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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UAM"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3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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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업계 신년 인터뷰]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성브라이언 사장
기술 통합과 플랫폼으로 제조 산업에 새로운 가치 전달할 것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헥사곤MI)는 어려운 제조 시장을 돌파하기 위해 플랫폼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제품 개발과 제조에 관한 데이터를 연결하는 넥서스(Nexus)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에 이어 국내서도 정식으로 론칭했고, 올해는 본격적인 고객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흩어져 있던 사업부를 한 곳으로 통합한 이후 본격적인 시너지를 내고자 하는 헥사곤MI는 다양한 솔루션을 연결함으로써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올해도 두 자릿수의 매출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 정수진 편집장      지난해 국내 제조 시장 및 헥사곤MI의 비즈니스에 대해 평가한다면 2023년에는 제조 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본다. 기술 집약 기업으로서 경기에 영향을 받는 점을 고려할 때 방위산업, 항공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의 여파가 있었다고 보고 있다.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두 자릿수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헥사곤은 방위산업에서의 수요 증가 및 신기술에 대한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했으며, 자동차 산업에서는 전기자동차로의 전환 및 전동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 이 부분에 대응했다. 자율주행자동차와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등 미래 모빌리티의 동력인 모터와 2차전지 등의 시장에 대응하는 기술 공급도 추진했다. OEM에서 구축한 기술이 협력업체로 전파되는 단계에서의 임팩트도 컸다. 헥사곤의 기술은 전 세계 생산 차량의 95%, 항공기의 90%, 스마트폰의 75% 및 의료용 인공보철물의 80%에 이르는 제품 개발 및 생산에 쓰이며, 국내에서도 자동차, 항공우주, 조선,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제조업체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글로벌 트렌드와 마찬가지로 한국 시장에서도 3D 프린팅, 적층 제조, 디지털 트윈 등 새로운 제조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을 할 수 있었다.  헥사곤은 소프트웨어와 측정 장비에 걸쳐 원천기술을 갖고 있으며,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통한 검증 및 실시간 연동을 통해 제조 프로세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나아가 제품 개발 및 제조 과정에서 끊임 없는 흐름을 넥서스(Nexus) 플랫폼으로 지원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지난해 헥사곤MI의 주요한 변화가 있다면 무엇인지 변화에 대한 요구는 모든 조직의 과제라고 본다. 그 과정에서 조직 구성원의 긍정적인 변화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큰 변화는 물리적으로 나누어져 있던 헥사곤MI의 주요 사업부 5개를 한 곳에 모음으로써, 내부 인력들이 보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이다. 이전에는 엠에스씨소프트웨어, 베로소프트웨어, 헥사곤 메트롤로지, 큐다스(Q-das), DP테크놀로지 등 각 조직의 사무실이 서울 및 인근 지역에 나누어져 운영되다 보니, 다양한 비즈니스 문화를 가진 팀 간에 커뮤니케이션이 빠르게 이뤄지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2023년 11월 오피스를 통합하고 서로의 사업과 기술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해석 소프트웨어/생산 소프트웨어/장비 등 다양한 관점에서 상호작용이 늘었다. 또한, 설계부터 품질 검사까지 통합 솔루션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음을 파악하고,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비즈니스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산업분야별 및 제품군별로는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지난해의 경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및 중동 전쟁의 여파로, 국내 주요 방산 업체에서 재래식 무기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필요로 함에 따라 헥사곤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다. 그리고 자동차 업계에서도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투자 확대로 자율주행, 전동화, 2차 전지 등의 제조 지원에 필요한 헥사곤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생산 소프트웨어, 측정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컸다고 평가하고 있다. 헥사곤은 디지털 트윈과 디지털 리얼리티에 대해 형상을 3D로 모델링하고 시뮬레이션에 활용한다는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실제 대상과 디지털 트윈의 정합성인데, 헥사곤은 디지털 트윈의 실시간 운용을 위해 라이카의 광대역 스캐닝 기술을 접목해 시너지를 만들었다. 헥사곤은 넥서스와 HxDR 등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와 제품에 대응하는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왔다. 디지털 플랫폼은 제조 과정에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라고 본다. 헥사곤MI는 헥사곤의 8개 사업부(디비전) 가운데 제조 분야를 주력으로 하는 사업부 중 하나로서, 특히 디지털 전환(DX) 관련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했다. 또한 헥사곤의 다른 사업부와도 기술을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했다. 이외에 산업단지의 노후된 제조 환경을 디지털화된 공장으로 변화시키고, 산업간 융합을 통해 디지털 전환으로 가는 여정을 지원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헥사곤MI가 선보인 넥서스 플랫폼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나 성과는 어떤지 넥서스는 2023년 초에 글로벌 출시했고 우리나라에는 지난 9월에 공식 론칭했는데, 초기에는 직접적인 매출보다는 향후 비즈니스를 위한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데에 주력했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업계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고,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비즈니스 기회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본다. 넥서스는 개방성과 확장성을 강조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장비 데이터, 그리고 헥사곤 외에 서드파티 솔루션 데이터까지 연계가 가능하다. 플랫폼에 대한 고객의 주요한 니즈는 다양한 데이터의 연계 활용에 관한 것인데, 넥서스는 플랫폼을 위해 추가로 데이터를 생성할 필요가 없어 손쉽게 도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넥서스의 주요 고객은 자동차, 항공우주, 조선,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제조업체이다. 해외에서는 보잉, 볼보, 에어버스, 록히드 마틴, 도요타, 포드 등이 넥서스 도입을 고려하거나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출시 이후 대기업 및 연구기관들이 넥서스의 일부 도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 여러 곳에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에는 자동차, 항공, 조선 등 산업을 중심으로 고객 사례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헥사곤MI의 포트폴리오에 추가되거나 업데이트된 솔루션에 대해 소개한다면  헥사곤은 다양한 규모의 제조 분야를 위한 솔루션을 갖고 있으며 제품간의 연결성에 신경을 썼다. 지난해 두 자릿수의 매출 성장은 기존 제품이 고르게 성과를 얻은데 따른 것으로 본다. 특히 2021년 헥사곤의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ETQ의 경우 2023년 국내에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ETQ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기업용 소프트웨어로, 품질경영시스템(QMS), 환경·보건·안전(EHS), 감사 관리, 공급업체 관리, 문서 관리, 컴플라이언스 관리 등 제조업에서 품질과 환경, 안전 관리를 위해 요구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ETQ는 제조 품질 관리 데이터, 부적합 보고서, 고객 불만 및 의견 등을 자동화해 전체 제품의 수명주기 동안 품질 관리에 대한 전사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헥사곤MI의 국내 인원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최근 변화가 있다면 어떤 것인지 헥사곤MI의 국내 직원 수는 140여명이며, 본사 오피스 외에도 용인에 PCMM 검/교정 및 자동화 센터 및 창원에 기술지원센터를 갖추고 있다. 헥사곤MI는 디지털 전환과 솔루션 컨설팅을 중심으로 인력 확대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고객의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고객의 문제 해결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본사 오피스로의 통합과 함께 인력 확충을 통해 토털 솔루션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2월에는 창원 기술지원센터를 재개관하면서 경남 지역 내 다양한 제조 고객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제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창원 기술지원센터는 디지털 전환의 중요 거점으로서 글로벌 강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 제조 혁신을 선도하는 중심점이 되어 지역 경제와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올해 주목하거나 강조하고자 하는 시장 흐름 또는 기술 이슈가 있다면 2024년 산업계의 중요한 화두는 디지털 전환과 제품 개발 주기의 단축이라고 생각한다. 