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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플로어플랜"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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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시스, AI 기반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 솔루션 ‘앤시스 2024 R2’ 발표
앤시스코리아가 산업과 엔지니어링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AI 기반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 솔루션 ‘앤시스 2024 R2(Ansys 2024 R2)’를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앤시스 2024 R2는 오늘날 등장하고 있는 복잡한 제품들에 대해, 제품 설계의 경계를 넘나들며 고객들이 다차원적인 인사이트를 얻도록 돕는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 솔루션이다. 앤시스 2024 R2는 해석시간을 단축하고 해석 처리 용량을 확장하며,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하드웨어 유연성을 제공하는 등 기존 버전보다 한층 쉽고 강력해졌다. 또한 보다 향상된 워크플로 연동성을 통해 사용자들은 협업 효율과 생산성을 다방면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앤시스 2024 R2는 멀티피직스 워크플로를 간소화해, 여러 도메인에서 서로 다른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연결하는 복잡한 과정을 간편하게 만든다.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가 복잡한 반도체 칩부터 전기차 파워트레인에 이르기까지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비용과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앤시스 HFSS-IC(Ansys HFSS-IC) 솔버는 오늘날의 복잡한 첨단 IC 설계 및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에 따르는 문제의 해결을 가능하게 한다. 앤시스의 전자 및 반도체 기술을 통합한 새로운 고급 솔버는 전력(PI) 및 신호 무결성(SI) 분석에 사용되며, 테이프아웃(tapeout) 전에 IC의 사인오프(signoff)를 위한 전자기 정밀 분석에 높은 성능과 기술을 제공한다. 유저는 설계와 사인오프 분석의 반복(iteration)을 통해 차세대 IC 및 전자 장치에서 요구되는 고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멀티피직스 설계에 대한 요구는 자동차를 포함한 거의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업들이 전기차(EV) 기술을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EV 모터의 소음·진동·마찰(NVH)의 최적화는 차량 성능과 안전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전기 파워트레인(e-powertrain) 워크플로를 위한 앤시스 메카니컬(Ansys Mechanical) 구조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의 향상된 기능은, 보다 정확한 음향 시뮬레이션 의 테스트 상관관계를 제공하며 시뮬레이션 속도 개선을 통해, NVH 분석에 전반적인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앤시스 2024 R2에는 앤시스 지멕스(Ansys Zemax) 광학 시스템 설계 소프트웨어와 앤시스 스피오스(Ansys Speos) 광학 성능 분석 솔버 간의 원활한 데이터 호환 및 연동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복잡한 필드와 파장이 있는 대규모 시스템의 광학 설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평가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 통합을 통해 광학 시스템의 미광 분석 워크플로를 간소화하여, 사용자가 광학 시스템의 렌즈 플레어, 빛 누출 및 광산란(light scattering)으로 인한 원치 않는 광효과를 분석하고 제거할 수 있다. 앤시스는 앤시스 트윈AI(Ansys TwinAI) 소프트웨어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AI에 대한 새로운 활용 사례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앤시스 트윈AI 소프트웨어는 최첨단 AI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데이터에서 얻은 인사이트와 멀티도메인(multidomain) 모델을 결합하여 정확성을 향상시킨다. 앤시스 2024 R2에는 클라우드 또는 엣지로 확장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선사항이 포함되어 있어, 고객이 실제 데이터에서 추가적인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앤시스 미션 AI+(Ansys Missions AI+) 솔루션은 앤시스 디지털 미션 엔지니어링(Digital Mission Engineering : DME) 제품군의 성능 향상을 위한 알고리즘을 제공하는 신기술이다. 엔지니어는 제어 모델을 기반으로 궤도 솔루션의 품질을 자동으로 평가하여 전문가 수준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비행 루틴의 안정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 앤시스 DME 솔루션이 AI를 도입함으로써, 다양한 시뮬레이션 전문 지식을 보유한 사용자가 쉽게 기술에 접근하고 배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앤시스 제품 및 서비스 전반에 걸친 AI 통합은, 나노미터 규모의 반도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설계 효율성을 창출하고 있다. 전자기 모델링 소프트웨어 앤시스 랩터X(Ansys RaptorX)는 아날로그 및 무선통신용 초고주파(Radio Frequency IC : RF IC) 설계에서 전자기 커플링 문제를 완화하는 AI 기반의 IC 플로어플랜 최적화 솔루션이 포함되었으며, 이상적인 IC 레이아웃을 도출할 수 있게 되었다. 