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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디스코드"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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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RTX 4070 : AI 기능 강화로 성능 높이고 전력소비 줄인 GPU
  개발 및 공급 : 엔비디아 주요 특징 : 에이다 러브레이스 아키텍처 기반으로 AI 및 레이 트레이싱을 위한 코어 증가, DLSS 3 지원,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향상, 1440p 해상도에서 최대 설정으로 최신 게임 플레이 지원, RTX 가속 및 고급 AI 도구로 더 빠른 스트리밍 및 제작 지원 등 가격 : 599달러(출시 시작 가격)   엔비디아가 출시한 지포스(GeForce) RTX 4070 GPU는 DLSS 3 뉴럴 렌더링,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술, 대부분의 최신 게임을 1440p 해상도에서 초당 100프레임 이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기능 등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NVIDIA Ada Lovelace) 아키텍처의 발전된 기능을 제공한다.  QHD 144Hz 해상도 및 4K 모니터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더 높은 수준의 시각적 경험을 원하는 PC 게이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지포스 RTX 40 시리즈를 사용하는 데스크톱 게이머의 83%는 레이 트레이싱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79%는 성능을 향상시키는 AI 기반 그래픽 기술인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를 사용한다.    인공지능 기반 프레임 생성 및 레이 트레이싱 향상 엔비디아의 RTX GPU 제품군에는 AI(인공지능) 가속을 위한 텐서 코어(Tensor Core)와 레이 트레이싱으로 그래픽 성능을 높이는 RT 코어(RT Core)가 탑재되어 있다. 반도체의 성능 향상만으로는 대응이 힘든 대용량의 그래픽 연산을 AI로 커버함으로써, 고품질의 그래픽을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RTX 4070은 DLSS의 최신 세대인 DLSS 3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최신 게임을 초당 100프레임 이상에서 실행할 수 있다. 또한 DLSS 2와 하위호환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의 인기 게임도 향상된 성능으로 실행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게임 개발사에서 DLSS 3의 채택이 늘고 있어, 향후 더 많은 게임이 DLSS 3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DLSS의 AI 기반 프레임 생성 기능(이미지 출처 : 엔비디아)   DLSS 3의 AI 기반 프레임 생성 기능은 한 장면의 8개 픽셀 중 7개의 픽셀을 렌더링해 새로운 고품질 프레임을 생성하여 더욱 매끄러운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더불어 디바이스와 모니터 간의 입력 지연을 줄여주는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를 통해 높은 반응성을 유지한다. 셰이더 실행 재정렬(Shader Execution Reordering : SER), 최첨단 오파시티 마이크로맵(Opacity Micromap), 변위된 마이크로 메시 엔진(Displaced Micro-Mesh Engines) 등의 발전으로, 지포스 RTX 4070에서는 레이 트레이싱 성능도 향상됐다. 이러한 혁신을 통해 복잡한 게임에서도 여러 레이 트레이싱 효과 또는 패스 트레이싱(path tracing)이라고도 하는 풀 레이 트레이싱을 동시에 구현하여, 높은 현실감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엔비디아는 “3세대 레이 트레이싱과 DLSS의 조합으로 픽셀당 레이 트레이싱 연산이 지난 5년 동안 16배 증가했다”면서, “도입률도 급증하여 현재 400개 이상의 RTX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이 사용 가능하며, DLSS 3의 채택 속도도 이전 버전보다 7배 빨라졌다”고 소개했다.   그래픽 처리 성능 향상 및 전력 소비 감소 엔비디아는 지포스 RTX 4070에서 DLSS 3를 사용하면 RTX 2070 SUPER 대비 평균 2.6배 더 빠르며, 지포스 RTX 3080에서의 DLSS 3와 비교하면 평균 1.4배 더 빠르다고 설명했다. 또한, 레이 트레이싱 및 DLSS와 같은 고급 기능이 포함되지 않은 기존 게임에서도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  기존의 래스터화된 게임에서 지포스 RTX 4070은 거의 절반의 전력으로 지포스 RTX 3080과 동등한 성능을 지원하는 한편, 2GB의 추가 메모리도 제공한다. 또한 RTX 4070의 메모리 서브시스템은 36MB의 L2 캐시와 12GB의 초고속 GDDR6X 메모리로 향상됐다.   ▲ 지포스 RTX 4070의 기반이 된 신규 아키텍처는 3070 대비 증가한 코어 및 메모리를 통해 향상된 성능과 함께, 더 적은 전력 소비를 지원한다.(이미지 출처 : 엔비디아)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솔루션 제공 엔비디아 RTX의 AI 기능은 게임 외에 크리에이티브 영역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포스 RTX 4070 GPU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RTX 가속 및 AI 도구로 더 빠르고 스마트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비디아 스튜디오(NVIDIA Studio)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이 플랫폼은 라이브 스트리머부터 영상 편집자까지 다양한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100개의 크리에이티브 앱을 강화하고, 엔비디아 스튜디오 드라이버(NVIDIA Studio Drivers)를 통해 지속적인 안정성을 제공하며,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캔버스(Canvas) 및 브로드캐스트(Broadcast)와 같은 스튜디오 앱 제품군을 포함한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기존 3D 워크플로를 상호 연결하고 실시간 협업을 위한 라이브 동기화 제작으로 선형 파이프라인을 대체하는 허브이다. 이러한 엔비디아 옴니버스의 AI 기반 DLSS 3로 4K 장면을 렌더링하는 3D 모델러는 이전 세대의 지포스 RTX 3070 Ti보다 2.8배 빠른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AV1 코덱을 지원하는 8세대 엔비디아 비디오 인코더 NVENC를 사용하는 방송사는 40% 향상된 효율성을 누릴 수 있다. 라이브 스트림은 마치 비트율이 40% 증가한 것처럼 보여 OBS 스튜디오와 같은 실시간 스트리밍 앱의 이미지 품질이 크게 향상된다. AV1은 디스코드(Discord)에서 이미 지원되고 있으며, 곧 OBS 스튜디오(Studio)를 통해 유튜브에 풀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영상 편집자는 지포스 RTX 4070의 8세대 엔비디아 인코더와 인기 영상 편집 앱에 통합된 AV1을 통해 20% 빨라진 동영상 내보내기 속도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크리에이터는 이전 세대보다 성능이 크게 향상된 새로운 4세대 AI 도구용 텐서 코어(Tensor Core)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엔비디아는 이외에도 AI로 비디오 재생 품질을 높이는 RTX 비디오 수퍼 레졸루션(RTX Video Super Resolution), 기존의 게임 애셋을 다시 렌더링해 풀 레이 트레이싱을 구현하는 RTX 리믹스(RTX Remix) 등의 툴을 제공해, RTX 4070의 AI 성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 지포스 RTX 4070은 콘텐츠 제작 영역에서도 AI 기반의 성능 및 효율 증가를 지원한다.(이미지 출처 : 엔비디아)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
엔비디아,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및 AI 도구 지원하는 지포스 RTX 4070 출시
엔비디아가 www.nvidia.co.kr 지포스(GeForce) RTX 4070 GPU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지포스 RTX 4070 GPU를 사용하면 DLSS 3 뉴럴 렌더링,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술, 대부분의 최신 게임을 1440p 해상도에서 초당 100프레임 이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기능 등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NVIDIA Ada Lovelace) 아키텍처의 발전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지포스 RTX 40 시리즈 데스크톱 게이머의 83%는 레이 트레이싱을 활성화하며, 79%는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 AI 기반 그래픽의 혁신적인 전환점인 DLSS를 사용한다. 최신 버전인 DLSS 3를 지원하는 RTX 4070을 사용하면 플래그 테일: 레퀴엠(A Plague Tale: Requiem), 다잉 라이트 2(Dying Light 2),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Microsoft Flight Simulator), 워해머 40,000: 다크타이드(Warhammer 40,000: Darktide) 및 기타 타이틀과 같은 최신 게임을 초당 100프레임 이상에서 실행할 수 있다. 