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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BJ"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55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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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 5.5에서 게임 개발자 및 산업 크리에이터 위한 기능 향상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게임 개발자와 모든 산업의 크리에이터를 위해 다양한 툴세트와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고 개선한 언리얼 엔진 5.5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언리얼 엔진 5.5 업데이트에서는 ▲애니메이션 제작 ▲렌더링 ▲버추얼 프로덕션 ▲모바일 게임 개발 ▲개발자 반복작업 등에서 향상이 이뤄졌다.     애니메이션 제작 영역에서는 에디터에서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제작 워크플로를 지원하는 신규 및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여 상황에 맞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으므로, DCC 애플리케이션을 오가며 작업할 필요성이 줄어들었다. 또한, 애니메이션 게임플레이 제작 툴세트에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언리얼 엔진의 비선형 애니메이션 에디터인 ‘시퀀서’가 개선돼 더 나은 필터링과 속성을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인터페이스상에서 더 쉽게 제어할 수 있으며, 변경 유지 애니메이션 레이어가 추가되어 기존 DCC 애플리케이션에서만 볼 수 있었던 추가적인 제어 기능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조건부 상태 변경’, ‘커스텀 바인딩’ 등과 같은 기능으로 다양한 다이내믹 시네마틱 시나리오를 작동하도록 설정하는 것 역시 더욱 쉬워졌다. 컨트롤 릭에서 애니메이션을 적용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디포머’를 만들어 클릭 한 번만으로 시퀀서의 캐릭터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더욱 사실적인 애니메이션 이펙트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에 바로 사용하거나 자신만의 릭으로 구동되는 디포머 또는 헬퍼 릭을 제작하는데 예제로 활용할 수 있는 ‘애니메이터 키트 플러그인’도 제공된다. 다양한 UI 및 UX 개선, 새로운 사족 보행 및 비클 모듈 등을 지원하는 ‘모듈형 컨트롤 릭’이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며, 더 빠르고 간소화된 페인팅 워크플로 및 가중치 편집 등의 다양한 개선 사항이 포함된 ‘스켈레탈 에디터’를 정식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언리얼 엔진용 메타휴먼 플러그인 중 하나인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역시 향상됐다. 이제 오디오만으로 얼굴 상단 부분의 표정을 추론하여 고퀄리티의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생성할 수 있게 됐다. 로컬 오프라인 설루션으로서 다양한 음성 및 언어와 함께 작동되며, 다른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입력과 함께 일괄 처리 및 스크립팅할 수 있다. 런타임에 동적으로 변경되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게임 개발자에게 도움이 될 ‘뮤터블 캐릭터 커스터마이제이션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 시스템은 캐릭터, 동물, 소품, 무기 등의 다이내믹 스켈레탈 메시, 머티리얼, 텍스처를 생성하는 동시에 메모리 사용량을 최적화하고 셰이더 비용 및 드로 콜 수를 줄여주며, 많은 파라미터와 텍스처 레이어, 복잡한 메시 상호작용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심층적인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한다.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 기반 시스템에 많은 향상이 이루어지면서, 이제 하드웨어 지원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루멘’을 60Hz로 실행할 수 있다. 또한, 물리적으로 정확한 DXR 가속 프로그레시브 렌더링 모드인 ‘패스 트레이서’가 정식 버전으로 제공되어, 비선형 애플리케이션 또는 모든 기능을 갖춘 실사 레퍼런스 이미지의 최종 픽셀을 제작할 때 높은 퀄리티를 제공한다. 5.2 버전에서 실험단계로 선보인 머티리얼 제작 프레임워크인 ‘서브스트레이트’가 베타 버전으로 전환되면서 이제 언리얼 엔진이 지원하는 모든 플랫폼과 기존 머티리얼의 모든 기능이 지원된다. 