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 제조"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8,591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헥사곤, 최대 50% 할인하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 프로모션 진행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헥사곤 MI)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 구독 서비스인 ’엠에스씨원(MSCOne)’에 대해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 제공 프로모션을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엠에스씨원은 구독 기반 토큰 시스템 내에서 다분야 구조해석 솔루션 ‘MSC 나스트란(MSC Nastran)’, 전산 유체 역학 솔루션 ‘크래들 CFD(Cradle CFD)’, 금속 제조 공정 시뮬레이션 ’시뮤팩트(Simufact)’를 비롯한 24종의 설계 및 해석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제조기업에서 제품 개발 시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제품들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독 옵션은 사용 목적 및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20 토큰 구독 혹은 40 토큰 구독 중 선택 가능하다. 헥사곤 MI는 “국내 제조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프로모션을 통해서 20 토큰 구독 시 20 토큰 추가 지급 및 정기 교육 1회 지원, 40 토큰 구독 시 40 토큰 추가 지급 및 정기 교육 2회 지원을 제공한다. 헥사곤의 전문 엔지니어가 진행하는 정기 교육은 1년의 구독 기간 중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자들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헥사곤 솔루션 활용을 극대화하고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의 성 브라이언 사장은 “헥사곤의 솔루션은 국내 유수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프로세스 자동화 및 자율화에 활용되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제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중소·중견 기업이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8-13
알테어-LG전자, 제품 수명을 늘리는 통합 손상 해석 솔루션 개발
알테어가 LG전자 VS사업본부와 협력해 제품 수명 연장을 위한 통합 손상 해석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제품 개발 시 피로 손상 평가에 여러 해석 소프트웨어와 모델이 사용되었으나, 해석 시간이 오래 걸리고 모델 관리가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를 위해 알테어와 LG전자는 협업을 통해 구조 해석 툴인 ‘알테어 옵티스트럭트(OptiStruct)’를 활용한 다물리 기반 피로 해석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 알테어의 구조 해석 솔루션인 옵티스트럭트는 정적 및 동적 해석, 진동, 음향, 피로, 열 전달, 다중 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알테어와 LG전자가 개발한 통합 손상 해석 솔루션은 기존에 사용하던 다수의 해석 툴을 옵티스트럭트라는 하나의 툴로 통합하여 기계 충격 해석, 열 충격 해석, 진동 해석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해석 시간이 단축되고 모델 관리가 용이하며, 누적 손상을 고려한 피로 수명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이 알테어의 설명이다.   특히 LG전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차세대 차량 인포테인먼트 부품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케이스를 제공하여, 소프트웨어 기능을 학습하고 개발을 진행하면서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설계 단계에서 잠재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어 제품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통합된 해석 프로세스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응력과 변형률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설계를 도출함으로써, 제품의 내구성과 성능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사의 이번 협력을 통해 다중 물리학 기반의 누적 손상 해석 프로세스가 개발되면서, LG전자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부품 개발 시간을 기존 대비 약 20% 이상 단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알테어는 단일 해석 툴 기반의 통합 해석 프로세스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솔루션은 자동차, 철도, 항공, 선박 등 다양한 제조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테어의 샘 마할링감 최고기술책임자(CTO)는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내구성 예측을 향상시키고, 전자 부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조 산업 분야의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번 협력은 알테어가 전자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에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객이 어려운 과제들을 해결하고, 아이디어 구상부터 생산까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 VS사업본부의 이상용 연구소장은 “자동차 부품을 개발하는 데에 있어 고객인 완성차 업체에게 더욱 안전한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수많은 시험, 해석과 검증 과정을 거친다”면서, “이번 협업을 통해 그 동안의 LG전자의 노하우가 디지털 전환과 결합하여 경쟁력 있는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8-12
다쏘시스템-벨 그룹, 지속가능한 식품 산업으로의 전환 가속화 위해 협력
