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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PC"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43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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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락, 인텔 아크 B 시리즈 B580/B570 그래픽카드 3종 출시
애즈락(ASRock)이 인텔 아크(Intel Arc) B580과 B570 GPU를 기반으로 한 신제품 라인업 ‘Steel Legend’와 ‘Challenger’ 시리즈 그래픽카드 3종을 공개했다. 애즈락의 신제품 인텔 아크 B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Xe2-HPG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1440p와 1080p 해상도에서 고성능 게임 경험을 제공하며, 더 높은 성능과 높은 이미지 충실도를 위한 AI 강화 업스케일링과 게임 경험을 한 차원 높여주는 인텔 Xe 슈퍼 샘플링 기술(XeSS)을 통해 지금까지 선보인 아크 시리즈 그래픽카드 중 가장 진화한 기술이 적용됐다. 핵심 기술별 특징을 살펴보면 Intel XeSS Frame Generation과 Intel Xe Super Sampling(XeSS)는 더 높은 성능과 높은 이미지 충실도를 위한 AI 강화 업스케일링으로 게임 경험을 한 차원 높여주며, Intel Xe Low Latency 기술은 게임을 더욱 매끄럽고 빠르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한다. Intel Xe Matrix eXtensions(XMX) AI 엔진은 AI로 향상된 게임, 제작 및 미디어 생성을 가속화한다. 또한, Advanced Media Engine을 통해 AV1을 포함한 다양한 미디어 포맷의 빠른 트랜스코딩을 지원해 콘텐츠 제작 효율을 가속화한다. 애즈락 인텔 아크 B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냉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스트라이프 링 팬과 축형 팬과 울트라 핏 히트파이프, 견고한 디자인의 메탈 백플레이트, 화려한 효과를 구현하는 Polychrome SYNC 조명 기술을 갖추고 있다.     애즈락 인텔 아크 B580 Steel Legend 12GB OC 모델은 사전 오버클럭된 최대 클럭 2800MHz 으로 동작하며, 12GB GDDR6 메모리(19Gbps)를 장착했다. 트리플 팬 디자인의 스트라이프 링 팬, 울트라 핏 히트파이프를 적용해 냉각 효율을 높였다. 후면 메탈 백플레이트는 구조적 강성을 높이고 PCB 휨을 방한다. Polychrome SYNC를 지원하는 ARGB 팬과 조명 패널을 통해 사용자가 조명 효과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도 있다. 화이트 테마의 PC 빌드를 선호하는 사용자를 위한 화이트 버전도 있다. 애즈락 인텔 아크 B580 Challenger 12GB OC 모델은 최대 클럭 2740MHz 으로 동작하며, 12GB GDDR6 메모리(19Gbps)를 탑재했다. 스트라이프 축 팬과 울트라 핏 히트파이프를 적용한 듀얼 팬 쿨링 설계를 적용 냉각했다. 특히 콤팩트한 듀얼 슬롯 디자인으로 케이스 호환성을 높였다. 프리 오버클럭을 지원하며 후면 메탈 백플레이트와 LED 인디케이터를 탑재해 내구성과 심미성을 모두 충족한다. 애즈락 인텔 아크 B570 Challenger 10GB OC 모델은 그래픽 클럭 최대 2600MHz 으로 동작하며, 10GB GDDR6 메모리(19Gbps)를 탑재했다. 스트라이프 축 팬과 울트라 핏 히트파이프를 적용한 듀얼 팬 설계가 열을 빠르게 제어하며, 견고한 메탈 백플레이트, 콤팩트한 듀얼 슬롯 디자인으로 케이스 호환성도 높다. 프리 오버클럭을 지원하며, 새롭게 디자인한 LED 인디케이터를 적용했다. 애즈락의 한국 홍보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김성현 실장은 “애즈락은 더욱 진화한 인텔 아크 B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시장에 선보인다. 진화한 AI 기술에 게이밍을 위한 기술까지 담아낸 아크 B580 스틸 레전드 12GB OC, 아크 B580 챌린저 12GB OC, 아크 B570 챌린저 10GB OC 그래픽카드는 시스템 통합업체와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높은 만족을 안겨줄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12-13
엑스리얼, 시네마틱 공간 디스플레이 제공하는 AR 글라스 ‘엑스리얼 원’ 출시
