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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인공지능"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84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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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솔루션에 지속가능성 보고 기능 도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데이터센터 및 IT 전문가를 위한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에 새로운 자동 지속가능성 보고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IT는 벤더 중립적인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솔루션으로, 탄력적이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IT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단일 IT 랙에서 하이퍼스케일 IT,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및 에지에 이르기까지 안전한 모니터링, 관리, 계획 및 모델링으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데이터센터 비즈니스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가속화할 수 있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에코스트럭처 IT의 지속가능성 보고 기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가진 지속 가능성, 규제, 데이터센터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지식과 인사이트를 결합한다. 이용자는 새로운 보고 기능을 통해 보다 쉽게 데이터 모니터링 및 분석이 가능하다. 데이터센터 구역별 PUE를 시간 경과에 따라 추적 및 계산할 수 있으며, 위치별 현재 전력 소비량을 과거와 비교하여 평가할 수 있다. 에코스트럭처 IT의 새로운 모델은 빠르고 직관적이며 사용하기 쉬운 보고 엔진을 제공하여, 고객이 유럽 에너지 효율 지침(EED)과 같은 임박한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는 EED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대부분의 지표에 대하여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으며, 버튼 클릭 한 번으로 데이터를 바로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자는 과거 데이터 및 동향 분석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의 성능을 측정하고 보고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AI) 및 실시간 모니터링과 결합하여 지속가능성 개선을 위한 실행 가능한 통찰력으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힘든 수동 작업 대신, 데이터의 힘을 더 빠르고 쉽게 활용할 수 있어 데이터센터의 환경 영향을 줄일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에코스트럭처 IT 솔루션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그린 IT(Green IT) 프로그램의 일부로 기업 내에서 먼저 사용됐으며, 실제로 2023년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에 위치한 스마트 팩토리에서 에너지 소비를 30%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시큐어파워 사업부의 케빈 브라운(Kevin Brown) 에코스트럭처 IT 부문 수석 부사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가능성 여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고객이 탄력적이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IT 인프라를 더 빠르고 간단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에코스트럭처 IT에 도입된 새로운 보고 기능을 통해 고객은 복잡한 데이터를 좀 더 쉽게 의미 있는 정보로 전환하고, 주요 지속가능성 지표에 대해 보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플랫폼 구성 중 하나인 에코스트럭처 IT는 사물인터넷(IoT)이 지원되는 전체적인 물리적 인프라 자산에 대한 가시성을 갖췄으며, 벤더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안전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EcoStruxure IT Expert),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24/7 상시 모니터링과 전문가의 제안, 리포트를 통해 통찰력이 제공되는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를 포함한다.
작성일 : 2024-08-27
IBM, 차세대 IBM Z 메인프레임 시스템을 위한 AI 가속 프로세서 발표
IBM은 ‘핫 칩스(Hot Chips) 2024’에서 곧 출시될 IBM 텔럼(Telum) II 프로세서와 IBM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Spyre Accelerator)의 아키텍처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이 새로운 기술은 차세대 IBM Z 메인프레임 시스템의 처리 용량을 확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기존 인공지능(AI) 모델과 거대 언어 AI 모델을 함께 사용할 때 새로운 AI 앙상블 방식을 통해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하는 많은 생성형 AI 프로젝트가 개념 증명에서 생산 단계로 넘어가면서 전력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확장 가능한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우선 순위로 떠올랐다. 8월에 발표된 모건 스탠리의 연구에 따르면 향후 몇 년 동안 생성형 AI의 전력 수요가 매년 75%씩 급증해, 2026년에는 스페인 전체가 2022년에 소비한 에너지 