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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TYM"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0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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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컴퍼니] 티와이엠 김승동 중앙기술연구소 연구관리팀장
PLM, ERP, MES 등 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추진   티와이엠(TYM)은 1951년 창사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농기계 전문기업이다. 코로나 팬데믹을 기점으로 연 매출 1조를 달성하였고 현재는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ERP, PLM, MES, SRM, SCM 등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한 활발한 디지털 전환(DX)을 진행하고 있다.     귀사의 PLM 관련 시스템 구축 및 사용 현황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현재 TYM은 윈칠(Windchill) 최신 버전인 11.2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2022년 하반기에 PI를 시작으로 2023년 9월 통합 서버 구축 완료 후 사양 BOM, 목적별 BOM을 구성하고 관련 프로세스 및 모듈을 개발 중에 있다.   PLM 시스템 구축으로 인한 성과가 있다면. TYM은 기존 사이트외 인수합병으로 인해 사이트가 추가되었다. 두 사이트 모두 동일한 PLM인 윈칠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상이한 기준정보 및 프로세스로 인하여 통합 과정이 선행되어야 했다. 6개월의 PI 기간을 통하여 시스템 통합 기준과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프로그램 및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 연동을 위한 개발을 병행하여 진행함으로써 데이터 정비와 업무 효율을 증대하기 위한 프로세스 정비를 통하여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PLM의 필요성과 혜택에 대한 견해는. 최근 농기계산업에서도 디지털 전환(DX)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대해 거시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 PLM은 가상 데이터를 넘어 현실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발전하였다. 이는 DX를 통한 가상과 현실의 연결을 위한 가장 확실하고 정확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PLM/DX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팁이 있다면. 모든 프로젝트는 경영진의 의지와 지원이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나 PLM과 같이 전사 시스템의 경우 그 더욱 그러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프로젝트 수행 전 경영진.PM.PMO 간의 목표 공유가 매우 중요하다. 이는 프로젝트가 흔들림 없이 진행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프로젝트가 완료된 이후에는 실사용자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변화 관리를 할 수 있는 자원을 별도로 운영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프로젝트 결과에 대한 오류가 발생하는 것은 필연적이다. 다만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며 발생한 오류는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해결할 필요가 있다.   PLM/DX 관련 계획이 있다면. TYM은 2024년 NPD2.0(New Product Develop) 구축을 위하여 PLM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가상검증, 설계표준화 등 개발과 관련된 모듈과 프로세스를 구현하여 설계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최근 PLM 트렌드와 전망은 어떠하다고 보는가. 최근 PLM은 단순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도구로써 디지털의 발달로 고객 경험을 위한 중요한 역할이 강조되고 그를 위한 여러 가지 시도가 되고 있다. 특히 PTC의 경우 가상과 현실의 연결을 강조하고 PDCA(PLAN-DO-Check-Act)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는 농업기계산업이 나아가는 방향과도 일치한다.   PLM/DX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제언이 있다면. 관련 국내 레퍼런스가 아직은 많지 않아 도입 검토 시 예상되는 리스크와 필요한 자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또한 관련 전문가도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시스템을 도입하더라도 운영할 자원이 부족하면 성공할 확률이 낮다. 이를 위해서 관련 정보와 자원 확보를 위한 고민과 지원이 필요하다.   ▲ 티와이엠 김승동 중앙기술연구소 연구관리팀장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2-01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추진 돕는 웨비나 진행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8월 22일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추진전략 학습을 위해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를 통해 실제 DX를 추진한 중견기업 TYM의 혁신 성과와 추진 과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재직자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향상시켜 줄 교육 콘텐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추진을 위한 교육 니즈를 충족시키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시된 올해 3회차 디지털 혁신 웨비나는 TYM의 김대용 부문장이 연사로 참여하여 디지털 전환 추진 과정과 우수사례의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서 매일홀딩스 김종현 