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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 포럼 2025’에서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제조 혁신 위한 기술 소개
스트라타시스가 7월 17일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오토그래프 컬렉션 지하 1층 스페이스 볼룸홀에서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 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포럼에서 디지털 제조 혁신을 선도하는 3D 프린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 스트라타시스의 글로벌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라면서,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트라타시스의 다양한 산업군 내 글로벌 사례 소개와 국내 고객사가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을 통해 어떻게 디지털 혁신을 이루어내고 있는지 아낌없이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문종윤 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하는 포럼은 스트라타시스 안드레아스 랭펠드(Andreas Langfeld) CRO의 ‘적층제조 기술의 트렌드 및 시장 전망 소개’ 기조 연설로 이어진다. 또한 스트라타시스의 얀 라겔(Yann Rageul) 부회장은 ‘자동차 및 모빌리티 산업’에서 쓰이는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의 글로벌 사례를, 다니엘 프린스(Dainel Princ) PJ/P3 디렉터는 ‘제조 부품 및 산업용 부품산업’에서의, 프레드 피셔(Fred Fischer) 디렉터는 ‘항공우주 및 국방산업’에서의 스트라타시스 활용 현황을 공유한다. 오후 세션은 국내 고객사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박인백 LG전자 AM Solution 팀 팀장, 박성환 현대모비스 책임, 유진광 충북 테크노파크 책임, 엄재용 TPC 메카트로닉스 수석은 각 산업별로 활용되고 있는 스트라타시스 제품과 활용 사례를 발표하며, 최승호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애플리케이션 개발팀장은 의료산업의 사례를 발표한다.     전 세계 제조업계는 지금 공급망 재편과 고부가가치화,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속에서 3D 프린팅은 미래 제조산업을 견인하는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으며, 특히 최종 부품 생산을 위한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는 고도화된 소재, 진화된, 플랫폼, 생산공정에 최적화된 적층제조 설루션을 내세우면서 다양한 산업군에서 디지털 제조 혁신을 추진해왔다. 스트라타시스의 설루션은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폴리젯(PolyJet), P3(Programmable PhotoPolymerization), SAF(Selective Absorption Fusion), SLA(Stereo Lithography Apparatus) 등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자동차·항공우주·소비재·교육·의료·패션 등 산업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문종윤 지사장은 “빠른 속도로 재편되고 있는 전 세계 미래 제조산업의 흐름 속에서, 스트라타시스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항상 고객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최적의 설루션을 제공하며 디지털 제조 혁신을 실현해왔다”면서, “이번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 포럼은 전 세계적인 변화의 흐름 속에서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미래 제조 전략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7-14
보컨셉, 다쏘시스템 설루션으로 가구 구매·판매 경험 혁신
다쏘시스템은 합리적인 프리미엄 가구를 제공하는 기업인 보컨셉(BoConcept)과 5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전 세계 65개국의 보컨셉 고객에게 새로운 3D 공간 설계 및 가구 커스터마이징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보컨셉은 고객 구매 여정 전반에 걸쳐 다쏘시스템의 3D 공간 설계 도구인 ‘홈바이미(HomeByMe)’와 제품 구성기를 통합한다. 이를 통해 가상과 현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유연한 쇼핑 경험을 구현하며, 고객에게 영감, 라이프스타일, 개인화, 협업, 품질, 효율성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홈바이미를 통해 보컨셉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쇼핑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는 고객의 니즈에 대응한다. 고객은 자신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가구를 자유롭게 맞춤 구성할 수 있으며, 빠른 배송을 가능케 하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다. 이로써 보컨셉은 자사 디자이너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디지털 환경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고객이 자신만의 공간을 창조하는 여정을 지원해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매출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 홈바이미는 누구나 직관적으로 3D로 인테리어를 설계할 수 있는 3D 공간 플래너와, 웹 기반의 가구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판매자와 고객은 가구의 색상, 소재, 크기를 선택 및 변경하고, 고해상도의 버추얼 트윈으로 결과를 미리 시각화할 수 있다. 