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ISV"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45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델, 제조분야 에지 AI 환경 지원하는 포트폴리오 및 생태계 확대
델 테크놀로지스가 제조업체의 AI 활용을 돕기 위해 자사의 에지(edge)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델은 현대오토에버, 인텔 등과 협력해 에지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강화함으로써, 제조 고객들이 AI를 통해 데이터로부터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조업체에서는 AI를 통해 에지 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수집, 분석, 처리할 수 있다. IDC는 AI가 향후 수년간 에지 컴퓨팅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4년 전 세계 에지 컴퓨팅 투자가 2023년 대비 15.4% 증가한 2320억 달러(약 317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델은 ‘제조 에지 환경을 위한 델 검증 설계(Dell Validated Design for Manufacturing Edge)’에 현대오토에버의 오퍼링을 결합해 제조업체들이 AI 기반 팩토리로 전환하게끔 돕는다. 현대오토에버는 제조업체의 운영 간소화 및 디지털 연속성을 위해 기존의 IT 및 OT 인프라와 통합 가능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조 에지를 위한 델 검증 설계’에 현대오토에버의 ‘네오팩토리 IoT(NeoFactory IoT)’ 소프트웨어를 통합하여 공장 프로세스에 AI 기반으로 최적화하고 성과를 촉진할 수 있다. 공장 관리자는 장비 성능을 신속하게 모니터링하여 이상현상을 감지하고, 예측 유지 보수를 통해 다운타임을 줄이는 한편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공정 낭비로 인한 비용을 제거하고 프로세스 직행 수율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얻게 된다. 제조 에지를 위한 델 검증 설계는 델의 에지 운영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델 네이티브엣지(Dell NativeEdge)’에서 지원된다. 제조업체는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을 간소화하고, 공장 현장에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며, 인프라스트럭처와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확장하는 동시에 공장의 보안을 유지 및 강화할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 차세대 스마트팩토리 추진실은 “델과의 협력을 통해 현대오토에버의 네오팩토리 IoT는 에지에서 실시간 데이터와 AI를 사용하여 의사 결정을 내리고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함으로써 현대적인 제조 방식을 한층 고도화한다. 델 네이티브엣지와 통합으로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제조 역량을 제고하고 디지털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재정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델은 제조 에지를 위한 델 검증 설계가 다양한 파트너 및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로 구성된 에코시스템을 지원하여 제조업체가 공장 현장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방식에 대한 폭넓은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XM프로(XMPro)를 통한 확장된 디지털 트윈 기능, 코그넥스(Cognex)의 AI 지원 스마트 카메라를 통한 고급 품질 관리, 클래로티(Claroty)의 향상된 온프레미스 위협 감지 기능 등 델의 파트너 에코시스템은 제조업체의 환경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제공한다. 델은 에지에서 AI 및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더 많은 유연성과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인텔 타이버 엣지(Intel Tiber Edge)’ 플랫폼의 일부인 ‘오픈비노(OpenVINO)’ 툴킷을 지원하는 ‘델 네이티브엣지 블루프린트(Dell NativeEdge Blueprints)’를 선보인다. 양사의 통합 기술은 에지 컴퓨팅 자원의 오케스트레이션 및 관리를 간소화하여 인텔 기반 하드웨어에 안전하고 원활하게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적화된 AI 추론으로 실시간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 사장은 “공장에서 데이터를 생성하는 모든 지점에서 비즈니스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장비 상태, 부품 생산 현황, 조립 라인의 공정 및 안전을 위한 모니터링 카메라, 포장 및 물류 등 수많은 곳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생성된다. 제조기업이 델을 선택함으로써 데이터의 가치와 AI의 가능성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4-24
아비바, “마이크로소프트와 산업용 AI 어시스턴트 개발 협력”
아비바가 하노버 산업 박람회(하노버 메세)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산업용 AI 어시스턴트를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Microsoft Azure OpenAI Service)에서 실행되는 산업용 AI 어시스턴트는 인더스트리 5.0 혁신을 위한 가상의 ‘주제 전문가(SME)’이다. “제조 산업 기업이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 복잡한 질문에 답하는 방식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담았다”는 것이 아비바의 설명이다. 아비바의 AI 어시스턴트는 가상 전문가 역할을 수행하여 흩어진 데이터 세트에서 인사이트를 추출하는 방대한 작업을 간소화하여 여러 단계의 복잡한 질문에 해답을 제공한다. 50년 이상 산업용 소프트웨어 및 분석 분야에서 쌓아온 아비바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게끔 지원한다. 보안과 신뢰성을 위한 요소가 기본으로 내장되고, 엄격한 엔지니어링 프롬프트와 교차 크리틱 방법론을 통해 분석 품질을 향상시켜 견고하고 투명한 답변을 제공하며, 출처와 인용을 참조하도록 보장한다. 