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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DBMS"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2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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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오라클, 생성형 AI로 기업의 대규모 AI 도입과 활용 지원
클라우드 시장 후발주자로 나선 오라클이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오라클은 연례 콘퍼런스 행사인 ‘오라클 클라우드 서밋’을 1월 2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하고, 멀티 클라우드 시대를 맞아 오라클의 통합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전략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자사의 사업 성과와 새롭게 출시된 생성형 AI(generative AI) 서비스에 대해서도 밝혔다. ■ 최경화 국장   ▲ 한국오라클 탐 송 회장   한국오라클 탐 송 회장은 ‘오라클 클라우드 서밋 2024’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오라클의 사업 주요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탐 송 회장은 “한국오라클의 클라우드 사업은 2023년 6월~11월 기준 3배 이상 성장하고 있는데, 기업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전환 및 신규 확산 수요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주요 대기업의 미션 크리티컬 부문에서 클라우드 성과는 4배 수준으로 성장했고,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부문에서도 클라우드 성과가 60% 이상 성장했다”면서,.이처럼 오라클 클라우드가 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싸고, 빠르고, 안전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오라클은 클라우드 후발 주자로 나선 만큼 가격과 함께 제품 경쟁력의 차별화를 내세우면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올해 한국오라클은 데이터-AI 통합 솔루션 제공을 가속화하여 기업 주요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조력 및 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중소/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지원과 협력 활동을 지속하고, 새로운 리더십과 조직 강화로 성장 모멘텀 지속 확장 및 매출 성장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OCI 생성형 AI 서비스 출시 오라클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 생성형 AI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OCI 생성형 AI 서비스는 기업이 한층 진보한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보다 손쉬운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OCI 생성형 AI 서비스는 다양한 비즈니스 사용 사례에 적용할 수 있도록 코히어(Cohere)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메타(Meta)의 라마 2(Llama 2) LLM을 원활하게 통합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다. OCI 생성형 AI 서비스는 100개 이상의 다국어 기능과 개선된 GPU 클러스터 관리 경험, 유연한 미세조정 옵션 등을 제공한다. 고객은 OCI 생성형 AI 서비스를 오라클 클라우드 상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OCI 전용 리전(OCI Dedicated Region)을 통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생성형 AI 모델의 커스터마이징 간소화 오라클은 고객이 텍스트 생성과 요약, 의미론적(semantic) 유사성 작업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코히어 및 메타 라마 2의 최신 LLM 모델을 API 호출을 통해 이용 가능한 관리형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한다. 또한 고객은 오라클의 강력한 데이터 보안 및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생성형 AI 모델을 자체 기술 스택에 손쉽고 안전한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오라클의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 RAG) 기술은 고객이 자체 데이터를 사용해 생성형 AI모델을 추가적으로 학습시킴으로써, 조직의 독특한 내부 운영 방식을 이해하도록 할 수 있다. 현재 베타 단계인 OCI 생성형 AI 에이전트(OCI Generative AI Agents) 서비스에는 RAG 에이전트가 포함돼 있다. OCI 생성형 AI 에이전트는 LLM과 OCI 오픈서치(OCI OpenSearch)를 기반으로 구축한 엔터프라이즈 검색 체계를 결합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로 보강된 맥락 기반의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해당 에이전트를 통해 전문 기술 없이도 자연어 기반 대화 방식으로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소스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 또한 동적 데이터 저장소로부터 최신 정보를 검색하며, 검색 결과와 함께 원본 소스 데이터에 대한 참조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OCI 생성형 AI 에이전트의 베타 버전은 OCI 오픈서치 검색 서비스를 지원한다. 향후 버전에서는 보다 광범위한 데이터 검색 및 집계 도구를 지원하고, AI 벡터 검색(AI Vector Search) 기능을 탑재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c와 벡터 스토어(Vector Store) 기능을 활용한 MySQL 히트웨이브(MySQL HeatWave)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라클은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스위트(Oracle Fusion Cloud Applications Suite), 오라클 넷스위트(Oracle NetSuite)를 비롯한 SaaS 애플리케이션 제품군 및 오라클 헬스(Oracle Health)를 비롯한 산업별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사전 구축된 에이전트 활동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라클의 솔루션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내장되는 생성형 AI 오라클은 “선도적인 AI 인프라스트럭처 및 포괄적인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가 고객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오라클은 ERP, HCM, SCM, CX를 비롯한 자사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 전반에 생성형 AI를 통합해 기업이 기존 비즈니스에 최신 혁신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오라클은 고객의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능을 자체 데이터베이스 포트폴리오에 도입하고 있다. 