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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IoT"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43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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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기초 교육과정 무료 진행
엔비디아는 개발자, 교육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AI 전문가 양성을 위한 무료 교육과정인 ‘젯슨(Jetson)을 활용한 AI 기초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핸즈온(hands-on)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4시간의 튜토리얼 과정이 포함되며, 전 과정 수강 시 '젯슨 AI 앰배서더 프로그램'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해당 인증을 획득한 교육생은 엔비디아 공인 강사 자격으로 젯슨 AI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실습 교육 인프라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크게 3개의 세션으로 이뤄진다. 세션 1은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의 젯슨 나노 AI 과정으로, 젯슨 나노에서 주피터(Jupyter) 노트북을 사용해 컴퓨터 비전 모델로 딥러닝 분류 및 회귀 프로젝트를 구축하는 법을 다룬다. 세션 2에서는 젯봇(JetBot)을 다룬다. 젯봇은 오픈소스 AI 로봇 플랫폼으로 객체 인식, 충돌 회피 등을 위해 여러 센서와 신경망을 병렬로 실행하는 젯슨 나노 개발자 키트에 의해 구동된다.  마지막으로, 세션 3인 헬로 AI 월드(Hello AI World)에서는 젯팩(JetPack) SDK 및 엔비디아 텐서 RT(Tensor RT)를 통해 젯슨 개발자 키트에서 실시간 이미지 분류, 객체 감지 및 분할을 위한 딥러닝 추론 데모를 실행하는 법을 배운다. 또한, 파이토치(PyTorch)를 사용해 자체 데이터셋을 수집하고 심층신경망(DNN) 모델을 학습한다.   ▲ 엔비디아 젯슨 나노 2GB 개발자 키트   이 교육과정에는 ‘젯슨 나노(Jetson Nano) 2GB 개발자 키트’가 사용된다. 2020년 10월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2020에서 공개된 젯슨 나노 2GB 개발자 키트는 보급형 AI 개발키트로 핸즈온 프로젝트를 구성해 AI 교육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튜토리얼은 비롯해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생성된 오픈소스 프로젝트 등을 통해 교육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AI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로보틱스, 산업용 IoT, 자율주행차,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서 AI 구축에 쓰이는 엔비디아 쿠다-X(CUDA-X) 가속 컴퓨팅 스택으로 구동된다. 다양한 AI 모델과 프레임워크를 구동할 수 있는 성능과 기능을 갖춘 젯슨 나노 2GB 개발자 키트는 학습에 따라 진화하는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젯슨을 활용한 AI 기초 교육과정'은 AI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 교육자 및 학생이라면 온라인 신청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엔비디아는 젯슨 나노 개발자 키트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젯슨 나노 개발자 키트 그랜트 프로그램(Grant Program)’을 진행한다. 진행 중인 AI 관련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제안서를 제출하면 별도의 평가 과정을 거친 후 제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작성일 : 2021-01-11
국토교통부, 기존도시 스마트화를 위한 공모사업 착수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기존의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찾아내고, 만들어 나가는 ‘2021년 스마트챌린지 사업’ 공모가 1월 12일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본격적인 보급‧확산을 위해 사업 규모를 작년 18곳에서 44곳으로 대폭 늘렸으며, 대학의 연구개발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캠퍼스 챌린지’ 사업을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티 챌린지는 기업과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4개 도시를 선정하여 마스터플랜 수립과 시범사업을 하는 예비사업(국비 15억원/곳)을 추진하고, 이중에서 성과가 우수한 2곳 내외는 본사업으로 선정해 2년간 200억원(국비 50%)씩 지원한다. 시티 챌린지 사업을 하는 지자체는 도시 전역의 스마트화를 촉진하기 위해 교통‧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도시 공간에 구현하는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토록 할 예정이다. 타운 챌린지는 중소도시 규모에 최적화된 특화 솔루션*을 제안하고 적용하는 것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인구 50만 이하 시‧군‧구로 제한되며, 총 4곳을 선정하여 개소당 1년간 30억원(국비 50%) 규모로 진행한다. 지역에서 관심이 높은 교통‧환경‧방범 분야의 지정 공모를 통해 해당 분야의 신규 서비스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대학을 중심으로 기업과 지자체가 같이 지역에서 스마트 서비스를 실험하고 사업화하는 ‘캠퍼스 챌린지’가 도입된다. 