다쏘시스템은 벨 그룹과 함께 식품 산업을 지속 가능한 모델로 전환하기 위한 장기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 아이디어부터 제조, 시장 출시에 이르기까지 AI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엔드투엔드 가치 사슬을 디지털화해 식품 산업의 미래를 주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50년 100억명에 도달하는 전 세계 인구에게 지속가능한 식량을 공급해야 하는 과제로 인해, 규제가 심한 식품산업에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품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제조하는 혁신적인 식품 기술과 획기적인 방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벨 그룹은 제조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해 전 세계 11개 공장에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퍼펙트 프로덕션(Perfect Production)’ 산업 솔루션 경험을 도입하게 된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도입의 핵심 요소는 MOM(Manufacturing Operations Management : 제조 운영 관리), 식품 및 재료 과학, AI 및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이다. 벨 그룹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임직원 역량을 강화해 재고 수준과 원자재 소비를 최적화하는 것은 물론, 시장 수요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제조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어디서나 일관된 품질로 더욱 지속가능한 생산을 실현한다. 벨 그룹은 AI를 통해 수백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분석하고 머신 러닝을 활용해, 제품의 기본 기능에 더하여 부가 기능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확장 제품’과 패키지를 개발하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이뤄 소비자 요구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 산업에 대한 포괄적 인사이트를 다쏘시스템에 제공한다. 이는 제품 출시 속도 단축, 제조 최적화, 산업적 실험 감소, 제품 개발 가속, 제품 성능 향상으로 이어진다. PLM을 사용하면 단일 협업 환경이 사람, 프로세스 및 데이터를 연결해서 관련된 모든 사람이 적시에 올바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품 아이디어부터 시장 출시까지의 협업 과정과 의사 결정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활동이 간소화된다. 벨 그룹의 세실 벨리오(Cécile Béliot) CEO는 “보다 지속가능한 모델로의 식품 전환을 위해서는 향후 10년간 적극적인 참여와 행동이 필요하다”며, “벨 그룹은 다쏘시스템과의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솔루션을 선도하고 변화를 가속하고자 한다. 동일한 비전을 공유하는 양사의 공동 역량을 통해 벨 그룹은 AI를 통한 ‘강화된 R&D’로 전환하고, 식품의 미래를 위해 당사의 제조 및 제품 관리 과정을 재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의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회장은 “우리는 함께 협력해 더 건강하고 창의적인 식품을 보다 지속가능하게 생산하려는 벨 그룹의 사명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다. 모델링, 시뮬레이션, 데이터 과학, 생성형 AI 덕분에 건강과 예방, 그리고 저렴하고 지속가능한 영양 사이에 새로운 연결고리와 경제적 지렛대를 생각하고 만들어 낼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의 과학적, 기술적 접근방식을 통해 산업이 오늘날 소비자, 환자, 시민이 직면한 가장 큰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미 가상 세계가 의학적 치료 부문에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음을 보여준 바 있다. 이제 이를 벨 그룹의 사업에 적용해 진정한 혁신을 주도함으로써 벨 그룹을 대표적인 식품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8-12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펨테크 스타트업 듀이랩스와 디지털 전환 분야 투자 계약 체결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페미닌 디지털 헬스케어 펨테크 스타트업인 듀이랩스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투자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본계정을 통해 듀이랩스에 투자했다.  듀이랩스는 페미닌 디지털 헬스케어 펨테크 스타트업으로, 여성의 월경을 위한 인체공학적인 월경컵을 개발한 업체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 성병 및 질염 검사의 비대면 의료서비스까지 사업의 확장성을 디지털 전환으로 모색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비대면 검사를 위한 광학 기술 도입 및 딥러닝을 적용한 병증 판독 알고리즘 보유 등 서비스 구체화를 위한 요소 기술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지난 2022년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통해 ‘한국형 유망 IDX 기업 육성 지원’을 목표로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주요 투자 분야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전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번 투자 외에도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빅데이터를 통한 자원순환 물류관리 시스템 구축 기업인 한국데이터체인, IoT 기반 창고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케이디에이, 의류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개발하는 에프엠비코리아, 내연기관 연소효율 증대를 통한 탄소저감 솔루션 개발 기업인 모터헤드 등 다양한 초기창업기업에게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이상진 본부장은 “모든 산업군에서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밸류체인 전반의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이러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통한 지속 성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8-09