앤시스 랩터X 솔버의 강력한 성능과 AI의 결합을 통해 사용자들은 회로 면적을 줄이고 설계 시간을 몇 주에서 며칠로 단축할 수 있다. 앤시스 2024 R2는 확장성이 높은 고성능 컴퓨팅(HPC)의 배포를 다양하고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중앙처리장치(CPU)에서의 실행이 최적화되어 있는 첨단 솔버 기술 및 다양한 그래픽처리장치(GPU) 하드웨어에 최적화되어 있는 솔루션들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GPU에 최적화된 솔루션 중에 하나로, 앤시스 AV엑셀러레이트 센서(Ansys AVxcelerate Sensors)는 자율주행차 센서 모델링 및 테스트용 소프트웨어로써 장거리 물체 감지를 위한 적응형 그리드 샘플링 기능을 갖추었다. 적응형 그리드 샘플링을 통해 사용자는 가상 주행 시나리오 내에서 특정 객체에 초점을 맞춰, 보다 타게팅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되었다. 주행 시나리오 내에 모든 데이터를 수집해 과샘플링을 초래하는 글로벌 샘플링과 비교할 때, 앤시스 AV엑셀러레이트 센서의 향상된 기능은 동일하거나 더 나은 수준의 객체 감지 및 예측 정확성을 유지한다. 또한 향상된 GPU 가속 기술은 3배 빠른 시뮬레이션 속도와 6.8배 적은 GPU 메모리 소비를 제공한다. 유체 시물레이션 소프트웨어인 앤시스 플루언트(Ansys Fluent)는 AMD GPU와의 새로운 하드웨어 호환성을 강화하면서 보다 폭넓은 하드웨어 옵션을 지원한다. 음향, 반응 유동 또는 아음속/초음속(Subsonic/Transonic) 압축성 유동을 연구하는 사용자는 이제 다중 GPU 솔버를 활용해 물리 모델링 기능 확장과 함께 기하급수적으로 빠른 속도로 시뮬레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내장형 파라메트릭 최적화를 통해 설계 옵션에 대한 추가 탐색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앤시스 옵티스랭(Ansys optiSLang)을 통해 더 많은 설게 옵션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한다. 앤시스의 셰인 엠스윌러(Shane Emswiler) 제품 총괄 수석 부사장은 “앤시스 2024 R2는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를 그 어느 때보다 더 깊고 넓고 스마트하게 함과 동시에 연결성을 강화하는 솔루션이 될 것이다. 고객들은 앤시스 R2를 통해 시스템 시뮬레이션에서 디지털 트윈에 이르기까지 보다 넓은 범주에서 광범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앤시스가 제공하는 시뮬레이션 인사이트와 고객만족(Ansys Customer Excellence)팀이 제공하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정한 혁신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8-06
VM웨어, "재택근무의 성과를 제대로 측정 못하면 인재가 떠나간다"
  VM웨어(VMware)가 ‘가상 플로어플랜: 새로운 근무 시대를 위한 새로운 원칙(The Virtual Floorplan: New Rules for a New Era of Work)’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VM웨어와 시장조사기관 ‘밴슨 본(Vanson Bourne)’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20개국 7600명의 기업 내 HR, IT, 비즈니스 결정권자와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보고서에서 VM웨어는 "재택근무가 증가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업무 성과 및 신뢰도가 향상되었다"고 소개하면서, "새로운 근무 체제에서 직원의 생산성을 측정하기 위한 기업의 모니터링 조치에는 투명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 70%는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직원의 생산성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직원 모니터링 조치를 이미 실시 중이거나 실시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이를 위해 사용된 방법은 이메일 모니터링(44%), 인터넷 사용 기록 모니터링(41%), 협업 툴 모니터링(43%), 비디오 모니터링(29%), 웹캠을 통한 주의 추적(28%), 키로거(keylogger) 소프트웨어 사용(26%) 등이다.  그러나 실제로 기기 모니터링을 이미 실시해 본 기업의 39%와 현재 이를 실행 중인 기업의 41%는 이직률의 대폭 증가 또는 증가를 겪었다고 답했다. 보고서는 재택근무 중 직원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서 기업과 직원 양쪽의 관점에 대해 이해하고, 세심한 균형감각을 가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사에 참여한 직원의 79%가 원격 근무 기술을 통해 전보다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됐다고 답변했다. 또한 직원의 75%는 재택을 포함한 분산 근무 환경으로 전환하면서 더 이상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의 총량이 평가 지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성과가 더욱 가치 있게 평가받게 되었다는 데에 동의했다. 한편,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74%는 분산 근무 환경으로 전환하면서 직원의 생산성을 측정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했다고 답했다. 기업은 새로운 방식의 생산성 모니터링을 위해 관리자-직원 간 정기적인 업무량 논의(55%), 성과 평가 및 산출량 협의(53%), 프로젝트 관리용 신규 소프트웨어 사용(47%) 등 성과 중심(performance-focused) 솔루션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의 59%는 기업이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생산성 모니터링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발굴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지만, 여기서 투명성을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직원의 24%는 회사가 자신의 기기에서 생산성 측정을 위한 기기 모니터링 시스템을 실행 중인지 여부를 모르고 있다고 답했다.     