대학의 연구사업(R&D)‧지식재산권을 활용하는 연구주제 연계형과 각종 공공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를 실험하는 지역사회 결합형 등 2개 분야에서 총 8개 대학을 선정하고, 최대 15억 원씩 2년에 걸쳐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대학생들에게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받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7개 팀을 선발하고, 팀 당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 사례에 대해서는 경영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창업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골고루 보급하여 국민들이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스마트 솔루션 확산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작년 10곳에서 올해는 22곳 내외로 2배 가량 늘려서 보급하며, 사업규모도 도시당 6억 원에서 20~40억 원(국비 50%)씩 크게 확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마트챌린지 사업을 통해 효과성과 우수성을 검증하고, 국민 생활에 밀접한 교통과 안전 관련 솔루션 위주로 9개 서비스를 선정해서 보급한다. 지자체들이 각 도시의 문제 해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손쉽게 선택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보급하는 서비스는 보행자 안전과 차량의 정지선 준수 안내 기능 등이 포함된 ‘스마트횡단보도’, 가로등에 CCTV·사물인터넷(IoT) 센서·와이파이(Wifi) 등이 결합된 ‘스마트폴’, 공공·민간주차장을 연계 운용할 수 있는 ‘공유주차’, 교통수요에 따라 실시간으로 노선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재난·사고 감지와 도서지역 택배 등에 활용 가능한 ‘자율항행드론’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 스마트챌린지 사업 공모는 1월 12일 일괄 공고되며, 사업별로 1~2개월의 접수기간을 거쳐 솔루션 확산사업은 1단계 평가(서면)를 통해, 시티‧타운‧캠퍼스 챌린지는 2단계 평가(서면 -> 발표)를 통해 총 44곳을 선정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최임락 도시정책관은 “국민들이 골고루 스마트시티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이와 더불어 혁신적인 서비스를 찾아내고 이를 사업화해서 스마트시티 산업 생태계를 더욱 튼튼히 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1-01-11
현대건설, 스마트건설·BIM· 로보틱스·IoT 분야 경력직 채용
  현대건설이 스마트건설 관련 분야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스마트건설(디지털현장관리), 스마트교통(도로, 철도, 공항·항공), 로보틱스·자율주행, IoT(스마트시티) 등이다. 스마트건설 분야 지원자격은 ▲토목·건축공학 석사+5년 이상 또는 박사+3년 이상 경력보유자 ▲디지털현장관리 및 자동화·정보화 프로젝트 유경험자 ▲BIM, Point Cpoud 분석 S/W 활용능력 보유자 우대 등이다. 스마트교통 분야 지원자격은 ▲유관 석사+3년 이상 경력자(설계사 또는 시공사) ▲모집분야 경력 보유자 ▲외국어 활용능력 우수자 우대 ▲민간투자사업 및 T/K 등 프로젝트 제안 경험 보유자 우대 등이다. 로보틱스·자율주행 분야 지원자격은 ▲로보틱스·자율주행 석사+2년 이상 경력자 ▲SLAM관련 프로젝트 경력 보유자 ▲LIDAR, Vision 센싱 프로그램 활용 가능자 ▲컴퓨터 프로그래밍 가능자(Python, C++, C# 등) 우대 ▲ROS 프로그래밍, Manipulation PJT 경험자 우대 등이다. IoT 분야 지원자격은 ▲유관 석사+3년 이상 경력자 ▲IoT 기반 서비스 또는 플랫폼 개발 경력 보유자 ▲코딩 수행 역량 보유자(Python, R 등) ▲스마트시티 및 도시개발 사업참여 경험자 우대 ▲IoT관련 플랫폼 개발 경험자 우대 등이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1월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건설은 2020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 12조 3953억 원으로 시평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 브랜드로 힐스테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스틸산업, 현대에너지, 현대종합설계건축사사무소, 현대도시개발 등이 있다.​ 구인 관련 상세내용은 링크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21-01-09
국토교통부, 제1차 기계설비 발전 기본계획 수립
기계설비산업은 냉·난방, 환기, 오수정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공간을 유지하기 위한 기계설비를 제작·관리하는 산업으로, 국가경쟁력 강화, 에너지 절감 및 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기계설비산업 육성 정책의 기본 방향을 담은 ‘제1차 기계설비 발전 기본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 국내 기계설비산업 시장규모는 ’20년 기준 21조원으로 ’05년 이후 연평균 6%의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또한 냉·난방, 공조설비 수요 증가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가 예측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산업이다. 이번 계획은 ’18년 4월 제정된 기계설비법이 ’20년 4월 시행됨에 따라 최초로 수립되는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올해 7월부터 4개월간 기계설비 관련 산·학·연 협의체를 통해 업계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되었다. 제1차 기본계획은 기계설비법이 현장에 원활히 적용될 수 있도록 돕고,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단계로 제도·기술·시장에 대한 3대 전략을 토대로 수립하였다. 제1차 기계설비 발전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기계설비산업 발전 및 품질향상을 위해 여러 지침에서 규정된 설계·시공·유지관리 기준을 기계설비법령으로 통합하고, 기술개발 등 여건 변화를 신속히 반영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기계설비 설계 및 시공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대가기준 현실화 등 시장구조 개선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기술자 자격 강화, 설계업 활성화 등 전문성 제고를 위한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계설비업계가 사업계획 수립, 시장 대응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 동향에 대한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시장 전망을 제시하는 동향보고서 등 정책자료도 발간한다. 