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PC"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339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인텔, 최신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 제품군 제온 W-3500 및 W-2500 출시
인텔은 오늘 제온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 제품군에 새로운 인텔 제온 W-3500(Intel Xeon W-3500) 및 인텔 제온 W-2500(Intel Xeon W-2500)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인텔 제온 w9-3595X 60-코어 프로세서를 필두로 하는 인텔의 최신 최첨단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1는 전문 크리에이터, 연구원, 엔지니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일상 업무를 통해 혁신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컴퓨팅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PC 및 워크스테이션 부문 총괄인 로저 챈들러(Roger Chandler) 부사장은 “근 20년 간 인텔 아키텍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과학자, 크리에이터 및 엔지니어들이 선택한 워크스테이션으로, 플랫폼 개선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이들의 능력을 가속화해준다”라며 “인텔은 전 세계 혁신가들의 까다로운 컴퓨팅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최신 워크스테이션 제품인 인텔 제온 W-3500 및 인텔 제온 W-2500 프로세서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제온 W-3500 및 제온 W-2500 프로세서는 혁신가들의 증가하는 컴퓨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제품으로 인텔의 메인스트림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에 추가되었다. 지난 몇 년 동안 급증한 AI 및 머신 러닝 수요를 위해, 인텔의 최신 메인스트림 워크스테이션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AI 개발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동시에 워크스테이션 사용자들이 시스템에서 필요로 하는 확장 기능과 견고한 안정성을 플랫폼에 제공해줄 수 있다. ​새로운 제온 W-3500 프로세서 스택은 최대 60개의 퍼포먼스 코어(P-코어)와 120 스레드의 컴퓨팅 파워를 제공한다. 이는 동급 W-3400 제품군보다 코어가 4개에서 8개까지 더 추가되고, 전 세대 대비 최대 10% 더 높은 멀티스레드 성능을 보여준다2. 이 밖에도 제온 W-2500 프로세서 스택은 최대 26개의 퍼포먼스 코어와 52개의 스레드를 제공하며 기존 W-2400 제품군에 비해 2개의 코어를 스택 전체에 추가하며 이전 세대와 대비해 11%까지의 더 높은 멀티스레드 성능을 제공한다.
작성일 : 2024-08-29
델,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에서 아이디어를 혁신으로 전환하는 생성형 AI 전략 제시
델 테크놀로지스가 8월 28일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고객사인 삼성SDS와 네이버클라우드가 기조연설로 참여하고, ‘AI 에디션’으로 꾸려진 25개 브레이크아웃 세션과 솔루션 엑스포 전시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전문가가 진행하는 솔루션 엑스포 도슨트 투어와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의 시그니처 세션인 ‘우먼 인 테크놀로지’,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전하는 현장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환영사에서 ‘차세대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변화로 이끌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김 총괄사장은 델 테크놀로지스가 올해 초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40개국 6600여명의 IT 및 비즈니스 리더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노베이션 카탈리스트(Innovation Catalyst)’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생성형 AI를 비즈니스에 적용해 혁신 리더십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기관들의 79%가 이 생성형 AI로 인해 업계 대변혁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77%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기업·기관의 62%가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직원 역량과 생산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응답했는데, 김 총괄사장은 AI를 통해 기존 업무를 자동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시점에 새롭게 부상하는 역량으로 ▲학습 민첩성(Learning Agility) ▲AI 유창성(AI Fluency) ▲창의적인 사고(Creative Thinking)를 꼽았다. 그는 이어서 많은 기업·기관들이 AI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구상하고 있지만 데이터를 통해 진정한 차별화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피터 마스(Peter Marrs) APJC(아시아태평양, 일본, 중국) 총괄 사장은 기조 연설에서 생성형 AI 기반의 혁신 리더십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마스 사장은 AI 시대를 산업 혁명에 비교하며, 이번 혁신의 주요 동력은 데이터이며, AI 시대에 앞서 나가기 위해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AI PC로 주요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PC,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 보호 및 네트워킹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AI 포트폴리오인 ‘델 AI 팩토리’를 소개했다. 