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추진과 관련된 이슈 등을 함께 조명하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 TYM 김대용 부문장은 TYM의 디지털 전환 추진 방향을 시작으로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 비전을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을 기업의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수행한 일련의 여정을 공유하면서 교육생들과 함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은 매일홀딩스 김종현 본부장과 함께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고민과 이슈 등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을 바라보는 내부의 시선, 추진 전략 등에 대해 패널토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웨비나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추현호 부단장은 “이번 3회차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기업의 사례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계획 중인 기업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전략을 수립해야 할 지 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앞으로도 기업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8-23
[포커스] 2023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AI·디지털트윈, 산업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개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주관한 ‘2023 산업지능화 컨퍼런스’가 ‘AI·디지털트윈, 산업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3월 9일과 10일 양일간 코엑스 E홀에서 진행되었다. 콘퍼런스는 기조세션과 일반세션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기조세션은 국내외 산업지능화 선도기업들의 핵심기술 및 전략을 응용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 일반세션에서는 ▲IT기술을 활용한 제조지능화 ▲OT기술을 활용한 제조지능화 ▲산업 AI ▲제조 및 제품 디지털트윈 등 4개의 트랙별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 최경화 국장, 이성숙 기자     콘퍼런스 첫날인 3월 9일에는 한국지멘스, Dropbox,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가 기조세션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제조 DX 선도사례를 소개했다. 일반세션에서는 IoT, 센서, 로봇, MES, PLM, SCM 등 제조 지능화와 제조 디지털 트윈으로 나누어 PTC코리아, 타타컨설턴시서비스, 마키나락스,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 유씨비 등이 기술별 제조 지능화 선도사례를 발표했다. ‘지멘스가 제시하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한국지멘스 Tino Hildebrand 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디지털 전환은 기업이 기회를 창출하게 하는 동시에 부딪힐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원동력을 제공한다”며, “지멘스는 고객이 진정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실현할 수 있도록 글로벌 및 국내 사례와 함께 디지털 트윈 및 IT/OT 통합 지원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말했다. Tino 부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신속하고 유연성 있게 그리고 비용 효율성, 지속 가능성을 높일 방안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드롭박스의 구정모 솔루션 아키텍트는 ‘제조산업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Dropbox의 제안’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경쟁을 하는 국내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드롭박스 솔루션 및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당사는 해외 파트너사들과의 원활한 협업은 물론이고 설계, 개발, 마케팅, HR 등 기업의 주요 부서들의 워크플로를 개선하여 업무 효율성 향상을 끌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Nagai Michio FA시스템사업본부 CDXO는 ‘Possibility of Manufacturing DX’를 주제로, 디지털 솔루션의 필요성과 미쓰비시전기가 추진하고 있는 DX 실현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Nagai Michio CDXO는 “정치, 경제, 산업구조 등 다방면으로 급변하는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의 변혁이 필요하다”며, “미쓰비시전기는 이러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밖에도 타타컨설턴시서비스 Gaurav Joshi IoT 디지털엔지니어링 기술총괄은 ‘디지털 트윈 : 산업의 자율 운영할 수 있게 하다’를 주제로 설계, 제조, 계획 및 서비스 운영 영역에 따라 다양한 트윈의 용도와 적용사례를 소개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최재혁 사무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디지털 전환 정책설명회’를 소개했다.     콘퍼런스 둘째 날인 10일에는 티와이엠, LG유플러스, LS일렉트릭, 한국산업지능화협회 DX 기술위원회가 기조세션을 통해 국내 기업의 제조 DX 선도사례를 소개했으며 씨에스리, 아이브, LG유플러스, 한국보싸드, 아이핌, 그란코, 알씨케이, 다쏘시스템, 모넷코리아 등이 산업 AI와 제조 지능화, 제품 디지털 트윈과 관련된 주제발표를 일반 세션으로 진행했다. 