엑스리얼이 기술적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시네마틱 AR 글라스 ‘엑스리얼 원(XREAL One)’을 공개했다. 엑스리얼 원은 자체 개발한 공간 컴퓨팅 칩 X1을 탑재하여 물리적 스크린과 동일한 공간 디스플레이 경험이 가능하다. 2025년 출시 예정인 AI 카메라로 사진 및 비디오 촬영 그리고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독일 TÜV 라인란드의 눈 건강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을 더했다. 엑스리얼 원은 글라스에 내장된 X1 칩을 사용해 3DoF 공간 컴퓨팅이 가능한 시네마틱 AR 글라스다. X1 공간 컴퓨팅 코프로세서를 통해 접속이 가능한 기기에 공간 디스플레이를 생성한다. X1는 광학 투과형(OST) AR 글라스용 최초의 맞춤형 칩으로, 120Hz에서 최대 3ms에 불과한 매우 짧은 M2P(Motion-to-Photon) 지연 시간을 제공해 블러 현상이나 이미지 지연 없이 부드럽고 안정적인 공간 스크린을 구현한다. 엑스리얼 원은 X1이 제공하는 M2P 지연 시간, 공간 앵커링(물리적 디스플레이와 동일하게 디스플레이를 공간에 고정하는 기능) 및 이미지 안정성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사용자는 어느 각도에서나 1080p 풀 HD에 준하는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엑스리얼 원은 버드베스 광학 방식 렌즈 디자인을 채택하여 50도 시야각(FoV)을 달성해 엑스리얼 에어2(XREAL Air 2) 시리즈보다 20.7% 더 넓은 디스플레이 영역을 구현한다. 또한 수평 IPD 옵션을 통해 흐릿한 부분 없이 편안함과 착용감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IPD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3단계로 템플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착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수직 IPD 설정을 찾을 수 있다. 엑스리얼 원은 120Hz의 화면 주사율과 각각 600 니트의 최대 밝기를 지원해 열악한 조명 환경에서도 이미지를 선명하고 생생하게 구현한다. 아울러 안경의 버튼을 터치해 렌즈를 어둡게 또는 밝게 조절하는 엑스리얼의 일렉트로크로믹 디밍 기능이 탑재되어 몰입감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눈의 피로도를 감소하고 더 높은 자외선 차단이 가능함을 인정받아 2개의 새로운 TÜV 라인란드 인증을 획득했다. 엑스리얼 원은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디스플레이의 가장자리부분까지 선명하고 높은 해상도를 보장하고 눈의 편안함(5스타)을 인증받았으며, 로 블루라이트 및 플리커 프리에 대한 TÜV 라인란드 인증도 획득했다. 연결성과 사용성을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엑스리얼 원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기기, 스팀덱, 원도우 PC, 맥북 그리고 게임 콘솔 등 USB-C 포트를 통한 비디오 출력이 가능한 대부분의 기기에 연결할 수 있다. 사용자는 엑스리얼 원으로 다양한 기기에서 물리적인 디스플레이와 동일한 공간에 고정된 디스플레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오른쪽 템플 아래쪽의 오렌지색 X 버튼을 누르면 팔로 모드, 앵커 디스플레이 모드 간의 전환과 메뉴 설정을 할 수 있다. 화면은 32:9 비율의 울트라 와이드 모드를 지원하며, 화면 크기, 화면 거리, 스태빌라이저, 사이드 스크린, 밝기 조절, 디스플레이 최적화, 색온도, 2D/3D 전환, IPD 조정, 볼륨 및 사운드 설정, 버튼 매핑 설정, 센서 보정, 언어 설정, 튜토리얼 및 공장 초기화 등 글라스 사용자 지정 옵션이 제공된다. 엑스리얼 원의 무게는 84그램으로, 이전 세대보다 튼튼한 마그네슘 합금 프론트 셸이 사용됐다. 교체 가능한 프론트 프레임은 사용자가 AR 글라스의 외관을 맞춤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악세서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템플 디자인은 무게 분산에 최적화되어 콧대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고 이전 세대보다 더욱 균형 잡힌 디자인을 구현했다. AR 글라스 템플에는 근거리 및 원거리 전용 알고리즘이 적용된 4개의 마이크 레이아웃이 있어, 거리에 상관 없이 선명하게 음성을 마이크를 통하여 전달할 수 있다. 엑스리얼의 쉬츠(Chi Xu) CEO는 “이제 AR 글라스의 공간 화면은 하루 종일 실제 모니터를 대체할 수 있는 시점에 도달했다”면서, “3년이 넘는 첨단 연구 개발을 통해 개발된 X1 칩을 통해 사용자는 가볍고 휴대 가능한 시네마틱 가상화면을 일상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엑스리얼이 항상 상상해 오고 전 세계 고객이 가장 기다려온 공간 컴퓨팅 기술의 정점”이라고 말했다. 엑스리얼 원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엑스리얼 코리아 공식 판매처를 통해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예약 구매 기간은 2025년 1월 12일까지다. 글라스 단독 구매시 가격은 68만원이며, 예약구매 기간에 글라스 및 엑스리얼 허브 추가 구매시 2만 5천원 할인이 적용된다. 기존 엑스리얼 글라스 시리즈 구매자는 3만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작성일 : 2024-12-11
