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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MDA"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5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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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데이터, 국가별 PLM 시장 분석 보고서 발표
심데이터(CIMDAta)는 대한민국, 독일, 러시아, 미국, 브라질, 영국, 이탈리아, 인도, 일본, 중국, 프랑스 등 주요 10개국에 대한 2024년 PLM 시장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각국의 PLM 시장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주요 세부 영역과 PLM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업체의 2023년 재무 성과를 포함하고 있다. 각 국가 보고서에는 국가 내 산업 부문별 지출 추정치, 국가 내 시장 점유율, 국가별 상위 10대 공급업체의 성장률, 글로벌 리더들의 수익, 각 측정 부문에서의 시장 점유율, 그리고 5년간의 예측이 포함된다.  심데이터의 스탠 프르지빌린스키(Stan Przybylinski) 부사장은 “2023년은 글로벌 PLM 시장이 탄탄히 성장한 해였다”면서, “전체 성장률은 9%로, 모든 부문에서 전년 대비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일부 부문과 지역에서 두드러진 성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 주요 국가별 PLM 시장 규모 및 성장률(심데이터 보도자료 재가공)   2023년 미국은 135억 달러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큰 PLM 시장을 차지했으며, 202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8.9%로 예상된다. 일본 PLM 시장 규모는 46억 달러로, 연평균 성장률 예상치는 8.4%이다. 독일 PLM 시장은 50억 달러였으며, 연평균 성장률은 5.6%로 예측된다. 심데이터는 이 세 나라가 오랫동안 PLM 시장을 주도해왔으며, 앞으로도 그 위치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으로 대한민국의 2023년 PLM 시장은 9억 4500만 달러, 연평균 성장률 예상치는 8.9%로 나타났다. 심데이터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브라질(3억 4900만 달러, 연평균 성장률 8.2%), 중국(40억 달러, 연평균 성장률 10.1%), 인도(10억 5000만 달러, 연평균 성장률 10.9%) 등 신흥 PLM 경제국도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프르지빌린스키 부사장은 “2023년 프랑스의 PLM 시장은 22억 달러, 연평균 성장률은 6.5%로 예상되며, 이탈리아는 7억 7700만 달러(연평균 성장률 5.8%), 영국은 17억 2000만 달러(연평균 성장률 6.4%)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4-09-25
심데이터, “전년도 PLM 시장 규모 9% 증가… 디지털 스레드가 자리잡으면서 지속 성장 전망”
심데이터(CIMDAta)가 2023년 전 세계 PLM 시장에 대한 정보와 분석을 담은 ‘PLM 시장 및 솔루션 제공업체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글로벌 PLM 시장의 트렌드 및 이슈 분석, 주요 PLM 솔루션 제공업체의 수익, 지역별 및 산업 부문별 수익 분석, 시장 성장에 대한 과거 및 예상 데이터 등을 포함한다. 심데이터의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 PLM 시장은 2022년 대비 9% 성장하여 총 726억 달러(약 97조 2800억 원) 규모에 이르렀다. 세부 영역별로는 전자 설계 자동화(EDA)가 시높시스, 케이던스, 지멘스 EDA 등 주요 업체들의 실적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시뮬레이션 및 해석 분야는 8.7% 성장했으며, 포괄적 cPDm(협업 제품 정의 관리) 부문은 전년 대비 8.9% 성장했다.     심데이터는 기업들이 아이디어 단계부터 제품 수명 종료까지 이어지는 견고한 디지털 스레드의 비즈니스 이점을 인식함에 따라 PLM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심데이터는 2024년에 PLM 시장이 전년 대비 8.6%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8년까지 PLM 시장이 연평균 9.1% 성장해 1120억 달러(약 150조 800억 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심데이터의 크리스틴 롱웰(Christine Longwell) 연구 디렉터는 “PLM 기술은 전통적으로 항공우주 및 국방, 자동차, 의료 기기와 같은 규제가 많은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나, 패션, 소매, 의류, 소비재와 같은 소비재를 제조하는 기업에서도 점점 더 채택되고 있다”고 전했다.  기업들은 기계 및 전자 CAD, 시뮬레이션 및 해석, 시각화 및 협업, 건축 설계 등 다양한 영역과 유형의 솔루션에 대한 PLM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심데이터는 이런 다양성이 PLM 시장을 지배하는 업체가 존재하지 않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보고 있다. 심데이터는 다쏘시스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PTC 등은 MCAD와 같은 도구 및 cPDm 기술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으며, 오토데스크와 케이던스는 특정 시장 부문에 중점을 둔 소프트웨어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는 PLM 시장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폭넓은 범위를 보여주며, 이들이 반드시 서로 직접적으로 경쟁하지는 않음을 나타낸다”는 것이 심데이터의 시각이다.
