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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4K"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93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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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링크, 올인원 USB C 타입 멀티 허브 5종 선보여
티피링크(TP-Link)는 향상된 성능과 포트 구성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연결성을 높이는 USB C 타입 멀티 허브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멀티 허브는UH3020C, UH5020C, UH6120C, UH7020C, UH9120C 등 5종이다. UH3020C는 콤팩트한 크기에 3개의 포트를 갖춘 기본형 허브로, 100W PD 포트를 통해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1개의 HDMI 포트와 1개의 USB-A 3.0 포트를 제공해 효율적인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한다. UH5020C는 5개의 포트로 구성돼 확장된 연결성을 제공하며, USB-C 데이터 포트, HDMI 포트, 2개의 USB-A 3.0 포트, 100W PD 포트를 통해 다목적 사용 환경을 지원한다. 6개의 포트를 통해 확장성을 높인 UH6120C는 USB-C 데이터 포트, HDMI 포트, 100W PD 포트 각 1개씩과 2개의 USB-A 3.0 포트, RJ45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탑재해 안정적인 유선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한다. SD 및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을 탑재해 크리에이터 및 데이터 관리가 필요한 전문가에게 적합한 7개의 포트를 갖춘 UH7020C는 HDMI 포트, USB-C 데이터 포트, 2개의 USB-A 3.0 포트를 추가로 제공하며 100W PD 포트를 통해 다중 장치 충전도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 중 최고 사양인 UH9120C는 9개의 포트를 지원하며 4K@60Hz HDMI, RJ45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SD 및 마이크로SD 카드 슬롯(UHS-I), 100W PD 포트, USB-C 데이터 포트, 그리고 3개의 USB-A 3.0 포트를 갖췄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고화질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 안정적인 유선 네트워크, 빠른 데이터 전송, 다중 장치 충전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허브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SD 및 마이크로 SD 슬롯은 카메라, 블랙박스 등 장치에서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100W PD 포트는 대용량 기기의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티피링크의 모든 USB C 타입 멀티 허브는 발열을 최소화하는 알루미늄 케이스와 내구성을 높인 패브릭 케이블로 제작됐으며,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내세운다. 드라이버 설치 없이 플러그 앤 플레이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맥, 윈도우, 리눅스,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 체제와 호환된다. UH6120C와 UH9120C에 탑재된 RJ45 기가비트 포트는 무선 연결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빠른 유선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 5종은 영상 편집, 디자인 작업, 대용량 데이터 전송, 외부 모니터 연결, 안정적인 네트워크 연결 등 다양한 요구를 가진 사용자에게 유용하다. 가정과 사무실에서의 멀티태스킹은 물론 출장 중이나 외부에서도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티피링크코리아 관계자는 “USB C 타입 멀티 허브 5종은 각각의 제품이 다양한 기능과 포트 구성을 통해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설루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1-02
