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SCADA"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2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아비바, 산업 인텔리전스를 위한 엔지니어링, 운영, 퍼포먼스 주요 제품 업데이트
아비바는 산업용 인텔리전스 플랫폼 커넥트(CONNECT) 기능을 대폭 업데이트하고, 자사의 주요 제품인 ‘아비바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AVEVA Unified Engineering)’, ‘아비바 오퍼레이션 컨트롤(AVEVA Operations Control)’, ‘아비바 PI 시스템(AVEVA PI System)’의 핵심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파리에서 개최된 연례 행사 ‘아비바 월드(AVEVA World)’에서 발표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비바는 고객 및 파트너들이 디지털 전환 여정을 진일보할 수 있도록 이끄는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아비바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은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 전세계에 분산된 여러 분야의 여러 조직이 공통된 환경에서 최신 버전의 동일한 프로젝트 데이터를 가지고 협업할 수 있게끔 돕는다. 이 플랫폼을 사용하면 1D, 2D, 3D 등 작업 방식에 관계 없이, 기존의 문서 기반 워크플로로 사일로화된 애플리케이션 대신 보다 민첩하고 지능적이며 협업이 수월한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협업 기반의 투명한 데이터 중심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지원하여 최적화된 플랜트 설계를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기업이 정해진 예산과 기한 내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비바 오퍼레이션 컨트롤’은 태그, IO(입출력), 서버 제한이 없는 완전한 구성의 운영 솔루션으로, 프로세스부터 플랜트, 엔터프라이즈에 이르기까지 아키텍처 유연성을 제공한다. HMI/SCADA 시각화, 히스토리언, 보고 및 팀 협업 기능에 대한 무제한 액세스가 가능하다. 데이터 관리 기능을 통해 품질 및 생산 최적화를 위한 AI 기반 분석이 포함된 새로운 에코시스템 및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아비바 오퍼레이션 컨트롤 구독에 주요 커넥트 기능이 포함된다. 이 조합을 통해 프로세스와 MES 데이터 모두에 대한 쿼리를 지원하는 인더스트리얼 AI 어시스턴트로부터 새로운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사전 정의 및 편집이 가능한 셀프 서비스 대시보드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하여 복잡한 상호 작용을 전체적으로 시각화할 수 있으며, AI와 시각화의 결합을 통해 문제를 조사하고, 해결하여 생산 및 비즈니스 최적화를 위한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아비바 PI 시스템’ 포트폴리오는 ‘아비바 PI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AVEVA PI Data Infrastructure)’를 통해 신규 기능을 더했다. ‘커넥트’의 새로운 ‘역방향 쓰기(write-back)’ 기능을 통해 운영 전문가와 분석가 및 데이터 과학자 등 기타 이해관계자 간의 실시간 협업을 지원하여, 운영자는 신뢰할 수 있는 도구와 기존 워크플로에 고급 분석을 통합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성능 향상으로 사용자가 데이터를 이동, 관리, 조작하여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커넥트’ 플랫폼은 현재 전 세계 DX 선도 기업들이 도입해 에지, 공장 및 클라우드에서 산업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생산성, 품질, 가동 시간 및 비용 절감이라는 결과를 얻고 있다. 아비바는 플래그십 제품에 대한 새로운 릴리스 외에도 ‘커넥트’ 플랫폼 및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통해 제너레이티브 엔지니어링 설계, 향상된 플래닝 기능, 생산 운영(MES), 성능,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등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비바의 롭 맥그리비 최고 제품 책임자(CPO)는 “아비바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혁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기존 제품군 내 통합을 강화하며 광범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구축해가는 한편 커넥트 플랫폼을 확장해 가고 있다. 고객의 기존 투자 가치를 높이고, 데이터 공유, 디지털 트윈 시각화, AI 및 분석과 같은 광범위한 새로운 사용 사례를 가능하게 하는 산업용 AI 어시스턴트를 비롯해 아비바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 아비바 오퍼레이션 컨트롤 및 아비바 PI 데이터 인프라 등 주요 제품을 강화함으로서 새로운 차원의 엔지니어링 효율성, 운영 성과 및 향상된 의사 결정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0-21
[포커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데이터 플랫폼으로 EV 배터리 시장 공략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3월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전기자동차(EV) 배터리 생태계 전반의 순환성을 지원하기 위한 ‘지능형 데이터 플랫폼’을 제시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배터리 공정 전반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 주된 전략이다. ■ 정수진 편집장   전기자동차의 성장과 함께 EV 배터리 시장도 성장이 예상된다. 