또한 DLSS 2 지원으로 배틀필드 2042(Battlefield 2042),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2022(Call of Duty: Modern Warfare II),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Marvels Guardians of the Galaxy)와 같은 인기 게임도 실행할 수 있다. DLSS 3의 AI 기반 프레임 생성 기능은 한 장면의 8픽셀 중 7픽셀을 렌더링해 새로운 고품질 프레임을 생성하여 더욱 매끄러운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더불어 디바이스와 모니터 간의 입력 지연을 줄여주는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를 통해 높은 반응성을 유지한다. 셰이더 실행 재정렬(Shader Execution Reordering, SER), 최첨단 오파시티 마이크로맵(Opacity Micromap), 변위된 마이크로 메시 엔진(Displaced Micro-Mesh Engines) 등의 발전으로 레이 트레이싱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 이러한 혁신을 통해 가장 복잡한 게임에서도 여러 레이 트레이싱 효과 또는 패스 트레이싱(path tracing)이라고도 하는 풀 레이 트레이싱을 동시에 구현하여 높은 현실감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3세대 레이 트레이싱과 DLSS의 강력한 조합으로 픽셀당 레이 트레이싱 연산이 지난 5년 동안 16배 증가했다. 도입률도 급증하여 현재 400개 이상의 RTX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이 사용 가능하며, DLSS 3의 채택 속도도 이전 버전보다 7배 빨라졌다. 지포스 RTX 4070은 DLSS 3를 사용하면 RTX 2070 SUPER 대비 평균 2.6배 더 빠르며, 지포스 RTX 3080에서의 DLSS 3와 비교하면 평균 1.4배 더 빠르다. DLSS 3는 에이다 러브레이스 GPU에 엄청난 성능 향상을 제공하지만, 지포스 RTX 4070은 레이 트레이싱 및 DLSS와 같은 고급 기능이 포함되지 않은 기존 게임에서도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기존의 래스터화된 게임에서 지포스 RTX 4070은 거의 절반의 전력으로 지포스 RTX 3080과 동등한 성능을 지원하는 한편, 2GB의 추가 메모리도 제공한다. 또한 RTX 4070의 메모리 서브시스템은 36MB의 L2 캐시와 12GB의 초고속 GDDR6X 메모리로 향상됐다.     지포스 RTX 4070 GPU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RTX 가속 및 AI 도구로 더 빠르고 스마트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비디아 스튜디오(NVIDIA Studio)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이 플랫폼은 라이브 스트리머부터 영상 편집자까지 다양한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100개의 크리에이티브 앱을 강화하고, 엔비디아 스튜디오 드라이버(NVIDIA Studio Drivers)를 통해 지속적인 안정성을 제공하며,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캔버스(Canvas) 및 브로드캐스트(Broadcast)와 같은 강력한 스튜디오 앱 제품군을 포함한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기존 3D 워크플로를 상호 연결하고 실시간 협업을 위한 라이브 동기화 제작으로 선형 파이프라인을 대체하는 허브다. 이러한 엔비디아 옴니버스의 AI 기반 DLSS 3로 4K 장면을 렌더링하는 3D 모델러는 이전 세대의 지포스 RTX 3070 Ti보다 2.8배 빠른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AV1을 지원하는 8세대 엔비디아 비디오 인코더 NVENC를 사용하는 방송사는 40% 향상된 효율성을 누릴 수 있다. 라이브 스트림은 마치 비트율이 40% 증가한 것처럼 보여 OBS 스튜디오와 같은 방송 앱의 이미지 품질이 향상된다. AV1은 디스코드(Discord)에서 이미 지원되고 있으며, 곧 OBS 스튜디오(Studio)를 통해 유튜브에 풀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영상 편집자는 지포스 RTX 4070의 8세대 엔비디아 인코더와 인기 영상 편집 앱에 통합된 AV1을 통해 20% 빨라진 동영상 내보내기 속도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크리에이터는 이전 세대보다 성능이 크게 향상된 새로운 4세대 AI 도구용 텐서 코어(Tensor Core)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지포스 RTX 4070 그래픽카드는 갤럭시코리아(Galax 브랜드), 디앤디컴(Gainward 브랜드), 아이노비아(Inno3D 브랜드), 엠에스아이코리아(MSI 브랜드), 웨이코스(Colorful, Manli 브랜드), 이엠텍(EMTEK 브랜드), 인텍앤컴퍼니(ASUS 브랜드), 제이씨현시스템(Gigabyte, PNY 브랜드), 조텍코리아(Zotac 브랜드), 피씨디렉트(Gigabyte 브랜드), 한미마이크로닉스(PNY 브랜드) 등 엔비디아 국내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서 공급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자체 파운더스 에디션(Founders Edition) 디자인은 11번가에서 추후 구매 가능하다. 지포스 RTX 4070의 출시 가격은 599달러부터 시작한다.