두번째 선진국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ICT 기술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건축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 등 첨단 정보화기술의 기계설비 분야 도입 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감염병과 미세먼지, 내진보강 등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고, 3D 모델링 설계기술(BIM)이 기계설비 산업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연구과제(R&D)를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기계설비 기술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노후 설비 증가에 대비하여 유지관리 및 성능점검 분야에 특화된 인력양성 교육 과정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시장 및 글로벌 인증기준 등을 조사하여 기계설비업계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기계설비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기술자문, 역량교육 등 다양한 지원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 김광림 과장은 “이번에 최초로 수립되는 기본계획은 기계설비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기본계획에 따라 기계설비산업의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0-12-31
[케이스 스터디] EPC 산업의 혁신을 위한 스마트 플랜트
‘리인벤트(re:Invent)’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기술과 사례를 폭넓게 소개하는 연례 이벤트이다. 2020년 12월에는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리인벤트가 진행되었는데, 3주에 걸쳐 5개의 키노트 및 500여 개의 기술 세션이 라이브 스트리밍과 온디맨드로 진행되었다. 이번 리인벤트에서 AWS와 삼성엔지니어링은 플랜트 등 EPC 산업을 위한 클라우드 기술과 이를 적용한 '스마트 플랜트'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같이 보기 : [포커스] AWS, “모든 컴퓨팅은 클라우드로 향하고 있다”   AWS는 다양한 산업분야를 겨냥한 클라우드 서비스 및 활용사례를 꾸준히 내놓고 있다. 이 가운데 제조산업은 상대적으로 느린 클라우드 도입·활용이 확대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AWS를 비롯해 클라우드 업계에서 주목도가 높아지는 분야이기도 하다. 지난 2020년 11월 AWS는 ‘클라우드 위크’ 이벤트를 통해 스마트 제조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자사의 기술과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리인벤트 2020에서 AWS가 내세운 스마트 플랜트 시스템이란 ‘클라우드, IoT, AI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애널리틱스를 적용해 공정설비의 생산능력 및 공정 운영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미래형 플랜트’라고 정의할 수 있다. AWS코리아의 김세준 솔루션즈 아키텍트는 스마트 플랜트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아마존 앱스트림 2.0(Amazon AppStream 2.0)’과 데이터 레이크(data lake)를 내세웠다. 앱스트림 2.0은 애플리케이션과 데스크톱을 스트리밍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활용하면 설계 정보를 포함해 EPC 산업의 다양한 정보를 관리하는 앱을 스트리밍하고, 다양한 장소 및 디바이스에서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WS는 대규모의 데이터를 통합 저장·관리하는 데이터 레이크를 유연하면서 안전하고 비용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아마존 S3(Amazon S3)’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데이터 분석 준비를 위한 ‘AWS 글루(AWS Glue)’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레이크를 활용하면 플랜트 현장뿐 아니라 백오피스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데이터를 한 곳에 저장하고, 이 중에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를 손쉽게 얻는 이점이 있다는 것이 AWS의 설명이다.   ▲ 삼성엔지니어링은 아마존 앱스트림 2.0을 활용해 장소와 디바이스의 제한 없이 글로벌 3D 설계 협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클라우드로 글로벌 협업 설계 실현 삼성엔지니어링의 이정훈 책임 엔지니어는 상대적으로 IT 민감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 건설/플랜트 산업에서 AWS 서비스를 활용해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 내용을 소개했다. 플랜트 설계를 위해서는 공정팀, 제어팀, 전기팀, 기계·건축·토목 엔지니어 등 여러 공종 및 부서간의 협업이 필요하다.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회사들이 협업을 하는데 있어 온프레미스 기반의 설계 시스템이 한계가 있다고 느낀 삼성엔지니어링은 건설 현장과 가까운 AWS 리전(region: 지역별 데이터센터)에 앱스트림 2.0을 설치함으로써, 설계 시스템의 초기 셋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다. 3D 설계를 위한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는 일반적으로 고성능의 워크스테이션이 필요한데, 이 부분은 엔비디아 GPU 기반의 AWS 인스턴스를 활용해 앱스트림을 구축함으로써 해결했다. 