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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Soc"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22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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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인텔/퀄컴 프로세서 탑재한 AI PC 국내 출시
한국레노버가 인텔과 퀄컴의 시스템온칩(Soc)을 탑재한 AI PC 2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서버 연결 없이 기기 자체적으로 연산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로 더욱 빠르고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 레노버 요가 슬림 7i 아우라 에디션   ‘요가 슬림 7i 아우라 에디션(Lenovo Yoga Slim 7i Aura Edition)’은 인텔의 AI PC용 칩인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장착했다. AI 연산에 특화된 신경망처리장치(NPU)는 최대 47TOPS(초당 47조번 연산) 성능을 지원해 고성능을 요구하는 작업도 신속하고 부드럽게 처리한다. 최대 1TB M.2 PCIe SSD 저장장치, 32GB LPDDR5X 메모리에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최대 70Whr 용량의 배터리로 높은 기동성과 쾌적한 작업 환경까지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AI와 함께 사용자 경험을 높이기 위한 레노버의 스마트 에디션 기능을 담고 있다. 레노버가 개발하고 인텔 유니슨(Intel Unison) 앱으로 구동하는 ‘스마트 셰어(Smart Share)’ 기능은 스마트폰을 PC에 탭하면 디바이스 간 연결이 활성화된다. 사용자는 두 기기를 오가면서 이미지를 드래그 앤 드롭하거나 편집 및 공유할 수 있다. ‘스마트 케어(Smart Care)’는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가이드를 제공받거나 전문가와의 실시간 채팅 또는 화상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스마트 모드(Smart Mode)’는 사용자 경험을 저해하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필요한 정보와 작업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화된 보안 성능과 방해 금지 모드로 제품 사용에 안전함과 쾌적함을 더한다. 매끄러운 협업을 위해 연결성과 화질, 오디오 기능이 향상되었으며, 배터리 효율 또한 상향되었다. 또한, 요가 슬림 7i 아우라 에디션의 15.3인치 에지 투 에지 퓨어사이트 프로(PureSight Pro) 디스플레이는 2.8K 해상도, 120Hz 주사율, 100%의 sRGB, Delta E1 미만의 색상 정확도를 제공한다. TUV 라인란드의 로우 블루라이트 및 아이세이프 인증을 받아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줄인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4개의 2W 스피커와 4개의 마이크는 각종 크리에이티브 경험에 몰입감을 더한다. 이 외에도 와이파이 7, 블루투스 5.4로 안정적인 무선 연결과 2개의 썬더볼트4 포트로 높은 확장성을 지원한다.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 5x   ‘아이디어패드 슬림 5x(IdeaPad Slim 5x)’는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45TOPS NPU를 기반으로 한 코파일럿+(Copilot+) PC다. 최대 32GB LPDDR5X 메모리 및 512GB 저장공간, 57Whr 배터리 등의 성능을 바탕으로 향상된 AI 경험을 제공한다. 14인치 OLED 디스플레이는 1920×1200 해상도, 400니트(nits) 밝기, DCI-P3 100% 색 영역을 지원해 생동감 있는 화면을 구성한다. 또한 1080p RGB 카메라와 돌비 오디오로 최적화한 2W 스테레오 스피커는 원격 회의 등에 적합한 성능을 제공한다. 16.9mm의 두께에 알루미늄 커버 및 올메탈 섀시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색상은 클라우드 그레이, 어비스 블루 2가지로 출시된다. 한국레노버의 신규식 대표는 “새롭게 출시한 인텔과 퀄컴의 레노버 AI PC 2종은 더욱 강력해진 성능으로 보다 빠르고 스마트한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지원한다”면서, “특히 레노버만의 개인화된 스마트 에디션 기능과 높은 배터리 성능은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업무 및 취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한층 쾌적하고 빠른 PC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레노버는 사용자의 부담을 줄이는 프리미엄 사후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요가 슬림 7i 아우라 에디션 구매 시 고객 과실로 인한 파손에도 무상 수리를 지원하는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와 365일, 24시간 상시 대기하는 전문 엔지니어와 전화, 이메일, 채팅 등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각 2년간 지원한다. 아이디어패드 슬림 5x구매 시에는 각 1년간의 ADP 서비스와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10일부터 11번가, 지마켓, 옥션에서 요가 슬림 7i 아우라 에디션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요가 슬림 7i 아우라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백팩과 요가 프로 마우스를 증정하고,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맴버십 2개월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이디어패드 슬림 5x는 10월 14일부터 쿠팡과 네이버를 통해 판매된다. 요가 슬림 7i 아우라 에디션은 200만 원 대, 아이디어패드 슬림 5x는 110만 원 대의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작성일 : 2024-10-10
레노버, 라이젠 AI 프로세서 탑재한 크리에이터 노트북 ‘요가 프로 7’ 출시
