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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한국인프라"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8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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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 6월 13일~14일 온라인 개최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가 오는 6월 13일~14일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CDE학회, 캐드앤그래픽스가 공동 주최하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는 지난 2005년 시작된 이래 20회째를 맞아, 올해부터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로 명칭을 바꾸고 내용도 확장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도 제조업계 화두인 디지털 전환(DX)과 디지털 트윈, 스마트 공장, 산업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이 접목된 PLM/DX 기반의 산업별 베스트 프랙티스와 최신 엔지니어링 기술 트렌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생성형AI와 소프트웨어 주도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주목하고자 한다. 올해 기조연설에는 HL 만도 배홍용 CTO가 ‘오토모티브 인더스트리의 새로운 지평선에서’를 주제로 자동차 산업을 재정의하는 한편 자동차에서 모빌리티로의 변화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이러한 변화를 전기자동차(Electric Vehicle)를 중심으로 EV 확산과 기술 트렌드를 짚어보고자 한다.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은 ‘AI를 품은 제조업의 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산업용 로봇과 공장의 자동화가 가속화됨으로써 제조 생산 공정의 효율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AI가 제조업에 어떤 혁신의 변화를 가져다줄 것인지 전망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황창전 UAM연구부장은 ‘모빌리티 혁명, UAM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도입, 개발 경쟁 중인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의 현황, 기술개발 이슈 및 미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에서는 엔비디아/한국인프라, 아이지피넷, 다쏘시스템코리아, 스노우플레이크, 아비바코리아, PTC코리아, LG CNS SINGLEX,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팀솔루션 등 다양한 업체에서 발표자로 참여해 새로운 제품과 기술, 트렌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 외에도 두 개의 전문 트랙을 통해 다양한 내용이 소개된다. 첫째 날인 6월 13일에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적용 사례 및 DX 전략’ 트랙이 진행된다.  LG CNS SINGLEX 정현길 위원은 ‘개발·양산 라이프사이클 품질관리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조 기업의 제품 라이프사이클뿐만 아니라 데이터 연계로 재순환하는 전체 프로세스의 품질을 확보하여 5개의 시스템 연계를 통한 Closed Loop Quality를 실현하는 통합 품질관리 플랫폼에 대해 소개한다.   PTC코리아 이봉기 상무는 ‘PTC 디지털 스레드 전략과 LS 일렉트릭 사례 소개’를 주제로, LS일렉트릭이 어떻게 디지털 스레드를 구축하고 고객 중심 애자일 비즈니스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그리고 궁극적으로 LS일렉트릭의 지속 가능 성장 비전 2030을 달성해 나가고 있는지 발표한다. 아비바코리아 강창훈 상무는 ‘프로세스 산업에서의 디지털 트윈 적용 사례’를 주제로, DX 요소 기술과 제조 솔루션을 통합하여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 사례로서 각각의 DX요소 기술 및 통합 아키텍처를 살펴보고 구축 과정에서의 시사점들과 고객들이 구축 이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공유한다.  TYM 김대용 CDO는 ‘PLM/DX/디지털 트윈 사례’를 주제로, TYM의 차세대 통합 PLM 구축 결과 및 디지털 인프라 구성과 연계를 강화하여 제품 지능화 및 공정 최적화,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디지털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한 로드맵에 대해 소개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석주 본부장은 ‘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팀센터의 미래 PLM : 디지털 스레드의 역할’을 주제로, 지멘스 팀센터의 미래 개발 트랜드를 통해 미래 PLM에 대한 방향성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둘째 날인 6월 14일에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신기술과 솔루션’ 트랙이 진행된다.  