데이터 보안 및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독점 데이터는 LLM 또는 기타 타사 소스와 혼합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아비바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산업 인텔리전스 제공을 가속화하여 고객이 혁신의 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과 아비바의 산업 전문 지식 및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업은 기술의 힘을 활용하여 민첩하고 탄력적이며 환경적인 지속 가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비바와 긴밀하게 공동의 혁신을 수행하고 있는 파트너로,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Microsoft Fabric)과 커넥트(CONNECT, 구 AVEVA Connect)의 상호 운용성을 약속한 초기 ISV 중 하나이다. 아비바의 롭 맥그리비(Rob McGreevy) CPO는 “산업 환경을 위한 AI를 설계할 때, 우리는 안전하고 보안이 유지되며 지속 가능한 프로세스와 결과를 제공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인식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AI 기능을 도입할 때 항상 산업 환경과 관련된 요구 사항과 엄격함을 인식하는 도메인별 전문 지식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면서, “아비바의 산업용 AI 어시스턴트는 최고 수준의 보안 및 전문 지식과 결합된 통합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이 안심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조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모든 오퍼링은 ‘커넥트(CONNECT)’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사용 및 확장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매트 커너(Matt Kerner) 수석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AI 및 클라우드 기능과 아비바의 산업용 AI 전문성을 결합하면 산업이 대규모로 운영되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직관적인 AI 어시스턴트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영자와 경영진은 인사이트를 얻고, 결과를 조사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는 것이 더 쉬워진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4-23
인텔, 개발자·하드웨어 벤더를 위한 AI PC 가속화 프로그램 확대
인텔은 ‘AI PC 가속화 프로그램(AI PC Acceleration Program)’의 일환으로 ▲ AI PC 개발자 프로그램(AI PC Developer Program) 신설과 ▲IHV(독립 하드웨어 벤더)로 프로그램 지원 대상 확대를 골자로 하는 새로운 AI 이니셔티브 2개를 발표했다. 인텔은 2025년까지 1억 대 이상의 인텔 기반 AI PC에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생태계가 AI 기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AI PC 개발자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ISV(독립 소프트웨어 벤더)를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원활한 개발자 경험을 제공하고 개발자가 규모에 맞춰 새로운 AI 기술을 쉽게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 코어 울트라(Intel Core Ultra) 프로세서를 탑재한 개발자 키트와 각종 도구, 워크플로 및 AI 배포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업데이트된 개발자 리소스 페이지에서는 개발자가 AI PC 및 PC용 툴킷, 관련 자료 및 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제공받을 수 있다. 이러한 리소스로 개발자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술을 활용하여 AI 및 머신러닝(ML)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하고 신규 사용 사례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다. 그리고, 개발자들은 인텔 AI PC 가속화 프로그램에 가입해 PC 업계에서 AI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텔의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에 대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 PC 가속 프로그램에 독립 하드웨어 공급업체(IHV)를 추가하면서 IHV가 AI PC용 하드웨어를 준비, 최적화 및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파트너사는 인텔 오픈 랩스(Open Labs)에 접속해 하드웨어 솔루션 및 플랫폼의 개발 단계 초기에 기술 및 공동 엔지니어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텔은 IHV 파트너가 기술을 테스트하고 최적화하여 출시할 때까지 최대한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레퍼런스 하드웨어를 제공한다. 인텔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자들이 최신 인텔 프로세서에서 소프트웨어의 호환성과 전반적인 최종 사용자 경험을 높이고, AI PC 하드웨어에 맞춰 소프트웨어 성능을 최적화하며,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고 산업 전반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텔의 카를라 로드리게즈(Carla Rodriguez)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생태계 지원 부문 총괄은 “인텔은 생태계와 협업함으로써 AI PC 가속화 프로그램의 큰 진전을 이루었다”라며, “AI PC 개발자 프로그램 추가로 대규모 ISV 외에도 범위를 확대하여 중소규모 및 개인 개발자도 지원하게 되었다. 인텔의 목표는 새로운 AI 지원 개발자 키트를 포함해 광범위한 개발 도구를 지원해 원활한 개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3-27
레노버, 최대 96 코어 CPU 탑재한 워크스테이션 ‘씽크스테이션 P8’ 출시