티와이엠 김대용 이사는 TYM Production System(TPS) Implementation Journey라는 제목으로 TYM의 DX 전략과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TPS 로드맵으로 협력사부터 딜러까지 디지털로 연결되어 QCD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2024년까지 협력사 딜러까지 연계된 TPS 기반 구축(Smart Factory Lv.1(Visible) 수준) ▲2026년까지 디지털 트윈, 빅데이터, AI 기반 지능화 TPS 기반 구축(Lv.2(Understandable) ~ Lv.3(Predictive) 수준) ▲이후 지속적인 혁신 활동으로 지능화 TPS 고도화(Lv.4(Prescriptive) ~ Lv.5(Optimizable) 수준)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티와이엠은 사업별 DX 비전 및 전략을 수립하고, 성과 도출이 가능한 작은 프로젝트부터 시작하고 있다”면서, “경영진 Sponsorship과 현업 Ownership 확보를 통해 DX 인력(IT, OT) 외주로만 진행을 지양하고 내재화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DX를 기업 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S일렉트릭 권봉현 COO는 “청주 1사업장에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을 통해 재무효과와 운영효과를 향상시킨 점이 높이 평가되어 등대공장으로 선정되었으며. 데이터가 감지 판단, 운전하는 ‘자율형 미래공장’을 목표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생산성향상, 무인자율운전, 고객가치제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자산화 등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4-03
유라, "TYM이 캐드바이저를 도입해 와이어링 하네스 설계 품질 개선"
유라는 국제종합기계를 인수한 TYM이 자사의 전장 설계 솔루션인 캐드바이저(CADvizor)를 도입해 와이어링 하네스 설계 등 업무의 효율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국제종합기계는 1968년 설립 이후 트랙터와 이앙기, 디젤 엔진 등을 생산해 왔으며, 지난 2021년 TYM과 합병을 완료했다. 이후 제품 설계 역량에 기반해 TYM 브랜드로 북미 시장뿐만 아니라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의 국가에도 수출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TYM은 트랙터 제품의 고장 가운데 특히 와이어링 하네스의 불량과 교체에 대한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과거 도면이 기구물 중심으로만 표현돼 생산과 제작에서는 활용이 가능하지만, A/S나 고장 대응을 위한 전기적 특성을 기록한 도면으로서의 역할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TYM은 캐드바이저를 와이어링 하네스 전용 CAD로 사용하기 위해 지난 2021년에 도입했다. 유라는 "초기에는 새롭게 설계 표준화나 라이브러리 표준화 작업 등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으나, TYM이 사용하기 위한 라이브러리(커넥터)의 약 70%가 구축되어 있었다. 나머지는 공급사인 유라가 전담 인력을 구성해 상황에 맞게 라이브러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유라는 TYM이 캐드바이저를 도입한 지 몇 개월 지나지 않아 설계 과정이 편해지고 빨라졌으며, 도면이 추적할 수 있는 데이터가 됐다고 소개했다. 캐드바이저 도입으로 설계와 서비스 업무에서 약 20% 이상의 효율 향상을 거뒀다는 것이 유라의 설명이다. 또한 전사적으로 동일한 라이브러리와 설계 방식을 공유하게 돼 표준화가 이뤄지게 됐다. TYM은 현재 대부분의 와이어링 하네스 관련 업무를 캐드바이저에서 진행하고 있다.
작성일 : 2023-03-29
유라, 캐드바이저로 TYM의 전장 설계 효율 개선
유라는 농기계 전문 기업인 TYM이 자사의 전장 설계 솔루션인 캐드바이저(CADvizor)를 도입해 전장 및 와이어링 하네스 설계 업무 효율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TYM은 지난 1951년 설립 이후 트랙터와 이앙기, 콤바인 등 다양한 농기계를 생산했다. 2016년에는 국제종합기계를 인수해 국내 1위 농기계 제조사로 발돋움했으며, 2014년부터 미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후 글로벌 농기계 전문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북미시장 진출 이후 TYM은 원거리에서 발생하는 서비스의 품질과 대응이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제품 원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수익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문제인식을 가졌다. 특히 기구 구조물보다 장비에는 치명적이지만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없는 전장 및 와이어링 하네스 부품의 노후화와 불량이 잦은 상황이었다. TYM은 서비스 발생 빈도와 형태를 분석하고, 품질 향상을 위한 원인을 파악했다. 결론은 전장과 와이어링 하네스도 설계 이력을 관리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TYM은 배우기 어렵고 국산 부품의 라이브러리화에 대한 지원이 아쉬운 외산 솔루션 대신 학습과 사용이 쉽고 원활한 지원으로 초기 적용이 가능해 설계 시간을 줄일 수 있는 CAD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난 2021년 캐드바이저를 도입했다.     캐드바이저는 국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커넥터와 심볼 등의 라이브러리가 이미 대부분 구축돼 있었고, 모든 UI가 한글화돼 있어 교육과 사용이 수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급사가 솔루션 도입/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 해결 적극 대응한다는 점을 내세운다. 캐드바이저를 도입한 TYM은 설계 업무에 여유가 생겨 기존 도면을 새로 표준화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고, 현재 기존 도면의 약 80%가 CADvizor 도면으로 전환됐다. 유라는 "TYM의 전장/와이어링 하네스 관련 대부분의 업무가 캐드바이저에서 이뤄진다. 가장 큰 문제였던 서비스 품질 고도화는 아직 수치화되지 않았지만 기존에 도면이 없었거나 잘못 기입됐던 대부분의 도면이 표준화됐고, 이를 통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설계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작성일 : 2023-03-08
헥사곤, 록랩 인수로 디지털 트윈 제작 역량 강화
