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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HCI"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0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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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에서 AI를 통한 혁신 가속화 해법 제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8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DTF 2024)’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행사는 ‘AI 에디션’으로 마련되어 ▲AI 팩토리 및 AI 적용 사례 ▲AI를 위해 모던 데이터센터 ▲AI를 위한 멀티클라우드 ▲AI를 위한 에지 ▲AI를 위한 모던 워크플레이스 등 AI와 관련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AI를 비롯한 IT 리더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는 김경진 총괄사장의 환영사와 카일 듀프레인(Kyle Dufresne) 델 테크놀로지스 본사 수석부사장의 기조 연설로 막을 연다. 기조 연설에서는 혁신 리더들이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여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지, 아이디어를 변화로 이끌기 위해 AI가 어떤 역할을 담당하게 될지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후에는 삼성SDS 김지홍 부사장이 ‘삼성SDS가 실현하는 하이퍼 오토메이션’을 주제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과 AI 서비스를 주축으로 하는 삼성SDS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고, 기업 업무의 하이퍼오토메이션 실현을 위해 델 테크놀로지스와 어떤 협력을 실시했는지 발표한다. 이어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센터장이 ‘소버린 AI에서 AI 다양성으로 : 생성형 AI 시대 네이버의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생성형 AI의 최신 동향과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의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여성 리더들을 초청해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나누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우먼 인 테크놀로지(Women In Technology)’ 행사에는 ‘암벽 여제’ 김자인 선수가 연사로 참여해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로서 경험한 한계를 뛰어 넘는 도전 스토리를 전한다. 오후에는 델과 파트너 기업의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주제별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진행된다. AI 활용 사례 주제로는 ‘Dell AI Factory : 자신 있게 맞이하는 AI 혁명 시대’, ‘AI에 활용할 데이터 준비’,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모범사례’ 등의 세션이 진행된다. ‘모던 데이터센터’ 주제로 ‘AI를 사용하여 기업의 코어 현대화 추진’, ‘델의 AI 지원 데이터 플랫폼 : AI 가속화의 출발점’ 등의 세션이 예정되어 있으며, AI를 위한 멀티클라우드 주제로는 ‘본질적인 멀티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는 델 에이펙스(Dell APEX)로 AI 혁신 가속화’, ‘애저 스택 HCI(Azure Stack HCI) 및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APEX Cloud Platform)을 통한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혁신’ 세션이 진행된다. ‘AI를 위한 모던 워크플레이스’ 주제 세션에는 ‘델의 AI 기술로 업무 환경 현대화’, ‘업무 환경 혁신 : AI의 새로운 시대 소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AI를 위한 에지’ 주제로는 ‘델 네이티브엣지(Dell NativeEdge)로 에지 환경에서의 AI 혁신 가속화’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의 솔루션 엑스포에서는 오전과 오후에 한 번씩 솔루션 엑스포 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도슨트 투어에서는 AI, 멀티클라우드, 에지, 모던데이터센터 그리고 모던워크플레이스 등 분야별 최신 솔루션을 확인하고 전문가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지속가능성 전시 부스에서는 자원 재사용과 업사이클링 등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델의 노력을 소개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관객이 플라스틱 병을 가지고 와 분리수거에 참여하면 소정의 리워드를 증정하고 폐기 병뚜껑을 사용해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DTF 2024 행사에는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다올티에스, 데이타솔루션, 이테크시스템, 에스씨지솔루션즈 등 델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국내 총판사 및 주요 협력사 45개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해 전시 부스 또는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 자사의 솔루션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4-08-13
2023년 메타버스 시장 및 동향 분석