2023년 메타버스 시장 및 동향 분석
1. 조사 목적 및 필요성 메타버스 시장의 선점을 목표로 하는 정책 수립을 위해 메타버스 시장과 최신 동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메타버스는 커머스,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연구는 메타버스 시장의 초기 단계에서 현황을 파악하고, 새로운 산업 창출과 프로젝트 기획에 필요한 메타버스 동향과 이슈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관련 정보와 인사이트를 수요자와 공급자에게 제공하고 확산시키고자 한다. 메타버스 산업은 XR, 인공지능 등 기술의 발전과 비대면 생활의 증가로 인해 몰입형 경험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게임, 교육,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메타버스 관련 플랫폼과 서비스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본 연구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의 메타버스 시장 규모와 전망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동향과 주요국의 정책을 분석하여 국내 정책 입안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글로벌 동향 정보를 산학연 종사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연구의 구성과 범위     본 연구는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 산업 및 권역별 메타버스 시장 현황, 국내외 메타버스 기업 동향, 주요국 메타버스 정책 동향 그리고 최근 메타버스 주요 10대 이슈 동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본 연구의 개요 및 메타버스의 개념을 정리하였다. 제2장에서는 메타버스 시장에 대한 조사 배경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제3장에서는 메타버스 시장 동향을 세계 시장 규모에 대한 전망, 산업별 및 주요 권역별로 살펴본 후, 국내 메타버스 시장 규모와 전망을 확인하였다. 시장 통계 자료는 특정 자료 한가지에 의존하는 것을 지양하고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Emergen Research, Markets and markets, Statista, Grand View Research에서 2023년 발간한 자료를 활용 및 다양한 기관에서 공개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이밖에 소비자 수요, 산업계 현황 및 전망에 대해 글로벌 컨설팅기관 Accenture, Deloitte, EY등이 수행한 보고서도 자료로 활용하였다. 제4장에서는 2023년 국내외 메타버스 시장의 주요 사업자들의 동향을 살펴보았다. 제5장은 2023년 중국, EU, 미국, 영국, 일본, 중동 등 주요국에서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해 발표한 주요 정책을 살펴보고, 이어서 한국의 메타버스 관련 정책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제6장에서는 앞선 내용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요약 정리하고, 2023년 메타버스 산업 10대 주요 동향을 제시하고, 메타버스 관련 정책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3. 연구 내용 및 결과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   본 연구에서는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을 분석하기 위해서 글로벌 주요 시장조사기관(Emergen Research, Markets and Markets, Statista, Grand View Research, 360iResearch)의 공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XR,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 코로나19 이후의 몰입형 세계에 대한 수요 증가, 다양한 산업에 메타버스 도입 증가로 인해 고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XR,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인간 컴퓨터 상호작용), 인공지능, 블록체인, 컴퓨터 비전, 엣지 및 클라우드 컴퓨팅, 미래 모바일 네트워크 등과 같은 기술 성장이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몰입형 세계에 관한 관심 증가로 XR 기술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디바이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확대되고, 기업과 개인이 몰입형 가상경험의 가치와 잠재력을 인식하면서 메타버스 시장의 성장 및 투자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XR 기반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업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가상경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메타버스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메타, MS, 애플 등의 글로벌 기업들은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기술 개발과 플랫폼 및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며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조사기관별 메타버스 시장 산정 및 방법론의 차이로 전망 수치의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연평균 30%~40% 내외 수준의 지속적인 고성장을 예상한다. 산업별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 산업별 메타버스 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23년 메타버스 관련 주요 시장 조사기관들의 공통 산업의 전망치를 비교·분석하였다. 교육 분야의 메타버스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나, 위에서 언급한 주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1)들은 공통으로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약 30%~50% 사이의 지속적인 고성장을 예측한다. 