델 AI 팩토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고객이 AI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이를 위해 AI 기반 인프라와 업계를 선도하는 파트너 에코시스템, 확장된 서비스 포트폴리오로 AI 여정을 간소화했다고 말하며 델 AI 팩토리를 통해 AI 기반 비즈니스를 구축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후에는 삼성SDS 김지홍 부사장이 ‘삼성SDS가 실현하는 하이퍼 오토메이션’이라는 제목으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과 AI 서비스를 주축으로 하는 삼성SDS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고, 기업 업무의 하이퍼오토메이션 실현을 위해 델 테크놀로지스와 어떤 협력을 실시했는지 발표했다. 이어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소버린 AI에서 AI 다양성으로: 생성형 AI 시대 네이버의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생성형 AI의 최신 동향과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의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오후에는 ▲AI 팩토리 및 AI 적용 사례 ▲AI를 위한 모던 데이터센터 ▲AI를 위한 멀티클라우드 ▲AI를 위한 에지 ▲AI를 위한 모던 워크플레이스 등 5개 트랙에서 총 25개의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진행됐다. ‘AI 팩토리 및 AI 적용 사례’ 트랙에서는 델 AI 팩토리를 통해 데이터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다뤘다. ‘AI를 위한 모던 데이터센터’ 트랙에서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AI 지원 데이터 플랫폼으로 모든 데이터에 AI를 적용하고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호 전략을 수립해 현대적인 데이터센터를 실현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AI를 위한 멀티클라우드’ 트랙에서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워크로드를 최적화하고 서비스형 모델로 유연하고 효율적인 IT 운영을 실현하는 방법을 논했다. ‘AI를 위한 엣지’ 트랙에서는 엣지 환경에서의 AI 기능과 기타 애플리케이션의 관리와 확장을 간소화하는 방법을 발표했으며, ‘AI를 위한 모던 워크플레이스’ 트랙에서는 AI로 미래 지향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한편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의 솔루션 엑스포(EXPO) 전시장에는 AI 혁신을 위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최신 IT 솔루션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델 AI 팩토리 ▲데이터센터 ▲멀티클라우드 ▲에지 ▲모던 워크플레이스 등 분야별 최신 솔루션을 살펴보고 델 테크놀로지스 전문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세션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다올티에스, 데이타솔루션, 이테크시스템, 에스씨지솔루션즈 등 델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국내 총판사 및 주요 협력사 46개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해 전시 부스와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 자사의 솔루션들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생성형 AI는 모든 산업의 화두이자 시대의 과제로 자리 잡았다. 사람의 무한한 창의성과 잠재력을 구현하기 위해 AI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핵심은 방대한 데이터로부터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는 것에 있다”면서, “아이디어를 혁신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AI 기반의 인사이트와 함께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는 역량, 창의적인 사고 간의 시너지가 발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4-08-28
브로드컴,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의 비전 발표
브로드컴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VM웨어 익스플로어(VMware Explore) 2024 행사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인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의 차기 버전이 될 ‘VCF 9’을 발표했다. VCF 9은 고객이 서로 격리된 IT 아키텍처를 통합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보다 빠르게 전환해 비용 및 리스크를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안전하고 비용 효과적인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배포, 이용 및 운영을 간소화시킨다.