1. 조사 목적 및 필요성 메타버스 시장의 선점을 목표로 하는 정책 수립을 위해 메타버스 시장과 최신 동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메타버스는 커머스,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연구는 메타버스 시장의 초기 단계에서 현황을 파악하고, 새로운 산업 창출과 프로젝트 기획에 필요한 메타버스 동향과 이슈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관련 정보와 인사이트를 수요자와 공급자에게 제공하고 확산시키고자 한다. 메타버스 산업은 XR, 인공지능 등 기술의 발전과 비대면 생활의 증가로 인해 몰입형 경험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게임, 교육,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메타버스 관련 플랫폼과 서비스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본 연구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의 메타버스 시장 규모와 전망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동향과 주요국의 정책을 분석하여 국내 정책 입안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글로벌 동향 정보를 산학연 종사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연구의 구성과 범위     본 연구는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 산업 및 권역별 메타버스 시장 현황, 국내외 메타버스 기업 동향, 주요국 메타버스 정책 동향 그리고 최근 메타버스 주요 10대 이슈 동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본 연구의 개요 및 메타버스의 개념을 정리하였다. 제2장에서는 메타버스 시장에 대한 조사 배경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제3장에서는 메타버스 시장 동향을 세계 시장 규모에 대한 전망, 산업별 및 주요 권역별로 살펴본 후, 국내 메타버스 시장 규모와 전망을 확인하였다. 시장 통계 자료는 특정 자료 한가지에 의존하는 것을 지양하고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Emergen Research, Markets and markets, Statista, Grand View Research에서 2023년 발간한 자료를 활용 및 다양한 기관에서 공개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이밖에 소비자 수요, 산업계 현황 및 전망에 대해 글로벌 컨설팅기관 Accenture, Deloitte, EY등이 수행한 보고서도 자료로 활용하였다. 제4장에서는 2023년 국내외 메타버스 시장의 주요 사업자들의 동향을 살펴보았다. 제5장은 2023년 중국, EU, 미국, 영국, 일본, 중동 등 주요국에서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해 발표한 주요 정책을 살펴보고, 이어서 한국의 메타버스 관련 정책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제6장에서는 앞선 내용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요약 정리하고, 2023년 메타버스 산업 10대 주요 동향을 제시하고, 메타버스 관련 정책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3. 연구 내용 및 결과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   본 연구에서는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을 분석하기 위해서 글로벌 주요 시장조사기관(Emergen Research, Markets and Markets, Statista, Grand View Research, 360iResearch)의 공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XR,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 코로나19 이후의 몰입형 세계에 대한 수요 증가, 다양한 산업에 메타버스 도입 증가로 인해 고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XR,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인간 컴퓨터 상호작용), 인공지능, 블록체인, 컴퓨터 비전, 엣지 및 클라우드 컴퓨팅, 미래 모바일 네트워크 등과 같은 기술 성장이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몰입형 세계에 관한 관심 증가로 XR 기술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디바이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확대되고, 기업과 개인이 몰입형 가상경험의 가치와 잠재력을 인식하면서 메타버스 시장의 성장 및 투자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XR 기반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업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가상경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메타버스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메타, MS, 애플 등의 글로벌 기업들은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기술 개발과 플랫폼 및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며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조사기관별 메타버스 시장 산정 및 방법론의 차이로 전망 수치의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연평균 30%~40% 내외 수준의 지속적인 고성장을 예상한다. 산업별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 산업별 메타버스 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23년 메타버스 관련 주요 시장 조사기관들의 공통 산업의 전망치를 비교·분석하였다. 교육 분야의 메타버스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나, 위에서 언급한 주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1)들은 공통으로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약 30%~50% 사이의 지속적인 고성장을 예측한다. 