최근 메타버스 기술의 발전과 비대면 수요 증가로 메타버스의 교육 분야 활용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향후 교수자와 학생의 메타버스 활용 역량 향상, 메타버스 교육 및 훈련 콘텐츠와 XR 디바이스의 개선 등을 통해 메타버스 교육 시장 역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셜미디어 기업들은 다양한 형태로 메타버스 플랫폼 내 콘텐츠를 제공하여 수익을 창출하며 성장 중이며, 주요 시장조사기관들은 공통으로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약 35%~42% 사이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메타버스 소셜 시장은 현실과 유사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소셜미디어 기업이 새로운 수익모델을 모색하고 기업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성장 동인으로 인해 전망이 긍정적이다. 특히,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추구하는 Z세대의 높은 수요로 높은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시장 규모 및 전망은 음악,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서 메타버스 기술과 서비스가 도입 중이며, 공연, 콘서트, 전시회 등의 이벤트가 가상으로 재현되고 있기에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40% 이상의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한다.   메타버스 업무지원 분야에 대한 시장 및 규모 전망은 팬데믹 이후 원격근무 체계가 확산하면서 생산성 높은 몰입형 근무 환경에 대한 필요성 증대로 크게 성장하였으며, 주요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0%~40% 사이로 꾸준히 성장할 것을 예측한다.   메타버스 제조 분야에 대한 시장 및 규모 전망은 생산성, 안전성, 효율성, 비용 절감 등을 목표로 제조업체의 디지털 트윈, AR/VR 등 주요 메타버스 기술 활용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주요 세계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4%~52% 사이로 꾸준한 성장을 예측한다. 메타버스 유통 분야는 몰입형 기술의 발전으로 메타버스 기반 가상 쇼핑몰 및 쇼룸 플랫폼 증가, 사용자의 디지털 아바타 활용 증가, 개인 맞춤형·상호 작용 경험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요인을 바탕으로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5%~46% 사이로 꾸준히 성장할 것을 예측한다.   마지막으로 메타버스 금융 분야에 대한 시장 규모 및 전망은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 DeFi) 플랫폼 확대, 몰입형 가상 뱅킹 수요 증가 등 성장요인을 기반으로 시장 기반 확대가 예측되며,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5%~48% 사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권역별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 본 연구에서는 전 세계를 크게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북미 지역은 메타버스 기술 개발 및 혁신 분야의 선두 주자이며, 주요 기술 기업의 개발 및 투자 확대로 지속하여 성장 중이다. 주요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지역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5%~45% 사이의 고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한다. 유럽지역은 독일, 영국, 프랑스 등 기술 개발 분야의 선도 국가들은 제조 산업 응용 분야의 오랜 전통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조사 기관들은 향후 해당 지역의 CAGR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6%~46%의 고성장을 예측한다.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적극적인 정부 지원, 주요 제조업체를 비롯한 메타버스 관련 기업 활동의 증가, 소비자의 높은 신기술 수용도, 안정적인 인터넷 인프라 등의 성장 동인을 기반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주요 시장조사 기관들은 향후 해당 지역의 CAGR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43%~49%의 고성장을 예측한다 한편, 북미 및 아시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남미 지역의 시장 규모는 아직 작지만, 높은 젊은 인구 비중, 현지 기업의 투자 및 파트너십 확대, 인터넷 보급률 증가, 정부의 다양한 지원 등 시장 촉진 요인으로 인해 2030년까지 연평균 34~43% 사이의 성장을 예측한다. 또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은 국가의 주도로 메타버스 정책 및 투자 확대, 높은 젊은 인구의 비중, 인터넷 보급률 증가, XR 기술 수용도 증가 등의 성장 동인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36~45% 사이의 성장을 예측한다. 국내의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으로는 글로벌 IT 인프라 및 기술, 정부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기술 개발 지원 정책, 주요 기업 및 스타트업의 메타버스 관련 기술 투자, 소비자의 XR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 등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여 국내 지역의 CAGR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6%~52% 성장할 것이다.   메타버스 기업 동향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메타버스 주요 기업의 2023년 동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올해에는 다양한 XR 기기 공개 및 출시, 메타버스와 생성 AI와의 융합, 산업메타버스 추진 등 미래 시장 선도를 위한 투자를 지속 중이다. 한편, 국내 주요 메타버스 기업들은 소셜, 교육, 제조업 등 메타버스 플랫폼 도입,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육성, 메타버스x생성AI 접목 등 고객 경험 고도화 및 수익모델 모색 중이다.     주요국 메타버스 정책 동향 주요 국가들은 XR 등의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에 중장기적 투자를 진행 중이며, 메타버스 시대에 대비한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사업환경 조성을 지원 중이다.  