고객은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셀렉트 AI(Autonomous Database Select AI) 기능을 사용해 자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와 생성형 AI가 제공하는 생산성 및 창의성의 장점 모두를 활용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신규 비즈니스 솔루션 구축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오라클은 고객이 허깅페이스(Hugging Face)의 트랜스포머(Transformers), 파이토치(PyTorch) 등의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LLM을 구축, 학습, 배포, 관리하는 과정을 지원하고자 OCI 데이터 사이언스(OCI Data Science)의 기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2월에 베타 버전이 출시된 OCI 데이터 사이언스 AI 퀵 액션(OCI Data Science AI Quick Actions) 기능은 메타 또는 미스트랄 AI(Mistral AI) 등의 주요 AI 공급업체를 비롯한 다양한 오픈소스 LLM에 노코드 액세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라클은 어떤 회사? 오라클은 1977년 래리 엘리슨이 봅 마이너, 에드 오츠와 함께 미국 국방부의 프로젝트에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Relational Database Management System)을 개발, 상용화한 것을 시작으로 설립돼, 전 세계 클라우드 및 IT 시장에서 활약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2009년 4월에는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하면서 기업용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통합된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오라클은 클라우드 영역에서 ERP(전사적자원관리), HCM(인적자본관리), CX(고객경험솔루션), SCM(공급망관리) 및 이와 연계된 퓨전 애널리틱스(Fusion Analytics) 등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부터 서비스형 플랫폼(PaaS) 및 서비스형 인프라(IaaS)까지 광범위한 제품군을 미주, 유럽 및 아시아 전역의 44개 클라우드 리전에서 제공하고 있다. 오라클의 주요 사업 영역으로는 ▲오라클 DBMS 및 클라우드(PaaS/IaaS) ▲오라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SaaS) ▲오라클 시스템(System) 등이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3-04
링크 PLM : 합리적인 가격과 커스터마이징 지원하는 제품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
개발 및 공급 : 마이링크 주요 특징 :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PLM 솔루션, 스프레드시트 기반 제조 솔루션 대비 세련된 UI/UX 제공, 도면 관리/BOM 관리/공정 및 설비 관리/설계 변경 관리/PMS 등 폭넓은 기능 제공, 커스터마이징 및 빅데이터 연동 지원 등 사용 환경(OS) : 윈도우/리눅스 서버 선택사항 시스템 권장 사양 : MS-SQL Server, 오라클 DBMS 19c 데이터베이스, 8 코어 CPU, 16GB RAM, 1TB 이상 SSD     마이링크에서 자체 개발한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솔루션 링크 PLM(Link PLM)은 기존 스프레드시트 타입의 제조 솔루션에 비해 세련된 UI/UX 시스템 화면을 갖춘 솔루션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도면 관리, BOM(Bill of Materials) 관리, 공정/설비 관리, ECR/ECO(설계 변경 관리), 제품 생산 일정과 자동 연동 가능한 PMS(프로젝트 일정 관리 솔루션), 설계/제품 추적 관리, 표준 관리 등이 있으며, 이런 기능을 외산 솔루션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제조업체별로 구체적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타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빅데이터 연동을 할 수 있으며, 빠른 유지보수 대응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링크 PLM의 주요 특징 Link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추가 개발 없이 사용자 설정만으로 인터페이스를 추가/수정 가능하고, 신규 레거시(legacy) 도입 시 에이전트(agent) 기능을 활용하여 시스템 간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다. 또한 ODB++(CAD to CAM 데이터 변환 포맷)를 활용해 다양한 도면/설계 정보 연계가 가능하다.   Link PMS(프로젝트 일정 관리)&워크플로 업무 양식 및 프로세스를 사용자가 정의하여 기업의 워크플로에 맞게 업무수행이 가능하다. 프로젝트 일정관리 업무(task)와 워크플로 기능의 연동을 통해 단순한 일정 관리가 아닌 제품 주기에 맞는 실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Link Item(자재/제품 관리) 제품 및 자재의 로트(LOT) 체계가 사용자 정의를 통해 설정 가능하며, 그룹 및 품목별로도 따로 설정 가능하다. 제품 및 자재의 그룹별로도 속성 관리가 가능하고, 타 레거시 코드의 유효성 검증(validation) 기능을 통한 이상 유무 체크가 가능하다.   ▲ 자재 및 제품 관리   Link ECR/ECO(설계 변경 관리) ECR(Engineering Change Request), ECO(Engineering Change Order) 등의 설계 변경 프로세스 관리가 가능하고, 사용자 정의에 의한 입력항목 관리, 설계 외 PMS 업무(task) 연동도 가능하다.   Link DMS(문서/도면 관리) 드라이브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한 문서 및 데이터 관리를 지원해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인다. CAD,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PDF 등 다양한 뷰어가 기본 내장되어 있고, 문서의 변경 및 버전 관리가 가능하다.   ▲ 문서 및 도면 관리   Link Dashboard(대시보드) 사용자 정의 및 데이터 연동을 통해 대시보드 및 위젯을 엑셀(Excel)과 같이 차트 형태로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Link Search(검색) 통합 검색 엔진을 통해 시스템 전제 내용 및 등록된 문서의 내용을 검색할 수 있다. 또한,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을 이용한 이미지 검색, BOM(Bill of Materials)의 내용 검색 등이 가능하다.   Link BOI(Bill of Information) 프로젝트 설계 및 개발 제품 요구사항, 품질 검사, 물류 절차에서 제품 수명주기에 맞춘 추적 관리가 가능하다.   Link Process Management(프로세스 관리) 신제품 개발 절차 다이어그램은 WBS(Work Breakdown Structure)를 설정하여 PMS와 연동 및 유효성 검증 진행이 가능하다.   Link Standard Management(표준 관리) 공정 표준 및 레시피, 제품 및 자재 사양 관리 등 제조에 필요한 표준 정보 관리가 가능하다.   Link PLM Architecture(제품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 아키텍처)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와 동일한 자바(Java), 스프링부트(Spring Boot) 구조로 되어 있고, 사용자가 추가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Link Framework Architecture(프레임워크 아키텍처)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다양한 서드파티가 포함된 프레임워크는 사용자가 직접 관련 모듈, 서드파티, 하드웨어를 골라서 설정할 수 있다.   