한국레노버가 ‘요가 프로 7 (Yoga Pro 7)’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높은 사양의 CPU, 그래픽, 디스플레이를 앞세워 편리하고 간편한 창작 경험을 뒷받침한다. 요가 프로 7은 AMD 라이젠(Ryzen) AI 9 365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 880M(AMD Radeon 880M) 내장 그래픽을 탑재했다. 1TB PCle Gen4 SSD, 32GB LPDDR5X 메모리에 최대 73Wh 용량의 배터리로 어디서나 원활한 작업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고속 충전을 지원해 15분 충전 시 약 3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머신러닝 기반 튜닝 솔루션인 레노버 X 파워(Lenovo X Power)는 쾌적한 작업 환경을 지원한다. AI로 개선된 레노버 X 파워 소프트웨어 가속 기능은 소프트웨어 미리보기, 렌더링 및 내보내기 속도를 향상하여 업무 생산성을 높인다. X 파워 하드웨어 부스트의 경우 무거운 작업을 수행할 때 발열을 제어하여 지속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이러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성능 극대화를 통해 3D 모델링, 4K 영상 편집 등 크리에이터들의 무겁고 복잡한 작업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다.     14.5인치 크기에 16:10 화면 비율을 제공하는 요가 프로 7의 2.8K OLED 퓨어사이트 프로(PureSight Pro) 디스플레이는 100% 어도비(Adobe) RGB, sRGB, P3 색 재현율을 지원한다. 그리고  120Hz의 고주사율과 0.1ms 지연시간, 총 4개의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스피커는 사진/영상 편집 및 디자인 작업 시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외관부터 새롭게 디자인된 요가 프로 7의 루나 그레이(Luna Grey) 색상 본체는 모서리마다 날렵하면서도 부드러운 곡선으로 마감했고, 요가 키보드는 키 간 간격이 1.5mm로 입력 정확도를 높였다. 키캡 가운데를 0.3mm로 얇고 오목하게 디자인해 사용자가 오랜 시간 안정적이고 부드럽게 타이핑하도록 편의성을 강조했다. 16.6mm의 두께와 1.54kg의 무게로 휴대성까지 더했다. 한편, 요가 프로 7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PC(Copilot+ PC)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오는 11월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레노버의 신규식 대표는 “새롭게 출시한 ‘요가 프로 7’은 뛰어난 휴대성과 선명한 디스플레이, 디자인까지 겸비한 제품으로 고사양 작업이 필요한 크리에이터들의 창작 작업을 지원한다”면서, “곧 업데이트될 MS 코파일럿+ PC의 AI 기능과 함께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PC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신제품 요가 프로 7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약 189만원에 요가 프로 7을 구매할 수 있으며, G마켓, 11번가, 네이버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요가 프로 마우스, B210 백팩, 친환경 노트북 거치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요가 프로 7 구매 고객에게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맴버십 2개월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작성일 : 2024-09-11
엔비디아, 볼보 전기 SUV ‘EX90’에 가속 컴퓨팅과 AI 기술 지원
엔비디아가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전기차 EX90에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NVIDIA DRIVE Orin) 시스템 온 칩(Soc)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볼보 EX90은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순수 전기차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조립 라인에서 현재 미국 전역의 대리점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는 초당 250조회(TOPS) 이상의 연산이 가능한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Soc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향후 개선된 첨단 안전 기능과 성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엔비디아 드라이브OS(DriveOS)를 실행하는 이 시스템은 우표 크기의 패키지에 차량용 기능 안전성을 갖춘 고성능 프로세싱을 제공한다. 이 핵심 컴퓨팅 아키텍처는 안전과 주행 보조 기능 활성화부터 자율 주행 기능 개발 지원에 이르는 차량의 모든 기능을 처리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편안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 최첨단 SUV는 레이더, 라이더, 카메라, 초음파 센서 등 자동차 제조업체의 최첨단 센서 제품군이 탑재돼 바퀴 달린 지능형 모바일 디바이스라고도 볼 수 있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은 실시간으로 이중화와 고급 360도 서라운드 센서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며 볼보자동차의 안전성을 강화한다.     볼보자동차는 향후 출시될 차량에 드라이브OS를 구동하는 차세대 엔비디아 드라이브 토르(DRIVE Thor) 컴퓨터로 전환할 계획도 발표했다. 볼보자동차는 2030년 전까지 1000 TOPS를 구현하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토르로 전환해 단일 드라이브 오린 Soc의 처리 능력을 4배로 늘리고 에너지 효율을 7배 개선할 계획이다. 차세대 드라이브 토르 자율주행 차량 프로세서는 최신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GPU 아키텍처를 통합해 차량 안팎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기능의 영역을 확장한다. 