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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올해의 혁신상"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2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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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2024 유니티 포 휴머니티 그랜트’ 수상작 발표
유니티가 ‘2024 유니티 포 휴머니티 그랜트(Unity for Humanity Grant)’ 수상작 및 입선작을 발표했다. 선정된 프로젝트에는 총 50만 달러의 상금이 제공될 예정이며 프로젝트의 비전, 영향력, 포용성, 실행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8명의 수상자에게는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도록 유니티의 기술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수상작은 ▲플레이어가 원주민들의 공예품, 도구, 생존 기술을 통해 그 역사와 지혜를 발견하는 생존 제작 게임인 ‘아키이완 : 서바이벌(Akiiwan : Survival)’ ▲해양 보호와 기후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제작된 엔터테인먼트 게임인 ‘크랩 갓 : 마더 오브 더 타이드(Crab God : Mother of the Tide)’ ▲손 추적 기술과 인터랙티브한 스토리텔링을 조합하여 수어를 가르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VR 경험 콘텐츠인 ‘에디 앤 아이(Eddie and I)’ ▲평범한 21세기 소녀 마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몰입도 높은 이야기로, 마야가 월경 과정에서 능력을 얻는 독특한 여성 슈퍼히어로로 변하는 과정을 다룬 ‘마야 : 더 버스 오브 어 슈퍼히어로(MAYA : The Birth of a Superhero)’가 있다.     또한 ▲유니티 기반 VR 게이밍 네트워크의 기능을 활용하여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유아 사망의 주요 원인인 CHD(선천성 심장병)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는 ‘서전즈 위다웃 보더스(Surgeons without Borders)’ ▲지속 가능한 미래로 가는 포털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전 세계의 젊은 체인지메이커들을 연결하는 기후 변화에 관한 AR 게임인 ‘디 악틱 라이트하우스(The Arctic Lighthouse)’ ▲혼혈 주인공과 퀴어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실생활 도구로 플레이어의 정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모바일 어드벤처 게임인 ‘더 라이트 위딘(The Light Within)’ ▲청소년들이 확장 가능한 몰입형 정신 건강 및 보건 지원 환경을 만들어 청소년 폭력을 예방하고 직업 능력을 함양하며 복지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어헤이븐(YourHaven)’이 있다. 입선작으로는 ▲시각 장애인들이 주변 환경을 인지하고 탐색하는 방법을 혁신하여 높은 수준의 독립성과 이동성으로 시각 장애인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베타벤(BetaBEN)’ ▲환경 정의와 기후 솔루션에 대해 교육하는 동시에 다문화 인식과 치유를 촉진하는 가상 현실 게임인 ‘웨이브 오브 제주(Waves of Jeju)’가 있다. 유니티의 제시카 린들(Jessica Lindl) 소셜 임팩트 부서 부사장은 “500건에 가까운 지원작 중에서 올해의 수상작과 가작은 유니티 플랫폼을 활용해 전 세계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려 깊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눈에 띄었다. 유니티는 이들의 작품을 후원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들의 비전이 실현되는 순간이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5-21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 모집 공고
「서울디자인어워드」는 현재까지 총 62개국에서 참여한 비영리 어워드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디자인의 영향력을 세상에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한 디자이너들을 격려하는 명예로운 플랫폼으로 국제 전문가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 속에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디자이너 여러분의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에 참여를 기다립니다.   가. 어워드 접수 개요      - 어워드명 :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      - 주    제 : 사람과 사회, 환경의 조화로운 관계를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디자인      - 핵심가치 :  ① 공공/공유 :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공분야                   ② 창의/혁신 :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제해결법                   ③ 참여/협력 : 시민의 참여와 여러 분야와의 협력 과정                   ④ 영감/영향력 : 널리 영감을 주고 영향력을 확산                   ⑤ 지속가능성 : 사람과 사회, 환경의 조화로운 관계를 지향하는 지속가능성      - 공모분야 : 모든 디자인 (제품, 시각, 디지털/멀티미디어, 공간/시스템, 서비스/경험/소셜 