[칼럼] 스마트에서 혁신으로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이번 달 컬럼은 SAT 이노베이션 매니지먼트를 소개하기로 정했다. 각 SAT에는 세 가지의 방향성이 있고, 각 방향성은 세 가지 그룹을 가진다. 첫 번째인 S 그룹은 스마트(smart), 체계적인(systematic)이다. 이것은 체계적 접근을 의미한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defined)가 있다. 두 번째 A 그룹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자동화(automation)이다. 마지막 T 그룹은 기술(technology), 트렌드(trends) 그리고 변환(transformation)이고, 세 개의 그룹은 혁신경영(innovation management)으로 관리된다.   그림 1. SAT 그룹과 혁신 관리   <그림 1>은 세 개의 그룹과 각 그룹의 세 가지 키워드를 보여준다. 이것은 혁신경영으로 통합되며, 각 키워드는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로 연결된다. 이것을 가지고 2025년에는 자세하게 통합시켜 보려고 한다.    SAT 이노베이션 매니지먼트 S Group 스마트(Smart) 체계적인(Systematic)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Defined) A Group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자동화(Automation) T Group 기술(Technology) 트렌드(Trends) 변환(Transformation) 혁신경영(Innovation Management) 스마트(smart)라는 용어는 스마트 공장이나 스마트 건설 분야에서 기술을 활용해 더 효율적이고, 자동화되고, 데이터 중심적인 운영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에서는 IoT 센서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생산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스마트건설(smart construction)도 건축 현장에 사용되는 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건설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한다. 이런 ‘스마트’한 접근 방식은 효율성(efficiency)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 스마트의 특징은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연결성(connectivity)이다. IoT 기기와 센서로 모든 요소가 네트워크로 연결된다. 그 다음은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이다. 이 연결성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가 수집되고,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로 분석되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자동화(automation)도 중요한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람의 개입 없이도 많은 프로세스가 자동으로 실행된다. 마지막으로, 유연성과 적응성이다. 스마트 시스템은 환경 변화나 새로운 데이터를 바탕으로 빠르게 대응하고 최적화한다. 그러나 스마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는 데에 있다. 효율성, 생산성, 안전성,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가치가 스마트 기술을 통해 충족될 때, 진정한 스마트함이 완성된다. 결국, 기술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이 스마트의 진정한 의미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 시스템(smart system)을 구축하거나 도입할 때에는 체계적인 접근이 중요하다. 먼저 명확한 목적과 목표를 설정해야 하며, 현재 프로세스와 기술을 파악하고, 필요한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 그런 다음 단계별로 구현 계획을 세우고, 성과를 모니터링하며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이러한 체계적 접근은 스마트 시스템이 실제로 기대하는 효과를 발휘하도록 보장해 준다. 최적화가 현존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에 초점을 두는 반면, 혁신(innovation)은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나 방법을 추구하는 것이다. 하지만 스마트 시스템에서의 최적화는 혁신의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다. 왜냐면, 데이터를 분석하고 자동화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통찰력과 가능성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마트 시스템의 최적화는 혁신과 상반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혁신을 위한 발판이 된다. 그러나 스마트에서 가장 핵심 가치 중에 하나인 최적화는 혁신을 방해할 수도 있다. 혁신의 방해 요소 중에 하나가 정설(orthodoxy)이다. 이것은 그 분야에서 모든 사람이 의심하지 않고 믿는 신념적 지식이다. 이것은 혁신의 방해가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서 항공우주 분야에서 혁신적 사업가인 라이트 형제와 일론 머스크는 기존의 정설을 깨고 새로운 발상을 하였다. 라이트 형제는 공기보다 무거운 금속인 알루미늄을 최초로 사용해서 인류 최초의 비행에 성공하였고, 일론 머스크는 기존의 정설인 더 강력한 로켓 엔진을 연구하는 대신에 혁신적인 로켓 재사용으로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었다. 그러나 모든 기업에게 이러한 혁신적 접근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혁신의 특성은 불확실성(uncertainty)과 리스크(risk)이다. 