디지털 전환은 제조 산업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제조업체들은 3D 프린팅, 적층제조(AM), 디지털 트윈 등 새로운 제조 기술을 도입하여 생산 효율, 품질,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제조산업에서는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를 위해 더 짧은 시간에 여러 옵션을 평가하고, 결함을 조기에 발견 및 해결하며, 설계 요구 사항을 더 빨리 충족하는 등 제품 개발 주기를 단축하여 시장에 선보이고자 하고 있다. 한편으로 생산 기간을 줄이기 위해서 다양한 솔루션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전달하고 가공하는 것이 어려움으로 작용한다. 결과 데이터를 초기 개발로 피드백해 재사용하는 것도 이슈이다. 헥사곤은 고객의 생산주기를 단축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전환에 집중하고자 한다.   올해 신제품 출시 또는 기술 포트폴리오 확장 계획이 있다면 산업계의 트렌드가 디지털 전환과 제품 개발 주기 단축이라는 점에서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인 넥서스는 플랫폼을 사용하는 모든 부서가 동일한 데이터 및 변경/업데이트된 데이터를 사용하여 동시에 작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풍부한 데이터를 가진 제품의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제조업체는 넥서스를 통해 더욱 민첩하고 탄력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으므로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활용할 준비를 더 철저히 갖출 수 있고, 이를 통해 제품 출시를 앞당기고 더욱 자율적인 워크플로를 개발할 수 있다. 헥사곤은 향후 지속적으로 각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새 넥서스 앱과 솔루션을 출시하여 시장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헥사곤MI의 국내 제조 분야 전략이나 비즈니스 계획에 대해 소개한다면 높은 지정학적 불확실성 및 유가 및 환율로 인하여 제조업 시장 상황 자체는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부 차원에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공급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고 항공우주, 자동차, 조선 및 반도체 분야의 대기업에서도 생산 공정의 디지털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헥사곤MI는 2024년에도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의 매출액 달성을 목표로 자동차, 항공우주, 조선, 반도체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넥서스를 통한 개방형 생태계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국내 제조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넥서스의 기능과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여전히 높은 중요도를 가지며 헥사곤의 성장에 기여하는 다양한 솔루션의 비즈니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헥사곤이 가진 다양한 기술을 통합해 고객의 가치를 국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한편, 헥사곤MI는 플랜트 설계 및 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헥사곤ALI)와 건축/토목 등에서 GIS 정보를 취득해 효율적인 제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헥사곤 라이카지오시스템즈 등 한국 내 헥사곤의 다른 계열사와 협력하여 ‘OneHexagon’ 차원의 통합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외에 채널 파트너와의 소통 강화 및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제품 및 산업별 파트너사와 컨설팅에 주력하는 파트너사 등 다양한 채널 파트너와 함께 생태계를 넓히면서,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     ■ '2022 국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조사'에서 더 많은 내용이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2-27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Virtual Test Drive(VTD)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Virtual Test Drive(VTD)   주요 CAE 소프트웨어 소개   ■ 개발 : Forming Technologies, www.forming.com ■ 자료 제공 :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031-719-4466/www.mscsoftware.com/kr 1. VTD : 가상환경 시뮬레이션을 위한 Complete Tool-chain  VTD(Virtual Test Drive)는 ADAS 및 자율 주행 차량의 개발 및 검증을 위한 가상 환경 시뮬레이션 플랫폼으로 도로 네트워크, 시나리오, 차량 동역학, 교통 및 음향 시뮬레이션, 센서 시뮬레이션 등을 위한 모듈화된 시스템으로 실제 환경과 동일한 가상환경을 생성한다. 이런 가상환경에서 생성된 자율주행차량의 데이터는 MiL, SiL, HiL, DiL, ViL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 VTD는 20년 동안, 광업, 농업 및 운송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 세계 자동차, 항공우주 및 철도 산업의 수많은 설비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최근 VTD는 MS Azure, AWS와 같은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수백만개의 시나리오를 생성하고 Edge Case 시나리오를 검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백만 개의 시나리오를 분석하여 수십억 개의 가상 테스트가 실시간 시뮬레이션보다 훨씬 더 빠르게 수행되도록 병렬 프로세스를 지원하여 ADAS 및 AV 시스템에 대한 연산 속도를 높인다. VTD는 OpenDRIVE, OpenCRG 및 OpenSCENARIO의 Global Standards를 준수한다.  OpenDRIVE는 도로네트워크, 도로시설물, 노면, 표지판등 가상환경 도로 구성을 위한 Global stand-ards이다.  OpenCRG는 도로 표면의 굴곡, 거칠기등 상세한 표현을 위한 규격으로, 도로 표면의 생성, 관리, 평가를 위한 기준 및 툴이다. OpenSCENARIO는 시뮬레이션 도로 네트워크상에서 움직이는 모든 동적 요인을 정의하고 구성하기 위한 Global Standards이다.  VTD의 ROD(Road Designer)는 가상의 도로 네트워크를 생성하기 위한 3D 편집 도구로 OpenDRIVE, OpenCRG 등의 편집이 가능한 도구이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다양한 국가의 3D Modeling 및 도로 형태의 데이터를 라이브러리로 구성,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제공한다.   2. 주요 기능 (1) Sensors ■ Simplified perfect sensors는 감지된 오브젝트 정보 및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s) 같은 센서의 원시데이터를 고속(Real-time)으로 출력 ■ 노면상 Road Mark를 검지할 수 있는 수준의 고해상도 감지 기능 ■ Sensor Model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SDK 제공 (2) Traffic & Pedestrian ■ 사전 정의된 이벤트 혹은 시나리오 경로를 따라 자동차 및 보행자의 행동범위 정의 ■ 다가오는 차량을 주시하는 등의 차량-보행자 상호작용 가능 ■ 도로네트워크 상 수많은 자동차 및 보행자의 개별 움직임 기반 시나리오 구성  ■ 중장비, 보행자, 자전거, 세그웨이, 동물 등 다양한 객체 생성 지원 ■ SCP 명령을 통한 실시간 객체 위치, 행동, 제스처 변경   (3) Scenarios ■ 시나리오 내 200대 이상의 차량, 보행자 생성 및 동시 주행 가능 ■ 실제 차량 및 보행자 궤적을 적용한 시나리오 구성, 혹은 사용자 연구목적에 따른 이상적인 이동 궤적 생성 및 적용   (4) Vehicle Model ■ 고정밀도 기반의 차량 모델 생성(스쿠터, 자전거, 세그웨이, 기차, UAM등 적용) ■ 실사정보를 기반으로 측정 및 모델 메시 정보를 적용한 차량 모델 제작   (5) Weather ■ 다양한 기상현상 표현 및 감지(time-of-day, clouds, visibility, Rain, Snow)   (6) Massive Scaling ■ Edge Case Scenario를 효율적으로 추출하기 위한 수천개의 시나리오 병렬 Computing 기능 지원  ■ PROSTEP OpenPDM 기술을 활용한 PDM 통합 ■ 모든 트랜잭션 데이터 자동 저장 지원 ■ 웹브라우저 기반의 빠른 개발 및 배포 기능 지원  ■ 다중 접속 기술지원 및 실험 환경 구성 가능   3. 적용 효과 ■ Native support for OpenDRIVE, OpenCRG, OpenSCENARIO ■ 영상, 다이나믹, 센서 등 모듈화된 운영 방식(내부 네트워크망을 통한 통합) ■ MiL, SiL, DiL, ViL, HiL 등 다양한 실험구성과 연동 및 통합 가능 ■ 고정밀 센서 모델 제공(object-list 기반 센서 및 physics-based 기반 센서); 사용자화 가능한 SDK 제공 ■ 물질 및 물리현상이 적용된 고해상도 이미지 생성(PBR 기술적용) : 사용자화 가능한 SDK 제공 ■ 다양한 3D Model 라이브러리 및 국가별 표지판, 신호등 데이터 베이스 제공 ■ 매우 복잡한 교통상환 시나리오 구성 가능(3rd party Traffic Simulation Tool 통합 가능 : Vissim, SUMO) ■ 손쉬운 데이터 모니터링 기능 지원, 실시간 SCP 명령을 통한 시뮬레이션 조건 변경 기능 지원 ■ 단일 Workstation에서 풀 스케일 HPC 환경까지 운영 가능(사용자 목적에 따라 변경 가능) ■ 정확한 차량 동역학 기반의 센서모델링을 위해 Adams Real-Time과 같은 Hexagon AB solutions 내 솔루션도구와 통합 ■ Hexagon’s LeicaGeosystems의 솔루션을 통한 정밀지리정보 취득 및 VTD 적용(OpenDRIVE format)      좀더 자세한 내용은 'CAE가이드 V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보러 가기 
작성일 : 2024-02-12
[칼럼] CES 2024에서 본 미래 : AI와 모빌리티의 새로운 지평