등)                  분야 1) 5년 이내로 실현된 디자인 프로젝트                   ※ (생산,개설되어 사용자가 있어야 함)                  분야 2) 디자인 프로젝트 실현방안 리서치                  ※ (실현방안: 디자인 목업, 다양한 디자인 프로토타입 등)      - 제출자격 : 디자이너(기획자) ※ 단, 기획자는 디자이너와 공동 접수 가능, 단독접수 불가      - 접수기간 : 4월 1일(월) ~ 5월 28일(화) 15시 (한국시간 기준)      - 비    용 : 없음      - 시상 내용 (총 27선)         분야 1) 5년 이내로 실현된 디자인 프로젝트                [본상]                   1등  대상(Grand Prize)  1선   50,000,000원                  2등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3선   각 15,000,000원                       - 창의/혁신상(Creativeness/Innovation)                       - 참여/협력상(Participation/Collaboration)                       - 영감/영향력상(Inspiration/Impact)                  3등  우수상(Honorable Mention)  6선   각 5,000,000원                  4등  입선(Finalist)  10선   -                [특별상]  *시민상(한국인1, 세계인1)  2선   각 3,000,000원                       **올해의 이슈상(디지털)  1선   5,000,000원                                *시민상은 상위 10팀 중에 한국인 대상과 전 세계인 대상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각각 선정됩니다.                               **올해의 이슈상(디지털)은 특별히 신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우수한                                  지속가능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정합니다.          분야 2) 디자인 프로젝트 실현방안                 [리서치상]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1선   5,000,000원                       우수상(Honorable Mention)  1선   3,000,000원                       입선(Finalist)  2선   -     나. 접수방법      서울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 내 접수 링크 안내 (모든 서류 영문으로 제출 필수)      ※ 서울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 ☞ http://www.seouldesignaward.or.kr/     다. 문의처       E-mail : seouldesignaward@seouldesign.or.kr       Tel : +82-2-2096-0056
작성일 : 2024-05-13
SIMTOS 2024 / Day 1 4.4(목) - 디지털 제조 컨퍼런스 발표자 및 발표 내용 소개
SIMTOS 2024  - 캐드앤그래픽스 주관 컨퍼런스 Day 1 4.4(목) - 디지털 제조 컨퍼런스 발표자 및 발표 내용 소개 1. 스마트 제조혁신과 디지털 트윈  KIAST 장영재 교수 [강연 내용]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정리하고,  스마트 제조의 핵심기술인 CPS 및 디지털 트윈의 성공적 응용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약력] MIT공대 기계공학 박사 현) KAIST 산업 및 시스템 공학과 교수 다임리서치㈜ Founder & CEO 2. ChatGPT 1년, 초거대 AI가 불러온 변화와 우리의 전략 네이버 클라우드 하정우 센터장 [강연 내용] ChatGPT가 공개된지 1년이 훌쩍 넘는 동안 전세계적으로 생성AI가 큰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글로벌 초거대 AI 기술 트렌드와 우리나라 경쟁력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약력] 현) 네이버 클라우드 센터장 네이버 클라우드 AI 혁신의 수장이자 장기적인 AI 연구, AI 안전 및 글로벌 AI 생태계 전략을 책임지는 네이버 미래 AI 센터의 수장으로 일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으로 학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5년 네이버 랩스에 연구원으로 입사했다. 2015년부터 클로바 AI 연구의 리더이자 네이버 AI 랩의 수장으로 일했다. 3. 조선산업의 설계-생산 일관화된 디지털 생산 플랫폼 구축 전략과 현황 현대미포조선 김희원 상무 [강연 내용]  미래 조선산업의 핵심경쟁력 확보를 위해 HD현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선박의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통합 디지털 생산 플랫폼(Digital Manufacturing Platform) 구축에 대한 전략과 진행 현황을 설명하고자 한다. [약력] 현) 현대미포조선 상무, 디지털생산혁신센터 센터장 전)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제조혁신랩 부문장 전) HD현대중공업 기술컨설팅센터 센터장   4. 절삭 가공 산업의 AI기반 자율제조 DN솔루션즈 이병곤 부사장 [강연 내용] 반도체 산업과 자율주행을 비교하여 자율제조의 정의나 요구 사항들을 정리하고, 절삭 가공 산업에서의 자율 제조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적 요소, Architecture 및 AI 역할을 설명하며, 구현 방식 및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약력] 디엔솔루션즈 ME사업본부장 (부사장) 겸) 제조혁신 TF 장 ASML Digital Platform/Automation Product Manager (전무) 미라콤 (대표이사) 삼성SDS G-MES 개발 및 Smart Factory 사업 개발 (상무) Applied Materials 신규 사업 개발 (Senior Manager)   5. 