작성일 : 2023-04-13
엔비디아, 3D 및 RTX 리믹스용 생성 AI 갖춘 옴니버스 포털 공개
엔비디아가 CES 2023에서 진행한 특별 연설에서 엔비디아 스튜디오(Studio) 노트북에 옴니버스(Omniverse)를 사전 설치한다고 밝혔다. 3D 워크플로우의 신속한 채택을 지원하는 수천 개의 새로운 무료 USD 자산 또한 함께 발표했다. 날 것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디지털 인간을 창조하든, 몰입형 가상 세계를 구축하든, 전 세계의 디자인, 엔지니어링, 크리에이티브 및 기타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3D 워크플로우를 통해 새로운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애니메이터, 크리에이터 및 개발자는 새로운 AI 기반 도구를 사용해 3D 환경과 시뮬레이션, 및 인터넷의 3D 진화에 해당하는 메타버스를 리이미징(reimaging)할 수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 프레임워크 기반의 플랫폼이다. 옴니버스는 블렌더(Blender) 향상 기능과 3D 아티스트를 위한 새로운 실험 생성 AI 도구 모음과 함께 확장을 거듭하고 있다. 엔비디아 스튜디오 3D 제작자 제레미 라이트캡(Jeremy Lightcap), 에드워드 맥에비뉴(Edward McEvenue), 라피 니잠(Rafi Nizam), 제이 솔리나(Jae Solina), 페카 바리스(Pekka Varis), 샹위 왕(Shangyu Wang), 애슐리 골드스타인(Ashley Goldstein)은 옴니버스로 여러 3D 설계 도구, 시간대 및 RTX 시스템에서 협업한다. 나아가 현재 옴니버스 런처(Launcher)에서 이용 가능한 최신 버전 블렌더(Blender)는 모든 블렌더 사용자에게 3D 생성형 AI 기능을 제공한다. 블렌더 사용자는 새로운 패널을 통해 모양 키와 리그(rig)된 문자를 쉽게 전송할 수 있다. 옴니버스 오디오투페이스(Audio2Face)의 원버튼(one-button) 조작 기능을 사용하면 리깅된 캐릭터의 머리를 다시 붙이는 작업은 이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한편 오디오투페이스는 오디오 파일에서 사실적인 얼굴 표정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지원 도구이다. 장면 최적화를 위한 또 다른 새로운 패널을 사용하면 멀티 앱 3D 워크플로우 내에서 실시간으로 보다 쉽게 USD 장면을 만들 수 있다. 또한 3D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생성형 AI 도구인 오디오투페이스와 오디오투제스처(Audio2Gesture), 오디오투이모션(Audio2Emotion)에는 성능 업데이트가 진행중이다.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는 현재의 3D 파이프라인에 더욱 쉽게 통합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오디오투페이스로 오디오 파일에서 얼굴 표정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오디오투이모션으로 행복하고 신나는 것부터 슬프고 후회스러운 것까지 현실적인 감정을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오디오투제스처는 사실적인 상체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오디오-애니메이션 도구는 3D 아티스트가 지루하고 수동적인 작업 수행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3D 분야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역할을 수행한다. AI 지원 크리에이터 도구는 더욱 많은 창의적이고 기술적인 전문가 커뮤니티로 확장되고 있다. 엔비디아 캔버스(Canvas)의 도입 이후 아티스트들은 AI와 단순한 붓놀림으로 장면을 매끄럽게 생성하고 반복할 수 있게 됐다. 조만간 모든 RTX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캔버스에 360 서라운드 이미지를 도입해 파노라마 환경과 아름다운 이미지를 만들고 개념화하는 업데이트 다운로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는 엔비디아 리서치(Research)에서 파생된 확장 기능을 갖춘 AI 토이박스(ToyBox)를 통해 2D 입력에서 3D 메시(mesh)를 새롭게 생성할 수 있다. 옴니버스의 강력한 AI 도구는 복잡한 작업을 단순화한다. 모든 제작자는 리소스를 활용해 증가하는 메타버스의 콘텐츠 및 가상 세계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는 고품질의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다. 옴니버스 런처는 옴니버스 콘텐츠 및 참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포털이다. 