헥사곤이 3D 디지털 트윈 콘텐츠 제작 기술 기업인 LocLab(록랩)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록랩은 디지털 트윈을 제작하는데 있어 비용과 시간 효율을 높이는 워크플로와 함께 인공지능을 사용한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록랩이 개발한 툴체인은 육상 비디오 측량, 측량 데이터 및 포인트 클라우드와 같은 여러 포맷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속도, 비용 및 정확성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한다. 비디오 측량은 높은 측량 정확도보다 속도가 우선시될 때 유용한 방법이며 확장성이 높다. 록랩의 소프트웨어는 기계, 건물 및 제조 시설의 3D 모델을 생성하거나 운송 네트워크 및 도시 전체 등 대규모의 공간 모델을 만들 때, AI 소프트웨어가 객체를 감지하고 3D 요소 객체 라이브러리와 비교한다. 이를 통해 컨텍스트 및 설명을 추가한 3D 모델을 반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헥사곤은 록랩의 인수와 함께 자사 고객이 스마트 디지털 현실에 더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을 강화하고, 록랩의 고객에게는 3D 디지털 트윈을 호스팅, 공유 및 최신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헥사곤의 올라 롤렌(Ola Rollén) CEO는 "우리는 디지털 트윈의 유용성과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것을 스마트 디지털 현실(Smart Digital Reality)이라고 부른다"면서, "모든 스마트 디지털 현실의 기초는 3D 모델이다. 3D 모델을 쉽게 사용할 수 없다면 디지털 트윈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시간과 리소스가 많이 들게 된다. 비디오 데이터에서 AI 기반 객체 인식과 3D 디지털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갖춘 록랩의 반자동 모델링 프로세스는 큰 폭의 시간 절약과 비용 효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롤렌 CEO는 "록랩의 3D 디지털 콘텐츠를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시각화 및 협업 플랫폼인 HxDR과 통합할 것이다. 향후 HxDR은 운송, 건설, 도시 계획 및 기타 여러 산업 분야를 위한 디지털 현실 플랫폼으로 확장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1-10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 공간정보 혁신기술 및 UAM 등 다양한 콘텐츠 소개 
국토교통부가 공간정보의 미래 기술 조망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를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3년 만에 열린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는 디지털대전환 시대 연결과 융합의 핵심 기반인 '공간정보'의 최신 기술과 산업동향을 교류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산학연관 협력의 플랫폼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스마트국토엑스포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 Better life for all)’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 비즈니스미팅·워크숍, 콘퍼런스, 체험콘텐츠, 각종 경진대회 및 창업·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알차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국내외 공간정보 선도기업 128개사(현대차, 구글, 두산, 한컴인스페이스, 티맵, 프롭테크 기업 등)가 250여개의 부스로 전시에 참여하는 등 규모면에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시관은 스마트모빌리티·디지털플랫폼·트윈기술·드론·AI·빅데이터 등 공간정보 기반의 미래 핵심기술들을 디지털지구 테마관, GEO 소프트웨어존, 지상지하기술존, 항공우주존, 스타트업존, 인재양성존 등 주제별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도심항공교통(UAM), AI분석, 안전, 생활편의 등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 국토 활용 서비스를 실감나는 체험 중심 콘텐츠로 구현함으로써 대중적인 공감대와 공간정보 활용서비스의 저변을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행사에는 실시간 홀로그램으로 탄생한 나의 아바타, 실제 경비행기 조정석에서 경험하는 비행 시뮬레이션, 내 손으로 조정하는 드론택시의 도시상공 비행체험, 자전거로 떠나는 3D 안양천 여행길 등 풍성한 체험 콘텐츠가 선보였다. 기술, 융합, 정책, 학술 등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콘퍼런스도 올해는 양과 질적으로 깊이를 더해 32개의 콘퍼런스가 운영되었다. 올해는 오픈소스 GIS 관련 국내 최대축제인 FOSS4G((Free Open Source Software for Geospatial) 코리아와 첫 협업을 통해 국내 오픈소스 GIS 최대 축제인 ‘오픈소스 기반 공간정보 확산을 위한 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하였다. 또한 국민대학교 정구민 교수와 카카오모빌리티 박일석 이사가 강연하는 ‘자율주행 2023 대전망’, 올포랜드 신한섭 상무와 아놉 토마스(Annop Tomas) GSSI 엔지니어가 강연하는 ‘2022 GSSI GPR 기술 세미나’를 비롯하여 ‘2022 LH 디지털 트윈 콘퍼런스’, ‘2022 디지털 트윈 기반 메타버스와 스마트시티’, ‘해양정보산업 발전포럼’ 등 공간정보 지식의 대향연도 펼쳐졌다. 디지털인재를 양성하고 새싹기업(스타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특성화교 학생들의 면접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모의·심화 면접을 진행하며 AI 취업 컨설팅을 통해 실전 대처능력도 길러 공간정보 분야 취업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했다.공간정보는 주로 토목, 건축, 도시, 환경 등 국가 인프라 분야에서 활용돼 왔지만 최근에는 우리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도 그 활용성이 증가되는 추세다. 이에 본 행사에서는 반려견 산책로 맵과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한 영상 제작 방식 사례 등을 관람객에서 처음 선보였다. 