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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MRO"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5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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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버추얼 트윈과 자율 로봇 통합 기술 소개
다쏘시스템이 4월 22일~26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박람회에서 버추얼 트윈 기반 혁신과 로봇 기반 자동화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주제는 인더스트리 4.0과 제조업-X, 산업용 에너지, 디지털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탄소중립 생산, 수소 연료 전지 등 산업의 고도와 기후 중립과의 상생을 모색하며 약 4000개의 글로벌 기업과 13만 명 이상이 참가할 전망이다. 박람회 기간 중 다쏘시스템은 오므론(OMRON)과 함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율 모바일 로봇(AMR)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합한 엔드 투 엔드 디지털화의 이점에 대해 시연한다. 이 쇼케이스에서는 제조 분야 표준을 준수하는 데이터 교환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 협회(IDTA)의 관리 셸인 자산 관리 셸(AAS)을 소개한다. 이에 더해 유연한 생산 공장 현장 예시를 통해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의 상호작용 과정을 선보인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가치 사슬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디지털 산업 환경의 표준화를 적극적으로 촉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쇼케이스에서는 생산 공정 4개 스테이션을 포함해 이동식 자율 모바일 로봇이 설치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특히 부스 내 버추얼 트윈 경험을 통해 ▲사전 판매 단계에서의 시스템 계획 ▲가상 커미셔닝(원활한 통합을 위해 워크플로를 가상으로 미리 시뮬레이션하고 실제 시운전 전에 다양한 시나리오를 테스트하는 프로세스) ▲버추얼 트윈 기반 자동화 운영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등 제품 제작의 전 단계부터 운영까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는 생산 라인을 3D로 미리 계획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기계와 모바일 로봇을 레이아웃에 맞게 배치하고 전원 공급 및 보행 경로 등의 측면에서 최적의 위치에 배치 가능하다. 아울러 버추얼 트윈을 사용하면 로봇 시뮬레이션과 새로운 워크플로 설계를 통해 유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원활한 통합을 위해 워크플로를 미리 시뮬레이션하면 실제 시운전 전에 다양한 시나리오를 테스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어 프로세스의 오류와 병목 현상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으며, 기업은 설치 시간 단축과 효율적인 프로세스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구현하는 버추얼 트윈은 모바일 로봇의 규모가 커질 수록 운영 모니터링 및 관리가 더욱 복잡해진 상황에서 제어 센터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주요 성과 지표 및 자재 정보등의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하여 종합적인 개요를 제공할 수 있다. 고객 요구 사항에 개별적으로 맞춤화된 버추얼 트윈을 활용하면 데이터 기반의 지속 가능하고 예측 가능한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사용하여 센서 데이터를 분석하여 잠재적인 장애를 조기에 감지하고 수정하는 것은 물론,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계획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증강 현실 기술도 통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제 환경을 제한 없이 완벽하게 살펴볼 수 있으며,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의 카메라 이미지에 추가적인 가상 정보를 투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것은 물론, 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 코리아의 정운성 대표이사는 “버추얼 트윈을 로봇 자동화와 결합하면 모든 공정을 가상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어 최소한의 인력과 자원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참가자들은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4에서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프로세스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4-09
어도비, 디지털 기술로 환경에 맞춰 진화하는 패션 의상 공개
어도비가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찬 코완(Christian Cowan)과 손잡고, 2024 F/W 뉴욕 패션 위크 쇼에서 어도비 프림로즈(Adobe PriMROse) 기술을 활용해 전자 장치를 통해 재구성할 수 있는 웨어러블 의상을 공개했다. 어도비는 이번 협업에 대해 “크리에이터가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해 패션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프림로즈 기술로 제작된 어도비×크리스찬 코완 드레스는 코완의 F/W 콜렉션 메인 룩으로 공개됐다. 꽃잎 모양으로 레이저 커팅된 폴리머 분산형 액정 크리스탈 소재를 사용한 디자인은 전자 장치를 통해 코완의 상징적인 별 모양 패턴으로 바뀌며 드레스에 생동감을 부여한다. 또한 각 꽃잎 아래에는 연성 인쇄 회로 기판이 깔려 있어, 꽃잎 색상을 회색과 아이보리 색상으로 번갈아가며 바꿀 수 있다.   어도비 툴은 이 드레스 디자인 프로세스의 각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로 연성 인쇄 회로 기판 매핑, 패턴 스케치, 꽃잎 위치와 같은 기초 작업을 진행했으며,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를 통해서 매력적인 모션 그래픽으로 드레스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2023 어도비 MAX에서 공개된 어도비 프림로즈 드레스는 원단을 살아 숨 쉬는 예술 작품으로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코완과의 협업은 MAX 이벤트 이후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시간 동안 콘셉트에서 웨어러블 제품으로 진척됐다.  