VM웨어의 엔드유저 컴퓨팅 부문 총괄 사장인 샨카 아이어(Shankar Iyer) 수석 부사장은 “전 세계의 많은 기업이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으로 영구적인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무직 직원에게 항상 회사에 출근해 일할 것을 요구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업은 출근이나 근태 확인을 모니터링 툴로 대체하는 데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직원들은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툴을 통해 어디서든 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보고서를 통해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본인이 더욱 가치를 인정받고 신뢰받는다고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투명하지 않고 직원에게 숨기는 형태의 모니터링이나 성과를 단순히 숫자로 판단하는 정책은 직원의 신뢰도를 해치고, 결과적으로는 경쟁이 치열한 고급 두뇌 시장에서 숙련된 인재를 놓치는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1-11-19
CAD/CAM & GRAPHIDIA 99-신규 수요 창출로 시장 확대 노력
신규 수요 창출로 시장 확대 노력 제12회 CAD/CAM & GRAPHIDIA 전시회가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COEX에서 5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CAD/CAM/CAE 및 컴퓨터 그래픽, 관련 주변기기들이 전시된 이번 전시회에는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며, IMF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여 시장 확대를 꾀하겠다는 업체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또한 다국적 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를 위해 홍보를 대행하고, 수요자와 공급자들의 직접적인 만남의 장을 유도했다.그러나 오토데스크코리아와 한국벤틀리가 참가하지 않아 예년에 비해 규모가 줄어들어 아쉬움을 남겼고, 그 빈자리를 인텔리캐드와 유니캐드 등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범용 CAD들과 서드파티 프로그램들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소프트웨어보다는 주변기기에 더 치우친 감이 없지 않았다.92년부터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해 왔다는 한 참가자는 오토캐드와 마이크로스테이션이 빠진 전시회는 처음이라면서 그래서인지 인테리어 위주의 소프트웨어로 치중된 듯하다고 평했다.CAD/CAM & GRAPHIDIA 전시회가 개최된 지 12회. 그나마 작년에는 IMF로 인한 여파로 개최가 무산되었다. 그러나 횟수를 거듭할수록 CAD/CAM/CG 벤더들과 유저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어 이를 상쇄할만한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삼성SDS삼성SDS는 자사가 개발한 uniCAD, uniARCH, uniMECH 및 uniVIEW 제품들을 시연하였다.uniCAD 2.1은 사용자의 편리성을 추구한 범용 CAD 소프트웨어이다. 특화된 CAD 소프트웨어인 uniMECH은 기계표준 라이브러리를 내장한 기계 전용 CAD이고, uniARCH는 건축 표준 라이브러리를 내장한 건축 전용 CAD이다.100여 가지 이상의 이미지, 문서, 2D/3D CAD 데이터를 소프트웨어없이도 볼 수 있고 출력이 가능한 통합 뷰어인 uniVIEW는 2D/3D 형상을 검토할 때 설계 형상이 정확한 치수로 설계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인텔리시스템즈미국 비지오의 인텔리캐드와 테크니컬의 한국 총판인 인터그래프코리아는 오토캐드 가격의 20%에 해당하는 설계 프로그램인 인텔리캐드를 시연하였다. 인텔리캐드는 오토캐드와 완전하게 호환되며, 건축, 토목, GIS, 전기, ,배관, 덕트, 공정, 조경, 기계, 도면관리 등 다양한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인텔리시스템즈와 협력 업체로 인포월드, 공간시스템, 다이나웨어, 솔바테크놀러지, 태성엔지니어링, 클릭정보, 홍성메카트로닉스, 화승소프트, 사차원시스템, 자이로소프트가 참가하였다. 2020 코리아건축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인 ArchiCAD 6.0, 인테리어 공간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플로어플랜 3D, VRML 뷰어 등을 전시하고, 신제품으로 CADSoft Build를 시연하였다.오토캐드 R14를 내장하고 있는 Build 4.0은 2차원 설계와 3차원 설계를 구분하지 않으며, 2차원 설계가 완성되면 3차원 모델링 설계가 동시에 완료되는 프로그램이다. CAD를 잘 사용하는 사용자보다 건축설계를 하는 실무자가 쉽게 접근하고 작업할 수 있는 설계 업무 로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루인터내셔널마루인터내셔널은 새롭게 선보인 아이언캐드(IronCAD)로 주목받았으며, 하이엔드 3차원 그래픽 가속보드인 Oxygen GMX 및 Oxygen VX1과 3D NURBS 모델러인 Rhino 3D 및 2D/3D 통합 건축설계 전용 CADD인 아키트리온과 아키디자인을 전시했다.Oxygen VX1는 256MB의 대형 버추얼 텍스처 메모리와 OpenGL 및 Direct3D를 지원하며, 펜티엄 III 스트리밍 SIMD를 통해 지오매트리를 가속화한다. 또한 오토캐드를 위한 Vibrant 엔진을 갖추고 있고, 향상된 파이프라인을 제공하는 제품이다.Rhino3D 한글 매뉴얼과 Oxygen VX1 3D 가속기 출시 기념으로 109 프로모션을 갖는다.