맥킨지 배터리 인사이트의 2022년 분석에 따르면,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은 매년 30% 이상 성장해 오는 2030년에는 총 4000억 달러 이상의 가치와 4.7TWh(테라와트시) 이상의 시장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 이런 배터리 시장의 성장을 둘러싸고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 리튬, 니켈, 코발트 등 배터리용 핵심 광물재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핵심 광물 확보를 위한 공급망의 다각화가 요구된다. 배터리를 설계하고 생산하는 과정에서 자원효율성과 순환성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도 강화되고 있다.   전체 가치사슬의 최적화에 주목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프랑수아 베르킨트(Francois Verkindt) EV 배터리 세일즈 리더는 이런 상황에서 배터리 산업은 다양한 도전과제를 안게 되었다고 짚었다. 원재료의 가격변동성, 채굴 공정의 지속가능성, 원재료 품질 관리 등 채굴 단계부터 배터리 제조 과정의 에너지 소비량, 제조 투명성, 폐 배터리의 수거와 재활용 등의 폐순환 구조 등 많은 고려사항이 존재한다. 여기에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채굴부터 제조까지 폭넓은 데이터를 수집해야 할 필요성도 생겼다. 베르킨트 리더는 “배터리 업계의 주요 목표는 ▲얼마나 빠르게 새로운 배터리 공장을 설계하고 완료할 수 있는지 ▲어떻게 생산성을 높여 kWh당 제조 비용을 줄일 수 있는지 ▲어떻게 품질을 개선해서 폐기 비율을 줄일 수 있을지 ▲어떻게 탄소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달성할 수 있는지 등에 있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체 가치사슬에 걸쳐 배터리 및 생산 플랜트의 퍼포먼스를 최적화하고 지속가능성 및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배터리 산업을 대상으로 컨트롤러, 협동로봇, 디지털 트윈 등 폭넓은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데이터 수집과 활용 위한 플랫폼 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배터리 생산의 전체 과정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이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얻는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의 활용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디지털 스레드를 위해서는 다양한 데이터의 연결이 필요하다. 3D 설계/시뮬레이션/데이터 시트/디지털 트윈 등의 엔지니어링 데이터, 센서/SCADA/컨트롤러 데이터 등 공장 운영 과정의 시계열 데이터, 시계열 데이터를 보완할 수 있는 ERP(전사 자원 관리)/자산 관리 시스템 등의 관계형 데이터 등이 포함된다. 디지털 스레드를 위한 기반으로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특정 기업/기술에 종속되지 않은(agnostic) 데이터 플랫폼을 내세운다.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ERP, 생산 관리 시스템(MES), 빌딩 관리 시스템(BMS),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물류 추적 시스템 및 여러 회사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연결하고, 대시보드를 통해 공장 전체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베르킨트 리더는 “플랫폼을 통해 연결된 데이터를 머신러닝에 활용하면 품질 및 생산 공정 관리에서 이점을 얻고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체 공급망 네트워크를 연결하면 회복탄력성을 확보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연결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이나 재활용률 등의 실시간 정보를 대시보드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배터리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고, 공장의 가용성이나 에너지 조달에 이르기까지 경영진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아비바 PI 시스템 기반의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한다.   통합 솔루션으로 배터리 시장 공략 EV 배터리 분야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경쟁력에 대해 베르킨트 리더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에서 에너지 관리와 프로세스 관리를 모두 지원한다. 이를 위해 아비바의 통합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PI 시스템(PI System)을 포함해 다양한 회사의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강성연 배터리 세그먼트 팀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아비바를 포함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중심에서 나아가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특정한 단일 공정보다는 전체 공정에 집중하면서 재료 및 장비업체에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국내 배터리 업체와도 파트너십 및 솔루션 공동 개발 등을 진행하면서 성공사례를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4-01
아비바, “설비 운영 최적화로 2차전지 제조 공정을 스마트하게 만든다”