크리스찬 코완은 “항상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작업 방식을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서, 프로젝트 프림로즈 기술의 가능성을 본 순간부터 2024 F/W 뉴욕 패션 위크에서 어도비와 협력하며 패션과 기술의 접점을 더 깊이 탐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프로젝트 프림로즈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하나의 의상을 여러 번 반복해서 만들 수 있는 지속가능성에 끌렸다. 이처럼 영향력 있는 기술을 사용해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원단과 디자인에 생명을 불어넣는 법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어도비의 개빈 밀러(Gavin Miller) 리서치 총괄은 “크리스찬 코완과의 협업은 디자이너가 더 큰 꿈을 꾸고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진화하는 의상을 구상하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어도비 제품군이 새로운 가능성의 영역을 개척하는 방법을 제시한다”면서, “프림로즈를 통해 정적인 의상도 예술과 기술의 역동적인 표현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됐다. 프림로즈 기술로 구동되는 어도비 크리스찬 코완 드레스는 크리에이티브와 디자인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어도비의 지속적인 비전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2-13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항공 MRO 지원”
다쏘시스템과 다쏘 에비에이션은 양사 간 협력을 강화해 소버린 클라우드 상에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사용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다쏘 에비에이션은 프랑스 국방부의 라팔 전투기에 대한 유지보수, 수리 및 운영(MRO)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다쏘 에비에이션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제공하는 데이터 과학 및 협업 기능을 통해 각 항공기의 설계, 제조, 지원 및 비행/유지보수 일지와 관련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MRO 문제를 예측하고 유지보수 작업을 최적화하며 항공기 가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팔 전투기는 운항 중 각기 다른 특성을 보이며, 운항 시기 동안 발생하는 사건에 따라 특정 유지보수 작업이 필요하다. 따라서 효율적인 MRO를 위해서는 항공기가 운항 동안 다양한 정보 시스템에서 다른 형식으로 생성되는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 요구된다.   ▲ 이미지 출처 : Wikimedia Commons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 경험 솔루션 ‘Keep them Operating’은 다쏘 에비에이션에 통합 디지털 플랫폼과 데이터 기반 모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치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항공기의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버추얼 트윈에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운영 유지보수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쏘 에비에이션의 유지보수 엔지니어 및 기술자들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넷바이브(NETVIBE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이를 예측하고, 신속하게 적절한 유지보수 일정, 부품 교체 및 MRO 프로세스를 수립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이해관계자들은 예측 유지보수, 조종사 지원 및 지상 지원 솔루션에 대해 정보에 입각한 협업적 의사 결정을 내려 예비 부품 공급망의 탄력성을 개선하고 재고를 최적화할 수 있다. 다쏘 에비에이션의 브루노 슈발리에(Bruno Chevalier) 군사 고객 지원 담당 수석 부사장은 “항공기 가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것이 데이터의 핵심 역할이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활용 및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이와 같은 프로세스에 참여하는 사람들과 새로운 협업 방식을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쏘 에비에이션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상의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데이터를 이해하고, 장비, 자산, 항공기뿐만 아니라 어떤 조건에서도 최고의 성능으로 항공기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전체 지원 시스템을 모델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의 데이비드 지글러(David Ziegler)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부문 부사장은 "다쏘 에비에이션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누리고 있다”면서, “플랫폼 내 협업, 데이터 과학 및 버추얼 트윈 기능을 결합해 각 항공기가 어떻게 작동할지 예측하여 보다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수행할 수 있으며, 이는 새로운 항공기 개발을 위한 가용성 향상과 혁신성 증대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2-05
헥사곤, “국내 방위 및 항공 분야 기술 지원 확대한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헥사곤MI)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국내 우주항공 및 방위 산업의 설계, 엔지니어링과 제품 생산 후 품질검사 및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에 이르기까지 엔드투엔드 솔루션 도입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과 전문 인력을 배치해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발표된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2013~2017년 대비 2018~2022년 방산 수출 규모가 75% 이상 급성장하면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정세 변화로 지난해 세계 군비 지출이 사상 최대인 2조 2400억 달러로 급증한 데에 이어, 2024년에도 군비 지속 증가가 예상돼 국내 방산 기업의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빠른 수요 변화와 각 국가별 까다로운 요구조건을 충족하려면, 국내 제조사들의 민첩한 제품 설계, 개발, 시운전, 양산 및 품질 관리까지 다양한 환경조건을 고려한 기존 제품 응용, 신제품 구조해석 등을 통해 효율적인 비용과 시간 운용이 필수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구조 안정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에서 개발된 헥사곤의 유한요소해석 솔버 ‘MSC 나스트란(MSC Nastran)’은 우주선과 항공기, 자동차 등의 개발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주요 글로벌 항공기 제조사에서 이미 널리 활용하며 검증된 모델링 및 구조해석 솔루션 ‘MSC 에이펙스(MSC Apex)’가 지원하는 API 자동화 기술은 작업 소요 시간을 단축시키고, 기존 디자인 응용 및 신규 설계에 필요한 인적자원 및 인적 오류를 감소시킬 수 있다.   ▲ 사브의 스켈다 V200 무인항공기. 개발 과정에 헥사곤의 아담스를 활용했다.   헥사곤의 다물체 동역학 시뮬레이션 솔루션 ‘아담스(Adams)’는 현실감 높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능 검증을 위한 가상 시제품 제작과 테스트를 지원한다. 한 사례로, 에어버스는 유럽 항공 안전 기관(EASA)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테스트를 아담스 시뮬레이션으로 대체해 A350 항공기 인증 과정에서 약 300만 유로의 비용과 4개월의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다. 또한 스웨덴 방위산업체 사브(Saab)는 스켈다 V200(Skeldar V200) 무인항공기 개발에서 아담스를 통해 프로토타입 수정과 테스트를 거쳐 회전익 안정성 문제를 해결해 약 6개월의 시간을 절약했다.  한편, MRO 산업은 통상 납품의 1.5~2배 규모 시장으로 평가된 고부가 가치 사업으로, 자동화와 무인화를 견인할 로봇·디지털 설비 도입으로 주목받고 있다. 헥사곤의 CAE 소프트웨어 ‘시뮤팩트 애디티브(Simufact Additive)’는 노후 항공기 수리를 위한 적층 제조에 활용되어 항공기 부품 수리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시켰다. 또한 이에 앞서 초대형 측정물의 고정밀 고속 측정에 필요한 3차원 측정기 및 레이저 스캐너와 트래커 등의 이동식 측정 장비를 통해 생산된 항공 부품 제품의 제작 정밀도와 품질을 검사할 수 있다. 헥사곤은 올해 국내 주요 국방 및 항공 제조업체와의 기술 세미나를 비롯해 항공 분야 케이스 스터디, 국방 항공 분야 웨비나를 개최해 항공우주 제조 분야의 디지털 솔루션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0년간 항공우주학회의 특별회원사로서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기술 연구 교류를 지속해 관련 학계와의 협력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의 성 브라이언 사장은 “전 세계적인 방산업계의 수요 증가에 국내 방산업체들이 헥사곤의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할 경우, 기존 제품을 강화하고 신제품을 빠르게 개발해 출시하여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국내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MRO 분야와 같은 유망 업계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기술과 전문 인력 배치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1-23
엔비디아, 생성형 AI 가속화 돕는 엔터프라이즈용 서버 솔루션 출시
엔비디아가 세계 주요 시스템 제조업체들이 별도로 발표된 VM웨어 프라이빗 AI 파운데이션(VMware Private AI Foundation)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AI 레디 서버(NVIDIA AI-ready)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서버는 기업이 독자적인 비즈니스 데이터를 사용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맞춤화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 AI 레디 서버에는 엔비디아 L40S GPU, 엔비디아 블루필드-3 (BlueField-3) DPU,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생성형 AI 기반 모델을 미세 조정하고 지능형 챗봇, 검색, 요약 도구 등과 같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엔비디아 AI 레디 서버는 생성형 AI를 도입하려는 여러 업계에 풀 스택 가속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는 신약 개발, 유통 제품 설명, 지능형 가상 어시스턴트, 제조 시뮬레이션 등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이 해당된다.     이 서버에는 엔비디아 AI 플랫폼 운영 체제인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가 탑재된다. 이 소프트웨어는 LLM을 위한 엔비디아 네모(NeMo), 시뮬레이션을 위한 엔비디아 모듈러스(Modulus), 데이터 사이언스를 위한 엔비디아 래피즈(RAPIDS), 프로덕션 AI를 위한 엔비디아 트리톤 추론 서버(Triton Inference Server)  등 100개 이상의 프레임워크, 사전 훈련된 모델, 툴킷, 소프트웨어에 대한 프로덕션 지원과 보안을 제공한다. L40S GPU는 수십억 개의 매개변수가 있는 복잡한 AI 워크로드를 처리하도록 설계됐으며, 4세대 텐서 코어와 FP8 트랜스포머 엔진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1.45페타플롭스 이상의 텐서 처리 성능과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GPU에 비해 최대 1.7배의 훈련 성능을 제공한다. 지능형 챗봇, 어시스턴트, 검색, 요약 등과 같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엔비디아 L40S는 엔비디아 A100 GPU에 비해 최대 1.2배 더 뛰어난 생성형 AI 추론 성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블루필드 DPU를 통합하면 가상화, 네트워킹, 스토리지, 보안과 기타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의 엄청난 컴퓨팅 부하를 가속화, 오프로드 또는 격리해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 커넥트X-7 스마트NIC(ConnectX-7 SmartNIC)는 고급 하드웨어 오프로드와 초저지연을 제공해 데이터 집약적인 생성형 AI 워크로드를 위한 높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L40S GPU와 블루필드 DPU가 탑재된 엔비디아 AI 레디 서버는 델 테크놀로지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 레노버 등 글로벌 시스템 제조업체를 통해 연말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향후 몇 달 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인스턴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엔터프라이즈용 생성형 AI 가속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새로운 컴퓨팅 시대가 시작됐다. 모든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도입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기업들에게 생성형 AI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8-23