제조 혁신의 미래, 디지털 트윈 추진 사례 포스코DX 김미영 상무 [강연 내용] 제조업의 당면 이슈 해결을 위한 솔루션으로서의 디지털트윈의 개념과 구현 기술을 설명하고, 국내 1호 등대공장 포스코의 Digital Twin 추진 사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약력] 2022~현재. 포스코DX 기술연구소장, Digital Twin, 무인화/자동화 등 DX기술 개발 총괄 (경상북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DPG) 위원, 중기부 데이터표준화가버넌스위원회 위원, 과학기술회(NST) 감사자문위원회 위원)  2015~2021. 포스코 Smart Factory 구축, Smart Factory Platform(PosFrame) 개발, 포스코대상(올해의 포스코인상) 수상(‘18) (중기부 AI 제조데이터 전략위원회 자문위원, 중기부 스마트공장 등대공장 연구위원회 연구위원)   컨퍼런스 상세 내용 보러가기
작성일 : 2024-03-04
[칼럼] 디지털 위기에서 디지털 기회로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2024년 새해는 시작부터 부동산 부실 문제와 인플레이션으로 경기가 좋지 않고, 올해에는 미국도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산업의 거품이 빠지면서 IT 인원의 대량 해고가 예상된다. 이것은 한국도 마찬가지이다. 매년 2월 칼럼을 쓰는 시기는 모두 올해의 트렌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특히 매년 1월 중순에 열리는 미국의 CES가 화두이다. 몇 년 전부터 주장해 보지만 기자, 영업 사원, 유튜버라면 가지만 전문가들이 갈 장소는 아니다. 올해는 특히 세계적인 불경기이고 점점 수준이 낮아지고 있어서 대중의 관심이 줄고 있다. 그리고 요즘 업계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애플, 오픈AI, 앤비디아, 테슬라 같은 기업들이 불참하고 있다. 강자들은 자기들의 제품 발표회가 따로 있어서 자기 행사에 집중한다. 이제는 백화점같은 콘퍼런스의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다. 아직 한국 미디어와 한국 기업들은 열심히 참석한다. 올해는 중국 기업도 최대 위기이지만, 그 다음으로 한국 기업도 위기가 올 수 있다. 다행히 현대자동차가 선방했지만 내년을 장담할 수 없다. 이 와중에도 먼 미래의 모빌리티를 주장한다. 삼성전자의 작년 실적은 수십 년만에 최악이다. 그래도 다시 안 올 메모리 반도체 특수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 사회는 희망 고문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 한국은 언제부터 과거 지향적이 되고 있는가? 어떤 부동산 전문가가 한국의 아파트 가격은 사이클이 있다고 주장한다. 한국처럼 지역 시장은 반복 사이클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혁신의 세계에서는 ‘사이클’이 아니라 ‘파동’이라고 해야 한다. 이제 한국은 과거의 반도체 호황이나 부동산 호황이 다시 안 올 수 있다. 모든 외부 환경이 과거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시절을 잊지 못하고 계속 기다리고 있다. 과거 봉건사회에서는 배우고 공부해서 남을 가르치는 것이나 벼슬을 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했다. 최근의 산업 시대는 공부해서 실행하여 성과를 얻기보다는 학벌을 만들었다. 미래 사회에서 혁신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아는 것’과 ‘아는 것으로 성과를 내는 것’은 아주 다른 이야기이다. 아직도 한국 사회의 인재들의 고질적인 문제는 성공 비즈니스 모델의 창조성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 First you learn, then you remove the ‘L’   그림의 문장은 처음에는 학습(learn)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이후에는 그 학습을 통해 얻은 지식과 기술로 성과나 보상(earn)을 얻게 된다는 의미이다. 약간 궁금해서 여기서 ‘L’이 무엇일까 생각해 봤다. 그것은 훈수(lecture)라고 생각한다. 한국 사회에서는 지난 수십 년간 공대에서 수많은 공대생이 졸업했다. 그러나 진정한 엔지니어 교육은 실패했다. 대량 교육으로 재벌 대기업의 부품처럼 살아갔지, 진정한 엔지니어가 없다. 학벌만 대량으로 만들어서 실제 제품을 설계하고 생산하는 지식과 경험이 없는 엔지니어를 양산했다. 다이슨의 CEO인 제임스 다이슨은 11년 전에 쓴 책 ‘스마트 엔지니어링’에서 소개한 세 명의 사장 중 하나이다. 그는 자서전에서 지난 몇 년 동안 미래의 먹거리로 전기자동차에 전념하였다. 그러나 그는 7억 달러를 소비하고 전기차로 돈을 벌 수 없다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기술 문제가 아니라 이윤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잘 나가고 있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그동안 전기자동차를 팔아서 돈을 번 것보다는 전기자동차를 팔 때마다 받는 환경지원금으로 살았다고 한다. 스마트 엔지니어링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너무 많은 정보의 세상에서 더욱 철학적 가치가 필요하다. 철학자가 아닌 소피스트가 되기 쉽다. 인사이트나 본질을 이해하는 것보다 표면적 지식으로 구성된 소피스트가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우리 사회는 새로운 무엇을 배우면 그것으로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보다는 강의나 자격증으로 돈을 벌려고 한다. 올해의 생존 키워드는 ‘L’을 제거하는 것이다. 훈수(lecture), 리드 타임(lead Time), 새는 돈(leaking money), 과중한 업무 또는 짐(load) 이다. 