 통합, 혁신적인 기능 등을 제공해 기업들이 획기적인 차세대 제품 설계 시에 이전의 통합 과제 및 복잡성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앤시스의 셰인 엠스윌러(Shane Emswiler) 제품 총괄 수석 부사장은 “설계 엔지니어들은 시뮬레이션을 활용함으로써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내리고 최적의 방향을 선택하여 시장의 리더가 될 수 있다”면서, “이번에 발표한 최신 솔루션은 더 높은 정밀도와 효율적인 워크플로, 클라우드 확장성을 제공하여 엔지니어들의 생산성을 향상시켜준다”고 말했다.   ▲ 정확한 측정과 시각적인 표현을 통해 복잡한 광학 및 포토닉스 문제를 쉽게 해결하고,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를 개선할 수 있다.(이미지 출처 : 앤시스 웹사이트 캡처)   시뮬레이션 성능 향상 앤시스의 구조(Structures) 제품군은 사용자들이 보다 정확한 예측과 함께, 사용자 정의가 가능하고 효율적인 시뮬레이션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앤시스 메카니컬(Ansys Mechanical)의 새로운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AI(인공지능)/ML(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시뮬레이션 실행에 필요한 컴퓨팅 비용과 시간을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앤시스 2023 R1은 고성능 컴퓨팅(HPC)으로 하드웨어가 가진 용량의 한계를 극복하고, GPU를 활용하는 향상된 솔버 알고리즘을 채택하여 사용자들이 대규모의 고정밀 시뮬레이션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FD(전산유체역학) 소프트웨어인 앤시스 플루언트(Ansys Fluent)의 멀티-GPU 플루언트 솔버 정식 버전은 폭넓은 애플리케이션에 멀티 GPU의 기능을 구현하여 해결 시간과 총 전력 소비를 줄여준다. 이 버전은 ‘species transport’, ‘non-stiff reacting flows’, ‘LES(Large Eddy Simulation)를 위한 수치 향상’에 대한 지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AWS 기반의 앤시스 게이트웨이(Ansys Gateway)는 개발자, 설계자, 엔지니어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웹 브라우저를 통해 다양한 장치에서 앤시스의 모든 시뮬레이션 및 컴퓨터 이용 공학(CAD/CAE)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새로운 릴리스를 통해 설계 팀은 가상 머신과 HPC 클러스터를 신속하게 생성하거나 리사이징이 가능하며, 기업 환경에 액세스할 수 있는 유연한 통합 인증(single sign-on) 및 AWS 클라우드 구독을 통한 효율적인 팀 액세스가 가능하다.   ▲ 앤시스 2023 R1은 적층제조(AM) 사용자를 위한 툴셋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설계, 시뮬레이션 및 제조 워크플로를 간소화한다.(이미지 출처 : 앤시스 웹사이트 캡처)   워크플로 통합 및 자동화 앤시스 2023 R1은 재료, 시뮬레이션 프로세스 및 데이터 관리(Simulation Process and Data Management : SPDM), 최적화, MBSE(Model-Based Systems Engineering :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능을 기반으로 지능형 워크플로 자동화 및 협업을 지원함으로써 엔지니어링 효율성을 높여준다. 앤시스 커넥트 제품군(Ansys Connect product collection)은 다양한 엔지니어링 팀을 위해 최신의 프로세스,툴 및 데이터를 보다 쉽게 연결할 수 있는 사용 편의성과 새로운 통합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앤시스 옵티스랭(Ansys optiSLang)의 시뮬레이션 툴체인(simulation toolchains) 최적화를 통해 엔지니어들은 최적의 설계를 신속하게 탐색하여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앤시스 모델센터(Ansys ModelCenter)의 MBSE를 위한 트레이드 연구에도 이와 동일한 최적화 알고리즘이 실행된다. 플루언트 사용자들은 앤시스 미네르바(Ansys Minerva)의 SPDM 솔루션을 함께 활용하여 보다 스마트한 협업 및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며, 옵티스랭을 통해 최적화를 진행할 수도 있다.   ▲ 하이브리드 디지털 트윈을 통해 머신러닝 기반 분석과 물리 기반 접근 방식을 결합하고, 예측 분석을 사용하여 높은 정확도를 얻을 수 있다.(이미지 출처 : 앤시스 웹사이트 캡처)   제품 개발 프로세스 전반의 혁신 앤시스는 반도체 부문에서 전력 무결성, 신호 무결성, 열 안정성 사인오프를 위해 TSMC의 3Dblox Reference Flow에 포함된 앤시스 레드호크-SC(Ansys RedHawk-SC) 및 RedHawk-SC Electrothermal을 기반으로 3D-IC 다중 물리 분야의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RedHawk-SC Electrothermal을 위한 새로운 열 해석 방법은 절반의 메모리를 사용해 복잡한 설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앤시스 파워아티스트(Ansys PowerArtist)의 업데이트된 RTL 전력 예측 가능성(predictability)은 성능 및 예측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데이터베이스 크기를 30% 줄인 레드호크-SC는 엔지니어들이 복잡한 설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RedHawk-SC에서 2배 빠른 과도(transient) 시뮬레이션으로 문제 해결에 드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앤시스 그란타(Ansys Granta)는 앤시스 게이트웨이에서 활용 가능한 재료 에코-데이터 및 툴을 제공하여 보다 비용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을 위한 최적화된 물성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앤시스 전자 제품군(Ansys Electronics collection)을 통해 사용자들은 개별 3D 구성요소 셀을 병렬로 조정하여 유한 크기 (finite-sized) 안테나 어레이 시뮬레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위성 통신, 자동차 레이더, 항공 우주 애플리케이션용 안테나를 설계하는 조직에 이점을 제공한다.   ▲ 앤시스 2023 R1의 전자기 해석은 시뮬레이션 성능, 메시, 다른 앤시스 툴과의 통합, 자동화된 워크플로 및 모델링 기능의 개선 등이 이뤄졌다.(이미지 출처 : 앤시스 웹사이트 캡처)   ▲ 그란타는 향상된 UX 및 데이터로 효율성과 통합을 개선하는 동시에, 자동차 부터 5G 안테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정확한 시뮬레이션을 지원한다.(이미 지 출처 : 앤시스 웹사이트 캡처)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3-03