최근 메타버스 기술의 발전과 비대면 수요 증가로 메타버스의 교육 분야 활용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향후 교수자와 학생의 메타버스 활용 역량 향상, 메타버스 교육 및 훈련 콘텐츠와 XR 디바이스의 개선 등을 통해 메타버스 교육 시장 역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셜미디어 기업들은 다양한 형태로 메타버스 플랫폼 내 콘텐츠를 제공하여 수익을 창출하며 성장 중이며, 주요 시장조사기관들은 공통으로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약 35%~42% 사이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메타버스 소셜 시장은 현실과 유사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소셜미디어 기업이 새로운 수익모델을 모색하고 기업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성장 동인으로 인해 전망이 긍정적이다. 특히,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추구하는 Z세대의 높은 수요로 높은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시장 규모 및 전망은 음악,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서 메타버스 기술과 서비스가 도입 중이며, 공연, 콘서트, 전시회 등의 이벤트가 가상으로 재현되고 있기에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40% 이상의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한다.   메타버스 업무지원 분야에 대한 시장 및 규모 전망은 팬데믹 이후 원격근무 체계가 확산하면서 생산성 높은 몰입형 근무 환경에 대한 필요성 증대로 크게 성장하였으며, 주요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0%~40% 사이로 꾸준히 성장할 것을 예측한다.   메타버스 제조 분야에 대한 시장 및 규모 전망은 생산성, 안전성, 효율성, 비용 절감 등을 목표로 제조업체의 디지털 트윈, AR/VR 등 주요 메타버스 기술 활용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주요 세계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4%~52% 사이로 꾸준한 성장을 예측한다. 메타버스 유통 분야는 몰입형 기술의 발전으로 메타버스 기반 가상 쇼핑몰 및 쇼룸 플랫폼 증가, 사용자의 디지털 아바타 활용 증가, 개인 맞춤형·상호 작용 경험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요인을 바탕으로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5%~46% 사이로 꾸준히 성장할 것을 예측한다.   마지막으로 메타버스 금융 분야에 대한 시장 규모 및 전망은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 DeFi) 플랫폼 확대, 몰입형 가상 뱅킹 수요 증가 등 성장요인을 기반으로 시장 기반 확대가 예측되며,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5%~48% 사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권역별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 본 연구에서는 전 세계를 크게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북미 지역은 메타버스 기술 개발 및 혁신 분야의 선두 주자이며, 주요 기술 기업의 개발 및 투자 확대로 지속하여 성장 중이다. 주요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지역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5%~45% 사이의 고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한다. 유럽지역은 독일, 영국, 프랑스 등 기술 개발 분야의 선도 국가들은 제조 산업 응용 분야의 오랜 전통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조사 기관들은 향후 해당 지역의 CAGR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6%~46%의 고성장을 예측한다.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적극적인 정부 지원, 주요 제조업체를 비롯한 메타버스 관련 기업 활동의 증가, 소비자의 높은 신기술 수용도, 안정적인 인터넷 인프라 등의 성장 동인을 기반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주요 시장조사 기관들은 향후 해당 지역의 CAGR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43%~49%의 고성장을 예측한다 한편, 북미 및 아시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남미 지역의 시장 규모는 아직 작지만, 높은 젊은 인구 비중, 현지 기업의 투자 및 파트너십 확대, 인터넷 보급률 증가, 정부의 다양한 지원 등 시장 촉진 요인으로 인해 2030년까지 연평균 34~43% 사이의 성장을 예측한다. 또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은 국가의 주도로 메타버스 정책 및 투자 확대, 높은 젊은 인구의 비중, 인터넷 보급률 증가, XR 기술 수용도 증가 등의 성장 동인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36~45% 사이의 성장을 예측한다. 국내의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으로는 글로벌 IT 인프라 및 기술, 정부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기술 개발 지원 정책, 주요 기업 및 스타트업의 메타버스 관련 기술 투자, 소비자의 XR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 등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여 국내 지역의 CAGR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6%~52% 성장할 것이다.   메타버스 기업 동향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메타버스 주요 기업의 2023년 동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올해에는 다양한 XR 기기 공개 및 출시, 메타버스와 생성 AI와의 융합, 산업메타버스 추진 등 미래 시장 선도를 위한 투자를 지속 중이다. 한편, 국내 주요 메타버스 기업들은 소셜, 교육, 제조업 등 메타버스 플랫폼 도입,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육성, 메타버스x생성AI 접목 등 고객 경험 고도화 및 수익모델 모색 중이다.     주요국 메타버스 정책 동향 주요 국가들은 XR 등의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에 중장기적 투자를 진행 중이며, 메타버스 시대에 대비한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사업환경 조성을 지원 중이다.  