이정훈 책임은 “AWS 서비스를 활용해 프로젝트 수주 후 글로벌 설계 환경을 구축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2~3개월에서 1주로 단축할 수 있었고,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강제 회수해 비용을 절감했다. 전세계의 고객이 설계 자료의 공유, 실시간 확인 및 피드백을 할 수 있게 되었고, 3D 설계자에게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대신 인터넷이 가능한 사무용 PC를 지급해 고성능 3D 설계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클라우드의 효과를 설명했다. ▲ 설계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모으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한 삼성엔지니어링의 데이터 레이크 프로젝트   설계 정보의 활용도 높이는 데이터 레이크 모든 설계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과 함께 삼성엔지니어링은 설계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데이터 레이크를 구축했다. 기존에는 프로젝트별로 플랜트 설계 시스템과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 따로 존재했다. 때문에 IT 전문가가 아닌 설계 엔지니어가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모든 설계 데이터에 대한 정확성을 요구하는 고객에 대응하는 것이 어려웠다. 자체 개발한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은 설계 데이터베이스를 수시로 호출해서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도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엔지니어링은 데이터 레이크와 마이크로서비스(microservice) 아키텍처를 적용해 모든 데이터를 모으고, 웹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개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데이터뱅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온프레미스 기반의 프로젝트는 VPN(가상사설망)으로 연결하고 설계 데이터는 글루, 파일 데이터는 온프레미스-클라우드간 데이터 이동을 가속화하는 ‘AWS 데이터싱크(AWS DataSync)’를 통해 가져오도록 했다. 모든 데이터는 S3 스토리지에 통합 저장하고, 서버리스 컴퓨팅 서비스인 ‘AWS 람다(AWS Lambda)’ 및 API 생성·관리를 위한 아마존 API 게이트웨이(Amazon API Gateway)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성을 확보한 것이다. 설계자들이 빠르게 조회해야 하는 데이터는 가벼운 데이터 포맷인 JSON으로 저장해 누구나 조회, 가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훈 책임은 “여기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서비스인 ‘아마존 퀵사이트(Amazon QuickSight)’를 활용하면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대시보드를 구성하고,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공정 팀에서 추가한 설비를 제어팀에서도 추가하고, 제작 도면으로 잘 나왔는지를 대시보드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발주처에게 정확한 데이터를 전달하기 위한 설계 속성의 정합성 여부도 퀵사이트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0-12-30
[포커스] AWS, “모든 컴퓨팅은 클라우드로 향하고 있다”
‘리인벤트(re:Invent)’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기술과 사례를 폭넓게 소개하는 연례 이벤트이다. 2020년 12월에는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리인벤트가 진행되었는데, 3주에 걸쳐 5개의 키노트 및 500여 개의 기술 세션이 라이브 스트리밍과 온디맨드로 진행되었다. 이번 리인벤트에서 AWS는 컴퓨팅, 데이터베이스, 머신러닝 등 거의 모든 IT 인프라를 클라우드에서 구현하기 위한 자사의 비전과 기술 개발 내용을 선보였다. 또한 제조와 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과 사례도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혁신을 위한 플랫폼 제공 AWS의 앤디 재시(Andy Jassy) CEO는 “AWS는 2020년 3분기 46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수치이다. 3분기 매출을 비교할 때 2016년 10억 달러, 2018년 20억 달러, 2019년 30억 달러를 돌파했는데 갈 수록 성장폭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자사의 성장세를 소개했다. 또한, “AWS뿐 아니라 클라우드의 진전이 코로나19의 글로벌 팬데믹으로 더욱 빨라졌다. 기업이 장기간 지속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중요한 것은 가용성을 가진 기술과 올바른 문화의 리인벤션(reinvention : 재발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리인벤션을 위해 폭넓은 역량과 툴을 갖춘 플랫폼을 선택해야 한다면서 자사의 강점을 설명했다.  “AWS는 모든 카테고리에서 경쟁사보다 훨씬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앱을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이나 전사적으로 클라우드를 적용하는 과정을 손쉽게 할 수 있다. 공격적인 톱다운 목표로 모든 것을 통합하고 있으며, 운영의 성숙도 역시 앞서 있다”는 것이 재시 CEO의 설명이다.   ▲ AWS의 앤디 재시 CEO는 “클라우드의 도입과 활용 속도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늘고 있으며, AWS 또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클라우드를 위한 폭넓은 기술 업데이트 재시 CEO는 키노트에서 컴퓨팅, 데이터, 머신러닝 등 세 영역을 중심으로 AWS의 클라우드 역량과 새로운 서비스를 폭 넓게 소개했다.   