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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BDS"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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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설계, Simcenter Battery Design Studio(BDS)
주요 CAE 소프트웨어 소개 배터리 설계, Simcenter Battery Design Studio(BDS)   ■ 개발 및 자료 제공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www.plm.automation.siemens.com/global/ko Simcenter Battery Design Studio(BDS)는 세부 기하학적 요소가 반영된 셀 사양과 셀 성능 시뮬레이션을 통해 리튬이온(Li-ion) 셀 설계를 하고 이를 디지털로 검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배터리 셀 타입을 모두 지원하며 이를 1D 혹은 3D(Pseudo 2D)로 구현하여 고유의 성능을 예측할 수 있다. 사용하는 열원 모델을 방정식 기반의 물리 모델을 지원하는 경우 필요한 재료의 속성을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BDS에서는 셀의 전기 화학적 메커니즘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 방정식 기반의 물리 모델과 테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셀 거동을 모델링하기 위한 등가 회로 모델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수준의 모델을 선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하여 Simcenter BDS를 통해 셀 설계 의사 결정과 시스템 성능에 대한 영향을 더욱 효과적으로 고려할 수 있으며, 설계탐색 솔루션과 연계하여 고객이 실현 가능한 설계안 내에서 최적화된 셀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특징  (1) 모든 타입의 리튬이온 셀의 디지털 트윈 생성 현대에 들어서 리튬이온 셀의 사용처는 굉장히 다양하다. 손목에 차는 워치부터 항공기까지 다양한 크기의 애플리케이션에 리튬이온 셀이 사용되며, 각각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타입의 리튬이온 셀이 존재한다. BDS는 작은 코인형 셀부터 대형 배터리팩을 구성하는 실린더리컬 혹은 파우치 셀, 프리즈메틱 셀 등 다양한 리튬이온 셀의 디지털 트윈을 지원한다. (2) 셀 설계자를 위한 사용자 친화적인 구성 다양한 템플릿 기반으로 셀을 구성하고 있는 형상적 특성을 직관적으로 입력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가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셀 설계자들이 익숙한 용어로 구성하여 솔루션에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2차원 그래프, 3차원 그래프 뿐 아니라 BOM, 젤리롤 뷰어 등을 통해 쉽게 셀의 구성요소 뿐 아니라 성능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3) 빠르고 정확한 해석 BDS는 실험 데이터 기반의 등가회로 구성 및 셀 성능 데이터 피팅을 통한 성능 부여를 통해 빠르게 셀 성능을 디지털 트윈으로 반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셀 구성 물질들에 대한 전기화학적 특성을 부여하여, 방정식 기반으로 접근하는 경우 셀 성능의 계산을 통해 정확하고 정밀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방정식 기반의 접근을 통해 실험을 통해 알 수 없는 셀 내부나 인터페이스에서의 상태 변화를 1D 혹은 3D(Pseudo 2D)로 예측할 수 있다. (4) STAR-CCM+ 및 Amesim과의 연동 BDS는 지멘스의 심센터 솔루션 포트폴리오 중 STAR-CCM+와 연동하여 3D 기반의 모듈 및 팩 레벨로 확장하였을 때 셀의 고유한 성능을 연결하고, CFD로 열 환경과 결합된 셀 성능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긴밀한 컬래버레이션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Amesim과 연결하여 좀 더 디테일한 셀 성능을 컴포넌트에 반영할 수 있어, 지멘스 솔루션간 시너지를 최대화할 수 있다. (5) 지능형 설계 탐색 지원 BDS는 HEEDS와 연결하여 셀을 구성하고 있는 형상적 정보뿐 아니라 방정식 기반의 물질 정의 및 coating에 해당하는 모든 파라미터화된 정보를 자동으로 수정하여, 설계자가 목표로 하는 목표치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설계안 변경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하여 단순히 셀의 디지털 트윈을 구성하는 것으로 설계를 마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성능에 도달할 수 있고, 데이터 스크리닝을 통해 목표로 하는 성능에 도미넌트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찾아주어 셀 설계자로 하여금 설계에 인사이트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CAE가이드 V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보러 가기 
작성일 : 2023-02-05
[포커스] 빌드스마트 콘퍼런스 2018, BIM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준비하다