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보안, 복원력 및 성능과 함께 퍼블릭 클라우드의 확장성 및 민첩성을 제공하고, 경제적인 총소유비용(TCO)을 구현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또한 보다 빠른 인프라 현대화, 통합 클라우드 경험, 향상된 사이버 복원력 및 플랫폼 보안 및 낮은 TCO를 통해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 VCF 9은 고객 인프라 현대화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이는 인프라를 단일 통합 자동화 시스템으로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최신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기존에 보유한 브로드컴의 고급 VM웨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VCF 9은 서비스 프로비저닝을 위한 셀프 서비스 클라우드 포털을 제공하고, 운영 및 자동화를 위한 관리 콘솔의 총 개수를 12개 이상에서 1개로 줄인다. 또한 새로운 통합 워크플로를 통해 간단한 운영 및 자동화 업무 전환을 지원하고, 향상된 통찰력 및 분석을 통해 보다 선제적인 관리를 돕는다. VCF 임포트(VCF Import)를 이용하는 기업 조직은 VCF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기존 환경을 마이그레이션하기 위한 수동 작업의 복잡성 및 다운타임을 감소시켜 현대적인 통합 인프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 브로드컴이 VCF 9에 추가할 예정인 신기능을 통해 기존 VCF 환경에 VMware NSX, VMware vDefend, VMware Avi Load Balancer 및 더욱 복잡한 스토리지 토폴로지를 임포트하고, 기존 구버전 인프라를 활용 및 통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새로운 직관적인 UI는 관리 및 배포를 더욱 간소화할 수 있다. NVMe 기반의 고급 메모리 티어링 기능은 AI, 데이터베이스 및 실시간 분석과 같은 데이터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대규모 데이터세트 및 복잡한 모델을 통해 작동하는 AI 워크로드는 고속 데이터 검색 및 처리가 요구된다. NVMe를 활용한 메모리 티어링은 레이턴시를 줄이고 데이터 처리량을 늘리며, 이는 훈련 및 추론 작업에 핵심적이다. 뿐만 아니라, 비용효율적인 티어링을 통해 AI 애플리케이션의 높은 스토리지 수요를 관리하도록 지원하며, 확장 시 과도한 비용 지출 없이 성능을 유지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VCF 9은 개발자 및 애플리케이션 소유자를 대상으로 이용이 편리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해 VM 또는 컨테이너를 포함한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CF 9은 과거에 VM웨어 클라우드 디렉터(VMware Cloud Director)로 분리해 제공하던 멀티 테넌트 기능을 VCF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IT 팀은 동일하게 공유되는 인프라 상에서 다양한 조직, 비즈니스 그룹 또는 개발 팀을 지원할 수 있다. 동시에 애플리케이션 소유자 및 개발 팀이 액세스, 워크로드 관리, 보안 및 프라이버시에 대한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인프라를 분리하도록 지원한다. VCF 고객에게 한층 진화한 차세대 VPC를 네이티브 서비스형 네트워킹 경험으로 제공한다. 이는 개발자 생산성 향상, IT 운영 부담 감소 및 보다 빠른 워크로드 및 애플리케이션 프로비저닝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네이티브 VPC 기능은 사용자가 복잡한 VLAN 없이도 셀프서비스형의 고립된 연결 기능에 액세스하도록 지원해 네트워킹을 간소화하고, 기존 네트워크와 무중단 통합이 가능하다.  엔비디아 기반의 VM웨어 프라이빗 AI 파운데이션(VMware Private AI Foundation)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혜택을 유지하면서 AI의 강점을 활용하려는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타깃으로 삼는다.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VCF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AI 주도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배포, 관리 및 확대하기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브로드컴은 VCF 9을 통해 엔비디아 기반 VM웨어 프라이빗 AI 파운데이션 신기능을 제공해 생성형 AI 배포를 더욱 간소화한다. 이러한 신기능으로는 vGPU 프로필 가시성, GPU 확보, 데이터 인덱싱 및 검색 서비스 및 AI 에이전트 빌더 서비스를 포함한다. 브로드컴의 크리쉬 프라사드(Krish Prasad) VCF 부문 수석 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기업 고객은 인프라 간 사일로를 제거하고, 무분별하게 확산된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으며, AI의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서로 격리된 업계 최고의 아키텍처에서 현대적인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VCF 9은 운영과 자동화를 결합한 현대적인 통합 플랫폼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지형을 재정의하고, 비즈니스를 더욱 혁신적이고 효율적이며 회복 탄력성 높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8-28
인텔, 핫 칩스 2024에서 AI 아키텍처에 대한 전문성 소개