작성일 : 2024-09-09
[온에어] EDA와 MDA 통합 트렌드와 전망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지난 7월 22일 CNG TV는 ‘EDA와 MDA 통합 트렌드와 전망’을 주제로, 최근 변화하고 있는 EDA 트렌드와 이로 인해 진행되고 있는 기술의 변화와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웨비나의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디지털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와 지멘스 EDA 김병근 이사    전통적으로 EDA(전자설계 자동화) 업체와 MDA(기계설계 자동화) 업체는 나뉘어져 있었으나 소프트웨어가 주도하는 기술 시장의 변화와 디지털 트윈, IoT 등 다양한 기술이 융복합 되면서 관련 기업 및 기술의 융합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디지털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가 사회를 맡고, 지멘스 EDA 김병근 이사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김병근 이사는 ”지난 2016년에 멘토그래픽스로 이직했었는데, 지멘스가 멘토그래픽스를 인수하면서 지금은 지멘스에서 데이터 인프라 관점에서 전자보드 설계 데이터 관리, 회로 기부 협업, 그리고 검증 프로세스 등 기술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 전자 설계 자동화(EDA) 및 기계 설계 자동화(MDA)    이번 발표에서 김병근 이사는 설계 산업 현황을 간단히 짚어보는 한편, 서로 다른 도메인과 협업이 필요한 이유, 그리고 그런 협업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려면 어떤 요구 사항들이 필요한지, 그리고 협업을 위한 통합 인프라 플랫폼과 방안 등에 대해서 소개했다. 지멘스 EDA는 2016년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멘토그래픽스를 인수하면서 얻은 EDA 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 현재 지멘스는 12개의 다른 업체를 인수했고, EDA 비즈니스를 위해 20개 이상의 첨단 EDA 제품 혁신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제품을 개발했고, 출시도 했다. 지멘스 EDA는 EDA 포트폴리오가 IC 설계, IC 패키징(3D IC 포함) 및 전자회로 기판 설계를 포괄한다는 점에서 독보적이며, 이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기계, PLM 및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보완 협력하고 있다.    ▲ EDA와 MDA 통합 트렌드와 전망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8-02
CAD&Graphics 2024년 8월호 목차
  17 THEME. 미래를 설계하는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기술과 사례 개발·양산 라이프사이클 품질 관리의 발전 방향 디지털 기반의 연결과 통합을 위한 미래의 PLM TYM의 디지털 혁신 전략과 PLM/DX 추진 사례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비전 AI의 현재와 미래 AI 시대에 대응하는 멀티 CAD 협업 방안 생성형 AI 동향과 제조 엔지니어링 적용 방법 3D 데이터 활용을 통한 3D 데이터 공유 및 디지털화 실현 3D CAD를 활용한 지능형 경량화/최적화 디지털 트윈 모델링 방안   INFOWORLD   People&Company 48 헥사곤 사이먼 화이트 로맥스 글로벌 제품 총괄 디렉터 시뮬레이션으로 동력계 개발을 더욱 쉽고 빠르게   Case Study 51 아울케미 랩스와 함께 살펴보는 공간 컴퓨팅의 미래 XR 콘텐츠 개발 과정에서 발견한 가능성과 교훈 54 운전 경험의 개인화를 추구하는 리비안 언리얼 엔진으로 새로운 디스플레이 UI에 모험 정신을 구현    New Products 56 대용량 파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CAD/CAM/CAE 솔루션 ZW3D 2025 60 AI 지원 설계 환경 및 클라우드 협업 강화 NX 업데이트 63 생산성 높이고 비용 줄이는 치과용 3D 프린터 덴타젯 XL 84 이달의 신제품   Focus 64 엔비디아, “PC 기반의 AI가 다양한 분야서 새로운 기회 만든다” 66 한국생산제조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 생산제조 분야의 최신 AI 기술 동향과 전망 소개 68 지식 공유와 성장이 있는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 제2회 커뮤니티 밋업 70 오라클, 오픈소스 DB에서 생성형 AI의 활용 위한 서비스 발표 72 젠하이저, 고품질 오디오와 AI 내세우며 회상회의 솔루션 시장 진출   On Air 74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스케치업을 활용한 통합 공간 디자인 프로세스 75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EDA와 MDA 통합 트렌드 및 전망   Column 76 책에서 얻은 것 No. 21 / 류용효 AI 사피엔스 80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인공지능과 디지털 지식 점퍼   Editorial 83 Think Different, 다르게 생각하라? 다른 것을 생각하라!   