올해 개인적 목표는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챗GPT와 롬리서치를 만든 증강지능시스템(Augmented Intelligence System)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서 수익을 만드는 것이다. 드디어 올해에는 지난 해 공부했던 챗GPT로 강의가 아닌 작업으로 돈을 벌기 시작했다. 두 번째는 이번에 새로 구입한 폴딩 전기자전거로 전국을 돌아다니는 것이다. 폴딩 자전거는 언제든지 접어서 열차나 고속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전기자전거는 전기자동차를 공부하기에 아주 좋은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수익을 만들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생각하고 있다. 생각하기 나름이다. 자신의 장벽을 이용해서 기회의 다리로 만들자. - 조형식   ■ 조형식 항공 유체해석(CFD) 엔지니어로 출발하여 프로젝트 관리자 및 컨설턴트를 걸쳐서 디지털 지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지식연구소 대표와 인더스트리 4.0, MES 강의, 캐드앤그래픽스 CNG 지식교육 방송 사회자 및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보잉, 삼성항공우주연구소, 한국항공(KAI), 지멘스에서 근무했다. 저서로는 ‘PLM 지식’, ‘서비스공학’,  ‘스마트 엔지니어링’, ‘MES’, ‘인더스트리 4.0’ 등이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2-01
헥사곤, 설비자산 관리 분야의 최우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상 수상
헥사곤 그룹의 인터그래프 코리아는 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헥사곤ALI)가 미국 플로리다주 마르코 아일랜드에서 열린 ‘제37회 국제 설비보전 콘퍼런스(IMC)’에서 HxGN EAM 솔루션으로 설비 관리를 위한 최고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IMC에서는 올해의 주제인 ‘지속 가능한 신뢰성 창출’에 맞춰 설비자산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고의 솔루션을 적용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2021년 헥사곤이 인포의 엔터프라이즈 자산 관리(EAM) 사업부를 인수한 이후 HxGN EAM의 첫 번째 솔루션 어워드 수상이다. 올해 설비자산 관리를 위한 최고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어워드는 HxGN EAM 버전 12.1을 대상으로 하며, 헥사곤의 핵심 분야에 도움이 되는 지속적 혁신 및 개발에 중점을 두고 EAM 제품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강조하고 있다. HxGN EAM은 설비자산 수명주기를 연장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도록 설계된 설비 관리 솔루션이다. 30년 이상의 경험과 혁신을 바탕으로 HxGN EAM은 설비자산 성과 관리(APM)와 설비자산 투자 계획(AIP) 기능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결합한다. 광범위한 위험, 상태 및 신뢰성 기반의 설비 보전 기능,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과 같은 응용 기술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공해 규정 준수를 보장하면서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헥사곤ALI 의 케빈 프라이스(Kevin Price) 디지털 자산 담당 부사장은 “디지털 혁신에 대한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수상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수십년간의 노력과 고객의 설비자산 관리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한 우리의 헌신을 인정받은 것으로 본다. 기술을 통해 시장을 재정의하고 고객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면서, 업계 선두에 서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1-25
이노디자인, 골프 모빌리티의 새로운 장을 열다
이노디자인은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2024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한다. 2023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1인승 골프카트 INNO-F1으로 ‘올해의 베스트 골프카 톱5’에 선정된 이노디자인은 2024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2인승 골프카트 INNO-F2를 선보일 예정이며, 1인승 골프카트 INNO-F1과 2인승 골프카트 INNO-F2는 스타일과 혁신, 편안함을 완벽하게 갖춘 골프카트로 골프 모빌리티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였다. INNO 골프카트 디자이너이자 이노디자인 대표 김영세 회장은 “INNO 골프카트는 기술과 편안함,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원하는 골퍼를 위해 제작되었고, INNO는 프리미엄 맞춤형 골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INNO-F2는 이러한 비전을 구현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을 유지하여 다양한 골프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INNO-F1과 INNO-F2는 지난 2023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선보였던 INNO-F1의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 장점을 유지하면서, 보다 향상된 배터리용량과 모터출력을 제공하고, 네 가지 컬러(BEIGE WHITE, LAVA ORANGE, BLUE, BRITISH GREEN)의 옵션이 제공되어 자신의 스타일과 개성에 맞는 카트를 선택할 수 있다. INNO-F1과 INNO-F2는 단순히 이동수단으로만 여겨졌던 카트가 아닌 개인 캐디이자 엔터테인먼트 허브, 코스의 혁신적인 동반자로 새로운 골프를 경험할 수 있으며, INNO-F2의 도입으로 1인플레이, 2인플레이 등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골프카트를 이용할 수 있다. 