인텔은 첨단 반도체 기술 업계 콘퍼런스인 ‘핫 칩스 2024(Hot Chips 2024)’에서 고속 AI 데이터 처리를 위한 완전 통합형 광학 컴퓨트 인터커넥트(OCI) 칩렛과 함께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네트워크에서 에지 및 PC에 이르기까지 AI 사용 사례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제온 6 SoC(Intel Xeon 6 SoC, 코드명 그래나이트 래피즈-D)에 대한 세부 정보도 공개했다. 고성능 러기드(rugged) 장비에 최적화된 인텔 제온 6 SoC는 인텔 제온 6 프로세서의 컴퓨트 칩렛과 인텔 4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에지에 최적화된 I/O 칩렛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이전 모델에 비해 성능, 전력 효율 및 트랜지스터 집적도 면에서 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 제온 6 SoC는 ▲최대 32레인의 PCI 익스프레스(PCI Express, PCIe) 5.0 ▲최대 16레인의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ompute Express Link, CXL) 2.0 ▲2x100G 이더넷(Ethernet) ▲호환되는 BGA 패키지로 제공되는 4개 및 8개의 메모리 채널 등의 특징을 갖췄다. 또한 인텔 제온 6 SoC는 새로운 미디어 가속화 기술을 탑재하여 실시간 OTT, VOD 및 방송용 비디오 트랜스코드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등 에지 및 네트워크 워크로드의 성능 및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추론 성능 향상을 위한 인텔 AVX(Advanced Vector Extensions) 및 인텔 AMX(Advanced Matrix Extensions), 보다 효율적인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성능을 위한 인텔 QAT (QuickAssist Technology), vRAN(virtualized RAN)의 전력소모 감축을 위한 인텔 vRAN 부스트(Intel vRAN Boost) 그리고 사용자가 기본 하드웨어에서도 클라우드처럼 편리하게 AI 솔루션을 구축, 전개, 실행, 관리 및 에지 스케일링 할 수 있도록 하는 인텔 타이버 에지 플랫폼(Tiber Edge Platform) 지원을 제공한다.   ▲ 인텔 루나 레이크 프로세서   차세대 AI PC를 위한 루나 레이크(Lunar Lake) 프로세서의 새로운 P-코어와 E-코어는 이전 세대에 비해 시스템 온 칩 전력을 최대 40%까지 낮추면서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신경처리장치(NPU)는 최대 4배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이전 세대 대비 생성형 AI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새로운 Xe 2 그래픽처리장치(GPU) 코어도 게임 및 그래픽 성능을 이전 세대보다 1.5배 향상시킨다. 루나 레이크에 대한 추가 세부 사항은 9월에 열리는 인텔 코어 울트라 출시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생성형 AI 학습 및 추론을 위해 설계된 인텔 가우디 3 AI 가속기는 효율적인 행렬 곱셈 엔진, 이중 캐시 통합, 광범위한 RoCE(RDMA over Converged Ethernet) 네트워킹 등 다양한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산, 메모리 및 네트워킹 아키텍처를 최적화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이를 통해 가우디 3 AI 가속기는 AI 데이터센터가 더욱 비용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 생성형 AI 워크로드 배포 시 발생하는 확장성 문제를 해결한다. 가우디 3 AI 가속기와 향후 출시될 인텔 제온 6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9월에 열리는 출시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AI는 기업과 소비자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전례없이 빠르게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소비자는 이제 생산성, 창의성, 게임, 엔터테인먼트, 보안을 모두 향상시킨 지능적인 AI PC를 갖추게 되었다. 기업들은 에지 컴퓨팅과 AI를 활용하여 의사 결정 과정을 개선하고 자동화를 촉진하며 내부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인텔 네트워크 및 엣지 그룹의 페레 몬클루스(Pere Monclus) CTO는 “인텔은 소비자 및 엔터프라이즈 AI 사용 전반에 걸쳐 가능성을 새로이 정의하는 데 필요한 플랫폼, 시스템 및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AI 워크로드가 심화됨에 따라 인텔은 광범위한 업계 경험을 통해 고객이 혁신, 창의성 및 이상적인 비즈니스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더 높은 성능의 실리콘과 더 많은 플랫폼 대역폭이 필수적이지만, 인텔은 모든 워크로드마다 고유한 과제가 있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데이터센터용으로 설계된 시스템은 엣지용으로 용도를 변경할 수 없다. 컴퓨팅 전반에 걸쳐 시스템 아키텍처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텔은 차세대 AI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8-27
IBM, 차세대 IBM Z 메인프레임 시스템을 위한 AI 가속 프로세서 발표
IBM은 ‘핫 칩스(Hot Chips) 2024’에서 곧 출시될 IBM 텔럼(Telum) II 프로세서와 IBM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Spyre Accelerator)의 아키텍처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이 새로운 기술은 차세대 IBM Z 메인프레임 시스템의 처리 용량을 확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기존 인공지능(AI) 모델과 거대 언어 AI 모델을 함께 사용할 때 새로운 AI 앙상블 방식을 통해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하는 많은 생성형 AI 프로젝트가 개념 증명에서 생산 단계로 넘어가면서 전력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확장 가능한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우선 순위로 떠올랐다. 8월에 발표된 모건 스탠리의 연구에 따르면 향후 몇 년 동안 생성형 AI의 전력 수요가 매년 75%씩 급증해, 2026년에는 스페인 전체가 2022년에 소비한 에너지 사용량만큼을 소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많은 IBM 고객들은 적정한 규모의 파운데이션 모델을 지원하기 위한 아키텍처 결정과 AI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접근 방식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번에 공개된 IBM 텔럼 II 프로세서는 차세대 IBM Z 시스템을 구동하도록 설계된 칩으로, 1세대 