컴퓨팅 AWS의 컴퓨팅 서비스인 EC2는 고성능/메모리/스토리지에 중점을 둔 다양한 인스턴스를 추가하는 한편 머신러닝을 위한 인스턴스, 그래픽 워크로드를 위한 인스턴스 등 사용 목적에 맞는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인텔, AMD, Arm 등 다양한 CPU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한편으로 가격대비 성능을 높이기 위해 자체 칩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AWS는 지난 2015년 ‘안나푸르나 랩스(Annapurna Labs)’를 인수한 후 범용 컴퓨팅 인스턴스를 위한 프로세서를 시작으로 다양한 워크로드에 대응하는 프로세서를 개발했다. 2019년 공개한 그래비톤 2(Graviton 2) 프로세서는 모든 워크로드에서 가격 대 성능비를 크게 개선했다는 점을 내세웠으며, 이를 탑재한 신규 인스턴스도 추가했다. 이외에 머신러닝 훈련을 위해 비용효율을 높인 트레이니엄(Trainium) 프로세서를 2021년 선보일 계획이다. 애플리케이션과 실행 환경을 하나의 패키지로 만드는 ‘컨테이너(container)’는 클라우드의 주요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AWS는 쿠버네티스 기반의 EKS, 다중 컨테이너 조율을 위한 ECS, 서버리스 컴퓨팅을 위한 파게이트(AWS Fargate) 등 다양한 컨테이너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다. 재시 CEO는 리인벤트 2020에서 여전히 선호도가 높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의 연결을 위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ECS 애니웨어(Amazon ECS Anywhere)와 EKS 애니웨어(Amazon EKS Anywhere)를 선보였다. 그리고 서버리스 컴퓨팅 플랫폼인 람다(AWS Lambda) 기반 앱을 기존 컨테이너 기반 워크플로에서 개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소개했다.   데이터베이스 시간당 생성되는 데이터가 20년 전 1년간 만들어진 데이터보다 많아졌다. 그리고 앞으로 3년간 만들어지는 데이터는 지난 30년간 쌓인 데이터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재시 CEO는 “데이터베이스는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의 중심에 있지만 여전히 관리하기 어렵다”면서, ‘데이터의 리인벤트’를 위한 기술도 소개했다. AWS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RBS)인 오로라(Amazon Aurora)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와 호환성을 통해 상용 DB 대비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웠고, 지금은 10만 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서버리스 아키텍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오로라 서버리스(Amazon Aurora Serverless)도 선보였다. 리인벤트 2020에서 소개된 오로라 서버리스 V2는 1초 이내에 수백에서 수천 회의 트랜잭션 스케일업이 가능하고, 프로비저닝 비용을 줄일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AWS는 postgreSQL 데이터베이스를 코드를 거의 바꾸지 않고 오로라로 옮길 수 있는 서비스 및 데이터 레이크 안의 다양한 DB 사이에 데이터를 옮길 수 있는 글루 엘라스틱 뷰(AWS Glue Elastic Views) 등의 신규 서비스를 소개했다.   머신러닝 점차 많은 기업이 머신러닝을 도입하고 있지만, 재시 CEO는 여전히 머신러닝이 초기 단계에 있다고 보았다. 그러면서, 머신러닝의 개발과 최적화, 적용을 위한 AWS의 기술을 소개했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는 개발자와 데이터 과학자가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훈련시킬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이다. 여기에 더해 AWS는 머신러닝 모델이 이해할 수 있는 형식으로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변환하는 세이지메이커 데이터 랭글러(Amazon SageMaker Data Wrangler), 머신러닝 피처의 공유·보관·업로드를 지원하는 세이지메이커 피처 스토어(Amazon SageMaker Feature Store), 머신러닝을 위한 데이터 워크플로의 개발을 돕는 세이지메이커 파이프라인(Amazon SageMaker Pipelines) 등의 서비스를 소개했다.  재시 CEO는 “모델 구축을 직접 하지 않고 머신러닝을 활용하려면 비전 인식, 텍스트 추출, 검색, 챗봇, 번역, 자연어 처리 등 AWS의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도 있다. 심지어 기술에 대한 고민 없이 머신러닝의 이점을 누리고 싶다면, 머신러닝 탑재형 클라우드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서비스인 퀵사이트(Amazon QuickSight)나 자연어 질의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퀵사이트 Q(Amazon QuickSight Q) 등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모든 영역에서 리인벤션이 일어나고 있다 재시 CEO는 “클라우드와 머신러닝은 콜센터, 헬스케어, 미디어, 제조, 컴퓨터 비전 등 모든 분야에서 리인벤션을 가져오고 있다”면서, 자사의 폭넓은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이 가운데 제조산업에 대해서는 설계/생산 공정의 변화, 공급망의 변화, 제품의 변화 등에 맞춰 AWS 기반의 리인벤션을 제시하고 있다. “공장 운영에 머신러닝을 도입하면 데이터 기반의 예측정비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이 재시 CEO의 설명이다. 같이 보기 : [케이스 스터디] EPC 산업의 혁신을 위한 스마트 플랜트 리인벤트 2020에서 소개한 신규 서비스 가운데 모니트론(Amazon Monitron)은 아마존의 산업용 IoT(사물인터넷) 솔루션과 연계해 공장의 장비를 엔드 투 엔드로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로, 장비의 센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보내는 게이트웨이와 모니터링을 위한 모바일 앱을 제공한다. 룩아웃 포 이큅먼트(Amazon Lookout for Equipment)는 소음, 진동, 온도를 기준으로 산업용 장비의 상태를 판단하기 위한 위한 머신러닝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장비의 예측정비를 지원한다.    ▲ AWS의 모니트론은 산업 장비를 IoT로 모니터링하고 예측정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   한편, 재시 CEO는 “AWS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자체 데이터센터를 운영하지 않는 시점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 컴퓨팅은 결국 클라우드로 이전하겠지만 일부 워크로드는 온프레미스가 유리하기도 하다”면서, “AWS는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온프레미스와 다리를 놓을 수 있는 기술을 준비해 왔다”고 소개했다.  2019년 출시된 아웃포스트(AWS Outposts)가 대표적이다. 아웃포스트는 AWS 서비스가 탑재된 서버를 회사의 서버 랙에 설치해, 온프레미스로 AWS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AWS가 배송, 설치, 유지보수를 맡게 된다. 리인벤트 2020에서 AWS는 1U(높이 1.75인치) 및 2U(높이 3.5인치) 크기의 아웃포스트 제품이 새롭게 선보였다.  AWS는 201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AWS 로컬 존’이라는 소규모의 리전을 추가해 속도 지연을 줄여 왔다. 이 로컬 존이 이번에 보스턴, 휴스턴, 마이애미에도 추가되었고, 2021년에는 미국 내 12개 주요 도시에 추가될 예정이다. 웨이브렝스(AWS Wavelength)는 5G 통신망을 통해 AWS 인프라와 서비스를 엣지 형태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AWS는 웨이브렝스가 스마트 공장이나 자율주행, 모바일 게임 등을 위한 네트워크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국내서는 SK텔레콤과 함께 대전에 웨이브렝스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2-30
[칼럼] 디지털 트윈을 통한 프레스 금형 공정의 발전 가속화
2021년에는 부디 모든 환경이 개선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  오토폼코리아는 2020년 약 2.5% 성장을 하였다. 지난 2020년을 돌이켜 볼 때 목표 달성은 고사하고 하향 매출까지 우려했던 것을 생각하면 다행스럽고 감사한 마음도 드는 것이 사실이다.  오토폼은 2003년 한국지사 설립 이래 IMF 시기를 제외하고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견고한 성장을 해 온 바 있다. 이는 CAD 및 CAM에 이어 CAE도 프레스 금형 공정에서 필수적인 공정으로 확산된 데에 기인한다. 이와 같은 제조공정의 디지털화(digitalization)라는 발전 테마 외에도 2000년대 초반 가속화된 자동차 제조업 분야의 고속 성장 등과 더불어 2011년~2016년에 걸쳐 글로벌 4위까지 도약한 국내 금형업계의 두터운 성장 덕분이다. 그러나, 2017년 이후 국내 금형 산업은 저성장 및 정체를 면치 못하고 있다. 우선 외부적으로는 자동차 및 관련업계의 글로벌 저성장이 큰 원인으로 생각된다. 내부적으로는 그간의 꾸준한 성장 및 정부의 계속된 금형 산업 육성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기술 분야 및 품질 측면에서 독일, 일본 등 선진국의 경쟁이 아직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한편으로 국내 제조환경과 관련해서는 고령화 및 청년인력 유입 감소, 중국 및 동남아 국가와의 새로운 추가 경쟁 등이 최근의 업계 정체 및 후퇴의 배경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러한 분석 혹은 반성과 더불어 국내 금형 업계, 특히 프레스 분야는 새로운 경쟁력을 위한 전자 분야의 슬림화 및 감성화, 자동차 산업의 경량화, 친환경 안전기술 개발 등 새로운 테마에 맞추어 고난도 금형기술, 고부가가치 기술로의 변화 및 발전이 요구된다. 탄소복합재, 고장력 강판, 핫 프레스 포밍 등 다양한 관련 기술의 고도화 노력은 이미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고객사들의 변화 요구 등에 맞춰 프레스 금형 가공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오토폼에서는 프레스 금형 가공에 관련한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제작비용 절감 및 품질향상이라는 명확한 과제를 맡아 조력하고자 한다. 단순한 프레스 금형 성형 공정의 재현 및 결과 예측을 넘어, 전체 제작 공정을 유기적이고 빠르게 개선하고자 도우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오토폼은 향후 발전 테마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라고 명명하고, 다음과 같은 발전 테마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 들어 많은 기업들이 이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잠재력을 파악해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비용 절감 및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창출하고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자사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단순히 신기술 적용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존과는 다른 접근 방식으로 사람의 경험을 바꾸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몇몇 자동차 메이커들은 이미 수년 전부터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과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s)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하지만, 스탬핑 및 차체 조립(body-in-white)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며,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먼 것이 사실이다. 스탬핑 분야만을 놓고 보았을 때, 그동안 전통적인 기업의 수직적 조직 구조에서 각 부서의 개개인은 본인이 수행해야 할 업무의 일정과 목표만 달성하면 되었으며, 이를 위해 각 부서 간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거나 각자의 경험에 의존하여 설계 및 제작 개념을 완성해 왔다. 이러한 개별적인 접근 방법은 조직 간의 이해상충을 일으키고 부서 간의 정보와 제한적인 데이터 교환으로 인해 상당한 낭비 요소가 존재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동안 오토폼은 이러한 정보와 데이터의 단절을 극복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제품의 디자인부터 양산에 이르는 프레스 금형 개발 전 부문에 걸쳐 각 단계에서 엔지니어들이 활용할 수 있고, 모든 부서가 단일 플랫폼에서 하나의 프로세스 모델을 공유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해 왔다.  