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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HPC"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66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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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H200 GPU로 AI 개발 강화 위한 일본 ABCI 3.0 슈퍼컴퓨터 지원
엔비디아는 일본 산업기술총합연구소(AIST)의 ABCI 3.0 슈퍼컴퓨터에 수천 개의 엔비디아 H200 텐서 코어(Tensor Core) GPU가 통합된다고 밝혔다. 또한,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의 크레이(Cray) XD 시스템은 엔비디아 퀀텀-2 인피니밴드(Quantum-2 InfiniBand) 네트워킹을 채택해 높은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ABCI 3.0은 AI 연구 개발을 발전시키기 위해 설계된 일본의 대규모 개방형 AI 컴퓨팅 인프라의 최신 버전이다. AIST와 그 사업 자회사인 AIST 솔루션스, 시스템 통합업체인 HPE가 구축 및 운영하며, 도쿄 인근 카시와에 위치한 일본 AIST 운영 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다.   ABCI 3.0 프로젝트는 경제 안전 기금을 통해 컴퓨팅 자원을 강화하기 위한 일본 경제산업성의 지원에 따른 것으로, METI의 10억 달러 규모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엔비디아는 “2023년 젠슨 황(Jensen Huang) CEO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비롯한 정재계 인사를 만나 AI의 미래를 논의한 이후 꾸준히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METI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젠슨 황 CEO는 특히 생성형 AI, 로보틱스, 양자 컴퓨팅 분야의 연구 협력, AI 스타트업 투자, AI에 대한 제품 지원, 훈련, 교육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초고밀도 데이터 센터와 에너지 효율적인 설계를 갖춘 ABCI는 AI와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강력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올해 말까지 가동돼 최첨단 AI 연구와 개발 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6 AI 엑사플롭(exaflops)의 컴퓨팅 용량과 410 배정밀도 페타플롭(petaflops)의 용량을 제공하며, 각 노드는 퀀텀-2 인피니밴드 플랫폼을 통해 200GB/s의 양분(bisectional) 대역폭으로 연결된다. 엔비디아 기술은 이 이니셔티브의 중심에서 수백 개의 노드에 각각 8개의 NV링크(NVLink) 연결 H200 GPU를 장착해 높은 컴퓨팅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H200은 초당 4.8테라바이트(TB/s)의 속도로 140기가바이트(GB) 이상의 HBM3e 메모리를 제공하는 GPU이다. H200의 더 크고 빠른 메모리는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더 나은 에너지 효율과 낮은 총소유비용으로 HPC 워크로드를 위한 과학 컴퓨팅을 발전시킨다. 엔비디아 H200 GPU는 LLM 토큰 생성과 같은 AI 워크로드에 대해 ABCI의 이전 세대 아키텍처보다 에너지 효율이 15배 더 높다. 네트워킹 장치가 데이터에 대한 연산을 수행해 CPU의 작업을 분산(offloading)시키는 인-네트워크 컴퓨팅(In-Network Computing)과 고급 엔비디아 퀀텀-2 인피니밴드의 통합은 집약적인 AI 워크로드와 방대한 데이터 세트를 처리하는 데 필수적인 고효율, 고속, 저지연 통신을 지원한다. AIST의 다나카 요시오(Yoshio Tanaka) 이사는 “2018년 8월 우리는 세계 최초의 대규모 개방형 AI 컴퓨팅 인프라인 ABCI를 출범했다. 지난 몇 년간 ABCI를 관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ABCI 3.0으로 업그레이드하게 됐다. 엔비디아와 HPE와의 협력을 통해 ABCI 3.0이 일본 생성형 AI 연구 개발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컴퓨팅 인프라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AIST 솔루션스의 오가와 히로타카(Hirotaka Ogawa) 생산 겸 ABCI 운영 책임자는 “생성형 AI가 글로벌 변화를 촉진할 준비를 하고 있는 지금, 일본 내에서 연구 개발 역량을 빠르게 배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엔비디아와 HPE의 협력을 통한 ABCI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는 일본 산업과 학계에서 ABCI의 리더십을 강화해 일본이 AI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미래 혁신의 기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7-15
[포커스] AWS-에티버스, “클라우드∙AI∙디지털 트윈이 제조 엔지니어링의 미래 이끈다”