현장에서 얻은 것 No.15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잘 하기 어렵고, 성취감을 느끼기 어렵고, 행복하기도 어렵습니다.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는 것의 가치를 과소평가하는데, 열심히 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 샘 올트먼(오픈AI CEO)   생성형 AI와 함께 떠나 본 CES 2024 CES 2024 현장 리포트는 티타임즈 시리즈 방송을 통해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봤다. AI(인공지능)가 본 게임에 들어간, 모든 제품에 모든 기술에 들어간 AI 시대가 되었다. 그에 비해서 “와우”할 만큼 기대되는 기술이나 제품은 나타나지 않았다. 2025년에는 폭발적인 기술과 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의견들이었다. AI 파트너들의 협업이 눈에 들어오면서 많은 기업이 경계 없는 AI 협업으로 나섰다. 너도 나도 AI,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 다쏘시스템은 디지털 트윈(버추얼 트윈)을 직접 보여줬고, 지멘스는 직접 보여주기보다는 협업을 통하여 스타트업 기업들이 솔루션을 사용해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였다. 한편, 참가한 기업들 특히 한국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가 무단 카피될 수 있다는 우려섞인 멘트도 있었다. 특히, 중국 기업의 염탐형 방문도 많았다. 명암이 공존하는 중국의 ‘따라하기’는 리스크와 기회가 공존하는 것 같다. 스타트업은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할까 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고, 비전과 재미 등이 CES에서 얻는 가장 큰 수확이라고 한다. 대기업은 현실적인 기술(6개월 이내 출시 가능한)로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고 한다. 소니는 하드웨어보다 콘텐츠 중심으로 사업을 바꾸고 있는 것이 이번 CES 2024 전시를 통해서 확연히 나타났다. 영화 촬영 기법에서 AI 활용으로 줌했을 때 생성형 AI의 이미지 생성을 활용한 기법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티타임즈에서 전하는 소식으로 CES 정리 AI, 모빌리티, 스마트홈, 헬스케어, 메타버스 등을 주제로 CES 2024 행사를 요약한 티타임즈 유튜브 채널을 시청했다. CES 2024 디브리핑은 한양대학교 차경진 교수의 사회로, 뇌과학자인 한양대학교 장동선 교수, SK디스커버리 황재선 부사장이 출연하여 1시간동안 진행됐다. 여기에서 이번 CES 2024의 주요한 내용 그리고 2023년과 무엇이 달라졌는지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가천대학교 최재홍 교수,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 국민대학교 윤종영 교수가 미국, 유럽, 일본, 한국 기업의 부스를 중심으로 주요 내용을 훑어 주었는데, 소개해 준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려고 한다. 눈에 띄는 AI 집사 로봇은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당장이라도 판매될 것 같은 완성도의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AI 집사 ‘볼리’에 타이젠 OS를 탑재하고, 지금까지 수면 밑으로 내려가 있던 기술을 소환하여 완성하였고, 특히 sLLM인 ‘가우스’를 탑재한 온 디바이스 AI의 실물을 공개했다. 삼성의 자체 AI 칩인 가우스 AI 칩셋 사용과 타이젠 기반 서비스의 부활을 강조하였다. 특히, 소비자의 경계심을 허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혔는데, 감성과 부드러움으로 디바이스의 연결을 통해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내 삶을 연결해서 살 수 있는가라는 관점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간 MOU를 통해서 자신들의 자산 핵심을 서로에게 내어주면서까지 협업으로 만든 앱은 사용자로 하여금 서로의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앞으로의 미래 흐름에 중요점을 시사하고 있다. 즉,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돈이 될 미래”가 열리고 있다. 또한, IoT(사물인터넷) 연결의 국제 표준인 ‘매터’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돈을 버는 방식이 바뀌는 점에서 차경진 교수는 사용자의 데이터 확보가 결정적인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스마트홈을 넘어선 연결성이 강조했던 올해는 완성차 생산업체가 아닌 곳에서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그렇다고 자동차를 만들거라는 상상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이미 협업으로 부품 시장에서 완성차 매출액보다 10배가 넘는 수주금액을 보면 무엇이 더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바이오 헬스 정보의 연결은 푸드테크와 디지털 헬스 데이터를 통해서 생성형 AI가 비로소 가능해진다. 음식과 건강을 연결하여 상호작용으로 건강에 맞는 음식을 추천하는 스토리텔링은 이미 그 미래 가치가 충분하다. 다만, 기술을 완성해서 제품을 출시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자사의 제품 보유 등 현실적인 연결을 고민해야 하는 대목이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의 변화도 확연히 보이는데, 국가별 승인 등을 통한 데이터 수집 준비와 기술 발달로 저렴해지는 검사 비용 등이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검사 진단 키트로 엄청난 수익을 내어 주주에게 배당하는 기업도 늘어나는 등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콘셉트 소개 위주였던 CES 2023과 달리 실제로 상용화된 제품을 소개한 것이 CES 2024의 주요 특징이라고 하겠다. 대기업들은 현실적인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에 나섰다는 얘기도 들린다. 오토모티브 전시관을 준비한 아마존, HL만도는 장애물, 주행로, 번호판 등을 스스로 판단하는 발렛주차 로봇 ‘파키’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당장 시장에 내어 놓아도 손색 없는 수준의 완성도의 제품을 내어 놓았다. 존 디어, 밥캣 등은 자율주행을 통해서 기존의 노동 집약적인 제품에서 실용적인 농기계와 중장비로 넘어가고 있으며, 모빌리티에서 자율주행의 진행 속도보다 특수한 환경에서 자율주행을 적용하는 속도가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기아의 모듈 자동차(PBV)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한다. 또한, 일상과 도시 전체에 녹아 드는 자율주행 전략과 비전이 큰 흥미거리였다. 장동선 교수는 디브리핑에서 현대자동차의 발표에 대해 “용감한 발표였고 또한 필요한 발표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기자동차가 배터리 희토류의 한정적인 수급이 어려움인 반면, 수소자동차는 트럭 등을 위한 장거리 파워를 포기할 수 없고 지속하면 길이 보일 듯하여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져가야 할 과제라고 했다. 하늘을 나는 차인 슈퍼널 ‘S-A2’ 등 10년을 보고 가는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또한 선구자적 전략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을 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또한, 많은 한국 기업이 참여하고 혁신상도 많이 수여받았지만, “CES에 왔다고 글로벌 기업은 아니다”라는 쓴소리는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굳이 라스베이거스까지 와서 한국말로 한국 사람에게 소개하는 것보다, 좀 더 글로벌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 상생이 이루어지는 생태계로,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문제와 잘 엮어내는 그리고 기술과 동시에 보안 제도가 뒷받침돼야 우리나라의 스타트업도 세계 무대에서 날개를 달고 유니콘이 되지 않겠는가? “우리는 기술을 통해 뷰티 산업의 경계를 넘어섭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개인에게 맞춤형 뷰티 어드바이저, 적외선 드라이기, 가정용 자동 염색기, 물 절약 샤워헤드 등의 신기술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강조하며, 뷰티 기술로 미래를 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 니콜라 이에로니무스(로레알 CEO)   CES 2024 한 줄 메모 총 2시간 분량의 티타임즈 시리즈 3편을 들으며, 출연한 분들의 멘트 중 한 줄 메모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정리해 봤다. CES 2024는 지난 해와 비교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였지만 혁신 속도는 더딤 자동차 및 모빌리티 부문에서 눈에 띄는 결석에는 포드, GM, 크라이슬러와 같은 회사가 포함 애플의 부재와 향후 제품에 대한 별도의 기자회견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CES의 중요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 CES 2024의 주요 키워드 ‘지속가능성’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사례 - 10년을 준비하여 전통산업에서 뷰티테크로 전환한 로레알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는 독자 LLM 기반의 온 디바이스 AI를 구현했다. 모빌리티 OS 포함 LG의 알파블 자동차를 개인화된 디지털 공간으로 바꿔주는 모빌리티 솔루션 “퀄컴의 부활”, “역시 엔디비아”, “온 디바이스 AI 시장 본격화한다” 엔비디아의 두 가지 전략 - LLM의 최대 수혜주, 에지 디바이스 AI 칩 시장 가우스 AI 칩셋으로 구동되는 온 디바이스 AI를 사용하면 삼성이 다른 제조업체와 차별화 타이젠 기반 서비스의 부활은 삼성의 AI 발전을 위한 탄탄한 기반 제공 삼성의 AI 기술은 과거 어려움을 겪다가 다시 돌아옴 가우스 AI 칩셋을 통해 삼성은 기기 내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음 삼성의 AI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면서 타이젠 기반 서비스가 활성화 “CES는 우리가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어떤 기술이 중요한지,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이다.” - 게리 샤피로(CTA 회장 겸 CEO)   왜 CES에 와야 하는가? 황재선 부사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사례로 로레알을 꼽았다. 10년간 DX를 준비하여 전통산업에서 뷰티테크로 전환한 사례를 소개하였다. 그리고 지난 10년간 CES를 참석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이노베이션은 이미 학습한 것을 벗어나기 어려우며, 유일하게 깰 수 있는 방법은 나와 다른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라고 전했다. CES는 너무나 다양한 영역이 서로 다른 비전을 구현하거나 부딪쳐보면서 큰 그림을 그려보는 영역이다. 