빌딩스마트협회는 11월 29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빌드스마트 콘퍼런스 2018(buildSMART Conference 2018)을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A Leap towards the Future of Construction’이라는 주제로, 한국 BIM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 이예지 기자   지난 수십 년간 건설산업은 생산연령인구의 부족 및 고령화 문제와 결부되면서 저조한 생산성을 보였지만 최근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에 발맞춰 BIM, 스마트화, 자동화 등과 같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연세대학교 이강 교수는 ‘2008년에서 2018년까지 한국 BIM의 변화’라는 주제로 한국 BIM의 도입부터 공공건축공사의 BIM 적용 의무화 등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한국 BIM의 역사와 향후 BIM의 미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BIM은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2008년부터 현재까지의 BIM 콘퍼런스 내용을 살펴보면, 초창기 2~3년은 주로 BIM에 대한 소개와 현황이 주를 이루었고, 이후 활용 범위의 확장,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고 말했다. ▲ 연세대학교 이강 교수 BIM의 역사는 1970년대 초에 척 이스트만(Chuck Eastman)이 빌딩 디스크립션 시스템(Building Description System : BDS)을 만들고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시작되었다. 보고서 내용을 보면, 빌딩 디스크립션 시스템은 하나의 기술(모델)로부터 단면, 평면, 아이소메트릭(Isometric) 투시도를 뽑아 한 번의 변경으로 모든 도면을 바로 업데이트하고 변경 물량을 쉽게 생성하며, 시각적 분석을 통해 하나의 통합 데이터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빌딩 디스크립션 시스템이 지금의 BIM으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강 교수는 “이후 1989년 네덜란드에서 National BIM Guide가 발간됐으며,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실질적으로 산업계에서 BIM이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는 2008년 국토교통부가 ‘BIM 도입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2010년부터 BIM이 공공프로젝트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목분야에 BIM 도입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하면서 BIM의 활용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철도분야에서 2030년까지 BIM을 어떻게 도입할 것인지에 대한 ‘철도 BIM 2030 로드맵’을 발표하기도 했다. ▲ 철도 BIM 2030 로드맵(출처) 스마트 건설의 현재와 미래   국토교통부는 2025년까지 스마트 건설기술을 활용 기반으로 구축하고 2030년까지 건설자동화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을 수립했다. 국토교통부 강희업 국장은 “영국, 일본 등 해외 건설 선진국은 스마트 건설기술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는 반면 국내는 몇몇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지만 현장에서의 활용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라며 “국토교통부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건설기술을 혁신해 나갈 수 있도록 ‘스마트 건설 로드맵’을 통해 발전 목표를 정확히 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이행과제를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강희업 국장은 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약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성화 로드맵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스마트 건설 로드맵에서 제시한 건설기술 발전방향은 다음과 같다. 데이터 중심 : 건설 과정에서 생성되는 각종 정보를 공유 및 유통하고 빅데이터 및 시뮬레이션을 적극 활용하여 건설을 경험의존산업에서 정보기반산업으로 전환한다. 기술의 융복합 : 건설 분야에 정보통신기술(ICT), 드론, 로봇 등 다른 분야의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융합한다. 고객 지향 : 알기 쉬운 3D 시작 정보를 제공하고, 설계 계획단계에서부터 시공 운영자 및 이용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기술 혁신 로드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법령 등 규정개정, 연구개발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관계부처, 민간기업, 학교 및 연구기관 등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단계 현재 2025년 2030년 설계 현장 측량 2D 설계 드론 측량 BIM 설계 장착 설계 자동화 시공 수동장비, 검측 현장 타설 현장 안전관리 자동시공 검측 공장제작조립, 정밀제어 가상시공 → 리스크 관리 AI 기반 통합관제 로봇을 활용한 자동시공 예방적 통합 안전관리 유지관리 육안 점검 개별시스템 운영 드론, 로봇 활용 점검 빅데이터 구축 로봇, 드론을 통한 자율진단 디지털 트윈 기반 관리 표 1. 스마트 건설기술의 단계별 발전 목표 국제 표준을 통해 건설 경제의 변화를 이끌다   빌딩스마트(buildingSMART)는 공개적인 국제 표준을 만들고 채택함으로써 건설 경제의 변화를 만드는 국제적인 권위를 갖는 단체이다. 빌딩스마트협회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는 경희대학교 김인한 교수는 “빌딩스마트는 건설 분야의 정보 호환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만든 단체이다”라며 “디지털 사회 속에서 건축 환경 분야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꾸준히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빌딩스마트는 Industry Foundation Class(IFC) 제품군으로 알려진 일련의 표준에 관련된 국제적인 권위를 갖고 있으며, 건축 환경에 대한 설명, 관리 및 매우 복잡한 금전적 요소의 효과적 활용을 위한 프로세스, 데이터, 용어 및 변경 조정을 다루고 있다. ▲ 빌딩스마트협회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는 경희대학교 김인한 교수는 ‘빌딩스마트의 미래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빌딩스마트협회는 건설 분야의 