또한 국내 최초로 3차원 공간정보데이터 기반 이미지정합 기술을 활용한 넷플릭스 드라마‘오징어 게임’, BTS 삼성 스마트폰 광고 등에서 제작 과정에 참여한 '75미리사'의 공간정보 활용사례가 소개되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작성일 : 2022-11-04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제3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 진행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9월 23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2022년도 제3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넥스톰의 스타트업 IR 피칭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는 중견기업의 역량·경험과 디지털 전환 분야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 및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중견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민간 주도의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 플랫폼이다 이번 3회차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는 기계·제조 산업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중견기업, 대·중소기업, 투자자, 스타트업, 유관기관 150여명이 참여했다. 대한민국은 GDP의 제조업 비율이 전체 산업의 27.5%에 육박하며, 미국(10.9%) 및 독일(19.1%)과 비교할 때 제조업의 영향력이 매우 높은 국가이다. 따라서 기계·제조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이를 통한 신사업 창출은 향후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의 지속성장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견기업 와이지-원과 TYM이 자사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 이슈와 향후 사업방향을 설명하며, 자사에 적합한 디지털 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협력의사를 밝혔다. 또한 시즐, 넥스톰, 모빅랩, 스피랩, 택트레이서, P&C솔루션, 달리웍스, 카이어 등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 8개사가 자사의 디지털 기술과 솔루션에 대한 IR 피칭을 진행했다. 또한, 상생라운지에 참석한 다양한 중견기업, 투자기관, 유관기관, 대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중견기업-스타트업-투자자 간 DX 추진 및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네트워킹의 장도 마련되었다.    ▲ 중견기업-스타트업-투자자 네트워킹   특히,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사업 육성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의 연계지원을 통해 최근 수도권에서 광주광역시로 본사를 이전한 넥스톰은 전통 제조산업과 다양한 제조현장에 적용가능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김태환 상근부회장은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시행에 따라 디지털 전환은 전체 산업과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이 되었다”고 설명하며, “이제 기업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로 전환을 이끌어 내는 또 하나의 DX 전략, 즉 Twin Transformation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2-09-23
기후변화 대응 기술 혁신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2 탄소중립 EXPO’ 개최 예정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11월 2일~4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2 탄소중립 EXPO'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2022 탄소중립 EXPO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혁신제품·기술 발굴 및 신 산업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의 산업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기후산업 관련 전시회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2 탄소중립 EXPO는 올해 2회째를 맞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 7, 8홀에서 개최된다. 또한, ‘기후 WEEK 국제포럼·대한민국 에너지대전’과 공동으로 진행됨으로써 미래 주력산업이 될 친환경·저탄소·DX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우리 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2050 탄소중립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고자, 국내외 혁신 기술·제품 소개 및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2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이 특별관을 구성하여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국내 대표 농업 기계 제조기업인 티와이엠(TYM) ▲환경을 생각하는 폐기물 종합재활용전문기업 에스제이환경산업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녹색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포장재 제조기업인 깨끗한나라 등이 있다. 이외에도 친환경·저탄소 전환 촉진을 위한 최신 기술을 적용해 탄소 배출량을 감축시키는 선도기업과 기술 및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 ▲탄소중립 관련 금융·세제지원 프로그램 ▲탄소중립 관련 기술이전·기술사업화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작년 탄소중립 EXPO 현장 사진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부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31일까지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회원사, 중소·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우리 기업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부스비 지원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작성일 : 202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