시스템 빌더가 사전 설치할 수 있도록 제공돼 엔비디아 스튜디오 호환 노트북에서 3D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가바이트(GIGABYTE)와 어로스(AORUS)는 옴니버스 런처가 사전 설치된 첫번째 노트북으로 2023년 출시되며, 이후 보다 많은 3D 콘텐츠 제작자에게 플랫폼 접근을 확대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RTX 리믹스(Remix)는 옴니버스에 기반을 둔 무료 모딩 플랫폼으로, 각 모더가 풀 레이 트레이싱(ray-tracing), 강화된 재료, 엔비디아 DLSS 3, 엔비디아 리플렉스(Reflex)를 통해 클래식 게임용 #RTXON 모드를 빠르게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엔비디아 RTX 리믹스는 곧 얼리 액세스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포탈 위드 RTX(Portal with RTX)는 RTX 리믹스로 구축됐다. 2008년 출시된 비공식 포탈(Portal) 프리퀄인 ‘포탈: 프렐류드(Portal: Prelude)’의 원작자와 함께 RTX 리믹스를 공유함으로써 모더가 자신의 모드에서 RTX ON을 활성화하는 것이 매우 쉬운 작업임을 입증했다. 또한 전세계의 옴니버스 사용자들은 USD 기반의 엔비디아 RTX 윈터 월드 마인크래프트(Winter World Minecraft) 경험을 포함하는 수천 개의 새로운 무료 USD 자산에 액세스하고, 복잡한 시뮬레이션 구축을 위한 엔비디아 심레디(SimReady) 자산을 직접 생성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옴니버스를 사용해 오토데스크 마야(Autodesk Maya), 오토데스크 3ds 맥스(Max), 블렌더,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페인터(Adobe Substance 3D Painter)와 같은 익숙한 도구, 그 외에도 AI, 시뮬레이션 도구 및 실시간 RTX 가속 렌더링을 통해 기존 워크플로우를 한층 가속화할 수 있다. 모든 3D 크리에이터는 이러한 새로운 도구를 활용해 3D 시뮬레이션과 가상 세계 구축 사이의 경계를 넓힐 수 있다. 사용자는 오디오-애니메이션 도구, 생성 AI 및 메타버스를 서로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깊이의 창의성으로 디지털 세계를 재구상하고 생생한 캐릭터를 애니메이션화할 수 있다.  옴니버스 플랫폼 최신 업데이트 옴니버스 최신 업데이트에 포함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유니티(Unity) 옴니버스 커넥터에 대한 얼리 액세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사용자는 블렌더 알파(Alpha) 릴리스를 통해 기하학을 복구하고 자동 UV를 생성해 고해상도 CAD 데이터를 보다 사용성 높은 폴리카운트(polycount)로 소멸시킬 수 있다. 블렌더 알파 릴리스는 현재 옴니버스 런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  오디오투페이스, 오디오투이모션 및 오디오투제스처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의 즉각적이고 사실적인 애니메이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현재 옴니버스 오디오투페이스와 옴니버스 머시니마(machinima)에서 사용 가능하다. -  간단한 붓질만으로 360도 장면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탑재된 엔비디아 캔버스가 옴니버스 런처에 곧 출시된다. 사용자는 환경을 3D 앱으로 가져와 다양한 설정과 조명을 테스트할 수 있다. -  엔비디아 리서치가 구축한 실험도구의 AI 토이박스를 옴니버스 익스텐션 매니저에서 사용할 수 있다. AI 토이박스는 2D 이미지에서 훈련 가능한 3D 모델을 생성하는 옴니버스 확장인 GET3D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자체 데이터 세트로 3D 가상 세계를 위한 모델을 신속하게 만들 수 있다. -  전 세계 사용자가 옴니버스 내에서 구축하고 만들 수 있는 수천 개의 새로운 3D 자산이 무료로 제공된다. 여기에서 온디맨드로 CES 2023에서 진행한 엔비디아의 특별 연설을 확인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작품을 엔비디아 옴니버스 갤러리에 제출하고 포럼, 미디엄, 트위터, 유튜브, 트위치, 인스타그램, 디스코드 등을 통해 자료를 찾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트위터에서 엔비디아 스튜디오를 팔로우하여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옴니버스를 포함한 튜토리얼에 액세스할 수 있다. 스튜디오 뉴스레터를 구독하여 직접 최신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관련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티스트의 메타버스: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멀티 아티스트, 멀티 툴 3D 협업  
작성일 : 2023-01-08
로지텍, 무선 게이밍 헤드셋 'G435 LIGHTSPEED' 출시