익숙하고 편안한 사람과의 대화보다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점,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서 종합적인 판단으로 시장이 보인다고 티타임즈 발표자들은 입을 모아 얘기했다. 차경진 교수는 “아는 만큼 보인다”로 티타임즈 CES 2024 디브리핑을 마무리했다.   CES 2023, 2024, 2025 2023년에는 콘셉트가 주를 이루었다면, 2024년에는 생성형 AI를 통해 전체가 골고루 잘 되기를 바라는 ‘All Together, All on’이다는 슬로건처럼 생성형 AI의 완성이 아니라 새로운 시도였고 다양성이 있었다고 본다. 2025년에는 본격적인 생성형 AI를 접목한 제품, 기술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하였다. 그리고 메타버스는 산업형 메타버스로 기업들이 그동안 투자한 것에 대한 지속적인 결실을 보기 위해 협업과 융합이 계속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인프라 구축 방식을 바꿉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3D 프린팅, 드론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 건설자들을 지원합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더 빠르고, 더 효율적이고, 더 친환경적인 인프라를 만들어냅니다.” - 정기선(HD현대 부회장)   CES 2023 대비 달라진 점과 트렌드 분석 메타버스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CES 2023에서는 메타버스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선보였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였다. 반면, CES 2024에서는 메타버스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더욱 현실감 있고 몰입감 있는 제품과 서비스가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메시’는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가상 협업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서로 만나고 협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엔비디아의 RTX 4090은 메타버스에서 생생한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그래픽 처리 장치로, 메타버스에서 더욱 사실적인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제품과 서비스의 출시는 메타버스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메타버스가 상용화된다면 우리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고 일하고 놀 수 있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CES 2023에서도 인공지능은 주요 트렌드로 부각되었지만, CES 2024에서는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활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LG전자의 ‘씽큐 AI’는 사용자의 사용 패턴을 학습하여 사용자가 선호하는 온도나 조명 등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마존의 자율 주행 트럭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교통 체증을 줄이고 운송 효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제품과 서비스의 출시는 인공지능이 우리 삶의 더욱 필수적인 부분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공지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 삶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차의 상용화가 가까워지고 있다. CES 2023에서는 자율주행차의 상용화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기대감이 높았지만, 아직까지는 기술적 한계로 인해 상용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었다. 반면, CES 2024에서는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 자율주행 EV’는 고속도로에서 운전자 없이 주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레벨 4를 달성한 차량이다. 구글의 자율주행차용 센서는 자율주행차가 주변 환경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기술 개발은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있다.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된다면 교통 체증을 줄이고 운송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CES 2024에서 선보인 주요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메타버스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인공지능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자율주행차의 상용화가 가까워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는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버스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은 우리 삶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차는 교통 체증을 줄이고 운송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CES 2024는 새로운 기술 트렌드의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였다. 메타버스,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CES 2024, 생성형 AI의 시대를 열다 생성형 AI 기술은 기존 AI 기술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하는데 주로 활용되던 것과 달리, 새로운 정보를 직접 생성해내는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성형 AI 기술은 메타버스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가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메타버스에서 더욱 현실감 있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의 ‘메시’는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가상 협업 플랫폼이다. 메시를 통해 사용자들을 가상 세계에서 서로 만나고 협업할 수 있는데, 이때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얼굴을 가상 세계에서도 생생하게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의 RTX 4090은 메타버스에서 생생한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그래픽 처리 장치이다. RTX 4090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메타버스에서 더욱 사실적인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은 메타버스를 더욱 현실감 있고 몰입감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SDS의 ‘Gen AI’는 기업의 비용 효율화와 업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생성형 AI 서비스이다. Gen AI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거나,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하거나,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작가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디자이너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디자인할 수 있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은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활용을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CES 2024에서 생성형 AI 기술이 크게 주목받으면서, 생성형 AI의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생성형 AI 기술은 우리 삶의 다양한 측면에 영향을 미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생성형 AI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발전을 위한 과제가 남아 있다. 첫째, 생성형 AI 기술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생성된 정보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생성형 AI 기술의 윤리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악용하여 허위 정보나 가짜 뉴스를 유포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셋째, 생성형 AI 기술의 보안성을 강화해야 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해킹하여 중요한 정보를 탈취하거나,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생성형 AI 기술은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이 있는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확성과 신뢰성, 윤리성, 보안성 등을 고려하여 발전 방향을 설정해야 할 것이다.   자율주행 차량 및 UAM의 발전 CES에서 자율주행 차량과 UAM은 최근 몇 년간 가장 눈에 띄는 기술 발전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이들 기술의 진화는 단순한 교통수단의 변화를 넘어 우리의 생활 방식과 도시 구조에 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 기술은 처음 CES에 소개되었을 때부터 꾸준히 발전해왔다. 초기에는 주로 기술적인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간단한 자동화 기능과 센서 기반의 주변 환경 인식 능력이 강조되었다. 