텔럼 칩에 비해 증가한 클럭(주파수) 및 메모리 용량, 40% 증가한 캐시 및 통합 AI 가속기 코어, 데이터 처리에 일관성을 제공하는 부속 데이터 처리 장치(DPU)가 특징이다. IBM은 새로운 프로세서가 업계의 복잡한 트랜잭션 요구 사항을 충족함으로써 LLM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솔루션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텔럼 II 프로세서 칩의 새로운 데이터 처리 장치(DPU)는 메인프레임의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를 위한 복잡한 IO 프로토콜을 가속화하도록 설계되었다. DPU는 시스템 운영을 간소화하고 주요 구성 요소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IBM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는 텔럼 II 프로세서를 보완하기 위해 추가 AI 연산 능력을 제공한다. 텔럼 II와 스파이어 칩은 함께 작동해 여러 개의 머신러닝 또는 딥러닝 AI 모델을 인코더 LLM과 결합하는 앙상블 방식의 AI 모델링을 지원하기 위한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형성한다. 각 모델 아키텍처의 강점을 활용함으로써 앙상블 AI는 개별 모델에 비해 더 정확하고 강력한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핫 칩 2024 컨퍼런스에서 선공개된 IBM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 칩은 별도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각 엑셀러레이터 칩은 75와트 PCIe 어댑터를 통해 부착된다.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는 다른 PCIe 카드처럼 고객의 요구에 따라 확장이 가능하다.  텔럼 II 프로세서는 차세대 IBM Z 및 IBM 리눅스원 플랫폼의 중앙처리장치가 될 것이며, 향후 IBM Z 및 리눅스원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기술 프리뷰 단계의 IBM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도 함께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텔럼 II 프로세서와 IBM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는 삼성 파운드리에서 높은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는 5nm 공정 노드를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IBM은 이 두 제품이 함께 작동해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하고 새로운 경쟁 우위를 창출하도록 설계된 다양한 AI 기반 활용 사례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앙상블 방식의 AI를 통해 고객이 더 빠르고 정확한 예측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번에 발표된 특징이 결합된 처리 능력으로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IBM의 티나 타르퀴니오(Tina Tarquinio) IBM Z 및 리눅스원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은 “IBM은 강력한 로드맵을 통해 증가하는 AI 수요를 비롯한 기술 트렌드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텔럼 II 프로세서와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는 고성능, 보안, 전력 효율성이 뛰어난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수 년간 개발해온 이러한 기술은 차세대 IBM Z 플랫폼에 도입되어 고객이 LLM과 생성형 AI를 대규모로 활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8-27
다올티에스, ‘델 AI 팩토리 PoC 센터’ 열고 생성형 AI 솔루션 무상 테스트 환경 제공
델 테크놀로지스의 국내 총판인 다올티에스는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본사 18층 데이터센터에 ‘델 AI 팩토리 PoC 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델 AI 팩토리 PoC 센터를 활용, 생성형 AI 솔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AI 솔루션을 무상으로 테스트할 수 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은 AI를 통하여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다올티에스는 델 AI 팩토리 PoC센터를 통해 AI 시스템을 적절히 활용 못하는 기업은 물론 새롭게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AI 도입에 필요한 전략 수립, PoC 테스트, 플랫폼 구축 및 확장에 걸쳐 최적화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올티에스는 엔비디아 인증 솔루션 공급업체이자 AI 풀스텍 통합 서비스 전문 기업인 메이머스트와 함께 델 AI 팩토리 PoC 센터를 구축했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2023년 출시한 AI 전용 서버인 델 파워엣지(PowerEdge) XE9680 및 XE8640과 엔비디아의 인피니밴드 스위치 및 풀 스택의 소프트웨어가 함께 설치되어 AI 솔루션 테스트에 필요한 성능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다올티에스는 현재 협력 중인 다양한 국내 AI 솔루션 업체들에게 다양한 AI 솔루션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올티에스는 델 AI 팩토리 PoC센터의 구성 장비들을 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향후 AI 워크스테이션과 AI PC 등을 추가하여 AI 솔루션 개발 업체들과 함께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인프라와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적인 데모센터로 발전시킴으로써, AI 도입의 장벽을 지속적으로 낮춘다는 방침이다. 다올티에스의 홍정화 사장은 “델 AI 팩토리 PoC 센터가 국내 AI솔루션 업체들은 물론 AI 도입을 검토하는 고객들의 성공적인 AI 여정을 위한 훌륭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올티에스는 국내 AI 시장 발전과 파트너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8-26