사용량만큼을 소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많은 IBM 고객들은 적정한 규모의 파운데이션 모델을 지원하기 위한 아키텍처 결정과 AI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접근 방식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번에 공개된 IBM 텔럼 II 프로세서는 차세대 IBM Z 시스템을 구동하도록 설계된 칩으로, 1세대 텔럼 칩에 비해 증가한 클럭(주파수) 및 메모리 용량, 40% 증가한 캐시 및 통합 AI 가속기 코어, 데이터 처리에 일관성을 제공하는 부속 데이터 처리 장치(DPU)가 특징이다. IBM은 새로운 프로세서가 업계의 복잡한 트랜잭션 요구 사항을 충족함으로써 LLM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솔루션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텔럼 II 프로세서 칩의 새로운 데이터 처리 장치(DPU)는 메인프레임의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를 위한 복잡한 IO 프로토콜을 가속화하도록 설계되었다. DPU는 시스템 운영을 간소화하고 주요 구성 요소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IBM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는 텔럼 II 프로세서를 보완하기 위해 추가 AI 연산 능력을 제공한다. 텔럼 II와 스파이어 칩은 함께 작동해 여러 개의 머신러닝 또는 딥러닝 AI 모델을 인코더 LLM과 결합하는 앙상블 방식의 AI 모델링을 지원하기 위한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형성한다. 각 모델 아키텍처의 강점을 활용함으로써 앙상블 AI는 개별 모델에 비해 더 정확하고 강력한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핫 칩 2024 컨퍼런스에서 선공개된 IBM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 칩은 별도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각 엑셀러레이터 칩은 75와트 PCIe 어댑터를 통해 부착된다.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는 다른 PCIe 카드처럼 고객의 요구에 따라 확장이 가능하다.  텔럼 II 프로세서는 차세대 IBM Z 및 IBM 리눅스원 플랫폼의 중앙처리장치가 될 것이며, 향후 IBM Z 및 리눅스원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기술 프리뷰 단계의 IBM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도 함께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텔럼 II 프로세서와 IBM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는 삼성 파운드리에서 높은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는 5nm 공정 노드를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IBM은 이 두 제품이 함께 작동해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하고 새로운 경쟁 우위를 창출하도록 설계된 다양한 AI 기반 활용 사례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앙상블 방식의 AI를 통해 고객이 더 빠르고 정확한 예측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번에 발표된 특징이 결합된 처리 능력으로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IBM의 티나 타르퀴니오(Tina Tarquinio) IBM Z 및 리눅스원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은 “IBM은 강력한 로드맵을 통해 증가하는 AI 수요를 비롯한 기술 트렌드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텔럼 II 프로세서와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는 고성능, 보안, 전력 효율성이 뛰어난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수 년간 개발해온 이러한 기술은 차세대 IBM Z 플랫폼에 도입되어 고객이 LLM과 생성형 AI를 대규모로 활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8-27
알테어, ‘ATC 2024’에서 미래 산업을 이끌 혁신 기술 논의
알테어가 지난 8월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알테어 테크놀로지 콘퍼런스 코리아 2024(ATC 2024)’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ATC 2024는 ‘가능성의 과학(The Science of Possibility)’을 주제로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LS전선, 한국항공우주산업, 롯데중앙연구소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엔지니어 및 오피니언 리더 1000여 명이 모여 혁신적인 엔지니어링 솔루션과 최신 디지털 전환 기술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기조연설에서는 각 산업별 고객사의 성공사례와 기술 시연 및 데모 체험 등이 공개되었으며 ▲시뮬레이션 ▲인공지능 기반 엔지니어링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 ▲전동화 ▲기업 솔루션 ▲유체 역학 ▲다중 물리학 등 총 8개 트랙에서 엔지니어링 및 설계 과정에서의 혁신과 최적화를 추구하는 기술과 방법론이 다양한 세션으로 소개되었다. 알테어의 스테파니 버크너(Stephanie Buckner)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조연설에서 “알테어는 디지털 혁신의 최전선에서 오늘날 산업이 직면한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인공지능, 시뮬레이션, 고성능 컴퓨팅 등의 기술이 통합되고 이러한 혁신들이 산업 전반에 걸쳐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알테어는 고객에게 미래 지향적이고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에서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김용연 팀장은 알테어와 LG전자가 공동으로 개발한 ‘알테어 옵티스트럭트(OptiStruct) 기반 다물리 누적 손상 해석기법’을 발표했다. 