BIM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국내 건설산업의 선진화 및 경쟁력을 제고하고 BIM 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을 장려하고자 ‘BIM 어워드(BIM AWARDS)’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BIM 어워드 2018’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은 ‘일반 Vision’ 분야에서 한국도로공사가, ‘일반 건축’ 분야에서는 에스케이건설이 선정되었다. ▲ BIM 어워드 수상작들 한국도로공사는 도로 분야의 BIM 표준 체계를 수립하고 지침 및 가이드 개정, 시범 시스템 구축, 활용성 검증 등 다양한 분야에 BIM 도입을 위한 기반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향후 BIM 기술 개발에 선도적 역할 수행으로 스마트 건설 체계 확산에 이바지하여 건설산업 경쟁력 확보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케이건설은 반도체 공장의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 구현을 위해 디지털 변혁(Digital Transformation) 구축이라는 목표로 BIM을 활용한 설계 활용 및 시공 프로세스에서의 스캐닝 기술을 통한 설계 정확성을 확보했다. 또한 체계적인 가이드를 통한 라이브러리(Library) 확보 및 설비 배관 작업에의 활용을 통해 BIM 기술을 제조 분야의 시스템 배치 및 운영단계에의 통합적 활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BIM 기술의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활용을 통해서 제조업 스마트 공장 구현이 가능하도록 선도적인 기술을 확보하여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참가업체 부스 전경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12-31
CAE를 통한 배터리 설계 혁신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로 배터리 셀의 거동 모델링 개선 이번 호에서는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성능 개선을 위해 HEEDS와 Battery Design Studio(BDS), STAR-CCM+ Battery Simulation Module(BSM) 등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사례를 소개한다. ■ Gaetan Damblanc |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리튬-이온 배터리는 핸드폰, 카메라, 노트북, 자동차, 시계 및 최근에는 휴대용 호버보드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선박이나 비행기와 같은 대형 시스템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오늘날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성과 고성능에 대한 수요는 매우 높다. 따라서 셀과 팩 제조업체들은 높은 에너지 밀도(또는 단위 에너지), 높은 전력 밀도(또는 단위 전력), 안전성, 수명주기 및 낮은 비용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목표들의 달성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셀의 에너지, 전력 및 에너지-전력 밀도 향상 등은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이와 같은 목표들은 많은 매개 변수를 수반한다. 이와 같은 문제들은 안전성과 성능 및 수명주기를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부하 패턴 및 조건에서의 배터리 팩 구축이나 온도 거동 제어에 있어서도 고려된다. 대형 셀과 팩 생산자들은 다양한 재료들을 조합하고 시험하고 검증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것을 알고 있다. 따라서 제조업체들은 신속한 설계 프로세스와 비용절감을 목표로 하여 노력하고 있다. 그림 1. 방사형 차트 - 셀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일반적인 '빌드 앤드 브레이크(Build and Break)' 프로세스 CAE는 매우 낮은 비용과 시간으로 실험 연구에 대한 여러 가지의 작업 테스트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Battery Design Studio(BDS)는 셀 설계 및 테스트가 가능한 강력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STAR-CCM+ Battery Simulation Module(BSM)은 팩 설계를 위한 3차원 Electrothermal 모사가 가능하며, 또한 높은 정확도를 통해 xEV 등의 전기차에서 중요한 요소에 대한 복잡한 거동을 예측할 수 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7-05-10
오토데스크코리아, 2015 디자인 스위트 제품군 발표
협업과 연결 강화해 설계/제조 환경 변화 이끈다 오토데스크코리아(www.autodesk.co.kr)는 기계, 건축, 인프라/플랜트 등 산업의 제품 설계를 위한 디자인 스위트 제품군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제품 개발 및 제조, 건물과 인프라의 설계/시공에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스위트의 2015 버전은 최근의 기술 발전에 따른 설계/제조 분야의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데이터 통합과 협업 프로세스, 모바일 및 클라우드 지원 등에서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 정수진 기자 sjeong@cadgraphics.co.kr 제품 설계/제조의 새로운 연결 시대 기술과 도구의 발전에 따라 제품 설계/제조 환경의 변화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PC와 모바일 기기를 가리지 않고 더욱 적은 비용으로, 쉽게 3D 디자인을 구현하게 되면서 더 이상 전문가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게 되었고, 3D 프린팅의 등장과 다양한 재료의 발전에 기반한 디지털 생산(Digital Fabrication)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으로써 3D 디자인이 패션,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모바일과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사무실을 벗어난 디자인 환경이 가능해졌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이상훈 전무는 `CAD는 종이 도면을 벗어나 컴퓨터상에 문서화하는 것으로 시작해, CPU와 그래픽 성능의 향상에 힘 입은 사실적 3D 모델링을 구현하게 되었다. 