씨이랩 이문규 책임리더는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되는 비전 AI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비전 AI 기술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변화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소개한다.  아이지피넷 윤정두 차장은 ‘기업과 부서에서 3D 데이터 활용을 통한 3D 데이터 공유 및 디지털화 실현’을 주제로 3DxSUITE에 대해 소개한다. 3DxSUITE 는 상호 운용성을 실현하기 위해 3차원 데이터의 변환, 검증, 수정, 비교, 단순화 등 디지털 엔지니어링에 필요한 데이터의 최적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정유선 에노비아 브랜드 세일즈 부문 대표는 ‘멀티 CAD 환경에서의 협업 방안’을 주제로, 멀티 CAD 환경에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사내외 사람들과의 협업 방안에 대해 사례들올 중심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스노우플레이크 박경호 영업대표는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한 비용 절감 및 비즈니스 성장 실현 방안’을 주제로, AI 시대에 글로벌 제조 기업들이 데이터 클라우드를 선택한 이유와 구축 여정, 구축 효과에 대해 소개한다. 팀솔루션 서경진 상무는 ‘디지털 트윈을 위한 지능형 경량화/최적화 모델 생성 방안’을 주제로, 3D CAD에서 디지털 트윈 모델로 변환하는 과정을 지능화/자동화하는 방법론 제안 및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효과 및 향후 산업의 PLM DX 방향성을 제시한다. 연세대학교 송경우 교수는 ‘생성형 AI 동향과 제조엔지니어링 적용 방법’을 주제로, 생성형 AI 동향과 함께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의 신뢰 가능한 문서 기반 질문 답변(Document-based Question Answering)을 위한 최근 기술 트렌드와 적용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는 제조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제조업체 및 관련 벤더, 학계 등 관련 업계가 함께 모여 업계 현안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 기술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 기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KAIST 서효원 교수는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4는 ‘산업별 DX/PLM 전략과 생성형AI 혁신’을 주제로,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디지털 트윈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과 실천 방안에 대해서 짚어 보는 한편, 생성형 AI의 도입을 통해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새로운 혁신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LM/DX 컨퍼런스 2024의 사전등록은 6월 5일까지 행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작성일 : 2024-05-29
캐드마스터 2025 : 리브랜딩과 함께 건축 설계의 생산성 강화
개발 및 공급 : 한국인프라 주요 특징 : 에너지 절약계획서,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신청용 문서 자동화 기능, 외피전개도, 평면성능내역서, 절단선 그리기, 방위부호 그리기, 다중 텍스트 관리자, 멀티 플롯 출력 기능(오토플롯) 등     한국인프라의 ‘캐드파워(CADPower)’가 ‘캐드마스터(CADMaster)’로 제품명을 바꾸고 새 버전인 캐드마스터 2025를 발표했다.  캐드파워는 오토캐드의 건축 분야 서드파티 프로그램이다. 25년 이상의 CAD 노하우와 최신 기술이 접목되어 국내 10만여 명의 유저가 이용하고 있다. 기존 캐드파워는 건축용 서드파티 프로그램에만 한정된 이름이었지만, 오토캐드용 ‘캐드마스터’, 스케치업용 ‘스케치마스터’ 등 다양한 CAD 소프트웨어의 서드파티 시리즈로 확장하기 위하여 ‘마스터’ 시리즈의 제품명을 사용하게 되었다는 것이 한국인프라의 설명이다.  캐드마스터 2025는 제품명을 바꾸면서 이름뿐만 아니라 기존에 사용자들이 불편해 하던 기능의 개선과 신 기능 추가 등 큰 폭의 개선이 이뤄졌다. 한국인프라의 캐드마스터 개발 담당자는 “그 동안 캐드파워를 사용하면서 요청했던 사용자의 목소리와 불편한 사항을 바탕으로 캐드마스터 2025 버전을 기획했으며, 실제 사용자가 필요한 기능을 넣고자 하였다”고 전했다.   캐드마스터 2025의 주요한 신 기능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효율등급 설계에 원활하고 직관적인 도움 제공 캐드마스터 2025에는 에너지 절약계획서,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신청용 문서 자동화 기능이 추가되었다. 대표적으로 건물의 부위별 성능 구분에 따라 면적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외피전개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평면성능내역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최근의 주요한 이슈인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효율등급 설계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고자 하는 건축 설계자에게 도움이 된다.    ▲ 외피전개도 작업 화면   손쉬운 절단선 그리기를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 캐드마스터 2025는 제거해야 하는 영역을 나타내는데 필수로 사용되는 절단선 그리기 기능을 제공한다. 직접 그리기에는 번거로운 절단선을 손쉽게 입력할 수 있으며, 절단선 기호의 크기, 연장선 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 절단선 그리기   다양한 방위부호 그리기 기능 추가 평면도, 배치도 등에서 북향을 표시하는 방위부호 그리기 기능을 통해 직접 그리기 번거로운 방위부호를 손쉽게 입력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설정을 사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방위부호를 수정할 수 있다.   ▲ 방위부호 그리기   도면 내 모든 텍스트 관리를 한 번에 Multiple Text Manager(다중 텍스트 관리자)는 도면 내의 모든 텍스트를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다. 선택한 텍스트를 수정할 수 있고 다른 텍스트로 변경이 가능하며, 작성된 텍스트에 박스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선택한 텍스트를 확대/축소하여 선택한 텍스트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캐드마스터 2025의 기능 개선사항 멀티 플롯 출력 기능(오토플롯) 출력하려는 도면의 순서 등을 편집하는 창을 오토캐드 화면에 도킹하여 새로운 창에서 열고 작업하는 수고를 줄이면서, 어떤 편집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기능 아이콘을 배치했다. 오토플롯은 규격(A4~A0)에 맞는 도곽을 사용한 도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출력 범위로 설정해 주고 여려 장의 도면을 한번에 출력할 수 있는 기능으로,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출력해야 하는 도곽을 일일이 선택해야 하는 불편함 해소 한번에 많은 도면 출력 가능 도면 내의 같은 블록을 한번에 선택해 확인 가능 불필요한 도면을 출력 전 확인해 삭제 가능 출력하는 도면의 순서를 변경해 필요한 도면을 먼저 출력할 수 있음     다중 객체 면적 산출 오토캐드 도면 상에서 선택한 객체의 면적과 평수를 자동으로 구해주는 기능이다. 여러 개의 객체를 선택한 후 각각의 면적을 한번에 도면 상에 표현할 수 있다.     폰트 복원 도면을 열었을 때 폰트가 보이지 않거나 깨지는 경우 일일이 문자 스타일을 변경해야 했다. 캐드마스터 2025의 폰트 복원 기능은 도면에 있는 여러 가지 폰트 스타일을 한 번에 일괄적으로 바꿔줄 수 있다.     폴리선 방향 표시 캐드마스터 2025의 방향 표시 기능을 이용하면 폴리선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선 방향을 바꾸고자 할 경우 폴리선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간단히 방향을 바꿀 수 있다.     객체 색상 변경 엑셀 파일의 내용을 오토캐드에 그릴 수 있다. 기존에는 *.XLS 포맷까지만 지원했지만 캐드마스터 프리미엄에서는 *.XLSX 포맷까지 지원하며, 오토캐드에서 엑셀과 같이 표를 다룰 수 있다.     캐드파워에서 캐드마스터로 제품명이 변경된 것과 관련해, 한국인프라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려 왔다. “오토데스크의 제품 사용약관 제 15.3조에 따르면, 오토캐드 LT 제품에 대한 애드온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저작권법 위반 사유로 간주됩니다. 이에 따라, 오토캐드 LT용 캐드파워는 2021년 버전을 끝으로 단종되었습니다. 또한, 오토캐드 LT에서 지원하지 않는 방식을 통한 서드파티 프로그램의 사용과 유통은 저작권법 위반으로 오토데스크에 의해 처벌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캐드파워(CADPower)는 2015년에 코스펙으로부터 등록된 1992년 최초 출시 프로그램 버전과 추가로 등록된 2003년 버전을 한국인프라가 인수하여, 캐드파워 2016 이후 지금까지 출시되었습니다. 한국인프라의 저작권 인수 후 이재진은 해당 상표권을 등록하였으며, 상표권 관련 소송이 진행되었습니다. 법원 조정에 따라 현재의 캐드파워 프로그램을 한국인프라와 이재진이 각각 사용하고 판매하는데 일체의 법적 책임이 없습니다. 그러나, 2024년 11월 19일 이후에는 상표권은 이재진이 독점적으로 사용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따라서, 한국인프라는 캐드파워의 이름을 신기능과 기능 개선이 포함된 캐드마스터(CADMaster)로 변경하고, 2024년 5월부터 새로운 버전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5-02
[포커스] 에릭슨엘지, “초저지연 5G 기술로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 돕는다”
‘이음5G’는 좁은 구역 안에서 사용하는 특화된 5G 통신망이다. 공장이나 건물 등에서 5G 주파수를 활용할 수 있는 통신망을 사업자가 직접 구축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에릭슨엘지는 데이터 전송의 지연속도를 줄인 28GHz 대역폭 기반의 5G 기술을 선보이는 기자 대상의 시연 행사를 지난 10월 17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에릭슨엘지는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5G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사례를 발굴하고 궁극적으로 산업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수진 편집장   ▲ 에릭슨엘지는 초고속, 초저지연의 5G 기술이 산업 분야에서 더 많은 활용사례를 만들 것으로 보고 있다.   