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Rhino 3D와 Oxygen VX1을 한 세트로 109만원에 109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다쏘시스템즈다쏘시스템즈가 전시한 Deneb-디지털 매뉴팩처링 솔루션은 제품 및 프로세스의 개념 설계에서부터 엔지니어링, 제조, 유지 보수, 교육 및 훈련에 이르는 전 단계에 대한 3차원 시뮬레이션, 오프라인 프로그래밍, 프로세스의 가시화를 위한 효율적이고 정확한 디지털 매뉴팩처링 솔루션이다.Deneb 솔루션의 장점은 개방형 아키텍처로 이루어져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커스터마이징하기 쉽다는 점이다. 또한 실제 제조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을 컴퓨터 모델화하여 현황 파악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SDRC코리아SDRC코리아는 기계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인 I-DEAS 마스터 시리즈 6.0을 시연하였다.I-DEAS 마스터시리즈 6.0은 한글을 완벽하게 지원하며, 엔지니어링 도구로 Variational 지오메트리 테크놀로지인 VGX를 장착하고 있다. I-DEAS의 핵심인 VGX 기술은 솔리드 파트에 바로 작업할 수 있게 하는 Sketch-in-Place의 작업을 가능하게 하고, 2D 서피스, 3D 파트 및 어셈블리까지도 직접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의 조립과  수정 작업을 수작업처럼 자연스럽게 만든다. 또한 팀웍 환경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지리적인 제한없이 다수가 손쉽게 정보를 교환할 수 있으며, 허가를 받은 팀원들만 데이터를 사용, 공유하므로 데이터가 안전하게 유지된다. 큐빅테크큐빅테크는 신제품 서피타이저를 전시하였다. 이 제품은 비접촉식 3차원 디지타이징 시스템으로서 리버스 엔지니어링, 검사, 가공, 조각, 래피드 프로토파이핑, 어패럴, 컴퓨터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등 3차원 정보를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서피타이저가 채택한 모아레 측정 기술은 3차원 데이터와 RGB 색상 정보를 동시에 빠르고 높은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 즉, 서피타이저 시스템은 다양한 크기와 복잡한 형상을 빠르고 높은 정확도로 측정하여 응용할 수 있는 종합 시스템이다. CIESCIES는 DynaPDM과 Catia V5 및 Intellistation을 전시하였다. DynaPDM은 중소 업체에 적합하게 개발된 한국형 PDM 시스템으로, 간편하고 강력한 제품 데이터 및 프로세스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가격 대비 효과 측면에서 효과를 보장하는 PDM 솔루션이다. Catia V5는 국내 자동차 및 항공 분야를 대표하는 소프트웨어로, V5는 윈도우 NT 및 유닉스 기반의 새로운 버전이다.Intellistation은 물리적 검증 방법 대신 디지털 검증을 수행하는 테코플랜의 제품으로 많은 설계자료를 가시화, 간접 해석, 궤적 추적, 설계 공간 추정, CAD 시스템과의 독립성, 원거리 엔지니어링과 DB/PDM 통합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인트라테크인트라테크는 플랜트 3D 시스템 PASCE의 아시아 지역 기술지원센터로 미국의 Adaptive Media, 영국의 Alias, 네덜란드의 CEA와 파트너쉽을 맺고있는 회사로 신제품인 인터넷 가상현실 툴인 Envision3D와 플랜트 설계/운영 시스템인 Plant-4D를 전시하였다.Envision3D는 다운로드가 아닌 3D 스트림 기법을 이용하여 100MB가 넘는 3D 모델을 몇 초만에 로드하고, 데이터까지 조회하여 인터넷에서 공동 설계 검토를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Plant-4D는 올해 6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모든 오브직트가 중앙 데이터베이스에서 관리되며 파일로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CAD는 단순한 인터페이스로서 마이크로스테이션과 오토캐드를 혼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인터그래프코리아하드웨어는 TDZ 2000 비주얼 워크스테이션과 이미지스테이션 Z를 전시하였고, 소프트웨어에는 스마트스케치, 프로젝트 아키텍트, 인로드, 지오메디아, MGE 솔루션 및 이미지스테이션 솔루션을 전시하였다.그중 돋보였던 이미지스테이션은 항공 사진이나 위성 영상을 자료화하고 DTM 추출을 가능하게 하며, DTM 자료를 손쉽게 얻고, 이를 통해 GIS 자료와의 정확한 통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제품 솔루션이다. 태일아카이브태일아카이브는 도면관리 시스템 구축, 대형 도면 스캔, CAD 관련 애플리케이션 판매, GTXRaster CAD 시리즈 등의 GTX사 제품의 한국 공급원이다.오토캐드상에서 래스터 데이터 편집 소프트웨어인 GTXRasterCAD 5.0과 오토캐드상에서 래스터를 벡터로 자동 변환시키는 GTXRasterCAD PLUS 5.0 및 GTXRaster R2V와 오토캐드 2D 벡터 엔진을 내장한 래스터 데이터 편집 도구인 GTXImage CAD를 전시했다. 한국디지털지도한국디지털지도에서는 전자지도 제품들인 맵플러스, 로드파일럿, 맵마스터, 맵클립아트를 전시하였다.신제품으로는 디지털 교통지도인 로드파일럿을 시연하였는데, 이 제품은 1:2500의 상세지도를 구현할 뿐 아니라 전국을 10초 내에 최단거리, 최단시간, 최적경로를 탐색할 수 있다. 로드파일럿은 출발전 목적지의 위치를 파악하고 여행에 필요한 숙박 시설, 식당 및 교통 시설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으며, 클립보드를 복사형 다른 응용 프로그램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또한 맵클립아트는 여러 가지 활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약도그리기 기능과 지도 저장 기능, 위치찾기 기능, 주소를 입력하여 위치를 검색하는 기능 등을 가지고 있으며, MS 워드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한국HP한국HP는 디자인젯 대형 컬러 프린터인 1050C와 1055CM을 전시하였다.이 제품들은 컬러 600dpi로 61×91Cm의 컬러 이미지를 하루에 30장 이상 출력할 수 있는 대형 고품질 초고속 컬러 잉크젯이다.  직접 HP 디자인젯 프린터로 출력하여 만든 컬러 트럭을 전시장에서 직접 볼 수 있어 이색적이었다. 