이제는 클라우드상에서 아이디어를 연결하고, 현실적인 데이터를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연결(context)'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면서 `오토데스크는 데이터의 효율적인 사용, 팀간의 협업, 최적화된 프로젝트 및 제품 전달을 가능하게 하는 설계 및 엔지니어링 과정을 지원해 왔다`고 소개했다. 건축/토목의 효율 및 안전 향상 지원 이러한 변화는 건축과 토목 산업에서도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센서 시스템이 수집하는 데이터를 통해 냉난방이나 엘리베이터 등 건물의 구성 요소를 통합 관리하고, 건물의 실제 사용을 시뮬레이션 및 시각화해 건물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건축가, 엔지니어, 도시계획자, 발주사 등이 설계에서 시공, 유지보수까지 대규모의 3D 데이터를 통해 협력할 수 있게 되었고,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정보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클라우드를 활용하게 된 것도 변화의 흐름이다. 도시 계획에서는 점군 데이터와 레이저 스캐닝을 활용해 인프라 정보를 가시화하고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시간과 수고를 덜며, 도시 계획 및 업그레이드에 기반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임민수 상무는 `BIM 기술과 클라우드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건물의 설계와 시공에 있어 큰 향상을 얻을 수 있으며, 3D 빌딩 모델과 시뮬레이션, 실시간 성능 데이터를 융합하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라면서 `이러한 기술의 혜택은 재작업과 낭비를 줄이고 오류를 방지해 경비와 시간을 아끼는데 그치지 않고, 통합된 모델을 시각화해 초기 단계에서 문제점을 발견함으로써 건물과 인프라의 안전성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 변화를 이끄는 디자인 스위트 새 버전 오토데스크가 이번에 선 보인 디자인 스위트의 새 버전은 프로덕트 디자인 스위트 2015(Product Design Suite : PrDS), 팩토리 디자인 스위트 2015(Factory Design Suite : FDS), 빌딩 디자인 스위트 2015(Building Design Suite : BDS), 플랜트 디자인 스위트 2015(Plant Design Suite 2015), 인프라스트럭처 디자인 스위트 2015(Infrastructure Design Suite : IDS) 등으로, 설계 및 제조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모든 2015 디자인 스위트는 오토데스크 360(Autodesk 360) 클라우드 서비스와 긴밀한 통합을 지원해 스위트 내에서 협업, 시뮬레이션, 분석이 원활해졌다. 점군(point cloud) 기능이 향상되어 고집적 점군을 디스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고, 또한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생산성 툴을 제공하는 오토캐드 2015(AutoCAD 2015)가 모든 디자인 스위트에 포함되었다. 프로덕트 디자인 스위트 2015 프로덕트 디자인 스위트 2015는 모델링 능률을 높일 수 있는 다이렉트 에디팅과 프리폼 모델링 기능이 추가되어 프리폼 모델을 신속하게 분석하고 생성할 수 있으며, 불러온 솔리드 모델이나 네이티브 파일을 파라미터에 따라 변환할 수 있다. 유기적인 오브젝트를 생성할 수 있는 T-스플라인 기능도 제공한다. 스케치 툴은 더욱 쉽고 빠르게 스케치를 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또한 설계 기능을 학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용 지침 프로그램과 개인 대시보드가 제공되며 부품, 조립, 제도 등의 워크플로우가 향상되었다. 팩토리 디자인 스위트 2015 팩토리 디자인 스위트 2015는 기존 워크플로우에서 이행하는 작업이 더 간편해졌다. 공장의 배치 워크플로우, 클라우드 기반의 공장 자산 자원, 시각화 및 분석 툴 등을 제공해 설계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원활하게 한다. 이외에도 리캡(Recap)을 통해 점군 데이터 사용이 확대되어 BOM 관련 기능이 향상되었고, 점군 데이터의 포인트 세트를 확인하는 작업이 간편해졌다. 또한 공장 설비 배치를 신속하게 생성, 편집, 처리할 수 있다. 빌딩 디자인 스위트 2015 빌딩 디자인 스위트 2015에서 업데이트된 레빗은 스케치를 모델에 쉽게 적용하는 스케치 라인 기능의 추가와 히든 라인 표시 기능의 강화 등 효율적인 빌딩 설계를 위해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레빗과 BIM 360 글루(BIM 360 Glue)의 연계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설계 모델을 검토 및 마크업하고 웹에서 공유할 수 있게 되었고, 레이저 스캔한 점군 데이터를 리캡(ReCap)에서 불러들이고 클라우드로 업로드해 모델링 작업과 연계가 가능하다. 플랜트 디자인 스위트 2015 플랜트 디자인 스위트 2015에서는 파이프 모델, 스풀, 컴포넌트를 위해 무게중심(COG, Center of Gravity)을 확인, 편집한 후 리포트를 제작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고정된 길이 파이프를 더 쉽게 만들고, 정사영 도면을 만들 때 표와 주석 연결을 만드는 BOM 기능 도 제공한다. 인프라스트럭처 디자인 스위트 2015 인프라스트럭처 디자인 스위트 2015의 시빌 3D(Civil)에서는 코리더(Corridor) 모델의 설계와 디스플레이를 위한 유연성이 높아졌고, 프로필 레이아웃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 저해상도용생산물을 더 쉽게 제작할 수 있고, 고객 서브 어셈블리 제작이 간편해졌다. 인프라웍스(InfraWorks)는 도시 계획 단계에서 다양한 설계 대안을 만들고 검토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레빗으로 설계한 건물 모델이나 조경 계획을 삽입하고 시빌 3D로 내보내서 설계 단계서 활용하는 등 기존 데이터를 통합해 설계 계획안을 3D로 쉽게 제작하고, 승인 및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4-07-01