로지텍이 영한 감성을 품은 ‘로지텍 G435 LIGHTSPEED 무선 게이밍 헤드셋’을 출시했다. ‘PLAY NEVER ENDS’라는 슬로건과 함께 멀티 플랫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유연한 기능과, 생동감 있는 컬러, 초경량 무게로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유행에 민감한 젊은 세대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새롭게 선보이는 G435 게이밍 헤드셋은 블랙, 블루, 화이트 등 생동감 넘치는 3가지 컬러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이머들은 물론 다양한 소비자들을 위한 스타일 아이템이나 뚜렷한 개성을 표현하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165g의 초경량 무게로 하루 종일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으며, 기존 로지텍의 헤드셋보다 작은 크기로 디자인되어 10대 사용자도 편한 착용이 가능하다.  ​로지텍은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무선기술과 2.4Hz 대역폭의 안정적인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함은 물론 PC, 플레이스테이션,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와도 자유롭게 호환되기 때문에 게임, 음악감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헤드셋에는 40mm 드라이버와 디스코드 인증된 듀얼 빔포밍 마이크가 내장돼 풍부하고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특히, 헤드셋에 탑재된 내장형 마이크는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동시에 사용자의 목소리를 증폭시켜 게임 및 통화 시 편리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도록 했다. 게이머는 물론 실생활에서 사용을 원하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435는 현재까지 로지텍에서 출시된 제품 중에서도 가장 자연과의 공생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제품이다. 높은 품질의 탄소 상쇄 재원을 조달해 제품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이 0에 수렴하는 CarbonNeutral 인증 제품이며, 플라스틱 부분에는 최소 22% 이상의 사후 재활용 가능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패키지 역시 FSCTM(산림경영 인증시스템) 인증된 숲에서 가져온 종이를 사용한다. ​ 로지텍 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G435 게이밍 헤드셋은 PC게임, 콘솔,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을 자유롭게 오가며 플레이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탄탄하게 꾸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1-09-27
로지텍 코리아, 입문용 USB 마이크 '스노우볼 아이스' 공개
최근 스튜디오에서나 가능했던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레코딩 장비들도 서재의 한편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로지텍 코리아는 인터넷 방송, 유튜브 콘텐츠 제작, 취미 작곡 등 쓰임새가 다양한 레코딩 놀이가 가능한 USB 마이크를 공개했다.   로지텍 산하 ‘블루 마이크로폰(Blue Microphones)’의 스노우볼 아이스(Snowball iCE)는 녹음, 스트리밍, 팟캐스트를 위한 입문자용 USB 마이크로 맑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내장된 휴대 전화, PC, 랩탑 마이크보다 훨씬 또렷한 고음질의 오디오를 제공한다. 단일 지향성 모드를 지원하는 블루만의 커스텀 콘덴서 캡슐이 내장돼 있어, 마이크 바로 앞 쪽의 음원을 생생하게 담아 1인 콘텐츠에 최적화된 USB마이크다.     인터넷 개인 방송 플랫폼 트위치(Twitch), 유튜브,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 등 다양한 플랫폼과 소프트웨어에서 호환이 돼 스트리밍, 유튜브 크리에이터, 아마추어 음악가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이 홈 레코딩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성 커뮤니케이션 및 화상회의에 특화된 스카이프(Skype)와 디스코드(Discord) 인증을 받아 게임은 물론 재택근무, 온라인 강의 등 활용 범위가 넓다. 간편한 플러그 앤 플레이(Plug&Play) 기능이 적용돼 맥이나 PC에서 USB를 꽂기만 해도 바로 사용이 가능해 편의성도 갖췄다.