슈나이더 일렉트릭, 사용자 편의성 높인 APC Back-UPS 신제품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간편함을 극대화한 APC Back-UPS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정전 전원장치(UPS)는 정전과 같은 갑작스러운 전력 공급 중단 상황에서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고 장비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 UPS는 전력 공급이 중단되더라도 일정 시간 동안 안정적인 전원을 제공하여, 공장의 생산성 유지부터 기업의 데이터센터, 병원, 소상공인 및 가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된다. 특히 전력 수요가 높고,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가정 및 소규모 사무실의 무선 네트워크, 컴퓨터, 게임 콘솔 등 전자 제품에 대한 전원 및 서지 보호 기능을 보장하는 소형 UPS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정전 시에도 단기적인 배터리 전력을 사용할 수 있어 컴퓨터와 전자 장비를 보호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작은 크기로 가정용·개인용 IT 장비에 사용하기 적합한 APC Back-UPS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갑작스러운 전원 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손상 및 장비 성능 저하를 줄일 수 있는 소형 UPS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APC Back-UPS 프로 230V 리프레시(APC Back-UPS Pro 230V Refresh)는 더 많은 배터리 백업 콘센트와 모바일 장치를 위한 USB 충전 포트 등을 갖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650VA~850VA까지의 전력 용량을 지원하여 더 많은 장비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이전 모델 대비 32%까지 설치 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무게도 약 33~35% 줄여, 가정과 소규모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책상 아래나 벽면에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남은 런타임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배터리 부족 알람을 간편하게 무음으로 전환할 수 있는 음소거 버튼도 갖췄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의 최성환 본부장은 “스마트 가전제품은 네트워크 연결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다. 정전이 발생하면 스마트 TV 스트리밍, 음성 제어 가상 비서 등과 같은 스마트 홈 기능 및 와이파이에 액세스할 수 없는 위험이 있다”면서, “이처럼 가정에서도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APC Back-UPS 신제품 출시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전원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8-20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펨테크 스타트업 듀이랩스와 디지털 전환 분야 투자 계약 체결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페미닌 디지털 헬스케어 펨테크 스타트업인 듀이랩스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투자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본계정을 통해 듀이랩스에 투자했다.  듀이랩스는 페미닌 디지털 헬스케어 펨테크 스타트업으로, 여성의 월경을 위한 인체공학적인 월경컵을 개발한 업체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 성병 및 질염 검사의 비대면 의료서비스까지 사업의 확장성을 디지털 전환으로 모색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비대면 검사를 위한 광학 기술 도입 및 딥러닝을 적용한 병증 판독 알고리즘 보유 등 서비스 구체화를 위한 요소 기술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지난 2022년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통해 ‘한국형 유망 IDX 기업 육성 지원’을 목표로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주요 투자 분야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전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번 투자 외에도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빅데이터를 통한 자원순환 물류관리 시스템 구축 기업인 한국데이터체인, IoT 기반 창고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케이디에이, 의류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개발하는 에프엠비코리아, 내연기관 연소효율 증대를 통한 탄소저감 솔루션 개발 기업인 모터헤드 등 다양한 초기창업기업에게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이상진 본부장은 “모든 산업군에서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밸류체인 전반의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이러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통한 지속 성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