엔비디아는 이 첨단 플랫폼이 안전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자율주행 기능 배포를 용이하게 함으로써 생성형 AI로 구동되는 새로운 차량 내 경험의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의 짐 로완(Jim Rowan) CEO는 엔비디아 차세대 프로세서를 채택한 것을 강조하며 “엔비디아 드라이브 토르가 차세대 볼보자동차에 탑재되면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제품 라인업 전반에 걸쳐 더욱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최고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볼보자동차와 소프트웨어 자회사인 젠스액트(Zenseact)는 클라우드에서 AI 모델 훈련을 진행하기 위해 엔비디아 DGX 시스템(DGX systems)에 투자하고 있다. 이는 미래의 차량에 가장 진보되고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 AI 기반 안전 기능을 탑재하기 위한 노력이다. 차세대 AI 지원 차량을 안전하게 훈련하는 데 필요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관리하려면 데이터센터 수준의 컴퓨팅과 인프라가 필요하다. 엔비디아 DGX 시스템은 높아진 효율성으로 AI 모델 훈련에 필수인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운송 회사들은 이를 활용해 비용 효율적이고, 기업에서 쉽게 배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자율 기술 개발 속도를 높인다. 북유럽에 위치한 볼보자동차와 젠스액트의 AI 훈련 허브는 이 시스템을 사용해 ADAS와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의 여러 측면을 촉진할 예정이다. 주요 장점은 데이터 주석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분류와 인식을 위해 객체를 식별하고 라벨을 지정하는 것으로, 전통적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다. 또한 DGX 시스템 클러스터는 안전 보증에 필요한 데이터를 처리해 성능을 2배로 향상시키고 출시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의 앤더스 벨(Anders Bell) 최고 엔지니어링 기술 책임자는 “엔비디아 DGX AI 슈퍼컴퓨터는 우리의 AI 훈련 역량을 강화해 우리의 자체 AI 훈련 센터를 북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로 만들 것이다. 엔비디아 기술을 활용하고 데이터 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우리는 고성능 AI로 가는 빠른 길을 개척했다. 이로써 궁극적으로 더 안전하고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9-09
인텔, 핫 칩스 2024에서 AI 아키텍처에 대한 전문성 소개
인텔은 첨단 반도체 기술 업계 콘퍼런스인 ‘핫 칩스 2024(Hot Chips 2024)’에서 고속 AI 데이터 처리를 위한 완전 통합형 광학 컴퓨트 인터커넥트(OCI) 칩렛과 함께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네트워크에서 에지 및 PC에 이르기까지 AI 사용 사례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제온 6 Soc(Intel Xeon 6 Soc, 코드명 그래나이트 래피즈-D)에 대한 세부 정보도 공개했다. 고성능 러기드(rugged) 장비에 최적화된 인텔 제온 6 Soc는 인텔 제온 6 프로세서의 컴퓨트 칩렛과 인텔 4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에지에 최적화된 I/O 칩렛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이전 모델에 비해 성능, 전력 효율 및 트랜지스터 집적도 면에서 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 제온 6 Soc는 ▲최대 32레인의 PCI 익스프레스(PCI Express, PCIe) 5.0 ▲최대 16레인의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ompute Express Link, CXL) 2.0 ▲2x100G 이더넷(Ethernet) ▲호환되는 BGA 패키지로 제공되는 4개 및 8개의 메모리 채널 등의 특징을 갖췄다. 또한 인텔 제온 6 Soc는 새로운 미디어 가속화 기술을 탑재하여 실시간 OTT, VOD 및 방송용 비디오 트랜스코드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등 에지 및 네트워크 워크로드의 성능 및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추론 성능 향상을 위한 인텔 AVX(Advanced Vector Extensions) 및 인텔 AMX(Advanced Matrix Extensions), 보다 효율적인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성능을 위한 인텔 QAT (QuickAssist Technology), vRAN(virtualized RAN)의 전력소모 감축을 위한 인텔 vRAN 부스트(Intel vRAN Boost) 그리고 사용자가 기본 하드웨어에서도 클라우드처럼 편리하게 AI 솔루션을 구축, 전개, 실행, 관리 및 에지 스케일링 할 수 있도록 하는 인텔 타이버 에지 플랫폼(Tiber Edge Platform) 지원을 제공한다.   ▲ 인텔 루나 레이크 프로세서   차세대 AI PC를 위한 루나 레이크(Lunar Lake) 프로세서의 새로운 P-코어와 E-코어는 이전 세대에 비해 시스템 온 칩 전력을 최대 40%까지 낮추면서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신경처리장치(NPU)는 최대 4배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이전 세대 대비 생성형 AI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새로운 Xe 2 그래픽처리장치(GPU) 코어도 게임 및 그래픽 성능을 이전 세대보다 1.5배 향상시킨다. 루나 레이크에 대한 추가 세부 사항은 9월에 열리는 인텔 코어 울트라 출시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생성형 AI 학습 및 추론을 위해 설계된 인텔 가우디 3 AI 가속기는 효율적인 행렬 곱셈 엔진, 이중 캐시 통합, 광범위한 RoCE(RDMA over Converged Ethernet) 네트워킹 등 다양한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산, 메모리 및 네트워킹 아키텍처를 최적화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이를 통해 가우디 3 AI 가속기는 AI 데이터센터가 더욱 비용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 생성형 AI 워크로드 배포 시 발생하는 확장성 문제를 해결한다. 