시스코, ‘지능형 악성코드 차단’ 및 ‘데이터센터 보안’ 포트폴리오 확장
시스코(www.cisco.com)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 중인 ‘시스코 라이브 2014(Cisco Live 2014)’ 행사에서 특정 시점은 물론 차별화된 회귀적 분석 기술을 적용한 지속적인 보안을 통해 공격 전 단계에 걸쳐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지능적으로 방어 해주는 자사의 ‘지능형 악성코드 차단(Advanced Malware Protection, 이하 AMP)’ 솔루션과 데이터센터 보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스코 고객들은 제로데이 공격 및 지능형 지속 위협(Advanced Persistent Threats, 이하 APT)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시스코는 앞으로도 이 두 부문의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지능형 사이버 보안을 한층 강화할 전략이다. 새로 업데이트 된 시스코 AMP는 업계 최초로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 사이의 보안침해지표(Indications of Compromise, 이하 IoC)를 통합 위협 방어, 글로벌 위협 정보 및 제로데이 위협 대응을 위한 전방위적 보호 기능과 연계시킨다. 맥(Mac) OSX를 확장 지원하며 지속적 분석을 위한 정보 연동 시 기업 및 개인 정보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기업 경계 네트워크 상에서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Private Cloud Appliance)를 지원한다. 시스코는 또한 오랜동안 업계를 선도해온 자사의 ASA 방화벽 제품군의 기능을 강화해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보안을 확대하고 우수한 성능과 확장성,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oftware-Defined Networking, 이하 SDN)과 애플리케이션 중심 인프라스트럭처(Application Centric Infrastructure, 이하 ACI) 환경에 걸맞은 강화된 보안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시스코 보안 비즈니스 그룹의 크리스토퍼 영(Christopher Young) 수석부사장은 “오늘날 대부분의 보안 제품이 위협을 감지하기도 전에 기업 비즈니스에 악영향을 미치는 첨단 보안 위협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이런 고도화된 보안 위협을 상시적으로 감지, 방지해 줄 수 있는 완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이 필요하다”면서 “오늘날의 보안 위협은 엔드포인트,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를 통해 기업 비즈니스 환경에 침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시스코는 단순히 정해진 특정한 시점 또는 사건 발생시에만 위협에 대처하는 대신 24시간 언제나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장된 AMP 및 데이터센터 보안 포트폴리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시스코 AMP 통한 어디서나 지속적이고 지능적인 전방위 보안 :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 간 보안 격차를 좁혀주는 시스코 AMP는 세계적인 보안평가기관 NSS랩이 최근 실시한 정보유출진단시스템(Breach Detection Systems, 이하 BDS)에서 최우수 솔루션 중 하나로 선정돼 ‘추천’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보안 및 비용효율성 측면에서 경쟁사들을 크게 앞지르는 것으로 평가됐다. AMP는 특정 시점에만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포인트 보안 솔루션과 다르게 특정 시점은 물론 공격의 전 과정에서 보안 위협의 동적인 변화를 추적하는 지속적인 보안 기능을 통해 전방위적 보안 위협 탐지 및 대응 기능을 제공한다. • 엔드포인트용 AMP: 지능형 분석 및 상관관계 분석기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IoC와 파일행위(file behavior)에 대한 점검을 가속화할 뿐 만 아니라,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침해영역에 대한 포렌식 수준의 분석 결과를 제공해준다. AMP의 새로운 검색엔진인 엘라스틱 검색(Elastic Search) 기능은 사용자들이 빠르게 공격의 과정 및 침해범위를 추적하도록 지원한다. 원격 파일 분석(Remote File Analysis) 시스템은 추후 평가 및 분석을 위한 파일검색과 저장기능을 통해 AMP의 회귀적 보안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엔드포인트용 AMP는 맥 OSX에서도 사용 가능해 고객들은 자사의 이기종 환경 전반을 보호할 수 있다. • AMP 프라이빗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AMP Private Cloud Appliance): 새로운 기업경계망용 AMP 프라이빗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는 높은 프라이버시 요구 수준 때문에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을 제한하는 고객들을 위한 제품이다. 기업 네트워크 내에 보안 분석을 위한 정보들을 저장하고, 해당 정보를 익명화하여 클라우드 기반 보안 위협 정보와 연계시켜 빅데이터 분석, 지속적인 위협 추적과 분석 기능을 통해 종합적인 지능형 악성코드 탐지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 네트워크용 AMP: 고성능 네트워크와 분석 및 탐지 속도 향상을 위한 요구사항 때문에 네트워크 상에서 최적화된 지능형 악성코드 차단 솔루션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새로운 멀티소스 IoC는 인텔리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솔루션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를 연계시키고 우선순위화 한다. 