이 컬러 트럭은 대형 컬러 잉크젯 프린팅의 광범위한 적용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최초 HP 컬러 트럭은 미국에서 1998년 제작하여 잉크젯 프린팅의 내구성을 옥외에서도 검증받기 위해 미국 대륙을 횡단중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올해 여름부터 전국일주를 계획하고 있다. 후지제록스후지제록스에서는 기업을 위한 집중 출력과 분산 출력의 운영을 통해 기업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경제력과 기능성이 뛰어난 LED 프린터와 복합기 등을 전시하였다. 대기업을 위한 제품으로 A3 치수 이상의 출력이 가능한 제록스 ES8180은 초당 200mm의 속도를 자랑하였고, 서브 집중 출력을 위해 제록스 8830DDS와 제록스 8825가 있다. 제록스 8825는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경제형 잉크젯 플로터로 중소 기업을 위한 제품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돋보였던 제품이다. 이외에도 제록스 7356 스캐너와 에이블 3321P, Document Centre 551을 선보였다. 태일시스템다이아몬드 멀티미디어사의 하이엔드 그래픽 제품군으로 OpenGL 전용 그래픽 카드인 FireGL 시리즈와 그래픽 종사자나 DTP 등 전문 사용자에게 이상적인 EIZO Nanao사의 EIZO 컬러 모니터를 전시하였다.전시된 제품 중 FireGL은 OpenGL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하이엔드 3D 그래픽 엑셀러레이터로 3D CAD 및 3D 애니메이션 및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최고의 속도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가격대 성능비가 높은 그래픽 카드이다. 신세계I&C신세계I&C는 3차원 그래픽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인 마야와 스튜디오, 산업디자인을 위한 디자인 모델링 소프트웨어인 디자인 스튜디오를 전시하였다. 마야는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시각 효과에 대한 극적이고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도한 소프트웨어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요구에 따라 맞추어지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 즉, 모델을 만들어 애니메이션화되었을 때 이음새가 보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으며, 많은 수의 블렌드 쉐이프를 제어할 수 있는 페이셜 애니메이션 기능 등을 가지고 있는 우수한 디지털 애니메이션 제품이다.     CAD&Graphics 1999년 7월호  
작성일 : 2005-09-26
AEC분야/본격적인 3D시장 개막예상
건설 경기 침체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 본격적인 3D 시장 개막 예상 거의 무방비 자세로 IMF를 맞이한 지이제 1년이 조금 지났다. 사회 전반적으로 현실을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듯 했지만, 그 노력만으로 해결되지는 못했다. 국내 건설 경기 위축으로 인해 건축사사무소는 물론 각 엔지니어링 회사들의 투자 보류, 인원 감축 등은 국내 AEC 소프트웨어 시장 또한 꽁꽁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건축사사무소와 엔지니어링 회사들이 가졌던 고민 가운데 하나는 신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인원 감축으로 인한 잉여 제품처리였다. 결과적으로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들은 98년 한 해 동안 매출 증가에 주력하기보다는 어려운 시기에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가 주된 관심이었다. 98년 한 해동안 많은 수의 건축사사무소, 엔지니어링 회사들이 문을 닫거나, 축소된 것이 사실이고, 이에 따라 공급 업체들도 큰 어려움을 겪었다. 98년 나타난 또 하나의 현상은 저가 CAD의 등장이다. 물론 전체 CAD 시장의 시각에서 볼 때, 저가 CAD 시장은 아직 진입 초기 단계이기는 하지만, 오토캐드가 독주하고 있는 국내 AEC 환경에 이들의 등장은 신선했다. 99년 또 하나의 변수는 2D 중심의 시장 환경에서 진정한 3D 시장이 형성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오토데스크코리아에서 올해 본격적으로 출시할 예정인 ADT(Architectural Desktop)에 대한 경쟁사들의 반응도 주목할 만하다. 그동안은 오토캐드의 영향으로 2D 시장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했지만, 오토데스크사에서도 이제는 본격적으로 3D를 기반으로 하는 제품이 출시되므로 이제는 제대로 경쟁을 할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3D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경쟁이 기대된다. 현재 국내에서 CAD/CAM/CAE/CG 시장에 대한 매출 조사를 제대로는 물론 시도하는 곳 조차 없다. 해외의 경우, 전문적인 조사기관에서 CAD/CAM/CAE/ CG 시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지만, 국내에는 어떤 노력도 하고 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데이터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국내 현실에서 본지의 경우, 창간이래 6년동안 계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물론 본지가 조사하는 데이터의 신뢰도가 100% 라고 자신할 수는 없다. 그러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계속적으로 노력해 온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98년 시장조사를 준비함에 있어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히게 되었다. 그동안 조사에 제대로 응답하지 않았던 업체들과 지금까지는 어느 정도 성의를 보였던 업체들마저 부정적인 자세로 매출 공개를 꺼려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또한 98년 매출을 공개한 업체들의 데이터도 검증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다. 