가우디 3 AI 가속기와 향후 출시될 인텔 제온 6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9월에 열리는 출시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AI는 기업과 소비자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전례없이 빠르게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소비자는 이제 생산성, 창의성, 게임, 엔터테인먼트, 보안을 모두 향상시킨 지능적인 AI PC를 갖추게 되었다. 기업들은 에지 컴퓨팅과 AI를 활용하여 의사 결정 과정을 개선하고 자동화를 촉진하며 내부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인텔 네트워크 및 엣지 그룹의 페레 몬클루스(Pere Monclus) CTO는 “인텔은 소비자 및 엔터프라이즈 AI 사용 전반에 걸쳐 가능성을 새로이 정의하는 데 필요한 플랫폼, 시스템 및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AI 워크로드가 심화됨에 따라 인텔은 광범위한 업계 경험을 통해 고객이 혁신, 창의성 및 이상적인 비즈니스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더 높은 성능의 실리콘과 더 많은 플랫폼 대역폭이 필수적이지만, 인텔은 모든 워크로드마다 고유한 과제가 있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데이터센터용으로 설계된 시스템은 엣지용으로 용도를 변경할 수 없다. 컴퓨팅 전반에 걸쳐 시스템 아키텍처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텔은 차세대 AI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8-27
지멘스, AI기반 3D IC 설계 혼합 신호 검증 솔루션 ‘솔리도 시뮬레이션 스위트’ 발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고객이 차세대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및 맞춤형 IC 설계를 위한 중요한 설계 및 검증 작업을 획기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가속 SPICE, Fast SPICE 및 혼합 신호 시뮬레이터의 통합 제품군인 ‘솔리도 시뮬레이션 스위트 소프트웨어(Solido Simulation Suite software, 솔리도 심)’를 출시했다. 지멘스의 파운드리 인증 아날로그 FastSPICE(패스트스파이스 : AFS)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솔리도 심은 솔리도 SPICE 소프트웨어(Solido SPICE software), 솔리도 패스트스파이스 소프트웨어(Solido FastSPICE software) 및 솔리도 리브스파이스 소프트웨어(Solido LibSPICE software), 지멘스의 AFS 플랫폼인 엘도(ELDO) 소프트웨어와 심포니(Symphony) 소프트웨어 등 세 가지의 새로운 시뮬레이터를 통합한다.  솔리도 심은 IC 설계 팀이 점점 더 엄격해지는 사양, 검증 커버리지 지표, 시장 출시 시간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회로 및 시스템 온 칩(Soc) 검증 기능으로 포괄적인 애플리케이션 범위를 제공한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솔리도 심은 차세대 공정 기술과 복잡한 집적 회로(IC) 구조를 염두에 두고 개발되어 정확한 신호 및 전력 무결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도구 세트와 기능을 제공한다.     솔리도 SPICE는 지멘스의 차세대 SPICE 시뮬레이션 기술로 아날로그, 혼합 신호, RF 및 3D IC 검증에 2배~30배의 속도 향상을 제공한다. 최신 컨버전스, 캐시 효율적 알고리즘, 높은 멀티코어 확장성을 갖춘 솔리도 SPICE는 대규모 레이아웃 전후 설계에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솔리도 패스트스파이스는 Soc, 메모리 및 아날로그 기능 검증에서 속도 향상을 제공하는 지멘스의 최첨단 Fast SPICE 시뮬레이션 기술이다. 이 솔루션은 SPICE-to-Fast SPICE 확장을 위한 동적 사용 모델을 제공하여 예측 가능한 정확도로 속도에 대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확장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솔리도 리브스파이스는 소형 설계를 위해 제작된 지멘스의 목적별 배치 솔버 기술로, 라이브러리(Library) IP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런타임을 제공한다. 세 가지 새로운 솔버를 구동하는 것은 지멘스의 AI 가속 시뮬레이션 기술의 최신 버전인 솔리도 심 AI(Solido Sim AI)다. 솔리도 심 AI를 사용하면 자체 검증 및 SPICE 정확도에 맞게 조정된 알고리즘을 통해 회로 시뮬레이션이 한 단계 더 발전하여 기존 파운드리 인증 디바이스 모델을 변경 없이 사용하여 수십 배 향상된 가속도를 제공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마이클 엘로우(Michael Ellow) 실리콘 시스템 부문 CEO는 “AI 가속 SPICE 및 FastSPICE 엔진을 탑재한 솔리도 시뮬레이션 스위트는 칩 설계 및 검증 엔지니어에게 탁월한 정확성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맞춤형 IC 시뮬레이션 기술의 획기적인 도약을 의미한다”면서, “솔리도 심의 초기 고객은 여러 공정 기술 플랫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두었으며, 더 빠른 런타임과 차세대 아날로그, RF, 혼합 신호 및 라이브러리 IP 설계를 위한 매력적인 새로운 기능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7-04
HP, “경제적 기회를 넓히는 AI 기술에 대한 접근성 높인다”