AWS(아마존웹서비스)와 국내 AWS 총판인 에티버스(ETEVERS)는 6월 21일 제조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엔비디아, 메가존클라우드 외에도 KT, LG CNS, GS네오텍, LS ITC, LS 일렉트릭 등의 대기업 SI 계열사와 지멘스, 앤시스, 두산, 스노우플레이크 등 각 산업 분야 대표 기업들도 참여, 클라우드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제품을 전시했다. ■ 최경화 국장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AWS 파트너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 산업의 중요 워크로드 혁신과 디지털 전환 사례들이 공유되었으며, AWS 클라우드 기반의 첨단 기술과 성공 사례, 제조 산업 혁신을 위한 노하우 등이 소개되었다. 행사의 첫 번째 기조연설에서는 AWS가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제조 혁신 사례’와 ‘디지털 제조 혁신을 가속화하는 AWS 파트너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AWS의 정승희 제조 헤드(Head of Manufacturing)는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생성형 AI 등 다양한 클라우드 기술이 제품 설계, 공정 최적화, 수요 예측, 공급망 최적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적용되고 있다”면서, 제조업체 혁신 사례를 통해 얻은 비용 절감, 신제품 개발 주기 단축, 품질 향상 등의 구체적인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AWS의 김상현 제조 세일즈 수석 파트너(Senior Partner Sales for Manufacturing)는 “AWS는 고객의 신속한 클라우드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 수천 개의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제조 특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도의 개발이나 인프라 구축 없이도 원하는 솔루션을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온프레미스 솔루션도 클라우드로 이전하여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에티버스의 김준성 전무는 ‘제조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전환 전략’에 대해 발표하면서 “지금 전 세계는 디지털 전환을 넘어서 현대화(Modernization) 및 생성형 AI(Gen AI)가 새로운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제조 분야도 이러한 변화에서 예외일 수 없으며, 생존을 위해서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변화가 동반되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망설이고 있거나 효과적인 방법을 몰라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에티버스는 1993년 설립된 이래 지난 해 1조 50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5500여 협력 파트너를 가지고 있다”면서, 각 특화 분야별 전문 클라우드 파트너를 통한 클라우드 전환 방법 및 성공 사례를 통해 안정적이고 확실한 클라우드 전환 여정에 대해 소개하고, 파트너 비즈니스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제안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작고 빠르게 시작하는 제조업의 생성형 AI 도입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메가존클라우드의 공성배 전무는 “생성형 AI는 정보 유출 또는 거버넌스 통제력 약화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지만, 업무 생산성과 효율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무시할 수 없는 단계에 진입했다. 생성형 AI 기술을 문화적으로 안착시키려면 조직 차원의 수용이 필요하고, 작은 영역부터 적용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그간의 경험 및 고객들과의 만남을 바탕으로 ‘작게 시작하여 점차 넓혀가는 방식’으로 기업을 위한 생성형 AI 도입을 제안했다. 엔비디아의 정구형 팀장은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를 활용한 제조 산업 디지털 트원 프로젝트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정구형 팀장은 “피지컬 AI로의 진화를 통해 AI가 현실 세계에서 우리와 상호 작용하는 미래가 다가오고 있다. 옴니버스는 기존 3D 툴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USD라는 공통 파일 포맷으로 3D 툴 간의 작업을 원활하게 연결하고, 실시간 협업을 도울 것”이라면서 옴니버스는 상황에 따라 무료 또는 유료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후에는 스마트 매뉴팩처링, 엔지니어링 및 클라우드 HPC,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생성형 AI 등 세 개 트랙이 진행되었다. 각 트랙에서는 위존, 미라콤, LG CNS, GS네오텍, LS ITC/LS 일렉트릭, IBM, 헥사곤, 지멘스, 앤시스, 비에스지파트너스, KT/KOSTECH, 넷앱,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NDS, SDT, 오나인솔루션즈(09 Solutions), 디에스이트레이드, 스노우플레이크 등 다양한 업체에서 클라우드 관련 최신 기술과 제조 혁신 전략, 사례 등을 소개하고, 관련 제품을 전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디원의 류용효 상무는 “비즈니스의 지형이 바뀌고 있는 것 같다. 이제 더 이상 클라우드를 논하지 않고 전통적인 제조 엔지니어링 비즈니스를 고집하는 시기는 지난 것 같다. 각 사의 기술 소개와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적용 방안에 대해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말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7-03
HPE, 파트너 수익성 강화 위한 신규 AI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프로그램 공개