골프장 소유주에게는 INNO-F1과 INNO-F2의 출시로 플레이 속도 향상, 효율적인 코스운영, 운영비용 절감, 컴팩트 한 사이즈로 인한 효율적인 공간 활용 등이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노디자인의 새로운 골프 모빌리티 INNO-F1과 INNO-F2는 1월 23일 PGA SHOW 데모데이,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2024 PGA #3217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란다. 이노디자인(INNO DESIGN Inc.)은 1986년 팔로알토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토탈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회사로, 37년간 디자인의 진정한 콘셉트와 가치를 일반인에게 전파하는 길을 주도해 왔으며, 일본 닛케이 BP(니혼게이자이 신문사)가 지난 2009년 선정한 세계 10대 디자인 회사 중 하나이다.  INNO-F1과 INNO-F2는 이노디자인의 자회사인 이노모빌리티랩(INNOMOBILITY LAB)에서 개발한 최신 전기차 기술로 제작되었으며, 이노디자인은 끊임없는 혁신과 우수성을 추구하며, 다양한 디자인을 통하여 골프 경험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1-18
입체 이미지 정보의 유혹과 과제
이미지 정보의 취득, 분석 및 활용 (12)   지난 호에서는 ‘정보의 가시화’ 또는 ‘정보의 시각화’와 그 중요성에 관하여 여러 가지 사례를 바탕으로 소개하였다. 데이터의 시각화 사례를 다양한 주제의 인포그래픽(infographic)을 통하여 살펴보았다. 정보의 시각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정보가 의도와 다르게 왜곡되거나 해석될 소지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정보의 수집 못지 않게 정보의 분류와 올바른 태깅(tagging)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올해의 연재를 마치면서 ‘입체 이미지 정보의 유혹과 과제’라는 주제로 ‘입체 이미지 정보의 자료화’와 ‘정보의 입체적 시각화’에 동반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과 제약에 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그리고, 다차원 정보의 효과적인 시각화에 따른 과제와 전망에 관해서도 소개하고자 한다.   ■ 연재순서 제1회 측정의 목적(호기심, 정보 수집) 제2회 단위(비교의 기준) 제3회 길이 측정 제4회 무게 측정 제5회 시간 측정 제6회 에너지 측정 제7회 정적 측정과 동적 측정 제8회 측정 결과의 분석 제9회 분석 결과의 활용 제10회 제어(수동, 자동, 반자동, 학습형) 제11회 정보의 가시화 제12회 입체 이미지 정보의 유혹과 과제   ■ 유우식 미국 웨이퍼마스터스(WaferMasters)의 사장 겸 CTO이다. 동국대학교 전자공학과, 일본 교토대학 대학원과 미국 브라운대학교를 거쳐 미국 내 다수의 반도체 재료 및 생산설비분야 기업에서 반도체를 포함한 전자재료, 공정, 물성, 소재분석, 이미지 해석 및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 오사카대학 대학원 공학연구과 공동연구원,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객원연구원, 국민대학교 산림과학연구소 연구원, 문화유산 회복재단 학술위원이다.  이메일 | woosik.yoo@wafermasters.com 홈페이지 | www.wafermasters.com   그림 1. 외형만으로는 과육의 색상이나 씨의 유무를 판단하기 어려운 다양한 품종의 수박   겉모습과 실체  사물, 현상 또는 사람의 겉모습만으로 실체를 파악할 수 있을까? 경험과 지식을 통해서 추정은 가능하지만 실체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추정한 결과가 높은 확률로 맞는 경험을 한 사람은 자신의 판단에 확신을 가질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겉모습을 바탕으로 판단하는 것에 주저하게 될 것이다. <그림 1>에 소개한 다양한 종류의 수박 사진만 보아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수박의 이미지와 다른 것도 포함되어 있어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새로운 품종의 수박을 개발하여 과육의 색이나 외형이 달라진 것이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수박이라고 생각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박이라고 분류해도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런 경험을 자주 하게 되면 점점 수박에 대한 정의와 개념에도 변화가 생기게 된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겉모습만으로 실체를 올바르게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겉모습은 많은 특징 중의 하나일 뿐이다. 과육이 노란 수박만 경험해 온 사람에게는 수박의 과육은 노란색이어야만 할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빨간색 과육의 수박이 수박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다른 특징을 종합적으로 비교해서 수박으로 인정받아야 할 것이다. 시한폭탄처럼 생긴 수박도 잘라도 보고 맛도 보고 한 다음에나 수박으로 인정될 것이다. 학습에 의해서 어떤 개념을 접하고 한정된 경험을 하게 되면 사물, 현상 또는 사람에 대한 판단 기준이 제한적이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면 대체로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변화하게 된다. 