아비바는 3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연 배터리 산업 전시회 ‘2024 인터배터리’에 참가해 생산 공정 효율화를 돕는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공동 부스를 꾸려 참석한 아비바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차전지 제조 설비의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및 리소스 활용 집약도를 낮추고,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통합 디지털 플랫폼을 선보였다. 전기자동차(EV)를 중심으로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2차전지 업체들이 본격적인 수율 경쟁에 나서고 있다. 아비바는 “에지 컴퓨팅 및 분석, HMI/SCADA, 엔터프라이즈 수준에서 에지 디바이스 모니터링, 제어 및 관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업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업체”라는 점을 내세웠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상황이 변함에 따라 손쉽게 생산 규모를 확장하거나 축소하고,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생산 용량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비바코리아의 오재진 대표는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는 2차전지 업체들의 중요한 경쟁 우위 확보 수단이다. 밸류 체인을 최적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가시성을 확보하여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필수 과제”라면서, “아비바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함께 전세계 에너지 산업에서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3-07
현대자동차, 개방형 자동화 확산 위해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협회 가입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현대자동차가 비영리 독립 산업 자동화를 위해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협회(UAO)’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개방형 산업 자동화는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관련 업계는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협회는 개방형 자동화 확산을 위해 비영리 독립 산업 자동화 단체로, 2021년 8개의 회원사들이 모여 설립됐다.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협회는 IEC61499 표준을 기반으로 공급 업체의 브랜드와 관계 없이 자동화 기술 전반에 걸쳐 자동화 소프트웨어 컴포넌트(Runtime Engine)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회원사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요꼬가와, 피닉스컨택트, 인텔과 같은 산업 전문 기업 외에도 셸, 엑슨모빌, 카길과 같은 최종 고객, 한국산업기술협회(KTL), 중국 화중 대학, 호주 에디스 코완 대학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개방형 자동화의 확산을 위해 현재까지 약 70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을 포함한 10개의 제조사가 이미 UAO 런타임 엔진이 내장된 제품을 출시하였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협회에 가입하여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개방형 자동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IEC 61499 표준에 기반한 런타임 엔진 개발 로드맵의 추가 기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며, UAO에 소속된 많은 벤더사의 제품 및 솔루션은 현대자동차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2023년10월 진행된 ‘이포레스트 테크 데이(E-Forest Tech Day)’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UAO 인증 오퍼 제품 중 하나인 ‘소프트 dPAC(Distributed Programable Automation Controller)’을 전시했다. 소프트 dPAC은 UAO 런타임 엔진이 내장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개방형 자동화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AE)의 PC 기반 소프트 컨트롤러로, 이를 이용하면 하나의 하드웨어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HMI/SCADA, SQL DB, 게이트웨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필요 시에는 AI나 머신러닝과 같은 추가적인 서드파티 소프트웨어나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통해 쉽게 연결하고 통합할 수 있다. 한편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UAO 세미나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5월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에서 진행되는 이 세미나에서는 IEC 61499 표준에 대한 인사이트 공유는 물론, 개방형 산업 자동화 기술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작성일 : 2024-01-31
[무료다운로드] AWS IoT를 활용한 스마트 공장의 구현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WS IoT 서비스 (1)   스마트 공장을 구현하는 데에 있어 현장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의 도입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IoT(사물인터넷) 기술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호부터 7회에 걸쳐 공장과 같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IoT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호에서는 AWS IoT 서비스가 스마트 공장 구현을 위해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설명한다.   ■ 연재순서 제1회 AWS IoT를 활용한 스마트 공장의 구현 제2회 AWS IoT의 핵심 서비스 IoT 코어 제3회 AWS의 에지 컴퓨팅 서비스, IoT   그린그래스 Ⅰ 제4회 AWS의 에지 컴퓨팅 서비스, IoT   그린그래스 Ⅱ 제5회 산업용 데이터를 쉽게 수집하고 분석하게 해주는 AWS IoT 사이트와이즈 제6회 AWS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IoT 트윈메이커 Ⅰ 제7회 AWS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IoT 트윈메이커 Ⅱ   ■ 조상만 AWS코리아에서 AWS 클라우드를 통해 제조 대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술적으로 돕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메일 | smcho@amazon.com 홈페이지 | https://aws.amazon.com/ko   스마트 공장의 개요 4차 산업혁명이 독일의 제조 혁신 전략인 ‘인더스트리 4.0’에서 출발했다는 점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인더스트리 4.0’은 독일의 자존심인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통적인 제조 산업에 IT 시스템을 도입하여 생산 시설을 상호 연결하고, 지능을 부과하여 스마트한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공장’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독일 국가 과학위원회는 ‘인더스트리 4.0’ 도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이 30%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마트 공장의 도입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통해 단순히 제조기업의 생산 전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업무 방식까지 바꾼다는 점에서 기존 공장 자동화와 구별된다. 즉, 궁극적으로는 지능형 공장을 통해 생산 라인의 자동화 및 무인화를 구현하여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작업 환경 개선으로 인한 직원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  지능형 공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생산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하여 결과를 생산현장뿐만 아니라 연관된 사내 시스템에 반영하는 것이 필수이다. 따라서 스마트 공장의 핵심 경쟁력은 바로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의 도입을 통해 공장 내에서 발생하는 다수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장이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동작할 수 있도록 지능을 부여하도록 하는 것이다.   스마트 공장을 향한 제조 시스템의 진화 오늘날의 일반적인 제조 시스템은 ISA-95라 일컬어지는 국제 표준에 의해 <그림 1>의 왼쪽과 같이 모놀리식(monolithic) 기반의 계층적 구조로 표현된다. 즉, ‘특정 제품을 얼마나, 언제까지 생산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시스템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피라미드 구조의 최하단에 존재하는 설비의 센서 또는 액추에이터(actuator)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여, 비즈니스 플래닝 및 로지스틱스(logistics)를 담당하는 최상단의 ERP(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에게 전달하게 된다.    그림 1. 전통적 제조 모델에서 스마트 공장으로 진화   전통적으로 제조 기술은 OT(운영 기술) 및 IT(정보 기술) 영역으로 명확히 구분되어 왔다. 즉, <그림 1>의 왼쪽과 같이 크게 두 개의 레벨로 구성되며, 상위 레벨(Management level)은 우리가 흔히 아는 ERP, MES(제조 운영 시스템)와 같은 IT 시스템을 일컫는다. 하위 레벨(Field control level)은 SCADA(감독 제어 및 데이터 수집), PLC(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 DCS(분산 제어 시스템)와 같은 현장 설비와 관련된 OT의 영역을 일컫는다.  그러나, 이 전통적 모델의 가장 큰 한계이자 치명적인 단점은 PROFINET, EtherCAT, Modubus, EtherNet/IP, CC-Link IE 등 3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산업용 프로토콜을 통해 주고받는 산업용 데이터가 대부분 사일로(silo)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데이터의 통합이 상당히 어렵다는 점이다. 결국 데이터의 수집 자체도 쉬운 일이 아닌데다가, 이러한 데이터를 최상단의 IT 시스템까지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어려운 형태를 가지고 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
[포커스] 인터몰드 2023에서 살펴 본 3D 프린팅 및 CAD/CAE/CAM 트렌드
‘제26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23, 이하 인터몰드)’이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진행됐다. 2년마다 열리는 인터몰드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지난 회에는 온라인으로 전환되었는데, 4년만에 오프라인 행사가 다시 열린 셈이다.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금형산업 혁신기술’을 주제로 한 이번 인터몰드 2023에는 25개국에서 450개 업체가 참가했고 해외 바이어 특별 초청 상담회, 금형 및 관련 기술 세미나, 국제 금형기술 콘퍼런스 및 학술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 글에서는 특히 3D 프린팅과 CAD/CAM/CAE 소프트웨어 분야를 중심으로 올해 전시회에서 나타난 주요한 흐름을 살펴본다. ■ 정수진 편집장   ▲ 인터몰드 2023이 열린 킨텍스 전시장   3D 프린팅 : 시제품부터 생산기술까지 가능성 넓힌다 금형 전시회에 3D 프린팅 기술을 선보인 것이 다소 낯설어 보일 수도 있다. 3D 프린팅이 금형을 포함해 기존의 생산기술을 대신할 수 있는 수단으로 여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기술은 분명한 차이를 갖고 있으며, 일정 부분에서는 상호보완이 가능하다. 금형 기술은 동일한 형태와 크기의 제품을 대량생산하는 데에 특화돼 있다. 이 부분에서는 아직은 3D 프린팅이 금형 생산의 속도와 비용을 따라갈 수 없다. 