링크 PLM의 주요 기능 제품/자재/공정/설비 등 표준 관리 제품, 공정, 자재, 설비 등 다양한 표준 관리 가능 ECR/ECO(설계 변경 관리)와 연계하여 표준 정보 변경 관리 가능 다양한 항목의 데이터 및 정보를 통해 표준 항목 관리 가능 계산 툴(tool)을 통해 사용자 정의 화면 및 관련 내용의 계산식 변경 관리 가능   자재/제품 관리 제품 및 자재, 로트(LOT)의 생성 체계를 사용자가 관리 가능 사용자 정의 그룹별 자재 속성 관리, 코드 규칙 관리 가능 제품 및 자재를 스펙별로 그룹화 관리 가능하고 설비 및 검사 장비 연동 가능   도면 관리 다양한 도면/설계 정보의 연계를 통한 이력 관리 가능 70여개 제품의 CAD, CAM 연동 가능   변경 관리(ECR/ECO) 변경 관리 프로세스를 통한 설계 및 공정 정보 변경 관리 가능 변경 시 영향이 있는 프로젝트 및 제품, BOM 등의 항목 도출 관리 가능 사용자 정의 변경 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 맞는 변경 관리 가능   ▲ 변경 관리   프로젝트 일정 관리(PMS) 업무(task) 단위로 워크플로를 생성 후 해당 업무에 맞는 양식 생성 및 관리 가능 PDM(도면 관리 솔루션) 업무와 사용자 정의 업무 연계 가능 엑셀(Excel) 및 워드(Word) 등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업무를 그대로 시스템화 가능 PMS 업무와 워크플로를 연동하여 수행 가능   ▲ 프로젝트 일정 관리   설계/제품 추적 관리 부모 및 연계 프로젝트가 있는 경우, 관련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추적 관리 가능 제품 생산 이벤트(event) 및 마일스톤을 관리하며 이벤트와 연계된 활동을 연결하여 볼 수 있음 제품 생명주기에 따른 일정 및 활동 연계 관리 가능   BOM 관리 등 E-BOM(Engineering Bill of Materials), M-BOM (Manufacturing Bill of Materials), P-BOM(Product Bill of Materials), S-BOM(Sales Bill of Materials) 등의 다양한 BOM 관리 가능 BOM 비교 이력 관리 가능   ▲ BOM 관리   향후 계획 및 지원 전략 마이링크는 외산 솔루션의 비중이 높은 국내 PLM 시장에서 국내산 PLM의 이점을 살려 합리적인 가격과 고객 지향적인 커스터마이징 제공, 체계적인 유지보수 대응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는 방위산업 부문 업체와의 계약을 기점으로 삼성, CJ, SK 등 출신의 주요 개발자들이 컨설팅을 확대 중에 있으며,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서울, 세종, 대전에 본사 및 지사를 운영 중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31
오토닉스, 원격 감시 제어 소프트웨어 SCADAMaster 출시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 오토닉스가 산업 현장 내 설비, 공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SCADAMast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는 다양한 장치·장비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중앙에서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현장 전체를 관장할 수 있고 생산 공정 단위의 세부 관리 운영도 가능해, 스마트 공장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오토닉스가 선보인 SCADAMaster는 스마트 공장 분야의 표준으로 사용되는 통신 프로토콜인 OPC UA를 지원하며, 모바일 기기나 낮은 대역폭의 소형 디바이스에 최적화한 MQTT(Message Queuing Telemetry Transport) 프로토콜을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MES, ERP 등 상위 시스템뿐 아니라 다양한 생산 현장 제어기기와 연결할 수 있어 여러 곳에 분산된 현장 내 장비의 데이터 수집을 쉽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이미지,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통해 실제 현장과 비슷하게 작화할 수 있는데, SCADAMaster는 이미지를 SVG(Scalable Vector Graphics) 파일로 제공해 사이즈 변화에도 왜곡이 발생하지 않아 고품질의 작화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모듈화된 패널 박스와 쉬운 화면 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UX/UI 디자인을 제공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유효성 검사 기능(프로젝트 오류 확인 용이) ▲Alias 기능(기준 페이지를 통해 동일한 여러 장비 설정·제어) ▲시스템 태그(명령어 및 함수 없이도 가동 시간, 프로젝트명 등을 바로 확인) ▲경보 알림(SMS, 이메일로 현장 오류 알림) ▲다수의 DBMS(MS SQL Server, MySQL, MariaDB, Oracle, PostgreSQL, SQLite, IBM DB2)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오토닉스는 "SCADAMaster는 그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쌓은 오토닉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돼 높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탄생된 제품"이라면서, "스마트 팩토리, 빌딩 자동화 시스템, 수소 충전 시스템, 스마트 팜 시스템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해 공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오토닉스의 센서·컨트롤러·모션 디바이스 등 다양한 필드 제품과 연계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현장 관리를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3-01-26
오라클, 가트너 보고서에서 클라우드 DBMS 제품군이 높은 평가 받아
오라클은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가 최근 발표한 3개의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시장 보고서에서 자사가 상위 순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2022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부문(2022 Gartner Magic Quadrant for Cloud Database Management Systems)’ 리더로 선정됐으며, 오라클의 자율운영 트랜잭션 프로세싱(Oracle Autonomous Transaction Processing, 이하 오라클 ATP)은 ‘운영 사용 사례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핵심 역량 보고서(Critical Capabilities for Cloud Database Management Systems for Operational Use Cases)’의 네 가지 사용 사례 항목 모두에서 5년 연속 최고 점수를 받았다. 또한,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 웨어하우스(Autonomous Data Warehouse)는 ‘분석 사용 사례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핵심 역량 보고서(Critical Capabilities for Cloud Database Management Systems for Analytical Use Cases)’의 모든 사용 사례에서 2위에 올랐다. ‘운영 사용 사례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핵심 역량 보고서’는 ▲OLTP 트랜잭션 ▲경량 트랜잭션(Lightweight transaction) ▲증강 트랜잭션(Augmented transaction) ▲스트림 및 이벤트 처리 등 네 가지 운영 사용 사례를 기준으로 공급업체를 평가했다. 오라클 ATP는 17개 공급업체 중 모든 사용 사례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분석 사용 사례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핵심 역량 보고서는 ▲전통적 데이터 웨어하우스 ▲로지컬 데이터 웨어하우스 ▲데이터 레이크 ▲스트리밍 분석 등 네 가지 분석 사용 사례를 기준으로 공급업체들의 순위를 정했다. 오라클의 앤드류 멘델손(Andrew Mendelsohn) 데이터베이스 서버 기술 부문 총괄 부사장은 “오라클의 고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제공업체 중 오라클이 지속해서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는 배경으로는 오라클의 기술 혁신이 자리한다. 오라클은 주요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와 유형에 대한 생산성과 자동화, 통합화를 제공하고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하여 데이터 관리 시스템에서 실현 가능한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가트너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되어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모든 유형의 워크로드에 대한 최고의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임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자율관리(self-driving) 데이터베이스인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이하 OCI)에서 실행되며, 고가용성 데이터베이스를 자동으로 보호하고 특정 워크로드에 맞게 구성 및 최적화하며 필요할 때 리소스를 확장할 수 있다. 융합형 데이터베이스(converged database) 엔진을 기반으로 구축된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최신 데이터 유형, 워크로드 및 개발 스타일을 지원하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운영을 단순화하고 복잡성, 비용 및 위험을 절감한다.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OCI 외에도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Oracle Exadata Cloud@Customer) 및 OCI 전용 리전(OCI Dedicated Region)을 통해 고객의 데이터센터에서 사용 가능해, 고객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데이터베이스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데이터 규정, 데이터 주권, 또는 대기시간 관련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작성일 : 2022-12-27
