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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게임 업계 콘퍼런스 ‘게임 어드밴스 서밋’ 개최
오토데스크가 9월 11일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게임 기업의 혁신 사례와 업계 트렌드를 공유한 ‘게임 어드밴스 서밋(Game Advance Summit)’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는 이번 게임 어드밴스 서밋을 통해 급변하는 게임 시장에서 생존을 넘어 글로벌 업계를 선도하기 위한 최신 트렌드 및 방법을 함께 탐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게임 개발 업계 관계자와 게임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을 위해 글로벌 게임 기업의 혁신 사례를 통한 시장 주도 방법, 시장 대응을 위한 고품질 게임 개발의 새로운 기술과 성공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주도 게임교육기관인 게임인재원과 함께 진행했다.     행사는 오토데스크 김건준 영업 대표의 오프닝과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 이와부치 에이타로 리드 테크니컬 아티스트의 세션으로 시작됐다. 김건준 영업 대표는 최근 게임 개발 업계의 주요 트렌드로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 증가 ▲고품질 게임에 대한 수요 및 기대 증가 ▲지속적인 게임 복잡성 증가 ▲투자 시간 및 비용 증가 등을 제시하며 오토데스크 솔루션을 통한 효율적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제작 파이프라인 전반에 걸쳐 인력, 워크플로 및 데이터를 연결하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인 오토데스크 플로우(Autodesk Flow)와 오토데스크 AI(Autodesk AI) 등을 활용해 작업 속도를 향상하고, 반복 작업의 효율성을 개선함으로써, 고객이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촬영된 영상 속 사람의 움직임을 AI가 분석해 3D 캐릭터에 반영하는 원더 다이내믹스(Wonder DynamICs) 등을 예로 들었다. 이와부치 리드 테크니컬 아티스트는 ‘파이널 판타지 16’의 제작 과정에서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며 작업량과 복잡성을 줄일 수 있었던 효율적인워크플로우 구축 방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파이널 판타지 16 제작에는 방대한 양의 장면이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작업 프로세스를 12단계로 분류했다고 말했다. 작업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세분화하여 시각화 및 구체화함으로써 각 공정의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눈물과 바람처럼 특수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 영상 제작을 위한 자체 편집 프로그램인 컷 에디터(Cut Editor)를 비롯해 오토데스크의 모션 빌더(Motion Builder)와 마야(Maya)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모션 빌더와 마야는 3D 작업 및 미디어 제작을 위한 DCC(디지털 콘텐츠 제작) 도구로, 모션 캡처 데이터나 환경 데이터는 주로 모션 빌더와 마야에서 생성된다. 이와부치 리드 테크니컬 아티스트는 게임 엔진에서 필요한 데이터는 컷 에디터 내에서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캐릭터의 중심 위치나 동작 타이밍 컷을 맞추기 위해서는 DCC 툴인 모션 빌더, 마야와 컷 에디터를 긴밀하게 연동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효과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플로 프로덕션 트래킹(Flow Production Tracking)의 사용 사례를 소개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시니어 에반젤리스트인 권오찬 부장은 실시간으로 3D 콘텐츠를 시각화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오토데스크의 리얼타임 기술이 가져올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의 혁신과 메타버스, 그리고 크리에이터를 위한 비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권오찬 부장은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 ‘플레이브’ 등을 언급하며 게임 산업과 비게임 산업에서의 언리얼 엔진 도입 사례를 통해 리얼타임이 어떻게 미래의 콘텐츠를 변화시킬 지에 대해 논의하고, 이러한 변화 속에서 에픽게임즈와 오토데스크가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했다. 오토데스크코리아는 “세계적으로 게임 산업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콘텐츠 다양성 및 리얼리즘을 추구하는 만큼 더욱 정교하면서도 AI 기반 워크플로를 통한 효율적인 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게임 어드밴스 서밋이 업계에 대한 이해와 산업 트렌드에 대한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나눌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오토데스크는 향후 게임 개발자의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이들의 창의성을 구현하는 도구를 제공하여, 게임 산업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9-13
 오라클, AI 중심 기업용 생성형 개발 인프라 발표
오라클이 AI 중심 애플리케이션 개발 인프라인 기업용 생성형 개발(GenDev)을 발표했다. 이는 개발자가 정교한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생성하고, 애플리케이션이 AI 기반 자연어 인터페이스와 인간 중심 데이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 개발 기술을 제공한다. 생성형 개발은 JSON 관계형 이중성 뷰(JSON Relational Duality Views), AI 벡터 검색(AI Vector Search), APEX 등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Oracle Database 23ai) 기능을 결합하여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발을 용이하게 한다. 모듈형 애플리케이션 생성, 선언적 언어 사용, 기업 앱에 필요한 확장성, 신뢰성, 일관성, 보안의 자동화를 통해 AI의 이점을 가속화하면서 위험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생성형 개발의 경우 데이터 계층에서 데이터의 복잡성을 처리하고, 의도, 기밀성, 유효성 검사, 무결성 등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규칙이 데이터 엔진에 의해 적용된다. 