초고속·초저지연의 5G 기술을 산업 현장에 패키지로 공급 5G 통신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이전 세대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이다. 여기에 데이터 전송의 지연속도가 낮다는 의미의 ‘초저지연성’이 결합되면 새로운 서비스의 등장과 새로운 시장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산업 분야에서는 공장 내 센서를 연결하거나 로봇 컨트롤, 비전 분석, 자율주행, 드론, VR/AR 등 5G 통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에릭슨엘지는 낮은 딜레이 범위 안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타임 크리티컬 커뮤니케이션’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에 기반한 산업 IoT의 상용 서비스가 향후 몇 년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에릭슨엘지의 강지훈 팀장은 “타임 크리티컬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로봇 등 디바이스뿐 아니라 네트워크, 제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인프라 등의 포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에릭슨엘지는 단말기, 네트워크,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등을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와 협력해 완성된 패키지의 형태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에릭슨엘지가 추진하고 있는 이음5G 서비스는 기존의 4.7GHz(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과 함께 28GHz 대역을 활용해 5ms(밀리초)~50ms의 지연속도를 제공하며, 퍼블릭 네트워크와 로컬 특화망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에릭슨엘지는 “28GHz 기술을 통해 초대용량 데이터의 처리와 초저지연 통신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더욱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의 구현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에릭슨엘지의 파트너사인 뉴젠스는 28GHz 네트워크의 성능을 시연과 함께 소개했다. 뉴젠스의 박형관 소장이 자사 랩에 설치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시연을 진행했는데, 4.7GHz 환경에서는 0.11Gbps(초당 기가비트)의 업링크 성능과 10ms의 지연성을 보였다. 한편 28GHz 환경에서는 1.2Gbps의 업링크 성능과 4ms의 지연성을 기록했다. 박형관 소장은 “이전에는 핵심 5G 장비의 크기 때문에 넓은 면적이 필요했는데, 에릭슨엘지의 장비는 1U 서버 2대로 구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속도와 대역폭에서도 강점이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 뉴젠스가 소개한 28GHz 5G 장비   VR 등 산업 현장의 새로운 활용사례 발굴 에릭슨엘지가 이음5G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로 주목하는 것 중 하나가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포괄하는 XR(확장현실)이다. VR 디바이스가 안경 사이즈로 작고 가벼워지는 추세인데, 이를 위해서는 로컬 디바이스 대신 클라우드에서 시각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이 필수로 꼽힌다. 에릭슨엘지의 심교헌 엔터프라이즈 총괄 상무는 “VR은 많은 양의 대역폭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산업 현장에서 수십 명에 동시에 VR를 사용하려면 28GHz의 5G 통신 기술이 필수”라면서,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산업 현장에서의 대규모 VR 활용이라는 유스케이스를 발굴함으로써 5G 특화망을 보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에릭슨엘지의 파트너사인 한국인프라는 28GHz의 5G 통신망을 활용한 VR 시연을 진행했다. 한국인프라는 엔비디아의 VR 스트리밍 솔루션인 클라우드XR(CloudXR)과 다인원의 VR 기반 협업 기능을 제공하는 오토데스크의 시각화 소프트웨어 브이레드(VRED) 기반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인프라의 서지열 전무는 “28GHz 대역의 5G 기술을 활용하면 고화질의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화면을 여러 명이 등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화면 이동이 가능하다”면서, “이를 통해 제조, AEC, M&E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설계 협업이나 품평을 VR 기반으로 진행할 수 있고, 교육에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소개했다. 한국인프라는 내부 테스트에서 30명까지는 28GHz 환경에서 원활한 VR 협업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심교헌 상무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혁신적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들 위주로 이음5G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물류와 제조 영역이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28GHz 관련 생태계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 사례 발굴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국내 생태계 활성화와 서비스 사례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인프라가 28GHz 5G 기반의 VR 협업 서비스를 시연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1-02