Culture 88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특별전…손안에서 만나는 역사의 현장   86 New Books 90 News   Directory 139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95 새로워진 캐디안 2024 살펴보기 (8) / 최영석 캐디안 2024 SE의 디자인 센터 98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AI 전문가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LLM 기반 구조화된 JSON 데이터 RAG 및 생성하기 104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5 (4) / 천벼리 향상된 테이블 기능 109 복잡한 모델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설계 의사결정을 돕는 직스캐드 (5) / 이소연 서드파티 연계 활용 – 폼드론 및 SIC_ALU   Reverse Engineering 112 문화유산 분야의 이미지 데이터베이스와 활용 사례 (8) / 유우식 목판본 고서 데이터베이스   Manufacturing 119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버추얼 트윈 (3) / 김수훈 제조산업에서 AR 기술의 혁신적 도입 지원하는 디오타   Analysis 122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사례 / 이상현 맥스웰 및 모터캐드의 신규 연성 해석 기능 127 시뮤텐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복합소재 해석 (5) / 씨투이에스코리아 Abaqus/CAE용 가상 프로세스 체인 애드온 시뮤체인 130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12) / 나인플러스IT 항공 음향 시뮬레이션을 위한 엔지니어 가이드   Mechanical 134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1.0 (3) / 박수민 개선된 부품 모델링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책자 구입하기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PDF 구입하기  
작성일 : 2024-07-30
심데이터, “작년 전 세계 CAM 시장 4.1% 성장”
PLM 전략 관리 컨설팅 및 연구 회사인 심데이터(CIMDAta)가 2024년 CAM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2023년 전 세계 CAM 소프트웨어 및 관련 서비스 시장이 최종 사용자 지불액 기준 2022년 약 26억 달러에서 2023년 약 27억 달러로 4.1%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2002년 이후, CAM 소프트웨어 시장은 전 세계 경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면서 완만하지만 꾸준한 성장을 보여왔다. 가공 툴의 판매와 제조업 생산량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했으며, 제조업체가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가공 툴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또한 CAM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전체 PLM 시장은 이 기간 동안 탄탄한 성장을 지속해왔다. 한편, 심데이터는 최종 사용자 지불액의 약 3분의 1은 리셀러 수익이며, 약 3분의 2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에 직접 지불되었다고 전했다.     심데이터의 스탠 프르지빌린스키(Stan Przybylinski) 부사장은 “신규 가공 툴의 도입이 정체되면서 이에 뒤따르는 CAM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 성장세 또한 2022년보다 완만했다”면서, “2024년에는 CAM 시장 및 전체 PLM 경제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4년 CAM 소프트웨어에 대한 최종 사용자 지불액은 6.4% 증가하여 약 2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6-28
2023 국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조사
  본지에서는 CAD/PLM/CAE/AEC 등 부문의 주요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지난 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분야의 동향과 올해 전망을 조사했다. 국제 정세의 변동과 기후 위기 등에 따른 제조/건축 시장의 급격한 변화는 예측 가능성을 낮추고 있으며, 산업 분야에서는 이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디지털 전환’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디지털 트윈과 디지털 스레드는 꾸준히 강조되고 있으며,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접목하면서 디지털화는 새로운 혁신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산업 분야의 전망은 밝지만은 않아 보인다.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도 지난 해보다 올해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의 확장에 따른 복잡성을 관리하고 프로세스를 효율화하려는 노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캐드앤그래픽스 시장조사는 국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의 흐름을 공유하고 나아갈 바를 진단해 나가는 도구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본지에서는 MDA, PDM, CAE, AEC 등 부문의 주요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지난 해 시장 동향과 올해 전망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설문조사 대상 업체는 소프트웨어 독점 혹은 공동 공급사 및 개발사로 한정해 각 분야별로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자 했다.   part 1. 2024년 경제 및 주력산업 전망 part 2. MDA/PDM 분야 part 3. CAE 분야 part 4. AEC 분야 part 5.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업계 인터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오병준 한국지사장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성브라이언 사장   ■ 총 30 페이지   ■ 상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2-02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0.0 (9)