동적 분석(Dynamic Analysis) 기능은 클라우드 기반의 샌드박스를 활용해 확인되지 않는 속성을 지닌 파일을 평가하고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대한 보안을 강화한다. 사용자는 또한 즉각적으로 파일을 차단하기 위해 사용자 정의(custom) 탐지기능을 생성할 수 있으며, 신규 파일 캡쳐(File Capture) 기능을 통해 추가 분석을 위한 파일을 저장하고 검색할 수 있다. • 신규 AMP 파이어파워(FirePOWER) 어플라이언스: 프로세싱 및 스토리지 기능을 강화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시스코는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를 위한 두 가지 새로운 전용 AMP 솔루션(최대 2Gbps용 파이어파워 AMP8150과 최대 500 Mbps용 파이어파워
작성일 : 2014-05-29
오토데스크 클라우드 서비스의 진화
클라우드 기반 건설 솔루션, BIM 360 글루와 BIM 360 필드 출시 오토데스크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BIM 솔루션의 새로운 버전으로 ‘BIM 360 글루(Glue)’와 ‘BIM 360 필드(Field)’를 출시한 것. 나비스웍스(Navisworks)의 축소판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 BIM 360 글루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간섭체크와 협업이 가능하며, BIM 360 필드를 이용하면 효율적인 현장관리가 가능하다. ■ 최경화 국장 kwchoi@cadgraphics.co.kr 오토데스크코리아는 클라우드 기반 BIM(빌딩 정보 모델링)을 BIM 360 글루 온라인 협업 소프트웨어와 오토데스크 BIM 360 필드 건설 현장관리 소프트웨어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임민수 상무는“ BIM 360 글루는 온라인 상에서 장소나 시간에 관계업이 협업, 최신 데이터 공유, 시간 단축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BIM 360 필드는 모바일 기기를 가지고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를 이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파악하고 빠른 시간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설업계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BIM을 통한 변화 클라우드 기반 BIM을 사용하면 설계와 건설 팀들이 사무실 밖에서도 컴퓨팅 집약적인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어 프로젝트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방대한 양의 모델에 지능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 빠른 시각화와 시뮬레이션이 가능해 협업을 최적화 시킬 수 있다. 건설산업의 모바일 기기 도입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관리하는 방식도 재정의 되고 있다. 아마르 한스팔 오토데스크 BIM 제품 수석 부사장은“ BIM은 AEC 산업을 바꾸고 있다. 처음에는 건축분야에서 변화가 시작되어 최근에는 건설부분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오토데스크의 클라우드 및 모바일 기술을 통해 데스크톱 환경에서의 BIM의 한계를 극복해, 다양한 프로젝트 팀들은 이제 엄청난 속도와 파워로 프로젝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조정(코디네이션)하고 협력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BIM 360 글루의 향상된 클라우드 기반 협업 기능과 모바일 접근성으로 모든 프로젝트 팀원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조정(코디네이션)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디자인을 검토하고 조정(코디네이션) 주기를 최소화할 수 있다. 여러 프로젝트 설계 및 건설팀은 클릭 한번으로 실시간 최신 프로젝트 모델을 검토하고 공정간 간섭을 관리할 수 있어, 프로젝트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것으로 보인다. BIM 360 필드 소프트웨어는 모바일 기술을 결합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한 협업과 리포팅 기능을 지원한다. 필드 데이터를 유용한 정보로 전환해, 사용자들은 건설 및 주요 프로젝트의 품질, 안전, 수익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BIM 360 글루와 필드 제품은 국내에서 최초로 GS건설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파르나스 호텔 시공 과정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오토데스크코리아 정태승 이사는 새롭게 발표된 빌딩 디자인 스위트(BDS) 2014에 대해 언급하면서“ BIM이 화두가 된지는 6년 정도 되었는데 이제는 BIM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는 설계 에러를 극복하는데 포커스해 나가고 있다.”면서“ 새롭게 발표된 BDS 2014 버전은 레빗의 통합모델로 건축구조 MEP가 하나로 합쳐져 있으며, 품질관리 기능이 강화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제품으로 래스터 편집 및 벡터 변환 툴인 ‘래스터 디자인’과 관심 있는 부분을 도면화 시켜 사진을 찍어서 포인트 클라우드로 만들어주는‘ 리캡’, 보다 광범위한 부지에 구축될 프로젝트의 생성, 검토,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등이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3-07-30
BIM과 캐드 툴이 결합된 통합 소프트웨어, Autodesk Building Design Suite 2014