혁신 관리는 이런 위험 요소를 관리를 통해서 최대한 줄여나가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defined) 또는 소프트웨어 중심 접근 역시 혁신적인 방법론이다. 이것은 미래를 향하는 트렌드(trends)라고 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정의 시스템(software-defined system)은 하드웨어의 고정된 기능을 소프트웨어를 통해 유연하게 제어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TV처럼 다양한 기능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는 시스템이 이에 해당한다. 이런 시스템은 하드웨어의 수명을 늘리고, 사용자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의 물리적 세계의 물리적 실체(entity)를 디지털 세상의 디지털 실체로 가상화(virtualization)할 것이다. 최근에 유행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소프트웨어 정의 시스템이 통합해서 본격적으로 디지털 가상화의 방향으로 발전될 것으로 보이고, 수년 후에는 메타버스의 개념과 다시 만날 것이다.   그림 2. 소프트웨어 정의와 가상화의 예시   소프트웨어 정의된 모든 것은 기존의 제한된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고 소프트웨어로서 모든 기술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다. 가상화와 소프트웨어 정의의 시작은 네트워크였지만, 이제는 자동차와 이 세상의 모든 하드웨어를 가상화하려고 한다. 현재 가장 큰 관심사 중에 하나는 자동차의 가상화이다. 가상화의 최고 기업은 애플이고, 가상화의 선구자는 스티브 잡스이다. 아이폰, 아이팟, 애플 뮤직, 애플 스토어, 애플 워치 등은 가상화의 산물이다. 우리는 오랫동안 하드웨어 중심의 생각에서 새로운 소프트웨어 중심의 패러다임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물리적 세계를 무시할 수는 없다. 우리의 삶과 신체가 물리적이기 때문이다. 역설적이지만, 우리의 모든 생각이 추상적이면서도 결국 물리적인 뇌에 근간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디지털 기술이 점점 발전할 수록 스마트의 핵심은 디지털이나 최적화나 자동화가 아닌 물리적이고,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관리하는 혁신 관리가 더 중요해질 것이다.   그림 3. 소프트웨어 정의   인공지능은 이미 모든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우리의 일상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챗GPT의 가능성은 이전의 인공지능의 역할보다 흥미롭다. 이제는 개인의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역량에 따라서 결과의 차이가 클 수 있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에서는 가상현실과 달리 현실세계와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을 모두 동시에 보여주기 때문에 우리는 아주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기술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화(automation) 역시 수 십 년 동안 지속되고 있지만, 자동화를 단순하게 최적화(optimization)의 개념으로 적용해서 노동자를 줄인다면, 기업이나 국가는 장기적으로는 소비를 죽이는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이것에 대해서 한 세기 전에 조지프 슘페터가 주장하였다. 그는 “시장의 비즈니스 모델을 모방해서 최적화는 사람은 사업가(businessman)이고, 혁신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시작하는 사람은 기업가(entrepreneur)”라고 했다. 마지막 T 그룹은 기술(technology), 트렌드(trends), 변환(transformation)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으나 통합적으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다. 이 세 가지의 특징은 과거보다는 미래 진행이라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4차 산업혁명의 진행형이기도 하고 새로운 형태이기도 하다. 이것을 과거의 경험과 지식으로 관리하기에는 불확실성과 리스크가 존재한다. 이런 것들은 기존의 관리보다는 혁신 경영이 더 적합할 수 있다.   그림 4. 기술, 트렌드, 변환   결론적으로 현재는 뷰카(VUCA), 즉 변동적이고 복잡하며 불확실하고 모호한 사회 환경을 말한다.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이 복합된 환경에서 점진적인 개선이나 최적화보다는 혁신적인 생각을 보다 비중 있게 해야 한다. 미래 산업은 항상 안주하지 않고 안 가본 길을 가야 한다. 강한 자보다는 새로운 환경의 게임 체인저가 돼야 한다. 기존의 브랜드보다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야 한다.   ■ 조형식 항공 유체해석(CFD) 엔지니어로 출발하여 프로젝트 관리자 및 컨설턴트를 걸쳐서 디지털 지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지식연구소 대표와 인더스트리 4.0, MES 강의, 캐드앤그래픽스 CNG 지식교육 방송 사회자 및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보잉, 삼성항공우주연구소, 한국항공(KAI), 지멘스에서 근무했다. 저서로는 ‘PLM 지식’, ‘서비스공학’,  ‘스마트 엔지니어링’, ‘MES’, ‘인더스트리 4.0’ 등이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2-04