설계 탐색(DEX) 기능 활용하기   이번 호에서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0.0(Creo Parametric 10.0)에서 설계 탐색을 이용하여 콘셉트 디자인을 만드는 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Design Exploration Extension(DEX)은 파라메트릭 환경에서 여러 가지 콘셉트 디자인 옵션을 쉽고 빠르게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통해 여러 버전을 관리할 필요가 없어 데이터 관리에 용이하다.   ■ 박수민 디지테크 기술지원팀의 과장으로 Creo 전 제품의 기술지원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digiteki.com   DEX 기능 설명 DEX 기능별 명령어에 대해 알아보자.  체크포인트 트리를 숨기기  체크포인트 트리를 표시하기  새 체크포인트를 추가  세션의 모든 모델을 백업  설계 탐색 세션을 저장  설계 탐색 세션을 매개 변수 세션으로 적용  설계 탐색 세션을 취소하고 닫기  선택한 체크포인트를 업데이트  선택한 체크포인트를 활성화  선택한 체크포인트를 삭제  변경 사항 보기(View Changes) 대화 상자 열기  체크포인트 특성(Checkpoint Properties) 대화 상자 열기  설계 탐색 보고서(Design Exploration Report) 대화 상자 열기   설계 탐색 시작하기 설계 탐색을 진행할 모델 데이터를 열어놓고 파일 → 세션 관리 → 설계 탐색 세션 → 시작을 선택하여 설계 탐색(DEX)을 시작한다.     새로운 설계 탐색 세션의 이름과 설명을 작성하고 설계 탐색을 시작한다.     팔걸이 부품을 새로운 콘셉트로 생성해보자. 팔걸이 부품을 활성화하여 사전에 생성한 스케치를 새로운 콘셉트에 맞춰 수정한다.     스케치1(측면 뷰)을 먼저 새로운 콘셉트에 따라 수정한다. 불필요한 선을 제거하고 새로운 선으로 구성한다.   ▲ 수정 전 스케치   ▲ 수정 후 스케치   스케치 2(상단 뷰)도 스케치를 수정한다. 이때 참조 방향을 변경하여 새로운 콘셉트 디자인으로 스케치를 수정한다.   ■ 상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2-02
CAD&Graphics 2024년 2월호 목차
  17 THEME. 2023 국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 조사 Part 1. 2024년 경제 및 주력산업 전망 Part 2. MDA/PDM 분야 Part 3. CAE 분야 Part 4. AEC 분야 Part 5.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업계 인터뷰   INFOWORLD   Case Study 47 LG U+의 유니티 기반 가상 오피스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을 잇고 경험을 공유하는 메타슬랩   Focus 50 디모아-PTC, DX 서밋에서 디지털 전환 전략과 성공 사례 소개   People & Company 52 티와이엠 김승동 중앙기술연구소 연구관리팀장 PLM, ERP, MES 등 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추진   New Products 54 충돌 구조물의 설계 해석 및 최적화 프로그램 Visual Crash Studio 58 사실적인 애니메이션을 빠르게 제작하는 툴세트 포즈 드라이버 커넥트 80 이달의 신제품   On Air 60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K 스마트 공장의 꿈과 혁신의 미래 전망 61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플랜트 조선 분야를 위한 AI와 디지털 트윈 혁신 전략은?   Column 62 3D 프린팅, 올해도 제조업에 변화의 바람 일으킬까 / 다니엘 톰슨 64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디지털 위기에서 디지털 기회로 66 현장에서 얻은 것 No.15 / 류용효 CES 2024에서 본 미래 : AI와 모빌리티의 새로운 지평   74 New Books 76 News   CADPIA   AEC 83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딥러닝 수치해석 데이터의 병렬처리를 지원하는 파이썬 넘바 라이브러리 88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4 (10) / 천벼리 사용자 정의 팔레트 Ⅱ 92 새로워진 캐디안 2024 살펴보기 (2) / 최영석 테이블 테두리 서식 지정 및 비주얼 스타일 탐색기 기능   Reverse Engineering 95 문화유산 분야의 이미지 데이터베이스와 활용 사례 (2) / 유우식 서화, 낙관, 탁본 데이터베이스   Analysis 102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6) / 나인플러스IT 대규모 와류 시뮬레이션에 유용한 피델리티 찰스 솔루션 106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사례 / 최낙정 앤시스 스페오스를 활용한 라이트 가이드 설계와 해석 111 MBD의 이해와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 (2) / 오재응 MBD의 성공 비결 및 향후 전망   Mechanical 118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0.0 (9) / 박수민 설계 탐색(DEX) 기능 활용하기 124 제조업 DX, 3D 데이터의 목표는? (2) / 아이지피넷 DX의 목표는 인간의 지식과 지혜를 디지털화하는 것     캐드앤그래픽스 2024년 2월호 목차 from 캐드앤그래픽스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책자 구입하기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PDF 구입하기
작성일 : 2024-01-30