HP가 인공지능(AI)에 대한 글로벌 리더의 인식을 조사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리더들은 AI를 포함한 신기술을 조직의 주요 영향력 목표 달성의 핵심 요소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와 함께 HP는 디지털 형평성 달성을 위한 자사의 노력과 함께 트렌드로 떠오른 AI와 관련된 새로운 이니셔티브도 제시했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금융 컨설팅 업체 옥스퍼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와 함께 전 세계 10개국의 기업 경영진 및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6%가 기술이 경제적 기회 확대에 필수적이라고 답했으며,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영향력 관련 목표 달성을 가속화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비즈니스 리더의 90%는 디지털 교육 접근성 향상, 89%는 인력 개발, 86%는 인력 다양성 확대를 위해 현재 AI를 활용하고 있거나 향후 1~2년 내 사용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기업과 정부 관계자 모두 조직의 주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경제 변동성을 제외한 가장 큰 장애물이 기술 부족이라 밝혔다. HP는 이 점에 착안해 기술 구축을 디지털 형평성 접근의 핵심으로 보고, HP의 무료 기술 구축 시스템인 ‘HP 라이프(HP Life)’ 가입자 수 목표를 275만 명으로 세웠다. 또한, HP는 오늘날 기업이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는 AI에 대한 책임감 있는 접근 방식 및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해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HP는 올해 하반기 AI 기술과 관련된 새로운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HP 라이프의 무료 디지털 비즈니스 기술 과정을 확대함으로써, 전 세계 지역사회의 교육, 의료, 경제적 기회를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HP는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메사추세츠공과대학 솔브(MIT Solve)와 협력해, AI를 활용하는 사회적 기업가 및 조직에게 AI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운영 관련 기술을 지원하는 ‘HP AI 인 소셜 임팩트 어워드(HP AI in Social Impact Award)’를 론칭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HP는 기업 및 소비자 모두를 대상으로 업무와 창작의 혁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차세대 AI PC를 선보일 예정이다. HP 코리아의 김대환 대표는 “AI가 HP의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영향력 목표 달성에 막대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AI PC를 처음 사용해 보는 유저부터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해 농부들이 기후 변화에 더욱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에 이르기까지, AI는 비즈니스 및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울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6-13
인텔, 컴퓨텍스 2024에서 ‘AI 에브리웨어’ 구현 가속화하는 기술 소개
인텔은 대만에서 진행된 컴퓨텍스(Computex)에서 데이터센터, 클라우드와 네트워크에서 에지 및 PC에 이르기까지 AI 생태계를 가속화할 기술 및 아키텍처를 공개했다. 인텔은 “이를 통해 고객은 더 많은 처리 능력, 첨단 전력 효율성, 낮은 총소유비용(TCO)을 통해 AI 시스템에서의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텔의 팻 겔싱어(Pat Gelsinger) CEO는 컴퓨텍스 기조연설에서 AI 기회를 가속화할 개방형 표준과 인텔의 생태계를 강조하면서, 인텔이 AI 혁신을 이끌고 차세대 기술을 예정보다 앞서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소개했다. 인텔은 6개월 만에 5세대 인텔 제온(5th Gen Intel Xeon) 프로세서를 출시한데 이어 제온 6 첫 제품을 선보였으며, 가우디 AI 가속기를 선공개하고 기업 고객에게 비용 효율적인 고성능 생성형 AI 훈련 및 추론 시스템을 제공했다. 또한, 800만 대 이상의 디바이스에 인텔 코어 Ultra(Intel Core Ultra) 프로세서를 탑재해 AI PC 시대를 열었고, 올해 말 출시 예정인 클라이언트 아키텍처도 공개했다.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업들은 노후화된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교체하여 비용 절감,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 물리적 공간 및 랙 공간 활용 극대화하고 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디지털 역량을 창출해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해 있다. 제온 6 플랫폼 및 프로세서 제품군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효율 코어(Efficient -core) 및 성능 코어(Performance-core) 모델이 설계되었으며, AI 및 기타 고성능 컴퓨팅 요구사항부터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워크로드 및 사용 사례를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E-코어와 P-코어는 모두 공통의 소프트웨어 스택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의 개방형 생태계와 호환 가능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제온 6 프로세서는 인텔 제온 6 E-코어(코드명 시에라 포레스트)이며, 제온 6 P-코어(코드명 그래나이트 래피즈)는 다음 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고집적도 코어 및 높은 와트당 성능을 갖춘 인텔 제온 6 E-코어는 전력 비용을 낮추면서 효율적인 컴퓨팅을 제공한다. 향상된 성능 및 전력 효율성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네트워크 마이크로서비스, 소비자 디지털 서비스 등 가장 까다로운 고밀도 스케일아웃 워크로드에 적합하다. 