최근 CES에서는 자율주행 차량이 완전 자율주행 단계에 접근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들 차량은 더욱 정교한 센서, AI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 그리고 첨단 통신 기술을 통해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UAM은 비교적 최근에 CES에 등장한 개념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주로 개념적인 디자인과 잠재적인 운영 모델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CES 2024에서는 UAM 기술이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현실적인 프로토타입과 실제 운영 계획이 공개되며 이동성, 안전성, 그리고 환경 지속가능성 측면에서의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 비전과 전략의 진화 측면에서 자율주행 차량과 UAM의 발전은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도시 계획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이들 기술은 공유 경제, 스마트 시티, 그리고 지속 가능한 교통 체계의 구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CES에서 볼 수 있듯이, 자율주행 및 UAM 분야의 기업들 사이에서는 격렬한 기술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러한 경쟁은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 기술 회사, 신생 기업 간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예를 들어, 구글과 같은 기술 대기업이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도 AI와 첨단 센서 기술을 적극적으로 통합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우리가 앞으로 목격하게 될 교통 및 이동성의 혁명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도시 및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 측면에서 자율주행 차량과 UAM 기술의 발전은 도시 계획 및 교통 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 차량은 도심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사고율을 줄이며, 주차 공간의 필요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UAM은 도시 내 수직 이동의 가능성을 열어주어, 도심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교통 체계의 새로운 차원을 제공할 것이다.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려할 때 이러한 기술은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요한 고려를 반영한다. 전기 자율주행 차량과 UAM은 화석 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도심 내 대기 오염을 감소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미래의 이동성 전략에서 이러한 기술적 발전은 기업들이 미래의 이동성 전략을 재고하게 만들고 있다. 자율주행 및 UAM 기술은 새로운 시장 기회를 모색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며,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과 UAM의 발전은 CES를 통해 세계에 선보인 혁신적인 기술의 진화를 상징한다. 이들 기술은 우리의 일상 생활, 교통 시스템, 그리고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통해 미래의 모습을 형성해 나갈 것이다. 이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의 도입을 넘어, 우리 사회와 경제의 구조 자체를 변화시키는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새로운 생활 양식의 도래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은 운전 및 교통 체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의 보급은 운전자에게서 운전의 부담을 덜어주며, 더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UAM은 특히 도심 지역에서의 이동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 구조의 변화에서 모빌리티 기술은 도시 계획과 인프라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자율주행 차량과 UAM의 도입은 도심 내 교통 혼잡을 감소시키고, 도로 및 주차 공간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 이는 도시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녹지 공간이나 여가 시설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자동차 회사들의 생존경쟁에서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들은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에 따라 새로운 경쟁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 예를 들어 토요타, 현대자동차, BMW,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율주행 기술과 전기차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들은 기존의 자동차 제조 방식을 넘어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 테슬라와 BYD같은 신생 기업들은 처음부터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에 중점을 두고 시장에 진입했으며,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로 기존의 자동차 회사들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모빌리티 기술은 개인의 일상 생활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 차량의 보급은 개인의 이동성을 증가시키고, 여행 시간을 더욱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UAM의 도입은 도심 내 이동 시간을 크게 줄여주어, 개인의 생활 리듬과 여가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는 모빌리티 기술이 단순한 이동 수 단인 이동 수단의 발전을 넘어, 우리의 일상 생활과 도시 환경, 그리고 사회 전반의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음을 의미한다. 주요 자동차 회사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들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에서 벗어나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자로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예를 들어, 토요타와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 및 전기차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을 강화하고 있으며, 테슬라는 배터리 기술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은 기존의 자동차 회사들이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빠르게 채택하도록 촉진하며, 동시에 산업 내 협력과 파트너십의 기회도 증가시키고 있다. 모빌리티 기술은 단순한 교통수단의 발전을 넘어, 우리의 일상, 사회, 그리고 환경에 깊이 있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CES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기술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시너지를 발휘하는지 명확히 볼 수 있다. 이들 기술의 결합은 사용자 경험, 기술 발전 및 사회 인프라 측면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쇼핑 경험을 혁신합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고객의 니즈와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고객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월마트를 만들어갑니다.” - 더그 맥밀런(월마트 CEO)   CES에서 AI의 발전 초기 단계인 2010년대 초반 AI 기술은 주로 간단한 명령 해석과 자동화 작업에 초점을 맞췄다. 중기 단계인 2010년대 중반에는 이미지 및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등의 분야에서 AI가 큰 발전을 이루었다. 2020년대 들어서는 생성형 AI, 딥러닝을 활용한 복잡한 데이터 분석, 그리고 인간과 유사한 학습 및 의사결정 능력을 보유한 AI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AI는 차량의 센서 데이터를 분석하여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한 주행 경로를 결정한다. 이는 차량이 복잡한 도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한다. UAM 시스템에서 AI는 UAM의 운항 계획, 항로 관리 및 교통 제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AI는 다양한 기상 조건 및 도심 환경에서 안전한 비행 경로를 계획하고,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을 조정한다. AI는 모빌리티 기술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인다. 예를 들어, AI의 실시간 데이터 분석 능력은 차량의 사고 위험을 감소시키고, UAM 운항의 정확성을 높인다. 사용자 측면에서 AI는 사용자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율주행 차량 내에서는 AI가 승객의 선호도에 맞춰 엔터테인먼트, 경로 최적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사회 인프라 측면에서 AI와 모빌리티 기술의 통합은 도시 교통 체계와 공공 안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AI는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고,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데 기여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 이러한 상호작용과 시너지 효과는 AI와 모빌리티 기술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우리의 생활 방식과 사회 구조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CES에서 선보이는 이러한 기술은 미래의 모빌리티와 도시 생활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사람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우리의 삶, 일, 이동, 제작 방식을 개선합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지능형 인프라, 지속 가능한 에너지, 디지털 산업, 스마트 건물, 자율 주행 등의 분야에서 혁신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기술 기업으로서,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회사를 만들어갑니다.” - 롤랜드 부시(지멘스 CEO)   눈에 띄는 신제품과 서비스 소개 CES 2024에서는 다양한 기업들이 혁신적인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각 제품과 서비스는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창의적인 접근과 고도의 혁신을 담고 있었다. 