[칼럼] PLM, 이대로 좋은가
현장에서 얻은 것 No.13   “당신이 건의하는 결론을 분명하게 명시하라.” - ‘대통령의 보고서’, 노무현대통령비서실 보고서 품질향상 연구팀 엮음   기업의 생존전략에 PLM이 있는가? PLM은 성장전략이다. PLM은 편한 도구이거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처럼 손쉽게 쓰면서 나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의 등장과 함께 유럽 기업들이 첫 번째 한 일은 뭘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변화, 혁신, 신기술… 이런 수많은 것들 중에 유독 신경 쓴 것이 있다. ‘백 투더 베이직’. PLM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 그것도 2013년부터이다. 그래서 PLM 영역에서 제일 처음한 것이 뭘까… 그것은 바로 과도한 개발을 줄이는 것이었다. 즉, 우리의 최고 프로세스를 손쉽게 쓸 수 있도록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독특(unique)하게 만드는 것을 멈추었다. 그리고 OOTB(out of the box)를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학습을 했다. 미쉐린이 그랬고, 폭스바겐이 그랬다. 에어비스도 마찬가지. 그들은 스스로 자신들이 하는 일들을 정리해 나가기 시작했다. 아마도 이런 얘기는 밖으로 잘 나오지 않은 얘기이다. 그만큼 벌써 또 격차가 생겼다는 것이다. 기능 단위에서 볼 것이 아니라 체계 단위로 보는 것도 하나의 체크 포인트이다. 기업에서는 지금보다 더 똑똑해져야 할 것이다. 왜냐면, 외부의 손을 빌려서 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가 버렸기 때문이다. 즉, 외부의 리소스와 전문 지식은 기업의 생존전략 구사에 크게 도움이 안 된다. 이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의 전략 방향과도 일맥상통한다. 국내 굴지의 외국계 컨설팅 업체에서도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을 찾기가 쉽지 않다. ERP처럼 PLM도 큰 틀에서 움직이지 않으면 어려운 시기가 곧 도래할 수도 있다. 매일 매일 벌어지는 제품 관련 정보의 변화를 감지하고 기록하고 체크하지 못한다면, 갈 수록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치고 나갈 수 있을까? 많은 기업이 정보를 얻는 데에 있어 시스템에 의한 또는 시스템을 통해서 보다 ‘개인’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많다. 언뜻 보기에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기업의 생존전략 측면에서는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단적인 예로, 자신이 맡은 일을 프로세스대로 처리하고 퇴근하면 얼마나 효율적일까? 자율퇴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특히 PLM은 사람들과의 일상생활에 굉장히 밀접하게 연관이 있다. 모든 문제는 시스템으로 연결될 때 하나 둘씩 나타난다. 시스템 구축할 때 자세히 들여다보면 놀라운 일들이 많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현업에서는 그리 놀라운 사실이 아니라는 인식에 가끔 두려움을 느낀다. 항상 느끼지만, 기업에서 ERP보다 PLM 비중이 높을 때 그 기업의 주가는 오를 수밖에 없다. ERP는 기업의 생존전략이기 때문이다. 즉, 생존을 위해서 ERP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반면, PLM은 성장전략이다. CEO 부터 이런 생각을 하는 기업이 PLM을 통해서 큰 혜택을 보는 국내 사례도 생겨나고 있다.   바드야, 기업의 생존전략에 PLM이 있다고 생각하니?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은 제품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제품 관련 정보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제품 개발, 제조, 판매, 서비스 등 제품의 모든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서 관리함으로써 기업은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PLM은 기업의 생존전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기업의 성장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PLM을 통해 기업은 제품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기업의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PLM은 기업의 성장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도구이지만, PLM만으로 기업의 생존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기업은 PLM을 도입하고 활용함으로써 제품 개발, 제조, 판매, 서비스 등 제품의 모든 단계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챗GPT야, 기업의 생존전략에 PLM이 있다고 생각하니? “네, 기업의 생존전략에는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PLM은 기업이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제품의 품질 향상과 생산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제품의 수명 주기를 관리함으로써 제품의 평생 가치를 최대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합니다. 