고객은 보컨셉의 전 세계 300여 개 매장에서 판매자와 협업하며 디자인을 완성하고 주문 제작형 가구를 구매할 수 있으며, 보컨셉은 고객과의 설계 과정에서 더 밀접한 연결을 통해 시간 소요가 큰 수작업 프로세스를 줄이고, 공급망에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전달함으로써 전체 프로세스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다. 보컨셉의 소렌 한센(S&oSLAsh;ren HANSEN) IT 총괄은 “개인화와 개성 있는 스타일, 그리고 자택 내에서의 자기 표현은 강력한 디지털 경험과 빠른 배송을 원하는 고객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다쏘시스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구매 여정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유연한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와 업계 최고 수준의 주문 제작 맞춤형 가구를 제공하겠다는 보컨셉의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홈바이미 설루션은 가구 구매 및 판매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쏘시스템의 아나벨 쇼사(Annabel CHAUSSAT) 3DVIA CEO는 “고객이 꿈꾸는 공간을 상상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받아들이는 유통업체들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버추얼 자산은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가능케 한다. 유럽인의 34%가 다음 가정용 가구 구매 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활용하고 싶다고 답한 지금, 보컨셉은 홈바이미를 통해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하고 업계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7-01
다쏘시스템, 아웃스케일 11번째 버전 공개하며 디지털 주권과 AI를 전면에 내세워
다쏘시스템의 브랜드인 아웃스케일(OUTSCALE)은 11번째 버전 출시를 맞아, 인공지능과 유럽의 디지털 자율성을 주제로 한 연례 행사에서 ‘소버린 경험(Sovereign Experience)’을 핵심 주제로 내세웠다. 아웃스케일이 이 행사를 통해 발표한 다섯 가지 핵심 내용은 ▲소버린 모드로 작동하는 엔터프라이즈용 AI 어시스턴트인 미스트랄 AI(Mistral AI)의 ‘르 샤(Le Chat)’ ▲엔터프라이즈 AI의 완전한 소버린화를 위한 아웃스케일 클라우드 기반 미스트랄 AI의 ‘라 플랫폼(La Plateforme)’ ▲성능, 복원력, 소버린을 강화하는 아웃스케일 쿠버네티스 서비스(Kubernetes as a Service) ▲서비스형 양자 컴퓨팅(Quantum as a Service : QaaS) ▲디지털 헬스 혁신을 지원하는 아웃스케일 × 파리상테 캠퍼스(PariSanté Campus) 파트너십 등이다. 아웃스케일은 2025년 9월부터 세크넘클라우드(SecNumCloud) 3.2 인증을 받은 소버린 클라우드에 미스트랄 AI의 다국어 어시스턴트 ‘르 샤(Le Chat)’를 도입하며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웃스케일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되는 르 샤는 데이터, 도구, 팀을 단일 인터페이스에 통합하여, 보고서, 마케팅 콘텐츠, 코드의 자동 생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작업을 줄이고 오류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 가능해진다. 르 샤는 내장형 자동 확장 기능 기능을 통해 워크로드(workload)에 따라 컴퓨팅 자원을 자동으로 조절하며, 성능을 유지하고 비용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 마케팅, 재무, 인사, 데이터 과학,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미스트랄 AI의 생성형 기술력과 아웃스케일의 주권 클라우드 역량을 결합해 혁신 가속화, 팀의 민첩성 향상, 조직의 경쟁력 유지를 가능하게 한다. 아웃스케일과 미스트랄 AI는 아웃스케일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되는 미스트랄 AI의 ‘라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세크넘클라우드 3.2 인증을 받은 인프라 상에서 운영되며, 다쏘시스템과 미스트랄 AI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만들어졌다. 또한, 라 플랫폼은 GPU 사용량을 최대 절반까지 절감하도록 최적화된 오픈소스 및 클로즈드 웨이트(close weights) 모델 카탈로그를 제공한다. 그리고 문서 인식 AI(OCR)와 코드 어시스턴트 등 산업 맞춤형 계층 기능이 추가되어, 공공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내장된 보안 제어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라 플랫폼은 2025년 9월부터 운영되며, 아웃스케일과 미스트랄 AI의 전문가들이 보안 강화, 성능 최적화, 완전한 제어 권한을 지원한다. 아웃스케일 쿠버네티스 서비스 는 각 기업에 전용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수 분 내에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시끄러운 이웃(noisy neighbor) 현상 없이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오픈소스 표준과 호환되며, 퍼블릭 클라우드의 확장성과 관리 서비스의 편의성을 결합한 형태이다. 또한 세크넘클라우드 3.2 인증을 획득한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상에서 운영되어, 엄격한 규제를 받는 산업에서도 데이터 주권과 기밀성을 보장한다. 2025년 3월 출시 이후 아웃스케일 쿠버네티스 서비스는 유럽 내 두 지역에 걸쳐 멀티 AZ 구성을 지원한다. 