작성일 : 2024-08-08
뉴타닉스, 다우데이타와 국내 총판 계약 체결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뉴타닉스는 다우데이타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다우데이타는 뉴타닉스의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데이터센터 현대화, 스마트 클라우드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데 있어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타닉스는 클라우드 전반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실행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을 제공하여, 기업이 복잡성을 줄이고 운영을 간소화하여 비즈니스 성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뉴타닉스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역량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일관성 있고 간편하며 비용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국내 IT 인프라 총판 기업인 다우데이타는 이번 뉴타닉스 총판 계약을 통해 국내 HCI 및 클라우드 시장에서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우데이타는 25년간 VM웨어, 시트릭스,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솔루션 총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전문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에 글로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다우데이타의 김상준 대표는 “이미 많은 국내 고객이 기존 가상화 플랫폼에서 벗어나 다른 공급업체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뉴타닉스가 국내 클라우드 및 HCI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타닉스 코리아의 변재근 사장은 “다우데이타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을 사용하여 가장 적합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7-29
조달청 2024년도 시설공사 발주계획 공고
2024년도 시설공사 발주계획 공고(조달청 공고 제2024-51호)   조달청 공고 제2024-51호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92조의2 및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11조 제3항에 따라 2024년도 시설공사 발주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4. 2. 5. 조달청장 1. 정부조달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2. 공공기관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시설공사 입찰참가 희망업체에 입찰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4년도 시설공사 발주계획을 “붙임”과 같이 공고하오니 업무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3. 본 공고 내용은 올해 1월 31일까지 각 기관이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에 등록한 자료를 집계한 것으로 사업계획조정 등의 사유로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붙임 : 2024년도 시설공사 발주계획   -------------------   2024년도 시설공사 발주계획 분석자료   ‘24년도 시설공사 중앙․자체조달 발주계획(총괄) 1 수요기관별 증감 내용(‘23년 대비) 2 수요기관별 상위기관 발주계획 3 전년 대비 수요기관별 상위기관 발주계획 증감액 4 수요기관의 월별 발주계획 5 전년대비 공사규모별 증감현황 6 전년대비 낙찰자 결정방법별 증감현황 7 국가기관 신규발주 공사규모 상위 10건 현황 8 지자체 신규발주 공사규모 상위 10건 현황 9 기타 공공기관 신규발주 공사규모 상위 10건 현황 24년도 조달청 발주계획(총괄) 1 수요기관별 조달요청 증감 내용(‘23년 대비) 2 수요기관별 조달요청 상위기관 발주계획 3 전년 대비 수요기관별 조달요청 상위기관 발주계획 증감액 4 조달청의 월별 발주계획 5 전년대비 공사규모별 증감현황 6 전년대비 낙찰자 결정방법별 증감현황 7 조달요청 신규발주 공사규모 상위 10건 현황  
작성일 : 2024-02-26
[무료다운로드] 생성형 AI 코딩으로 프로그램 만들어보기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이번 호에서는 트랜스포머(transformer) 기반 생성형 AI 모델로 다국어 번역기, 문장 분류, 이미지 설명 텍스트 생성 프로그램의 개발 방법을 간략히 살펴본다. 트랜스포머는 텍스트, 이미지 등 데이터를 숫자로 표현한 토큰으로 인코딩한 후, 목표 라벨 데이터 결과와 차이가 적은 방향으로 가중치인 어텐션(attension) 벡터를 갱신하여 학습 모델을 만드는 기술이다.   ■ 강태욱 건설환경 공학을 전공하였고 소프트웨어 공학을 융합하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분석하거나 성찰하기를 좋아한다. 건설과 소프트웨어 공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추구하고 있다.