선형 머티리얼 제작에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룩 개발 아티스트는 이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오브젝트의 룩 앤 필을 더 제어할 수 있게 됐다. 5.4 버전에서 실험단계로 도입되었던 ‘무비 렌더 그래프’ 역시 베타 버전으로 전환되면서 커스텀 EXR 메타데이터를 사용하는 기능, 컬렉션의 스포너블 지원 그리고 오브젝트 ID 지원과 같은 기존 프리셋 구성의 호환성 향상 등을 제공한다. 또한, 패스 트레이서용 ‘스파시오 템포럴 디노이저’를 신규로 제공해 선형 시퀀스에 고퀄리티의 결과를 구현할 수 있다. 신에 제약 없이 다이내믹한 그림자를 만드는 수백 개의 라이트를 추가할 수 있는 ‘메가라이트’를 통해 라이팅 아티스트는 이제 콘솔과 PC에서 소프트 섀도와 함께 텍스처가 적용된 에어리어 라이트, 라이트 함수, 미디어 텍스처 재생, 볼류메트릭 섀도를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다. ‘SMPTE 2110’의 정식 지원으로 수많은 안정성 개선, 프레임록 손실 자동 감지 및 복구, 타임코드로 PTP 지원 추가 등에 대한 개선이 이뤄졌다. ‘카메라 캘리브레이션’ 솔버 역시 정식 버전으로 제공되면서 렌즈 및 카메라 파라미터 추정 정확도가 향상됐다. 또한, 5.4 버전에서 처음 도입되었던 ‘버추얼 스카우팅’ 툴세트도 정식 버전으로 업데이트됐다. 이제 OpenXR 호환 HMD를 사용해 강력한 경험을 곧바로 활용할 수 있으며, 광범위한 API를 통한 새로운 커스터마이징도 제공한다. 한편, 이전에는 ICVFX 에디터에서만 제공됐던 ‘컬러 그레이딩 패널’이 이제 언리얼 에디터의 일반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nDisplay로 작업하는 사용자뿐만 아니라 모든 아티스트에게 향상된 컬러 그레이딩 경험을 제공하며, 포스트 프로세스 볼륨, 시네 카메라 및 색 보정 영역도 지원한다. ‘모바일 포워드 렌더러’에 플랫폼의 비주얼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신규 기능이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5.4 버전에서 도입된 런타임 자동 PSO(Pipeline State OBJect) 프리캐싱이 이제 기본 활성화되어 수동 PSO 수집 워크플로에 대한 쉽고 빠른 대안을 제공한다. ‘모바일 프리뷰어’의 경우 모바일 게임 콘텐츠 개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개선이 이뤄져, 특정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프로필을 캡처 및 프리뷰하는 기능과 함께 반정밀도 16비트 플로트 셰이더를 에뮬레이션하여 오류를 쉽게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개발자 반복작업의 경우, 최적화된 신규 캐시 데이터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아키텍처인 ‘언리얼 젠 서버’가 정식 버전으로 제공돼 공유 파생 데이터 캐시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이번 버전에서는 젠 서버가 타깃 플랫폼으로 쿠킹된 데이터의 스트리밍을 지원해 개발 중에도 PC, 콘솔, 모바일 등의 타깃 플랫폼에서 게임이 어떻게 보이고 작동하는지 보다 빠르고 쉽게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에디터 시스템과 쿠킹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애셋 로딩 경로를 제공하는 ‘언리얼 젠 로더’, 더 빠른 C++ 및 셰이더 컴파일을 제공하는 ‘언리얼 빌드 액셀러레이터’, 더욱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개발 워크플로를 제공하는 ‘언리얼 호드 지속적 통합 및 원격 실행’ 등 다양한 기능이 정식 버전으로 제공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10월 정식 출시된 새로운 통합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팹’이 언리얼 엔진 5.5에 통합되어 퀵셀 메가스캔과 같은 개별 애셋을 신으로 직접 드래그 앤 드롭할 수 있으며, 팹의 애셋 팩을 콘텐츠 브라우저에 추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11-13
샤오미, 화면과 배터리 키운 레드미 워치 5 액티브 및 라이트 출시
샤오미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레드미 워치 5 액티브(Redmi Watch 5 Active)’와 ‘레드미 워치 5 라이트(Redmi Watch 5 Lit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드미 워치 5 액티브는 샤오미가 1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스마트 워치로, 이전 모델 대비 화면 크기와 배터리 성능이 강화되었다. 이번 신제품은 140가지 이상의 스포츠 모드를 지원하며, 5ATM 방수 기능, 소음을 줄여주는 듀얼 마이크, 블루투스 통화 기능과 최대 18일까지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또한 심박수 및 수면 모니터링과 같은 건강 관리 기능도 포함된다. 