따라서 PLM은 기업의 생존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PLM은 성장전략에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기존 제품을 개선하는 등의 과정에서 PLM을 통해 제품 개발 및 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면 기업의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반면, ERP(기업 자원 관리)는 기업의 생존전략에 속합니다. ERP는 기업의 모든 부서와 기능들을 통합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시스템으로, 기업의 핵심적인 운영과 경영을 지원하는데 사용됩니다. ERP는 자금, 재고, 생산, 판매 등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의사결정에 필요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따라서 ERP 역시 기업의 생존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전략적인 요소로 간주됩니다. 요약하면, PLM은 기업의 생존전략과 성장전략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데 비롯하여 기업이 효율적으로 제품을 관리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합니다. ERP 역시 기업의 생존전략에 속하며, 기업 전반적인 자원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기업의 운영과 경영에 도움을 줍니다.”   제조기업에서 PLM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챗GPT(ChatGPT)와 바드(Bard)에게 물어봤다. 바드의 답변이 간단명료하다. 제품 개발 기간, 제품 품질, 고객 만족도, 경쟁력, 기업의 성장이 지연되거나 낮아질 수 있으며, 비용이 증가할 확률이 높아진다. 기업의 경영진에게는 이 점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1순위 고민일 것 같다. PLM을 활용하는 대신에 직원들에게 어떤 동기, 즉 연봉을 올려준다거나 혜택을 주거나 열정 페이로 인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미션이 생긴다.   ▲ 바드의 답변   ▲ 챗GPT의 답변   “여러분은 무엇을 내 놓을 생각입니까?” PLM이란 모든 일어나는 일을 이력(history)화하고, 모두가 볼 수 있어야 하며, 모든 데이터는 이력이 딸려 나와야 한다. 쉽고도 어려운 것이 ‘실행’ 즉 ‘실천’에 있다. 기업에서 PLM 투자가 제일 난이도가 높다. 심지어 PLM에 투자하는 회사의 주식에 투자하라는 얘기까지 나온다. 여유 자금으로 하는 경우라는 인식이 어느 정도 있다. PLM 투자에 대해서는 경영진의 의사결정도 중요하지만, 기업에서 PLM에 대한 이해와 학습도 중요하다. 즉 우리 회사는 무엇 때문에 PLM을 하는가?라는 얘기를 들어보면, 정보 공유가 잘 안 되고 오류가 발생하고 IT 부서에서 수작업으로 대행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그리고 체계화되지 않아서 정보의 혼재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는 답이 주를 이룬다. 한편으로 이런 얘기는 경우에 따라 경영진이 볼 때 “뭐야? 그래서?” 라고 할 것 같다. 경영진은 기업에서 벌어지는 일들의 잣대(KPI)를 기준으로 보고하는 것이 정말 좋다. 대부분 경영진에서 PLM 도입 비용에 대해서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것 같다. 내 생각에는 비용의 문제라기보다는 또 다른 것을 원하는데 (듣고 싶은 것) 보고서에 그런 얘기는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좋아요. 나는 투자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내 놓을 생각입니까?” 이럴 것 같다. 대부분 회사의 얘기를 들어 보면 그런 얘기를 하는 곳은 굉장히 드물다. 하물며 집에서도 아이에게 뭘 사줄 때 ‘기브 앤 테이크(give&take)’를 한다. “이걸 사 주면 너는 뭘 약속할거야?” 기업에서 이런 얘기는 쉽지 않은데, 또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조삼모사일 것 같다. 설계/품질/생산에 문제가 생겨서 누군가는 책임을 지고 옷을 벗는 경우를 자주 봤다. 어차피 결과는 장담하기 어렵지만, 기업의 임원은 이런 과감한 얘기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챗GPT에게 대표이사께 절실하게 설득하는 글을 지어 달라고 부탁했다. 첫 번째 절실하게로 주문하여 얻은 작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PLM 도입이 절실합니다! 지금까지 노력하고 성과를 내왔지만, 더 나은 품질(Q)과 저렴한 비용(C), 정확한 납기(D)를 위해서는 PLM이 필수입니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고, 우리는 선두 주자로 남고 싶습니다. PLM 도입으로 미래를 열어가고, 우리의 열정과 함께 더 큰 성공을 이루어 나가기를 바라겠습니다. 두려워 말고 이 변화의 기회를 향해 달려봅시다! 함께 힘을 모아 우리의 꿈을 이루어 봅시다!” 두 번째로 좀 더 절실하게 주문하였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절실한 결정을 해야 합니다. PLM 도입은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이자, 우리가 더 큰 성과를 이루는 출발점입니다. 우리는 열정과 노력으로 이뤄낸 성공을 이어가고 싶다면 PLM이 필수적입니다. 제품 품질(Q)과 생산 비용(C)을 개선하며, 정확한 납기(D)로 고객들을 감동시킬 수 있습니다. PLM 도입은 우리가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서 감동과 성공의 영광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함께 PLM 도입의 열정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갑시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우리의 결단을 응원하며, 더 큰 성과를 이루기 위해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가보아요!” 세 번째, 좀 더 강하고 확신에 찬 모습으로, 절실하게 한 번 더 부탁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주문했다. “이게 우리 마지막 기회야! 