반면, 3D 프린팅은 복잡한 형상을 효과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고, 필요에 따라 형상을 변경하거나 최적화하는 과정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이런 특징 때문에, 3D 프린팅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금형 제작에 실제로 들어가기 전에 빠르게 시제품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금형 제작 과정의 오류와 재작업을 줄일 수 있다. 금형 내부의 냉각채널을 최적화해 금형을 사용한 생산 과정에서 실패를 줄일 수 있는 것도 3D 프린팅이 줄 수 있는 효과이다. 금형 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인터몰드 전시회의 성격이 반영된 측면도 있겠지만, 이번 인터몰드 2023에 참가한 3D 프린팅 관련 업체들의 강조점은 생산 기술로서 3D 프린팅의 가능성과 활용사례에 집중돼 있는 모습이었다. 3D 프린팅과 가공, 측정 기술을 연계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고민도 엿보였다. 3D 프린팅은 애초 시제품(프로토타입)을 만들기 위한 기술로 시작됐지만, 최근에는 실제로 쓰일 수 있는 부품이나 완제품까지 만들 수 있는 제조기술로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그 배경에는 소재와 적층기술의 발달이 있으며, 3D 프린터의 대형화/고속화도 이런 흐름에 한 몫을 하고 있다.   ▲ 다양한 산업 분야의 3D 프린팅 적용 사례를 소개한 HP 부스   ▲ HDC가 공급하는 멜티오(Meltio)의 금속 3D 프린팅 출력물   스트라타시스와 HP는 엔지니어링 시제품 제작뿐 아니라 실제 부품 및 완제품까지 만들 수 있는 폭넓은 3D 프린팅 기술을 소개했다. HDC는 용접에 쓰이는 금속 소재를 활용해 생산 시간과 비용을 줄인 3D 프린터 기술을 소개했다. 삼영기계는 금형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바인더 제팅 기술에 기반한 샌드 3D 프린팅 기술을 소개했다. 마크포지드는 산업용 3D 프린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생산과 스마트 공장까지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했고, TPC메카트로닉스는 3D 프린터와 광학 측정장비를 연계해 적층제조부터 품질 검증까지 진행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퓨전테크놀로지, 에이엠코리아, 3D엔터, 더블에이엠 등 참가업체는 시제품부터 제품 생산까지 활용할 수 있는 3D 프린터 라인업 및 산업용의 대형 3D 프린터 장비 등을 소개했다. 또한, 많은 참가업체들이 3D 프린터 장비뿐 아니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관련 서비스를 소개했다. 씨이피테크는 3D 프린터 공급뿐 아니라 이와 연계한 컨설팅 및 출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소개했으며, 글룩은 제조산업뿐 아니라 영상,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를 겨냥한 3D 프린팅 서비스를 소개했다. 하비스탕스는 DfAM(적층제조를 최적화 설계)을 위한 위상최적화 소프트웨어 기술 및 이를 적용한 3D 프린팅 사례를 소개했다.   ▲ 마크포지드의 3D 프린터 기반 스마트 공장 시연   ▲ 삼영기계가 전시한 샌드 3D 프린팅 샘플   CAD/CAE/CAM 소프트웨어 : 통합과 연계로 스마트 제조 실현 제품을 설계하고 검증하며 생산을 돕는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인터몰드 2023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살펴볼 수 있었던 큰 흐름은 스마트 공장 또는 스마트 제조를 염두에 두고 소프트웨어간 또는 소프트웨어와 생산 장비의 연계와 통합을 추구하는 것이었다. 제조 산업은 제품의 설계부터 생산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치는 복잡하고 다양한 분야이다. 이러한 과정을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수행하기 위해서 컴퓨터를 활용하는 CAD, CAE, CAM 소프트웨어가 꾸준히 발전해 왔다. 기존에는 제품의 형상·구조의 모델링, 성능과 안전성 평가, CNC 머신의 코드 생성 등 각각의 소프트웨어 영역이 독자적으로 발전해 왔다. 하지만, 제조산업 전반의 디지털화 또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테마가 강조되면서, 이들 영역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거나 통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예를 들어 설계와 분석, 생산 과정 사이에 데이터를 교환하고 협업함으로써 제품 개발 및 제조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 향상도 가능해진다. 이런 맥락에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의 통합과 연계는 제조 산업의 경쟁력과 혁신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꼽을 수 있다. 이번 인터몰드 2023에서는 단일 소프트웨어를 소개한 부스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여러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다양한 소프트웨어 또는 소프트웨어와 측정 장비/로봇 등 하드웨어의 연계 활용 방안을 선보였다.   ▲ 헥사곤은 금형 산업을 위한 CAD/CAE/CAM 소프트웨어와 측정장비를 전시했다.   ▲ MES와 로봇을 연계한 건솔루션의 스마트 공장 시스템 시연   솔리드캠코리아는 절삭공구 업체인 마팔하이테코와 공동 부스를 마련해 2.5D/3D 등 다양한 가공에 대응하는 CAM 소프트웨어의 이점을 소개했다. 헥사곤은 제품 설계/최적화, 금형/전극가공, NC 데이터 검증 및 시뮬레이션, 가상 측정, 검사, 역설계 등 폭넓은 영역에서 자사가 보유한 소프트웨어 및 측정장비를 소개했다. 그리고 건솔루션은 MES 소프트웨어와 로봇 자동화를 연계한 스마트 공장 생산 시스템을 소개했다. 키미이에스는 NX, 심센터, 폴라리온, 테크노매틱스, 팀센터 등 설계부터 제조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소개했고, 이디앤씨는 사출성형 해석 소프트웨어인 몰드플로우와 금형 설계/가공에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퓨전 360 등 소프트웨어를 소개했다. 