[포커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제조산업 지속가능성의 핵심 전략은 디지털화와 전기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난 2월 15일 연례 이벤트인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을 열고, 산업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소개했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한 이번 이벤트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디지털화와 전기화를 중심으로 포괄적인 기업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는 한편, 에너지 관리 및 산업 자동화를 위한 기술도 선보였다. ■ 정수진 편집장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통합 전략의 필요성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한국, 대만 및 몽골 시장을 총괄하는 김경록 대표는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의 주요한 비즈니스 과제로 디지털화와 전기화를 꼽았다. 그는 “한국은 10대 에너지 다소비 국가로 꼽힌다. 국내에서 쓰이는 에너지원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특히 석유, 석탄, LNG(액화천연가스) 등 3대 에너지원의 수입비중이 절대적이다. 이는 대외 환경 변화에 민감한 구조적 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뜻”이라면서, “우리 기업과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화와 탈탄소를 위한 전기화를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기술은 개방형 네트워크를 통해 제어기, 센서, 액추에이터 등 다양한 산업 장비에서 IoT(사물인터넷) 데이터를 얻고, 알고리즘으로 이를 분석해 통찰력을 찾는 것을 통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화석 연료 기반의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면 최대 5배까지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디지털화와 전기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 김경록 대표의 설명이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경록 대표   또한 김경록 대표는 “지금의 기술로도 약 70%의 탄소 감축이 가능하지만, 이를 더욱 고도화하려면 다섯 가지의 통합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산업 생산을 위해 지속가능한 저탄소 에너지 공급을 할 수 있는 에너지 동력과 자동화 공정의 통합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에 기반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엔드포인트 데이터를 클라우드 데이터 허브로 통합 ▲설계 및 건설에서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생애주기에 걸쳐 디지털 트윈 기반의 소프트웨어 통합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탄소 배출 관리 및 운영 관리를 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 중심의 통합 ▲최적의 에너지 공급 및 엔드 투 엔드 효율화를 실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통합형 공급망 등이 있다. 이런 통합 전략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중요한 요소로 꼽는 것이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트윈’이다. 생산 공장에는 많은 수의 설비뿐 아니라 이들 설비를 운영하기 위한 전기 시설 등 유틸리티가 존재하는데, 설비의 사양이 바뀌면 이들 유틸리티의 공급 사양도 바뀐다. 이런 시설은 공장을 처음 시공하는 단계에서 결정되는데, 이를 나중에 바꾸는 것은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다. 김경록 대표는 “프로세스/파워/시공 영역의 디지털 트윈이 서로 연동되면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설계와 관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화와 전기화로 지속가능성 추구 슈나이더 일렉트릭 홍콩 및 동아시아 지속가능성 비즈니스 사업부의 줄리아나 오잉거 부사장은 ▲수소 전기 발전, 탄소 포집/재활용 등 대기업의 활동 및 R&D 투자 ▲ESG 관련 채권 발행 등 국내 투자자의 움직임 ▲중장기 탄소 중립 계획 및 실질적인 행동 계획에 관한 국가의 정책적 노력 등을 근거로 “한국이 지속가능성을 주도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가능성 전략 수립, 디지털화, 탈탄소화에 기반한 통합적인 접근법을 통해 자체적인 지속가능성 달성 노력과 함께 고객사의 지속가능성도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줄리아나 오잉거 부사장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기업에서는 조직 내의 제한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해 탈탄소화에 집중하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이런 전략은 기업의 전반적인 비즈니스 전략과 동떨어지면 안 된다는 것이 오잉거 부사장의 설명이다. 