한국레노버가 AMD와 엔비디아의 컴퓨팅 아키텍처에 기반한 ‘씽크스테이션 P8’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을 출시했다. 씽크스테이션 P8은 5나노(nm) 공정 기반 젠4 아키텍처를 적용한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7000 WX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싱글 소켓 기준으로 최대 96코어, 192 스레드를 지원하는 씽크스테이션 P8은 빌딩 정보 모델링(BIM) 워크플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제품 생명주기 관리(PLM) 등의 데이터 집약도가 높은 업무 뿐만 아니라 복잡한 렌더링 및 VFX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도 고성능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지난 해 출시된 인텔 CPU 기반 씽크스테이션 제품군과 동일하게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Aston Martin)’과 파트너십을 통해 디자인된 섀시를 적용했다. 견고한 랙 최적화 섀시는 플래티넘 등급의 파워 옵션을 제공하여 더욱 까다로운 확장 기능을 처리할 수 있다. 최대 3개의 엔비디아 RTX 6000 에이다(Ada) 제너레이션 및 AMD 라데온 프로 GPU를 지원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사용하는 데이터 과학 및 생성형 AI, AI를 활용한 시각화 등 까다로운 AI 워크로드에 필요한 성능을 제공한다. 실시간 광선 추적, 동영상 렌더링, 시뮬레이션, 컴퓨터 지원 설계(CAD) 같은 그래픽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의 작업 시간 또한 줄일 수 있다.  씽크스테이션 P8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연결 속도와 확장성을 높여주는 6개 PCI 5세대 슬롯을 포함 총 7개 PCIe 슬롯을 제공한다. RAID 지원 M.2 PCIe 4세대 SSD는 최대 7개, 대용량 스토리지 위한 HDD는 최대 3개, 옥타 채널을 지원하는 DDR5 메모리는 최대 1TB까지 장착 가능하다. 네트워크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10기가바이트 이더넷을 내장했다. 사용자가 세부 사양을 최적의 구성요소로 직접 설정하고, 별도의 툴 없이도 구성품을 쉽게 교체 가능하다.  씽크스테이션 P8은 씽크스테이션 진단 소프트웨어를 통해 빌트인 하드웨어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레노버 퍼포먼스 튜너는 ISV(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애플리케이션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바이오스부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종합적 보안을 제공하는 레노버 씽크쉴드(ThinkShield) 보안 서비스로 안전성을 높였다. 한국레노버의 신규식 대표는 “워크플로가 복잡해지고 데이터 집약적인 작업이 늘면서 건축가, 엔지니어, 비주얼 아티스트, AI 모델 개발자 등의 전문가들은 강력하고 신뢰성 높은 워크스테이션을 찾고 있다”며, “강력한 성능, 탁월한 확장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씽크스테이션 P8은 가상현실(AR) 및 증강현실(VR) 콘텐츠 생성, 고급 AI 모델 개발 같은 전문 작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생성형 AI가 가져올 변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폭넓은 AMD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로 엔트리 레벨부터 하이엔드 급의 성능을 필요로 하는 고객까지 전방위에 걸쳐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4-03-26
레노버, “국내 CIO의 89%는 AI가 비즈니스 경쟁 우위를 만든다고 여겨”
레노버는 인공지능(AI) 도입에 대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에서의 포괄적인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CIO 플레이북 2024(CIO Playbook 2024) - It’s All About Smarter AI’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레노버가 의뢰하고 IDC가 실행한 이 조사에는 100명의 한국 최고정보책임자(CIO)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900명 이상의 IT 및 비즈니스 의사결정자의 답변을 담았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기업들은 2024년 AI 관련 지출을 전년 대비 45%까지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I와 같은 ‘신흥 기술 활용’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비즈니스 최우선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작년과 크게 달라진 양상을 보였다. 특히, ‘매출 및 수익 성장’은 2023년 1위에서 2024년 3위로 하락, ‘고객 경험 및 만족’은 2위로 상승했다. 레노버는 “이러한 변화는 진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첨단 혁신 및 고객 중심적 접근 방식을 달성하기 위한 기업들의 전략적인 행보를 의미한다”고 짚었다.     한편, AI 기술에 대한 비즈니스 리더와 CIO 간의 인식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비즈니스 리더들은 고객 경험 향상과 성과 창출을 위해 생성형 AI를 우선 순위에 두는 반면, CIO들은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표명했다. CIO들은 2024년 기술 투자 최우선순위 중 생성형 AI를 중 4위로 꼽으며, 디지털 인프라 관리 자동화 및 보안, 인력 문제를 다룰 수 있는 AI 기술을 훨씬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의 플린 맬로이(Flynn Maloy) 마케팅 부회장은 “한국 CIO들은 AI에 대해 가장 많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한국 CIO들의 89%는 AI가 경쟁 우위를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했으며, 이들 중 31%는 AI가 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라고 답변했다. 생성형 AI, 머신러닝 및 딥러닝에 대한 높은 투자는 운영 효율성, 보안, 의사 결정 과정 및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의지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한국(33%)과 인도(28%)가 가장 높은 비율로 생성형 AI에 대해 투자하고 있으며, ASEAN+ 지역(11%), 호주 및 뉴질랜드(2%), 일본(2%)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국내 CIO들 중 62%가 생성형 AI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 도입에 대한 국내 CIO들의 우려 사항으로는 ▲모델 역량 한계(40%) ▲신뢰 가능한 데이터 플랫폼(36%)이 있으며, 주요 난제로는 ▲일자리 안정성(56%) ▲AI에 대한 사업 타당성 확립 문제(52%)가 있다. 또한, 69%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CIO들은 AI 워크로드를 퍼블릭 클라우드가 아닌 환경에서 처리하는 것을 선호하며, 79%의 국내 CIO는 이미 AI를 사용하여 보안 프레임워크를 강화하고 있었다. 