레노버,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탑재한 코파일럿+ PC ‘씽크패드 T14s 6세대 퀄컴’ 출시
한국레노버가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를 탑재한 AI PC ‘씽크패드 T14s 6세대 퀄컴’을 오픈마켓에 출시하고, 12월 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씽크패드 T14s 6세대 퀄컴은 씽크패드의 첫 번째 코파일럿+ PC로 퀄컴 헥사곤 NPU가 내장된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를 탑재했다. 클라우드 연결 없이도 대규모 언어 모델(LLM) 등의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고 높은 전력 효율을 유지하며 비즈니스 환경에서 AI 잠재력을 극대화한다. 와이파이(Wi-Fi) 7 지원으로 지연 시간을 줄이고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최대 2.8K OLED 디스플레이는 16:10 비율로 넓은 화면을 제공한다. 100% DCI-P3 넓은 색 영역을 지원하며, 400 니트 밝기와 돌비 비전 인증을 받아 생생한 색감을 구현한다. 아이세이프(Eyesafe) 인증을 획득해 장시간 업무 시에도 눈의 피로를 줄인다. 돌비 오디오 지원 2개 스테레오 스피커는 입체 음향을 지원하며, FHD IR 카메라는 화상회의 시 안정적 화면을 지원한다.      T14s 6세대 퀄컴은 두께 16.9mm, 최소 무게 1.24Kg로 휴대성을 높였다.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58Wh 배터리는 1시간에 80% 충전이 가능하며, 전 세대 대비 더 넓어진 벤틸레이션(ventilation)으로 향상된 발열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미 육군 납품 규정 밀스펙을 통과해 물리적 충격에 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보안 소프트웨어인 레노버 씽크쉴드(ThinkShield)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성능을 제공한다. 한국레노버는 오픈마켓 출시를 기념해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씽크패드 T14s 6세대 퀄컴을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노트북 가방과 무소음 블루투스 마우스를 증정하며, 포토상품평 응모 시 씽크비전 E24-28 모니터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한국레노버의 신규식 대표는 “성능과 생산성, 안정성을 모두 잡은 씽크패드 T14s 6세대 퀄컴은 직관적이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AI PC”라면서, “씽크패드 T14s 6세대 퀄컴은 AI를 토대로 창의적인 표현력과 탁월한 생산성을 제공해 기업 고객은 물론 일반 사용자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11-18
[마루인터내셔널] 맥슨 Maxon User Connect 2024(11/12)
#지브러시 #시네마4D #마루인터내셔널 #맥슨 Maxon User Connect 2024 ZBrush, Cinema 4D, Red Giant로 만나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경험       Maxon이 주최하는 "Maxon User Connect 2024" 세미나에서는 최신 ZBrush, Cinema 4D, Red Giant 도구를 소개하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인사이트 세션과 체험 부스를 제공합니다. 현장에 참여하신 분들께는 기념 티셔츠를 증정합니다.       행사 개요 행사명: Maxon User Connect 2024 일시: 2024년 11월 12일 (화) / 오후 4:00 – 7:00 장소: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446 B2 슈피겐홀 참가비: 무료 (사전 신청 필수) 주최: Maxon 대상: 영화, 게임, 영상 및 디자인 업계 전문가, 학생, 열정적인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일정 15:30: 접수 시작 16:00: 오프닝 스피치 및 Maxon 소개 발표자: Simon Walker (Maxon Head of Training, Learning and Documentation) Maxon이 지원하는 산업 및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개요 Red Giant 도구를 활용한 주요 워크플로 실시간 데모 17:00: What's New in ZBrush발표자: Ian Robinson (Master ZBrush Trainer) ZBrush Desktop과 ZBrush for iPad의 최신 기능 소개 ZBrush for iPad의 새로운 직관적인 UI와 GoZ 기능 시연 스튜디오와 이동 중에도 활용할 수 있는 스컬프팅 시작 방법 공유 18:00: Cinema 4D 대규모 씬의 데이터 관리발표자: 문영우 (Maxon Certified Instructor, eyeonestudio 대표) 고속 이더넷 및 SMB Direct를 통한 네트워크 드라이브 설정 Storage Spaces를 활용한 대용량 스토리지 관리 전략 소개 18:30: 모션 캡처 데이터와 스키닝 응용 기술발표자: 양정석 (Maxon Certified Instructor, Afun Interactive , 개발 팀장) 모션 캡처 데이터 처리: 모캡 데이터의 노이즈 제거, 리타겟, 모션 수정 방법 소개 (초급~중급 대상) 스키닝 및 포즈 몰프 응용: 웨이트와 포인트 데이터에 직접 접근하는 방식으로 스킨 및 포즈 몰프 데이터를 생성하고 업데이트하는 방법 소개 (중급~고급 대상) 15:30: 체험 부스 및 네트워킹 ZBrush와 Cinema 4D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     경품 안내 1등: 아이패드 프로       2등 : 와콤 타블렛   행사 당일 현장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특별 혜택 기념 티셔츠 제공 사전 신청 마감일(11월 8일)까지 신청하신 분에 한해 제공됩니다. 