[피플&컴퍼니] 앤시스 스티브 블레이마이어 항공우주 및 방위 부문 CTO
디지털 전환 전략 통해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시장 적극 공략   앤시스가 항공우주 및 방위(Aerospace & Defense, 이하 A&D) 산업 분야의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앤시스의 스티브 블레이마이어(Steve Bleymaier) 항공우주 및 방위 부문 CTO는 3월 23일 앤시스코리아 사무실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앤시스의 DME(디지털 미션 엔지니어링) 및 DMO(디지털 미션 운영) 시뮬레이션 전략을 발표했다. ■ 최경화 국장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동향 액센추어(Accenture)에 따르면, 항공우주 및 방위(A&D) 산업분야 경영진의 97%가 디지털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혁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응답하는 등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으로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A&D 산업은 환경 규제, 연료비 상승, 배터리, 센서, 연결성의 발전 등의 사회적, 정치적, 기술적 변화가 디지털 전환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정세의 불확실성이 점차 높아지고, 최신 국방 기술을 적용하여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 놓임에 따라, 국방 관련 예산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여전히 항공기 중에는 MRO(항공기 정비, 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s) 담당 직원보다 더 오래된 항공기도 있으며, 새로운 기종의 항공기도 계속 도입되고 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올리버 와이만(Oliver Wyman)’에 따르면 오는 2028년까지 MRO 시장이 50% 중가하고, 항공기 운영 비용도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은 엔지니어링 생산성, 연료 효율성, 자율/커넥티드 항공기, MRO 환경 등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링 비용을 낮추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도구로 시뮬레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항공우주 및 방위 분야의 앤시스 시뮬레이션 솔루션 스티브 CTO는 “높은 신뢰성과 안전성을 갖춘 A&D 제품의 신속한 개발과 공급을 위해서는 시스템 설계와 공급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성능과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은 마일스톤 C(생산 및 배치 전 검토 단계)에서 90%가 결정된다. 이에 제품 개발 전체 라이프사이클(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디지털 엔지니어링 환경이 구현되어야 한다”라고 말한다. 또한 “이러한 제품 설계는 디지털 엔지니어링 환경이 확대되면서 초기 디지털 디자인 작업 수준을 넘어 이제 디지털 제조, 디지털 공급망, 디지털 트윈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디지털 지속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디지털 엔지니어링 환경 변화는 필연적으로 데이터 구조, 계층 구조 및 볼륨 복잡성을 크게 증가시키고 있다”면서, “대부분의 A&D 조직들은 이러한 혁신을 요구하는 상황에서도 단순한 점진적 변화로 대응하고 있다. 기존 툴을 대체하거나 보강할 새로운 툴을 찾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정보 사일로가 심화되는 등 모든 데이터를 통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A&D 제품 설계를 위해서는 모델 기반(Model-based), 협업이 가능하고, 애자일(Agile), 추적 가능한, 데브섹옵스(Dev(Sec)Ops, 개발과 운영 전체 단계에 보안 고려) 등을 철저히 고려해야 한다. 앤시스는 고객이 제품 개발 관련 미션-회복탄력성 있는 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DME 및 DMO를 지원한다. 정확한 멀티피직스 기반의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통해 육상, 해상, 공중 및 우주를 포함한 모든 운영 환경과의 상호 관계를 모델링하여 시스템 설계를 검증한다. 개별 구성 요소 또는 하위 시스템의 개별적인 성능뿐만 아니라, 이러한 구성 요소, 하위 시스템 및 전체 엔지니어링 시스템이 통합된 하나의 시스템으로 가상 임무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시뮬레이션하고 분석할 수 있다. 특히 다중 물리 도구 및 솔버로 구성된 앤시스 솔루션은 탁월한 엔드투엔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달성할 수 있다.     스티브 CTO는 “제품 개발 과정의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Digital Transformation Initiatives)를 위해서는 개방형 에코시스템, 팀 간의 미션 중심 정렬, 이러한 정렬을 촉진하고 유지하기 위한 연결된 디지털 스레드 등이 필수 구성 요소”라면서, “앤시스 DME를 통해 모든 요구 사항을 즉시 검증하며, 제품 설계 및 개발 기간 단축, 지속적인 엔지니어링 테스트를 통한 리스크 및 비용 감소, 더 나은 포트폴리오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어 경쟁 우위 확보가 가능하다. 이러한 차세대 디지털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도입한 조직은 이미 결실을 맺고 있다”고 강조했다.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실제로 A&D 산업에서 개발 초기 엔지니어링 품질 75% 개선, 부품 조립 시간 80% 단축, 소프트웨어 개발 및 검증 시간 50% 단축하는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실제 제품을 개발, 테스트하는 대신 가상의 환경에서 디지털 방식을 활용하여 각 부품 및 시스템 개발 단계 초기에서 더 많은 리스크를 사전에 테스트, 검증함으로써 개별 부품, 시스템의 개발 단계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완성품 단계까지 전체 개발 주기를 고려했을 때는 더욱 큰 이점을 확인할 수 있다. 앤시스는 제품 제조 프로세스의 특정 부분이나 엔지니어링 전문가뿐만이 아닌 전 단계에서 모든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퍼베이시브 시뮬레이션(시뮬레이션 기술의 보편화, Pervasive Simulation)’ 비전을 통해, 최신 기술 개발을 예산에 맞추어 적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수동의 시제품 테스트 대신 시뮬레이션을 사용하면 수백만 달러와 수십만 시간의 작업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뛰어난 성능은 물론 환경 친화적인 항공기 및 우주선 개발이 가능하다. 앤시스는 업력 53년의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으로 연평균 성장률 14%로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4년동안 우주항공 방위 산업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 인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해 왔다. 앤시스코리아는 우주항공 분야에서 국방부, 한화시스템, 로템, KAI 등 많은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들 주요 고객을 포함하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