따라서 98년 AEC 시장에 대한 매출 부분은 밝힌 업체에 한해서 게재하고 전체 시장 규모에 대한 부분은 언급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는 결론을 본지 나름대로 내리게 되었다. 이 부분에 대한 공급 업체들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를 요구하는 바이다. 또한 항상 언급하는 부분이지만, 국내 사용자의 마인드도 이제는 어느 정도 정립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사용자의 입장에서 한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80% 이상 사용하는 사용자는 그리 많지 않다. 물론 작업을 하다 보면-특히, 하청 업체의 경우- 데이터 호환 등의 이유로 그 정도의 기능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특정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공급 업체의 사용자에 대한 능동적인 지원 체제와 자신의 작업 환경에 가장 적합한 소프트웨어에 대한 선택은 사용자 자신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사용자 나름대로의 마인드를 재정립하는 것이 생산성을 살릴 수 있는 주요 열쇠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면 업계 동향과 각 공급 업체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업계 동향 및 마케팅 전략 건캐드 그동안 건캐드의 솔루션은 건축에 있어서 단순 도면자동작도를 기반으로 즉, 드래프팅 솔루션을 근간으로 한 CAD 및 도면 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하는 영업이었다면 99년은 건축 CAD에 있어서 각각의 프로세스 모델러를 연구하여 각 산업간의 연계를 시험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접목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ADT와 저가 시장의 액트릭스, 웹 기반의 기술문서관리 도면관리 솔루션을 개발해나갈 것이며, 건설시공, 건축설계, 엔지니어링, 시설물관리 분야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다. 또한 건축용 소프트웨어의 세계적인 변화 추이에 맞추어 적극적인 솔루션을 펼치며 변화하는 개념을 자사의 솔루션과 접목하여 신제품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제품으로는 건축설계 지원프로그램 캐드파워 V9.0(3월), ADT용 캐드파워(6월), 아키페인트 V1.5를 출시하며 시설물 관리(점포 관리/교육 시설물 관리) 패키지를 업그레이드 또는 신제품으로 발표할 계획이며, 정부의 국책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건축 CAD 전문회사로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건축 분야 종사자들과 세계적인 도면표준화 흐름을 파악하여 한국 시장을 함께 지키며 나아가 세계 시장으로 발돋움할 준비를 착실히 구축하는 해로 삼고자 하는 것이 목표이다. 디멘젼 디멘젼은 그동안 범용구조해석 소프트웨어를 공급해 왔었는데, 99년부터는 전용해석 소프트웨어를 본격적으로 공급할 것이며, 특히 교량전용해석 소프트웨어를 주력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공급되던 소프트웨어의 사용상 편리를 위하여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사용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업계의 어려운 점을 조금이나마 돕는 일환으로 소프트웨어의 가격을 인하하여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사용자와의 긴밀한 유대관계 및 각종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라인테크시스템 그동안 오토데스크 마스터 딜러로서 오토데스크 제품군과 자사의 라인아크 위주의 영업을 해온 라인테크시스템은 지난해부터 토목 소프트웨어인 모스 국내 디스트리뷰터로서 새로운 입지를 다지는데 주력해왔다. 98년에는 모스를 통해 커다란 매출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기반을 마련하는데에는 충분했다고 평가, 99년에도 계속적인 노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그동안 해왔던 오토캐드를 근간으로 하는 비즈니스를 탈피하여 ADT, LDDT, MOSS 등 시장 세분화를 확실히 할 필요가 있음을 간파하고 고급화 경향에 발맞춰 대응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마루인터내셔널 마루인터내셔널은 1999년에도 AEC 특히 건축 분야의 시장 침체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기타 분야에서도 소프트웨어에 대한 많은 거품이 빠질 것이고, 결국에는 가격 대비 성능 비가 높은 솔루션으로 시장이 움직여 갈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베이시스 컨설트베이시스 컨설트는 IMF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하기는 했지만, 당초 예상보다는 좋은 편이었으며, 특히 신규 아이템들의 매출 신장이 특징적이었던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99년도 꾸준한 신규 아이템들의 발굴과 현재 개발중인 소프트웨어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아이템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인터그래프코리아와 함께 인터그래프의 솔루션들을 토목 설계 분야에 소개할 예정이다. 삼부시스템 우선 미니캐드가 8.0으로 버전업이 되면서 벡터웍스(Vectorworks)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따라서 삼부시스템은 기존에 공급하던 아키캐드와 벡터웍스를 하나의 패키지 상품으로 99년 마케팅 전략을 세웠으며, 아키캐드 6.0 튜토리얼 매뉴얼과 벡터웍스 매뉴얼이 작업중이다. 삼성SDS 삼성SDS는 지난해 9월 유니캐드와는 독립적인 제품으로 건축 전용 유니아크를 김영수CAD연구소와 함께 개발하여 10월 정식으로 첫선을 보였다. 