이는 궁극적으로 가상(digital world)과 현실(physical world)의 차이를 줄이고, 엔지니어의 의도가 반영된 디지털 데이터가 현실에서 그대로 구현될 수 있는, 즉 디지털 트윈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었다.(그림 1)   그림 1. 오토폼 디지털 트윈을 토대로 한 박판 성형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디지털 트윈은 동일한 플랫폼에 연결된 모든 조직의 협력과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서 진행되어야 점진적으로 완성도를 높여갈 수 있다. 현실세계는 가상세계를 기준(master)으로 제작되고 완성되어야 한다. 즉, 성형 해석의 모든 디지털 정보가 실제 금형에서 그대로 적용되고 구현되어야 하며,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에 대한 피드백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프로세스를 구축해야만 디지털 트윈을 통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러한 디지털 트윈의 구현은 완성도와 신뢰도가 높은 디지털 데이터를 요구한다. 이를 위해 오토폼은 오랜 기간 소프트웨어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해 왔으며, 이미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오토폼은 올해부터 이러한 박판 성형 분야의 디지털 트윈을 더욱 확장시켜 스탬핑 부품의 생산과 차체 분야로 확대해 고객지원을 강화해 나아가고자 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요소 중 하나인 IoT와 센서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프레스 기계의 발전은 가상과 현실 세계의 융합을 더욱더 가속화시키고 있으며, 성형해석기술을 통해 차체 조립까지 포함하는 디지털 프로세스 트윈(digital process twin)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제품의 트라이아웃(tryout) 과정을 비롯해 스탬핑 부품의 생산과 조립과정에서도 가상세계를 기준으로 현실세계를 측정,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자동으로 조정과 제어를 할 수 있는 디지털 프로세스 트윈의 완성을 지원해 나가고자 한다.(그림 2)   그림 2. 물리적 프로세스(physical process)의 디지털 트윈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국내 사용자 확대를 위한 양적 성장을 목표로 노력해왔다. 국내 프레스 금형업체 중 50인 이상의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오토폼을 통한 가상 트라이아웃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금형 품질 개선 및 원가절감과 관련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오토폼코리아 및 자사 임직원들은 코로나19와 관련한 글로벌 경제 위축 및 새로운 경쟁 환경에서 대한민국 금형 발전의 새로운 발전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한 질적인 성장을 새로운 목표로 하여 계속 노력할 것이다.   얀 옐로넥(Jan N. Jelonek)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지사장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2-30
[온에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스마트 건설을 위한 방향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로 이어지는 건설 환경의 변화로 건설 산업에도 스마트 건설의 바람이 불고 있다. 2020년 12월 14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조성민 단장, 명지대학교 박만우 교수, 현대건설 이정한 팀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스마트 건설을 위한 방향에 대해 전했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 이예지 기자   ▲ 디지털 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 한국도로공사 조성민 단장, 명지대학교 박만우 교수, 현대건설 이정한 팀장(왼쪽부터)   스마트 건설이란 기존 건설 분야에 BIM, 드론, 로봇,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개념을 말한다. 건설 산업에서 이러한 디지털 기술의 적용은 단순한 보여주기를 위한 단계를 넘어 생산성 혁신과 건설의 공급 체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조성민 단장은 “국내 건설 산업을 보면 2019년 건설투자액이 262조원으로 국가 GDP의 15%에 달하는 반면, 건설생산성은 선진국에 비해 1/3수준에 불과하다”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서 건설 산업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의 일환으로 정부에서는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을 수립하여 2025년 스마트 건설기술을 활용한 기반을 구축하고, 2030년 건설 자동화를 완성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전했으며, “또한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에서는 2020년 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진행하는 ‘도로 실증을 통한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건설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은 핵심기술 개발부터 검증까지 총 3단계로 추진되며, 한국도로공사는 자체 보유한 고속도로 건설현장과 광통신망, ICT센터 등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종합 테스트베드로 적극 활용해, 개발된 기술이 일선 현장에서 실용화 및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정부에서 발표한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   이번 방송에서는 건설 산업에서 유지관리 단계의 디지털 트윈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명지대학교 박만우 교수는 “건설 산업에서는 유지관리 단계와 시공 단계를 나눠서 디지털 트윈의 적용 분야를 확인할 수 있다”면서 “유지관리 단계에서는 시설물의 상태·진단을 디지털 트윈을 통해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데, 이렇게 디지털 트윈을 통해 작업을 진행하면 시간의 단축, 작업인력의 최소화, 작업편의성 확보라는 이점을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건설 이정한 팀장이 현대건설의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현대건설은 스마트 건설의 선두주자로서 기술별 전문인력을 확보해 각 사업본부와 연구소에 배치해 기술을 발굴하고 있다. 