[피플&컴퍼니]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성 브라이언 사장
새 오피스와 함께 비즈니스 통합…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혁신 위한 생태계 넓힌다   헥사곤은 설계·해석·생산 등 제조 분야의 소프트웨어와 측정 장비 제품군을 통합해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사업부(이하 헥사곤 MI)로 재편했다. 2022년 말에는 신사옥 설립과 함께 흩어져 있던 기존 사업부를 물리적으로 통합했고, 최근에는 헥사곤 MI의 국내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자리에 성 브라이언 사장을 선임하면서 제조 시장 공략 계획을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성 브라이언 헥사곤 MI 사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30여 년간 주로 한국과 미국의 제조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헥사곤에 합류하기 전에는 오토데스크 한국 법인에서 총괄 및 제조산업 부문 본부장을 맡았고, 이후 다쏘시스템의 AP South & ANZ 총괄 부사장과 싱가포르 법인 대표를 겸임했다. 이런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최근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의 국내 사업을 이끄는 자리를 맡았다.   헥사곤 MI의 주요 사업분야에 대해 소개한다면 헥사곤은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헥사곤 MI의 주요 사업부는 ▲디자인 & 엔지니어링 솔루션 ▲생산 소프트웨어 솔루션 ▲측정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으로 측정장비 및 소프트웨어, CAD/CAM 소프트웨어, CAE 소프트웨어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헥사곤 MI의 국내 직원 수는 130명 이상이며, 2022년 11월에는 성남시에 신사옥을 마련했다. 물리적으로 나누어져 있던 주요 사업부를 한 곳에 모음으로써, 내부 인력들이 보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결정에 따른 것이다. 본사 오피스 외에도 용인에 PCMM 검/교정 및 자동화 센터 및 창원에 기술지원센터를 갖추고 있다.   오피스 통합 이전의 배경 및 기대 효과는 무엇인지 헥사곤 MI의 통합 오피스 설립은 2022년에 전사적으로 추진했던 사안이다. 헥사곤은 기존에 가진 제조 분야의 모든 솔루션을 헥사곤 브랜드로 통합하면서, 영업과 기술지원도 이에 맞춰 통합 진행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그런데, 엠에스씨소프트웨어, 베로소프트웨어, 로맥스, 헥사곤 메트롤로지, 큐다스(Q-das) 등 각 조직의 사무실이 서울 및 인근 지역에 나누어져 운영되다 보니, 팀 간에 커뮤니케이션이 빠르게 이뤄지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통합 오피스의 설립을 통해 사업부 간에 즉각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게 되고, 설계부터 생산, 가공, 품질 및 MRO(유지, 보수, 관리) 사업 등 제조 공정 전반에 걸쳐 고객사의 니즈에 적합한 솔루션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사옥의 1층에는 데모룸 및 교육장을 갖춘 이노베이션 센터를 운영하면서 측정 장비 및 소프트웨어, CAD/CAM 소프트웨어, CAE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제품을 교육하고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헥사곤 MI의 핵심 성장 동력을 소개한다면 헥사곤은 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20% 이상이 R&D 인력이다. 글로벌 R&D 및 생산 시설의 경우, 소프트웨어는 주로 미국과 영국, 프랑스에 위치하며 측정 장비 생산 시설은 미국과 스위스, 중국, 이태리 등 세계 각지에 분포되어 있다. 특히 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제품을 설계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헥사곤은 고객 니즈에 맞추어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 걸쳐져 있는 기업들을 인수합병함으로써 시너지를 얻으며 성장할 수 있었다. 헥사곤은 지난 2000년 이후 5년 단위로 2배씩 성장하였다. 2000년대까지는 주로 측정 장비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2010년 이후로는 베로소프트웨어, 엠에스씨소프트웨어, 큐다스 등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회사를 인수하여 제조 분야의 통합 솔루션 라인업을 완성해 나갔다.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DX),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스마트 공장 관련 솔루션 및 기술에 대한 R&D 투자와 M&A를 통해서 제조 산업 분야의 통합 솔루션 공급사로 거듭나고 있다. 이처럼 지속적인 R&D 투자와 공격적인 인수합병이 헥사곤의 성장 동력이라고 생각하며, 그 결과 3700여개의 중요 특허를 보유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고 생각한다.   