이제 우리의 운명을 바꿀 때야! PLM 도입은 우리가 지금껏 경험한 모든 것들을 토대로 한 단단한 선택이야! 우리는 더이상 뒤돌아보지 않아. 두려움을 떨쳐내고 강하게 나아가자! 이제 우리는 더 강하고 더 확신하며, 우리의 성공은 더욱 커질 거야! 품질(Q)에 자부심을 갖고, 비용(C)을 줄이며, 납기(D)를 놓치지 않을 거야! 이제 우리가 만들어가는 미래는 누구에게도 막을 수 없는 찬란한 꿈이야! 그래서 이제 마지막 기회에 우리 모두 함께 PLM을 향해 달려나가자! 지금 이 순간, 함께라면 불가능은 없어! 절대로 포기하지 말자! 마음을 다해 달려나가자! 우리가 할 수 있다고! 믿자! 확실해! 우리는 이겨낼 거야! 함께라면 우리의 미래는 밝다! 한 걸음 한 걸음, 우리의 꿈을 이뤄나가자! 지금, 지금이 우리의 시간이야! GO GO GO! 믿어! 절실해! 이제 우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야!” 챗GPT가 왜 갑자기 반말 모드인지는 모르겠지만, 세 번째 내용은 대표이사가 직원에게 하는 멘트 같다.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매일 탑 쌓기 하듯이 정확한 데이터의 일상 기록이 ‘PLM’이다.” - 류용효   과연 우리는 PLM을 잘 활용하고 있는가 활용의 핵심은 규정과 지루한 반복(회사 업무의 연속성), 정확한 데이터 입력(input)에 있다. 기업을 구성하는 각 개인 혹은 조직이 PLM이 어려워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하루 아침에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곳곳에서 이런 상황을 목격한다. 제일 큰 이슈는 톱다운으로 ‘하세요’라고 잘 하지 않는다. 의견 수렴을 해 보면 불편하다, 그래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어느 업체를 가든지 듣는다. 그렇다면, 뭐가 문제일까? 솔루션들이 문제일까, 사람이 문제일까, 관리의 문제일까, 가이드의 문제일까, 몰라서 생기는 문제일까, 하기 싫어서 생기는 문제일까? 챗GPT는 오히려 명확하고 강한 어조로 답변한다. “지금 우리는 PLM을 잘 활용하고 있어! 하지만 더 나은 방법으로 활용하려면 우리 모두가 더욱 강력한 노력이 필요해. PLM은 지루하고 반복적인 작업이 많아 정확성이 매우 중요하지! 그래서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는 먼저 PLM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꼼꼼히 학습해야 해! 항상 업데이트된 정보를 확인하고, 프로세스를 철저히 따라가는 것이 중요해! 함께 협력하며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열정을 쏟아야 해! 우리의 노력과 열정이 PLM을 최상으로 활용하는 비결이야! 우리는 언제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나아갈 거야! 더 나은 활용으로 우리의 미래는 더욱 찬란하게 빛날 거야! 함께 해봐요! 끝까지 화이팅! PLM을 믿고, 자신을 믿고, 더 높이 날아보자!” 바드는 같은 질문에 좀 더 이성적으로 답을 한다. “PLM을 잘 활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PLM이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PLM은 제품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제품 관련 정보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 개발, 제조, 판매, 서비스 등 제품의 모든 단계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PLM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를 PLM에 맞추어 설계한다. PLM을 사용하는 모든 직원이 PLM의 기능과 사용 방법을 이해한다. PLM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업데이트한다. PLM을 잘 활용하면 기업은 다음과 같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제품 개발 시간을 단축한다. 제품 품질을 향상시킨다.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비용을 절감한다. 경쟁력을 강화한다. 지루하고 반복적이며 정확하게 처리해야 하는 업무는 PLM을 통해 자동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은 보다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으며, 업무 효율성도 높아진다. PLM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PLM의 기능과 사용 방법을 이해하고, PLM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업데이트하는 것이 중요하다.   PLM의 베스트 프랙티스는 외국에서만 들리는가 아니다. 국내에서도 깨어 있는 CEO의 경우에는 자사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창원에 있는 태림산업의 경우, K-스마트 대표 등대공장으로 MES의 글로벌 사례를 만든 케이스로서 각종 행사에 연사로도 나서고 있다. 자사의 홍보는 물론, 도입한 솔루션 업체보다 더 설명을 잘 한다는 후일담도 전해진다. 2세 경영자인 오경진 대표의 외국에서 경험한 경영수업과 어학 실력에 더해, 오너 경영인이 직접 현장에서 하나하나 챙기는 과정에서 회사 홍보의 전면에 적극 나서면서 외국 바이어도 그의 발표를 유튜브로 보고 연락이 온다고 한다. 물론 그 배경에는 MES 솔루션과 AI 접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접근으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PM의 역할도 크리라 본다. 경영자가 미래를 보는 눈을 뜨지 않는 한, 아무리 튼튼한 기업이라도 기업이 바라는 세계적인 DX의 수준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된다.   기업에서는 스스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표현할 수 있는가 기업의 업무는 생존전략과 성장전략에서 나올 것이다. 