레노버-아이크래프트, HPC/AI 파트너십 맺고 국내 수냉식 서버 시장 공략 강화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가 AI 서비스 공급사 아이크래프트와 고성능 컴퓨팅(HPC) 및 AI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노버는 “HPC/AI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아이크래프트를 전문 협력사로 선정했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은 고성능 컴퓨팅(HPC) 기술 발전과 산업 혁신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며, 특히 레노버의 액체 냉각 기술이 탑재된 신규 씽크시스템(ThinkSystem) 제품의 수냉식 서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이크래프트는 풀스택 AI 전문업체로서 엔터프라이즈용 AI 및 머신러닝(ML) 서비스 구축을 위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의 도입부터 컨설팅, 시스템 검증 및 운영 관리 지원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AI 인프라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모든 단계에 대한 기술 지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아이크래프트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레노버는 엔비디아의 GPU 및 슈퍼칩을 지원하는 첨단 고성능 컴퓨팅 및 AI 서버인 씽크시스템 제품군의 국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특히 ‘씽크시스템 SR780a V3’는 고밀도 HPC/AI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수냉식 GPU 서버로, 8개의 엔비디아 GPU 및 NV링크(NVLink) 고속 인터커넥트를 지원한다. 레노버의 6세대 넵튠(Neptune) 액체 냉각 기술에 기반해 최대 95%의 열을 제거하는 등 에너지 효율과 계산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출시된 ‘씽크시스템 SC777 V4 넵튠’은 100% 직접 온수 냉각 방식에 기반해 컴퓨팅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 최첨단 수냉식 서버로, 엔비디아의 GB200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슈퍼칩을 지원한다. 고성능 가속 네트워킹을 위한 차세대 엔비디아 플랫폼 ‘퀀텀-X800 인피니밴드(Quantum-X800 InfiniBand)’, ‘스펙트럼-X800 이더넷(Spectrum-X800 Ethernet)’ 및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지원해 생성형 AI, 컴퓨터 비전, 음성 AI 등 실무급 AI 설루션의 개발 및 배포를 간소화한다.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의 윤석준 부사장은 “세계 1위의 슈퍼컴퓨팅 및 HPC 설루션 제공업체로서 레노버는 아이크래프트와 함께 국내 HPC/AI 시장 공략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결합한 혁신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레노버가 10년 이상 선도해 온 넵튠 수냉 기술이 탑재된 레노버의 씽크시스템 제품군이 국내 지속가능한HPC 시장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크래프트의 권영로 부사장은 “레노버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스마트하고 접근 가능한 AI 서비스 및 IT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양사의 기술 및 노하우 공유를 토대로 수냉식 AI 서버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12-09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인더스트리얼 코파일럿 확장해 티센크루프 오토메이션 엔지니어링에 도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산업 환경에서 엔지니어링을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반 어시스턴트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코파일럿(Siemens Industrial Copilot)’의 새로운 주요 기능을 소개하면서, 티센크루프 오토메이션 엔지니어링(thyssenkrupp Automation Engineering)을 글로벌 고객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코파일럿은 자동화 엔지니어링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반 설루션으로, 멀티모달 기능과 에이전트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엔지니어에게 더욱 강력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제조 현장에서 사용되는 오퍼레이션용 인더스트리얼 코파일럿은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온프레미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패키지 형태로도 제공한다. 