HPE가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하여 파트너들이 수익성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공지능(AI) 활성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AI,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지속가능성 부문을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기능 및 추가 리소스와 함께 향상된 HPE 그린레이크(HPE GreenLake) 프로그램 및 역량을 제공한다.    HPE는 새롭게 공개한 HPE 기반 엔비디아 AI 컴퓨팅 포트폴리오(NVIDIA AI Computing by HPE)의 일환으로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새로운 AI 파트너 전략을 수립했다. 해당 전략을 바탕으로 양사는 HPE의 선두적인 엣지-투-클라우드(edge-to-cloud)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더 큰 혁신과 기회를 도모할 계획이다. HPE는 HPE의 주요 파트너사들이 자사 AI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차별화된 트레이닝 및 자격 과정 AI 워크숍 및 역량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AI 가속화 워크숍(AI Acceleration workshop): 해당 워크숍은 AI 활용을 희망하는 파트너들을 지원하며, AI 활용 준비 상태를 평가하고 맞춤형 AI 성장 전략, 성공여부 평가기준, AI 서비스 사례 구축을 위한 로드맵 등을 제공한다.  -   AI 기술 개발 워크숍, 자기주도 학습 콘텐츠 및 자격증 프로그램: HPE 테크 프로(HPE Tech Pro)에서는 해당 워크숍 및 프로그램 등 모든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가 개발한 자기주도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HPE는 엔비디아의 최신 자격증 프로그램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자료들은 HPE와 엔비디아의 AI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풀스택 AI 솔루션을 판매하고 구축할 수 있는 역량 등, 파트너사들의 AI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   HPE AI 솔루션 역량: 해당 역량은 파트너들이 AI의 모든 라이프 사이클에 걸쳐서 폭넓은 AI 사용 사례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를 처음 도입하는 고객사, 또는 기존 사용 사례를 더욱 확장하는 경우, 고급 AI 연구를 실행하는 사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단계에 거쳐 활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HPE는 채널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더욱 종합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채널 파트너들은 AI 워크로드용으로 설계된 풀스택 턴키 프라이빗 클라우드인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AI(HPE Private Cloud AI)와 같은 AI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 스택을 추천,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 파트너들은 완전한 AI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고객이 리소스를 집중 활용하여 더욱 빠르게 AI 사용 사례를 개발하고 구축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HPE 컴퓨팅 역량: 해당 역량은 파트너들로 하여금 고객이 계획한 AI 모델과 사용사례를 더욱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추론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일례로 엔비디아 인증 HPE 프로라이언트 GenAI 추론 서버(NVIDIA-Certified HPE ProLiant GenAI inference server)는 고객이 원하는 추론 성능 요구 사항에 최적화된 AI 및 데이터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으며 성능 대비 효율성도 뛰어나 투자수익률(ROI)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파트너들은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이처럼 최적화된 HPE의 컴퓨팅 역량을 고객에게 추천할 수도 있다.  -   HPE의 엔터프레이즈 레벨 고성능 컴퓨팅(HPC) 역량: 해당 역량은 파트너들이 더욱 독자적인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 고객들의 더욱 높은 수준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HPC 역량은 딥러닝, 자율주행, 금융 모델링과 같은 데이터 집약적인 모델과 사용사례를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더욱 개발할 수 있다. 해당 역량은 파트너들이 엔비디아 인증 HPE 크레이 시스템(NVIDIA-Certified HPE Cray system) 등 HPE 크레이 포트폴리오를 자사 AI 및 HPC 전략에 통합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   HPE 스토리지 및 데이터 서비스 역량: 해당 역량은 HPE Alletra MP File 스토리지를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이 더욱 강화되어 업데이트되었다. NVIDIA DGX BasePOD 인증 및 NVIDIA OVX 검증이 완료된 엔터프라이즈급 파일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해 AI, 생성형 AI 및 GPU 집약적인 워크로드의 대규모 활용을 가속화한다.  