여러 기업에서 선보인 AI 음성비서는 사용자의 말을 더 정확히 이해하고, 복잡한 요청에도 능숙하게 대응한다. 이들 음성비서는 기기 제어, 정보 검색, 일정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스마트홈 기술은 집안의 여러 가전 제품과 시스템을 통합하고, AI를 통해 이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이 시스템은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율주행 차량 분야에서는 센서 기술, AI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 향상된 안전 기능 등이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기술은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며, 운전자와 승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UAM 기체는 도심 내 빠르고 효율적인 공중 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이 기체들은 저소음, 고효율, 그리고 안전성을 갖추고 있으며, 미래 도시 교통의 새로운 해결책으로 제시된다. 웨어러블 기술은 건강 모니터링, 피트니스 추적, 심지어 감정 상태의 분석까지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러한 기기들은 일상 생활에서 사용자의 건강을 지원하고, 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신제품과 서비스들은 기술의 최신 동향을 반영하며, 사용자의 삶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CES 2024는 이러한 기술들이 앞으로 우리의 생활 방식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한국 기업들의 비중과 혁신 LG전자는 스마트홈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일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집안의 다양한 가전 제품을 AI 기술로 연결하고 최적화하여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한 AI 기반 제품을 대거 출품했다. 특히,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과 가전 제품이 주목을 받았다. 현대자동차는 UAM 기체 ‘e-Volt’를 선보이며, 미래 도시 교통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기체는 혁신적인 설계와 기능으로 주목받았다. 한국 기업들은 이번 CES에서 혁신상을 다수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LG전자와 삼성전자는 각각 스마트홈 기술과 AI 기반 사용자 경험 혁신 분야에서 주목받았다. 현대자동차 역시 UAM 분야에서 혁신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수상은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한국 기업들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CES 2024에서의 한국 기업들의 활약은 기술력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이 결합된 결과이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이 글로벌 기술 무대에서 중요한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성장이 기대된다. 한국 기업들의 이러한 성공은 기술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여는 동시에, 세계 기술 시장에서의 한국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CES 2024 트렌드 맵 CES 2020부터 해마다 트렌드 맵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올해로 5번째이다. 1967년부터 시작한 CES를 해마다 정리한 내용에 새로운 해의 CES 주요 내용을 연결해 본다. 이렇게 만들다 보면 나만의 인사이트를 연결하고, 현장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간접적으로 뭔가 얻기 위해 노력해 본다. 맵을 보면서 새로운 영감이나 아이디어가 하나라도 나오면 보람될 것 같다. 국민대학교 정구민 교수, 삼정 KPMG에서 제공한 프리뷰를 통해 CES 2024의 주요 내용을 학습하고, 각종 미디어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CES 현장에서 전해주는 생생한 소식들을 바탕으로 CES 2024 트렌드 맵을 준비하였다. 당초 계획은 깨알같은 정보들을 나열하여 상세 맵을 만들려고 시도하였다가, 여러 매체에서 전하는 소식들의 일관성 특히 트렌드 키워드가 서로 상의한 부분들이 있어서 혼란을 겪었다. 그리고, 생성형 AI인 챗GPT4, 바드, 클로바X를 이용하여 손쉽게 칼럼을 써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실제로 2시간만에 다 쓰긴 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CES 2023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어서 적잖이 놀랐다. 목차에 따라 작성된 내용들의 사실관계를 일일이 확인하느라 시간이 더 걸렸다. 일부 내용은 차용했지만, 대부분 유투브를 다시 듣고 분석해서 작성하였다. 유투브는 빙 코파일럿(Bing Copliot)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1일 사용량의 한계로 낙담하다가, 유투브 자체에 스크립트 및 요약 기능이 있어서 편하게 사용하였다. 작업 과정에서 느낀 점은, 특히 바드는 현재 일어나는 일을 알려 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는데, 당장 현재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이거나 정확한 내용을 뽑아내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클로바X도 마찬가지였다. 기존에 학습된 지나간 내용은 잘 정리해주고 아이디어도 주지만, 현재 벌어지는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아직도 갈 길이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도구로만 써야지 맡겨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어쩌면 이런 것들이 현재 벌어지는 현상에서 거쳐가는 일상이라 생각이 된다. 자만하지 말고, 너무 믿지도 말고, 장동선 교수가 언급한 ‘아이덴티티(Identity)’, 즉 존재의 본질을 충실히 해야 할 것이다. 생성형 AI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이 커질 수록 실망도 커질 것이다. 하지만, 이미 일정 부분 생성형 AI가 곳곳에 뿌리를 내렸기 때문에 단순 트렌드가 아니라 우리의 삶에 스며들어 가는 과정에 있다.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적응하고 도전하고 개인적인 삶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CES 2025 트렌드 맵은 1년을 준비해 볼 생각이다. 1월부터 나타나는 생성형 AI의 활용들을 지속적으로 정리하여 올 연말에는 그럴싸한 맵이 만들어질 것 같다. 그리고 프리뷰처럼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 분들과 미리 나눔의 시간을 보내 보려고 한다.   ▲ CES 2024 트렌드 맵(Map by 류용효)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2-01
멀티피직스 해석, 시스템 시뮬레이션, Simcenter Amesim 
멀티피직스 해석, 시스템 시뮬레이션, Simcenter Amesim  주요 CAE 소프트웨어 소개    ■ 개발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www.plm.automation.siemens.com/global/ko ■ 자료 제공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02-3016-2000, www.plm.automation.siemens.com/global/ko / 델타이에스, 070-8255-6001, www.deltaes.co.kr / 플로우마스터코리아, 02-2093-2689, www.flowsystem.co.kr Simcenter Amesim은 시스템 시뮬레이션 엔지니어가 시스템의 성능을 가상으로 평가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메카트로닉스 시스템 시뮬레이션 플랫폼이다. Simcenter Amesim을 통해 초기 개발 단계에서 최종 성능 검증 및 제어 Calibration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체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확장 가능한 통합 시스템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사용하여, 시장 출시 지연 및 품질 저하 없이 제품의 혁신을 창출할 수 있다.  Simcenter Amesim은 강력한 플랫폼 기능으로 지원되는 애플리케이션 및 산업별 특화 솔루션과 결합된 즉시 사용 가능한 다중 물리 라이브러리를 포함하며, 이를 통해 모델을 신속하게 만들고 해석을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프로세스에 통합할 수 있는 개방형 환경을 제공하며, 소프트웨어를 CAE(Computer-Aided Engineering), CAD(Computer-Aided Design), 제어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손쉽게 통합하고, FMI(Functional Mock-up Interface), Modelica와 상호 호환되고, 이를 다른 Simcenter 솔루션, Teamcenter, Excel 등과 연결할 수 있다. 1. 주요 기능 (1) 시스템 시뮬레이션 플랫폼 개방적이며 강력한, 사용자 친화적인 다중 물리 시스템 시뮬레이션 플랫폼의 이점을 활용해 복잡한 시스템과 구성 요소를 모델링, 실행 및 해석할 수 있다. 1D 다중 물리학 시스템 시뮬레이션과 강력한 설계를 구현하는 데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고급 환경을 제공해, 다양한 스크립팅 및 커스터마이제이션을 가능하게 하여, 기존 설계 프로세스 내에서 Simcenter를 매끄럽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한다.  1D 및 3D CAE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효율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지속적이며 일관된 MiL(model-in-the-loop), SiL(software-in-the-loop), HiL(hardware-in-the-loop) 가능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표준 실시간 대상에 대한 모델을 신속하게 도출하여 사용할 수 있다.   (2) 시스템 통합 개발 장벽을 없애고 증가하는 시스템 복잡성을 효과적으로 처리한다. 모델 기반 설계(MBD)를 성공적으로 도입하려면 초기 아키텍처 설계에서 Calibration 단계에 이르기까지 일관성 있는 모델링 방식을 적용해야 하는데, 이러한 엔지니어링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자 경험을 간소화해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물리적 모델링과 관련된 유용한 기능과 다분야의 고유 기능이 통합돼 자동차, 비행기, 굴착기, 선박 및 그 외 산업 응용 분야에 가장 효과적인 엔지니어링 설계 프로세스를 설정할 수 있다.  (3) 메카니컬 시스템 시뮬레이션 증가하는 기계 시스템 엔지니어링 복잡성에 대응하여, 다차원(1D, 2D 및 3D) 동적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최첨단 모델링 기술로 저주파/고주파 현상을 해석해 강체 또는 유연체, 복잡한 비선형 마찰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복잡한 지오메트리 간 접촉을 고려해 메카니즘의 신뢰성과 견고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아키텍처 및 설계 결정을 프론트로딩할 수 있다. 플랜트 모델과 제어 모델, 코드를 연결해 강력한 메카트로닉 시스템 개발을 지원한다. (4) 열 관리 시스템 시뮬레이션 열 통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사전 설계 단계에서 최종 검증에 이른 전체 설계 사이클을 망라하는 포괄적 솔루션 세트를 제공해, 열 관리를 최적화하고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시스템을 설계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자동차, 비행기 또는 실내 쾌적성과 같은 열 성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성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주변 환경과의 상호 작용을 비롯한 시스템의 실제 운영 환경을 나타낼 수 있다. 또한 에너지 회수 시스템 통합과 이것이 성능과 에너지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할 수 있으며, 고급의 포스트 프로세싱 기능을 활용해 시스템의 에너지 흐름을 그래픽으로 시각화할 수 있다. (5) 유체 시스템 시뮬레이션 기능 모델에서 상세 모델에 이르는 유체 시스템을 모델링할 때 전문/비전문 사용자 모두를 지원하는 포괄적인 구성요소 라이브러리를 제공해, 물리적 프로토타입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면서 유압 및 공압 구성요소의 동적 거동을 최적화한다. 다양한 구성요소, 기능 및 애플리케이션 중심 툴을 갖춘 Simcenter를 사용하면 모바일 유압 작동 시스템, 파워트레인 시스템, 항공기 연료 및 환경 제어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유체 시스템을 모델링할 수 있다. (6) 전기 시스템 시뮬레이션 전장화의 핵심 시스템인 연료전지, 배터리, 모터, 인버터, 제어기 등의 시스템에 대한 기본 모델부터 상세 모델들을 제공한다. 콘셉트 설계부터 제어 검증까지 전기 및 전자 기계 시스템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메카트로닉스 시스템의 동적 성능을 최적화하고 전력 소비를 분석하며, 자동차, 항공 우주, 산업 기계 및 중장비 산업을 위해 전기 장치 제어 법칙을 설계하고 검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8) 연료전지 시스템 시뮬레이션 연료전지 스택(PEMFC)의 맵 기반 모델, 시험 데이터 기반의 모델부터 전기화학적 모델 라이브러리 및 데모를 지원한다. 다양한 운전환경(온도, 습도, 압력 등)에 따른 스택의 전압을 예측할 수 있으며 고압탱크, 수소공급계통, 공기공급계통의 요소의 모델링을 통해 전체 연료전지 시스템의 성능과 효율을 검증할 수 있다. 나아가 연료전지 자동차의 통합 시스템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콘셉트 검증 및 연비 예측, 스택의 출력 및 효율 예측, 열관리 성능을 평가할 수 있으며 제어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7) 추진 시스템 시뮬레이션 차세대 추진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 다중 물리 시스템 시뮬레이션 방식을 사용하면 다양한 아키텍처와 기술을 처리할 수 있다. 예시로는 자동차 파워트레인 전기화, UAM을 위한 전기/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우주 산업을 위한 재사용 가능한 발사 시스템, 선박을 위한 대체 연료(LNG) 사용 등을 들 수 있다. 단일 플랫폼에서 교차 시스템 영향에 대한 완전한 해석을 수행해 온보드 발전 또는 차량 오염 물질 배출과 같은 다양한 메트릭에 대한 추진 시스템의 영향을 설계하고 평가할 수 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CAE가이드 V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보러 가기 
작성일 : 2024-01-01
모라이, CES 2024에서 최신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소개
모라이는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 행사에 참여해, 자사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모라이 심(MORAI SIM)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모라이는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 웨스트 홀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 성과와 더불어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로봇, 해양, 오프로드, 국방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적용 사례를 글로벌 고객에게 알릴 계획이다. 모라이 심은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모라이의 대표 시뮬레이션 플랫폼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UAM, 무인 로봇, 무인 선박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가상 검증 프로세스를 적용할 수 있다. 한편, 모라이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기반 자율주행 가상시험환경 구축 및 실증기술 개발’ 국가 R&D 과제를 비롯해 ‘레벨4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베드 환경 구축’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로 교통 디지털 트윈' 과제의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파트너 존을 마련해 파트너 솔루션과의 협력 사례도 소개한다.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서는 SDV용 모빌리티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플랫폼 도구를 공급하는 Adaptive AUTOSAR 전문기업인 팝콘사(PopcornSAR), 차량용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인 텔레칩스 등 모라이 파트너 사와의 연동 솔루션 데모를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의 인지, 판단, 제어의 단계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을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항공 분야에서는 시뮬레이션 기반의 UAM 버티포트 및 관제 솔루션을 전시한다. 모라이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UAM 및 관제 시스템을 포함한 버티포트(vertiport) 실증 프로젝트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버티포트는 UAM과 같은 수직 이착륙 항공기를 위한 이착륙 시설로, 전시장에서는 양사의 협력 성과의 결과물인 버티포트 운영 시스템, UAM 에어 트래픽 관리 시스템, 제어를 포함한 VIPP(Virtual Integrated oPeration Platform) 시스템을 선보인다. 아울러 자율운항 선박 분야에서는 삼성중공업과의 협력 사례, EPC 산업에서 삼성엔지니어링과의 공동 개발 솔루션 등 다양한 성과를 알린다.      모라이의 정지원 대표는 “모빌리티의 혁신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모라이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을 보장하며 효과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면서, “모라이는 올해에도 자율주행 자동차를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적용될 시뮬레이션의 가치와 모라이의 저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자 한다. 더불어 이번 CES 2024를 통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분야의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해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2-26
모라이, 성남산업진흥원과 샤크 자율주행대회 성료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모라이 주관으로 열린 ‘샤크 자율주행대회’를 11월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샤크(SHARK, Seongnam Hightech Autonomous Road frameworK)'는 성남 시내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교통, 날씨, 도로 등 다양항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플랫폼이다. 모라이는 성남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자율주행차, 드론, 로봇 등 무인 이동체를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과 연구소, 학교 등에 샤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술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와 모라이의 협력으로 진행된 샤크 자율주행 대회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분야의 연구 인력을 발굴하고, 전문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통해 한국 자율주행 산업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진행된 샤크 자율주행대회에는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50여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참여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샤크를 활용해 성남 시청 맵 위에서 지정된 경로를 이동하며, 신호등 인식 및 신호에 맞춰 주행 능력을 판단하는 신호 준수, GPS를 제외한 센서만으로 장애물 회피 능력을 판단하는 GPS 음영 구간의 주행, 주행 중 도로 위의 정지해 있는 정적 장애물과 보행자 등의 동적 장애물 회피, GPS 음영 구간에서의 주차, 전방, 후방에 주행 중인 차량과의 거리를 유지하며 충돌하지 않고 주행하는 능력을 겨루는 차간 간격 유지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인지, 판단, 제어의 분야에서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제 도로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대응 능력을 겨뤘다. 심사위원으로는 공주대 지능형 모빌리티공학과 및 영남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들이 참여해 평가와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한양대학교 anywHere 팀이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건국대학교 날스달스 팀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가천대학교 AMSL,  단국대학교 ICElab, 성균관대학교 HEVEN, 아주대학교 AJOU MONEY 등 4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되었다. 모라이의 정지원 대표는 “모라이는 자율주행자동차를 비롯해 UAM, 무인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특화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성남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성남시와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기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 지식을 넘어서 실제 환경에서의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모라이는 앞으로도 정부 및 학계와 산업계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국내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27