김용연 팀장은 “자동차 부품의 높은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충격, 온도, 진동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실험이 필요하지만, 이를 CAE로 종합해 구현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라면서, “LG전자와 알테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물리 기반의 단일 모델(one model), 단일 해석기(one solver)를 개발하여, 다양한 물리 현상을 단일 모델에서 포괄적으로 고려함으로써 개발 과정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향상시켰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인공지능경제 교수이자 시멘틱그래프의 황문기 대표가 ‘알테어 래피드마이너 젠(Gen) AI 솔루션과 지식그래프(Knowledge Graph)를 통합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 서비스와 구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황문기 대표는 “기업들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에 AI 기술을 도입하려고 하지만, LLM의 예측 불가능성과 설명이 어려운 블랙박스 특성으로 인해 환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알테어는 젠 AI와 그래프 스튜디오(Graph Studio)를 결합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LLM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고, 지식그래프를 활용해 신뢰할 수 있는 AI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환각을 제거하고 응답 품질을 개선한다”고 전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뮬레이션 기술을 도입해 제조 공정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성과 품질을 높였다. 롯데중앙연구소 공정기술팀은 “가상 환경에서 제조 공정을 테스트해 실제 생산 과정의 오류를 최소화하고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다”면서,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품질 높은 식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추가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알테어의 김도하 지사장은 환영사에서 “알테어 테크놀로지 콘퍼런스는 매년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면서, “이번 주제인 ‘가능성의 과학’은 알테어의 핵심 가치인 혁신과 도전 정신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콘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고 알테어와 함께 다양한 기술적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8-26
HPE-동국시스템즈-바이브컴퍼니, 한국어 LLM 개발 협력
HPE는 IT 서비스 전문기업 동국시스템즈,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 기업 바이브컴퍼니와 협력해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온프레미스 AI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을 위해 한국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기업 고객들이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면서 AI 추론 솔루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3사는 한국어의 고유한 특성을 고려하여 국내 기업 고객들을 위한 혁신적이고 통합된 한국어 LLM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기업이 LLM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도록, AI 워크로드를 지원할 수 있는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를 탑재한 HPE 크레이 XD670(HPE Cray XD670)과 엔비디아 L40S GPU를 탑재한 HPE 프로라이언트 DL380a Gen11 서버(HPE ProLiant DL380a Gen11 server)를 기반으로 한다. HPE 크레이 XD670은 대규모 AI 모델의 학습과 조정에 맞게 설계되고 최적화되어 있으며, HPE 프로라이언트 DL380a Gen11 서버는 고집적도 메모리와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로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위한 AI 추론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바이브컴퍼니는 생성형 AI 기반 모델인 ‘바이브젬(VAIV GeM)’,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자동 Q&A 시스템인 ‘바이브 서치GPT(VAIV SearchGPT)’, 일상 대화 및 시나리오화된 대화가 가능한 ‘바이브 스마트챗(VAIV SmartChat)’ 등을 이용해 각 기업의 필요에 따라 설계할 수 있는 LLM 솔루션을 개발한다. 동국시스템즈는 고객사 장비 설치와 서비스 및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3사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이번 LLM 솔루션은 기업 고객이 쉽게 IT 환경과 비즈니스 목적에 맞는 프라이빗 LLM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한국어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부문별 니즈에 맞게 더욱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한국 HPE의 김영채 대표이사는 “HPE는 다양한 IT 환경에서의 모델 학습부터 에지에서의 추론까지 엔터프라이즈 AI 워크로드를 위한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뛰어난 LLM 개발 기술을 갖고 있는 바이브컴퍼니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동국시스템즈과 협업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국시스템즈의 김오련 대표이사는 “HPE와는 오랜 파트너십을 다져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더 많은 기업이 조직에 AI를 원활하게 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브컴퍼니의 김성언 대표는 “바이브컴퍼니는 20년 이상 독자적인 AI 기술로 업계를 선도해 왔다. 이러한 바이브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HPE 및 동국시스템즈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의 AI 전환을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8-22