각 클러스터는 자동으로 세 개의 가용 영역에 분산 배치되어, 최대 99.95%의 SLA(Service Level Agreement)를 통해 서비스 중단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또한, 컨트롤 플레인과 워크로드는 이중화되어 있고, VPC(Virtual Private Cloud) 격리와 암호화된 저장소를 통해 높은 수준의 보안도 함께 제공한다. 2025년 9월부터는 가용 영역 간 오토스케일링(cross-AZ autoscaling) 기능이 도입되어, 워크로드에 따라 컴퓨팅 및 스토리지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양자 컴퓨팅의 부상과 함께 새롭게 대두되는 주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아웃스케일은 유럽 최초의 완전한 주권 기반 양자 서비스인 ‘서비스형 양자 컴퓨팅’을 출시한다. 서비스형 양자 컴퓨팅은 내장된 오류 보정 알고리즘을 통해 노이즈 없는 계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형 양자 컴퓨팅은 미래 기술 환경에 대비해 설계되었으며, 2025년 11월부터 아웃스케일 데이터 센터를 통해 베타 버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아웃스케일은 기업과 기관이 외국 인프라에 의존하지 않고 24시간 365일 접근 가능한 환경에서 양자 알고리즘 개발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아웃스케일과 파리상테 캠퍼스는 프랑스 및 유럽 전역의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세크넘클라우드 및 HDS(Hébergeur de Données de Santé)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아웃스케일의 클라우드 및 AI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웃스케일이 디지털 헬스 생태계를 위한 주권 기술 기반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작성일 : 2025-06-24
세일즈포스, "슬랙 AI에서 한국어로 엔터프라이즈 검색 활용 가능"
세일즈포스는 지능형 생산성 플랫폼 ‘슬랙(SLAck)’의 대표적인 기능인 ‘슬랙 AI’가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제 국내 슬랙 유저도 연동된 애플리케이션 내 데이터를 슬랙에서 검색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검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슬랙 AI는 슬랙에 축적된 집단 지식을 기반으로 AI 기반 검색, 채널 요약, 스레드 요약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원하는 답변을 빠르게 찾고, 대화의 흐름을 정리하며,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전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슬랙에 따르면 이번 공식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국내 사용자도 한국어로 ‘슬랙 AI’를 활용하여 대화, 회의 및 업무 관련 데이터 요약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사이트를 단일 워크플로 내에서 손쉽게 확보 및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슬랙 AI는 협업 툴, 클라우드 기반 파일 저장소, 이메일 서버, 고객 관계 관리(CRM) 시스템, 코드 저장소, 특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조직 내 시스템과 연동되어 기업 내 모든 콘텐츠에 대한 검색과 활용을 지원한다. 슬랙 AI는 단순한 키워드 매칭을 넘어 검색어의 의미를 분석해 사용자가 실제로 찾고자 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통해 대화형 질문도 원활하게 해석한다. 아울러 사용자의 역할, 검색 이력, 접근 권한 등의 개인화 요소와 정보의 관련성, 최신성을 반영해 가장 적절한 정보를 우선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업무 생산성과 정확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검색’은 사용자의 업무, 목표, 배경 정보를 파악해 실시간으로 소스를 분석하거나 통합 시스템에서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연결 및 통합하여 슬랙 내에서 데이터를 즉시 검색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엔터프라이즈 검색은 슬랙의 ‘대화형 AI 검색’을 기반으로 하며, 아사나(Asana), 박스(Box), 깃허브(GitHub),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지라(Jira) 등의 애플리케이션 및 드라이브와 연동이 가능하다. 슬랙에 따르면 실제로 평균적인 사무직 근로자는 정보 검색, 단순 반복적인 메시지 발송 등의 업무에 하루 평균 3분의 1의 시간을 할애한다. 반면 스탠포드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생성형 AI 기반의 지식 검색이나 자동화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 시간을 60%까지 단축할 수 있다. 실제로 슬랙의 유저는 ‘엔터프라이즈 검색’ 기능과 ‘AI 에이전트’ 간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단순 반복 업무 시간은 줄이고, 필요한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외에도 슬랙은 현재 자체 앱 마켓인 ‘슬랙 마켓플레이스(SLAck Marketplace)’를 통해 ‘AI 기반 앱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슬랙 마켓플레이스에서는 직원들이 슬랙 내 단일 워크플로 상에서 콘텐츠 디자인 및 협업을 지원하는 어도비 익스프레스(Adobe Express), 조직 내 데이터와 정보를 기반으로 질문에 답하고,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아마존 큐 비즈니스(Amazon Q Business)를 포함하여 콘텐츠 초안 작성, 시장 조사, 영업 관리, 인적자원관리, 전산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25개의 새로운 AI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손부한 대표는 “본격적으로 AI와 함께 일하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슬랙은 실질적인 AI 혁신을 가속화하는 차세대 ‘업무 운영체제(Work OS)’이자 ‘에이전틱 인터페이스(Agentic Interface)’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국내 유저들 또한 슬랙 AI와 엔터프라이즈 서치 기능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실행 중심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구현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6-11