녹화본 제공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행사 후 녹화본이 이메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모든 발표 세션의 녹화본은 행사 종료 후 일정 기간 동안 제공됩니다. 단, 현장 참석자에게는 모든 발표와 실습 세션의 자료가 제공되며, 현장 부스와 네트워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기회가 주어집니다.       유의사항 대중교통 이용 권장: 주차 공간이 협소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 마감: 참가 인원이 제한되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빠른 신청을 권장합니다.       발표자 및 전문가 소개 Simon Walker Maxon의 교육 및 문서 총괄 책임자. Maxon의 산업 지원 현황과 최신 Red Giant 도구 활용 방법을 발표합니다. Ian Robinson ZBrush 마스터 트레이너. ZBrush Desktop과 ZBrush for iPad의 새로운 기능을 시연합니다. 문영우 아이원 스튜디오 대표, Maxon Certified Instructor 고속 이더넷 및 SMB Direct를 활용한 네트워크 드라이브 설정 Storage Spaces를 활용한 대규모 Cinema 4D 씬의 스토리지 관리 전략 소개 양정석 Afun Interactive 개발 팀장, Maxon Certified Instructor 모션 캡처 데이터의 노이즈 제거, 리타겟, 모션 수정 기법 소개 웨이트 및 포인트 데이터 접근을 통한 스키닝과 포즈 몰프 응용 기술 시연     신청 방법 신청 마감: 11월 8일 (금) 참가 신청 폼: 아래 링크에서 신청해 주세요. 녹화본 제공 안내: 녹화본은 행사 종료 후 이메일로 제공됩니다.   [참가 신청하기]
작성일 : 2024-11-12
아레스 캐드 2025의 실시간 협업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5 (7)   DWG 호환 CAD인 독일 그래버트(Graebert)의 아레스 캐드(ARES CAD)는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ARES Commander), 모바일 기반의 아레스 터치(ARES Touch), 클라우드 기반의 아레스 쿠도(ARES Kudo)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이 모듈은 상호 간에 동기화되므로 이를 삼위일체형(trinity) 캐드라고 부른다.  이번 호에서는 데스크톱, 모바일, 클라우드 전반에서 여러 사용자를 위한 실시간 협업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 천벼리  캐디안 3D 솔루션 사업본부 대리로 기술영업 업 무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arescad.kr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raebert 유튜브 | www.youtube.com/GraebertTV    그림 1. 데스크톱, 모바일 및 온라인 등 다양한 환경에 걸쳐 다수 사용자를 위한 효율적인 DWG 편집 및 실시간 협업   이전에 아레스 쿠도에서 구현된 시간 절약 기능은 이제 아레스 커맨더 및 아레스 터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클라우드에 저장된 DWG 파일을 작업할 때, 두 번째 사용자는 “편집 세션을 넘겨 받으세요”라는 알림을 보낼 수 있다. 만약 첫 번째 사용자가 수락한다면, 두 번째 사용자가 편집을 시작하는 동안 그의 세션은 읽기 전용 세션으로 바뀐다. 그러나 첫 번째 사용자는 각 수정 후에 도면을 새로 고쳐서 변경 사항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원한다면 읽기 전용 모드에 있는 사용자는 편집 세션을 넘겨받도록 요청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두 명의 사용자 또는 잠재적으로 더 많은 사용자가 같은 파일에서 함께 작업할 수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한 번에 하나씩 편집할 수 있으며, 이는 기본적으로 팀원들이 아레스 커맨더를 사용하여 사무실에 있든, 원격으로 작업하든, 아레스 쿠도 또는 아레스 터치를 사용하여 이동 중에 있든 관계 없이 도면을 함께 작업할 수 있다.    편집 권한 관리  여러 사람이 클라우드에 저장된 도면을 편집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질 경우, 최소 두 명이 동시에 편집하려고 할 가능성이 높다.    그림 2. 에디터 편집 권한    충돌하는 변경 사항을 방지하기 위해 한 번에 하나의 사용자만 편집할 수 있도록 하며, 다른 사용자는 뷰 전용 액세스를 부여 받아 필요 시 댓글을 달 수 있다.    그림 3. 사용자별 편집 또는 보기 전용 접근   협업 도구에서 사용자 간 작업 전환 프로세스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수인계 편집 세션 기능을 사용하면 현재 편집 중인 사용자에게 제어권을 자신에게 넘겨줄지 물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보겠다. 사용자 1은 아레스 커맨더로 도면을 편집하고 있지만, 사용자 2는 다른 사용자가 먼저 도면을 열었기 때문에 자신에게도 편집 권한이 있지만 도면만 볼 수 있다. 여기에서 사용자 2가 다른 사용자에게 편집 요청을 하겠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1-04