현재 산업 현장은 경쟁 심화와 숙련 인력 부족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생성형 AI를 산업 현장에 도입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가트너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8년까지 개발자의 75%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정기적으로 코드를 작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2023년 초 10% 미만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티센크루프 오토메이션 엔지니어링은 전기차 배터리 품질 검사 장비에 엔지니어링용 코파일럿을 통합했으며, 2025년부터 글로벌 단위로 이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이 코파일럿은 티센크루프 엔지니어들의 TIA 포털 프로젝트 개발 및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를 위한 구조화된 제어 언어(SCL) 코드를 보다 신속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WinCC Unified에서 기계에 대한 HMI 그래픽을 생성함으로써 반복적이고 단조로운 작업을 줄이고,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며 혁신을 촉진한다. 독일 에를랑겐에 위치한 지멘스 스마트 공장은 납땜 장비에 오퍼레이션용 코파일럿을 도입했다. 이 코파일럿은 오류 메시지를 자연어로 변환하고, 관련 문서, 매뉴얼, 예비 부품 목록을 분석해 설루션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기계 가동 중단 시간을 단축하고, 생산 병목 현상을 신속히 해결하며, 교대 근무 간의 업무 인수인계 효율성을 높인다.     오퍼레이션용 코파일럿은 제조 현장에 있는 작업자들이 기계와 직접 상호작용하며 유지보수, 오류 처리, 성능 최적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멀티모달 기능은 이미지를 분석하고 해석하며, 에이전트 기반 자동화를 통해 다양한 작업에서 생산성을 높인다.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오퍼레이션용 코파일럿은 온프레미스 시매틱(Simatic) 산업용 PC(IPC 1047E)와 함께 제공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엔비디아의 AI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실시간 데이터 질의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인터넷 연결 없이도 모든 데이터를 로컬 하드웨어에서 처리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고 고객 데이터가 필요한 시점과 장소에서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 엔지니어링용 코파일럿은 전기 설계를 위한 ECAD 문서의 수동 변경 사항을 자동으로 감지, 변환, 주석을 추가하며, 이를 TIA 포털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멀티모달 입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이전트 개념은 복잡한 자동화 프로젝트를 소규모 작업으로 나누어 처리하며, 다양한 출처에서 정보를 수집해 목표를 이해하고 실행한다. 엔지니어는 이러한 에이전트를 활용해 전체 생산 프로세스를 투명하게 관리하며 최적의 작업 단계를 파악할 수 있다. 지난 2024년 7월부터 지멘스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된 엔지니어링용 코파일럿 TIA Essential은 지멘스가 자동화 요소를,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OpenAI 서비스가 자연어 처리를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을 위한 성능, 데이터 보호 및 신뢰성을 제공한다.  티센크루프 오토메이션 엔지니어링의 롤프 귄터 니베르딩(Rolf-Günther Nieberding) CEO는 “지멘스와 오랜 협력을 통해 복잡한 프로젝트를 더 짧은 시간 안에 구현할 수 있었다. 인더스트리얼 코파일럿을 전반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우리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의 레이너 브렘(Rainer Brehm) 공장 자동화 부문 CEO는 “지멘스의 도메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성형 AI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산업 등급 설루션으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인더스트리얼 코파일럿은 자동화 엔지니어링 분야의 혁신적인 파트너로, 고객의 혁신, 생산성, 그리고 경쟁력 강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2-06
델 테크놀로지스, “2025년 AI가 테크 빅뱅 가져올 것”