어도비, 급증하는 콘텐츠 수요 대응 위해 ‘Gen스튜디오’ 확대
어도비가 마케팅 캠페인과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콘텐츠 기획, 제작, 관리, 활성화 및 측정하는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엔드 투 엔드 콘텐츠 공급망 설루션인 ‘어도비 Gen스튜디오(Adobe GenStudio)’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새로운 어도비 Gen스튜디오 파운데이션(Adobe GenStudio Foundation)은 어도비 콘텐츠 공급망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데이터를 한 데 모으는 통합 인터페이스이다. 이를 통해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 및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애플리케이션을 오가지 않고도 캠페인 기획, 프로젝트, 애셋 및 인사이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어도비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링크드인을 비롯한 파트너사와 함께, 마케팅 팀이 개인화된 경험과 마케팅 캠페인용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성형 AI 퍼스트 애플리케이션인 퍼포먼스 마케팅용 어도비 Gen스튜디오(Adobe GenStudio for Performance Marketing)의 활성화 역량도 공개했다. 소셜미디어, 모바일 앱, 이커머스 등 빠르게 변화하는 플랫폼에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관련성 높고, 돋보이는 콘텐츠에 대한 수요와 필요성이 함께 급증하고 있다. 특히 마케터의 약 3분의 2가 2024년부터 2026년 사이 콘텐츠 수요가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마케팅 및 크리에이티브 팀의 부담도 더욱 커지고 있다. 어도비 Gen 스튜디오는 기업이 콘텐츠, 데이터 및 고객 여정을 통합해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개인화된 콘텐츠를 확대 제작하도록 지원한다.     많은 조직에서 마케터가 리소스 및 진행 상황을 추적하기 위해 사용하는 툴과 크리에이티브 팀이 아이디어와 피드백을 공유하는 데 툴은 다르다. 이로 인해 중요한 업데이트가 동기화되지 않아 의사소통을 저해하고, 지연을 야기하기도 한다. 새로운 통합 검토 및 승인 환경에서는 크리에이티브 팀이 선도적인 크리에이티브 검토 및 협업 플랫폼인 프레임닷아이오 v4(Frame.io v4)에서 협업하며 발생한, 진행 상황 및  프로젝트 업데이트가 어도비 워크프론트(Adobe Workfront)에 자동으로 동기화된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워크프론트 및 어도비 익스프레스(Adobe Express)의 통합을 통해, 팀원 누구나 뛰어난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케팅 애셋으로 사용된 익스프레스 템플릿을 내보내기 전 검토 및 승인을 위해 어도비 워크프론트로 자동으로 가져올 수 있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서비스(Adobe Firefly Services)는 텍스트를 이미지로(Text-to-Image), 생성형 확장(Generative Expand)과 같은 강력한 역량을 기존 제작 워크플로에 통합하는 크리에이티브 및 생성형 API 컬렉션이다. 이 새로운 API는 커스텀 모델 API(Custom Models API)를 통해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는 콘텐츠 확장을 지원한다. 더 효율적인 영상 편집을 위해 번역 및 립싱크 API(TranSLAte and Lip Sync API)로 대화를 다양한 언어로 번역하거나 리프레임 API(Reframe API)로 영상 크기를 조정할 수 있으며, 서브스턴스 3D API(Substance 3D API)를 사용해 기존 제품 이미지의 애셋 변형을 신속하게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파이어플라이 서비스로 구동되는 파이어플라이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Firefly Creative Production)은 어도비 API의 강력한 성능을 누릴 수 있도록 사용하기 쉬운 노코드(no-code)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다양한 마케팅 채널에 맞춘 애셋 편집 등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반복적인 제작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팀은 고도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전환율을 높이는 데 필요한 수천 가지의 변형을 더욱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크리에이티브 팀은 브랜드 및 캠페인 이니셔티브와 같은 전략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퍼포먼스 마케팅용 어도비 Gen스튜디오는 크리에이티브 팀이 정의한 브랜드 템플릿에 맞는 소셜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배너, 마케팅 이메일 등을 제작할 수 있는 단일 셀프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발표로 디스플레이 광고용 애셋 생성은 마이크로소프트 애드버타이징 플랫폼(Microsoft Advertising Platform)과 구글 캠페인 매니저 360(Google Campaign Manager 360)을 통해 제공되는 광고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링크드인 광고(LinkedIn Ads)와의 협업 확대를 통해 B2B 사용 사례를 위한 캠페인 애셋의 신속한 제작을 지원한다. 