제조 산업을 위한 헥사곤 MI의 주요 솔루션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헥사곤은 설계부터 품질 관리까지 전 제조 공정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면, 전기자동차의 구동장치, 차체 구조, 소음과 진동 등 영역에서 아담스(Adams), 로맥스(Romax), 액트란(Actran) 등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사용하여 가상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자동차의 설계를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전기자동차의 다양한 부품을 가공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CNC, 로봇과 같은 자동화 가공 장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 비지(VISI) CAD 소프트웨어와 워크엔씨(WORKNC) 등 다양한 CAD/CAM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품의 외관 품질 관리를 위해서 정밀 3차원 측정장비를 이용하여 설계한 제품과 실제 가공 생산된 제품의 품질을 자동 측정 및 분석하고, 이를 통해서 제품의 제작 품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에는 엑스레이(X-Ray)를 이용한 CT 측정 장비 분야의 국내외 회사와 협업하여 자동차용 배터리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해 비파괴 내부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VG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헥사곤 MI의 향후 비즈니스 계획에 대해 소개한다면 헥사곤은 제품 설계, 생산, 품질 관리, MRO(유지·보수·운영) 분야에 걸쳐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갖춤으로써 고객사에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회사이다. 구체적으로는 다양한 측정장비 및 소프트웨어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에 저장·활용하고, 기존 제품/설비/공장에 대한 디지털 전환, 신제품의 효율적 설계 및 생산공법 선정, CNC/로봇과 같은 자동화 장비의 효율적 제품 가공 및 품질 정보 관리까지 연계할 수 있는 플랫폼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함으로써, 고객사의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런 헥사곤의 노력을 통해 고객사의 생산성을 높여 투자 대비 성과를 극대화하고, 아울러 헥사곤 또한 지속 성장을 할 수 있는 상생의 비즈니스 생태계(에코시스템)를 지향하고자 한다. 헥사곤의 미션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의 효율성, 생산성 및 품질을 높이는 자율적이고 상호 연결된 생태계를 지원하는 것이다. 스마트 공장을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프로세스에서 얻은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결하고 통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2월에는 헥사곤 MI의 각 제품과 프로세스를 연결하는 클라우드 베이스의 통합 플랫폼 넥서스(Nexus)를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론칭하였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넥서스 플랫폼은 타사가 개발한 솔루션과 하드웨어도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의 큰 생태계를 만들 뿐만 아니라, 실시간 협력과 문제 해결 그리고 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 또한 넥서스 플랫폼은 개인 맞춤 분석 및 리포트 기능도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의 스마트 제조 최적화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4-03
앤시스, 디지털 전환 전략 통해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시장 적극 공략
앤시스가 항공우주 및 방위(Aerospace & Defense, 이하 A&D) 산업 분야의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앤시스 스티브 블레이마이어(Steve Bleymaier) 항공우주 및 방위 부문 CTO는 3월 23일 앤시스코리아 사무실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앤시스의 DME(디지털 미션 엔지니어링) 및 DMO(디지털 미션 운영) 시뮬레이션 전략을 발표했다.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동향 액센추어(Accenture)에 따르면, 항공우주 및 방위(A&D) 산업분야 경영진의 97%가 디지털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혁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응답하는 등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으로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A&D 산업은 환경 규제, 연료비 상승, 배터리, 센서, 연결성의 발전 등의 사회적, 정치적, 기술적 변화가 디지털 전환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정세의 불확실성이 점차 높아지고, 최신 국방 기술을 적용하여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 놓임에 따라, 국방 관련 예산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여전히 항공기 중에는 MRO(항공기 정비, 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s) 담당 직원보다 더 오래된 항공기도 있으며, 새로운 기종의 항공기도 계속 도입되고 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올리버 와이만(Oliver Wyman)’에 따르면 오는 2028년까지 MRO 시장이 50% 중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항공기 운영 비용도 증가할 것이다. 이에 현재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은 엔지니어링 생산성, 연료 효율성, 자율/커넥티드 항공기, MRO 환경 등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링 비용을 낮추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도구로 ‘시뮬레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항공우주 및 방위 분야의 앤시스 시뮬레이션 솔루션   앤시스 스티브 블레이마이어(Steve Bleymaier) 항공우주 및 방위(Aerospace & Defense) 부문 CTO는 “높은 신뢰성과 안전성을 갖춘 A&D 제품의 신속한 개발과 공급을 위해서는 시스템 설계와 공급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성능과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은 마일스톤 C(생산 및 배치 전 검토 단계)에서 90%가 결정된다. 이에 제품 개발 전체 라이프사이클(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디지털 엔지니어링 환경이 구현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제품 설계는 디지털 엔지니어링 환경이 확대되면서 초기 디지털 디자인 작업 수준을 넘어, 이제 디지털 제조, 디지털 공급망, 디지털 트윈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디지털 지속 가능성(Digital Sustainment)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디지털 엔지니어링 환경 변화는 필연적으로 데이터 구조, 계층 구조 및 볼륨 복잡성을 크게 증가시키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A&D 조직들은 이러한 혁신을 요구하는 상황에서도 단순한 점진적 변화로 대응하고 있다. 