델 테크놀로지스가 2025년 기술 트렌드 전망을 발표하면서, 2025년에는 AI가 일상 생활과 업무 환경, 여가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 핵심 기술로 자리 잡으며 미래를 재정의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델이 발표한 2025년 IT 기술 전망의 주요 내용은 ▲에이전틱 AI 아키텍처의 부상 ▲엔터프라이즈 AI가 개념 단계에서 실무 환경으로 확대 ▲소버린(sovereign) AI의 가속화 ▲AI와 신흥 기술의 융합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 ▲AI PC가 분산 아키텍처의 중요한 역할 담당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로 비용 및 환경 문제 해결 노력 등이다. 델은 에이전틱 AI 아키텍처가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상당수의 생성형 AI 도구가 AI 에이전트로서 기능하도록 진화하고 있으며, 사람이 AI 시스템과 소통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최고 AI 책임자인 존 로즈(John Roese) 글로벌 CTO는 2025년에는 보다 발전된 형태의 에이전트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자율적으로 작동하고, 자연어로 소통하며, 다른 에이전트 및 사람과 팀을 이루어 작업하는 등 상호 작용이 강화된 형태의 에이전트가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코딩, 코드 검토, 인프라 관리, 비즈니스 계획 및 사이버 보안과 같은 특정 기술을 수행하도록 AI가 세밀하게 조정되고 최적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엔터프라이즈 AI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기관의 생산력 향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 영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2025년에는 우선 순위를 중심으로 반복 가능한 명확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턴키 형태로 정교하게 정의된 AI 플랫폼 및 AI 인프라 옵션이 등장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영역에 AI를 적용하는 과정이 더 간편해질 전망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상용화되어 있는 다양한 도구들을 선택할 수 있다. 델은 기업이 앞으로 더 선호하는 경로는 프라이빗 인프라에서 AI 도구를 구매하여 구현하는 방식일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데이터 메시(data meshes)와 같은 데이터 현대화 툴을 구매하고 ‘델 AI 팩토리(Dell AI Factory)’와 같은 인프라 설루션으로 도입 및 구축을 간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소버린 AI란, 국가가 자체 인프라와 데이터를 사용하여 AI 가치와 차별화를 창출하고 현지의 문화, 언어 및 지적 재산에 부합하는 생태계를 설계하는 능력을 뜻한다. 일부 국가에서는 정부 전용 AI 시스템 대신 정부와 지역 민간 산업 모두를 지원하기 위해 컴퓨팅 파워와 데이터 용량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국가 AI 리소스를 개발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정부가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신 민간 업계가 AI 생태계를 현대화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협력하여 공동 설계하고 장려하는 전략을 시도하는 국가도 있다. 델은 “소버린 AI를 위해 인프라, 데이터 관리, 인재 양성, 생태계 개발을 위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AI가 양자 컴퓨팅, 지능형 에지, 제로 트러스트 보안, 6G 기술, 디지털 트윈 등과 결합하면 전통적인 컴퓨팅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그 영향력이 더욱 커지며,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과 기존 과제의 해결을 위한 역동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델은 2026년 말에는 데이터센터 수요의 절반 이상이 AI 워크로드에서 발생하면서, AI 도입이 새로운 차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AI의 빠른 도입과 함께 학습에서 추론으로의 전환도 이루어지고 있다. 학습과 달리 추론은 워크로드를 실행할 위치를 품질, 비용, 데이터, 보안 및 지연 시간에 따라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AI는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를 각각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로 이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에서는 비용을 절감하고, 사일로(silo)를 해소하며, 공급업체 종속을 방지할 수 있다. 2025년에는 데이터가 점점 더 분산되어 이로 인해 기업이 데이터에 맞춰 AI를 적용하는 위치도 변화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넘어 에지와 PC로 이동함에 따라, AI PC를 사용하면 데이터를 디바이스에서 직접 처리하여 클라우드에 의존하는 것보다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NPU(신경망 처리장치)가 탑재된 PC의 AI 도구와 애플리케이션은 모든 일상 업무를 지원하며 사용자와 함께 진화하여 요구를 예측하고 생산성을 높여준다. 