콘텐츠 성과 측정: 어도비 콘텐츠 애널리틱스(Adobe Content Analytics)는 기업이 고객 참여와 전환에 중점을 둔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콘텐츠 애널리틱스는 색상, 개체, 위치 등 속성 수준까지 성과를 측정해 고객과의 상호작용에서 상관관계를 파악해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같은 인사이트는 고객 여정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도비 커스터머 저니 애널리틱스(Adobe Customer Journey Analytics)에서도 제공된다. 어도비의 아미트 아후자(Amit Ahuja) 디지털 경험 비즈니스 부문 수석 부사장은 “대부분의 브랜드가 팀, 워크플로, 시스템이 연동된 복잡한 콘텐츠 공급망을 사용하면서 뛰어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 전달 프로세스 또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많은 마케팅 및 크리에이티브 팀이 사용하는 어도비 Gen스튜디오 애플리케이션은 내재된 생성형 AI 역량을 통해 팀 간 워크플로를 통합하고 속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유일한 설루션”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19
어도비, 에이전트 AI 통합 등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업데이트 공개
  어도비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의 빠르고 정밀하며 제어 가능한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의 AI 에이전트 등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친 100개 이상의 새로운 혁신을 공개했다.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크리에이터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창작물의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선보이는 한편, 최대 5배 빠른 성능 향상과 창작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혁신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어도비는 오늘날 생성형 AI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을 지원하듯, AI 에이전트 역시 더욱 강력하고 생산적인 툴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최근 어도비는 에이전틱 AI에 대한 비전을 공개하며,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자연어를 통해 포토샵에서 1000개 이상의 원클릭 액션에 접근하고, 새로운 기능을 배우면서 반복 작업을 손쉽게 처리하도록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중심의 툴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포토샵(Photoshop)의 새로워진 액션 패널(Actions Panel, 베타)은 크리에이터에게 다양한 크리에이티브를 시도하도록 영감을 주는 스마트 추천을 제공하며, 여러 단계를 거치는 편집 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이러한 편집 과정을 실행할 수 있는 액션 패널은 향후 포토샵에 최초로 도입될 크리에이티브 AI 에이전트의 기반이 될 예정이다.     프리미어 프로(Primiere Pro)에 적용된 미디어 인텔리전스(Media Intelligence)는 에이전트 기반의 전문 영상 워크플로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한다. 미디어 인텔리전스는 콘텐츠 클립을 이해하고 각 프레임마다 사물과 장면 구성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편집 과정 중 시간 소모적인 작업을 해결하며 콘텐츠와 맥락을 파악해 몇 초 만에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어도비는 크리에이터가 압도적인 속도, 제어력, 정밀도로 작업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 전반에 걸쳐 강력한 AI 혁신을 공개했다. 포토샵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빠른 속도, 한층 스마트한 제안, 정밀한 디테일 작업을 위한 툴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파이어플라이 구동 AI 기능이 추가됐는데, 텍스트를 이미지로(Text to Image)의 구성 참조(Composition Reference)는 참조 이미지와 동일한 구조와 시각적 배열을 가진 애셋을 생성하여 아이디어 구상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제어력을 제공한다. 세부 사항 선택(Select Details)은 머리카락, 얼굴 특징, 의상 등을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색상 조정(Adjust Colors)은 이미지의 색조, 채도, 명도를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어 매끄럽고 즉각적인 색상 조정을 가능케한다.   일러스트레이터는 한층 향상된 속도와 함께 새로운 AI 생성 툴을 선보인다. 파이어플라이 구동의 생성형 모양 채우기(Generative Shape Fill) 및 텍스트를 패턴으로 기능은 디자이너가 디자인 프로세스를 빠르게 시작하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콘셉트를 맞춤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디자이너의 빠른 작업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메뉴 접근성을 향상시켰으며, 일러스트레이터 내 가장 인기 있는 효과들을 적용하는 속도도 최대 5배까지 높였다.     