이를 가능케 하는 오라클의 융합형 데이터 엔진인 데이터베이스 23ai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투명한 데이터 일관성, 성능, 가용성을 유지하며 모든 데이터 유형 및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또한 개발자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및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Oracle Database@Azure)에서 제공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의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Database)를 통해서도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다양한 신규 기능을 통해 생성형 개발을 더욱 간소화하고 가속화한다. RAG 및 기타 향상된 기능을 갖춘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셀렉트 AI(Oracle Autonomous Database Select AI)는 검색증강생성(RAG) 및 AI 벡터 검색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적용할 때 자연어 질문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응답을 제공함으로써,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은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와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 앤트로픽 클로드(AnthropIC Claude), 허깅페이스(Hugging Face) 등의 추가 LLM을 통합할 수 있는 내장 통합 기능으로 기업이 생성형 AI를 통해 더 많은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7개 제공업체의 35개 LLM과 통합 가능하다. 또한,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엔비디아 GPU를 지원해, GPU 서버를 직접 프로비저닝하거나 관리할 필요 없이 GPU에 액세스하여 특정 AI 데이터 작업의 성능을 가속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라클은 ▲데이터 스튜디오(Data Studio)의 AI 기능 향상 ▲그래프 스튜디오(Graph Studio)의 기능 향상 ▲개발자를 위한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개발자를 위한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컨테이너 이미지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셀렉트AI 합성 데이터 생성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라클의 후안 로이자(Juan Loaiza) 미션 크리티컬 DB 기술 총괄 부사장은 “자동차를 최대 효율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포장도로를 건설해야 했던 것처럼, AI 앱 생성의 이점을 최대한 누리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인프라에 변화가 필요하다. 생성형 개발은 개발자가 AI를 활용하여 이해하기 쉽고 안전한 모듈형의 확장 가능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자연어로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과 상호 작용하고 시맨틱 콘텐츠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다”면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는 엔터프라이즈 앱의 생성형 개발을 획기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는 AI 중심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9-13
슈나이더 일렉트릭, 안전한 에지 컴퓨팅 환경 제공하는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제안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지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는 ‘마이크로 데이터센터(MICro Datacenter)’ 솔루션을 소개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데이터 처리 효율성을 높이는 에지 컴퓨팅 기술의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기관인 IDC의 전 세계 에지 지출 가이드에 따르면, 에지 컴퓨팅에 대한 전 세계 지출은 2024년 2320억 달러(약 310조 713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2023년 대비 15.4% 이상 증가한 수치다. 에지 컴퓨팅은 데이터를 중앙 서버가 아닌 사용자 가까운 곳에서 처리함으로써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는 네트워크 지연 시간을 줄여주고, 클라우드 기반 처리에 비해 신속한 대응을 제공하며, 특히 분산형 데이터 처리를 필요로 하는 산업군에서 장점을 발휘한다. 이러한 기술은 제조업, 헬스케어, 금융,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운영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지 컴퓨팅 환경에서 데이터를 중앙 클라우드로 보내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소규모 데이터센터인 마이크로 데이터센터의 도입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에지 컴퓨팅 환경에서 스토리지, 프로세싱, 네트워킹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안전한 컴퓨팅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는 통합 인프라 공간을 이야기한다. 이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필수인 전력, 쿨링, 보안, 원격감시, DCIM을 기본 구성의 사전 조립 및 테스트까지 완료한 소형 데이터센터 그 자체를 의미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한 환경별로 적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서버 룸 등 운영 환경이 충분히 제어되는 환경을 위한 S-시리즈, 사무실이나 매장, 교육, 의료 시설 등 온도 정도가 제한적으로 제어되는 환경을 위한 C-시리즈, 그리고 산업 현장 등 외부 환경이 제어되지 않는 상황을 위한 R-시리즈 등을 설치할 환경 유형에 따라 적용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전력, 냉각, 보안, 모니터링을 포함한 사전 통합형 구성 가능 랙 시스템으로, 모든 환경에서 에지 컴퓨팅 인프라를 빠르고 간단하게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다. 