■ 개발 : 오토데스크, www.autodesk.com■ 주요 특징 : 새로운 캡처 툴이 포함된 향상된 구성, 확장된 클라우드 서비스, 공사 과정의 간소화 가능해져, 일정과 예산에 맞는 효율적 프로젝트 진행 가능■ 공급 : 오토데스크코리아, www.autodesk.co.kr 오토데스크는 오토데스크 빌딩 디자인 스위트 2014(Building Design Suite 201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 빌딩 디자인 스위트는 BIM(빌딩 정보 모델링)과 캐드 툴이 결합된 통합 소프트웨어 제품으로 건설 및 건축 전문가들이 설계, 시뮬레이션, 시각화를 통해 더 좋은 건축물을 지을 수 있도록 한다. 오토데스크 AEC 및 ENI 산업 전략 마케팅 부사장 리사 캠벨(Lisa Campbell)은 “오토데스크는 데스크톱 기반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프로젝트 관련 정보에 접근 가능한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함으로써 설계와 시공을 연결시켜 주고 있다”고 말하며,“ 빌딩 디자인 스위트 2014는 초기 단계부터 지능적인 모델 기반 디자인을 사용해 설계 의도를 공사까지 확대 적용시켜 공사 과정을 더욱 간소화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일정과 예산에 맞게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품 특징 스탠다드, 프리미엄, 얼티메이트(Standard, Premium, Ultimate)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 오토데스크 빌딩 디자인 스위트 2014는 오토데스크 360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이 추가되는 등 기존 툴 세트보다 한층 강화되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오토데스크 레빗 2014(Autodesk Revit 2014)는 설계, 분석, 문서화 능력을 보강함으로써 건축 및 엔지니어링의 워크플로우를 향상시켰다. 레빗 2014에는 빌딩 구성요소 에너지 분석(Building Element Energy Analysis) 툴도 새롭게 포함되었으며, 레빗 객체에 포함된 세부 정보를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분석을 위한 보다 강화된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개선된 IFC, DWF, DWG/DXF, 3D 솔리드를 포함해 향상된 테크놀러지간의 상호 운용성으로 보다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하다. 오토캐드와 레빗간의 상호 운용성도 향상되어 BIM으로의 전환도 용이해졌다.■ 나비스웍스 매니지(Navisworks Manage) 및 나비스웍스 시뮬레이트(Navisworks Simulate)의 새로운 물량산출 기능으로 고객들은 프로젝트의 통합모델로부터 물량을 보다 쉽게 산출할 수 있다. 빌딩 디자인 스위트는 기존의 제품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새로운 제품들도 추가됐다. 1) 레이저 스캔 데이터와 사진을 바탕으로 지능적인 3D 데이터를 생성하는 오토데스크 리캡(Autodesk ReCap 2014)2) 건축 계획에 대한 시각적인 정보를 증대하기 위한 래스터 편집 및 벡터로의 변환 툴인 오토데스크 래스터 디자인(Autodesk Raster Design 2014)3) 보다 광범위한 부지에 구축될 프로젝트 생성, 검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2014(Autodesk InfraWorks 2014, 이전 오토데스크 인프라스트럭처 모델러). 빌딩 디자인 스위트 서브스크립션에 가입한 건축가, 엔지니어, 시공사들은 오토데스크 360을 통해 클라우드 내 무한한 컴퓨팅 성능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에서든지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디자인, 시각화, 시뮬레이션하고 공유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360 서비스는 오토데스크 레빗을 위한 렌더링, 오토데스크 그린 빌딩 스튜디오(Autodesk Green Building Studio), 오토데스크 레빗을 위한 에너지 분석(Energy Analysis for Autodesk Revit), 오토데스크 레빗을 위한 구조분석(Structural Analysis for Autodesk Revit),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360(Autodesk InfraWorks 360), 오토데스크 인벤터를 위한 최적화(Optimization for Autodesk Inventor)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용 가능 시기는 스위트 에디션마다 다르다. 자세한 정보 및 제품 체험은 오토데스크 웹사이트(www.autodesk.co.kr/bds)에서 가능하다. 주요 기능 - 3D 빌딩 디자인 워크플로우를 혁신적으로 변화 지능적 3D 빌딩 디자인 소프트웨어 도구로 더 좋은 빌딩을 디자인하고 건축할 수 있다. Autodesk Building Design Suite는 설계 및 문서화, 시각화, 시뮬레이션 및 프로젝트 협업을 위한 도구를 포함하여 빌딩 정보 모델링(BIM)의 강력한 기능들을 제공하므로 BIM 또는 CAD가 필요한 모든 프로젝트를 보다 높은 경쟁력으로 수주할 수 있다. 건물 디자인 및 문서화 ■ 포괄적 CAD 도구 : 빌딩 산업을 위해 개발된 CAD 도구이다.■ 품질이 보다 우수하고 정확한 디자인 제작 : 지능적 3D 빌딩 디자인을 지원한다.■ Revit 생산성 및 상호 운용성(기능 강화) : 강화된 Revit 도구를 이용하여 빌딩 디자인을 개선할 수 있다.■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 보기 및 편집·신규 : 많은 양의 데이터 세트를 정리, 구성 및 시각화한다. 건물 프로젝트 협업 ■ 고비용을 초래하는 충돌 확인 : 건설을 시작하기 전에 충돌을 해결할 수 있다.■ BIM 협업 개선 : Revit을 이용하여 협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빠른 제작 도면 준비 : 디자인 워크플로우를 제작 단계까지 확장한다. 건물 시뮬레이션 ■ 에너지 효율이 높은 빌딩 설계 : 통합된 빌딩 시뮬레이션 도구를 제공한다.■ 강력한 수량 결정 도구 - 신규 : 집계된 모델로부터 수량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다.■ 구조 디자인 시뮬레이션 : 통합된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정확한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린다. 건물 시각화 ■ 멋진 빌딩 시각화 제작 : 아이디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3D 프리젠테이션 제작 : 3D 프리젠테이션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디자인 대안을 탐구할 수 있다.■ 클라우드에서 렌더링 : 데스크톱에 얽매이지 않고 시각화를 제작할 수 있다.■ 시공 전에 디자인 검증 : 프로젝트 결과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한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3-07-01