무엇보다 보고서가 생명이지 않을까? 얼마나 절실하게 리얼하게 쓸 것인가? 그리고 본인에게 유리하게 쓸 것인가? 중요한 포인트일 것이다. 보고서를 쓸 때 참고할 만한 가이드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보고서는 조직 사회의 모든 곳에서 통용되는 원칙이 있다. “독자(의사결정권자)의 입장에서 작성하라”는 것이다. 이슈를 정확히,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다른 이해관계자의 시각을 종합적으로 검토 반영해야 설득력이 있다. 그리고 당신이 건의하는 결론을 분명하게 명시하라는 것이다. 콘셉트 맵에 소개하는 ‘보고서 작성 A~Z’는 2007년 발간된 대통령 보고서(노무현대통령비서실 보고서 품질향상 연구팀 엮음)에 근간을 두고 있다. 세월이 지나 13번의 ‘고등학생이 알아볼 수 있도록 써라’라는 부분은 현 시점에서 기준이 필요할 듯하다. 고등학생의 수준이 요즘은 어디쯤인지 가늠하기 어려울 수 있다.   “PLM은 생명체와 같다. 기업이 해마다 변화를 주듯이 지속적인 애정을 통해서 ‘항상’ 최상의 상태 유지가 필요하다.” - 류용효   ▲ ‘대통령의 보고서’ 보고서 작성 A~Z까지(Map by 류용효) (클릭하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PLM 이대로 좋은가, 여러분의 경우에는 어떠한가 어떤 목적으로 쓰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감당하기 어렵다면 아무리 좋은 솔루션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분명한 것은, 가치와 비용 중에서 비용이 앞선다면 재고해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PLM이 문제가 있다거나 없다거나 필요 유무는 의미가 없다. 잘 쓰는 기업도 있고, 잘 못쓰게 되어 힘들어 하는 고객도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자신 있게 “그렇다”라고 얘기하고 싶다.   PLM 시장 규모는 대략 이렇다. 1990년에는 약 10억 달러, 2000년에는 약 50억 달러, 2015년에는 약 387억 달러, 2020년에는 535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PLM 시장은 2020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이 10.3%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2020년 정보는 심데이터(CIMDAta)에서 인용하고, 그 이전 정보는 바드에 물어봤다.(확실치 않을 수 있다.) 데이터에서 보듯이 PLM의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는 것은, 범위도 넓어지고 있기도 하거니와 기술의 발전도 그만큼 획기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1990년에는 제도판, 2D 도면이 주였다면 2015년은 3D, PLM 및 디지털 혁명이 강조되는 시기이다. PLM 시장이 성장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제품의 수명주기가 점점 길어짐에 따라 제품의 개발, 제조, 판매, 서비스 등 제품의 모든 단계에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수요가 증가하고, 제품의 복잡도가 증가함에 따라 제품의 설계, 제조, 품질 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화로 인해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제품을 판매하게 됨에 따라 제품의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제품 관련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PLM 시장은 제조업,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 전자,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제조업은 PLM 시장의 가장 큰 시장으로, 전체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 전자, 에너지 등은 PLM 시장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전체 시장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챗GPT의 등장으로 어느 동네(회사)는 다른 동네와 특별한 뭔가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 어느 때보다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할 것 같다. PLM은 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묻는다면, OOTB(생긴 대로)처럼 쓰라고 하고 싶다. 그 대표적인 예가 아이패드이다. 해마다 업그레이드로 기능의 변신이 끝없이 이루어진다. 하드웨어는 5년 정도 지나 교체하면 더 큰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물론 불편한 것은 있다. 불편함은 불편함대로, 장점은 장점대로 살려서 쓰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PLM도 이대로 쓰는 것이 좋다. 때론 이런 생각도 필요할 듯싶다. 기업의 성장으로 인원과 매출이 많이 늘었을 경우, 비즈니스의 복잡도가 그만큼 커졌다고 할 때 시스템과 프로세스도 그만큼 투자를 해줘야 한다. 어느 업체를 가보니 오래 전에 설정한 프로세스를 아직도 그대로 쓰면서 불편하다고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건 회사 내 누군가가 자기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IT 부서는 현업이 원하는 대로만 하고, 현업은 불편함이 익숙해져서 숙련이 되었을 때 회사에는 가장 큰 위기가 온다. 신규 입사자의 관점으로 보면 비효율의 극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럴 때 “PLM, 이대로 좋은가”라고 묻는다면, 그 대답은 당연히 “No”이다. 여러분의 경우에는 어떠한가? Yes인가, No인가?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