또한, 제온 6 E-코어는 집적도를 높여 랙 수준을 3대 1로 통합할 수 있으며, 미디어 트랜스코딩 워크로드에서 2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 대비 최대 4.2배의 랙 레벨 성능 향상과 최대 2.6배의 와트당 성능 향상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더 적은 전력과 랙 공간을 사용하는 제온 6 프로세서는 혁신적인 새로운 AI 프로젝트를 위한 컴퓨팅 용량과 인프라를 확보한다. 인텔 제온 프로세서는 AI 워크로드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인텔 가우디 AI 가속기와 함께 시스템에서 구동한다. 인텔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훈련 및 추론을 위한 MLPerf 벤치마크 결과에서 가우디 아키텍처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낮은 총 운영 비용으로 빠른 배포 시간을 제공하는 가격 대비 성능의 이점을 제공하여 고객이 원하는 생성형 AI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시스템 공급업체(SP)에 제공되는 8개의 인텔 가우디 2 가속기와 범용 베이스보드(UBB)가 포함된 표준 AI 키트는 6만 5000 달러로 동급 경쟁 플랫폼 가격의 3분의 1 수준으로 예상된다. 8개의 인텔 가우디 3 가속기와 UBB가 포함된 키트는 12만 5000 달러에 판매되며, 이는 동급 경쟁 플랫폼 가격의 약 3분의 2 수준이다. 인텔 가우디 3 가속기는 생성형 모델 훈련 및 추론 작업에서 성능 향상을 제공하여 기업이 자체 데이터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은 “8192개 가속기 클러스터를 갖춘 인텔 가우디 3는 동급 규모의 엔비디아 H100 GPU 클러스터에 비해 학습 시간이 최대 40% 빠르며, 64개 가속기 클러스터의 경우 엔비디아 H100의 라마2 700억개(Llama2-70B) 모델에 비해 최대 15% 빠른 학습 처리량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또한 인텔 가우디 3는 라마2 700억개(Llama2-70B) 및 미스트랄 70억개(Mistral-7B)와 같은 LLM을 실행할 때 엔비디아 H100 대비 평균 최대 2배 빠른 추론7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인텔은 데이터센터를 넘어 에지와 PC에서도 AI를 강화하고 있다. AI PC가 2027년까지 신규 PC 중 6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텔은 AI PC를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발빠르게 구축했다. 100개 이상의 독립 소프트웨어 제작사(ISV)와 협력해 300개의 기능을 제공하고, 코어 울트라 플랫폼 전반에 걸쳐 500개의 AI 모델을 지원하고 있다. 인텔은 AI PC용 차세대 플래그십 프로세서인 루나 레이크(Lunar Lake)의 아키텍처와 관련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그래픽과 AI 처리 성능에서 발전을 이루고,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위한 전력 효율적인 컴퓨팅 성능에 중점을 둔 루나 레이크는 최대 40% Soc 전력과 3배 이상의 AI 컴퓨팅을 제공한다. 연말 성수기를 겨냥해 2024년 3분기에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인텔은 “다른 기업들이 AI PC 시장에 진입할 준비를 하는 동안, 인텔은 이미 대규모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2024년 1분기 동안 경쟁사를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은 AI PC 프로세서를 공급하고 있다”면서, “루나 레이크는 20개의 PC 제조사를 통해 80개 이상의 다양한 AI PC 디자인을 공급할 예정이며, 올해 4000만 개 이상의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출하 목표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겔싱어 CEO는 “AI는 업계 역사상 가장 중대한 혁신의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실리콘의 마법은 다시 한번 기하급수적인 컴퓨팅 성능의 진전을 가져올 것이며 이는 인간의 잠재력의 한계를 뛰어넘고 향후 수년간 전세계 경제를 견인할 것”이라면서, “인텔은 반도체 제조부터 PC, 네트워크, 에지 및 데이터센터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AI 시장 기회의 전 영역에 걸쳐 혁신을 창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인텔의 최신 제온, 가우디 및 코어 울트라 플랫폼은 인텔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역량과 결합하여, 미래의 엄청난 기회를 극대화하는 데 필요한 유연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하고 비용효율적인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6-04
벨로체 CS : 하드웨어 기반 반도체 개발 검증 솔루션
개발 및 공급 : 지멘스 EDA 사업부 주요 특징 : 하드웨어 에뮬레이션·엔터프라이즈 프로토타이핑·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이핑을 통합, IC 검증 주기 가속화 및 총 소요 비용의 절감 지원, 모든 플랫폼에서 재사용 가능한 소프트웨어로 전체 시스템 워크로드 실행 및 디버그 시간을 가속화, 모듈식 확장형 상호 연결 블레이드 풋프린트로 고정된 크기의 섀시 제거 및 다양한 크기의 설계에 하드웨어 기반 검증 툴 제공 등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하드웨어 기반 인증 및 검증 시스템(hardware-assisted verification and validation system)인 벨로체 CS(Veloce CS)를 출시했다. EDA(전자 설계 자동화) 분야의 하드웨어 에뮬레이션, 엔터프라이즈 프로토타이핑 및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이핑을 통합한 벨로체 CS 는 에뮬레이션을 위해 제작된 지멘스의 새로운 크리스탈 가속기 칩(Crystal accelerator chip)과 엔터프라이즈 및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AMD Versal Premium VP1902 FPGA adaptive Soc(시스템 온 칩) 등 두 가지 첨단 집적 회로(IC)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신규 하드웨어 솔루션 제공 벨로체 CS 솔루션에는 다음의 세 가지 새로운 제품이 포함된다. 