정사각형 디자인의 2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70% 이상의 화면 대 보디 비율을 갖춘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자가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워치 페이스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프레임은 매트하게 마감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 샤오미 레드미 워치 5 액티브   레드미 워치 5 라이트는 액티브의 주요 기능인 5ATM 방수, 듀얼 마이크 노이즈 감소, 블루투스 통화, 18일의 배터리 수명 및 건강 관리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 있으며, 나아가 150가지의 스포츠 모드를 지원한다. 1.96인치 AMOLED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로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색감을 제공하며, 75.80%의 화면 비율로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정사각형 스크린 디자인은 가벼우며 고광택 NCVM 중간 프레임이 특징이다. 또한, 스마트폰 없이도 더 정확한 운동 측정을 가능하게 하는 내장형 5 시스템 GNSS 칩이 탑재되어 있다. 한편, 레드미 워치 5 액티브는 미드나잇 블랙과 매트 실버 색상으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3만 9800원이다. 레드미 워치 5 라이트는 라이트 골드와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5만 9800원이다. 두 모델 모두 기본으로 블랙 또는 라이트 골드 TPU 스트랩이 제공되며, 스트랩은 부드럽고 변형에 강하며 방수 기능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작성일 : 2024-11-06
[온에어] 전기/전장 부문 DX의 장애 요소와 해결 방안 제시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지난 10월 7일, CNG TV는 ‘전기/전장 부문 DX의 장애요소와 해결 방안’을 주제로 줌(ZOOM) 웨비나를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기 및 전장 분야의 디지털 전환(DX) 시 장애 요소와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로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전기/전장 업무 프로세스의 이해   이번 줌 방송은 CNG TV 전문위원인 디원 류용효 상무가 진행했고, 더블유에스코리아 구형서 대표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구형서 대표는 전기 캐드(CAD) 도입에서부터 전기/전장 업무 프로세스의 이해, 전산화 및 DX의 장애요소, 정책 관점의 비전과 해결 방안, 솔루션 관점의 비전과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구형서 대표는 “전기/전장 업무의 진행 방식과 문제점 검토를 통해 전기 도면이 엔지니어 사이에서 의사소통을 위해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정책적 및 솔루션 관점에서의 접근을 통해 전기 및 전자 시스템 설계에서 DX를 도입하기 위한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더블유에스코리아 구형서 대표    전기/전장 설계 분야에서는 데이터 조작을 비롯해 일관성 없는 사용법, PLM과의 통합 등에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AD 툴을 활용하는 한편 노동 분담, PLM과 ERP 통합 등의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구형서 대표는 반복적인 작업을 지원하고 설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AI 도입을 통해 통합적인 설계가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AI 도구는 반복적인 검사를 수행하는 한편 잠재적인 오류를 식별함으로써 전반적인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AI는 데이터를 일관성 있게 업데이트하고 검증함으로써, 변화하는 설계 표준을 준수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구형서 대표는 수동 오류를 줄이고 설계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AI 기반의 전기 및 전자 CAD 툴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AI 기반 설계 자동화 기능을 지원하는 WSCAD의 ‘ELECTRIX’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설계부터 생산까지의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기 위해서라도 PLM 통합을 장려한다고 말했다.     ▲ 전산화 및 DX의 장애요소    이번 웨비나에서는 전문 CAD 도구를 채택하고 전략적 개선에 집중함으로써 전기 및 전자 설계 분야는 DX 과제를 극복하고 효율성 향상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구 형서 대표는 “더블유에스코리아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1-04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우 혁신 위한 업그레이드 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발표