그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가 검증한 구체적인 탄소 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50년까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만드는 제품을 포함해 원재료와 운영까지 모든 가치 사슬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없애는 넷제로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 장비를 만드는 제조기업이면서 동시에 디지털화를 위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오잉거 부사장은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디지털 기술로 탄소배출을 일으키는 프로세스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기술을 탐색할 수 있다. 이런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가시성을 확보하고 정비와 최적화 필요성을 파악해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는 기업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전기화는 화석 연료 에너지 사용을 대체할뿐 아니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기 에너지 활용 - 에너지 사용량 절감 - 그린 에너지로 대체 - 가치사슬 활동 전반의 탈탄소화라는 네 단계의 실천 방안을 통해 시스템 차원에서 가치사슬의 변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산업 솔루션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에서 이노베이션 허브를 전시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 구현을 지원하기 위한 자사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친환경 배전반 SM AirSeT : 이산화탄소보다 강력한 온실가스인 SF6(육불화황) 가스 대신 공기를 사용하는 공기 절연 션트 진동 차단 기술(Shunt Vacuum Interruption : SVI)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환경 영향을 줄이고, 배전반을 폐기하는 과정에서 가스 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무정전절체스위치(CTTS) : 무정전절체스위치는 정전이 일어나기 직전에 전력공급원과 비상용 발전기가 순간적으로 동시에 전기를 공급해, 비상 전원에서 전력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사용자가 정전을 경험하지 않도록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CTTS는 유휴 상태 비상 발전기를 활용해 재해복구 과정에서 전력 피크 수요를 줄일 수 있다. 전력배전설비 버스웨이(Busway) : 건물 내 대용량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전력 배전 시스템이다. 얇은 막대 형태의 구리나 알루미늄을 절연체로 감싼 후 금속으로 이중 마감한다. 같은 부피의 도체로 케이블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기, 기계 및 통신 호환성을 통해 더 높은 성능으로 최적화하고 시스템에 맞게 조정된 전기 설치를 가능하게 한다. 무정전전원장치 Galaxy GVS+GVL : Galaxy VS는 10kW에서 150kW까지 사용할 수 있는 3상 UPS로, 엣지 컴퓨팅과 소규모 데이터센터용 제품이다. Galaxy VL은 확장 가능한 모듈식 아키텍처를 통해 전력 용량을 확장해 중대형 및 엣지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상업 시설 및 산업 시설까지 지원한다. 이들 제품은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납축전지 배터리를 사용하는 UPS 대비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 : 개방형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는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소모적인 수작업을 자동화하고, 중복작업을 제거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 :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는 기업의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기업의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글로벌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중앙 집중화로 데이터 관리의 가시성을 높이면서, 리포팅 기능을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추출하고 절차를 간소화한다. 또한, 데이터 정규화를 통해 다수의 사이트를 한 눈에 비교 및 분석해 에너지 효율의 기회를 식별하고 추적한다. 스마트 화재 감시 및 예방 플랫폼 + 고객 맞춤화 서비스 : 프로페이스 리모트 HMI 솔루션은 PC,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스마트 기기로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문제가 발생하면 클린룸 내부뿐만 아니라, 클린룸 밖의 장소에서도 원격으로 상황을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다. 현장의 문제를 사무실이나 집에서도 바로 해결할 수 있고 설치도 간단하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노베이션 허브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3-03
파수, 기존 IT시스템 효과 극대화하는 ‘랩소디 5.7’ 발표