에뮬레이션용 벨로체 스트라토 CS 하드웨어(Veloce Strato CS hardware for emulation) 엔터프라이즈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벨로체 프리모CS 하드웨어(Veloce Primo CS hardware for enterprise prototyping)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벨로체 proFPGA CS 하드웨어(Veloce proFPGA CS hardware for software prototyping) 세 플랫폼 모두에서 일관성, 속도 및 모듈성을 위해 설계된 벨로체 CS 시스템은 4000만 개의 게이트부터 최대 400억 개 이상의 게이트를 통합하는 설계까지 지원한다. 또한 벨로체 CS는 각 작업마다 고유한 요구 사항이 있는 작업에 적합한 툴을 선택하여, 가시성과 일관성을 제공하면서 전체 시스템 워크로드를 실행한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완료 시간을 단축하고 검증 주기당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지멘스는 주요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하여 하드웨어와 완전히 통합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개발했다. 벨로체 스트라토 CS(Veloce Strato CS)는 벨로체 스트라토에 비해 에뮬레이션 성능이 최대 5배까지 향상되어 완전한 가시성을 유지하며 4000만 게이트(MG)에서 400억 개 이상의 게이트(BG)로 확장할 수 있다. AMD의 최신 버설 프리미엄(Versal Premium) VP1902 FPGA를 기반으로 하는 벨로체 프리모 CS(Veloce Primo CS)는 정합적인 엔터프라이즈 프로토타이핑 시스템으로, 역시 40MG에서 40+BG까지 확장할 수 있다. 벨로체 스트라토 CS와 벨로체 프리모 CS 솔루션은 모두 동일한 운영 체제에서 실행되므로, 플랫폼 간에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자유도를 제공하면서 높은 정합성을 제공한다. 따라서 램프업(ramp up), 설정 시간, 디버그 및 워크로드 실행을 가속화할 수 있다. 벨로체 proFPGA CS는 AMD 버설 프리미엄 VP1902 FPGA 기반 적응형 Soc를 활용하여 빠르고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을 제공하며, 하나의 FPGA에서 수백 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런 성능은 유연한 모듈식 설계와 함께 고객이 펌웨어, 운영 체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시스템 통합 작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도체 개발 검증을 위한 포괄적 솔루션 포트폴리오 제공 전체 벨로체 CS 시스템은 간편한 설치, 저전력, 뛰어난 냉각, 컴팩트한 설치 공간을 위해 최신 데이터센터 요구 사항을 준수하는 모듈식 블레이드 구성으로 제공된다. 또한 벨로체 proFPGA CS 솔루션은 데스크톱 랩 버전을 제공하여 추가적인 사용자의 유연성을 높여준다. 벨로체 CS는 최신 AMD 에픽(EPYC) CPU 기반의 HP DL385g11 서버와 함께 실행할 수 있는 인증을 받았다. AMD의 알렉스 스타(Alex Starr) 기업 연구원은 “지난 10년 동안 Soc 및 시스템 레벨 설계의 발전으로 인해 하드웨어 기반 검증 작업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해지고 중요해지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말하며, “우리는 성능과 확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멘스와 긴밀히 협력하여 AMD의 선도적인 버설 프리미엄 VP1902 장치를 벨로체 프리모 CS 및 벨로체 proFPGA CS 시스템의 핵심에 통합하고, 전체 벨로체 CS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AMD 에픽 CPU 기반 HP DL385 gen11 서버를 인증해왔다. 벨로체 스트라토 CS 에뮬레이션 플랫폼을 포함한 벨로체 CS 시스템은 지멘스가 고객의 요구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벨로체 그룹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의 증거”라고 말했다. 고객은 포괄적인 앱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세 가지 새로운 벨로체 CS 시스템 제품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벨로체 스트라토 CS 시스템은 현재 일부 파트너 고객에게 제공된다. 세 가지 하드웨어 플랫폼의 일반 출시는 2024년 여름으로 예정되어 있다. 벨로체 CS 시스템은 클라우드 지원과 함께 일반 출시될 예정이다. Arm의 트랜 누웬(Tran Nguyen) 설계 서비스 수석 디렉터는 “시장 출시에 소요되는 기간은 전체 Arm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매우 중요하며, IP 및 Soc 검증을 위한 모듈성, 세분성, 속도를 제공하는 툴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하며, “지멘스의 벨로체 플랫폼은 Arm 개발 프로세스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으며, 하드웨어 설계 가속화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새로운 벨로체 스트라토 CS 시스템의 이점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장 마리 브루넷(Marie Brunet) 하드웨어 기반 검증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벨로체 CS는 세 가지 시스템이 일치하는 고속 모듈식 하드웨어 기반 검증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말하며, “벨로체 CS 시스템을 통해 우리는 진보된 전자 제품을 제공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엔지니어의 특정 요구 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작업에 적합한 툴을 제공함으로써 전체 검증 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이고 총 소요 비용을 절감하여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벨로체 CS의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6-03
[케이스 스터디] 발레오, SXSW에서 차량 내 XR 레이싱 게임 공개