어도비가 핵심 그래픽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및 크리에이티브 이미징 워크플로우 전반에서 뛰어난 성능과 정밀도를 제공하는 동시에 속도와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 및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의 새로운 혁신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제작까지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 전반에서 전문가가 지루한 작업을 없애고 크리에이티브 비전 실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강력한 워크플로우와 성능 개선을 제공한다. ​ 어도비 포토샵의 새로운 혁신_생성형 작업 공간(Generative Workspace)   ​애슐리 스틸(Ashley Still) 어도비 디지털 미디어 부문 수석 부사장은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은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통해 놀라운 방식으로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며 “어도비 주요 디자인 앱을 아우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에 가장 강력한 크리에이티브 툴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신 포토샵 및 일러스트레이터는 사진, 그래픽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패션 디자인, 애니메이션, 인테리어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의 일상 워크플로우를 개선한다. 이제부터 디지털 아트와 애니메이션, 인쇄물, 디지털 배너, 스토리보드, 마케팅 자료 등 여러 유형의 콘텐츠에서 2D 및 3D 에셋의 차별화된 색상과 질감, 조명, 스타일로 디지털 이미지를 매끄럽게 편집하고 제작할 수 있다.  ​ 어도비 포토샵의 새로운 혁신_방해 요소 제거(Distraction Removal) 포토샵의 새로운 혁신은 다음과 같다. • 제거 도구(Remove Tool)에는 새로운 스마트 기술인 ‘방해 요소 제거’(Distraction Removal)가 추가돼 사람, 전선, 케이블 등 원치 않는 개체를 빠르고 쉽게 제거할 수 있다. • 새로워진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구동 ‘생성형 작업 공간’(Generative Workspace, 베타)을 통해 디자이너는 아이디어 구상과 브레인스토밍, 반복적인 콘셉트 시도 등을 동시에 진행하며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비전을 실현하고 뛰어난 비주얼을 제작할 수 있다. • ‘서브스턴스 3D 뷰어’(Substance 3D Viewer, 베타) 앱은 포토샵 베타 앱과 통합돼, 그래픽 디자이너가 포토샵의 2D 디자인에서 3D 스마트 개체(Smart OBJects)를 보고 편집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해 이미징 워크플로우를 확장한다. •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3 모델 구동의 ‘생성형 채우기’(Generative Fill), ‘생성형 확장’(Generative Expand), ‘비슷하게 생성’(Generate Similar), ‘배경 생성’(Generate Background)의 정식 출시를 통해 아이디어 구상과 제작에 대한 새로운 방식을 제공한다. • 최상의 색상 관리를 위해 여러 프로그램에서 색상 워크플로우를 고품질로 제어, 변환 및 보존할 수 있는 ‘OCIO 구성’(OpenColorIO Configuration)과 뛰어난 이미지 품질과 디테일, 색상 정밀도를 제공하는 ‘HDR용32비트 워크플로우’(32-bit Workflow for HDR)를 비롯한 유용한 워크플로우 개선 기능이 추가됐다.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의 새로운 혁신_패스상의 오브젝트(OBJects on Path)​   일러스트레이터의 새로운 혁신은 다음과 같다. • ‘프로젝트 네오’(Project Neo) 웹 앱(베타)을 통해 디자이너는 색상, 모양, 조명, 원근감을 포함한 3D 디자인을 원활하게 제작 및 편집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가져와 일상 디자인 워크플로우에 활용할 수 있다. • 새로워진 ‘패스상의 오브젝트’(OBJects on Path)로 사용자는 아트보드의 모든 패스(path)를 따라 개체를 빠르고 정밀하게 첨부, 정렬 및 이동할 수 있다. • 디자인 워크플로우 전반에서 그래픽을 더욱 쉽고 빠르며 정확하게 벡터로 변환해 추가 편집과 맞춤화 할 수 있는 ‘향상된 이미지 추적’(Enhanced Image Trace)도 추가됐다. • 파이어플라이 벡터 모델 구동의 ‘생성형 모양 채우기’(Generative