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이와 관련된 작은 메시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BIM/GIS/FM/BEMS/역설계 등과 관련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메일 | laputa99999@gmail.com 페이스북 | www.facebook.com/laputa999 홈페이지 | https://dxbim.blogspot.com 팟캐스트 | http://www.facebook.com/groups/digestpodcast   트랜스포머는 현재 문장 성격 및 특징 분류, 다국어 번역, 비전 이미지 설명 및 생성, 음성인식, Voice to Text, 음악 작곡, 글 분류, 글 자동 요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된다. 이번 호에서는 관련 기능을 트랜스포머로 간단히 구현해 본다.    그림 1. 트랜스포머 개념 및 아키텍처   트랜스포머의 이론적 개념 등은 다음의 링크를 참고한다. 머신러닝 딥러닝 신경망 개념, 종류 및 개발 : https://daddynkidsmakers.blogspot.com/2017/02/blog-post_24.html 어텐션 기반 트랜스포머 딥러닝 모델 이해, 활용 사례 및 파이토치(Pytorch)를 통한 간단한 사용방법 소개 : https://daddynkidsmakers.blogspot.com/2021/10/blog-post.html 간단한 트랜스포머 동작 원리와 파이토치 기반 비전 트랜스포머 ViT 소개 : https://daddynkidsmakers.blogspot.com/2023/02/pytorch-vit.html 오디오, 영상, 텍스트, 센서, 3D깊이맵 멀티모달 딥러닝 모델 페이스북 이미지바인드(imagebind) 설치 및 사용기 : https://daddynkidsmakers.blogspot.com/2023/05/imagebind.html   개발 준비 파이썬(Python), 쿠다(CUDA) 등이 설치되어 있다는 가정 하에, 다음 명령어를 이용해 관련 패키지를 설치한다. pip install transfomers sentencepiece   간단한 텍스트 생성형 AI 개발 다음과 같이 트랜스포머 모델에서 사전학습된 distilgpt2를 사용해 간단한 텍스트 생성형 AI 코드를 개발해 본다. from transformers import AutoTokenizer, AutoModelWithLMHead tokenizer = AutoTokenizer.from_pretrained("distilgpt2") model = AutoModelWithLMHead.from_pretrained("distilgpt2") input_ids = tokenizer.encode("I like gpt because it's", return_tensors='pt') greedy_output = model.generate(input_ids, max_length=12) print(tokenizer.decode(greedy_output[0], skip_special_tokens=True)) 실행 결과 <그림 2>와 같이 ‘I like gpt because it's’ 이후 문장을 자연스럽게 생성한다.   그림 2   텍스트의 빈칸 단어 예측 다음은 MLM(Mask Language Model) 방식으로 학습된 모델을 이용해, [MASK] 토큰으로 정의된 단어를 문장 맥락을 고려해 예측하는 코드이다.  from transformers import pipeline unmasker = pipeline('fill-mask', model='albert-base-v2') unmasker("mlm and nsp is the [MASK] task of bert.") 결과는 <그림 3>과 같다. 빈칸의 단어가 잘 예측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림 3   이미지 설명 텍스트 생성 이제 주어진 이미지를 설명하는 텍스트를 생성해 본다. 목표는 입력 이미지에 대해 두 마리의 고양이가 누워있음을 표현하는 텍스트를 얻는 것이다.   그림 4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1-04
뉴타닉스, 현대엔지니어링에 뉴타닉스 서버·3D설계시스템 공급
뉴타닉스는 현대엔지니어링에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을 공급, 서버 가상화와 3D 설계 시스템 가상화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뉴타닉스는 화공플랜트, 전력·에너지플랜트, 건축, 인프라·산업, 자산관리 등 사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뉴타닉스 HCI 기반 가상화를 통해 신속한 비즈니스 대응, 관리·비용 효율성 제고 및 보안 강화를 할 수 있게 지원했다.  뉴타닉스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HCI 기반 가상화를 통해 클라우드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물리 서버와 달리 신속한 구성이 가능해, 물리 장비 대비 약 3개월, 퍼블릭 클라우드 대비 약 일주일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도입 후에는 차후 프로젝트에도 반복 사용할 수 있고 추가 성능 필요시 한두 시간 이내로 노드 증설을 통해 쉽게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의 운영 효율성과 유연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뉴타닉스는 인프라 자원의 과다 할당 및 사용 알림, 오토스케일링 등 기능을 통해 리소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 협력업체나 계열사 직원이 함께 일하는 프로젝트 현장 환경에서 HCI 기반 가상화를 통해 보안성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전한승 뉴타닉스 SEATHK(동남아시아, 대만, 홍콩, 한국) 지역 총괄 사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건설업계에서 선제적으로 뉴타닉스 HCI 기반 가상화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운용·비용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뉴타닉스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과 유연성에 중점을 둔 다양한 제품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인프라 혁신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1-01