기존 툴을 대체하거나 보강할 새로운 툴을 찾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정보 사일로(silo)가 심화되는 등 모든 데이터를 통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A&D 제품 설계를 위해서는 모델 기반(Model-based), 협업이 가능한(Collaborative), 애자일(민첩한, Agile). 추적 가능한(올바른 정보와 시간, 형식을 갖춘), 데브섹옵스(Dev(Sec)Ops, 개발과 운영 전체 단계에 보안을 고려) 등을 철저히 고려해야 한다. 앤시스는 고객이 제품 개발 관련 미션-회복탄력성 있는 시스템(mission-resilient systems)을 신속하게 구축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DME(디지털 미션 엔지니어링) 및 DMO(디지털 미션 운영)을 지원한다. 정확한 멀티피직스 기반의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통해 육상, 해상, 공중 및 우주를 포함한 모든 운영 환경과의 상호 관계를 모델링하여 시스템 설계를 검증한다. 개별 구성 요소 또는 하위 시스템의 개별적인 성능뿐만 아니라, 이러한 구성 요소, 하위 시스템 및 전체 엔지니어링 시스템이 통합된 하나의 시스템으로 가상 임무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시뮬레이션하고 분석할 수 있다. 특히 다중 물리 도구 및 솔버로 구성된 앤시스 솔루션은 탁월한 엔드투엔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달성할 수 있다. 스티브 CTO는 “제품개발 과정의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Digital Transformation Initiatives)를 위해서는 개방형 에코시스템, 팀 간의 미션 중심 정렬, 이러한 정렬을 촉진하고 유지하기 위한 연결된 디지털 스레드(open ecosystem approach, leveraging digital mission engineering, and developing connected digital threads) 등이 필수 구성 요소다”라고 말하며, “앤시스 DME를 통해 모든 요구 사항을 즉시 검증하며, 제품 설계 및 개발 기간 단축, 지속적인 엔지니어링 테스트를 통한 리스크 및 비용 감소, 더 나은 포트폴리오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faster portfolio investment insights)를 확보할 수 있어 경쟁 우위 확보가 가능하다. 이러한 차세대 디지털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도입한 조직은 이미 결실을 맺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실제로 A&D 산업에서 개발 초기 엔지니어링 품질을 75% 개선, 부품 조립 시간 80% 단축, 소프트웨어 개발 및 검증 시간을 50% 단축하는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실제 제품을 개발, 테스트하는 대신 가상의 환경에서 디지털 방식을 활용하여 각 부품 및 시스템 개발 단계 초기에서 더 많은 리스크를 사전에 테스트, 검증함으로써 개별 부품, 시스템의 개발 단계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완성품 단계까지 전체 개발 주기를 고려했을 때는 더욱 큰 이점을 확인할 수 있다. 앤시스는 제품 제조 프로세스의 특정 부분이나 엔지니어링 전문가뿐만이 아닌 전 단계에서 모든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퍼베이시브 시뮬레이션(시뮬레이션 기술의 보편화, Pervasive Simulation)' 비전을 통해, 최신 기술 개발을 예산에 맞추어 적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수동의 시제품 테스트 대신 시뮬레이션을 사용하면 수백만 달러와 수십만 시간의 작업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뛰어난 성능은 물론 환경 친화적인 항공기 및 우주선 개발이 가능하다.   앤시스는 업력 53년의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으로 연평균 성장률 14%로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4년동안 우주항공 방위 산업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 인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해 왔다. 앤시스코리아는 우주항공 분야에서 국방부(육군, 해군, 공군), 한화시스템, 로템, KAI 등 많은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들 주요 고객을 포함하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작성일 : 2023-03-23
최적화 해석 소프트웨어, AMR
  ■ 개발 및 자료 제공 : 피도텍, 02-2295-3984, www.pidotech.com   머신러닝 기술의 발달에 따라 데이터 기반 예측 모델 생성 기술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루는 성패를 좌우한다. AMR을 통해 샘플링, 메타모델링, 머신러닝 등의 전문 지식 없이도 예측 오차를 줄이기 위해 데이터를 추가하면서, 가장 적합한 예측 모델로 스스로 진화하는 예측 모델 생성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다.   1. 주요 특징 (1) Outlier Filter 잘못된 소수의 데이터로 인해 전체 예측 모델의 정확성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효과적인 Outlier 제거 필터를 제공한다.   (2) ML Model Generation AI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정확성이 높은 예측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피도텍의 고유한 기술로 개발된 AI 기반 예측 기술(Bruce)을 활용한다.   (3) Rule-based Sequential Sampling Manager 최소한의 샘플로 가장 정교한 예측 모델을 생성하기 위해, 최신 순차적 샘플링 기술들의 장점에 피도텍만의 노하우를 적용한 샘플링 기법을 제공한다.   (4) ML Model Export Manager 생성된 예측 모델의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라이선스 없이 다양한 형태(엑셀, PIAnO 모델, 실행파일 등)로 배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2. 도입 효과 (1) 접근성 확대 예측 모델을 생성하기까지 필요한 배경지식(실험계획법, 메타모델링, 예측 모델 오차 분석 등)을 전문적으로 배울 필요가 없어 사용상의 진입 장벽이 낮다.   (2) M/H 절감 데이터 생성부터 예측 모델 구축까지의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므로 공수가 절감된다.   (3) 빅데이터 생성 프로세스 구축 AMR은 데이터 생성 프로세스가 자동화되므로 Data-Driven Design으로 발전하기 위한 데이터 확보 시스템으로 활용될 수 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CAE가이드 V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보러 가기 
작성일 : 2023-01-12
CES 2023 주요 트렌드는?