인디자인은 파이어플라이 구동 이미지 생성 기능과 함께 PDF파일을 인디자인 문서로 쉽게 변환하는 것과 같은 생산성 향상 기능을 제공한다. 생성형 채우기(Generative Fill, 베타)는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에서 벡터 그래픽을 아트웍으로 변환하며, 수학 표현식(Math Expressions)은 복잡한 수학 표기법을 레이아웃에 직접 배치할 수 있도록 해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강화한다.   라이트룸(Lightroom)은 데스크톱과 모바일 앱 모두에서 사진을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툴을 선보인다. 라이트룸과 라이트룸 클래식(Lightroom Classic)에 새롭게 추가된 풍경 선택(Select Landscape) 기능은 물, 식물, 하늘 등과 같은 일반적인 풍경 요소를 자동으로 감지해 포토그래퍼가 마스크를 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라이트룸 모바일 및 웹에 도입된 새로운 공유 역량, 단체 사진을 정밀하고 간편하게 보정할 수 있는 퀵 액션(Quick Actions) 등의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프리미어 프로는 영상을 빠르게 생성, 편집 및 검색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정식 출시된 파이어플라이 구동 생성형 확장(Generative Extend)은 4K 및 세로형 동영상을 지원하여 바로 제작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캡션을 27개 언어로 즉시 번역하는 캡션 번역(Caption TranSLAtion) 등의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   어도비 프레스코(Adobe Fresco)는 이미지 콘텐츠 자격증명 내 포함할 수 있는 새로운 ‘생성형 AI를 사용하지 않은 창작물 태그(created without generative AI tag)’를 제공함으로써 제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한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직접 연결해 내보내기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어도비는 어도비 폰트 라이브러리(Adobe Fonts library)를 통해 고담, 헬베티카, 애리얼(Arial), 타임스 뉴 로만(Times New Roman) 등 1500개 이상의 인기 폰트를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추가했다. 어도비의 디파 수브라마니암(Deepa Subramaniam)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제품 마케팅 부사장은 “어도비는 향상된 속도와 정밀도, 제어력, 유연성 및 놀라운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제공하며,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최고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최상의 도구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앱 성능 향상, 고객 요청을 반영한 주요 생산성 기능, 파이어플라이 구동의 새로운 AI 기능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13
크렐로, 서울 최대 규모 산업용 3D프린팅 대량 양산 시스템 구축…생산능력 3배 확대
크렐로, 서울 최대 규모 산업용 3D프린팅 대량 양산 시스템 구축   AI 기반 맞춤형 온라인 제조 서비스 기업인 크렐로(Creallo)는 산업용 SLA(광경화성 수지 조형 방식) 3D 프린터 6대를 추가 도입해 서울 최대 규모의 3D프린팅 대량 양산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생산 능력을 기존 대비 3배 이상 대폭 확장했다. 크렐로는 최근 발주량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보안과 납기 등 국내 생산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설비 확장을 결정했다. 확장된 시스템은 총 10대의 산업용 3D 프린터와 2대의 CNC 장비로 구성되며, 서울 직영 공장에서 직접 운영된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산업용 SLA 프린터는 크렐로가 다년간의 3D프린팅 서비스 노하우와 고객 맞춤형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고사양 장비다. 흰색, 검정, 투명 등 다양한 레진 소재를 지원하며, 고속 출력이 가능하고 장시간 연속 가동 시에도 높은 안정성과 출력 효율성을 유지한다. 특히, ㄷ자형 석정반 구조를 채택하여 장기적인 정밀도 유지와 출력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재도포 정확도와 효율성도 크게 향상되었다. 출력 범위 전반에 걸쳐 균일한 경화 품질을 구현함으로써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크렐로는 '품질', '속도', '보안'을 핵심 가치로 삼아 특히 정밀도가 중요한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3D프린팅과 CNC 가공을 결합한 통합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제품 제작부터 대량 생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이로써 로봇, 드론, 의료기기, 전자제품,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군의 R&D 기업과 협력하며 신뢰받는 제조 파트너로 자리잡았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제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3D프린팅 및 CNC 가공은 물론, 진공 주형, 플라스틱 사출, 판금 가공 등 다양한 제조 공정과 소재를 지원하며 양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중국 선전(Shenzhen)에 설립한 현지 법인을 통해 생산 공정, 품질, 물류 시스템을 철저하게 관리하며, 우수한 파트너 발굴로 합리적인 견적, 신속한 납기, 고품질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크렐로 김희중 대표는 “크렐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과 고객의 다양해지는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설비 확장뿐 아니라, 자체 개발한 AI 기반 자동 설계 검토 및 견적 산출 시스템, 프로젝트별 전담자 배정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2025년 상반기 중 추가 설비 도입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도 더 향상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5-10