델 테크놀로지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 출시
델 테크놀로지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개발한 통합형 턴키 시스템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Dell APEX Cloud Platform for Microsoft)’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경험을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및 에지 환경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 제품군의 첫 번째 오퍼링이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 HCI(Microsoft Azure Stack HCI)’를 위해 최초로 출시된 프리미어 솔루션으로서, 빠른 시간 내에 애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사용자에게 더 많은 제어력과 일관된 운영 능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접목하는 솔루션 선택의 폭을 넓혀 주는 차세대 인프라이다. 델은 자동화된 인프라 관리와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차세대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보인 여러 혁신 기술을 결합해, 고객들이 더 큰 유연성을 확보하고 기존의 투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관리 간소화,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가치 실현 시간 단축 등의 우선 순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플랫폼은 애저 아크(Azure Arc)와 네이티브 통합을 통해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서 일관된 애저 운영이 가능하다.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 파운데이션 소프트웨어(Dell APEX Cloud Platform Foundation Software)’를 통한 긴밀한 통합과 광범위한 자동화로 기존 솔루션 대비 이점을 제공한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자동화된 구축 마법사를 통해 기존 통합 시스템에 비해 구축 단계를 88%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애저 쿠버네티스 서비스(Azure Kubernetes Service)’를 최적의 하이브리드 구성으로 제공하는 한편 아크(Arc) 지원 앱 및 데이터 서비스를 최적화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가속화할 수 있다. 긴밀한 통합과 친숙한 도구를 통해 관리를 간소화하는 한편 중앙 집중식 애저 관리 및 거버넌스 서비스와의 통합을 통해 애저 환경 전반에 일관된 보안 및 규정 준수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델 프로서포트 인프라 스위트(Dell ProSupport Infrastructure Suite)’ 서비스는 델의 하드웨어, 시스템 소프트웨어, 애저 HCI에 대한 솔루션 레벨의 지원을 제공해 가치 실현 시간을 앞당긴다. 현장 진단, 상주 지원,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데이터 폐기 및 교육 서비스 등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작업들을 지원해 기업 내부 구성원들은 다른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애저 스택 HCI를 위한 프리미어 솔루션 카테고리 내 오퍼링들은 높은 수준의 자동화 및 통합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에이펙스는 마이크로소프트 릴리스 공개 후 4시간 이내에 새로운 릴리스 및 패치를 즉각적으로 제공한다. 단일 창의 풀스택 수명주기 관리를 통해 전체 인프라 스택이 항상 규정 준수 요건을 갖추도록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자동화된 클러스터 확장을 통해 워크로드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야 할 때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신속하게 추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델은 향후 에지 환경에 최적화된 ‘델 파워엣지 XR4000(Dell PowerEdge XR4000)’ 서버 기반의 특화형 노드를 오퍼링에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애저 환경을 에지로 확장함으로써 비용과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고 복잡성을 낮출 수 있다. 이외에도 델은 향후 추가적인 델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구성을 통해 컴퓨팅 리소스와 독립적으로 스토리지 자원을 선형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객은 이를 통해 다양한 성능 및 확장 요구 사항을 가진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대표는 “IT 복잡성을 해결하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클라우드 환경의 예측하기 어려운 비용, 일관성의 부족, 제한적인 가시성 등을 해결하기 위해 델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경험을 간소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3-09-27