오라클, "국내 강소기업의 클라우드 도입 및 사업역량 강화 지원"
오라클은 국내 다양한 산업분야의 강소기업들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도입을 통해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포이시스, 디지털포토 찍스, 신원, 알엠소프트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들 기업이 오라클 클라우드의 운용을 기반으로 IT 환경 혁신에 성공,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스템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며 각 사업 분야 내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금융솔루션 전문 기업인 포이시스는 기존 레거시 시스템 사용 시 정전 등으로 인한 서비스 장애를 극복하고, 비용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 구축을 위해 초기 비용이 과다하게 드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대신 OCI를 도입했다. 포이시스는 데이터베이스를 이미 오라클 DB로 사용하고 있어 OCI 상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서버 이용이 더욱 용이했고, 경제적인 스토리지 비용 덕분에 대용량의 DB 운영이 매우 유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OCI가 합리적인 네트워크 비용 및 타 VPN과의 무료 터널링 서비스가 아웃바운드 트래픽이 많은 업무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패션 전문 기업 신원은 최근 자사를 포함 다양한 패션 브랜드가 입점한 종합 패션플랫폼 ‘쑈윈도’의 구축을 위해 OCI를 도입했다. 신원은 플랫폼의 첫 구축 당시 인프라 관리 인력 부족과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 인프라 비용에 대한 부담을 느껴 클라우드 도입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비용과 보안은 업체 선정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고, 이에 사내 기간계 시스템인 오라클 DBMS와의 연동성 및 합리적 비용을 높이 평가하여 OCI를 채택했다. 디지털 사진인화 전문기업인 디지털포토 찍스는 기존 IDC 운영 방식에서 오라클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전환했다. 최고의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에 빠르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회사는 365일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보다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 테스트와 실제 서비스를 통해 안정성을 확인한 후 오라클 클라우드를 도입하였다. 이를 통해 타 클라우드 대비 더욱 경제적 비용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며 약 40%의 인프라 운영 비용을 절감해 고객에게 개선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중단없이 블록 볼륨을 증설하거나 자유롭게 서버 스펙 조절이 가능해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마련했다. 공공부문 기록물 관리 전문 IT 기업인 알엠소프트(RMSoft)는 서버 기반의 구축형 서비스에서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로 전환하기 위해 OCI를 도입했다. 최근 공공기관 내 서비스형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알엠소프트는 기록물 보존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구독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는 플랫폼 ‘ 아키비스트(Archivist)를 준비했다. 이를 위해 OCI를 도입함으로써 알엠소프트는 서비스의 모든와 출시 환경 구성에 이르기까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구독형 서비스 모델 환경을 매끄럽게 구축할 수 있었다. 또한, 알엠소프트 고객 역시 시스템 활용을 위한 예산 확보와 시스템 구축에 드는 시간 및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오라클 중견중소기업 클라우드 사업부의 김현정 전무는 “이제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대기업들이 주도하는 것이 아닌, 중견 및 강소기업 모두가 동참하여 함께 이끌어 가는 움직임이 되었다”면서, “오라클 클라우드는 환율 상승과 금리 인상 등 재무적 압박이 커지는 기업고객을 위해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하며 뛰어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여 금융에서 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과 규모의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사례들은 기업들이 OCI를 선택하는 공통적인 이유가 합리적인 비용과 안정적인 관리 역량 확보라고 강조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앞으로도 오라클은 국내 다양한 기업들이 혁신을 통해 입지를 더욱 탄탄히 마련할 수 있도록 오라클만의 강점을 살리며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2-11-07
아크로니스, 마리아DB와 파트너십 강화해 백업 기능 확장
통합 사이버 보호 기업인 아크로니스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리아DB(MariaDB)와 파트너십을 맺고, 마리아DB 데이터베이스에 백업 및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픈소스로 제공되는 마리아DB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5개 데이터베이스 중 하나로서,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 중인 포천(Fortune) 500대 기업의 75%에서 도입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마리아DB는 MySQL을 즉시 대체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워드프레스(WordPress), 줌라(Joomla) 및 드루팔(Drupal)로 구축된 사이트를 포함하여 많은 웹 사이트에서 마리아DB를 백엔드 솔루션으로 설치했다. 현재 마리아DB를 사용하는 고객의 21%는 대기업(10억달러 이상), 9%는 중견기업, 64%는 소규모 기업(5000만 달러 미만)이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Acronis Cyber Protect Cloud) 용 어드밴스드 백업(Advanced Backup) 팩이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을 사용하여, 서비스 프로바이더(SP)는 마리아DB 관리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도 고객의 마리아DB 데이터베이스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백업하여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마리아DB 서비스 제공업체는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로 마리아DB 데이터베이스의 전체 또는 세분화된 복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복구가 필요할 때 전체 워크로드를 확인할 필요 없이 데이터와 테이블을 빠르게 탐색하고 복구할 수 있다. 