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라북도건축문화제 개최
전라북도와 대한건축학회 전북지회(회장 강대호), 한국건축가협회 전북건축가회(회장 유남구),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 건축사회(회장 이성엽) 등 도내 건축 관련 3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3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가 오는 11.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청사 대회의실 및 기획전시실, 로비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건축문화제는 최근의 사회적 화두인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한 건축이란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지속가능한 건축 및 친환경 도시의 발전적인 모습을 찾기 위한 목표로 설정되었다. 지난 10월 23일 응모작품 접수를 시작으로 11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개최되는 전라북도 건축문화제는 전라북도와 건축 3단체가 합동으로 추진함으로서 기술이 집약된 수준 높은 건축문화제가 될 것을 기대하며 도내의 모든 건축인은 물론 관심 있는 일반인을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여성건축가협회, 일본건축가, 중국건축가 등의 작품 70여 점, 도내 건축가 및 출향건축가 작품 30여 점을 기획전시하여 다양한 건축문화와 교류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할 계획이며 한옥 건축작품을 전시하여 한옥에 대한 우수성도 홍보할 계획이다. 그리고 도내 건축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학술발표, 건축포럼, 건축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건축전문가들과 함께 전북건축의 발전방안 등 공동 관심사를 논하는 의사소통의 장이 되고 특히 건축시공사례에 대한 발표를 통해 건축의 진미를 맞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 5일(월)/4층 대회의실 : 건축문화상 시상 - 6일(화)/3층 중회의실 : 건축설계·시공 사례 발표(주관 : 건축사협회) - 9일(금)/3층 중회의실 : 건축 학술발표 및 포럼(주관 : 건축학회, 건축가 협회) - 7일(수)~8일(목)/디지털독립영화관 : 건축영화 상영 - 5일(월)~9일(금)/작품전시(건축, 서화, 한옥) 전라북도 토지주택과 이승복 과장은 “건축문화제 행사는 건축문화 저변확대를 위하여 건축문화발전에 기여한 아름다운 건축물에 대한 시상과 전시 등 건축문화를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행사인 만큼 도민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전라북도 건축문화제가 더욱더 도민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1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