자율주행 시대의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시하다   “아직 멀었어요?” 차를 몰고 떠나는 장거리 여행에서 이 말을 듣지 않을 수 있다면, 매일 가족을 태우고 운전하며 평화롭고 정숙한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면 부모들은 더 이상 바랄 게 없을 것이다. 발레오(Valeo)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팀은 이러한 염원을 담아 발레오 레이서(Valeo Racer)를 개발하고,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SXSW(South by Southwest)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 자료 제공 : 유니티 코리아   ▲ 발레오 레이서   자동차의 주행환경과 3D를 결합한 몰입형 경험 발레오 레이서는 실제 주행 환경과 가상 3D 요소를 결합해 특별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차량 내 XR(확장 현실) 게임이다. 승객은 차량의 와이파이에 연결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며 서로 경쟁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도로를 달리는 실제 차량이 표시되는 환경에서 경주용 차량을 운전하며 장애물을 피하고, 코인을 수집해 최대한 높은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발레오 레이서는 실시간 영상과 차량 주변 환경 인식 시스템을 디지털 게임 요소와 결합한 XR 비디오 게임이다. 이 엔드리스 러너 게임은 발레오에서 개발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스택에 의해 생성된다. 이 스택은 카메라, 레이더, 초음파 센서 등 차량에 탑재된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와 인공 지능 주변 환경 인식 알고리즘을 사용해 유니티 런타임(Unity Runtime)으로 차량의 실시간 주변 환경 데이터를 처리하여 게임 요소를 생성한다.  유니티 엔진 전용 요소인 유니티 런타임이 고성능 그래픽스 렌더링, 사용자 입력 및 인터랙션 관리, 게임 컴포넌트 조정, 실시간 물리 시뮬레이션 지원, 애니메이션, 스크립팅 언어, 애셋 관리, 네트워킹을 비롯한 게임의 다양한 핵심 요소를 처리하며, 모든 작업이 최종 기기에서 이루어진다. 발레오 레이서는 런타임을 사용하여 승객이 차량의 센서를 통해 수집한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하는 혼합 현실 게임을 차량 내 와이파이에 연결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차 안에서 경쟁도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세계적인 자동차 공급업체인 발레오 레이서가 단순한 게임의 재미를 넘어 발레오 레이서를 개발한 목적은 무엇일까? 전기자동차와 첨단 자율 주행 기능에서 운전자와 승객의 경험 혁신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업계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역시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센서 데이터를 활용해 유니티로 XR 구현 발레오 레이서의 제프리 부쿼트 CTO와 유니티의 닉 페이시 유니티 인더스트리 매니징 프로듀서는 SXSW에서 XR 어소시에이션(XR AsSociation)의 엘리자베스 하이만 CEO와 함께 ‘증강현실에서 즐기는 주행 : 자율 주행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제프리 부쿼트는 자동차 센서와 소프트웨어를 본래의 용도에서 더 나아가 무한한 가능성으로 다른 응용 분야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2030년에는 거의 모든 차량에 카메라와 기타 센서가 탑재될 것이다. 관련 소프트웨어와 함께 이러한 기술은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의 안전성, 전기화,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면서, “그뿐만 아니라, 게임이나 교육 등 다른 다양한 분야도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자동차, 게임, 기타 창의적인 업계의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페이시는 “지금까지는 차량이 주는 신호를 유니티같은 더 뛰어난 그래픽스 엔진으로 구현하는 데에 많은 노력이 집중되어 왔다. 그 결과 이제 운전자는 매우 뛰어난 그래픽스와 실시간 정보를 제공받아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승객들도 그러한 경험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기술 융합은 거의 언제나 소비자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덧붙였다. 발레오 레이서는 자동차 센서와 카메라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며, 20년 이상 증강현실 분야를 연구해 왔다. 차량 후방 카메라 영상과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주차 보조선 오버레이 디스플레이는 발레오 레이서에서 개발하여 이미 수백만 대의 차량에 도입된 AR 기능이다. 발레오 레이서의 새로운 XR SDK는 게임 개발자가 차량에 내장된 기존 카메라, 센서, 인식 알고리즘 및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차량 내 게임 경험을 혁신할 새로운 유형의 게임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하이만은 “가상, 증강 및 혼합현실 분야의 무역 협회인 XR 어소시에이션의 리더로서, 나는 언제나 몰입형 기술의 최신 발전과 사용 사례를 식별하고 선보일 기회를 찾고 있다”면서, “발레오 레이서는 게임 경험일 뿐만 아니라, 개발자에게 자율 주행 차량의 발전과 몰입형 기술을 융합하는 새로운 제품과 경험 제작에 대한 영감을 주는 플랫폼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새로운 차량 엔터테인먼트의 PoC 구축 발레오 레이서는 자동차 기술 기업의 게임 업계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 아니다. 그보다는 자동차 업계가 발레오 레이서 XR SDK로 무엇을 실현할 수 있는지 보여 주는 데모이며, 새로운 유형의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PoC(Proof of Concept : 개념 검증)라고 할 수 있다. 차량의 자율성이 향상됨에 따라, XR을 이용해 승객과 운전자 모두를 위한 새로운 경험을 만들 기회는 더 많아질 것이다.   ▲ 발레오 레이서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