이 세분화된 복구는 인스턴스, 데이터베이스 및 테이블 수준에서 지원되므로 서비스 공급자가 RTO(복구 시간 목표)를 줄이고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면서 클라이언트의 중요한 데이터에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한다. 아크로니스는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Acronis Cyber Protect Cloud)의 백업 및 복구 기능을 마리아DB로 확장함으로써,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오라클 DBMS 및 SAP HANA, MySQL을 포함하여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사이버 보호 범위를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Acronis Cyber Protect Cloud)를 사용하면 서비스 제공업체가 이미 익숙한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 콘솔을 통해 마리아DB를 사용하는 모든 클라이언트를 원활하게 지원하여, 마리아DB 데이터베이스 백업을 쉽게 실행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Acronis Cyber Protect Cloud)는 엔드포인트, 시스템 및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사이버 보안, 데이터 보호 및 관리를 모두 제공하는 업계 유일의 통합 사이버 보호 솔루션이다. MSP(매니지드서비스프로바이더)는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Acronis Cyber Protect Cloud)를 백업 복구 및 사이버 보안 비용을 낮추고, 하나의 통합 솔루션으로 고객을 더 잘 보호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 코리아의 고목동 지사장은 “아크로니스는 백업 및 복구 기능에 대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아크로니스의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사이버 보호 접근 방식의 일환으로 완전한 데이터 보호를 통해 파트너사인 서비스 제공업체가 고객의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및 시스템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2-04-14
오라클, "클라우드로 국내 중견 솔루션 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오라클이 국내 솔루션 분야 중견 기업들의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채택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후이즈, 윤선생, 오이사공의 클라우드 도입 사례를 소개했는데, 이들 기업은 기존 시스템을 오라클 클라우드로 이전하며 비용을 절감하며, 신속한 데이터 관리 역량 및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도메인 및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 후이즈는 온프레미스 환경에 구축되어 있던 서버들의 운영관리 효율성에 한계를 느끼고 더욱 신속한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 메일 서버 등 기존 시스템에 구축되어 있던 서버들을 OCI로 이전했다. 후이즈는 국내 대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의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 역량 및 안정적인 서비스는 최우선 과제였다. 이를 후이즈는 위해 자사의 웹 서버를 OCI로 이전 운영하며 보안성과 안정성, 경제성 측면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WAS(웹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메일 서버도 추가적으로 이전하고 있으며, 향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구축하여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영어교육 전문기업인 윤선생은 기존 데이터베이스(DB)의 성능과 속도 개선을 위해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Oracle Exadata Cloud@Customer)를 도입했다. 오라클의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는 고객의 IT 환경 내에 퍼블릭 클라우드 방식으로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인 엑사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회사 전반에 신규 기능 및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윤선생은 사내 인터넷데이터센터 (IDC)에 직접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를 구축함으로써 보안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더욱 빠른 속도로 DB를 활용하고 성능 또한 강화했다. 인사관리 시스템 혁신 기업인 오이사공은 전자결재에서 채용, 교육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인사관리 솔루션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의 형태로 모두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오이사사공은 사업의 확장에 따라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의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필요로 했다. 특히, 인사시스템은 DBMS의 성능에 따라 서비스 품질의 차이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최고의 솔루션 도입이 필수적이었다. 오라클은 OCI와 함께 DB라이선스가 포함된 DB 관리형 서비스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DBCS)를 제공함으로써 유연하고 안전한 고성능 클라우드 아키텍처 구축을 지원했다. 회사는 OCI 도입을 통해 기존대비 30% 이상의 비용절감 및 50% 이상의 성능 향상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오라클은 "최근 다양한 신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를 발표하고 있으며, 중소중견기업 고객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Oracle Exadata Cloud@Customer)의 최신 기능은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기존 배포 환경에 추가할 수 있어 인프라스트럭처를 더욱 유연하게 활용함으로써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오라클은 MySQL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중 유일하게 기존 트랜잭션 처리 및 분석 기능에 더해 데이터베이스 내에 머신러닝(ML) 기술을 추가했다.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 서비스를 비롯해 IT 환경의 최적화 및 비용절감을 지원하는 유연한 코어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등에 대한 중소중견기업 고객의 관심이 높다는 것이 오래클의 설명이다.   한국오라클 중견중소기업 사업부(ODP)의 김현정 전무는 “오라클은 투명하고 예상가능한 가격 정책과 국내 클라우드 리전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안정성을 바탕으로, 국내 중견중소기업이 더욱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엔터프라이즈급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공개된 사례들은 클라우드 이전을 통한 디지털 혁신을 지향하는 국내의 많은 중소중견기업이 오라클과 함께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를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2-04-11