델은 고성능의 CPU, GPU, NPU와 다양한 PC 실리콘 옵션이 등장하며 선택과 혁신의 폭이 그 어느 때보다 넓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 비용의 상승과 특정 AI 워크로드의 에너지 수요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중대한 과제이다. 전 세계적으로 규제 요건이 더욱 엄격해지면서 새로운 수준의 요건이 등장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경우 하드웨어 차원의 에너지 효율 혁신, 오래되거나 노후화된 장비의 책임 있는 폐기, 다양한 에너지원 사용을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액체 냉각 혁신이다. 최적화된 냉각판과 누출 감지 기술을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더 나은 효율성과 성능 최적화를 위한 워크로드 관리 및 모니터링 도구도 필수이다.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하면 조직이 원하는 성능에 맞게 AI 설루션의 규모를 조정하고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빅뱅이 은하와 별, 행성의 발전의 발판을 마련한 것처럼, AI의 급속한 성장은 새로운 기회와 산업, 생활과 업무 방식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AI의 힘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경쟁력이 좌우될 것이며, 최신 정보와 적응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고객이 AI 활용성에 우선순위를 두고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2-05
CAD 프로그램 내부에서 유동 해석 직접 진행하기
SimericsMP for NX CAD의 해석 과정 소개   시메릭스MP(SimericsMP)는 FVM 기반의 유동 해석 프로그램이다. 직교형(cartesian) 격자를 이용하여 정확하고 빠른 격자 생성 시간, MGI(mismatched grid interface)를 이용한 인터페이스 면 처리, 그리드 디포메이션(grid deformation)을 통한 형상 변화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널리 사용되는 CAD 프로그램에 애드인(add in)되어 있어, CFD를 많이 접하지 않은 초보자부터 유동 해석을 전문으로 하는 엔지니어까지 넓은 범위를 만족시킬 수 있는 유동 해석 프로그램이다.    ■ 자료 제공 : 케이더블유티솔루션, www.kwtsolution.com   시메릭스MP의 특징은 빠른 격자 생성과 손쉬운 경계 조건 대입으로 정리할 수 있다.   빠른 격자 생성 <그림 1>은 자동차 전체와 엔진 내부의 격자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자동차 전체 내부 격자를 생성하는 시간은 일반 PC에서 1시간 30분 정도로 짧은 시간에 가능하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격자 생성이 가능한 이유는, 격자의 밀집을 위한 조건 설정이 간단하고 바이너리 트리(binary tree) 형식의 격자이기 때문에 직교형 격자를 빠르게 만든다. 그리고 격자를 만든 후 벽면 부분을 잘라내기 때문에 격자의 틈, 고체의 형상에 상관 없이 격자를 빠르게 만들 수 있다.    그림 1. 시메릭스MP를 이용한 자동차 내부 격자 생성   쉬운 NX 애드인 세팅 과정  Simerics MP 애드인을 설치하면 NX 메뉴에 SimericsMP가 나타나게 된다. 이 메뉴를 사용하여 유동 해석이 가능하다. 해석 과정은 다음과 같다.    CAD 불러오기    그림 2    <그림 2>에서 보면, CAD를 불러온 후 메뉴의 ‘SimericsMP’를 선택하면 왼쪽에 SimericsMP 메뉴가 나타나게 된다. 이 메뉴를 통해 물리 모델, 경계 조건 등 해석 조건을 세팅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 도메인 선정    그림 3   <그림 3>처럼 ‘Select SIM Domains’를 선택하면 CAD 면이 나타나고 볼륨 메시(Volume mesh)에 필요한 면을 선택해 준다.   유동 영역 및 격자 설정   그림 4    <그림 4>의 메뉴에서 유동 공간을 선정하면 선정된 공간에 대해서 유동 해석을 위한 격자를 생성해야 한다. 유동 공간이 만들어지면 왼쪽 창에 고체와 유체 공간이 분리되어 표시된다. ‘Generate Mesh’를 선택하면 격자를 생성할 수 있는 창(Mesh Generation)이 나타난다. 격자 생성 모드는 노멀 모드(normal mode)와 어드밴스드 모드(advanced mode)로 나누어진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2-05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파일 관리 팁