파수가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Wrapsody)’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신규 버전 ‘랩소디 5.7’을 공개했다. 그간의 고객 피드백을 토대로 사용성과 UI, UX 등을 대폭 개선한 랩소디 5.7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IT 시스템과 어우려져 문서관리 및 협업 효과를 극대화한다.  파수의 랩소디는 문서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가 분산저장돼도 하나의 문서로 백업 및 관리하는 차세대 문서관리 플랫폼이다. 문서 생성시 자동으로 랩소디 서버에 업로드돼 빈틈없는 문서자산화가 가능하며, 문서 작업 후 저장만 하면 해당 문서에 권한이 있는 사용자들이 각자 어디에 저장했든 최신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한다. 모든 문서는 암호화 저장되며, 문서 사용이력 및 버전 현황, 유통경로 등을 제공한다.  새로운 랩소디 5.7은 고객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시스템에 더해져 문서자산화와 문서관리, 협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세부 기능을 강화했다. 먼저 랩소디 드라이브 개선으로 기존 시스템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평소 PC 드라이브를 사용할 때와 같은 사용성을 제공하며, 폴더에 사용자별 접근 권한 설정이나 변경이 가능하다. 고객은 다양한 기존 업무 시스템, 즉 공유폴더 중심의 문서관리 및 협업이나 ERP 시스템 게시판 또는 이메일 기반의 문서공유 등의 기존 방식에 랩소디만 더해 문서가상화의 이점을 누리면서 시스템 효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문서의 모든 세부 정보를 제공하는 ‘타임라인’도 달라졌다. 문서의 버전과 사용이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문서별 및 버전별로 조직 전체의 사용 현황을 도식화해 보여준다. 타임라인 내 검색필터도 새로 도입해 쉽게 사용로그와 문서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다. 다른 사용자와 문서를 공유하거나 버전을 관리하는 세부 편의 기능도 고객 요청을 반영해 추가됐다. UI 및 UX도 완전히 달라졌다. 메뉴 재배치는 물론, 사용도가 높은 문서 검색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문서 내 텍스트를 포함한 세분화된 검색 필터를 제공한다. 윈도우 트레이에서도 문서탐색기로 서버의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 없이 웹을 통해 바로 문서의 내용을 확인할 수도 있다. 한편 파수의 랩소디는 파수가 제로 트러스트를 위한 방안으로 제시한 ‘데이터 보안 플랫폼’의 핵심 솔루션으로, 다양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에 걸쳐 고유의 식별 코드, 일관된 정책, 연계된 로그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랩소디는 파수의 문서 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 등 다양한 솔루션과 연계해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기존의 문서관리 시스템만으로는 문서 누락과 파편화, 중복저장, 버전관리의 복잡성, 사용 편의성 등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 및 기관이 많다”며, “랩소디는 기존의 공유폴더나 사내 게시판을 통한 문서관리, 이메일 기반의 협업 등 어떤 업무 시스템이든 쉽게 어우러져 불완전한 문서관리와 문서자산화를 완성시키고 시스템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2-22
슈나이더 일렉트릭, OT-IT 연결하는 HMI Centric 아키텍처 확장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점점 디지털화되는 산업 현장에서 운영자의 업무 효율을 개선시켜 주는 프로페이스 HMI Centric의 아키텍처를 추가 확장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프로페이스 HMI Centric는 단순한 운영 터미널을 넘어 상위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보내기 위한 OT와 IT 사이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수행한다. 다양한 장비와 시설에 유연하게 통합되고 사용자에게 최적의 시간에 최적화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프로페이스는 최근 스마트 공장의 도입으로 장비들이 생산하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처리하기 위해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HMI Centric의 안전과 편의성, 신뢰성 등을 강화해 7가지 새로운 아키텍처들을 추가로 개발했다.     첫 번째 아키텍처는 스마트 화재 감시 및 예방 플랫폼이다. 산업 현장의 화재 사고는 조기 위험 감지 및 경고로 화재를 예방하고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플랫폼은 국내 반도체 및 LCD 제조장비 전문업체인 세메스와 협업해 온습도 센서, 열화상 카메라, HMI 솔루션 등의 기술 환경 구축으로 장비의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설정 온도값을 초과하면 알람이 울리는 방식으로 화재를 예방한다. 두 번째는 안면 인식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보안 강화 솔루션이다. 아이디와 비밀번호 없이 HMI로 비접촉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안면 인식 솔루션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클린룸이나 더러운 환경, 기계가 회전하는 위험한 환경 등에서 접속 및 해제가 용이하다. 세 번째는 증강현실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EcoStrUXure Augmented Operator Advisor)가 적용된 BLUE Open Studio를 활용한 PS6000이다. 설비 내부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증강 현실 기능으로 장비 내부를 확인해 유지 관리 작업을 간편하게 수행한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안전을 향상시키고 비용은 절감할 수 있다. 