오라클, "가트너의 클라우드 DB 관리 시스템 평가에서 높은 점수 받아"
오라클은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가 최근 발표한 3개의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시장 보고서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증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Augmented DBMS) 기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강점 및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021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되었다. 혼합 워크로드와 트랜잭션 처리에 최적화된 오라클의 자율운영 트랜잭션 프로세싱(ATP)은 ‘운영 사용 사례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핵심 역량 보고서(Critical Capabilities for Cloud Database Management Systems for Operational Use Cases)’의 네 가지 사용 사례 항목 모두에서 4년 연속 최고 점수를 받았다.  또한, 분석 및 데이터 웨어하우스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자율운영 데이터웨어하우스(ADW)는 ‘분석 사용 사례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핵심 역량 보고서(Critical Capabilities for Cloud Database Management Systems for Analytical Use Cases)’의 모든 사용 사례에서 상위 3위로 평가됐다. 가트너는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에 대해 '클라우드 스토리지 상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공급자에 의해 완전히 관리되는 퍼블릭 혹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되는 DBMS 소프트웨어 시스템'으로 정의하고 있다. 오라클은 자사의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서 실행되며, 고가용성 데이터베이스를 자동으로 보호하고 특정 워크로드에 맞게 구성 및 최적화하며 필요할 때 리소스를 자동으로 확장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라클 ATP는 ‘운영 사용 사례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핵심 역량 보고서’의 4가지 사용 사례에서 16개 공급업체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자동화된 성능 튜닝 및 최적화, 일관성, 워크로드 관리 및 보안에서 평균 점수보다 1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았고, 고급 분석 및 다이내믹 탄력성(dynamic elasticity) 등의 영역에서는 평균을 웃도는 성적을 기록했다. 오라클 ADW는 보안 패치 자동화, 제로 다운타임 업그레이드 및 패치, 인덱스 관리 자동화, 머신러닝을 활용한 향상된 최적화 기능을 인정받으며, 자동 성능튜닝 및 최적화, 다이내믹 탄력성, 재정관리 각 영역에서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라클의 앤드류 멘델손(Andrew Mendelsohn) 데이터베이스 서버 기술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번 가트너 보고서 최고 순위 선정은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기업들 사이 오라클의 뛰어난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오라클의 운영 사용 사례 및 분석 사용 사례에 대한 높은 핵심 역량 점수와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의 리더 선정은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가 모든 유형의 워크로드에 대한 최고의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솔루션임을 여실히 입증해 주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1-12-22
[인터뷰] 마크베이스, 스마트 제조 데이터베이스 기술 선도한다
 마크베이스 김성진 대표   '시계열 DB 기반 엣지컴퓨팅 솔루션'으로 스마트공장에서 필요로 하는 DBMS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크베이스가 국제 공인인증기관 TPC의 사물인터넷(IoT) 평가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마크베이스는 자사의 시계열 데이터베이스(TSDB)가 국제 공인인증기관 TPC(Transaction Processing Performance Council)의 TPCx-IoT 지표에서 초당 340만건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기록했다고 3월 25일 밝혔다. 이는 자사의 바로 전 최고 성적인 248만건보다 약 40% 높은 성적이다.   마크베이스는 국산 소프트웨어로서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선도함으로써 국내 스마트제조 산업 경쟁력의 일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 스마트 공장과 시계열 DB의 만남 DBMS 전문 기업 ‘마크베이스’가 제조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제조업계에서는 ‘공정 최적화’, ‘품질안정성’, ‘생산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많은 기업들이 ICT, 지능형로봇 기술, IIoT(산업사물인터넷) 기술 등 스마트 제조 기술을 기존의 제조공정에 접목해 상호 소통하는 생산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공장내 장비와 시설, 장치 부품들을 서로 연결시켜 수많은 센서 데이터를 연결•수집•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에서는 데이터처리 기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공장운영의 최적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장비의 예지보전 을 통한 설비 가동률 향상을 위해 구축된 스마트공장에서는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대량의 데이터를 제대로 처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마트공장이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그 속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센서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동시에 편리한 인덱스 구조, 그리고 스토리지의 저장능력을 갖춘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이 필요하다. 마크베이스 김성진 대표는 “일반화된 데이터 저장과 인덱스 구조의 복잡성 때문에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RDBMS)하에서는 데이터의 처리속도가 느려진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솔루션이 시계열 DB”라고 소개한다. 산업 IoT 센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차세대 데이터베이스인 시계열 데이터베이스(Time Series Database, 이하 시계열 DB)는 시시각각 수집된 데이터를 시간과 순서에 따라 저장하고 조회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이다. RDBMS가 일반적으로 초당 500건, 빠르면 2~3천 건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면, 시계열 DB는 초당 100만 건의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수집하고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스토리지의 절약을 위해서 데이터를 압축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시스템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시계열 DB는 스마트공장 내 모든 설비 및 시설, 장치에서 발생 하는 각종 데이터를 신속•정확하게 저장하고 분석•관리하는데 적합한 데이터 저장소(Store)”라는 것이 김성진 대표의 설명이다. 2. 시계열 DBMS 기업으로 성장  마크베이스는 기업용 DBMS 업체인 알티베이스의 창업 멤버였던 김성진 대표가 설립한 시계열 DB 솔루션 업체이다. 