한편, 국내 CIO의 21%는 관련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기업들은 AI 워크로드 배포에 있어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균적으로 AI 워크로드의 31%가 퍼블릭 클라우드에 배포되고, 28%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28%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에 배포된다. 한편, 기존 데이터 센터에 배치된 AI 워크로드의 13%는 에지 컴퓨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AI 역량이 데이터 생성 출처와 근접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의 수미르 바티아(Sumir Bhatia)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레노버는 포켓-투-클라우드 솔루션 뿐만 아니라 50여 곳 이상의 ISV 파트너사 및 165개가 넘는 AI 솔루션으로 구성된 에코 시스템을 통해 ‘모든 곳에 있는 AI(AI everywhere)’를 추진하고 있다. 레노버는 도메인 전문가들과 더욱 스마트한 기술을 통해 ‘AI For All’ 비전을 실현하고 고객 경험을 변화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지 컴퓨팅 관련 국내 지출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한편,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에지 컴퓨팅 지출은 25% 증가했다. 에지 장치는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 생성함에 따라, AI 모델에 대한 다양한 신규 활용 사례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CIO들은 ▲실시간 애널리틱스 및 인사이트(42%) ▲원격 모니터링 및 원격 진료(39%)가 AI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에지 사용 사례라고 응답했다. 반면, 아시아·태평양 CIO들은 광범위한 데이터셋에 대한 생성형 AI 의존을 AI 관련 주요 난제로 응답한 한편, 비즈니스 리더들은 ▲일자리 안정성에 대한 직원들의 우려 ▲필수 IT 지원/자원/기량 부족을 꼽았다. 그리고, 45%의 아시아 태평양 기업과 30%의 국내 기업은 AI 관련 직무 고용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일반적인 고용 대비 두 배 이상의 노력이 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작성일 : 2024-02-29
레노버-딥브레인AI, 에지 서버에 생성형 AI 기반 가상 비서 구현
레노버가 딥브레인AI와 파트너십을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가상 비서를 구현하기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형 언어 모델(LLM)을 결합한 이 생성형 AI 기반 가상 비서는 호스피탈리티 및 리테일 산업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자동화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력난, 물가 상승 등 리테일 분야가 겪고 있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레노버와 딥브레인AI는 키오스크 형태의 가상 직원을 상용화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가상 인간은 고객의 요구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뿐만 아니라 맞춤형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레노버는 2023년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에 1억 달러(약 1366억 원) 투자를 약속하며 45개의 ISV 파트너사와 함께 150개 이상의 최첨단 AI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레노버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컴퓨터 비전, 음성 AI, 가상 비서 등 고성장 분야에 AI를 신속히 배포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레노버 씽크시스템(ThinkSystem) SE350’ 에지 서버에 딥브레인AI의 AI 휴먼 솔루션을 탑재함으로써, 고객들과의 실시간 대화 지원을 가능케 할 뿐만 아니라 에지에서의 영상 합성을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     한편, 레노버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F1 레노버 미국 그랑프리 2023’에 F1(포뮬러 1)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레노버 씽크엣지(ThinkEdge) 아바타 F1’ 경험을 선보였다. 레노버의 인프라 및 씽크엣지 제품군에 딥브레인AI의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풀 사이즈급 키오스크 아바타는 F1 관련 정보, 통계, 레노버와의 파트너십, F1 패독 클럽(F1 Paddock Club) 등 참관객들의 질문에 답하며 ‘가능성의 예술(Art of the Possible)’을 구현해냈다.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의 수미르 바티아(Sumir Bhatia)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레노버는 딥브레인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가상 인간이 탑재된 AI 키오스크를 제공하여 고객들과의 상호작용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최첨단 기술은 은행, 편의점, 기차역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서 범용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레노버의 ‘모두를 위한 AI (AI for All)’ 비전을 실현시키고 있다. 레노버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전 세계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통해 고객의 인텔리전트 트랜스포메이션(Intelligent Transformation)을 지원하는 데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2-06
엔비디아, “글로벌 자동차 컨피규레이터에 옴니버스 채택”