헥사곤, ‘DX 이그제큐티브 포럼’에서 국내 제조업 DX 및 탄소중립 전략 제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오는 8월 29일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헥사곤 DX 이그제큐티브 포럼(Hexagon DX Executive Forum, 이하 헥사곤 DX 포럼)’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헥사곤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디지털 전환(DX)과 탄소중립(넷제로) 실현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헥사곤 DX 포럼은 국내 제조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장 자동화 및 자율화, 지속가능성 달성을 논의하는 자리다. 헥사곤은 이번 포럼에서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인공지능(AI) 자율 제조와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성공적인 DX와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조연설, 세션, 전시를 통해 디지털 혁신 사례와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IGM 세계경영연구원의 전창록 교수가 맡아 ‘AI 시대에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창록 교수는 AI를 단순한 도구로 보는 것을 넘어,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AI를 기업의 성장 동력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션에서 헥사곤의 글로벌 및 국내 임직원들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헥사곤의 기술을 활용해 CO2 배출 감소와 지속 가능 경제 확대를 목표로 하는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의 모회사인 헥사곤AB의 자회사 알에볼루션(R-evolution)의 에릭 요센손(Erik Josefsson) CEO 가 ‘에너지에서 자연에 이르는 디지털 혁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의 홍석관 부사장과 이우영 본부장은 각각 ‘친환경 제조 산업 환경 구축을 위한 헥사곤 자동화 및 DX 기술’, ‘공정상 탄소 배출의 실제 데이터 기반 및 LCA 방법의 필요성’을 주제로 헥사곤의 자율 제조 및 탄소중립 성공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전시에서는 세션에서 소개된 헥사곤의 다양한 솔루션과 신제품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헥사곤의 디지털 혁신 사례와 그린테크 포트폴리오는 수소, 배터리, 에너지, 자율 제조, 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이는 세계 최대 자연 기반 탄소 포집 모니터링 시스템, 친환경 수소 플랜트 설계 및 운영, 배터리 리사이클링 실증 지원, 무탄소 에너지 공장 지원 등을 포함한다. 또한, 헥사곤의 계열사인 라이카 지오시스템즈와 함께 공간 스캐닝 데모를 진행하여 태양광 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의 성 브라이언 대표는 “이번 헥사곤 DX 이그제큐티브 포럼은 제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인 지속가능성을 주요 화두로 선정했다. 헥사곤은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을 통해 제조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제조업의 발전을 견인할 산업 리더들이 혁신적인 인사이트와 경험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8-21
매스웍스코리아, ‘매트랩 AI 모델 챌린지’ 지원서 접수
매스웍스가 실생활이나 산업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아이디어를 모델로 구현하는 ‘매트랩 AI 모델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에는 텐서플로우(TensorFlow), 파이토치(PyTorch) 등 다른 프레임워크 모델도 제출 가능하지만, 이 경우 매트랩(MATLAB)에서 구동 및 호스팅이 가능해야 한다.  매스웍스의 엔지니어팀으로 구성된 대회 심사위원들은 이번 챌린지에서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와 AI 모델링의 적절성 ▲출품작의 기술 역량 ▲매트랩 및 매스웍스 툴 활용의 창의성 ▲프로모션 기간 동안 다운로드 수 및 별점 ▲제출한 모델의 개수 등을 기준으로 출품작을 평가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2025년 2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 부문은 매스웍스상(100만원), 인기상(50만원), 평점상(50만원), 다작상(50만원)으로 1명(팀)씩 선정 및 시상한다. 두 명 이상의 개인 또는 팀의 출품작이 동점인 경우, 심사 기준의 중요도 순으로 재심사하여 선정한다.     매스웍스코리아의 이종민 대표는 “많은 개발자가 매트랩 커뮤니티에 퍼블리시된 다양한 코드들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각자의 프로젝트를 발전시킬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매스웍스코리아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참가자는 11월 15일 오후 6시까지 AI 애플리케이션 및 모델의 코드를 매트랩 사용자 커뮤니티인 ‘파일 익스체인지(File Exchange)’에 퍼블리시해야 한다. 모델 다운로드 및 별점 평가는 12월까지 집계된다.