모두를 위한 인간안보를 향한 기술혁신의 장 ‘CES 2023’ 성료   CES 2023 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 시간 1월 8일 막을 내렸다. 올해 CES에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11만 5천여 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감사를 받는 글로벌 테크 행사 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평가됐다. 스타트업 1,000개를 비롯하여 3,200개 이상의 참관사가 오토모티브, 디지털 헬스케어, 지속가능성, 웹3.0, 메타버스 등 분야의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CES는 사상 최초로 ‘모두를 위한 인간안보(Human Security for All, HS4A)’를 주제로 정하고 유엔 산하 기관인 세계예술과학아카데미(World Academy of Art and Science)와 식량, 의료 접근성, 소득, 환경 보호, 개인 안전, 지역 사회 안보 및 정치적 자유를 촉진하기 위한 HS4A 글로벌 캠페인에 협력했다. 또한 CES 2023에서는 깨끗한 물에 대한 접근성, 식량 안보, 스마트시티 인프라,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개인 보안 등 글로벌 이슈를 해결할 제품들이 공개됐다. 더불어 장애인 편의를 높인 최신 기술도 공개됐다.  게리 샤피로 CTA 회장 겸 CEO는 “참가자 수부터 기조연설, 기자회견, 출시된 제품까지 CES 2023이 전반적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어 전 세계에 대면 행사 복귀의 신호탄을 쐈다”면서 “이번 CES에서 제공된 혁신 기술은 경제 성장과 더불어 우리의 삶을 개선하고 다음 세대에 더 나은 미래를 줄 수 있도록 변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CES 2023 주요 트렌드 CES 2023에는 애보트(Abbott), 아마존(Amazon), 보쉬(Bosch), BMW, 캐논(Canon), 델타(Delta), 구글(Google), 하이센스(Hisense), 존디어(John Deere), LG전자(LG Electronic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퀄컴(Qualcomm), 파나소닉(Panasonic), 삼성(Samsung), 소니(Sony), 스텔란티스(Stellantis) 등이 주요 브랜드로 참가했다. 모두를 위한 인간 안보는 전례 없는 글로벌 위기 상황에 부닥친 지금, CES 2023을 아우르는 주제로 지정되어 전 세계가 전 산업 분야에서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더 큰 협력과 혁신을 해나가야 한다는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오토모티브와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300여 개의 자동차 테크 참관사가 참여하며 CES 2023은 전 세계 최대 규모 수준의 오토쇼가 되었다. BMW, 존디어, 스텔란티스의 기조연설과 자율주행, 전기차, 육·해상 및 항공 모빌리티 디바이스 부문 신제품이 공개됐다. 캔딜라마린테크놀로지(Candela Marine Technology), GM, 이탈디자인 쥬지아로(Italdesign Giugiaro), 마그나(Magna),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모빌아이(MobilEye), 웨이모(Waymo), 라이즈(RYSE), 볼보펜타(Volvo Penta) 등이 전시를 펼쳤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는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멘탈 웰니스(Mental Wellness), 우먼 헬스 테크(Women’s Health Tech), 원격의료(Telemedicine) 등 시장의 빠른 성장을 가늠케 하는 여러 혁신 기술과 브랜드가 공개됐다. 대표적으로는 애보트, 롯데헬스케어, 메드완드 솔루션(MedWand Solutions), 오므론헬스케어(OMROn Healthcare)등이 참여했다.  지속가능성 분야에는 존디어, LG, 삼성, 지멘스(Siemens) 등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하여 혁신 기술이 어떻게 에너지 보존, 전력 생산량 증대, 지속가능한 농업 시스템 구축, 스마트시티 조성, 깨끗한 물에 대한 접근성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3M, 브리저에어로스페이스(Bridger Aerospace), 캐터필러(Caterpillar), 넥스젠파워시스템(NexGen Power Systems), 파나소닉, 소니 등이 참여했다.  웹3.0과 메타버스 분야에는 CES 2023에 처음으로 메타버스 부문이 행사장에 신설되어 몰입감 넘치는 대화형 디지털 세계를 구축하는 혁신적인 센서 기술이 전시됐다. 코인데스크가 제작한 웹3.0 스튜디오(Web3 Studio)는 CES의 웹3.0, 메타버스, 블록체인 부문 기술의 주축을 이뤘다. 매직리프(Magic Leap),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OVR테크놀로지(OVR Technology)와 SK 등이 전시를 펼쳤다.  올해 한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대만, 터키, 홍콩, 네덜란드, 미국, 우크라이나 등 전 세계 1,000개의 스타트업이 CES 스타트업 허브인 유레카 파크 전시관을 빛냈다.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재생종이 솔루션부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AI 기술, 전기 및 열에너지를 모두 흡수하는 태양광 기술, 퍼스널 보안 앱 등 여러 혁신 기술이 소개됐다.  수치로 보는 CES 2023 -  CES 2022 대비 70% 커진 약 220만 제곱미터 규모의 행사장  -  1,000개의 스타트업 포함한 3,200개 이상의 참관사 -  참가자 수 11만 5천 명 돌파(감사 전 수치) -  140개국의 해외 참가자 수 4만 명 돌파(감사 전 수치) -  69개국 4,800개 글로벌 미디어 참가(감사 전 수치) -  포춘 500 기업의 60% 참가 한편, CES 2024는 2024년 1월 9일 화요일부터 1월 12일 금요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다.  CES 로고  
작성일 : 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