엔비디아는 글로벌 자동차 컨피규레이터 개발자들이 리테일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기 위해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를 채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은 2030년까지 대부분의 신차 구매가 온라인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컨피규레이터 프로그램의 역할이 커질 전망이다. 자동차 업체로서는 자사 브랜드의 특징을 선보이고 자동차 판매 평균 가격을 높여주며, 고객에게는 직접 자신이 원하는 자동차를 선택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있어 컨피규레이터가 중요해지고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오픈USD(OpenUSD) 기반의 고급 3D 애플리케이션과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배포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로 개발된 컨피규레이터는 옴니버스의 정교한 시뮬레이션 기능을 자연스럽게 활용해 자동차의 색상을 바꿔가며 즉시 시각화해주거나, 고급스러운 마감재로 자동차 내부의 인테리어를 커스터마이징하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는 “자동차 내/외부를 손쉽게 시각화하고 커스터마이징하는 옴니버스를 통해 개발자와 서비스 제공업체가 작업 효율을 높이고 고객 참여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에 렌더링된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기존의 자동 컨피규레이터는 개인별 맞춤화 기능과 동적인 환경 표현 기능에 어려움이 따른다. 기존 컨피규레이터는 사용자가 웹사이트에서 보는 정적인 이미지, 위치에 따라 사용 가능한 옵션 목록, 제품 코드, 개인 정보 등과 같이 다양한 도구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사용하게 된다. 이로 인한 문제는 상호작용과 현실감이 떨어지는 소비자 경험부터, 컨피규레이터를 업데이트하고 애셋 용도를 변경하는 데 있어 유연성과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는 OEM과 대행사의 백엔드 프로세스까지 다양하게 일어날 수 있다. 반면, 엔비디아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서비스 제공업체가 작업 효율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옴니버스를 활용해 컨피규레이터를 재구성할 수 있다로 설명한다. 옴니버스 플랫폼을 통해 최첨단 3D 경험을 만들고, 고급 조명과 텍스처로 실제와 같은 그래픽과 몰입형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OEM은 마케팅 활용에 설계와 엔지니어링 데이터 통합을 간단하게 만드는 통합 애셋 파이프라인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그리고 옴니버스의 향상된 툴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자료를 신속하게 제작할 수 있으며,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 참여도를 높일 수 있다.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는 기본 오픈USD 플랫폼을 통해 장면(scene) 구성 도구를 만들거나 컨피규레이션 변형을 관리하기 위한 도구를 개발할 수 있다. 엔비디아 GDN(Graphics Delivery Network)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사용하면 고퀄리티의 실시간 엔비디아 RTX 뷰포트를 웹 애플리케이션에 임베드하여 거의 모든 기기에서 원활한 작동을 도울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규모의 장면과 물리적으로 정확한 그래픽의 지원으로 개발자는 저사양 기기에서도 품질 저하 없이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 옴니버스 클라우드(Omniverse Cloud)는 엔비디아 글로벌 클라우드 스트리밍 인프라를 통해 고충실도(high-fidelity) 3D 인터랙티브 경험을 원활하게 제공하는 GDN을 활용한다. 사용자는 GDN에서 실행되는 컨피규레이터를 개발 당시와 동일한 GPU 아키텍처를 통해 대규모로 쉽게 퍼블리싱하고 거의 모든 기기로 스트리밍할 수 있다. 이런 이점을 통해 데이터 준비와 집계, 액세스의 효율화, 수동으로 해야 하는 파이프라인 업데이트 감소, 목표한 모든 대상에 대한 빠른 액세스가 가능해진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쇼핑객의 80%가 물건을 고를 때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브랜드에 이끌린다고 한다.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파트너와 고객으로 구성된 에코시스템에서 옴니버스의 기능이 활용되고 있다. 비트원(BITONE), 브릭랜드(Brickland), 컨피그잇(Configit), 카타나 스튜디오(Katana Studio), WPP, 제로라이트(ZeroLight) 등 주요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와 개발자가 옴니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컨피규레이터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로터스(Lotus)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도 이러한 고급 솔루션을 채택 중이다. 로터스는 옴니버스와 엔비디아 ACE(Avatar Cloud Engine) 및 엔비디아 옴니버스 오디오투페이스(Audio2Face)와 같은 생성형AI 툴을 사용해 인터랙티브한 딜러십 사용자 경험을 개발하고 있다.
작성일 : 2024-01-09
인텔, “5세대 제온 및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로 AI PC 시대를 주도한다”
인텔은 데이터 센터부터 클라우드, 네트워크, PC, 에지 등 다양한 인프라에서 AI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5세대 인텔 제온(Intel Xeon) 프로세서 제품군은 모든 코어에 AI 가속기를 내장해 AI 성능 및 전반적인 성능을 높이고 총소유비용(TCO)을 줄인다. 그리고 노트북용 인텔 코어 울트라(Intel Core Ultra) 프로세서 제품군은 인텔 4 공정 기술 및 40년 만에 최대 규모로 변화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프로세서로 높은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인텔은 2024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AI 가속기 ‘인텔 가우디3(Intel Gaudi3)’에서 기업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 및 딥러닝 워크로드 실행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5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선보인 인텔코리아 나승주 상무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 제품군은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성능과 효율성에서 큰 폭의 개선을 보이면서, 초대형 AI 모델뿐 아니라 에지 및 클라이언트에서 점차 증가하는 민첩한 소규모 AI 모델 수요를 충족시키며 하이브리드 AI 성장을 지원한다. 4세대 제온과 비교해, 새로운 제온 프로세서는 동일한 전력 범위 내에서 평균 21% 향상된 범용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평균 36% 향상된 와트당 성능을 제공해 기업의 광범위한 워크로드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인텔은 5년 주기로 업그레이드하는 고객 및 이전 세대에서 업그레이드하는 고객이 최대 77%까지 TCO를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제온은 AI 가속기를 내장한 메인스트림 데이터 센터 프로세서다. 