작성일 : 2024-08-08
메타버스의 진화 : 공간컴퓨팅과 AI융합
공간컴퓨팅과 AI의 메타버스 융합은 현재 메타버스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발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메타버스가 가상과 물리세계의 융합을 의미함에도 불구하고, 로블록스, 제페토 등 일부 가상세계에 국한된 인식을 넘어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궁극적으로는 공간기반의 생활 방식 변화와 함께 “디지털 공간경제”가 디지털 경제의 주요축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간컴퓨팅과 AI가 메타버스에 융합되면서 나타나는 메타버스의 진화 방향은 크게 3가지로 예상된다. 첫 번째는 “공간의 진화”이다. 물리적 공간은 가상 공간과 접목되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물리적 공간이 가상의 공간이나 객체를 위한 배경(Canvas) 역할을 하면서 공간 기반의 새로운 경제, 문화적 가치의 창출이 기대된다. 빈 공터에 거대한 가상 조형물을 세워 하늘이나 숲 등 현실 배경과 조화된 전시 무대가 되는 “신공간화”, 모든 공간이 개인이 원하는 디지털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초개인화”로의 공간 진화가 예상된다. 두 번째는 “기기의 진화”이다. 기존 AR이나 VR로 용도가 구분되었던 기기들은 AR과 VR을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공간컴퓨팅에 특화된 기기로 발전될 것으로 보인다. 웨어러블, 고정형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면서 다양한 기기, 플랫폼, 부품 제조업체 간 협력과 경쟁이 이루어지는 “복합 경쟁화”가 예상된다. AI 기능이 탑재된 온디바이스 AI가 확산되면서 이미지, 영상, 음성, 제스처 등 다양한 형태의 입출력이 가능해지고 인간처럼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루어지는 모달리티의 변화, 즉 “멀티모달화”로의 기기 진화가 예상된다. 세 번째는 “경제의 진화”이다. 디지털 공간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들이 등장하면서 다양한 경제, 문화적 가치 창출이 예상된다. 가상세계와 아바타 중심으로 시도되었던 메타버스 서비스들이 현실 공간으로 영역을 넓히는 서비스로 확장되거나, 디지털 공간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 개념과 수익모델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우리가 서로 협력하고 정보를 사용하는 방식의 변화뿐만 아니라, 일하고, 생활하고, 배우며 노는 전반적인 삶의 행동 양식에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 이에 따라, 공간 경험이 재창조되는 “디지털 공간경제”가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진화 방향은 공간컴퓨팅과 AI의 메타버스 융합이 가져올 변화의 범위와 깊이를 보여주며, 이를 통해 메타버스가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사회적, 경제적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한다. 이러한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본 보고서에서는 다음의 3가지 정책적 지원 방향을 제언한다. 첫 번째는 “공간컴퓨팅과 AI의 메타버스 융합 강화” 지원이다. 정부는 공간컴퓨팅과 AI의 메타버스 융합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연구 프로그램 설립 지원, 기술혁신을 위한 기업 간 협력과 파트너십 구축을 장려하기 위한 인센티브 및 보조금 제공을 확대하여 공간컴퓨팅과 AI의 메타버스 융합의 선도적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필요가 있다. 나아가 국제 협력을 통해 최신 연구 동향 및 기술 개발을 공유하고 관련 국제 표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두 번째는 “기기 생태계 조성” 지원이다. 현재 공간컴퓨팅 기기 생태계 시장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공급 물량, 킬러 애플리케이션, 디스플레이/배터리/센서 등 중요 기술의 성숙도 측면에서 아직 초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복합적인 경쟁 구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기기 완제품뿐만 아니라 소재, 부품, 장비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국제 경쟁력 분석에 기반하여, 공간컴퓨팅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기기 생태계 시장에서의 한국 기업의 기회 모색과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국내 교육 기관, 병원, 제조업 등 민간/공공 수요부문과 국내 디바이스 공급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산업 특화 기기를 제조·확산하는 방안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세 번째는 “디지털 공간경제” 육성 지원이다. 공간컴퓨팅, AI 등 메타버스 구현 기술의 급속한 발전, 가상공간과 현실공간의 경계가 사라지며 디지털 공간 기회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디지털 공간에 특화된 창조적 비즈니스 모델 창출, 기업과 개인에게 무한한 기회를 열어주는 거시적 관심의 경제 전략으로써 “디지털 공간경제 전략” 등 중장기 전략 수립 검토가 필요하다. 이 전략은 디지털 공간이라는 관점에서 관련 기술혁신을 포괄하고, 차세대 웹으로서의 디지털 공간에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주도권 확보 방안도 포함할 필요가 있다. 공간컴퓨팅과 AI 융합을 지원하기 위한 R&D, 공간컴퓨팅과 AI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교육/육성 지원, 안전한 공간컴퓨팅 기술 사용 등 관련 제도 정비/규제 방안도 수반되어야 한다.   출처 :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작성일 : 2024-08-08