작성일 : 2024-08-20
독일 세계 최대 3D프린팅 및 적층제조 전시회, 폼넥스트 2024 참관단 모집
3D프린팅연구조합은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적층제조 전시회인 폼넥스트(Formnext) 참관단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폼넥스트 2024 전시회는 올해로 9회차를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3D프린팅 전문 전시회로, 적층 제조를 위한 세계 최고의 전시회이다. 폼넥스트 2024는 산업용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AM) 분야의 국제적인 만남의 장으로, 2024년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전 세계 35개국 이상의 참가자들이 모여 최신 AM 솔루션을 선보이고,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폼넥스트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AM 커뮤니티의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있는 전문 교류와 최신 기술에 대한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개발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한 영감을 제공하며, 새로운 인맥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85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3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할 예정이며, 산업용 3D 프린터, 적합한 재료, 자동화 솔루션, 설계 및 생산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후처리 기술 및 품질 관리 기술 등 AM 프로세스 체인의 모든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폼넥스트 2024는 AM 기술을 통해 더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 미래를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폼넥스트 2024 전시회에는 다양한 산업용 3D 프린팅 및 첨가제 제조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3D Systems(3D 시스템즈), Additive Industries(애디티브 인더스트리스), AddUp(애드업), Altair(알테어), Arburg(아르부르크), BASF(바스프), BigRep(빅렙), Bosch(보쉬), Carbon(카본), DMG Mori(DMG 모리), Dyemansion(다이맨션), EOS(이오에스), Evonik(에보닉), Farsoon(파순), Formlabs(폼랩), GE Additive(GE 애디티브), Henkel(헨켈), HP(HP), Keyence(키엔스), Linde(린데), Markforged(마크포지드), Materialise(머티리얼라이즈), Nexa3D(넥사3D), Nikon(니콘), SLM Solutions(SLM 솔루션즈), Renishaw(레니쇼), Ricoh(리코), Sandvik(샌드빅), Siemens(지멘스), Sisma(시스마), SMS Group(SMS 그룹), Stratasys(스트라타시스), Trumpf(트럼프), Velo3D(벨로3D), Voxeljet(복셀젯)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하여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폼넥스트 2024에서는 다양한 첨단 기술이 선보일 예정니다. 주요 기술로는 인공지능(AI) 및 자동화, 의료 및 치과 기술, 레이저 가공 시스템, 경량 구조 기술, 품질 관리 및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 등이 전시될 것으로 보인다. 본 전시를 통해 유럽지역의 우수한 적층제조 장비업체 및 소재 기업과 서비스 기업의 기술현황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함께 3D프린팅 관련 장비, 소재 및 서비스의 최신 기술현황을 파악하고 각국의 업계 종사자들을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이사는 "2016년부터 Formnext 참관단을 모집하여 전시회 방문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기업체 방문 및 한-독 기술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8-16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펨테크 스타트업 듀이랩스와 디지털 전환 분야 투자 계약 체결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페미닌 디지털 헬스케어 펨테크 스타트업인 듀이랩스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투자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본계정을 통해 듀이랩스에 투자했다.  듀이랩스는 페미닌 디지털 헬스케어 펨테크 스타트업으로, 여성의 월경을 위한 인체공학적인 월경컵을 개발한 업체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 성병 및 질염 검사의 비대면 의료서비스까지 사업의 확장성을 디지털 전환으로 모색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비대면 검사를 위한 광학 기술 도입 및 딥러닝을 적용한 병증 판독 알고리즘 보유 등 서비스 구체화를 위한 요소 기술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지난 2022년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통해 ‘한국형 유망 IDX 기업 육성 지원’을 목표로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주요 투자 분야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전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번 투자 외에도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빅데이터를 통한 자원순환 물류관리 시스템 구축 기업인 한국데이터체인, IoT 기반 창고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케이디에이, 의류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개발하는 에프엠비코리아, 내연기관 연소효율 증대를 통한 탄소저감 솔루션 개발 기업인 모터헤드 등 다양한 초기창업기업에게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이상진 본부장은 “모든 산업군에서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밸류체인 전반의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이러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통한 지속 성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8-09