새롭게 출시되는 5세대 제온은 최대 200억 개 파라미터 규모의 대형 모델 상에서 최대 42% 향상된 추론 및 미세 조정 성능을 구현한다. 그 밖에도 MLPerf 훈련 및 추론 벤치마크 결과에서 일관적으로 성능을 향상시켜 온 것으로 나타났다. 제온에 내장된 AI 가속기는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및 소매·의료·제조를 포함한 다양한 시장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및 향상된 텔레메트리(원격자료송수신)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까다로운 네트워크 및 에지 워크로드를 더욱 손쉽고 효율적으로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코리아의 나승주 상무는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는 AI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고객이 클라우드, 네트워크에서 에지에 이르는 광범위한 인프라에서 AI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것”라며, “인텔은 AI 인프라 구축 및 배포를 쉽게 만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개발자가 어디서나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선보인 인텔코리아 최원혁 상무   인텔 코어 울트라는 인텔 최초의 클라이언트 온칩 AI 가속기인 ‘신경처리장치(NPU)’가 새로 탑재돼 이전 세대와 비교해 2.5배 높은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며, AI 가속 기능을 지원한다. 높은 수준의 GPU 및 CPU가 탑재돼 AI 솔루션 실행 속도를 더욱 가속화시킨다. 인텔 코어 울트라는 2024년 전 세계 노트북 및 PC 제조사의 230여 가지의 제품에 탑재돼 AI 가속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며, 인텔은 앞으로 100여 개의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와 협력해 PC 시장에 AI로 개선된 수백 가지의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텔은 일반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이 자신의 PC에서 이전보다 더 큰 규모로 더욱 광범위해진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AI의 성능 향상 이점에 힘입어 AI PC가 2028년까지 PC 시장에서 80%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인텔코리아의 최원혁 상무는 “앞으로 2년 동안 인텔은 전용 AI 가속기를 탑재한 1억 개의 클라이언트 프로세서를 공급할 것이며, 이는 시장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하는 것”이라면서, “인텔은 폭넓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파트너사들이 포함된 생태계와 협력해 차세대 컴퓨팅인 AI PC에서 최고의 위치를 점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텔은 5세대 제온과 코어 울트라가 다양한 분야에서 에지 컴퓨팅의 새로운 활용 사례를 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지 컴퓨팅은 컴퓨팅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안에 전 세계적으로 4450억 달러(약 578조 550억 원)의 가치를 지닌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에지 및 클라이언트 장치는 데이터 센터와 비교해 1.4배 더 많은 AI 추론 수요를 견인하고 있으며, AI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지 컴퓨팅 워크로드가 됐다. 한편, 인텔은 “개발자가 사용하는 AI 프레임워크에 대한 최적화 기능 및 원API(oneAPI)를 통한 라이브러리 제공, AI 워크로드/솔루션에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적용한 고급 개발자 도구 등 AI 하드웨어 기술의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딥러닝 및 대규모 생성형 AI 모델용 차세대 AI 가속기인 ‘인텔 가우디3(Intel Gaudi3)’가 2024년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경쟁력 높은 TCO 및 가격대와 함께 더욱 향상된 성능 혜택을 바탕으로 가우디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인텔은 생성형 AI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면서 2024년에는 가우디가 주도하는 AI 가속기 제품군을 주축으로 가속기 시장 점유율을 넓히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인텔코리아의 권명숙 사장은 “현재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고도화되는 가운데, AI 혁신의 가속화로 인해 현재 GDP의 약 15%를 차지하는 디지털 경제의 비중이 앞으로 10년 안에 약 25%로 증가할 것이며, AI는 이를 가속화해 결국엔 GDP의 1/3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면서, “인텔은 효율적인 최상의 AI 성능을 제공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지원해 고객이 클라우드, 네트워크는 물론 PC와 에지 인프라까지 AI를 원활하게 구축하고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2-18
인텔, 업계 최초 AI PC 가속화 프로그램 출시