디지털 데이터의 정리에 관하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계획을 세우는 12월이 되었다.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지나가는 한 해를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리적인 정리뿐 아니라 디지털적인 정리도 중요하다. 일을 하거나 작업을 하는 주변 환경에 대한 정리도 중요하겠으나, 작업을 하는 대상인 디지털 파일에 대한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이 글에서는 컴퓨터나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하는 파일의 관리에 대해서 다룬다.   ■ 양승규 캐드앤그래픽스 전문 필진으로, MOT를 공부하며 엔지니어와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탐구한다. 건축과 CAD를 좋아한다.  홈페이지 | yangkoon.com   저장 공간 지금 내 컴퓨터의 하드디스크(HDD) 여유 사용 공간을 한 번 확인해 보자. 몇 개월 전이나 1월의 여유 사용 공간과 비교해 보면 그 차이가 어떨까? 이전보다 현재가 줄어든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스마트폰의 사용 가능 공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매일 쌓이는 사진, 동영상으로 저장 공간은 계속해서 부족해져 간다.  대부분의 기업은 관련 규정을 통해서 문서의 보관 기간을 설정하여 일정 기간 동안은 문서를 보관하고, 보관 기간이 지나면 문서를 파기한다. 기업의 문서를 보관하기 위한 문서 창고의 크기가 물리적으로 무한하다면 굳이 생산된 문서를 없애지 않고 계속해서 보관해도 될 것이다. 하지만 물리적으로 정해진 저장 공간이 있기 때문에, 생산되는 모든 문서를 계속 보관하고 있을 수는 없다. 주방의 선반,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물의 유통기한이 지나면 버린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먹을 수 없기 때문이다. 파일도 마찬가지이다. 문서로 관리되는 자료는 지정된 보관 기간이 지나면 파기한다. 디지털 영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Exploding Topics(https://explodingtopics. com/blog/data-generated-per-day)에 따르면, 디지털 세계가 하루에 만들어내는 정보량은 약 4억 테라바이트에 이른다고 한다. 구글이나 페이스북의 메타와 같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데이터가 곧 자산이니 세계 곳곳에 데이터센터를 지으면서 수많은 데이터를 저장한다. 하지만 빅테크가 아닌 경우는 어떨까? 데이터가 자산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바로 목적에 맞지 않게 요구되는 목적의 필요 크기보다 큰 크기의 데이터가 그것이다.   그림 1. 전 세계 연간 데이터 생산량   파일 정리 저장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대용량 HDD를 계속 추가하는 것도 어느 시점에는 한계가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용량의 한계는 있다. 네이버는 계정이 있다면 누구에게나 무료로 30GB의 저장 공간을 제공해 준다. 그 이상은 당연히 유료로 사용해야 한다. 구글은 포토 서비스에서 2021년 6월 이전까지는 원본 화질이 아닌 인코딩된 사진은 무제한으로 저장할 수 있도록 해주었으나 지금은 유료로 바뀌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편리한 저장 솔루션을 제공하지만, 무료 용량의 한계와 유료 정책 변경 등의 문제점도 있다. 이러한 변화로 사용자는 자신의 데이터 관리에 보다 신중한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장기적 관점에서 용량, 비용, 서비스 안정성 등을 고려한 데이터 관리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클라우드 환경이든 개인 PC나 스마트폰의 저장 용량 기반 데이터 관리든, 어떤 환경에서도 파일 정리는 중요하다. 수기로 결재를 받은 업무용 서류를 시스템에 등록하기 위해 스캐너를 이용하여 디지털 파일로 만드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보통 스캔을 하는 경우에 고려하는 해상도 옵션은 출력용의 해상도라고 하면 300dpi, 웹 뷰어용으로는 150dpi, 최소 옵션으로 75dpi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업무용 서류를 스캔할 때 해상도를 600dpi로 적용한다고 해보자. 150~300dpi면 충분한 해상도를 과도하게 높여서 파일 크기는 불필요하게 증가한다. 해상도가 2배 증가하면 파일 크기는 4배가 증가한다고 보면 된다. 300dpi로 스캔된 파일 100개를 저장할 수 있는 공간에 600dpi로 스캔된 파일은 30개도 저장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2-05
캐디안 2025 최신 버전의 주요 기능 소개