델,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3’ 개최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아이디어를 혁신으로 실현하는 IT 솔루션과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3(DTF 2023)’ 행사를 8월 22일(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멀티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IT, 보안, 모던 데이터 인프라와 엣지, 업무 환경의 미래 등을 주제로 다양한 연사가 참여하는 세션 및 전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국내 IT 업계 리더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3’는 김경진 총괄사장의 환영사와 피터 마스(Peter Marrs) 델 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총괄 사장의 기조 연설로 막을 연다. 기조 연설에서는 이 시대 혁신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AI에서 멀티클라우드, 엣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혁신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술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NHN 클라우드의 김명신 CTO가 ‘AI 시대로의 항해’를 주제로 AI 시대를 맞이하는 NHN 클라우드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고,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델 테크놀로지스와의 협력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서 비주얼 콘텐츠 솔루션 전문 기업인 ‘자이언트스텝’의 김민석 부사장이 AI 기반의 버추얼 휴먼, 실시간 XR 콘텐츠, 영상 VFX 등에서의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혁신을 소개하고, 델과의 협업 사례를 공유한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다양성 및 포용성(D&I)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포럼에서 진행되는 ‘우먼 인 테크놀로지(Women In Technology)’ 세션에서는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교수의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오후에는 ▲멀티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IT ▲업무 환경의 미래 ▲모던 데이터 인프라와 엣지 ▲보안을 주제로 델과 파트너 기업의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25여개 이상의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진행된다.  ‘멀티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IT’ 트랙에서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서비스형 오퍼링 ‘델 에이펙스(Dell APEX)’의 최근 업데이트를 소개하고, ‘델 에이펙스’를 통해 멀티클라우드 IT 운영 과제에 해답을 찾아가는 방법을 공유한다.  ‘업무 환경의 미래’ 트랙에서는 순환 경제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친환경 설계, 혁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워크플레이스의 미래를 소개한다.  ‘모던 인프라와 엣지’ 트랙에서는 서버, 스토리지,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제품군에 적용된 최신 기술을 전하고, 생성형 AI 구축을 위한 간소화 및 가속화 전략을 공유한다. ‘보안’ 트랙에서는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사이버 전략 및 데이터 보호 방안을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의 솔루션 엑스포(EXPO)에서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최신 IT 인프라 솔루션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된다.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스토리지 ▲네트워크 ▲서버 ▲데이터 보호 등 분야별 최신 솔루션을 눈으로 확인하고 전문가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델의 최신 PC와 노트북, 모니터 및 주변기기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 부스도 마련된다. 1층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CSG) 전시 구역에서는 기업의 업무 생산성 혁신에 특화된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래티튜드(Latitude), 프리시전(Precision) 워크스테이션, 최상급 소비자용 노트북 XPS, 에일리언웨어(Alienware) 게이밍 노트북과 모니터 등 주목할 만한 다양한 PC 및 주변기기를 만나볼 수 있다. DTF 2023 행사에는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엔비디아, 에스씨지솔루션즈, 다올티에스, 메가존클라우드, 오토데스크 등 델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국내 총판사 및 주요 협력사 50개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해 전시 부스 또는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 자사의 솔루션들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3-08-08