[포커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4, 생성형 AI와 3D 기술이 이끄는 디자인 혁신 비전 소개
‘생성형 인공지능과 제조/건축 시각화 기술과 트렌드’를 주제로 한 ‘코리아 그래픽스 2024’가 지난 9월 27일 진행됐다. 5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치러진 이번 코리아 그래픽스에서는 산업 분야의 시각화 기술 동향 및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생성형 AI(generative AI)의 접목에 관한 내용이 다양하게 소개됐다. ■ 정수진 편집장   코리아그래픽스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유훈식 교수는 개회사에서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를 비롯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술 측면에서는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metaverse), 확장현실(XR) 등이 눈부시게 발전했다. 이런 기술의 발전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면서, “이러한 기회는 새로운 산업과 새로운 혁신으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 이번 코리아 그래픽스를 통해 산업 분야의 시각화, 생성형 AI, 3D 프린팅 활용과 관련한 인사이트를 얻고,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간 컴퓨팅과 AI의 융합이 가져올 변화 행사의 시작은 국회미래연구원 이승환 연구위원의 ‘공간 컴퓨팅 혁명이 가져올 변화 : 디지털 공간과 AI의 만남’을 주제로 한 기조 연설이었다. 이승환 연구위원은 “지난 30년간 컴퓨팅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그래픽스 분야에서도 몇 번의 변곡점이 있었다”고 짚으면서, 최근의 변곡점은 ‘공간 컴퓨팅’이라고 전했다. 최근 애플의 비전 프로나 메타의 퀘스트같은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가 주목을 받았는데, 올해는 이전과 다른 운영체제(OS)가 등장해 공간 컴퓨팅 생태계 및 수익모델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 공간 컴퓨팅 혁명에 대해 소개한 국회미래연구원 이승환 연구위원    공간 컴퓨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보이는 또 한 가지 기술이 바로 인공지능이다. 수많은 데이터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AI의 인텔리전스가 공간 컴퓨팅과 융합해 새로운 콘텐츠와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이승환 연구위원의 전망이다. 이승환 연구위원은 “AI와 공간 컴퓨팅이 결합된 ‘공간 지능(spatial intelligence)’은 현실 기반의 문제를 가상화와 연결해 해결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상환경과 결합해 내가 원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의사결정을 돕는 방향으로 컴퓨터를 학습시킨다면, 컴퓨터 그래픽스를 만들어 온 전통적인 방식이 변화할 것”이라고 짚었다.    생성형 AI와 제조/건축 디자인의 혁신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의 유훈식 교수는 ‘생성 AI와 제조/건축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생성형 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미지와 영상 등 영역에서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미지를 생성하는 AI 서비스인 ‘미드저니’는 2022년 2월 첫 버전이 등장한 이후 빠르게 발전하면서 만들어내는 그림의 수준이 크게 높아져, 현재는 사진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고품질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영상 생성을 위한 AI도 언어 모델의 학습 방법을 적용하면서 품질이 크게 높아졌다. 오픈AI가 올해 발표한 ‘소라’의 경우에는 사물의 움직임과 대상을 인식할 수 있는 수준이다.    ▲ 생성형 AI와 디자인의 변화를 짚은 SMIT 유훈식 교수   생성형 AI는 비주얼을 만드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새로운 창작의 영역을 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에서도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를 찾고 있다. 생성형 AI로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도가 필요한데, 이를 줄이려면 정교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이 요구된다. 