Shape Fill, 베타)는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하고 디자이너가 상황별 작업 표시줄(Contextual Taskbar)에서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해 모양에 정밀한 벡터를 빠르게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정식 출시된 ‘목업’(Mockup) 기능으로 실제 개체의 곡선과 가장자리에 맞게 아트를 자동 조정해 제품 패키지, 의류 같은 개체의 고품질 프로토타입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 사각형 선택 윤곽(Rectangular Marquee) 도구를 포함한 밀폐형 선택 모드(Enclosed Selection Mode), 실시간 별 모양 그리기(Star as a Live Shape), PDF로 내보내기, 아트보드 크기 조정(Resized Artboard), 빠른 그레이디언트 만들기(Quick Gradient Creation)을 비롯한 강력한 성능 개선을 통해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한 일상 작업을 최적화하며 생산성을 높이고 워크플로우 전반에서 빠르게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의 새로운 혁신_이미지 추적(Image Trace) ​ 어도비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를 존중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기술을 툴에 통합하는 데 전념한다. 이를 위해 어도비는 책임, 의무 및 투명성이라는 어도비의 AI 윤리 원칙에 따라 크리에이터 우선의 접근 방식으로 AI를 혁신한다. ​디지털 콘텐츠의 투명성을 위해 어도비는 디지털 콘텐츠의 ‘영양 성분 표시’로서 제작자, 제작방법, AI 사용 여부 등을 보여주는 콘텐츠 자격증명(Content Credentials)의 광범위한 채택을 지원하고 있다.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가 콘텐츠 자격증명을 작업물에 적용해 제작자 및 편집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포토샵을 비롯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앱 전반에 통합해 왔다. 또한 어도비는 최근 크리에이터가 작업물을 보호하고 자신의 작품에 대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무료 웹 앱인 ‘어도비 콘텐츠 진위’(Adobe Content Authenticity)를 발표했다.  이 신규 웹 앱을 통해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자격증명을 작업물에 간편하게 일괄 적용하고 이름, 소셜 미디어 웹사이트와 같은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앱 내 ‘생성형 AI 학습 및 사용 선호(Generative AI Training and Usage Preference)’를 통해 콘텐츠 자격증명으로 출시된 다른 생성형 AI 모델에 의해 자신의 콘텐츠가 사용되거나 학습되는 것을 원하지 않음을 표시할 수 있다. 해당 앱의 무료 공개 베타 버전은 2025년 1분기에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포토샵 및 일러스트레이터의 최신 버전은 바로 이용 가능하다.
작성일 : 2024-10-28
DJI, 항공 여행 사진 촬영 기능 강화된 듀얼 카메라 드론 출시
DJI가 여행 사진 촬영을 위한 고급 듀얼 카메라 드론인 DJI 에어 3S(DJI Air 3S)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에어 3S는 1인치 CMOS 메인 카메라와 70mm 미디엄 망원 카메라를 채택했으며, 각 카메라는 최대 14스톱 다이내믹 레인지와 새로운 ‘프리 파노라마’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촬영 범위를 유연하게 선택하고 풍경이나 건축물 등을 촬영할 때 보다 풍부한 디테일을 담는 것이 가능해졌다. 드론의 새로운 야경 장애물 감지 및 차세대 스마트 RTH(리턴 투 홈) 기능은 밤에도 효과적인 시네마틱 사진 촬영과 안전한 비행을 돕는다. 에어 3S의 듀얼 카메라는 10비트 및 ISO 이미지 화질을 개선해, DJI 매빅 3 프로(Mavic 3 Pro)보다 더욱 풍부한 디테일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에어 3S의 듀얼 카메라는 일반 컬러 모드에서도 H.265 코덱을 사용해 10비트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대 ISO 12,800까지 높인 더욱 섬세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고 후편집 시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D-Log M 및 HLG 컬러 모드에서 최대 ISO가 3200으로 높아져, 도시 야경을 더욱 높은 밝기와 풍부한 세부 표현으로 촬영할 수 있다. 이전 세대의 DJI 에어 3와 비교했을 때 DJI 에어 3S는 한층 향상된 비디오 인코딩 압축 알고리즘을 적용해, 영상 파일 크기를 30% 이상 줄이지만 화질을 저하시키지 않아 크리에이터의 저장 공간을 절약한다.     