기존의 데이터센터와 비교했을 때 환경에 대한 제약이 적어 효율적인 비용으로 설치가 가능하며 현장 작업과 시운전의 복잡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설치와 이동이 비교적 용이해 잠재적인 위험요소가 발생해도 빠르게 데이터센터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어 안정성이 높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IoT 기반 디지털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통해 중요한 전원 및 냉각, 환경 설비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유지 관리하여, 성능을 최적화하고 시스템을 중단 없이 운영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의 최성환 본부장은 “에지 컴퓨팅 환경에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시간적·공간적·비용적 측면의 높은 효율을 제공할 수 있어 그 수요가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 전반의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며, 환경에 맞는 최적의 IT 인프라를 구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9-11
AWS, 오라클과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 및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 출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오라클은 고객이 전용 인프라 상의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Database)와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Oracle Exadata Database ServICe)를 AWS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신규 오퍼링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Oracle Database@AWS)’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는 고객에게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와 AWS 간의 통합된 경험을 제공해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과금, 통합 고객 지원 등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고객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Oracle Database)에 있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아마존 엘라스틱 컴퓨트 클라우드(Amazon EC2), AWS 애널리틱스(AWS AnalytICs) 서비스 또는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포함한 AWS의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서비스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는 전용 인프라의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와 오라클 RAC(Oracle Real ApplICation Clusters)에서 실행되는 워크로드 등 AWS 상의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에 대한 직접 액세스를 포함해, 고객이 모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통합하여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새로운 오퍼링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AWS 상의 애플리케이션 간에 저지연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완전히 자동화된 관리형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인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와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의 성능과 가용성, 보안, 비용효율성을 활용하는 동시에 AWS가 제공하는 보안, 민첩성, 유연성, 지속가능성 등을 확보할 수 있다.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회장 겸 CTO는 “멀티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과 오라클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고 고객에게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 AWS 서비스와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한 최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원활하게 연결하고 있다. AWS 데이터센터 내부에 구축된 OCI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데이터베이스와 네트워크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AWS의 맷 가먼 CEO는 “고객들은 2008년부터 클라우드에서 오라클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었고, 그 이후로 많은 보안에 민감한 거대한 조직들이 AWS에 오라클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기로 선택했다. 새롭고 심도 깊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WS 내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고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채택된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안정성, 확장성을 그들이 사용 중인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는 고객이 클라우드로의 이전을 지속적으로 가속화하고 IT 환경을 현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필요 없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와 AWS에서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 간의 데이터를 원활하고 안전하게 연결하고 분석하여 더 빠르고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오라클 제로 다운타임 마이그레이션(Oracle Zero Downtime Migration)과 같은 마이그레이션 도구와의 호환성을 포함해, 클라우드로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을 간소화하고 가속화할 수 있는 유연한 옵션을 제공한다. 