브이엠테크는 지능형 사출성형 플랫폼과 SCADA-MES-ERP 통합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씨투이에스코리아는 메시 생성, 사출/포밍 성형, 구조해석, 성형-구조해석 연계, 복합재 해석, 최적화 등 프로세스를 위한 솔루션 라인업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아이지피넷은 3축/5축 가공을 위한 CAM 소프트웨어, 3D 모델의 에러 수정 및 최적화 소프트웨어, 프레스 금형을 위한 하이브리드 CAD/CAM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나이스솔루션은 지능화 기술을 더한 CAM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씨지텍은 가상 검증을 통해 가공시간을 줄이고 생산 중 발생 가능한 문제를 막는 가공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코어텍시스템은 사출성형 해석 소프트웨어인 몰덱스3D를 소개했다.   ▲ 사출성형 해석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설계/제조 솔루션을 소개한 이디앤씨 부스   ▲ 솔뱅크는 가공머신 작업의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VR 솔루션을 선보였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4-03
오토닉스, 원격 감시 제어 소프트웨어 SCADAMaster 출시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 오토닉스가 산업 현장 내 설비, 공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SCADAMast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는 다양한 장치·장비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중앙에서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현장 전체를 관장할 수 있고 생산 공정 단위의 세부 관리 운영도 가능해, 스마트 공장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오토닉스가 선보인 SCADAMaster는 스마트 공장 분야의 표준으로 사용되는 통신 프로토콜인 OPC UA를 지원하며, 모바일 기기나 낮은 대역폭의 소형 디바이스에 최적화한 MQTT(Message Queuing Telemetry Transport) 프로토콜을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MES, ERP 등 상위 시스템뿐 아니라 다양한 생산 현장 제어기기와 연결할 수 있어 여러 곳에 분산된 현장 내 장비의 데이터 수집을 쉽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이미지,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통해 실제 현장과 비슷하게 작화할 수 있는데, SCADAMaster는 이미지를 SVG(Scalable Vector Graphics) 파일로 제공해 사이즈 변화에도 왜곡이 발생하지 않아 고품질의 작화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모듈화된 패널 박스와 쉬운 화면 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UX/UI 디자인을 제공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유효성 검사 기능(프로젝트 오류 확인 용이) ▲Alias 기능(기준 페이지를 통해 동일한 여러 장비 설정·제어) ▲시스템 태그(명령어 및 함수 없이도 가동 시간, 프로젝트명 등을 바로 확인) ▲경보 알림(SMS, 이메일로 현장 오류 알림) ▲다수의 DBMS(MS SQL Server, MySQL, MariaDB, Oracle, PostgreSQL, SQLite, IBM DB2)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오토닉스는 "SCADAMaster는 그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쌓은 오토닉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돼 높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탄생된 제품"이라면서, "스마트 팩토리, 빌딩 자동화 시스템, 수소 충전 시스템, 스마트 팜 시스템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해 공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오토닉스의 센서·컨트롤러·모션 디바이스 등 다양한 필드 제품과 연계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현장 관리를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3-01-26
PTC 코리아, 엠투아이에 SaaS 기반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 공급
PTC코리아가 OEM 파트너사 아이티언 및 와이엠엑스와 함께 제작한 SaaS 기반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MX스페이스(MXSpace)를 스마트 공장 솔루션 전문기업인 엠투아이코퍼레이션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MX스페이스는 PTC의 증강현실(AR)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과 아이티언의 메타버스 기술력이 결합된 플랫폼이다. 엠투아이는 스마트 공장 구축에 필요한 스마트HMI(Human Machine Interface), 원격 감시제어 및 데이터 수집 시스템인 스마트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및 스마트 공장 솔루션(Smart Factory Solution)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엠투아이 솔루션은 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2차전지,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PTC의 증강현실(AR) 솔루션인 뷰포리아(Vuforia)와 IIoT 플랫폼인 씽웍스(ThingWorx)를 기반으로 제작된 MX스페이스는 사물인터넷과 증강현실을 결합해 엔드-투-엔드로 연결된 디지털 트윈 환경을 제공한다. 엠투아이는 MX스페이스를 활용해 사람과 자산, 데이터를 통합·관리함으로써 생산부문, 외주가공, 고객지원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 적용하고, 메타팩토리(meta-factory) 전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MX스페이스는 2003년 6월 론칭하고 10월에 엠투아이에서 도입한 후,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작업지시서 및 디지털 트레이닝에 사용됐다. 