인텔, “18A 기반 클라이언트 및 서버용 프로세서 생산 공정 가동 시작”
인텔은 인텔 18A 공정 기반의 주력 제품인 AI PC용 프로세서인 ‘팬서 레이크(Panther Lake)’와 서버용 프로세서인 ‘클리어워터 포레스트(Clearwater Forest)’가 운영 체제를 성공적으로 부팅했다고 발표했다. 두 제품 모두 테이프 아웃(tape-out) 이후 두 분기 이내에 이와 같은 이정표를 달성했으며, 2025년에는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인텔은 2025년 상반기 중 첫 번째 외부 파운드리 고객이 인텔 18A 기반 제품을 테이프 아웃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인텔은 지난 7월 18A 공정 설계 키트(PDK : Process Design Kit) 1.0을 배포했다. 이 설계 툴은 파운드리 고객이 인텔 18A에서 게이트올어라운드(GAA) 트랜지스터 아키텍처 ‘리본펫(RibbonFET)’과 후면 전력 공급 기술 ‘파워비아(PowerVia)’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자 설계 자동화(EDA) 및 지적 재산(IP) 파트너는 제품을 업데이트하여 고객이 최종 생산 설계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텔은 “이러한 이정표는 인텔 파운드리가 파운드리 고객을 위해 GAA 트랜지스터 기술인 리본펫과 후면 전력 공급 기술인 파워비아를 모두 성공적으로 구현한 최초의 파운드리임을 보여준다”면서, “인텔 파운드리는 에코시스템 EDA 및 IP 툴과 공정 흐름을 활용하여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을 인텔 18A를 통해 모든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인텔 파운드리는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신뢰할 수 있는 제조 역량 및 공급망, 그리고 업계 최고의 첨단 패키징 기술을 모두 갖추고 있어 차세대 AI 솔루션을 설계하고 제조하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확장되고 운영되는 차세대 AI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추가적인 구성이나 수정 없이 운영 체제를 성공적으로 부팅함으로써, 팬서 레이크와 클리어워터 포레스트는 인텔의 최첨단 공정 기술인 인텔 18A의 안정성을 보여준다. 팬서 레이크 DDR 메모리 성능이 이미 목표 주파수에서 작동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안정성을 뒷받침한다. 2025년에 출시될 클리어워터 포레스트는 미래 CPU 및 AI 칩의 원형으로 리본펫, 파워비아, 포베로스 다이렉트 3D(Foveros Direct 3D)를 결합한 대량 생산 고성능 솔루션으로 향상된 집적도 및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클리어워터 포레스트는 인텔 3-T 베이스 다이 기술 기반의 주요 제품이다. 인텔 파운드리의 시스템 파운드리 접근 방식을 활용하여, 두 제품 모두 성능 대비 전력 소모, 트랜지스터 집적도 및 셀 활용도에서 상당한 개선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리본펫과 파워비아 등의 인텔 18A 기술은 AI 컴퓨팅 발전에 필수인 더욱 향상된 프로세서 확장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리본펫은 트랜지스터 채널 내 전류를 세밀하게 제어하여 칩 구성 요소의 추가적인 소형화를 가능하게 하면서 전력 누출을 줄인다. 이는 칩이 점점 더 고밀도화 됨에 따라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파워비아는 전력 공급을 웨이퍼의 전면에서 분리하여 신호 경로를 최적화하고, 저항을 줄여 전력 효율성을 높인다. 이 두 기술이 결합됨으로써 미래 전자 기기의 컴퓨팅 성능과 배터리 수명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 인텔은 이 두 기술에서 시장을 선도함으로써 전 세계 파운드리 고객들에게 큰 이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 총괄인 케빈 오버클리(Kevin O’Buckley) 수석 부사장은 “인텔은 AI 시대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 파운드리 기술을 개척하고 있으며, 인텔과 파운드리 고객을 위한 차세대 제품에 필요한 혁신을 전방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러한 진전을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2025년 인텔 18A를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고객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8-07