작성일 : 2020-12-29
델 테크놀로지스, 2030 미래 전망 리포트 '퓨처 오브 워크' 발표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미래의 직업과 업무환경을 조망한 보고서 ‘퓨처 오브 워크(Future of Work)’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AI, 딥러닝 기술과 같이 ‘인간과 기계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신기술이 바꿔 놓을 미래의 모습과 그에 따른 사회적 딜레마들을 제시한다. ‘퓨처 오브 워크’ 보고서는 델 테크놀로지스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고적(思考的) 리더십(Thought Leadership) 캠페인의 일환으로, 7월 초 발표된 ‘퓨처 오브 이코노미(Future of Economy)’의 뒤를 잇는 미래 전망 보고서다. 미국의 비영리 싱크탱크 기관인 IFTF(Institute of the Future)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 40여개국 4천 6백여명의 비즈니스 리더 대상 인터뷰와 미래학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 워크샵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보고서는 인공지능을 필두로 인간과 기계 간의 협력이 향후 모든 산업군에 빠르게 확산되며 미래 노동자의 업무 환경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미래의 일자리(The Future of Jobs)' 2018년 보고서에서 업무에 투입되는 사람의 노동 시간과 기계(인공지능)의 노동 시간을 비교했는데, 이에 따르면 전체 근무 시간 중 기계의 노동 시간이 2018년 29%에서 2022년 42%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퓨처 오브 이코노미’ 보고서를 통해 인간과 기계 간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신기술로 4가지를 꼽았다. ▲기계가 인간이 각자의 한계를 인식하고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부족한 부분은 도와주고, 자신에게 부족한 기량은 상대방에게 의지하는 ‘협력의 AI(Collaborative AI)’ ▲시청각, 촉각, 동작 인식, 후각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모드를 지원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멀티모달 인터페이스(Multimodal Interfaces)’ ▲증강현실, 가상현실, 혼합현실 등 컴퓨터, 웨어러블 기기에 의해 구현되는 모든 인간-기계 상호작용을 의미하는 ‘확장현실(XR 또는 Extended Reality)’ ▲블록체인과 같이 모든 네트워크 참여자가 거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어 데이터의 위조, 복제, 수정이 원천적으로 불가한 ‘안전한 분산 원장 기술(Secure Distributed Ledgers)’이다.    이 보고서는 이러한 신기술이 다음과 같은 변화를 만들어 갈 것으로 예상했다. 변화 1: 포용적인 인재채용(Inclusive Talent) 인재 채용에 AI 기술을 적용하여 지원자의 편견이 개입할 수 있는 요소를 배제하고, 능력 우선의 공정한 채용 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된다. 한 예로, 면접을 VR(가상현실) 속에서 진행함으로써, 면접관이 지원자의 인종, 성별, 나이, 출신 지역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지원자가 가상의 프로젝트에서 어떻게 직무를 수행하고 다른 직원들과 협업하는지 관찰함으로써 지원자의 전문지식과 개성을 파악하게 된다. 또한 딥러닝 기술 덕에 지원자들의 개인적인 경험, 취미, 보유 기술 등 이력서에 나오지 않는 데이터까지 좀 더 풍부한 정보를 확보하게 되고, 입력되는 정보가 많아지는 만큼 지원자의 업무 적합성을 파악할 수 있는 더 많은 인사이트가 제공된다. 또한 젊은 세대에 익숙한 게임을 채용 과정에 도입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데, 미국의 스타트업 ‘낵(Knack)’은 행동 과학과 AI가 결합된 비디오 게임에 지원자를 참여시켜 지원자의 현재 직무 수행 능력은 물론 미래의 잠재력까지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변화 2: 실무자에 대한 권한 위임(Empowered Workers) 확장현실(XR)이나 분산원장 기술 등이 적용된 디지털 업무 플랫폼은 지리적으로 먼 곳에 있는 직원들의 협업을 촉진함은 물론, 플랫폼이 지닌 강력한 개방성을 토대로 더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일부 경영진에 의해서 이뤄지던 의사결정이 넓게 분산됨에 따라, 직원 개개인에게 더 많은 권한이 위임되며, 수평적인 의사결정 문화가 자리잡게 된다. 예를 들어, 업무용 메신저 슬랙(Slack)의 경우 팀원들과 메시지는 물론, 업무용 파일과 각종 툴을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게임 채팅 애플리케이션 디스코드(Discord)를 통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1억 3천여명의 게이머들은 텍스트, 음성, 화상 채팅 등의 방식으로 다른 게이머들과 연대하며 전략을 세운다.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깃허브(Github)는 코드를 관리하고 검토하는 툴 정도로 인식됐으나, 현재는 전세계 다양한 개발자들이 광범위한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는 본거지로 진화했다. 