엠투아이는 메타버스 환경에 생산 단계별로 조립되는 과정을 3D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하고, 공정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비숙련·숙련에 관계 없이 빠른 생산이 가능해 50% 이상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제품의 3D 도면을 최적화하고 AR 공간에 디지털화한 후 작업지시서와 도면을 MX스페이스에 구현해 제공하면, 시공간에 관계 없이 실시간 다자간 업무협의가 가능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MX스페이스는 최종 고객들이 현장 이슈, 클레임, 요구사항 등을 현장 방문 없이 원격으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도 있다. 또한 엠투아이는 각 연구소에서 신제품 개발 시 국내외에 있는 여러 지역 기술 및 개발 인원이 MX스페이스에 접속해 품평 대상 제품을 3D로 공유하며 필요한 자료와 도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검토할 수 있도록 ‘디지털 품평회’로 전환할 예정이다. 엠투아이의 신무승 본부장은 “MX스페이스는 AR 기반으로 메타버스를 적용한 솔루션으로, 기존 산업용 메타버스 솔루션들과는 달리 제조현장 상황, 실측 데이터 및 각종 자료 실시간 공유 등이 가능해 가상공간과 제조현장을 유연하게 효율적으로 연결이 가능하다”며, “엠투아이의 HMI 및 SCADA 솔루션과 MX스페이스 연동을 통해 향후 플랜트, 조선, 자동차, 철도 등 다양한 분야의 메타팩토리 구축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PTC코리아의 김상건 지사장은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 MX스페이스는 품질 검수, 디지털 작업 지시서, 비대면 심사, 현장 요원의 생산 설비 관리 업무 효율화, 원격 전문가 지원 서비스, 비대면 설계 협업 및 매뉴얼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메타팩토리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면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곤텐츠를 보강하여 형상 관리를 개선할 수 있으며, 추가 적용 시나리오를 발굴해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3-01-02
GE디지털, 차세대 iFIX 및 CIMPLICITY HMI/SCADA 솔루션의 최신 버전 공개
GE디지털은 자사의 주력 HMI/SCADA 솔루션인 iFIX 및 CIMPLICITY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프로피시(Proficy)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iFIX 2023와 CIMPLICITY 2023은 네이티브 HTML5 HMI, MQTT, 중앙집중식 배포, 그리고 공통 포트폴리오 구성 기능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개발 가속화를 돕는다.  연결된 작업자가 기존의 HMI보다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iFIX 및 CIMPLICITY는 프로피시 오퍼레이션 허브(Proficy Operations Hub)와 네이티브 HTML5 HMI를 함께 사용하여 설치 및 유지보수 노력을 줄여 줄 수 있다. 이와 같은 노코드(no-code) & 로코드(low-code) 환경은 사용자가 선택한 기기에서 보다 쉽게 모빌리티, 반응형 디자인, 최신 웹 기능을 활용한 부가 가치, 보안 설계 그리고 사용자가 필요한 풍부한 정보를 지원한다.   ▲ Proficy iFIX(이미지 출처 : GE리포트 코리아)   GE디지털의 새로운 네이티브 HTML5 그래픽 디자인 도구와 가볍고 확장 가능한 런타임은 더 빠르고 향상된 방법으로 HMI 개발을 지원한다. 기업은 iFIX 또는 CIMPLICITY를 타 OT 및 IT 시스템과 쉽게 결합하여 PDF, 비디오, SQL 테이블, 작업 주문 등과 같은 정보를 추가할 수 있는 통합된 운영자 경험을 바탕으로 투명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iFIX 2023 및 CIMPLICITY 2023은 통신을 단순화하고 운영 최적화를 지원하는 새로운 MQTT5 클라이언트를 제공한다. 새로운 클라이언트는 스마트 IoT 센서와 기기의 데이터를 SCADA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져오고, MQTT 메시지 버스 데이터를 구독한다. iFIX 및 CIMPLICITY의 다른 신기능으로는 프로피시(Proficy)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데이터 자동 바인딩 및 공통 구성과 같은 화면 구축 가속기가 포함된다. iFIX 및 CIMPLICITY 애플리케이션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기능 외에도 iFIX 2023은 개발 속도와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으로는 중앙집중식 프로젝트 배포, iFIX와 프로피시 히스토리안(Proficy Historian) 및 프로피시 오퍼레이션 허브(Proficy Operations Hub)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통 모델, 그리고 네트워크/현장 전역에서 장애 극복이 가능하고, 아키텍처 유연성을 지원하며, 재해 복구를 용이하게 만드는 TCP/IP 기반 장애 극복 기능 등이 포함된다.   ▲ Proficy CIMPLICITY(이미지 출처 : GE리포트 코리아)   CIMPLICITY 2023의 추가 신기능은 구성을 단순화하고 위험을 줄이도록 설계되었다. 여기에는 사용자가 프로젝트를 정의하고 OPC UA 검색을 활용할 수 있는 GE디지털의 컨피규레이션 허브(Configuration Hub)가 포함된다. 또 사용자가 HMI 개발을 위한 CIMPLICITY 클래스/객체를 게시할 수 있는 공통 모델을 제공하고, 보안 및 고가용성 향상 기능도 제공한다. GE디지털의 HMI/SCADA 솔루션은 자동차 제조, 식품 가공 분야에서부터 발전 및 수처리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를린 소재의 ORmatiC GmbH는 GE디지털의 HMI/SCADA 솔루션을 사용하여 유럽과 북미의 바이오가스 공장을 자동화함으로써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실현했다. ORmatiC은 ISA 표준 기반의 HMI 화면을 통한 시각화 선명도 향상, 작업자 인식 개선과 더 빠른 대응, 20% 더 빠른 구성 시간, 바이오가스 운영의 신뢰성 30% 향상, 원격 진단을 통해 바이오가스 운영 가동시간 25% 증가 등의 결과를 달성했다.  GE디지털의 리차드 케네디(Richard Kenedi) 제조 및 디지털 플랜트 사업부 대표는 “GE디지털의 고객 중심 혁신을 통해 운영 시각화와 컨텍스트를 개선할 수 있는 현대적인 웹 기반 HMI를 제공하게 되었다. 고객은 우리의 헌신적이고 지속적인 개발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수 천개의 다양한 작업의 모니터링, 제어 및 시각화 등을 수행하는 입증된 소프트웨어의 신뢰성과 안정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11-02