유훈식 교수는 “생성형 AI의 발전은 제조와 건축 디자인 프로세스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디자인에 접근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AI 프롬프트만으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며, 디자이너들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디자인 생태계에 더 큰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사용자 중심 AI 시대를 위한 기술의 진화 세 번째 기조연설로는 인텔코리아 이주석 부사장이 ‘멀티모달이 열어가는 세상과 AI PC’에 대해 소개했다. 이주석 부사장은 “AI 기술이 ‘캐즘(chasm : 얼리 어댑터와 대중 소비자 사이의 정체기)’에 빠진 것처럼 보였지만, 생성형 AI로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다. 지난 10년이 개발자 중심의 AI 시대였다면 향후 10년은 사용자 중심의 AI 시대가 열릴 것”이라면서, “생성형 AI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텍스트∙이미지∙음성 등을 합성해 활용하는 멀티모달 융합을 통해 더욱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짚었다.    ▲ 사용자 중심 AI로의 변화를 소개한 인텔코리아 이주석 부사장   챗GPT(ChatGPT) 등장은 AI 모델 개발이 빅테크 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최근에는 채팅, 문서, 이미지, 디자인, 동영상/음성 등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파이썬(Python)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챗GPT로 코드를 생성해 원하는 앱을 만들 수도 있게 됐다. 이런 변화가 사용자 중심,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시장을 열고 있다는 것이 이주석 부사장의 설명이다. 또한 그는 “아직 생성형 AI의 활용에는 수많은 시도와 도메인 지식이 요구되기도 한다. 인텔은 NPU(신경망 처리장치)를 탑재한 들어간 프로세서 제품을 클라이언트 에지, AI PC의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코리아 그래픽스 2024’에서는 3편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총 11편의 발표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제조/건축 디자인과 시각화, 디지털 트윈, 3D 프린팅 등 다양한 내용이 소개됐다. 특히 최근 시각화 분야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생성형 AI에 관한 발표도 이뤄지면서, 최근 관련 산업계와 학계의 활동과 향후 전망까지 짚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와 함께 업계와 학계 관계자들이 비전을 공유한 VIP 간담회 및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 이어서 보기 : [포커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4 발표 내용 정리   ▲ VIP 간담회    ▲ 3D 시각화 소프트웨어를 소개한 플러스플라스틱 부스    ▲ 최신 워크스테이션 CPU를 소개한 인텔 부스    ▲ AI 영상 분석 기술을 소개한 씨이랩 부스    ▲ 3D 렌더링 및 VR 시각화 설루션을 소개한 인코스 부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1-04
로지텍, 비즈니스 협업 지원하는 화상회의 설루션 2종 출시
로지텍은 간편한 연결 및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협업 경험을 제공하는 화상회의 설루션 제품 2종을 선보인다. 로지텍이 이번에 공개한 제품은 AI 기반 소형 회의실용 올인원 콘퍼런스 카메라 ‘밋업 2(MeetUp 2)’와 안드로이드 및 BYOD 기반 회의실용 BYOD 커넥터 ‘로지텍 익스텐드(Logitech Extend)’이다. 이들 신제품은 USB 연결을 기반으로 보다 간편한 설치 및 유연한 BYOD 회의 참여로 한층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 로지텍 밋업 2   AI 기반의 소형 회의실용 올인원 콘퍼런스 카메라인 밋업 2는 PC 및 BYOD 기반의 간단한 설정과 설치 및 손쉬운 원격 관리로 소형 회의실에서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화상회의를 시작할 수 있다. 특히, 고급 AI 지원 오디오 및 비디오 기능이 적용되어 회의 참여자의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인다. 밋업 2는 최대 4K 해상도를 지원하며, 울트라 HD 비디오에 적용된 AI 기반의 ‘라이트라이트 2(RightLight 2)’ 기술은 희미한 조명 및 역광에서도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표현한다. 라이트라이트 2의 AI 그룹 뷰와 그리드 뷰 기능을 활용하면 최대 6명을 하나의 프레임에 노출하거나, 프레임을 분할해 각 프레임 당 한 명씩 노출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스피커에는 ‘라이트사운드 2(RightSound 2)’가 적용돼 카메라로부터 다양한 거리에서 발생하는 소리의 크기를 자동으로 조정하며, 소음을 구분하고 억제해 보다 선명한 음성을 전달한다. 