2023년 메타버스 시장 및 동향 분석
1. 조사 목적 및 필요성 메타버스 시장의 선점을 목표로 하는 정책 수립을 위해 메타버스 시장과 최신 동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메타버스는 커머스,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연구는 메타버스 시장의 초기 단계에서 현황을 파악하고, 새로운 산업 창출과 프로젝트 기획에 필요한 메타버스 동향과 이슈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관련 정보와 인사이트를 수요자와 공급자에게 제공하고 확산시키고자 한다. 메타버스 산업은 XR, 인공지능 등 기술의 발전과 비대면 생활의 증가로 인해 몰입형 경험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게임, 교육,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메타버스 관련 플랫폼과 서비스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본 연구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의 메타버스 시장 규모와 전망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동향과 주요국의 정책을 분석하여 국내 정책 입안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글로벌 동향 정보를 산학연 종사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연구의 구성과 범위     본 연구는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 산업 및 권역별 메타버스 시장 현황, 국내외 메타버스 기업 동향, 주요국 메타버스 정책 동향 그리고 최근 메타버스 주요 10대 이슈 동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본 연구의 개요 및 메타버스의 개념을 정리하였다. 제2장에서는 메타버스 시장에 대한 조사 배경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제3장에서는 메타버스 시장 동향을 세계 시장 규모에 대한 전망, 산업별 및 주요 권역별로 살펴본 후, 국내 메타버스 시장 규모와 전망을 확인하였다. 시장 통계 자료는 특정 자료 한가지에 의존하는 것을 지양하고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Emergen Research, Markets and markets, Statista, Grand View Research에서 2023년 발간한 자료를 활용 및 다양한 기관에서 공개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이밖에 소비자 수요, 산업계 현황 및 전망에 대해 글로벌 컨설팅기관 Accenture, Deloitte, EY등이 수행한 보고서도 자료로 활용하였다. 제4장에서는 2023년 국내외 메타버스 시장의 주요 사업자들의 동향을 살펴보았다. 제5장은 2023년 중국, EU, 미국, 영국, 일본, 중동 등 주요국에서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해 발표한 주요 정책을 살펴보고, 이어서 한국의 메타버스 관련 정책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제6장에서는 앞선 내용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요약 정리하고, 2023년 메타버스 산업 10대 주요 동향을 제시하고, 메타버스 관련 정책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3. 연구 내용 및 결과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   본 연구에서는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을 분석하기 위해서 글로벌 주요 시장조사기관(Emergen Research, Markets and Markets, Statista, Grand View Research, 360iResearch)의 공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XR,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 코로나19 이후의 몰입형 세계에 대한 수요 증가, 다양한 산업에 메타버스 도입 증가로 인해 고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XR,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인간 컴퓨터 상호작용), 인공지능, 블록체인, 컴퓨터 비전, 엣지 및 클라우드 컴퓨팅, 미래 모바일 네트워크 등과 같은 기술 성장이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몰입형 세계에 관한 관심 증가로 XR 기술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디바이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확대되고, 기업과 개인이 몰입형 가상경험의 가치와 잠재력을 인식하면서 메타버스 시장의 성장 및 투자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XR 기반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업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가상경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메타버스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메타, MS, 애플 등의 글로벌 기업들은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기술 개발과 플랫폼 및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며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조사기관별 메타버스 시장 산정 및 방법론의 차이로 전망 수치의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연평균 30%~40% 내외 수준의 지속적인 고성장을 예상한다. 산업별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 산업별 메타버스 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23년 메타버스 관련 주요 시장 조사기관들의 공통 산업의 전망치를 비교·분석하였다. 교육 분야의 메타버스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나, 위에서 언급한 주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1)들은 공통으로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약 30%~50% 사이의 지속적인 고성장을 예측한다. 