텔릿, 멀티 위성 수신 위치 결정 모듈 신제품 SE868-V2 출시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www.telit.com, 이하 텔릿)는 차량 및 각종 산업 기기를 비롯해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휴대형 디지털 기기 등에 탑재되는 위치 정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초소형 멀티 위성 수신 모듈 주피터 SE868-V2 (Jupiter SE868-V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11x11mm 규격의 CSR SiRFstarV 5e 기반 설계로 제작된 이 제품은 QFN 패키징을 채용하였으며, 미국의 GPS, 러시아의 글로나스(Glonass), 일본의 준천정위성(QZSS)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텔릿은 올해 안으로 유럽의 갈릴레오(Galileo) 및 중국의 BDS (BeiDou Compass) 등의 위성 항법 시스템의 표준이 마련되는 대로 이들을 추가 지원하는 차기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SE868-V2 수신 모듈은 솔루션 업체들의 타임투마켓 단축을 돕고 신규 애플리케이션 설계 시 칩셋과 모듈 간의 결정을 손쉽게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주피터 JF2 GPS 모듈 기반의 장비와 핀간 호환을 지원해 최신 버전으로 간편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현재 통신 가능한 모든 위성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특히 이 제품은 GPS와 글로나스를 동시에 추적 후 정확한 위치 결정 정보를 수신함으로써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에 높은 안정성을 부여한다. 기타 다른 위성 시스템으로 교체 연결 시 별도의 관리 작업이 요구되지 않으며, 추적 작업 시 -165dBm, 정보 수신 시 -148dBm의 초 고감도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저잡음 증폭기 (LNA)가 내장되어 높은 비용이 소요되는 액티브 안테나를 탑재할 필요가 없어 솔루션 제작 시 총부품원가 (BOM)을 절감할 수 있다.  저전력 소비 제품인 SE868-V2는 고급 절전 모드를 제공한다. 푸시-투-픽스 (PTF) 모드에서 1.8V의 공급 전압 및 3.2mA의 공급 전류로 작동하며, GPS, 글로나스 동시 추적 모드의 경우 최대 45mA의 평균 공급 전류를 지원한다. 또한 JF2 GPS 전용 수신기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에도 JF2와 동일한 전력 소비만으로 고급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JF2를 사용하는 고객들, 특히 배터리 전력 기반의 제품 공급업체들은 기기 자체의 전력 공급 장치를 업그레이드하지 않고 SE868-V2를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이러한 고급 절전 모드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나 개인용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등 배터리 사용 디바이스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부가가치 기능 활용을 돕는 SE8680-V2는 RF 프론트-엔드 및 고급 전파방해(재밍, jamming) 탐지 기능을 제공하며 내장형 DSP 제거 시스템을 통해 연속 전파(CW) 방해를 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표준 UART SPI 혹은 I2C를 통해 호스트 디바이스를 지원하며, 1초 혹은 그 이하의 핫스타트 및 35초 이내의 콜드 스타트를 제공한다. 또한 업계에서 가장 널리 통용되는 GNSS 표준을 지원해 실내 지역, 차고, 도시 협곡 등 상공 관측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빠른 위치 결정을 돕는다. 텔릿의 도미니쿠스 헐(Dominikus Hierl) CMO는 “주피터 SE868-V2는 업계 최초 CSR 최신 버전 애플리케이션으로, CSR SiRFstarV 5e 기반 멀티 GNSS 플랫폼을 제공한다. 시장의 많은 제품들이 오랫동안 유사한 컨셉의 위치 결정 기술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텔릿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자부하는 R&D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2번째 버전을 출시하게 됐다. 기존의 주피터 JF2 GPS 전용 모듈을 사용해 온 수많은 고객들이 손쉽게 차세대 버전을 적용함으로써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SE868-V2는 다중경로 오차 완화 및 상관관계 오차 완화를 지원하는 한편 3GPP에 규정된 스펙보다 8-10dB의 경로마진(Pass Margin)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성을 강화하였다. 중국의 BDS, 유럽의 갈릴레오와 더불어 향후 MEMS 상황 인지 기능 및 Wi-Fi 하이브리드 지원, Cell-ID 추적, 데이터 로깅 적응형 연속 추적(Adaptive Continuous Track) 기능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텔릿은 SI 업체들을 위한 원스톱 M2M 벤더로서 셀룰러와 근거리 및 위치 결정 기술 분야에 대해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포트폴리오와 함께 m2m에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 및 통신을 지원한다. 텔릿은 제품과 서비스를 번들로 구성함으로써 다양한 시장의 개별 고객들에게 맞춤형 글로벌 지원 및 실행 계획을 제공해, 모든 분야에서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구현 시 기술적인 위험 없이 상용화를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작성일 : 201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