에릭슨엘지, "28GHz 서비스로 산업 현장의 5G 활용도를 넓힌다"
에릭슨엘지는 28GHz(기가헤르츠)를 사용한 이음 5G 기술을 소개하면서, 5G 네트워크 기반의 VR 서비스를 시연했다. 산업용 특화망인 '이음 5G'는 안정적으로 고속의 저지연 통신이 필요한 산업 현장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무선 통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릭슨엘지는 "28GHz 기술을 통해 초대용량 데이터의 처리와 초저지연 통신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더욱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의 구현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에릭슨엘지는 기자 대상의 간담회를 통해 28GHz의 차별성을 활용한 산업용 서비스 사례를 설명했다. 그리고, 에릭슨엘지의 이음 5G 솔루션인 EP5G 공식 파트너사이며 이음 5G 기간통신사업자로서 산업용 특화망 구축 경험을 갖춘 뉴젠스는 자사 랩에 설치된 EP5G 솔루션과 연동된 28GHz 네트워크 성능을 시연했다. 4.7GHz 환경에서 0.11 Gpbs 업링크 성능과 10밀리세컨드의 지연성을 보였는데, 28GHz에서는 1.2 Gpbs의 업링크 성능과 4밀리세컨드의 지연성을 기록했다.     또한, 엔비디아 공인 파트너사인 한국인프라는 엔비디아 CloudXR 환경에서 HMD를 착용하고 실감형 자동차 3D 모델 디자인을 협업으로 진행하는 데모를 진행했다. 한국인프라는 "이전에는 유선으로 연결된 무거운 GPU 장비를 몸에 착용하는 방식으로 사용자의 활동성에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 28GHz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된 엔비디아의 CloudXR을 이용하면 소형 5G 28GHz 모뎀에 연결된 HMD 착용만으로 자유롭게 고해상도 VR 체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에릭슨엘지의 심교헌 엔터프라이즈 총괄 상무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혁신적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들 위주로 이음 5G 시장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물류와 제조 영역이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점차 28GHz 관련 생태계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 사례 발굴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국내 생태계 활성화와 서비스 사례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0-17
[온에어] 플랜트 배관 도면의 효과적인 생성을 위한 ISO 마스터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4월 26일 진행된 CNG TV 방송에서는 한국인프라의 정현록 차장, 황성민 대리, 메가비엠의 한승원 팀장이 출연해 ‘효율과 생산성 UP! Revit 배관 ISO 도면 자동 추출, ISO Master 소개’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자세한 내용은 CNG TV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정수진 편집장   ▲ 한국인프라 황성민 대리, 정현록 차장, 메가비엠 한승원 팀장(사진 왼쪽부터)   등각투상도라고도 불리는 아이소메트릭(Isometric, ISO)은 건축물, 일러스트레이션, 파이프 배관 등에서 수직 축을 중심으로 X/Y/Z 축이 등각을 이루고, 수평선에서 30도 기울어진 형태로 도면을 그리는 형식이다. 일반 투시도와는 원근감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전체 플랜트 설계 프로세스에서 ISO 도면은 플랜트 배관 설계, 설치, 검사 등에 활용되며, 최종 단계에 작성되어 자재 발주, 공장 제작 등에 활용되기 때문에 배관 설계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배관 ISO 도면은 배관 파이프의 라인을 아이소메트릭 기법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배관 경로 등의 정보를 표현한 도면, 배관 재료, 수량, 라인 설계값 등 정보가 표현되는데, 이 정보를 배관 형상과 함께 기입하면 ISO 도면이 산출된다. 정현록 차장은 “ISO 도면의 특징은 논 스케일이다. 그래서 도면에 표현되는 치수는 명확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기입돼야 한다”고 짚었다. ISO 마스터(ISO Master)는 건축/토목/제조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한국인프라와 메가비엠이 4년에 걸쳐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기능은 엑셀 매핑 테이블에 ISO 도면을 추출하기 위한 배관 정보를 기입하고, 레빗(Revit) 데이터를 기반으로 ISO 도면을 자동 추출하는 것이다. 