두 카메라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리 파노라마’ 모드는 수동으로 선택한 피사체나 영역을 기준으로 여러 이미지를 결합해 매끄러운 파노라마 샷을 촬영하게 해 준다. 광각 카메라는 더 넓은 시야각(FOV)을 제공해 파노라마 사진 촬영 시 효율성을 높여준다. 긴 초점 거리의 미디엄 망원 카메라는 이미지 왜곡을 줄여줌으로써 여러 장의 사진에서 얻은 넓은 시야와 풍부한 디테일이 담긴 확장된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두 카메라 모두 최대 14스톱 다이내믹 레인지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고대비 장면에서도 영화와 같은 시네마틱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메인 카메라의 기본 5000만 화소, 1인치 CMOS 카메라와 24mm 렌즈는 4K/60fps HDR 및4K/120fps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10비트 D-Log M 컬러 모드를 제공한다. 이 센서는 고급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과 지능형 알고리즘으로 강화되어, 일몰이나 야경 같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미세한 디테일들을 놓치지 않고 촬영한다. 70mm 미디엄 망원 카메라는 3배 광학 줌으로 인물 및 차량 촬영에 적합하다. 압축된 피사계 심도로 피사체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영화와 같은 시네마 느낌을 강조한다. 이 두 번째 카메라는 4800만 화소, 1/1.3인치 CMOS 센서를 탑재했다. 메인 카메라와 동일한 동영상 사양 및 컬러 모드 지원해 시각적으로 일관된 영상을 사용할 수 있어 후편집 작업을 간소화해 준다. 주변 환경 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에어 3S는 DJI 드론 중에서는 최초로 정면 라이다(LiDAR)를 탑재했으며, 하향 적외선 ToF(Time-of-flight) 센서와 6개 비전 센서(전방/후방/하단에 각 2개)를 채택해 야경 촬영 시 전방위 장애물 감지가 가능하다. 이 첨단 기능은 에어 3S가 비행과 복귀 경로에서 빌딩과 같은 장애물을 자동으로 식별하도록 해 야간 사진 촬영 작업 시 강력한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한 에어 3S는 실시간 비전 위치 추적과 지도 생성 기술을 통해 적정 조명이 있는 경우 비행 경로를 기억할 수 있다. 이 기능으로 위성 신호가 없는 위치에 이륙하더라도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다. DJI 에어 3S는 ActiveTrack 360° 기능으로 어떤 피사체도 프레임 안에 담아준다. 주변 비행 환경에 기반해 최적화된 추적 성능은 자동으로 비행 경로를 계획하고, 프레임 구도를 조정해 피사체가 중앙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이 외에도 에어 3S는 새로운 ‘피사체 포커스(SuBJect Focusing)’ 기능을 채택해, 수동 비행 중이거나 피사체가 중심에서 벗어날 때도 피사체를 또렷한 초점으로 유지해 준다. 이 기능은 조종사가 촬영 구도와 카메라 동작과 같은 창의적인 촬영 시점에 온전하게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 최대 45분의 비행 시간을 지원하며, 마이크로SD 카드 없이도 촬영할 수 있는 2GB의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다. 퀵트랜스퍼(QuickTransfer)를 통해 드론의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호환 USB 케이블을 사용해 스마트폰으로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배터리 충전 허브는 PD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배터리 잔량이 낮은 여러 개의 배터리의 전력을 잔량이 가장 높은 배터리로 전송하는 전력 축적 기능을 지원한다. DJI의 페르디난드 울프(Ferdinand Wolf)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DJI 에어 3S는 듀얼 메인 카메라와 전방위 장애물 감지 시스템과 같은 전문가급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724g의 가벼운 무게를 유지해 창작의 자유와 유연성을 제공한다”면서, “에어 3S는 여행 사진 촬영을 위한 완벽한 만능 촬영 도구로 휴가 중 특별한 순간을 담고 밤에도 안전한 촬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DJI 에어 3S는 DJI 스토어 및 하이마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및 기타 공인 판매처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구성 옵션에 따라 136만 7000원부터 시작한다. DJI 제품에 대한 종합 보상 서비스 플랜인 DJI 케어 리프레시(DJI Care Refresh)가 DJI 에어 3S에도 적용됐다. DJI 케어 리프레시는 플라이어웨이, 충돌, 침수 피해를 포함하는 우발적 손상에 대해 1년 내 최대 2회(1년 플랜) 또는 2년 이내 최대 4회(2년 플랜)의 교체 서비스를 포함해 공식 워런티 및 무료 배송을 지원한다.