마크베이스 창업 전 동 분야에서 약 15년간 인메모리 (In-Memory) 데이터베이스 핵심 기술 개발을 주도해 왔던 김성진 대표는 2006년 ‘정보통신부 신소프트웨어 대통령상’과 2011년 ‘지식경제부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상’을 수상한 개발 자이기도 하다. “DB 개발경험이 있기 때문에 빅데이터의 시대, 데이터 분석과 저장 및 처리속도가 왜 느린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는 김 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과 사회 전반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3년 마크베이스를 창업했다. 창업 직후부터 시계열 DB 기반의 데이터 저장•처리 및 분석•관리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 업그레이드 시켜 온 마크베이스는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계열 DBMS 기업으로 성장했다. 세계적으로 DBMS를 자국에서 개발, 생산하는 나라는 미국과 독일, 한국뿐이다. 김 대표는 “DB 개발사들의 생태계 가 미국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에서 4~5개사의 DBMS 기업이 사업화하고 있는 것은 글로벌적 관점에서 보면 특이한 사례이며, 그만큼 시장진입이 힘들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마크베이스는 치열한 시장에서 어떻게 생존하고 성장했을까? 김성진 대표는 “마크베이스를 창업하게 된 계기는 기존 시장의 한계성을 뛰어넘기 위한 것이었으며, 이러한 이유에서 기존업체들과 차별화하여 타깃시장도 ‘기계장비에서 생 성되는 데이터를 위한 DB를 만들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마크베이스는 그 열쇠를 ’시계열 DB’에서 찾았고, 시계열 DB 는 스마트공장의 고도화를 해결할 대안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3. DBMS를 위한 ‘엔진’과 시계열 DB 기반 ‘엣지컴퓨팅’ 솔루션 제공 마크베이스의 주요 사업영역은 데이터를 삽입, 추출, 업데이 트 및 삭제하는데 사용하는 데이터베이스 엔진(Database Engine)과 시계열 DB 기반의 ‘엣지(Edge) 컴퓨팅’ 솔루션 제공이다. 마크베이스의 데이터베이스 엔진은 이미 포스코, LG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이 사용하면서 신뢰성을 검증해 왔다. 또한 최근 출시한 엣지컴퓨팅 솔루션은 스마트공장에 필요한 데이터 처리의 신속성과 운영비용 절감을 돕는다고 평가받고 있다. “당사의 엣지컴퓨팅 솔루션은 산업용 IoT에서 나오는 데이터 저장을 엣지에서 실시간 저장, 분석, 처리한 후 필요한 데이 터만을 고속 압축해 클라우드로 전송하는 기술”이라고 소개하는 김성진 대표는 “엣지에 저장한 데이터와 이벤트에 실시간 접근 및 분석하는 것은 물론 최소의 비용으로 데이터 전송, 저장 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최적화된 스마트공장을 운영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마크베이스는 향후 시장의 확대를 예상해, 엣지컴퓨팅 솔루션의 운영편리성 극대화를 위한 엣지 에디션인 ‘엣지 마스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마크베이스의 솔루션은 자동차 부품사의 CPS 구축, 시멘트 제조사의 실험정보시스템 구축, 제약사의 데이터 기반 스마트 공장 고도화, 공작기계 고장 예측 및 진단시스템 구축 등 다양 한 기간산업 및 제조업계에 적용되고 있다. “국산 시계열 DB 기술력을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 많이 알리고, 또 다양한 산업군에서 레퍼런스를 쌓으면서 시계열 DB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고 말하는 김성진 대표는 “스마트공장 에도 당사의 기술력이 10여개 사에 적용되었다. 현장에서 점차 시계열 DB의 중요성이 인정받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4. TPCx-IoT 테스트 세계 1위 기록 달성   이미지 출처 : 마크베이스 마크베이스의 국산 DBMS는 2019년 11월 11일 TPCx-IoT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표준으로 등재되었고 국제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 TPC는 IBM, Microsoft, Intel, DELL, CISCO, Oracle 등 유수한 IT 기업들이 멤버로 활동하는 기관이다.  마크베이스는 자사의 시계열 데이터베이스(TSDB)가 국제 공인인증기관 TPC(Transaction Processing Performance Council)의 TPCx-IoT 지표에서 초당 340만건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기록했다고 3월 25일 밝혔다. 이는 자사의 바로 전 최고 성적인 248만건보다 약 40% 높은 성적으로, 2020년 대비 100만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TPCx-IoT는 사물인터넷이 생성하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속도와 안정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한 이번 테스트는 지난 해에 이어 AMD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AMD가 최근 공개한 Zen 3 아키텍처 기반 CPU와 마크베이스 6.5 버전을 결합해 성능을 측정했다. TPC는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글로벌 기업 20여곳이 기반 소프트웨어(SW)와 장비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만든 비영리 기구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TTA가 멤버로 참여해 국산 SW의 표준 등재 및 평가를 지원하고 있다. TPC는 업계 유일의 국제 공인 벤치마크로, 마크베이스는 이번 신기록을 포함해 TPCx-IoT 지표가 만들어진 이래 처음으로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특히 161만 IoTps를 기록하고 있는 2위 업체와는 두 배 이상의 격차가 난다. 마크베이스 김성진 대표는 “이번 테스트는 자사의 기존 성적을 갱신한 것이지만, 마크베이스 TSDB의 지속적 성장에 대한 신뢰를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시스템 소프트웨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기술 혁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 반도체 산업 레퍼런스 기반으로 스마트 공장까지 비즈니스 확대 현재 마크베이스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시장은 ‘반도체’이다. “반도체산업은 여러 기간산업 중 데이터가 가장 많이 생성되는 시장”이라고 말하는 김성진 대표는 “1초에 700만 건, 많게는 1 천만 건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는데, 향후 데이터 저장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데이터 처리’에 대한 이슈가 큰 산업이며, 마크베이스의 기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고 말한다. 김 대표는 반도체 산업에서 우수한 레퍼런스가 쌓이면 일반 스마트공장 시장은 자연스레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와 함께 마크베이스가 이후의 마켓으로 주목하고 있는 시장은 ‘공공기관’이다. “최근 공공기관에서 DAN(데이터베이스, AI,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커지는데, 센서데이터의 저장경험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김 대표는 이러한 시장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마크베이스는 올 한 해 동안 공공기관에서 의 비즈니스를 더욱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6.  기술력 검증 통해 수익 창출과 밸류에이션 확대  마크베이스는 지난 해 젊은 개발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강남 지역으로 회사를 이전하면서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기술력을 강화한 엣지컴퓨팅 솔루션을 선보이고, 기업 이전을 통해 새로운 기업환경까지 마련한 마크베이스는  ‘반도체 영역에서의 레퍼런스 확보’와 ‘시계열 DB가 스마트공장 프로젝트에서 표준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마크베이스는 2018년까지가 시계열 DB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간이었다면 그동안 파일럿을 통해 마크베이스의 가치를 검증받았고, 앞으로는 기술력 확산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계열 DB 기술의 중요성을 더 많은 스마트공장 구축업체들이 알 수 있도록 밸류에이션 (Valuation)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것이 이들의 계획이다.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 처리하는 기술을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이 데이터를 통해 비즈니스 효율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 mail@cadgraphics.co.kr