에퀴닉스,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커넥티드 카 서비스 경험 향상
디지털 인프라 기업인 에퀴닉스(Equinix)가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1000만 명 이상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가입자를 위한 고객 경험 강화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 경험과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용 플랫폼인 H클라우드(HCloud)를 구축했다. H클라우드는 커넥티드 카 및 자율주행차의 빠른 발전으로 인해 실시간 데이터 처리, 원활한 연결성, 확장 가능한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개발된 현대자동차그룹의 독점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에퀴닉스는 아시아, 미국 및 유럽에 위치한 Equinix IBX(International Business Exchange) 데이터센터와 에퀴닉스 패브릭(Equinix Fabric)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H클라우드를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자에 상호연결하고 있다. 이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는 안정적인 연결성, 지속적인 서비스 범위 및 감소된 지연 시간을 보장하며, 커넥티드 카 서비스(CCS)의 글로벌 확장을 더욱 촉진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등의 모빌리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의 CCS는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23년 기준 1000만 명 이상의 전 세계 CCS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20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개인화된 주행 경험을 비롯한 향상된 차량 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H클라우드 개발 및 확장에 상당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30년까지 전 세계 신차의 95%가 커넥티드 카로 보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은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분산된 데이터 처리와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에코시스템과의 인접성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 도달 범위, 망 밀집도, 높은 서비스 수준 계약(SLA) 기반의 운영 표준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선정된 서울, 로스앤젤레스,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에퀴닉스 IBX 데이터센터에 H클라우드를 구축했다. 에퀴닉스 서비스는 주요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공급자와의 인접성을 갖추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과 주요 파트너를 연결하며 높은 성능과 확장성을 보장하고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에퀴닉스에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앱 응답성과 원격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했다. 에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든 차종을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로 전환하고,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연결된 모빌리티 솔루션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성일 : 2025-05-08
디지털 트윈 모델 생성 및 배포 솔루션, Ansys Twin Builder
주요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디지털 트윈 모델 생성 및 배포 솔루션, Ansys Twin Builder 개발 : Ansys, www.ansys.com 자료 제공 : Ansys Korea, 02-6009-0500, www.ansys.com   Ansys Twin Builder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물리 시스템을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물리 모델과 실시간 센서 데이터를 결합하여 예측 유지보수 및 성능 최적화를 지원한다. 제조, 자동차, 항공우주, 전자, 에너지,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된다.   1. 