또한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밋 등 화상회의 플랫폼 인증을 받아 호환성도 갖췄다. 설치 및 사용 방법 또한 직관적이고 간편하다. USB 플러그엔 플레이 방식으로 PC 와 모니터에 케이블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멀티 마운트로 디스플레이, 테이블, 벽 등 회의실 환경에 맞게 설치할 수 있다.   ▲ 로지텍 익스텐드   로지텍 익스텐드는 안드로이드 및 BYOD 기반 회의실용 BYOD 커넥터로, 추가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 없이 USB 연결을 통해 사용자의 노트북 및 모바일 장치에서의 간편한 회의 참여를 지원한다. USB-C 단일 케이블로 구성되어 밋업 2를 포함해 랠리 바(Rally Bar), 랠리 바 허들(Rally Bar Huddle) 등 로지텍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설루션 제품과 원활하게 호환 가능하며, 테이블 측면(MX) 박스에 표준 USB-C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여 노트북 또는 모바일 장치에 최대 100W의 전원을 제공한다. 케이블을 거치할 수 있는 자석 도크와 테이블에 케이블을 손쉽게 통과시킬 수 있는 그로밋 어댑터로 깔끔한 회의 공간을 만들 수 있으며, 화상회의 장치 관리를 지원하는 로지텍 원격 관리 소프트웨어인 ‘로지텍 싱크(Logitech Sync)’로 연결 상태를 확인하고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로지텍 코리아의 조정훈 지사장은 “원격 근무가 보편화된 시기에 사용자들의 다양한 형태의 업무 스타일 및 환경을 지원하고, 협업 공간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로지텍은 간편하고 편리한 연결로 누구나 동등하고 손쉽게 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연한 업무 환경을 위한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설루션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11-04
벡터, ECU 가상화로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개발하는 설루션 발표
벡터코리아는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복잡한 요구사항에 맞춰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유연한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설루션 ‘v버추얼타깃(vVirtualtarget)’과 ‘v하이퍼바이저(vHypervisor)’를 발표했다. 벡터의 SDV 소프트웨어 개발 설루션을 사용하면 물리적인 ECU(전자제어장치) 없이도 가상화를 기반으로 ECU 소프트웨어를 여러 환경에서 동시 테스트 가능하여, 테스트 환경을 유연하게 관리하고 개발을 가속화하여 비용을 절감시킨다. 특히 다중 코어 환경에서도 가상 머신 간의 시간 및 공간 분리를 구현하여 복잡한 시스템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다. 여러 시스템 간을 하나의 ECU로 통합하여 더욱 안전한 소프트웨어 환경을 구현했으며, 소형 마이크로컨트롤러부터 고성능 자동차 컴퓨터까지, 다양한 ECU 아키텍처 요구사항에 맞춰 시스템을 유연하게 확장이 가능하다. v버추얼타깃은 물리적 하드웨어 없이도 가상 ECU로 생산성을 높여 소프트웨어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 가상 환경에서 ECU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고 테스트할 수 있어, 하드웨어가 준비되지 않아도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발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개발 초기부터 강력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v하이퍼바이저는 SDV에서 구동되는 여러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ECU에서 통합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ICROSAR vHypervisor를 사용하면 단일 ECU에서 여러 가상 머신을 병렬로 실행할 수 있으며, 각 머신은 철저히 격리되어 있어 보안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리소스를 절약하고, 시스템 간의 강력한 보안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특히 차량 내 여러 시스템의 복잡한 요구 사항을 동시에 만족시키면서도 유연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벡터코리아의 장지환 지사장은 “자동차 시스템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개발 기간이 짧아지는 오늘날,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도구가 필요하다. 벡터의 v버추얼타깃과 v하이퍼바이저 가상화 설루션은 ECU 프로젝트를 최적화하고 속도를 높이며 보안을 강화하는 강력한 도구”라면서,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차량 개발을 지원하는 벡터의 가상화 설루션으로 차량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과 혁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