최근 메타버스 기술의 발전과 비대면 수요 증가로 메타버스의 교육 분야 활용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향후 교수자와 학생의 메타버스 활용 역량 향상, 메타버스 교육 및 훈련 콘텐츠와 XR 디바이스의 개선 등을 통해 메타버스 교육 시장 역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셜미디어 기업들은 다양한 형태로 메타버스 플랫폼 내 콘텐츠를 제공하여 수익을 창출하며 성장 중이며, 주요 시장조사기관들은 공통으로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약 35%~42% 사이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메타버스 소셜 시장은 현실과 유사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소셜미디어 기업이 새로운 수익모델을 모색하고 기업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성장 동인으로 인해 전망이 긍정적이다. 특히,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추구하는 Z세대의 높은 수요로 높은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시장 규모 및 전망은 음악,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서 메타버스 기술과 서비스가 도입 중이며, 공연, 콘서트, 전시회 등의 이벤트가 가상으로 재현되고 있기에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40% 이상의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한다.   메타버스 업무지원 분야에 대한 시장 및 규모 전망은 팬데믹 이후 원격근무 체계가 확산하면서 생산성 높은 몰입형 근무 환경에 대한 필요성 증대로 크게 성장하였으며, 주요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0%~40% 사이로 꾸준히 성장할 것을 예측한다.   메타버스 제조 분야에 대한 시장 및 규모 전망은 생산성, 안전성, 효율성, 비용 절감 등을 목표로 제조업체의 디지털 트윈, AR/VR 등 주요 메타버스 기술 활용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주요 세계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4%~52% 사이로 꾸준한 성장을 예측한다. 메타버스 유통 분야는 몰입형 기술의 발전으로 메타버스 기반 가상 쇼핑몰 및 쇼룸 플랫폼 증가, 사용자의 디지털 아바타 활용 증가, 개인 맞춤형·상호 작용 경험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요인을 바탕으로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5%~46% 사이로 꾸준히 성장할 것을 예측한다.   마지막으로 메타버스 금융 분야에 대한 시장 규모 및 전망은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 DeFi) 플랫폼 확대, 몰입형 가상 뱅킹 수요 증가 등 성장요인을 기반으로 시장 기반 확대가 예측되며,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5%~48% 사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권역별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 본 연구에서는 전 세계를 크게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북미 지역은 메타버스 기술 개발 및 혁신 분야의 선두 주자이며, 주요 기술 기업의 개발 및 투자 확대로 지속하여 성장 중이다. 주요 시장조사기관들은 향후 이 지역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5%~45% 사이의 고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한다. 유럽지역은 독일, 영국, 프랑스 등 기술 개발 분야의 선도 국가들은 제조 산업 응용 분야의 오랜 전통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조사 기관들은 향후 해당 지역의 CAGR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6%~46%의 고성장을 예측한다.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적극적인 정부 지원, 주요 제조업체를 비롯한 메타버스 관련 기업 활동의 증가, 소비자의 높은 신기술 수용도, 안정적인 인터넷 인프라 등의 성장 동인을 기반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주요 시장조사 기관들은 향후 해당 지역의 CAGR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43%~49%의 고성장을 예측한다 한편, 북미 및 아시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남미 지역의 시장 규모는 아직 작지만, 높은 젊은 인구 비중, 현지 기업의 투자 및 파트너십 확대, 인터넷 보급률 증가, 정부의 다양한 지원 등 시장 촉진 요인으로 인해 2030년까지 연평균 34~43% 사이의 성장을 예측한다. 또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은 국가의 주도로 메타버스 정책 및 투자 확대, 높은 젊은 인구의 비중, 인터넷 보급률 증가, XR 기술 수용도 증가 등의 성장 동인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36~45% 사이의 성장을 예측한다. 국내의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전망으로는 글로벌 IT 인프라 및 기술, 정부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기술 개발 지원 정책, 주요 기업 및 스타트업의 메타버스 관련 기술 투자, 소비자의 XR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 등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여 국내 지역의 CAGR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약 36%~52% 성장할 것이다.   메타버스 기업 동향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메타버스 주요 기업의 2023년 동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올해에는 다양한 XR 기기 공개 및 출시, 메타버스와 생성 AI와의 융합, 산업메타버스 추진 등 미래 시장 선도를 위한 투자를 지속 중이다. 한편, 국내 주요 메타버스 기업들은 소셜, 교육, 제조업 등 메타버스 플랫폼 도입,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육성, 메타버스x생성AI 접목 등 고객 경험 고도화 및 수익모델 모색 중이다.     주요국 메타버스 정책 동향 주요 국가들은 XR 등의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에 중장기적 투자를 진행 중이며, 메타버스 시대에 대비한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사업환경 조성을 지원 중이다.  
작성일 :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