지멘스, SaaS로 파나소닉의 가전제품 개발 디지털 혁신 지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파나소닉이 제품 개발과 설계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팀센터 X(Teamcenter X)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팀센터 X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서비스형(SaaS) 클라우드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솔루션이다. 지멘스는 서비스형 엑셀러레이터의 대규모 구축을 통해 파나소닉이 제품 설계와 개발 전반에서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리드 타임을 단축하며, 고품질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파나소닉은 레거시 IT 자산과 기존 온프레미스(on-premises) 데이터 관리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해 IT 인프라 유지보수 시간과 총소유비용을 줄인다. 또한 최신 PLM 기능과 IT 인프라 기능의 업데이트 버전을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고, 다양한 장치와 원격 액세스를 통해 일본과 전 세계 지사에서 안전하게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기존 온프레미스에 구축된 커스터마이징된 환경을 제거하고, OOTB(Out Of The Box)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재구축해 팀센터 X로 신속히 마이그레이션했다. 또한 팀센터 X와 긴밀하게 연결된 지멘스의 멘딕스(Mendix) 로코드 플랫폼은 파나소닉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신속히 구현했다. 팀센터 X는 최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통합하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며 비즈니스 복원력과 연속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비즈니스 재편과 부서 간 사용자 이동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환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객의 요구 사항에 따라 확장 가능한 서비스형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파나소닉은 개발과 설계 영역에서 디지털 트윈과 디지털 스레드에 대한 글로벌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적용 범위를 확대해 파나소닉의 포괄적인 제조 영역 전반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사진 제공 : 파나소닉 주식회사   파나소닉의 미야자키 히데유키(Hideyuki Miyazaki) 최고정보책임자(CIO)는 “파나소닉은 디지털 혁신(DX)을 경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삼고 전사적으로 ‘파나소닉 트랜스포메이션(PX)’이라는 이름으로 이를 추진하고 있다. 그 핵심 조치 중 하나로 지멘스와 협력해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제품 설계 및 개발 데이터 관리를 위해 디지털 스레드를 채택하고 있다. 향후 이러한 전환을 확대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 CEO는 “파나소닉과 같은 글로벌 리더와의 협력은 서비스형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고객이 디지털 전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리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파나소닉과 함께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PLM의 글로벌 표준화를 위해 협력하게 돼 영광이다. 지멘스는 파나소닉의 대규모의 신속하고 대담한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호리타 쿠니히코(Kunihiko Horita) 일본 지역 총괄 매니저 겸 부사장은 “파나소닉이 세계 최고의 산업용 소프트웨어인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를 채택하고, 디지털 혁신 목표 실현을 위한 디지털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팀센터 X로 전환함으로써 성공을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 파나소닉과 지멘스 프로젝트 팀의 협력과 역량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지멘스는 이 이니셔티브의 범위를 확장하고 진정한 디지털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4-08-06
제조산업에서 AR 기술의 혁신적 도입 지원하는 디오타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버추얼 트윈 (3)   디지털 혁신이 제조 산업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생산 현장에서는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그중 AR(증강현실) 기술은 작업자의 시야 확장과 정보 제공으로, 작업 방법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도구로 떠오르고 있다. 증강이라는 기술은 AR의 핵심으로 실물과 3D를 겹쳐서 보여주는 것이다.   ■ 김수훈 다쏘시스템 코리아의 인더스트리 프로세스 컨설턴트로 스마트 매뉴팩처링 팀에서 DELMIA Augmented Experience 제품을 담당하고 있다. AR을 활용한 작업지침서 및 품질검사 영역에 관심이 있으며, 여러 제조 OEM 및 서플라이어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제조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최적의 DELMIA Augmented Experience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3ds.com   Augmented Experience 구성요소 AR 기술은 실물에 가상의 정보를 겹쳐 보여주는 증강기술이다. AR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콘텐츠(3D CAD 기반) 및 AR 콘텐츠 제작자 등이 필요하다.  