아마도 학생 시절에는 교과과정에 따른 학습에 의해서 옳고 그름의 경계가 명확하다고 느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모든 경계가 모호한 것임을 느껴가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모든 사물에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그것도 누군가에 의해서 구분되어 이름이 붙여졌을 뿐, 그다지 큰 의미는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누군가가 수박의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하라고 하면 어떻게 답하게 될까? 아마도 학습이나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된 수박의 형태, 크기, 구조, 색상, 맛 등에 관한 정보를 나열하게 될 것이다. 모든 특징을 전부 알지도 못하거니와 모든 경우를 나열할 수도 없으므로, 알고 있는 범위에서 가장 확률이 높은 특징을 몇 가지 나열하는 정도가 될 것이다. 이것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수박의 판단 기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이 조금 다른 수박에 대한 판단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다지 이상한 일도 아니다. 이미지 정보의 겉모습과 실체도 이와 같이 보는 이의 경험과 지식에 따라서 다르게 판단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림 2. 수박의 활용 목적과 용도에 맞게 절단하는 다양한 방법   목적에 맞는 활용 계속해서 수박 이미지를 예로 들어 정보의 활용에 관해서 생각해 보자. 눈 앞에 수박이 하나 있다고 하자. 관상용일 수도 있고 간식용일 수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수박이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치게 될 지도 모른다. 수박을 음식물로 섭취의 대상으로 생각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잘라서 어느 부분을 먹을까 고민해야 할 것이다. <그림 2>에 다양한 수박 절단 방법을 예시하였다. 같은 수박이라도 자르기 쉬운 방법으로 자를 것인가, 먹기 좋게 자를 것인가, 보기 좋게 자를 것인가, 다른 요리에 사용하기 좋게 자를 것인가, 관상용으로 자를 것인가를 정해야 할 것이다. 그런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목적이 정해져야 할 것이다. 수박을 보고 목적을 생각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목적을 정해 놓고 수박을 생각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미지 정보 또한 이와 같아서, 이미지를 보고 정보를 추출하는 방법도 있고 특정의 정보를 추출하기 위해서 이미지를 고르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추출하고자 하는 정보가 정해졌다면 그 정보를 최소한의 노력으로 추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미지를 취득할 수 있는 촬영 방법을 고려하는 일부터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2-04
헥사팩토리, 터널 점검용 드론 솔루션으로 스마트건설 챌린지 혁신상 수상
산업용 드론 및 무인이동체 개발 전문기업인 헥사팩토리는 자사의 터널 점검용 드론 솔루션이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도로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헥사팩토리가 개발한 실내 시설물 점검용 드론 솔루션은 지하, 실내공간, 밀폐공간, 터널 등 GPS가 수신되지 않는 공간에서도 Visual SLAM 기술과 3D LiDAR SLAM 기술을 사용해 안전하게 비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대형 선박이나 사회 기반 시설 등에는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공간이 많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곳의 이상유무 점검을 주기적으로 하기에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또한 산업 현장에서는 이런 곳에서의 사건/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 조선업, 건설업, 제조업 등의 중대재해 사례를 보면, 지난 5년간 약 500건의 사망사고와 매년 수 천건의 재해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실내의 고소 구간, 밀폐 구간 등은 사람의 접근이 어려워 기존에는 비계(족장)를 설치하거나 로프에 매달려 유지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점검 방법은 유지보수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될 뿐 아니라 작업자도 위험을 감수하며 업무를 해야 한다.   ▲ 헥사팩토리의 3D Lidar SLAM 솔루션   헥사팩토리는 지난 2018년부터 실내 시설물 점검 드론 솔루션의 개발을 시작해 다양한 형태로 고도화를 해오고 있다. 최근 개발한 ‘헥사 세이프-X’ 드론에는 4K EO 카메라와 IR 카메라를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 실화상과 열화상 사진/영상으로 시설물의 이상유무를 점검할 수 있으며, 빛이 들어오지 않은 어두운 공간에서도 비행을 할 수 있도록 저반사 고휘도 LED를 탑재했다. 또한 드론 전체를 감싸고 있는 풀가드 타입의 카본 프레임이 드론을 보호하고, 장애물과의 충돌 방지를 위한 장애물 탐지 및 회피용 라이다를 탑재하고 있어 안전하게 비행이 가능하다. 헥사팩토리는 실내 시설물 점검용 드론으로 전국에 위치한 터널의 환기시설 및 바람 터널 등을 안전하게 점검할 수 있으며, 도로 시설물을 비롯해 지하 하수관로, 굴뚝, 대형 선박, 대형 건물 등에 접목해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헥사팩토리 김성민 대표는 “기존 드론은 실내에서는 조종이 불가능하고 충돌 등으로 인해 사용할 수가 없다. 헥사팩토리의 실내 시설물 점검용 드론을 적용하면 안전, 시간, 비용 등 많은 부분에서 자원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면서, “현재 개발 중인 ‘헥사 세이프-X V5’ 모델에서는 완전 자율비행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1-23