그리고,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기존 AWS 약정으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간소화된 구매 경험과 기존 오라클 라이선스가 제공하는 BYOL(Bring Your Own LICense) 및 오라클 서포트 리워드(Oracle Support Rewards) 등 할인 프로그램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고객은 AWS 매니지먼트 콘솔(AWS Management Console)이나 CLI(Command Line Interface), AWS 클라우드포메이션(AWS CloudFormation)과 같은 툴을 사용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 환경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또한, AWS의 다중 가용 영역(AZ) 아키텍처를 활용해 여러 독립적인 위치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수 있어 더 높은 수준의 가용성을 갖춘 워크로드를 구축하고 실행할 수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는 올해 말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되며, 2025년에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리전으로 확장되어 더 폭넓은 가용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 조직에서는 새로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 기능을 통해 기존 기술을 활용하고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및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AWS에서 배포, 관리, 사용하기 위한 완전히 통합된 경험을 즉시 시작할 수 있다. AWS와 오라클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를 공동으로 출시하여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 제조, 소매, 통신, 유틸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 세계 조직들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4-09-11
오라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 정식 출시
오라클이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미국 및 유럽의 4개 구글 클라우드 리전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Oracle Database@Google Cloud)를 정식 출시했다. 기업들은 미국 동부, 미국 서부, 영국 남부, 독일 중부의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배포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인프라스트럭처(OCI)에서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Oracle Exadata Database ServICe),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Database),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데이터 무손실 자율운영 복구 서비스(Oracle Database Zero Data Loss Autonomous Recovery ServICe)를 실행할 수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은 OCI에서 실행되고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배포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에 이제 직접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와 엑사데이터 기술을 구글 클라우드에서 활용함으로써 혁신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의 오라클 서비스가 지원하는 오라클 리눅스(Oracle Linux)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도 있다. 오라클 리눅스 이미지의 경우, 구글 클라우드의 가상 디스크 이미지 가져오기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가져올 수 있다.  나아가 향후 1년 이내 기업은 구글 컴퓨트 엔진(Google Compute Engine)에서 사용 가능한 이미지를 통해 오라클 리눅스 이미지 프로비저닝을 간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기업은 OCI와 동일한 기능 및 요금제를 바탕으로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Vertex AI), 제미나이(Gemini) 파운데이션 모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Oracle Database 23ai) 등의 생성형 AI 기능을 결합함으로써 OCI와 기능 및 가격 측면에서의 동등성을 유지하며, 양사의 클라우드를 하나의 클라우드처럼 운영하고 데이터로부터 기업 지식(enterprise truth)을 도출, 인사이트를 더욱 신속히 확보할 수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새로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간소화된 클라우드 구매 및 관리 정책을 바탕으로 기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구글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OCI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은 기존 구글 클라우드 약정을 사용하여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구매하고, BYOL(Bring Your Own LICense) 및 오라클 서포트 리워드(Oracle Support Rewards) 등의 기존 오라클 라이선스 혜택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데이터 무손실 자율운영 복구 서비스는 개인화된 제안을 통한 맞춤형 견적과 함께 제공된다.