사이먼 유잉턴(Simon Ewington) HPE 월드와이드 채널 및 파트너 생태계 부사장은 “이러한 최신 기술들을 통해 HPE는 파트너 에코시스템이 더욱 확장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투자하고 있다. 파트너들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툴과 기술을 제공하고 시장에서 거대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노력들이 이에 해당된다.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면서, HPE의 새로운 기술 개발 프로그램은 파트너들로 하여금 그들의 고객이 새로운 AI 기술을 개발하고 배포하는 방법을 더욱 잘 안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고객은 다양한 사용 사례를 개발하고 전 산업부문에 걸쳐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HPE Partner Ready Vantage) 프로그램을 통한 수익성 증대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 프로그램은 파트너들이 연간 반복 매출(ARR)을 증대시키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포괄적인 영역을 다루는 COE(Centers of Expertise) 및 역량(competency)을 제공해 파트너들이 새로운 역량과 더욱 차별화된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하여 수익과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HPE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Canalys)와 협력하여 파트너 경제 승수 지표에 대한 연구를 통해 프로그램에 등록한 파트너들이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들을 수치화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고객이 HPE 솔루션에 투자한 1달러당, 파트너의 제품 및 서비스에 최대 4.9달러를 지출한다. 이는 곧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 프로그램에 등록해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들은 잠재적으로 지속 우상향하는 수익 창출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제시 차베스(Jesse Chavez) HPE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 운영 부사장은 “해당 연구는 HPE 프로그램의 기반을 잘 입증해준다. HPE는 파트너들이 HPE의 혁신 기술과 자신들의 독보적인 서비스를 통해서 고객들에게 가치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믿는다.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 프로그램과 자신들의 독자적인 IP를 HPE 솔루션에 통합하여 기회를 확대시킨 파트너들을 통해서 우리는 파트너의 승수효과(multiplier effect)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6-30
레노버-크라우드웍스, AI 혁신 위한 MOU 체결
레노버와 데이터 중심 AI 테크 기업 크라우드웍스가 AI 솔루션 개발과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레노버의 하드웨어 인프라와 크라우드웍스의 AI 솔루션을 결합하여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양사의 이번 협업에는 레노버의 신규 GPU 서버인 ‘씽크시스템(ThinkSystem) SR680a V3’과 ‘씽크시스템(ThinkSystem) SR780a V3’이 활용될 예정이다. 이들 서버는 AI 및 HPC(고성능 컴퓨팅) 워크로드 처리를 위한 높은 계산 능력을 제공하며, 엔비디아 GPU와 고속 인터커넥트를 통해 AI 구현 속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씽크시스템 SR680a V3은 8U 2소켓 서버로, 8개의 엔비디아 GPU와 고속 인터커넥트를 지원하고 대규모 AI 모델 개발과 훈련 및 재훈련에 최적화되어 있다. 씽크시스템 SR780a V3은 5U 2소켓 서버로, 8개의 엔비디아GPU와 넵튠 액체 냉각 기술을 사용하여 높은 에너지 효율과 계산 능력을 제공한다. 크라우드웍스는 이번 협약과 함께 고품질 데이터에 기반한 자사의 AI 데이터 및 솔루션 개발 역량을 소개했다. 크라우드웍스는 양사의 기업 고객에게 필요한 데이터 솔루션 뿐 아니라 AI 구축을 위한 전방위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AI 모델을 학습시키는데 필요한 대규모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작업을 AI 기술로 최적화하는 것부터 맞춤형 LLM 구축에 필요한 고품질 데이터셋 구축, 모델 개발, LLM 검증 및 평가까지 수행하며 기업의 AI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레노버와 크라우드웍스는 이번 협약이 AI 기술 발전과 산업 혁신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두 기업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의 윤석준 부사장은 “크라우드웍스와의 협업은 레노버의 AI 전략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양사의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라우드웍스의 김우승 CEO는 “레노버와 같은 업계 최고의 글로벌 기술 회사와의 파트너십은 크라우드웍스의 AI 기술과 역량을 더 넓은 시장으로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양사의 협업을 통해 AI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더 많은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6-25