주요 특징 (1) Physics 기반의 디지털 트윈 구축 IoT 데이터 및 시뮬레이션 모델을 결합하여 정밀한 디지털 트윈 모델 생성 (2) 실시간 시뮬레이션 및 예측 유지보수 지원  센서 데이터를 활용하여 장비의 고장 가능성 예측 및 유지보수 최적화 (3) 멀티피직스 통합 분석  전자기, 유체, 구조, 열 해석을 통합하여 복잡한 시스템 성능 분석 가능 (4) AI 및 머신러닝 연계 가능  OptiSLAng을 활용한 AI 기반 최적화 및 데이터 분석 지원 (5) IoT 및 클라우드 플랫폼과 연계  AWS, Microsoft Azure, PTC ThingWorx 등 다양한 IoT 플랫폼과의 호환성 제공 2. 주요 기능 (1) 디지털 트윈 생성 및 실행  시뮬레이션 모델을 물리 데이터와 연결하여 실시간 가상 시뮬레이션 수행 (2) Model-Based Systems Engineering(MBSE) 지원  시스템 레벨 설계를 위한 MBSE 기반 시뮬레이션 제공 (3) 고급 시뮬레이션 및 자동화  MATLAB, Simulink, FMI 모델과 통합 가능하여 복잡한 시스템 해석 (4) PLM 및 데이터 관리 통합  Siemens Teamcenter, PTC Windchill 등 주요 PLM 시스템과 연계하여 제품 수명주기 관리 지원 (5) Predictive Maintenance 기능 내장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지보수 전략 개선 3. 도입 효과 ■ 설비 가동률 향상: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사전 예측 유지보수로 시스템 다운타임 감소 ■ 제품 개발 기간 단축: 프로토타입 제작 없이 가상 환경에서 제품 설계 검증 가능 ■ 운영 비용 절감: 최적화된 유지보수 전략을 통해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 ■ 설계 품질 향상: 실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설계 개선 및 성능 최적화 4. 주요 고객 사이트 ■ 제조업: 두산 그룹, POSCO  ■ 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 LS Automotive Technologies, HL Mando ■ 항공우주: Korea Aerospace Industries (KAI), Hanwha Aerospace ■ 반도체/전자: Samsung Electronics, SK Hynix, LG Electronics, Samsung Electro-Mechanics, Samsung Display, LG Display, LG Innotek, LX Semicon ■ 에너지: LG Energy Solution, SK On, Samsung SDI, Hyundai Electric & Energy Systems, Doosan Enerbility, Hanwha Solutions   상세 내용은 <디지털 트윈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러가기
작성일 : 2025-05-04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차세대 스토리지 플랫폼의 새로운 기능 공개
AI∙데이터 인프라 설루션 전문 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차세대 스토리지 플랫폼인 ‘VSP(Virtual Storage Platform) One’의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복잡해지는 기업 환경 속에서 요구되는 보안 강화, 에너지 효율 제고, 지속가능한 IT 운영까지, 폭넓은 과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최근 IT 인프라 관리와 운영이 복잡해지면서 많은 기업이 보안 위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랜섬웨어 공격, 데이터 유출 등 보안 문제에 대응하는 사이버 복원력 확보가 IT 운영의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스플렁크와 영국 경제 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공동 발표한 글로벌 보고서 ‘다운타임의 숨겨진 비용(The Hidden Costs of Downtime)’에 따르면, 글로벌 2000대 기업은 사이버 사고로 인한 다운타임으로 연간 수익의 약 9%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에너지 소비 최적화, 탄소 발자국 추적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지속가능한 IT 설루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VSP One의 새로운 기능은 보안성, 운영 효율,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충족한다. 사이버 복원력과 지속가능성 측면 모두 서비스수준협약(SLA)을 보장하며, 기업이 IT 운영을 간소화하고 사이버 위협에 빠르게 대응하며 에너지 효율까지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VSP One Block 스토리지는 랜섬웨어를 비롯한 사이버 공격이 원천적으로 차단된 변경 불가 스냅샷을 이용해 공격 발생 전 백업된 스냅샷 데이터를 통한 즉각적인 데이터 복구를 보증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손실과 시스템 다운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여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효율적인 아키텍처와 정밀한 보고 기능을 기반으로 전력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최대 40%까지 줄이고, 전력 효율 SLA를 통해 지속가능성과 비용 절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중단 없는 데이터 접근을 보장하는 100% 데이터 가용성 보증 ▲4:1 비율의 데이터 절감 보증으로 저장 효율성 향상 ▲무중단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최신 스토리지 환경 등의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단일하고 직관적인 통합 플랫폼 기반 설계로 데이터 관리의 복잡성을 최소화하고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양정규 대표는 “VSP One의 새로운 기능은 사이버 복원력과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두 과제를 함께 해결하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엔터프라이즈 설루션을 제공해 고객이 안정적이고 유연한 인프라 위에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