아비바, 산업계 인력 효율 향상을 위한 '2023 오퍼레이션 컨트롤 소프트웨어' 출시
아비바(AVEVA)가 첫 통합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및 중앙제어관리(HMI/SCADA)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인 '2023 오퍼레이션 컨트롤 소프트웨어(2023 AVEVA Operations Control)'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영구 소장형 및 구독형 구매가 모두 가능한 해당 신규 포트폴리오는 통합 기능을 통해 비즈니스에 가장 적합한 규모로 뛰어난 효율성과 직원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유연한 구독 기반 솔루션인 아비바 오퍼레이션 컨트롤 도입을 지원한다. 산업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아비바 오퍼레이션 컨트롤은 공통 디지털 스레드를 통해 근로자들을 서로 연결해 준다. 또한, 다양한 숙련도의 근로자들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효율성, 민첩성, 그리고 안정성을 향상시킴으로써 부서 내 일상적인 업무를 간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의 풍부한 시각화 기술, 분석, 개발 도구들을 활용해 고객은 일관된 성과를 보장할 수 있고 근로자의 실수를 줄일 수 있으며 이들의 인사이트와 공정 내 편차에 대응하는 방식 또한 개선할 수 있다. 동시에 핵심 정보들을 더욱 빠르게 추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장된 유연성을 통해 데이터 및 사용자 확장이 가능하며 올바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라세쉬 무디(Rashesh Mody) 아비바 오퍼레이션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은 “이제 디지털 기술은 산업 기업들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운영부서들은 아직 화합적이고 지속 가능하면서도 실제 상황에 맞는 결정을 내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아비바 오퍼레이션 컨트롤은 모든 산업부문에서 근로자들이 엣지(edge)에서 기업 전반에 이르기까지 실시간으로 핵심 공정들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종합적인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을 활용해 이러한 정보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아비바의 폭넓은 포트폴리오는 고객이 원하는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아비바의 핵심 역량이다. 2023 오퍼레이션 컨트롤은 더욱 개선된 UI/UX, 웹 및 모바일 사용자를 위해 향상된 유연성과 연결성을 바탕으로 근로자들을 지원하는 기능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에 공개된 2023 오퍼레이션 컨트롤 포트폴리오에는 다음과 같은 제품들이 포함된다. 아비바 시스템 플랫폼 2023(AVEVA System Platform 2023), 아비바 인터치 HMI 2023(AVEVA InTouch HMI 2023), 아비바 엣지 2023(AVEVA Edge 2023), 아비바 플랜트 SCADA 2023(AVEVA Plant SCADA 2023), 아비바 히스토리안 2023(AVEVA Historian 2023), 아비바 커뮤니케이션 드라이버 2023(AVEVA Communication Drivers 2023), 아비바 리포트 포 오퍼레이션 2023(AVEVA Reports for Operations 20230), 아비바 디벨롭먼트 스튜디오(AVEVA Development Studio), 아비바 팀워크(AVEVA Teamwork)이다. 무디 부사장은 “각 부분의 합들이 모여 그 합보다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내는 경우가 있다. 같은 맥락에서 이번 2023 포트폴리오 내 모든 유연한 기능들은 더 큰 효과를 위해 서로 통합 및 연결되어 활용될 수 있다. 이처럼 단일 HMI 또는 SCADA 제품을 출시하는 대신에, 통합적인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아비바는 고객이 사일로(Silo) 현상을 방지하고 더욱 지능적인 시스템을 구성함으로써 근로자들이 더욱 현명하게 일하고 나아가 자사 산업용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덧붙였다. 2023 오퍼레이션 컨트롤 소프트웨어는 고급 산업용 소프트웨어 구독 모델인 아비바 플렉스(AVEVA Flex) 등을 포함해 다양한 방법으로 구매 가능하다. 고객들은 오퍼레이션 컨트롤 포트폴리오 내의 개별 소프트웨어 제품을 선택할 수도 있고 아비바의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독함으로써 아비바 오퍼레이션 컨트롤을 통해 엔드-투-엔드(End-to-end) 운영 전반의 가시성을 더욱 넓혀 새로운 혁신적인 가치를 발견할 수도 있다. 특히, 아비바 오퍼레이션 컨트롤은 무제한 소프트웨어 이용(사용자 수 기준 책정) 서비스와 최대화된 상업용 유연성 등을 통해 기존에 겪었던 설치상의 어려움들을 해결하고 있다. 한편, 아비바 오퍼레이션 컨트롤은 근로자들이 더욱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종합적인 디지털 프레임워크를 통해 문제 해결이 필요한 부분에 데이터 기반의 대응책들을 더욱 빠르게 제공하고 더욱 신뢰도 높은 공정 관리 시스템을 지원하며, 신입 직원 교육에 드는 수고를 덜어준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활용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운영 방식을 채택해 나감으로써 모든 산업군의 고객은 ESG 이니셔티브 실행을 위한 다양한 접근 방식들을 모색할 수도 있다.
작성일 :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