지멘스, Simcenter X로 시뮬레이션 접근성 향상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는 새로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SaaS) 솔루션인 Simcenter X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업계를 선도하는 지멘스의 시뮬레이션과 테스트 솔루션 포트폴리오인 Simcenter의 기능을 클라우드에서 제공한다. Simcenter X는 Simcenter STAR-CCM+ 소프트웨어에 중점을 두고 초기 릴리스 되었으며, 서비스형 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제공된다. 이를 사용하면 엔지니어는 확장성이 뛰어난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과 결합된 모델링 및 후처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가상 엔지니어링 데스크탑 환경에 액세스하고 임시 저장 및 협업을 위한 Teamcenter Share에 연결할 수 있다. Simcenter X는 필요한 만큼을 선불로 지불하는 PAYG(pay-as-you-go) 방식으로 제공되며,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하드웨어나 라이선스에 대한 기존 초기 투자 없이도 업계 최고의 시뮬레이션 기술을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Simcenter X의 유연성과 확장성에 기반해 필요에 따라 용량을 추가할 수 있어 자본 배분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 장클로드 에르콜라넬리(Jean-Claude Ercolanelli)는 "Simcenter X를 사용하면 기존 시뮬레이션 환경과 비교했을 때 더 낮은 비용으로 더 빠르게 시뮬레이션을 시작할 수 있다. 이제 브라우저만 있으면 선도적인 혁신가들이 신뢰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시뮬레이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는 SaaS로의 지속적인 전환의 일환으로 Simcenter STAR-CCM+외 다른 소프트웨어로도 Simcenter X를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imcenter X는 설정과 구현을 위한 별도의 IT 전문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팀은 자동 제공되는 최신 버전 시뮬레이션 도구로 통찰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 더불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에 대한 액세스를 번들로 제공하므로 사용자 수와 시뮬레이션 실행 횟수에 제한 없이 프로젝트별 비용을 쉽게 할당하고 측정할 수 있다. 또한 Simcenter X에는 안전하고 제어된 파일 공유와 협업을 위한 Teamcenter® Share 앱에 대한 액세스를 포함해 서비스형 Siemens Xcelerator로서 제공하는 추가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북미 조이슨퀸 오토모티브 시스템(JoysonQuin Automotive Systems)의 선임 연구원 겸 글로벌 CAE/CFD 책임자인 멜라쿠 합테(Melaku Habte) 박사는 “CFD 시뮬레이션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HPC를 도입한 후 가시적인 효과를 경험했다. 통상적인 시뮬레이션 모델의 경우 기존 온프레미스 방식에 비해 해결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되는 것이 관찰됐다. 그 결과 전처리와 후처리 작업이 전체 처리 시간의 주요 원인으로 떠올랐다. Simcenter X의 클라우드 HPC가 제공하는 확장성 덕분에 프로젝트 수요에 맞춰 리소스를 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유연성과 효율성이 향상됐다. 또한 원격 데스크톱 기능 통합으로 지리적 제약을 극복,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서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리소스에 액세스할 수 있어 협업과 생산성이 향상된다”고 말했다. 바르질라(Wärtsilä)의 제품 성능 관리자인 노버트 불텐(Nobert Bulten)은 “클라우드에서 Simcenter STAR-CCM+ 시뮬레이션을 실행함으로써 설계 반복 작업 가속화와 시뮬레이션 활동에서의 더 많은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미 확인했다. Simcenter X의 새로운 기능을 통해 더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클라우드의 가상 워크스테이션에 액세스하면 대용량 데이터 파일 전송 없이도 시뮬레이션 결과를 검토하고, 변경 사항을 적용하고, 더 많은 작업을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온디맨드(on-demand) 클라우드 리소스를 사용해 시뮬레이션 워크플로우의 모든 단계에서 작업이 가능하다. 이로써 유연성이 향상되고 최대 작업량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Simcenter X는 2024년 후반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여기에서 지멘스가 클라우드를 사용해 모든 규모의 기업들에게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작성일 : 2024-06-23
알테어, 구글 클라우드용 ‘알테어원’ 클라우드 플랫폼 출시