작성일 : 2024-10-16
캐디안 2024 SE의 가져오기 기능 소개 Ⅱ
새로워진 캐디안 2024 살펴보기 (10)   오토캐드와 양방향으로 호환되는 국산 CAD인 캐디안(CADian) 2024의 업데이트 버전인 캐디안2024 SE 제품에는 기존 버전부터 제공되던 기능인 가져오기 및 내보내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캐디안이 버전 업되면서 기존 버전에 비해 더 다양한 파일 형식을 가져오거나 내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호에서는 가져오기(import) 기능을 이용하여 3D 파일 형식인 STEP, IGES, OBJ 파일을 가져오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 최영석 캐디안 기술지원팀 부장으로 기술지원 업무 및 캐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cadian.com 카페 | https://cafe.naver.com/ilovecadian   STEP 파일 가져오기 STEP 파일은 대다수의 3D CAD 프로그램에서 범용으로 사용되는 국제 표준 규격이다. 서로 다른 CAD 프로그램 혹은 3D 모델링 프로그램 등에서 전용 파일 형식이 지원되지 않아 불러올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하여 데이터 교환용 파일 형식으로 사용된다. 캐디안에서도 가져오기로 STEP 파일을 가져올 수 있어서 편리하다. STEP 파일을 캐디안으로 가져오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1. 메뉴에서 파일 → 가져오기 → STEP 가져오기 항목을 클릭하여 실행하거나, 명령 창에 ‘stepimport’를 입력한다     2. STEP 파일 가져오기 창이 표시되면 가져올 STEP 파일의 폴더로 이동한 뒤, 원하는 STEP 파일(또는 STP 파일)을 선택하고 ‘열기’ 버튼을 클릭한다.     3. 명령 창에 ‘사용자 가져오기 작업은 백그라운드에서 처리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태 표시줄의 풍선 메시지를 참조하십시오’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잠시 기다린다.     4. 캐디안 화면의 오른쪽 아래에 ‘변환된 파일을 가져올 준비가 되었습니다’라는 풍선 도움말이 표시되면 아래쪽의 파일을 클릭한다.     5. 잠시 뒤 도면 영역에 STEP 파일이 임포트되어 화면에 표시된다.     6. 3dorbit, shade 등의 작업을 통해서 객체 표시 방법을 변경할 수 있다.     IGES 파일 가져오기 IGES 파일 역시 대다수의 3D CAD 프로그램에서 범용으로 사용되는 국제 표준 규격이다. 데이터 교환용 파일 형식으로 사용되며, 캐디안에서도 가져오기로 가져올 수 있어서 편리하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0-07
씨이랩, 코리아 그래픽스 2024서 3D 디지털 트윈 기술 선보여
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이 9월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컴퓨터 그래픽스 콘퍼런스인 ‘코리아 그래픽스 2024’에 참가해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 ‘X-GEN’과 엔비디아의 ‘옴니버스’를 통한 3D 디지털 트윈 기술을 선보였다. 씨이랩은 올해 7월에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의 공식 리셀러 자격을 획득하며 디지털 트윈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고품질 3D 렌더링을 통해 현실 환경을 디지털 환경으로 동일하게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에 적용돼 최적의 공정을 시뮬레이션하고 다양한 상황을 예측, 분석한다. 씨이랩은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 ‘X-GEN’을 통해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선제적인 협업과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고, 3D 모델링과 렌더링 분야에서 노하우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제조사의 디지털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현재 건설, 물류,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에서는 생산 라인 최적화, 품질 관리, 예측 정비 등에 적용해 기존 대비 탁월한 생산성 향상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씨이랩 최원준 리더는 “이번 코리아 그래픽스 2024를 통해 우리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파트너들과 협력해 디지털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