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1)   오토캐드와 양방향으로 호환되는 국산 CAD인 캐디안(CADian)의 최신 버전인 캐디안 2025 버전이 출시되었다. 이번 호에서는 캐디안 2025 버전의 몇 가지 주요 기능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 최영석 캐디안 기술지원팀 부장으로 기술지원 업무 및 캐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cadian.com 카페 | https://cafe.naver.com/ilovecadian   OTF 글꼴 파일 지원 캐디안 2025에서는 기존에 지원되던 SHX, TTF(TrueType Font)에 더해서 OTF(OpenType Font) 글꼴 파일을 지원한다.  OTF 글꼴 파일은 표현의 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섬세한 곡선 표현에 적합한 폰트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가 합작하여 발표한 글꼴이다. 따라서 어도비 제품군과 같은 고해상도 출력을 위한 업종에서 주로 사용되던 폰트이다. 다음의 순서대로 조치하면 OTF 파일을 캐디안에서 이용할 수 있다.    1. 인터넷 등에서 내려 받은 OTF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폰트 설치 화면이 표시된다. 왼쪽 상단의 설치 버튼을 클릭하여 해당 OTF 폰트 파일을 PC에 설치한다.     2. 글꼴 설치 중 창이 표시되며, 해당 폰트가 PC에 설치된다.     3. OTF 글꼴 파일이 PC에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 설치한 OTF 폰트를 캐디안의 문자 스타일 창의 글꼴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글꼴을 선택한 후 문자 작성 등의 기능에서 이용할 수 있다.     rvt2ifc 기능 이용하기 rvt2ifc 기능을 이용하여 오토데스크의 레빗 파일인 *.rvt 파일을 *.ifc 파일로 변환한다. IFC(Industry Foundation Classes) 파일은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 간의 호환성에 염두를 둔 파일 형식이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2-05
아레스 캐드 2025의 BIM 도면 상세 보기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5 (8)   DWG 호환 CAD인 독일 그래버트(Graebert)의 아레스 캐드(ARES CAD)는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ARES Commander), 모바일 기반의 아레스 터치(ARES Touch), 클라우드 기반의 아레스 쿠도(ARES Kudo)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이 모듈은 상호 간에 동기화되므로 이를 삼위일체형(Trinity) CAD라고 부른다. 이번 호에서는 오토캐드와 호환되는 데스크톱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 2025(ARES Commander 2025)의 BIM 도면 상세 보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 천벼리 캐디안 3D 솔루션 사업본부 대리로 기술영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arescad.kr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raebert 유튜브 | www.youtube.com/GraebertTV   그림 1. BIM 도면의 상세 보기   BIM 도면의 상세 보기는 평면도나 단면도의 특정 영역을 확대하는 새로운 도면 유형이다. 최근 BIM 소프트웨어는 건물의 특정 구조적 측면을 보다 정확하게 시각화할 수 있는 새로운 도면 유형인 ‘상세 보기(Detail)’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은 복잡한 벽 연결이나 지붕과 벽의 교차점 등 건물의 중요한 부분을 확대하여 명확히 보여줌으로써 구조적 안정성과 설계 정확도를 높이는데 기여한다. 평면도(Plan)나 단면도(Section)의 특정 영역을 확대하여 세부사항을 표출함으로써, 사용자들은 더욱 심도 있는 건물 분석이 가능하다.   그림 2. Detail 기능   상세 보기를 생성하기 위해 새로 개선된 ‘BIMSECTION’ 명령을 사용하여 특정 관심 영역을 선택할 수 있다. 리본 메뉴에 위치한 상세 도면 기능을 통해 이 도면의 생성 과정을 더욱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도면은 참조 축척을 설정하도록 하여 확대 비율에 따라 원하는 부분만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 이렇게 생성된 도면은 BIM 내비게이터의 상세 단면 섹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후, CAD 기능을 통해 해당 영역의 상세 정보를 추가하여 건축 설계에서 중요한 디테일 요소를 명확히 나타낼 수 있다. 새로운 상세 보기 유형은 평면도, 단면도 및 입면도에 모두 적용 가능하여, 건축 설계 및 시공 과정에서 전체적인 건물 이해도와 효율을 높여주는 핵심 도구가 될 것이다. 이번 BIM 최신 릴리스의 상세 보기 기능은 설계자와 시공자가 구조적으로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고, 복잡한 세부사항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리본에서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상세 도면 기능을 살펴보겠다. ‘Detail’ 아이콘을 클릭하여 사용한다. 원본 도면의 특정 부분이 확대된 추가 도면을 만들 수 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