또한 영국의 스타트업인 콜로니(Colony), 에치(Etch)의 경우처럼 블록체인 기반의 업무 플랫폼을 활용해 직원들에게 업무를 할당하고 각종 의사결정을 내리며 실시간으로 수익을 공유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변화 3: AI 유창성(AI Fluency)’ 향후 10년간은 구직이나 재취업을 위한 수많은 교육 프로그램에 AI 관련 내용이 빠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교육의 핵심은 인간과 기계 각각의 강점과 역량을 파악하는 것으로, 기계가 무엇을 할 수 있고 할 수 없는 지는 물론, 기계가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옳고 그른 지에 대한 판단력을 높이는 것을 포함한다. 이 보고서는 이러한 능력을 ‘AI 유창성(AI Fluency)’이라고 명명하며, AI 유창성을 통해 사람은 AI에 대한 통제력을 높임과 동시에 AI와 보다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다고 말한다. 2017년 미국을 대표하는 경영대학원인 MIT 슬론(Sloan)이 발행한 MIT 슬론 매니지먼트 리뷰(MIT Sloan Management Review)는 AI 유창성이 요구되어지는 미래 직업 세 가지를 소개하기도 했다. AI 트레이너(AI trainer), AI 해설가(AI explainer), AI 유지/보수 전문가(AI sustainer)로, AI 트레이너는 AI만의 개성을 강화하고 사람에게 공감을 표시할 수 있도록 AI를 훈련시킨다. 또한 AI 해설가는 알고리즘에 기반한 의사 결정 과정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일을, AI 보수/유지전문가는 AI가 외부 위협에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는 일을 담당한다. 한편 보고서는 인간-기계의 완전한 파트너십을 위해 인류가 반드시 숙고하고 해결해야 하는 딜레마로 ▲알고리즘적 편견 ▲디지털 기술 격차 ▲노동자 권리 보호 체계를 제시한다.   알고리즘적 편견(Algorithmic Bias) 채용 담당자가 이상적인 지원자의 모습을 미리 단정하면, 그러한 선입견이 AI 알고리즘에도 반영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어떤 유형의 지원자가 자신의 직무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채용 담당자는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채용 담당자의 편견이 알고리즘에 반영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풍부한 데이터와 머신러닝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채용 심사에 있어서 조직이 갖고 있던 편견을 파악하고, 과거에 채용했던 직원들이 실제로 어떤 성과를 냈는지 파악함으로써 좀 더 효율적이고 포괄적인 인재 채용을 분석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 격차(Digital Skills Gap)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주니어 직원부터 기술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직원까지 다양한 세대가 한 직장에 공존하는 가운데 이들 사이의 디지털 기술 격차가 고용시장의 문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에 세대를 초월한 ‘역방향 멘토링(reverse mentoring)’ 등의 방법을 통해 주니어 직원이 시니어 직원에게 기술이나 변화관리에 대해 조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노동자 권리 보호(Workers’ Rights and Protections) 앞서 언급한 분산원장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여러 국가에 걸쳐 다양한 직원들이 업무를 분담하는 조직 구조가 나타나게 된다. 또한 특정 과제에 적합한 인재들을 그때그때 찾아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기업과 직원 간의 고용 계약에도 큰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또한 직원들이 근무하는 위치가 서로 다른 만큼 그들에게 적용되는 노동 법규 또한 상이하기 때문에 이들의 권익이 위험에 놓일 수 있다. 동일한 업무에 투입된 다양한 팀원들에게 어떤 기준으로 급여를 지급해야 하는지, 의료보험이나 연금 프로그램은 어떻게 적용할지, 휴가나 병가 규정은 어떻게 구성할지 등 지역적으로 분산된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할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바둑 대결 정도로 여겨졌던 인간과 기계의 파트너십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돼 향후 직업 환경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신기술이 가져올 업무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들은 직장 내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들이 이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작성일 : 2019-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