알테어가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알테어원(Altair One)’을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용 알테어원은 알테어의 시뮬레이션, AI 및 데이터 분석 제품을 구글 클라우드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고성능 컴퓨팅(HPC) 인프라에 구축되어 있어 각종 소프트웨어 사용뿐만 아니라 모델, 결과 파일 및 컴퓨팅 리소스에 원활하고 통합된 접근이 가능하다.   알테어원은 제품 개발의 주요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여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디지털 트윈을 도입하고, 다양한 데이터와 모델을 한 곳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어 제품 개발을 더 효율적이고 일관되게 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사용자의 의사결정을 돕고, 시스템 성능을 개선해 엔지니어링 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구글 클라우드의 다이 뷰(Dai Vu) 마켓플레이스 및 ISV GTM 프로그램 매니징 디렉터는 “이제 고객들은 구글 클라우드에서 알테어원에 쉽게 접근하고, 필요에 따라 플랫폼을 확장하여 더 많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면서, “이번 출시를 통해 알테어가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알테어의 샘 마할링엄(Sam Mahalingam) 최고 기술 책임자는 “알테어원을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출시해 구글 클라우드 사용자들이 더 쉽고 빠르게 알테어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구글 클라우드의 강력하고 유연한 인프라를 통해 고객들의 엔지니어링 혁신을 이끌고, 비용 절감과 성능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6-18
지멘스, “제품 수명주기 전반의 엔지니어링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 DISW)가 설계, 시뮬레이션, 운영, PLM 등에 걸쳐 강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서비스형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as a Service)’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서비스형 엑셀러레이터는 산업과 개별 사용자의 요구 사항에 맞도록 설계된 기술과 서비스 경험을 통해 지멘스의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기능을 통합한다. 서비스형 엑셀러레이터는 모든 작업과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에 연결한다. 지멘스 DISW는 “가치 사슬의 모든 구성원이 단일 플랫폼에서 필요한 도구와 데이터를 활용해 장소의 제한 없이 동시에 협업할 수 있다. 유연한 모듈식 솔루션은 상호 운용 가능한 데이터 백본에서 실행되며, 개념부터 제조까지 워크플로를 통합한다”고 전했다. 서비스형 엑셀러레이터는 새롭게 추가된 솔루션을 통해 제품 엔지니어링 및 수명주기 관리, 클라우드 기반 고성능 시뮬레이션, 제조 운영 관리(MOM)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클라우드 CAD인 NX X, MOM을 위한 옵센터 X,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를 위한 심센터 X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더해 지멘스 DISW는 SaaS PLM인 팀센터 X 에센셜즈 및 브라우저 기반의 엔지니어링을 위한 젤 X도 소개했다.   ▲ 제조 운영 관리 소프트웨어 Opcenter X   NX X는 지멘스의 클라우드 기반 제품 엔지니어링 솔루션으로, 중앙 집중식 클라우드 라이선스 관리, 구성, 기능 제공을 통해 IT 요구 사항을 간소화할 수 있다. 고객은 리소스를 확보할 수 있으며 규모를 확장하고 혁신에 주력할 수 있다. 기업의 필요에 따라 NX X를 데스크톱에 설치하거나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스트리밍할 수 있기 때문에, 분산돼 있는 팀에게 높은 유연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지멘스 DISW의 설명이다. 옵센터 X(Opcenter X) 소프트웨어는 보다 접근하기 쉬운 MOM용 SaaS 솔루션이다. 쉬운 도입과 자체 협업이 가능한 모듈식 클라우드 환경에서 지멘스의 제조 실행 시스템(MES), 스케줄링, 품질,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심센터 X(Simcenter X)는 지멘스의 시뮬레이션과 테스트 솔루션 포트폴리오인 심센터의 기능을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SaaS 솔루션이다. 심센터 STAR-CCM+ 소프트웨어에 초점을 맞추고 엑셀러레이터의 일부로 제공되는 심센터 X의 초기 릴리스는 다양한 규모의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가상 엔지니어링 데스크톱 환경을 제공한다. 기업은 이 환경에 액세스해 높은 확장성의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과 결합된 모델링, 후처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 지멘스의 팀센터 X 에센셜즈   팀센터 X 에센셜즈(Teamcenter X Essentials)는 SaaS PLM 솔루션인 팀센터 X의 클라우드 기반 수명주기 및 프로세스 관리를 다양한 모든 규모의 기업에게 제공하며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지멘스 DISW는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이 팀센터 X 에센셜즈를 통해 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시작하고 PLM을 도입할 수 있으며, 준비가 완료되면 혁신 역량을 급속도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젤 X(Zel X)는 제조와 작업 현장 운영을 간소화하기 위한 차세대 브라우저 기반 엔지니어링 앱이다. 제조, 운영, 협업, 설계, 시뮬레이션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포괄적이면서 가벼운 브라우저 기반 솔루션으로 통합해 즉각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지멘스 DISW의 설명이다.