마크포지드, 고속 및 자동 기능 장착한 CFRP 3D 프린터 ‘FX10’ 론칭
마크포지드가 글로벌 프린터업계의 신제품과 신기술 발전 방향을 선보이는 독일 ‘폼넥스트(FormNext 2023)’ 전시회에서 연속 섬유 강화 3D 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고속 CFRP 3D 프린터 ‘FX10’과 PEAK 소재에 마이크로 탄소섬유를 강화한 고온·내화학 소재 ‘VEGA’, 그리고 OEM 인증 디지털 인벤토리 플랫폼 ‘디지털 소스(Digital Source)’를 선보였다. 이번 FormNext 2023에서 마크포지드는 차세대 CFRP 프린터 ‘FX10’의 언팩 행사를 진행했다. FX10은 기존 마크포지드의 연속 섬유 강화 프린팅 기술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차세대 엔진 프린터로, 3D 프린터 기술의 트렌드인 고속 프린팅 기술과 정밀 성형을 위한 자동화 기능을 탑재한 CFRP 3D 프린터다. 마크포지드의 대표 솔루션인 ‘카본 - 연속 섬유 카본 솔루션(CARBON - Continuous CARBON FIBER 솔루션)’은 생산 라인 현장의 생산 툴 및 생산 자동화 솔루션과 더불어 오늘날 산업 혁신을 리딩하는 미래 모빌리티인 전기차, 도심항공교통(UAM), 드론, 로보틱스, 항공우주 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강성 경량화 및 특수 기능성 목적에서 더 탁월한 적층 제조 솔루션이다. 항공우주 솔루션으로서 항공 인증과 엔드 유저 부품 생산 관리를 위한 소재의 CoC, CoA 및 안전 인증, 데이터 보안 관리 인증 등 인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블랙 알루미늄’이라고도 불리는 마크포지드의 대표적 고강도 경량화 솔루션인 ‘CARBON - Continuous CARBON FIBER 솔루션’은 오닉스를 기지 소재로, 탄소 연속 섬유 소재를 강화 소재로 사용해 엔지니어의 설계 의도에 따라 디지털 제어를 통한 선택적 연속 섬유 배열 강화로 극강의 강도와 최고의 경량성을 구현하고 있다. 알루미늄 절반의 중량으로 알루미늄 6061 T6 대비 2.5배 이상 강도를 구현하는 부품 제작이 가능해 생산 툴의 경량화 및 강성 구현을 담당하며, 생산 현장에서 공장 자동화 및 생산 툴 제작으로 작업 효율성을 향상하는 대표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마크포지드는 5종의 연속 섬유와 다양한 복합 소재 기반 고강도 및 고기능성 복합 소재 3D 프린터로 다른 프린터들과 차별화된 포지션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고강도 경량화, 높은 내구성, 낮은 열팽창율, 높은 피로 저항성 등으로 부품의 탁월한 균형 잡힌 물성을 확보한 마이크로 탄소 섬유 소재 ‘오닉스’, 그리고 PLA·TPU 및 특수 기능성 소재를 기본 소재로 한 산업용 엔드 유저 제품, 생산 툴, 공장 자동화 솔루션으로 위상을 확고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선보인 FX10 또한 고강성 경량화라는 마크포지드의 헤리티지에 고속 성형, 레이저 마이크로미터를 이용한 정밀 성형 보정 기능, 성형 작업 최적화를 위한 브랜뉴 비전 모듈, 자동화 기능 등을 탑재해 기존 생산 라인에 슈퍼차저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FX10 언팩 행사와 함께 선보인 VEGA 솔루션 또한 주목할 만하다. 마크포지드는 항공 및 반도체용 고내열·고화학 소재 ‘울템’에 이어 두 번째 고내열·고화학 소재인 VEGA의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PEAK 소재를 기지 소재로, 마이크로 파이버 탄소 섬유 복합 소재를 강화 소재로 삼아 2차 전지, 전기차 및 미래 모빌리티의 전장 기능 강화로 요구되는 고내열성 및 내화학성 강화 솔루션을 지원하는 신규 소재다. 폼넥스트에서 진행한 FX10/VEGA 언팩 행사에 앞서 소개된 ‘디지털 소스’ OEM 인증 디지털 인벤토리 플랫폼 또한 폼넥스트 전시회 기간 고객 사례를 통해 소개됐다. 디지털 소스는 제조 기업에서 생산 인증한 부품의 디지털 파일을 제조 파라미터를 포함한 생산 파일 형식으로, 양산용 디지털 파일을 카탈로그 형식으로 업로드 및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접근 권한을 승인받은 자사 오피스 및 생산 라인, 서비스 기관, 계약 기반 제조사(CMO) 및 수급 계약 업체들이 디지털 소스 플랫폼을 통해 다운 제조 파일을 현장 어디에서든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만큼 3D 프린팅으로 부품을 양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한편 마크포지드 코리아는 11월 16일 국내에서 3D 프린팅 하드웨어, 소재, 적층 제조 플랫폼 소프트웨어 등의 토털 솔루션 기반 생산 라인의 자동화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생산 툴 제작 사례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및 ‘2023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더불어 전시장 서관 321호에서 ‘디지털 제조로의 전환 : 모던 매뉴팩처링 플랫폼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생산 툴 및 공장 자동화 적층 제조 솔루션, 사례 및 신제품 구현 데모 쇼케이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3-11-14
복합재 Draping 공정 해석 및 소재 배치 제어 시스템 활용 실습
안녕하세요?? C2ES Korea 입니다. 귀사(연구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어느덧 2023년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계절이 변화하며 추워지는 요즘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C2ES Korea와 탄소기술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교육일정을 참고하시어 훈련신청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교육인 "Draping/성형해석 및 소재배치 제어 장비를 활용한 적층실습" 교육이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탄소기술교육센터(KCARBON)에서 아래와 같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복합소재성형해석"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소프트웨어로 인정받고 있는 솔루션으로서  최근까지 자동차는 물론 항공기(UAM, PAV, 무인기 등) 부품 제작 또는 방산 분야등 다양한 "복합소재 성형 해석, 구조 해석, 및 최적화 해석"을 통한 효율 향상 극대화와 사용의 편리성, 그리고 해석 결과의 정확성을 통해 최고의 효율성을 제공 드리고 있는 복합소재성형해석 소프트웨어인 (ANIFORM)과 (DIGIMAT) 그리고 Ply-적층의 효율 향상에 편리함과 정확성을 강력하게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PlyMatch & Laminate Tools/적층 해석장비)를 중심으로 교육(실습포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육 등록이 선착순으로 (무상) 가능하며 간략한 교육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교육일정 :  2023년 12월 05일(화) ~ 06일(수) , 2일간  * 장       소 : 한국탄소산업진흥원(전주소재), 탄소기술교육센터   * 교육등록 : http://www.hrd-kctech.re.kr/CHRDS/update/scub/scub011.jsp?train_id=2023010009
작성일 : 2023-11-13
자동차 서스펜션 스캔 데이터의 역설계 작업 과정
포인트셰이프 디자인을 사용한 역설계 사례   포인트셰이프 디자인(PointShape Design)은 드림티엔에스에서 자체 개발한 역설계 소프트웨어이다. 3D CAD 기반의 CGM(CATIA) 커널이 적용됐고, 사용자에게 친숙한 디자인 프로세스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번 호에서는 자동차의 서스펜션 제품의 3D CAD 모델을 쉽게 생성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 자료 제공 : 드림티엔에스, www.pointshape.com   이번 호에서 살펴 볼 역설계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스캔 데이터 불러오기 및 정렬 스캔 데이터 단면 추출 및 스케치 모델링 툴과 편집 툴을 사용하여 3D 모델 작업 Analyzing 기능을 통한 설계 데이터 편차 확인 최종 설계 데이터 완성   스캔 데이터 불러오기 및 정렬(Import & Alignment) 3D 스캐너를 통해 취득한 스캔 데이터를 <그림 1>과 같이 프로그램에서 불러온다. 스캔 데이터의 좌표 정렬 상태는 스캔 당시 스캐너의 좌표를 기준으로 정렬되어 있는 상대좌표 상태이기 때문에, 스캔 데이터를 절대 좌표에 정렬한 후 역설계를 진행한다. 3-2-1 Alignment 기능을 사용하여 좌표 정렬할 스캔 데이터를 선택하고 평면, 벡터, 점을 순서대로 선택하여 스캔 데이터를 절대 좌표에 정렬한다.   그림 1   그림 2   스캔 데이터 단면 추출 및 스케치(Plane(Offset) - 2D Sketch) Ref. Plane의 Offset 기능을 사용하여 해당 위치에 2개의 평면을 생성한 후, 해당 평면을 스케치 평면으로 사용하여 단면 폴리라인(polyline)을 각각 추출하고 추출된 단면 폴리라인을 따라 스케치한다. 스케치를 한 후 트림(Trim) 기능을 이용하여 라인을 다듬는다.   그림 3   그림 4   모델링 툴을 사용하여 3D 모델 작업 해당 부분을 스케치한 후 <그림 5~6>과 같이 익스트루드(Extrude) 기능을 사용하여 형상을 만든다.   그림 5   그림 6   스케치를 통해 해당 평면을 생성하고 폴리라인을 따라 스케치를 한 후 트림 기능을 사용하여 라인을 다듬고 익스트루드 기능을 사용하여 형상을 만든다.   그림 7   그림 8   스케치를 통해 해당 평면을 생성하고 폴리라인을 따라 스케치를 한 후 트림 기능을 사용하여 라인을 다듬고 익스트루드 기능을 사용하여 형상을 만든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