일단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98년 열악했던 상황을 이겨내고, 건설경기가 어느 정도 회복기에 이르는 것으로 판단하여 유니아크를 관급공사 중심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데이타시스템 오토플랜트 97을 공급하는 서울데이타시스템은 1998년 한해 IMF의 영향으로 영업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예상했던 카피수 만큼 판매하지 못하여 회사를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1999년 한해는 보다 많은 사용자와 접촉하여 당사를 좀 더 알리는데 주력하고, 기존 고객은 M.E.S(Mainten-ance, Enhancements & Support) 및 업그레이드를 유도할 계획이다. FCAD코리아는 다량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가격 적용제인 ‘Felix Family 99’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각종 전시회 및 세미나에 참가할 계획이며, 4월과 9월에 FCAD 및 개발자 주관의 ‘Felix 솔루션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을 기반으로 꾸준하고 성실한 고객 지원으로 고객을 통한 홍보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좀 더 세부적으로 고객의 기술적 문제점에 대한 즉시처리 체제 수립 및 시행, 주기적 사용 만족도 체크 및 해피콜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고객을 위한 소식지인 Felix Family의 발간, 기타 고객의 이익 극대화를 위한 각종 제도를 수립하고 시행할 방침이다. 대리점의 이익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및 리베이트제 시행, 포상 및 지원제도 실시(광고지원 및 본사연수), 주기적인 기술교육으로 고객 기술지원 역량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개발자에 대한 지원으로는 FCAD용 서드파티 및 OEM 제품 개발에 전략적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며, 무료 공개 프로그램 개발 적극 지원, 개발자를 위한 각종 이식 프로그램의 무상지원(Lisp, DCL, Menu변환기 등), FCAD Developer'sClass 개최, 오토캐드 서드파티 개발자를 위한 통합 라이브러리의 개발 및 제공, 기술 연구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오토데스크코리아는 99년 새롭게 채널을 정비하고, 각 버티컬 분야별로 정책을 수립하여 98년 감소했던 매출 부분을 회복하는데 주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계 분야로 시작된 데스크탑 시리즈가 건축, 토목 분야에도 적용되어 이미 현지에서는 발표된 ADT나 LDDT의 국내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내 출시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커스터마이징인데, 이는 AEC 버티컬 리셀러와 오토데스크코리아가 함께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2020코리아 2020코리아는 99년 캐드 사용자층의 확보와 진정한 캐드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국내의 비교적 작은 시장 규모와 이로 인한 시장의 성숙 단계 이전의 고가 정책 등을 타파할 계획으로 이로 인해 저변확대가 불가능했던 업계의 행태를 과감히 탈피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저가 솔루션을 개발하여 최고보다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캐드 사용자층의 폭을 넓히고, 기존의 그라피소프트를 비롯한 바이어 업체는 물론 새로운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을 수출하는데 역점을 둘 예정이다. 이는 본사의 원천 소스 코드를 라이센싱하여 국내 상황에 맞게 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할 수 있으므로, 기존 패키지를 그대로 수입해서 판매하는 방식과는 다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며, 추가로 개발된 기술적인 모듈은 본사로 역수출하여 또 다른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플로어플랜 3D는 1999년의 주력 상품중의 하나로 패키지 제작이 2월에 완성되면 전국의 서점을 통한 소프트웨어의 판매망 구축을 시도할 계획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프로그램의 서점 유통은 국내에서도 반드시 나가야할 방향으로 생각하고 이를 시행하여 30만원의 저가로 건축/인테리어 업계의 캐드 사용 현실화를 실현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99년 신규 사업으로 저렴한 가격의 가상 현실 저작도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계속적으로 3D/2D 라이브러리를 개발하여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다. EMRC코리아 EMRC코리아는 CAE 시장에 있어 사용자들이 기존의 CAD 시스템을 이용하여 완성시킨 도면을 이용하여 CAE에 적용하기 원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기존 CAD의 인터페이스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오토메시 기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저가 정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인터그래프코리아 인터그래프 PBS사업부는 99년 PBS (Professional Bright Success)라는 새로운 모토 아래 99년 영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한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는 Owner/Operate를 개발하고, 기존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확장하여 서비스 부분의 매출을 확장할 방침이다. 