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생성형 AI LLM과 스테이블 디퓨전 최신 기술 및 활용 동향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지난 4월 29일 CNG TV는 ‘생성AI LLM과 스테이블 디퓨전 최신 기술 및 활용 동향’을 주제로, 생성형 AI 전문가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방송에서는 최근 핫이슈로 떠오른 AI 관련 기술 동향과 개발 내용, 그리고 텍스트 입력만으로 이미지 생성이 가능한 인공지능 모델인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을 활용한 그래픽 시장의 다변화에 대해 전망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 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이날 방송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태욱 연구위원이 사회를 맡고, 소이랩(SOY.LAB) 최돈현 대표와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가 발표자로 참석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2022년 말에 챗지피티(ChatGPT)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생성형 AI 시대가 문을 열고 1년여의 시간이 지난 현재 어떤 일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소개되어 관심을 모았다. 특히, AI는 이제 우리의 사회, 문화, 경제 모든 부문에서 강력한 파워와 영향력을 발휘하며 게임체인저로 부상했다.
소이랩 최돈현 대표는 “VFX 영상산업에서 시네마틱과 필름 애니메이션, 그리고 게임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 왔는데, 지난해부터 생성형 AI를 접하고 나서 AI와 VFX 경험들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커뮤니티 활성화하기 위해 소이랩을 창업하고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소이랩 최돈현 대표
최돈현 대표는 “소이랩은 현재 개발은 물론 콘텐츠, 커뮤니티, 컨설팅,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크리에이터와 커뮤니티 사이에서 아티스트들이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있다”며, “커뮤니티 부분에서는 페이스북에 스테이블디퓨전코리아라는 유저 그룹을 만들어서 운영 중인데 회원 수가 1만 5000명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또한 “유튜브에서는 스테이블 디퓨전의 업그레이드된 기술과 다양한 활용법들을 소개하고 있고, 패스트컴퍼니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는 ‘생성형 AI LLM 최신 기술 및 활용 동향’을 주제로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창업하게 됐는지, 현재 AI를 활용해 어떤 작업들을 하고 있는지 소개했다. 김태영 대표는 “소이랩의 경우에는 이미지 생성 AI 쪽에서 큰 생태계와 함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면, 인공지능팩토리는 AI의 전반적인 내용을 가지고 또 다른 생태계를 형상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
그는 또 “현재 AI 인플루언서인 ‘타이리’를 제작해 운영 중이다. 예전에는 이런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운영하려면 한 팀이 움직여야 했다면, 이제는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하나의 전문팀이 움직이는 것과 같은 퀄리티는 아닐지라도 개인 혼자서 충분히 가상의 인플루언서를 제작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한번 더 확실하게 알 수 있게 된 점은 생성형 AI가 시장의 대세가 됐다는 사실이다. 모든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데, 이제는 누가, 언제,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AI 기술을 접목해 파급력 있는 AI 모델 혹은 콘텐츠를 생성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