소프트웨어는 AR 콘텐츠를 만든다. 이는 3D로 설계된 도면을 실물에 일치시켜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실물과 도면을 일치시키는 과정을 트래킹(tracking)이라고 한다. 트래킹 과정에서 카메라로 들어온 영상과 도면을 일치시키기 위해서 머신러닝 기법이 사용된다. 이를 통해서 하드웨어로 실물을 비추면 3D 도면이 실물과 겹쳐서 증강된다. 하드웨어 중 테블릿은 카메라가 찍는 실물에 3D 콘텐츠가 증강되도록 한다. 빔 프로젝터는 대형 작업물에 3D 콘텐츠를 증강하여 작업자의 작업을 돕다. 그 외에도 산업용 카메라 및 홀로렌즈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다.      디오타의 소개 다쏘시스템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의 디오타(DIOTA)를 활용하면 작업 지시 및 품질 검사에 AR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디오타는 콘텐츠를 만드는 디오타 에디터(DIOTA Editor)와 하드웨어에서 AR 콘텐츠를 실행시키는 디오타 플레이어(DIOTA Player)로 구성되어 있다.  콘텐츠 제작자는 PC에서 디오타 에디터를 사용하여 3D 도면으로 작업 표준서와 같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또한 품질검사가 필요한 항목을 지정하여 작업 중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할 수 있다.  디오타 플레이어는 AR 콘텐츠를 실물에 증강하는 역할을 한다. 태블릿을 활용할 경우 자체 카메라를 활용하며, PC는 산업용 카메라를 활용하여 실물을 비추면 3D 도면이 실물에 증강되어 PC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디오타의 주요 기능 트래킹 및 정보 오버레이 트래킹은 실시간으로 카메라에서 특정 실물의 위치를 찾는 소프트웨어 프로세스이다. 이 트래킹 프로세스를 통해 AR에서 오버레이(증강)를 제공하며 제품의 모양, 색상, 윤곽 등을 파악한다. 일반적으로 트래킹은 3D 도면, 실물 카메라 영상, 물체의 모양(모서리 존재유무) 및 조명 밝기와 같은 환경 요소가 고려된다. 디오타는 사용자가 쉽게 트래킹할 수 있도록 탐지(detection) 알고리즘 기반의 트래킹 작업을 수행한다. 그 과정에서 디오타 에디터에서는 트래킹 모델을 3D 도면에서 지정하고, 해당 오브젝트를 메시(mesh)로 분할한다. 디오타 플레이어에서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물체의 모양, 색상, 윤곽을 파악하여 증강하고, 조립 유무를 확인한다. 작업자가 디오타 플레이어를 사용하여 실물을 비추면 소프트웨어 내부적으로 머신러닝 기법으로 트래킹이 수행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8-05
Abaqus/CAE용 가상 프로세스 체인 애드온 시뮤체인
시뮤텐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복합소재 해석 (5)   아바쿠스(Abaqus)용 추가 기능인 시뮤체인(SimuChain)은 가상 프로세스 체인을 생성하고 구조 시뮬레이션에서 제조 효과를 고려할 수 있도록 해준다. 준정적 하중 조건에서 비선형 재료 모델링을 포함한 불연속 섬유(SMC, LFT, GMT) 및 연속 섬유 강화 복합재에 대한 구조 해석을 지원한다.   ■ 자료 제공 : 씨투이에스코리아, www.c2eskorea.com   시뮤체인의 Abaqus/CAE 애드온을 사용하면 몰드플로우, 시뮤드레이프(SimuDrape), 시뮤필(SimuFill) 등의 공정 시뮬레이션에서 내보낸 데이터의 전처리는 물론 불연속 섬유에 대한 균질화 및 클러스터된 재료 카드와 연속 섬유 강화 복합재를 위한 복합재 레이업 생성이 가능하다. 아바쿠스 파이썬 API를 통해 시뮤체인 백엔드를 호출할 수 있어 자신만의 스크립트 및 모델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다. 메시오 백포트(Meshio Backport)를 통한 데이터 평가와 MpCCI MapLib을 통한 이산화된 데이터 매핑이 포함된다.   시뮤체인의 주요 기능 매핑     시뮤체인은 MpCCI MapLib을 사용하여 메시 간 스칼라, 벡터 및 텐서를 매핑함으로써 복합재 성형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측된 국부적인 섬유 배향과 같은 제조 효과를 구조 시뮬레이션에 전달될 수 있다.   균질화     압축 및 사출 성형 시뮬레이션을 통해 유동으로 인한 국지적 섬유 배향을 예측할 수 있다. 시뮤체인은 국지적 섬유 방향을 구조 시뮬레이션(FEA) 메시에 매핑 후 효과적인 재료 특성을 균질화 및 클러스터화한다. 이를 위해서는 섬유, 매트릭스 및 복합재의 특성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유동으로 인한 불연속 섬유 소재에 대한 열적 및 기계적 특성의 국부 이방성을 고려할 수 있다.    비선형 소재 모델링     복합재 구조물의 가상 설계에는 점탄성, 가소성, 파손 등을 포함한 비선형 소재 모델링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필요한 소재 특성화를 포함하여 준정적 하중 조건에서 비선형 소재 모델링을 지원한다.    복합재 레이어     복합재 포밍(forming)은 국부적인 섬유 배향의 변화를 유도함으로 포밍 시뮬레이션인 시뮤드레이프를 통해 레이어별로 적층된 라미네이트의 섬유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 시뮤체인을 사용하면 국부적 섬유 방향을 구조 시뮬레이션(FEA)의 메시와 복합재 레이업으로 매핑하고, 국부적 이방성을 고려하여 복합재 라미네이트의 기계적 동작을 효율적으로 모델링할 수 있다.   데이터 처리     시뮤체인을 사용하면 사출 성형 CAE 해석 툴(몰드플로우)에서 내보낸 데이터를 중립 파일 형식인 VTK로 변환할 수 있으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 파라뷰(Paraview)에서 시각화하고 파이썬 패키지 메시오(Meshio)를 통해 처리할 수 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