작성일 : 2024-06-12
AWS-에티버스, 제조 고객을 위한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 개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국내 AWS 총판인 에티버스가 6월 21일 제조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AWS 파트너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 산업의 중요 워크로드 혁신과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AWS 클라우드 기반의 첨단 기술과 성공 사례, 제조 산업 혁신을 위한 노하우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행사의 기조연설에서는 AWS가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제조 혁신 사례’와 ‘디지털 제조 혁신을 가속화하는 AWS 파트너 솔루션’을 소개한다. 에티버스는 ‘제조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전환 전략’을 발표하고, 메가존클라우드가 ‘작고 빠르게 시작하는 제조업의 생성형 AI 도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엔비디아에서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활용한 제조 산업 디지털 트원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한다. 이후에는 스마트 매뉴팩처링, 엔지니어링 및 클라우드 HPC,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생성형 AI 등 세 개 트랙이 진행된다. 위존, 미라콤, LG CNS, GS네오텍, LS ITC/LS 일렉트릭, IBM, 헥사곤, 지멘스, 앤시스, 비에스지파트너스, KT/KOSTECH, 넷앱,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NDS, SDT, 오나인솔루션즈, 디에스이트레이드, 스노우플레이크 등 다양한 업체에서 클라우드 관련 최신 기술과 제조 혁신 전략,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4-06-12
앤시스 플루언트 GPU 솔버의 소개와 활용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사례   CPU를 이용한 해석을 진행할 때 여러 개의 코어(core)를 사용하여 병렬 연산을 진행하기 때문에, 성능은 낮아지고 전력 소모량은 늘어나는 단점이 존재한다. 반면 GPU를 이용할 경우, 수백 개의 작은 코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단순 작업 병렬화로 인해 CPU보다 높은 효율을 보인다.  앤시스 2023R1에서는 GPU가 적용된 앤시스 네이티브 GPU 솔버(Ansys Native GPU Solver)가 출시되었다. 이번 호에서는 앤시스 플루언트 GPU 솔버(Ansys Fluent GPU Solver)의 소개를 비롯해 사례 및 해석 시간 비교부터 결과까지 확인해보자.   ■ 김은자 태성에스엔이 FBU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유동 해석 기술 지원 및 교육, 용역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tsne.co.kr   GPU의 병렬연산을 활용하는 해석 솔버 우리가 해석해야 하는 내용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보다 어려워졌으며 보다 많은 해석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리고 보다 빠른 시간 안에 정확한 결과를 얻고자 한다. 앤시스에서는 계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기능을 유상으로 제공하며, 일반적으로 HPC는 CPU를 이용하여 병렬 연산을 수행한다. 싱글 코어를 기준으로 CPU는 큰 코어를 사용하여 처리 속도가 빠르고 다양한 작업을 한꺼번에 수행할 수 있으나, 여러 개의 코어를 사용하여 병렬 연산을 할 경우에는 성능이 떨어지고 전력 소모량은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GPU는 CPU와 다르게 수백 개의 작은 코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병렬 연산 시 많은 코어로 단순 작업을 병렬화하여 CPU보다 나은 효율을 보인다.  앤시스는 CPU 병렬 연산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GPU를 도입하려 노력하였으나, GPU는 CPU와 계산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기존의 CPU 솔버에 GPU를 적용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앤시스는 GPU를 활용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앤시스 2023R1에서 앤시스 네이티브 GPU 솔버를 정식 출시하였다.   플루언트 네이티브 GPU 솔버 앤시스 플루언트 네이티브 GPU 솔버는 GPU가 국부적인 연산에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연산에 참여하여 효율이 향상된 솔버이다. 사용자들이 알고 있는 일반적인 플루언트 솔버와는 다른 솔버이다.   그림 1. 