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사용량 기반 과금 방식으로도 제공돼 기업은 단 몇 분 만에 완전 관리형 데이터베이스를 배포할 수 있는 유연성을 얻을 수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는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하고, 주문 관리용 거래 처리, 공급망 관리용 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분석, 금융 서비스의 실시간 거래 처리 등을 위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의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오라클은 향후 북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라틴 아메리카에 위치한 더 많은 리전에서도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라클의 카란 바타(Karan Batta) OCI 담당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의 AI 및 융합형 데이터베이스 기능과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및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의 모든 자동화 기능 및 도구가 구글 클라우드와 통합되었다”면서, “이 새로운 서비스는 OCI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의 모든 이점을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와 결합해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클라우드 공간에서의 원활한 멀티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구글 클라우드의 앤디 구트만스(Andi Gutmans) 데이터베이스 담당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이제 양사의 공통 고객은 OCI에서 실행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구글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업계 선도적인 인프라, 데이터, AI 기능과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면서, “이는 기업이 클라우드로 더욱 빠르게 마이그레이션하고, 버텍스 AI 등의 서비스를 활용해 혁신적인 생성형 AI 여정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9-11
가공 효율 높이고 다운타임 줄인 베리컷 9.5 출시
베리컷은 CNC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베리컷(VerICut)의 최신 버전 V9.5를 출시했다. 특정 장비나 CAM 솔루션에 종속되지 않아 독립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베리컷은 금속 가공, 적층 가공, 하이브리드 가공, 복합소재 적층 가공 등 다양한 CNC 가공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주요 CAM 및 공구 관리 시스템과 함께 사용하기 간편하다.  베리컷 V9.5 업그레이드에서는 제품의 핵심 기능을 개선하는 한편,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NC 프로그램 최적화를 자동화하고,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며, 다운 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능들을 추가했다. 베리컷의 진 그랜타(Gene Granata) 제품 총괄 담당 임원은 “공구 마모와 수명을 추적하는 히트맵 디스플레이, 실시간 CNC 장비 연결 등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V9.5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출시를 통해 제조 공정의 정밀도와 효율성을 높여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고객사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베리컷 V9.5의 공구 요약 창에 추가된 히트 맵(Heat Map) 디스플레이는 밀링과 드릴링 공구의 마모 패턴을 추적하는 새로운 기능이다. 다양한 색상과 메시지로 각 공구의 사용 방식과 각 절삭이 공구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공구별로 가공 시간, 소재 제거량, 이송 거리 등 공구의 사용 시간을 결정하는 다양한 요소에 대한 한계를 설정할 수 있다. 공구 수명을 추적하고 설정된 공구 마모 한계에 가까워졌을 때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소재 가공 시 특정 값을 다르게 지정할 수도 있다. 공구 교환 시점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하여 공구 재고 관리를 개선할 수 있다. 가공 장비와 베리컷을 직접 연결하는 CNC 머신 커넥티비티(CNC Machine Connectivity) 기능은 가공 전/중/후의 실시간 데이터를 베리컷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CNC 머신 모니터링(CNC Machine Monitoring) 모듈의 새로운 기능인 포스트 체크(Post-check)는 장비에서 직접 수집한 데이터를 베리컷 시뮬레이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용자는 어떤 부품을 가공할 때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언제 어디서 스핀들 혹은 피드 오버라이드가 발생했는지, 가공이 중단되었는지 혹은 비상 정지 버튼이 눌렸는지 찾아낼 수 있다. V9.5는 오쿠마(OKUMA), 지멘스(Siemens) 및 하이덴하인(Heidenhain) 컨트롤러를 지원한다. 베리컷 9.5는 개선된 좌표계 기능을 선보인다. 더 인터랙티브한 CSYS(좌표계) 및 모델 포지셔닝 기능을 통해 좌표계를 제어, 이동, 변환 및 회전하거나, 이를 사용하여 구성 요소와 모델을 더 빠르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예정된 변환이 어떻게 적용될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베리컷 9.5는 최신 CAM 솔루션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꾸준히 지원하며 인터페이스 내의 선택을 최대한 자동화하는 방향으로 인터페이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인터페이스는 베리컷이 제공하는 최신 공구 및 툴링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시뮬레이션용 공구 데이터와 최신 CAM 버전을 지원한다. 베리컷의 학습 모드는 각 절삭 공구의 가공을 분석하고 자동으로 최적화하여 생산성을 향상하고 가공 시간을 단축한다. 베리컷 9.5에서 개선된 학습 모드는 중복으로 사용된 공구 정보(황삭, 중삭, 정삭 등)를 확인하여 각 공구가 가공한 각각의 절삭에 대해 별도의 최적화를 진행한다.  공구 사용 창의 시뮬레이션 타임라인은 NC 프로그램 뷰어 및 NC 프로그램 리뷰어와 상호작용한다. 부품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NC 프로그램을 모두 가공하는데 소요된 전체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시뮬레이션 중 에러(빨강), 경고(주황) 및 기타 이벤트 발생 시 컬러 마커로 표기된다. 시뮬레이션 중 리뷰 모드 타임라인에 표기된 에러 마커를 직접 클릭하여 검증하고 프로그램상의 발생 위치를 정확하게 조사할 수 있다. 
작성일 :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