에스엘즈, AR 기반 MEP 경로 생성 솔루션으로 2024 CES 혁신상 수상
  디지털 트윈 콘테크 기업인 에스엘즈(SLZ)는 자체 개발한 반도체 플랜트 훅업 공종 개선 솔루션인  ‘ROUTi-AR’로 2024년 CES에서 XR 테크놀로지&액세서리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ROUTi-AR은 반도체 플랜트의 훅업(hookup) 시공 과정에서 공종 혁신을 지원하는 AR(증강현실) 소프트웨어로, 클린룸 내의 설비와 MEP 경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기존의 구조물과 생성 중인 파이프를 회피하는 수 백개의 MEP 경로를 몇 분만에 실시간으로 연산하여 최적의 결과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건설, 시공 뿐만 아니라 제조 분야의 유지, 보수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증강된 현장에서 MEP 경로를 자동 생성하거나 변경하고, 서버를 통해 BIM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정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ROUTi-AR은 오토데스크 레빗(Revit)의 애드인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에스엘즈는 이를 통해 AR과 AI(인공지능)를 통한 BIM 설계 자동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반도체 플랜트 건설기간을 수개월 단축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에스엘즈의 이유미, 정재헌 공동대표는 “2023년 4월 미국 최고 발명가 상이라고 불리는 에디슨 어워즈 수상에 이어 최근에는 국내 KES 융합신기술부문에서도 수상하였다.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디지털 트윈 건설 제조 분야의 유니콘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16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현장 내 AI 실현 위한 신규 기능 오토파일럿 발표
유아이패스가 최근 자사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의 최신 인공지능(AI) 기능과 생성 AI 및 전문 AI와 자동화를 모두 통합한 오토파일럿(Autopilot)을 발표하며 모든 사용자가 자연어를 기반으로 일상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 오토파일럿은 클릭 한 번으로 종이 문서를 자동화 기반 앱으로 전환할 수 있어 기업의 오랜 숙원 사업과도 같은 디지털 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의 신규 AI 기능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영역의 자동화 잠재력을 확인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의 기회를 발견하며, 엔터프라이즈급 기능 기반의 효율적인 자동화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AI 기반 오토파일럿은 개발자, 일반 사용자, 비즈니스 분석가 등 다양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아래와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개발자: 전문 자동화 개발자와 일반 자동화 개발자 모두 자연어를 사용하여 자동화, 코드 및 표현식을 생성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 앱의 생성형 AI 기능은 개발자가 워크플로우 및 표현식을 생성하고, 자동화를 구축하고, PDF 또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자동화 기반 앱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반 사용자: 오토파일럿 포 유아이패스 어시스턴트(Autopilot for UiPath Assistant)는 AI 동료로서 모든 사용자와 협업하여 업무를 처리할 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간의 복잡한 데이터 복사 및 붙여넣기 작업을 통해 업무 소요 시간을 감축하는 클립보드 AI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AI 툴은 데이터 집약적인 작업과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절감한다. 비즈니스 사용자는 API 및 UI 자동화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업데이트하고 담당자의 감독하에 더 많은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자동화 담당자: 오토파일럿의 테스트 스위트 기능은 테스트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를 가속화하고, 필수 조건에 알맞은 테스트를 제작하며,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비즈니스 분석가: 오토파일럿의 프로세스 마이닝 기능은 비즈니스 분석가가 자연어를 바탕으로 자동화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활용하는 대시보드를 생성하고, 구별하고, 요약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오토파일럿의 커뮤니케이션 마이닝 기능은 자동화 전담팀(Center of Excellence, CoE)에게 자연어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자동화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통합적인 툴을 제공한다.   