네 번째는 원격 SQL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한 STM6000 엣지 박스 HMI 솔루션이다. 여러 컨트롤러와 동시에 통신하고 SQL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OT와 IT간의 데이터를 효율적이고 쉽게 전송한다. 현재의 설계를 변경하지 않고 STM6000 Edge Box HMI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스마트 제조를 실현할 수 있다. 다섯 번째는 IPS(침입 방지 시스템)가 있는 HM 솔루션이다. IT 인프라가 계속 변화하면서 위협 또한 계속 진화한다. IPS를 통해 시설을 신속하게 방어하고 유지보수 및 사전 예방적 수치를 단순화해 간소화된 보안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다음은 일본의 서보 시스템, 기계 컨트롤러,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야스카와 (Yaskawa)와 합작으로 만든 HMI 솔루션이다. HMI 앞에 서면 로봇과 서보, 기계 컨트롤러의 상태를 즉시 확인하고 설정할 수 있어 업무를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마지막은 일본의 전동 액추에이터 및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IAI와 협업한 HMI 솔루션이다. HMI는 IAI의 전기 실린더와 통합해 효율적으로 작동한다. 운영자는 최대 16개의 전기 실린더의 설정 상태를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태블릿이나 PC를 통해 원격 모니터링 및 작동이 가능하다. HMI의 IAI 장치 상태뿐 아니라 PLC 및 기타 컨트롤러의 상태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오퍼 담당자인 송연옥 매니저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유연성과 가시성,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HMI Centric 솔루션을 확대했다. 특정 분야 전문업체들과 협업한 솔루션들이 추가되어 관련 산업 분야에는 더욱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이라며, “2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에서 다양한 고객사와 함께 콜라보 부스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2-13
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 공장 위한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스마트 공장의 설비 효율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 ‘테시스 아일랜드(TeSys Island)’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팬데믹의 장기화로 여러 산업 환경에서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생산 시설에서는 빠른 디지털화를 위한 최선의 선택으로 스마트 공장(스마트 팩토리)을 도입했다. 무선 통신으로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모든 공정을 모니터링 및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화 및 정보화는 스마트 공장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테시스 아일랜드는 스마트 공장에 필수적인 인더스트리 4.0 환경에 연결성을 제공하는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이다. 무엇보다도 연결성이 중요한 인더스트리 4.0 환경과 스마트 공장에 있어서 핵심적인 기술은 ‘통신’이며, 이는 곧 모터와 모터의 시동 및 스위칭 역할을 담당하는 모터 스타터에 대한 데이터를 디지털화한다는 뜻이다. 기존의 모터 관리 시스템은 모터스타터의 제어와 데이터를 상위 PLC와 연결하기 위해 보조릴레이와 보조접점을 설치해야 하고, 각각의 포인트에 대한 케이블들이 PLC I/O에 연결돼야 한다. 여기에 추가로 전자식 모터보호 계전기를 추가해 고급 보호 기능을 갖출 수 있다. 테시스 아일랜드는 통신 모듈과 리본 케이블로 배선을 간소화하고 기능을 통합한다. 이에 복잡하고 번거로운 모든 배선 작업이 PLC에 통신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으로 해결되어 작업이 용이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테시스 아일랜드는 데이터 통찰력을 기반으로 장비의 부하를 간편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으로, 효율적으로 모듈을 조합해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터 및 기타 전기 부하를 최대 80A까지 관리할 수 있으며, 전기 및 장비 구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만 가지고도 제품 수명주기 동안 쉽게 업데이트하여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테시스 아일랜드는 객체지향 콘셉트의 애플리케이션인 테시스 아바타와 함께 사용 가능하다. 이는 디지털 트윈과 같은 온라인 툴에서 기계 설계, 부하 통합, 제어까지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으며, 각 설비 구성 요소를 선택하여 시운전 작업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밖에도, 테시스 아일랜드는 OMT(Operational and Maintenance Tool)라는 웹페이지를 내장하고 있다. OMT를 통해 테시스 아일랜드의 데이터 모니터링 및 설정 값을 변경할 수 있고, 모바일이나 웹에 접속 가능하다. 이에 작업자는 장비에 직접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테시스 아일랜드는 클라우드 기반의 장비 모니터링 서비스인 에코스트럭처 머신 어드바이저(EcoStrUXure Machine Advisor)에 통합된다. 사용자는 클라우드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장비에 접근해 운전 상태를 추적할 수 있으며, 비정상적인 전기 부하 가동이 감지될 때 사전 경보를 발생시켜 장비 가동 중지를 최소화할 수 있다.
작성일 : 202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