작성일 : 2021-03-31
[포커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1c 통해 기업 워크로드 운영 지원 확대
오라클이 융합형 데이터베이스의 최신 버전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1c(Oracle Database 21c)를 공개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1c에는 ▲불변적인 블록체인 테이블 ▲네이티브 JSON 데이터 유형 ▲오토ML(오토머신러닝) ▲인데이터베이스 자바스크립트 ▲영구 메모리 저장소 등 200개 이상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 이예지 기자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인 ‘오라클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보관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이다. 오라클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기업이 하나의 엔진에 여러 종류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다양한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개발자와 분석가의 작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 오라클은 모든 형식의 데이터 저장이 가능한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1c는 약 200개 이상의 새로운 혁신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인메모리와 그래프 처리, 샤딩(sharding), 다중 테넌트 및 보안 역량도 한층 개선되었다.  한국오라클 장성우 전무는 “오라클은 단일 융합형 데이터베이스 엔진을 통해 개발자의 생산성을 한층 제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보다 진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새롭게 공개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1c는 현재와 미래 시점에서 고객이 요구하는 주요 기술 사항이 반영되었다”고 소개했다.  최신 버전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1c에는 다양한 혁신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최적화된 성능, 개발자 및 데이터 과학자의 개선된 생산성을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 융합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1c에 추가된 블록체인 테이블 기능   블록체인 테이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1c에서는 블록체인 테이블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주요 보안 이점을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도 활용할 수 있다. 오라클 암호 보안 데이터 관리의 일환인 블록체인 테이블은 각 행이 암호화된 방식으로 연결되어 불변성의 특징을 갖게 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서 변조 감지 및 방지 기능을 즉시 활용함으로써 기업 고객은 관리자 또는 이용자를 가장하는 내부자나 해커의 불법적인 시스템 변경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 테이블은 표준 SQL로 접근 가능한 통합 데이터베이스의 일부로, 전체 분석 및 트랜잭션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 블록체인 구현 대비 사용이 용이하다.    JSON 데이터 유형 추가 오라클은 지난 수년에 걸쳐 SQL/JSON 쿼리와 인덱싱 지원을 제공해 왔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1c에는 기존 버전 대비 최대 10배 빠른 스캔과 최대 4배 빠른 업데이트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JSON 데이터 유형이 추가되었다. 이용자는 이전 버전과 동일하게 사용자 정의 애플리케이션 코드 없이도 JSON 및 기타 데이터 유형을 혼합 및 결합하고, 신속한 OLTP를 위해 모든 JSON 요소를 인덱싱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인데이터베이스 머신러닝을 위한 오토ML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1c에는 분석을 위한 오토ML이 추가되었다. 장성우 전무는 “오토ML은 사용자가 일일이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선택할 필요 없이 대규모 기계 학습 모델을 자동으로 구축 및 비교해주기 때문에 비전문 이용자도 머신러닝을 쉽게 사용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 오토ML 기능이 추가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1c   영구 메모리 지원 데이터베이스 데이터와 복구를 위한 로그를 로컬 영구 메모리에 저장함으로써 IO 중심의 워크로드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다. 직접 매핑된 영구 메모리 파일 시스템에 저장된 데이터에서 SQL이 직접적으로 실행되기 때문에 별도의 IO 코드 경로와 대용량 버퍼 캐시가 필요하지 않다. 또한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알고리즘은 영구 메모리 내의 부분적 또는 불일치 저장을 방지할 수 있다.    로코드 개발 클라우드 서비스로 앱 개발 간소화 지원 오라클은 쉽고 빠르게 데이터 기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구축이 가능한 로코드(low-code) 개발 플랫폼인 ‘오라클 APEX(Oracle APE)’도 공개했다.  장성우 전무는 “로코드 개발 플랫폼(LCDP)은 기존의 수동 코딩 컴퓨터 프로그래밍 대신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구성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이다”라며, “새로운 APEX 서비스는 브라우저 기반의 완전 관리형 서비스를 통해 직관적인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 현대적인 반응형 웹뿐만 아니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간편하게 구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오라클 APEX로 만들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유형   뿐만 아니라 APEX 애플리케이션 개발 서비스는 완전 통합형 단일 패키지 형태로, 이용자나 개발자, 애플리케이션 개수에 따른 추가 요금 없이 로코드 개발자가 대규모의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구축 및 배포하는데 필요한 주요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APEX 서비스 상에서의 수신 및 송신에 따른 데이터 전송 기능은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비즈니스 현황에 따라 APEX에서 제공되는 범위 이상으로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전통적 코딩이 요구되는 경우, 개발자는 오라클 APEX를 활용하여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완전한 오라클 자율운영 트랜잭션 프로세싱 데이터베이스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