  인텔은 지난 10월 9월 인텔 이노베이션 2023(Intel Innovation 2023) 행사에서 공유한 AI PC 사용 사례를 기반으로 AI PC 가속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본 프로그램은 PC 업계 전반에서 AI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된 혁신 이니셔티브다. 본 프로그램의 목표는 독립 하드웨어 벤더(IHV) 및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를 AI 툴체인, 공동 엔지니어링, 하드웨어, 설계 자원, 기술 전문성 및 공동 마케팅 기회 등 인텔이 보유한 자원과 연결하는 것이다. 생태계 파트너들은 이러한 자원을 바탕으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술 및 해당 하드웨어를 최대한 활용해 AI 및 머신 러닝(ML)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사용 사례 개발을 가속화하고 AI PC 생태계에서 발전하는 솔루션과 PC 산업 전반을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AI PC 가속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 PC 시대 AI PC의 등장으로 AI 및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강화된 소프트웨어 이용 가능성이 증가하는 등 PC 산업은 변곡점을 맞고 있다. 이러한 응용 프로그램은 예술을 창조하고, 음악을 만들고, 지식을 합치고, 더욱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은 CPU, GPU및 NPU를 위한 강력한 아키텍처를 활용해 AI 소프트웨어의 전력 효율과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 미셸 존스턴 홀트하우스(Michelle Johnston Holthaus) 수석부사장은 “인텔은 소프트웨어 리더십이 AI PC 경험의 핵심으로 꼽고 있으며, 개방형 생태계 접근 방식을 통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며 “AI 개발의 오랜 역사와 ISV 엔지니어링 협력으로 축적된 네트워크를 갖춘 인텔은 PC에서 새로운 사용 사례와 경험을 촉진하는 연결성과 혁신을 적극적으로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PC 경험 개선 AI PC 가속화 프로그램은 ISV 요구사항에 따른 소프트웨어 최적화 및 튜닝, 핵심 개발 도구 및 오픈비노(OpenVINO)와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 시장 출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인텔의 엔지니어링 인재 벤치에 액세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텔은 딥렌더(DeepRender), 리와인드 AI(Rewind AI), 매직스(MAGIX), 버퍼존(BufferZone), 블랙매직(BlackMagic), 비디오컴(VideoCom), 사이버링크(CyberLink), 스카이럼(Skylum), 어도비(Adobe), 엑스플릿(XSplit), 오다시티(Audacity), 원더쉐어필모라(Wondershare Filmora), 웹엑스(Webex), 줌(Zoom), 토파즈(Topaz) 등 100개 이상의 ISV 파트너와 300개 이상의 AI 가속 기능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 인텔은 오디오 효과, 콘텐츠 제작, 게임, 보안, 스트리밍, 영상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PC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PC 가속 프로그램의 초기 파트너 오다시티의 마틴 키어리(Martin Keary) 제품 총괄은 “오다시티는 인텔과 협력해 강력하고 개방적인 무료 AI도구를 AI PC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이러한 이니셔티브가 뮤지션, 팟캐스터, 오디오 애호가들을 위한 새로운 창작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새로운 환경은 지난 20년동안 사랑받아온 기존 오디오 도구를 계승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된다”며, “해당 프로젝트가 오다시티와 함께 하는 수많은 성공적인 AI 이니셔티브 중 첫 번째가 되길 기대한다. 오다시티는 오랜 기간 연구진이 그들의 연구를 선보일 수 있는 통로가 되는 동시에 호기심 가득 찬 사용자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AI도구를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말했다. 블랙매직 디자인 다빈치 소프트웨어의 로히트 굽타(Rohit Gupta) 디렉터는 “첨단 미디어 엔진과 AI기술이 적용된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에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s)를 활용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강력한 파트너십과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에 대한 인텔의 변함없는 지원을 통해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에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버퍼존 CTO 란 두빈(Ran Dubin) 박사는 “온보드 NPU가 탑재된 인텔 PC에서 직접 딥 러닝을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은 세이프 브라우징 솔루션의 판도를 바꿀 것이다”며 “클라우드 AI 비용과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를 줄이는 동시에 모든 공격의 주요 진입점이 되는 계정 피싱 사기로부터 사용자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스코 AI 엔지니어링 및 협력 담당 크리스 로웬(Chris Rowen) 부사장은, “웹엑스는 사용자를 위한 협업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AI는 이에 매우 중요하다”며, “인텔과 협력해 인텔 프로세서에 통합된 새로운 NPU와 인텔 오픈비노 툴킷을 활용해 웹엑스 미팅 중 전력 효율성과 플랫폼 응답을 개선할 수 있는 미디어 AI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사이버링크 회장 겸 CEO 자우 황(Jau Huang) 박사는 “사이버링크는 인텔의 NPU와 같은 신경 처리 장치가 사용자에게 완전히 새로운 AI 경험을 선사하는 데 핵심이 될 것이라고 본다”며, “인텔과 긴밀히 협력해 NPU를 지원하고 있으며 내장 AI 추론 가속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딥렌더 공동 설립자 및 CEO 크리 베젠브룩(Chri Besenbruch) 은 “인텔 코어 울트라는 딥렌더가 AI PC사용자에게 5배 더 뛰어난 AI 전용 영상을 압축할 수 있도록 해5배 더 빠른 가정용 인터넷과 동등한 수준의 탁월한 영상 품질을 제공한다”며, “뛰어난 NPU 성능으로 딥렌더는 사용자 기기에 초고속의 에너지 효율적인 AI 영상 압축을 실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르테미디어 영업, 사업개발 및 생태계 부문 윌리엄 라우(William Lau) 디렉터는 “포르테미디어는 오디오처리의 최전방에 있으며 인텔과 오랜 협력을 통해 플랫폼 잠배력의 장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전달할수 있었다. NPU로 인텔이 전력 효율적인 AI처리의 기준을 높인만큼 그 잇점을 가능한 최대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직스 CTO하겐 히르체(Hagen Hirche)는 “매직스는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수명을 갖춘 영상 편집용 모바일 기기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최신 노트북은 인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프로세서를 통해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특히 매직스 앱은 까다로운 미디어 처리 워크로드를 위해 많은 GPU자원을 활용한다. 