또한 그동안 약간 소홀했던 토목과 건축 시장 부분도 적극적으로 공력할 예정이며, 곧 3.0 버전이 발표될 예정인 이미지니어 테크니컬의 국내 마켓 쉐어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AIM 기술을 바탕으로 PDM 시장으로의 진출도 꾀하고 있다. 인텔리시스템 인텔리시스템은 98년 하반기부터 정식으로 국내 영업을 시작했는데, 지금까지는 나름대로 성공적이라는 것이 자사의 평가이다. 인텔리캐드 C버전까지는 다소 불안한 면이 있었으나, 98년 12월 20일 출시된 D버전부터는 안정적인데, 현재 중소기업보다 국내 대기업(30대 계열사)에서 더욱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현재 건축, 기계, 가구, 인테리어, 전기, 배관, GIS, 토목, 도면관리, HVAC, Duct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서드파티 프로그램이 완성되어 공급되고 있다.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전국의 CAD 학원 상당수(120여개 학원)가 인텔리캐드를 교육 교재로 채택하고 있다.(98년 12월 29일 현재 교육용 2,100여 카피 설치) 이를 바탕으로 GIS, 토목 분야를 중심으로 시장 개척에 주력해 나갈 것이며, 학원, 학교를 위한 교육용 버전을 널리 보급하고 서드파티를 번들로 구성하여 저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비지오사의 비지오 테크니컬 제품과 병행하여 영업을 시행할 예정인데, 저렴한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고객 만족을 유도할 계획이다. 비지오 테크니컬은 세계 굴지의 엔지니어링사에서 산업 표준으로 채택했고, 국내의 한국전력, 포항제철, 서울시청, 삼성그룹 등에서 지속적으로 도입하므로 이들과 거래하는 회사들도 많은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하여, 대기업 엔지니어링의 공정, 전기 부서 등은 물론 이들의 협력사를 중심으로 영업할 예정이다. 비지오 스탠다드, 프로페셔널 고객을 테크니컬 고객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기존의 수많은 비지오 고객을 기반으로 하여 고객을 더욱 넓히고, 신규 경쟁사 제품보다 훨씬 많은 스마트쉐이프를 강조하여 차별화를 부각시키고, 산업 전 분야에 걸친 개발자를 중심으로 비지오 테크니컬의 서드파티와 커스터마이징화로 고객 만족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AutoPLANT의 경우 컴퓨터의 빠른 속도 향상으로 중형 플랜트 프로그램에서 가능한 기능들이 모두 실현되고 있는 점을 감안, 중소기업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및 해외 프로젝트 수주업체에 대한 공동 작업으로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인트라테크 그동안 에이드에서 공급하던 PASCE를 98년부터는 인트라테크에서 국내 영업을 맡게 되었다. PASCE의 주사용 고객은 삼성, LG엔지니어링, 한국중공업, 대우중공업 등으로 99년에도 기존 사용 고객을 위주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며, 플랜트 설계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에서 구매요청이 간간이 있을 것으로 판단,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중이다. 캐드캠프 캐드캠프에서 국내에 공급하는 Eagle Point 제품군은 조경 분야에 뛰어나며, 이를 기본 배경으로 좀 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의 입장에서 활용면을 고려하여 영업을 펼 예정이며, 국내 실정을 감안하여 최상의 커스터마이징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벤틀리 한국벤틀리는 환율 상승으로 인해 제품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벤틀리 파운데이션 제품의 가격을 3년전 가격에서 거의 올리지 않음으로써 기업과 사용자들의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계속 줄 예정이다. 98년 말까지 구입 가능했던 마이크로스테이션 95는 올해 1월부터는 공급하지 않고, 현재는 마이크로스테이션 SE(한글판)와 마이크로스테이션/J를 공급한다. 특히, 자바를 개발 언어로 채택함으로써 획기적인 업그레이드가 될 마이크로스테이션/J 버전은 현재 발표된 상태이며, 이는 벤틀리 파운데이션 제품인 마이크로스테이션의 최신 버전으로의 의미로 그치지 않고, 단순 캐드 제품의 수준 이상인 엔터프라이즈 엔지니어링 모델링, 즉 기업 차원의 엔지니어링 모델링 제품으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하여 빌딩/건축, 지리정보, 기계, 플랜트 및 토목 엔지니어링 분야 중 하나의 제품을 선택하여 마이크로스테이션과 함께 사용하게 된다. 올해에도 몇 차례의 세미나 및 기타 활동으로써 고객과 업체에게 더욱 가까워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엔지니어링 분야별로 집중 공략하여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국CIM 한국 CIM은 96년을 정점으로 단순 CAD 시장은 하향 추세에 있으며, 작년 IMF의 영향으로 CAD 시장 자체가 엄청나게 수축되었다고 판단했다. 앞으로도 예전상황으로의 회귀는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오토캐드 중심의 CAD 업체들은 변하지 않으면 존립기반마저 상실할 수 있다고 생각, 이의 일환으로 98년 11월 벨기에 SCIA사와 구조분야 제품을 국내에 독점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도 변화를 위한 활동들은 지속될 것이다. 오토캐드 중심의 사업은 점차 축소해 나갈 것이며, 변화의 방향은 일차적으로 AEC분야가 검토될 수 있다. 오토캐드 시장의 99년 전망은 98년 수준에서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여전히 고전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오토캐드 사업보다는 여타의 사업 성과가 한국CIM의 장래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준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CAD&Graphics 1999년 2월호  
작성일 : 200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