이정한 팀장은 “현대건설은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4차 산업 및 디지털 전환을 대비해 빅데이터, BIM, 모듈화, 로봇기술 등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내실성장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2-30
SK텔레콤, 아마존웹서비스와 국내 최초 5G 에지 클라우드 출시
SK텔레콤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 이하 AWS)와 함께 국내 최초로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5GX 에지’를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SKT 5GX 에지는 5G MEC 인프라에 AWS 웨이브렝스(AWS Wavelength)를 적용한 서비스로 고객사들이 본격적으로 초저지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에 접속할 때 인터넷이나 지역 통합 사이트를 거치지 않고 SKT 통신국사에 있는 ‘웨이브렝스 존(AWS Wavelength Zone)’으로 빠르게 연결된다. 접근 과정을 단축하는 만큼 네트워크 지연이 줄어들어 5G 네트워크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과 개발자들은 AWS가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와 동일한 개발환경에서 머신러닝, 사물인터넷(IoT), 비디오 게임, 스트리밍 등과 관련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된다. SKT와 AWS는 대전에서 국내 첫 AWS 웨이브렝스 존을 가동했으며, 2021년에는 서울 등 다른 지역에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AWS 세일즈 및 마케팅 맷 가먼 부사장은 “SKT의 5G 네트워크에서 AWS 웨이브렝스를 활용함으로써 한국 고객들은 기존에 친숙한 AWS의 서비스·API·도구들을 그대로 활용하는 동시에 5G 네트워크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네트워크 에지 단에서의 머신 러닝 추론,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자동차와 같은 초저지연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 MNO 유영상 사업대표는 “SK텔레콤은 AWS와의 협업을 통해 프라이빗 5G와 에지 클라우드를 결합함으로써 게임, 미디어, 유통, 제조 등 산업별 혁신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0-12-24
멘토, 지멘스 EDA로 이름 바꾸고 반도체 산업 위한 디지털 트윈 강화한다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는 2021년 1월부터 '지멘스 EDA(Siemens EDA)'로 이름을 바꾼다고 밝혔다.  지멘스는 지난 2017년 멘토그래픽스를 인수했으며, 합병 이후에는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라는 명칭을 사용해 왔다. 새롭게 이름이 바뀌는 지멘스 EDA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한 부문으로 운영된다. 지멘스 EDA는 포괄적인 EDA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으며 지멘스의 시뮬레이션, 기계 설계, 제조, 클라우드, IoT 및 로코드(low code) 기술과 통합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폭 넓고 깊이 있는 산업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이러한 입지를 통해 고객이 반도체 설계와 시스템 설계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추세를 성공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지멘스 EDA의 계획이다. 지멘스 EDA의 조셉 사위키(Joseph Sawicki) IC-EDA 부문 부사장은 "전세계의 거의 모든 업계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화의 핵심은 IC이다. 기업들이 반도체 기술을 이용해 사업 모델과 물류 및 재정에 변혁을 가져오려 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데이터 트래픽은 향후 수년간 400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의 처리와 전송을 위한 시스템은 반도체에 의존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 및 EDA 업계가 큰 성장의 기회를 맞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IC를 개발해 검증하는 것만이 아니라 디지털 트윈 기반의 복잡한 프로세스가 요구되고 있다. 지멘스 EDA 솔루션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툴이 결합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전자 시스템이 현재와 미래에 직면하게 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멘스 EDA가 소개한 디지털 트윈은 칩의 설계를 위한 것뿐 아니라 설계를 실현하기 위한 제조 공정의 디지털 트윈 및 칩이 쓰이는 디바이스 자체의 디지털 트윈을 포괄하고 있으며, 다운스트림에서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하면서 다시 개발 단에 피드백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연결을 추구하고 있다.   
작성일 : 202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