매직스는 향후 출시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에 NPU가 통합돼 더욱 에너지 효율적인 이기종 컴퓨팅 환경으로의 논리적 단계라고 평가하고 있다. CPU와 GPU를 통해 AI 워크로드 최적화 뿐만 아니라, NPU기능을 활용하고 인텔 엔지니어링 팀과 협력해 영상 편집 워크플로우를 더욱 전력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방법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향후 2년간 AI PC가 크리에이터에게 필수적인 도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리와인드 공동 창립자 겸 CEO 댄 시로커(Dan Siroker)는 “리와인드의 비전은 바로 인류에게 슈퍼파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가 보고, 말하고, 들은 모든 것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인공지능을 제공한다”며, “리와인드는 인텔의 시장 리더십과 긴밀한 기술 협력을 통해 윈도우 PC에 리와인드를 적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새로운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의 풍부한 인공지능 역량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AI PC 가속화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인텔이 AI 가속화가 PC 경험의 중요한 부분임을 함께 공유한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카이럼 제품 및 엔지니어링 부문 드미트로 미칼축(Dmytro Mykhalchuk) 부사장은 “스카이럼은 AI 지원 사진 편집 전문 기업이며, 수상 경력을 가진 소프트웨어 루미나 네오(Luminar Neo)를 주력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사진의 해상도가 증가하고, 더욱 많은 도구들이 머신러닝 처리를 향하고 있는 등 이 분야의 작업이 끊임없이 더 많은 리소스를 필요로 하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며, “인텔이 CPU 및 GPU에서 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 뿐 아니라 인텔이 새롭게 출시할 모든 프로세서에 NPU를 추가하기로 한 결정은 스카이럼이 크리에이터에게 더욱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루미나 네오의 업무 처리 속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사용자 장치의 전반적인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토파즈 랩스 수라즈 라구라만(Suraj Raghuraman) AI 엔진 총괄은 “토파즈 랩스는 혁신적인 AI 기술을 활용한 사진 및 영상 향상 도구를 통해 전문가들이 멋진 창작물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인텔의 새로운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제품을 통해 우리는 복잡한 딥 러닝 모델을 실행하면서 우수한 머신러닝 성능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최첨단 사진 및 영상 소프트웨어를 지속 개발하고, AI PC를 모두에게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비디오컴 가레스 레이놀즈(Gareth Reynolds) 제품 총괄은 “인텔의 새로운 메테오 레이크 플랫폼이 매우 기대된다”며, “향상된 CPU 및 GPU 기능은 우리 애플리케이션의 품질과 응답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며, 동시에 AI 작업을 내장된 NPU로 완전히 오프로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비디오 처리를 위한 NPU 통합을 위해 인텔과 협력했으며, NPU에서 오프라인으로 실행할 수 있는 여러 다른 AI 기능을 작업할 계획이다. 이는 매우 큰 발전이며, 새로운 기능을 고객에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더쉐어 필모라 시어러 왕(Shearer Wang) 제품 마케팅 디렉터는 “필모라는 새로운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놀라운 AI 기능을 1억명 이상의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의 CPU, GPU 및 혁신적인 NPU를 통해 완전한 AI 능력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창의적인 잠재력을 향상하고 매력적인 영상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모든 크리에이터에게 AI 기술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엑스플릿 CEO 안드레아 후예(Andreas Hoye)는 “배경 분할 및 기타 AI 워크로드를 NPU로 오프로드 할 수 있는 능력은 비즈니스 하드웨어에서 높은 영상 품질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만큼, 우리는 인텔 NPU 기능을 VCam에 통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텔과 협력할 것이다”며, “더 큰 AI 모델을 인텔 NPU에서 구동하는데 활용함으로써 라이브 영상 내 배경 제거 불확실성을 30% 낮출 수 있으며, 동시에 CPU 및 GPU에 가해지는 전반적인 부하를 크게 감소할 수 있다. 우리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강력한 새 하드웨어를 갖춘 AI PC에 대한 인텔의 비전을 공유하며, AI PC 가속 프로그램과 같은 노력을 통해 이 기술이 주류 기술로 거듭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줌 하드웨어 파트너십 총괄 에릭 유(Eric C. Yu) “지난 몇 년 간 영상 회의 상황에서의 AI 기술 사용이 크게 증가했으며, 줌은 인텔이 사진 및 오디오 AI 작업을 오프로드 할 수 있는 저전력 AI 가속기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 매우 기쁘다”며, “인텔이 로드맵 전반에 걸쳐 NPU를 도입함에 따라, 메테오 레이크 플랫폼에서 향상된 전력 효율성을 바탕으로 줌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더 많은 혜택과 경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 PC 가속화 프로그램은 인텔 파트너 얼라이언스의 AI 가속화 이니셔티브의 확장판으로, 1,000개 이상의 ISV 파트너가 엣지부터 클라우드까지 AI 솔루션을 구축, 최적화 및 배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성일 : 202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