앤시스 플루언트 네이티브 솔버   플루언트 CPU 솔버와 플루언트 네이티브 GPU 솔버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CPU는 코어로 구성되어 있고, GPU는 많은 CUDA(쿠다) 코어가 포함된 SMs(Streaming Multiprocessors)으로 구성되어 있다. 병렬 연산을 위하여 앤시스 HPC(Ansys HPC) 기능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CPU의 경우 코어 수를 기반으로 하며, GPU의 경우 SMs 수를 기반으로 한다. 앤시스의 HPC 1 Task는 CPU의 1코어를 지원하며, GPU의 경우 1 SMs를 지원한다. GPU의 개수가 아닌 SMs 숫자를 기반으로 앤시스 HPC를 사용한다.  앤시스 HPC 기능을 사용하여 플루언트 CPU 솔버(인텔 스카이레이크 48코어)와 플루언트 GPU 솔버(싱글 GPU)의 병렬 연산 성능을 비교해보자.    그림 2. 계산 시간 비교   <그림 2>는 200만개 정도의 격자 수를 가진 자동차 외부 유동 사례를 비교한 결과이다. <그림 2>에서는 스카이레이크 48코어와 GPU 카드(5종)의 계산 시간을 비교하였다. GPU 카드가 나열된 순서대로 계산 속도가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인텔 스카이레이크 48코어에 비해 엔비디아 테슬라(Tesla) P100은 약 2.6배, 테슬라 V100은 약 4.6배, 테슬라 A100은 약 7.8배의 속도 향상을 보인다.  플루언트 CPU 솔버와 성능을 비교한 GPU 카드의 정보는 <표 1>과 같다.   표 1. GPU 카드 비교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6-03
[온에어]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HPC on AWS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지난 5월 10일 캐드앤그래픽스 CNG TV는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HPC on AWS’라는 제목으로 AWS와 ISBC가 준비한 2024년도 ‘HPC on AWS 온라인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조, 반도체, 생명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는 HPC + eVDI 서비스에 대한 내용들이 소개됐다. 또한, 반도체, 생명과학 등 각 분야별 시장에서 HPC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어 관심을 모았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 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왼쪽부터 AWS 최현지 매니저, 김정현 매니저, 그리고 ISBC 김완희 대표   이날 방송에서는 AWS 김정현 매니저가 사회자 겸 모더레이터로 참여했다. 발표자로는 AWS에서 세일즈 대표를 맡고 있는 최현지 매니저와 AWS MSP(Managed Service Provider)인 ISBC 김완희 대표가 참여했다.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고성능 컴퓨팅)는 자동차 제조, 신약 개발, 유전자 분석, 지질학 연구, 반도체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되고 있다. AWS는 클라우드 기반의 HPC를 제공함으로써 유연한 컴퓨팅 리소스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는데, 클라우드를 활용하면 필요에 따라 컴퓨팅 리소스를 증가하거나 감소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HPC는 고객과 해외 파트너사 간의 협업에 많이 활용되고 있고, 다양한 산업군에서 제품 개발과 연구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제조업, 반도체, 생명과학 분야에서 HPC 트렌드 및 사례에 대해 소개한 ISBC 김완희 대표   최근 HPC 사용이 급격히 늘고 있는 점에 대해 ISBC 김완희 대표는 “어떤 프로젝트가 발생을 했을 때 급하게 관련 컴퓨팅 리소스를 필요로 하게 되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온프레미스 자원 안에서는 추가적인 프로젝트가 발생했을 때 사용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다”며, “이런 것들을 클라우드로 활용하면 필요할 때 리소스를 늘렸다가 필요 없으면 다시 반납할 수 있는 유연함이 있어서 최근에 많은 고객이 HPC on AWS를 고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HPC를 넘어 AI 적용과 융합까지 HPC Plus에 대해 설명한 AWS 최현지 매니저   다양한 분야의 고객과 만나 HPC 컨설팅 업무를 진행한 AWS 최현지 매니저는 “주로 고객들을 만나봤을 때 HPC 하면 주로 대기업에서 사용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신규 비즈니스를 시작하거나 신규 사업을 시작해야 되는데, 자신의 워크로드가 얼만큼 될지 감이 없고 예상도 안되는 고객들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런 고객들은 온프레미스에 직접 투자하기보다는 클라우드를 활용해서 필요할 때 잠깐 켜두고 필요 없으면 잠시 쉴 수 있는 등 장점이 크다”고 설명했다. AWS는 ISBC와 같은 파트너사를 통해 HPC on AWS 비즈니스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