유아이패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생성 AI를 갖추었을 뿐 아니라, 개방적이고 유연하며 윤리적인 AI 사용 원칙을 준수하는 전문 AI 모델 라이브러리로 구성된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AI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 유아이패스의 개방형 접근 방식을 통해 고객은 AI 생태계를 활용하여 AI 기반 자동화를 개발하고, 측정 가능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결과를 확보한다. 또한 유아이패스는 데이터 거버넌스, 생성형 AI 기능의 사용자 경험,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의 관리를 위한 프레임워크인 유아이패스 AI 트러스트 레이어(Trust Layer)를 발표했다. AI 트러스트 레이어는 윤리 의식을 준수하며 책임 있는 AI 사용에 필요한 신뢰성, 가시성, 거버넌스를 제공한다. 유아이패스 코리아 백승헌 전무는 "자동화는 AI가 구상하는 모든 것을 실현하는 최선의 방편”이라며, “유아이패스의 새로운 오토파일럿 기능을 통해 고객은 자동화를 통해 AI의 혁신적 기능을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알맞게 운영할 수 있으며, 일상 업무에 인텔리전스를 원활하게 통합하고, 모든 지식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오토파일럿 기능을 통해 직원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AI를 통해 산업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며, "유아이패스 AI 트러스트 레이어는 고객이 데이터 보안을 준수하면서 신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박미정 농협중앙회 스마트워크팀 팀장은 "우리는 전국적으로 농업 부문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구축하며, 자동화를 도입함으로써 협동조합 구성원들이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유아이패스의 새로운 오토파일럿 기능은 모든 사용자가 자연어를 기반으로 일상 업무를 쉽게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향후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워크플로우 전반에 걸쳐 고도화된 자동화를 구축하고 AI 혁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유아이패스는 최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유아이패스의 글로벌 사용자 컨퍼런스인 포워드 식스 컨퍼런스(FORWARD VI Conference)에서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AI 구축 및 운영에 있어 필수 요소 와도 같은 ‘유아이패스 아카데미(UiPath Academy)’ 관련 신규 소식을 발표했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자동화 전문가를 위한 세계 최초의 무료 개방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유아이패스 아카데미는 실무자, 고객 및 파트너를 위한 전문 AI 교육 커리큘럼과 인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커리어 가이드 설문조사 및 진로 탐색: 유아이패스는 개인별 커리어 관련 설문조사를 도입해 학습자의 배경, 관심사, 그리고 개개인의 고유한 강점과 커리어 목표를 기반으로 자동화 분야 내 가장 알맞은 역할 및 직무에 대한 안내 및 가이드를 제공한다. 자동화 분야 커리어 가이드: 학습자의 자동화 및 AI 세계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자동화 개발자, 비즈니스 분석가, 솔루션 아키텍트(Solution Architect), 인프라 엔지니어, 전문 AI 담당자 등 핵심 역할에 대한 광범위한 자료를 제공한다.  교육 생태계: 학습자는 유아이패스 포럼 활동, 권위 있는 자격증 취득 등 유아이패스의 활발한 커뮤니티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유아이패스는 포워드 식스 컨퍼런스에서 ‘2023 파트너 어워드(2023 Partner Award)’를 통해 유아이패스 자동화 플랫폼 도입 및 운영에 있어 뛰어난 헌신을 보여준 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는 EY가 유아이패스의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 경험 현대화 및 만족도 개선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리더십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글로벌 파트너(the Global Partner of the Year)’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유아이패스는 제1회 '유아이패스 AI10 어워즈(AI10 Awards)'에서 AI 기반 자동화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는 등 AI의 혁신적 힘을 입증한 고객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방카 프로제토(Banca Progetto), 콕스 엔터프라이즈(Cox Enterprises), 에퀴팩스(Equifax), 익스피언 헬스(Expion Health), 플러터 영국 & 아일랜드(Flutter UK & Ireland), 인텔 코퍼레이션(Intel Corporation), 라자드(Lazard), 오메가 헬스케어(Omega Healthcare), 오메르스(OMERS), USI 보험 서비스(USI Insurance Services) 와 같은 전 세계 유수의 기업이 유아이패스 AI10 어워즈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작성일 : 202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