[포커스]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 컴퓨터 그래픽스 연구의 현재와 미래 짚는 학술대회 진행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는 지난 7월 11일~14일 휘닉스 제주에서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30 Years of CG Innovation : Modeling the Past, Animating the Present, and Rendering the Future’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컴퓨터 게임, 영화/방송 특수효과, 가상/증강현실,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미디어아트, 로보틱스 등의 주제에 걸쳐 공유와 소통이 이뤄졌다. ■ 자료 제공 :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의 역사 1990년대 들어 국내 컴퓨터 그래픽스 연구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그 발전의 기폭제가 된 것은 1993년에 시작된 국제학술대회인 Pacific Graphics이다. Pacific Graphics는 KAIST의 신성용 교수와 일본의 Tosiyasu L. Kunii 교수에 의해 창설되었다. 국내 연구자들이 Pacific Graphics와 같은 국제학술대회를 조직한 것은 한국의 그래픽스 연구를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었다.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KCGS)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고 국내에 강력한 그래픽스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하여 1993년에 설립되었다.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는 초창기부터 다수의 국제학술대회를 유치했다. 이들 학술대회는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의 주요 목표인 다양한 국내외 학술교류를 활성화하였고, 이를 통하여 한국의 컴퓨터 그래픽스 연구가 급격히 성장할 수 있었다.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의 발전 방향 논의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의 학술대회는 학계와 산업계의 연구자들이 모여 향후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을 발표하며 미래의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광운대학교 최민규 교수와 숭실대학교 박진호 교수가 공동조직위원장을, 한양대학교 권태수 교수와 KAIST 이성희 교수가 공동프로그램 위원장을 맡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30주년 기념 패널토의, 그래픽스 대상 발표, 초청 강연, 교수급 연구자 발표, 창해신진 연구자 및 석사 논문상 후보자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그동안 학회의 리더 역할을 해 온 명예회장단, 학회임원, 관련기관, 회원 등 총 450여명이 참석해 창립 30주년을 축하했으며, 학회의 창립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온 서울대학교 김명수 교수와 고려대학교 김창헌 교수가 공로패를, 오랜 기간 학술적 공헌을 해온 서울대학교 이제희 교수가 그래픽스 대상을 받았다.   ▲ 공로패 시상   ▲ 그래픽스 대상 시상   컴퓨터 그래픽스의 현재와 미래를 짚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한편으로 학회의 미래 비전을 조망하기 위해 ‘한국 그래픽스의 역사,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의 패널토의가 세종대학교 최수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김명수 교수와 고려대학교 김창헌 교수는 학회 설립 초기의 노력을 회고했고, 인하대학교 신병석 교수는 초창기 학술대회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돌아보면서 “학술적인 교류도 중요하지만 네트워킹을 넓혀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회고했다. 최근의 컴퓨터 그래픽스 연구는 게임, 영화, 메타버스 등 다양한 산업과의 연관성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포스텍 이승용 교수는 “학문의 경계가 점차 모호해지고 있다. 비전/그래픽스/HCI가 융합되기도 하고, 이제는 그래픽스만 생각하기 어려운 시대가 된 것 같다. 그래픽스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연구가 아니라 실제로 관련 분야에서 파급력을 발휘하는 연구도 많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짚었다. 포스텍 백승환 교수는 “그래픽스는 비주얼한 정보를 다루는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가 경험하는 세계가 가지고 있는 비주얼 데이터는 굉장히 복잡하면서 정보가 제한적이고, 물리적/데이터적으로 어떻게 표현되고 이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어려움도 있다. 그런 관점에서 학계 전체가 더 탐구해야 할 영역이 큰 것 같다”면서, “많은 방법론과 기술이 등장하면서 기존의 파이프라인이 바뀌는 시대가 오고 있다고 느낀다. 비주얼 데이터를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는 툴들이 생기고, 이를 익히고 적용함으로써 비주얼 데이터를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의 미래 발전 방향과 관련해 이화여대 김영준 교수는 “기존에 만들어진 템플릿을 잘 따라가면서 신진 연구자의 유입을 늘리고, 해외 교류 등 학회의 외연을 넓히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 창립 30주년 패널토의 : 한국 그래픽스의 역사, 현재 그리고 미래   ▲ 폐회식 후 단체 촬영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