레빗에서 작성된 배관 모델을 오토캐드에서 최종 ISO 도면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레빗용 ISO 마스터와 오토캐드용 ISO 마스터로 구성된다. ISO 마스터의 주요 기능으로는 ▲레빗 모델에서 ISO 도면 자동 추출 ▲매핑 테이블과 레빗 데이터에서 BOM 산출 ▲레빗에서 ISO 파일 추출 시 오류 자동 체크 ▲최종 ISO 도면 검토시 레빗 모델과 직접 연동해 형상, 속성 정보 확인 ▲프로젝트 관리자를 위한 프로젝트 생성, 옵션 세팅, 사용자 권한 부여, 업무 지정 등이 있다.     한승원 팀장은 ISO 마스터의 실무 적용 프로세스를 시연과 함께 소개했다. 실무에서 ISO 도면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엑셀에서 매핑 테이블을 작성하고, 레빗용 아이소마스터에서 옵션 설정 및 파라미터 세팅을 진행한 후 배관 응력 해석 등에 사용할 수 있는 PCF 파일을 추출한다. 이후 오토캐드용 ISO 마스터에서 도면 DWG 파일을 추출하게 된다. 정현록 차장은 “플랜트 산업에서 3D 설계의 활용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흐름과 연계해 ISO 마스터가 플랜트 설계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6-01
[온에어] 엔비디아 H100 GPU 도입 검토를 위한 A to Z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1월 17일 CNG TV에서는 ‘NVIDIA H100 GPU 도입 검토를 위한 A to Z 웨비나’를 주제로 엔비디아 H100 GPU에 작용된 기술과 성능에 대한 소개가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CNG TV의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에서 볼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NVIDIA H100 GPU 도입 검토를 위한 A to Z 웨비나’를 주제로 엔비디아 GPU 솔루션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 한국인프라 윤성호 이사   이번 웨비나에서는 한국인프라에서 엔비디아 기술 업무 총괄을 맡고 있는 윤성호 이사가 AI(인공지능), 딥러닝, 빅데이터, 그래픽 같은 워크로드에 들어가는 ‘NVIDIA GPU 솔루션’에 적용된 기술과 활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엔비디아 H100의 새로운 기술과 DGX 시스템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9세대 호퍼(Hopper) 아키텍처 기반의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는 이전 세대에 비해 향상된 기능으로 대규모 AI 및 HPC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엔비디아 H100 GPU를 이용하면 데이터 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가속하여 정교한 신경망을 더 쉽게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윤성호 이사는 “AI 업무를 잘 진행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뉴알고리즘, 그리고 병렬 컴퓨터’라는 3가지 항목이 필수적”이라며, “먼저 고민하는 것은 학습 데이터인데, 학습 데이터가 많을수록 정확성을 더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해 최적화된 알고리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알고리즘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하드웨어가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 데이터센터를 위한 성능, 확장성 및 보안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H100 GPU   윤성호 이사는 “만약 많은 데이터와 최적화된 알고리즘이 있어도 처리할 시스템이 없거나 혹은 시스템의 성능이 낮으면 원하는 시간에 좋은 퀄리티를 얻을 수 없다. 또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소개했다. 따라서 “AI(인공지능)에는 딥러닝 플랫폼 서버와 GPU 선택이 무엇보다 더 중요한 사항이라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특히 딥러닝에서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학습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슈퍼 컴퓨터급의 성능이 필요한데, 엔비디아는 AI의 핵심기술 및 시스템을 매년 업그레이드해서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윤성호 이사는 “현재 H100 GPU와 DGX는 출시되어 있고 발주도 가능하다”며, “엔비디아 제품 공급사인 한국인프라는 대기업, AI스타트업, 공공기업, 대학교 등에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엔비디아 DGX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면 엔비디아 기술진으로부터 AI 노하우나 기술 가이드 등 전문 지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1-31
SketchUp 2022 : 3D 모델링 작업시간을 줄이는 최적의 워크플로 제공
개발 : Trimble 주요 특징 : 사용자의 아이디어를 쉽고 빠르게 표현할 수 있는 솔루션. 선으로 면을 만들고, 면을 밀고 당겨서 다양한 3D 디자인 구현 자료 제공 : 한국인프라   트림블(Trimble)의 스케치업(SketchUp)이 새로운 버전인 스케치업 2022(SketchUp 2022)를 발표하였다. 스케치업은 간단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단 몇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모델링 성과품을 얻을 수 있다. 프로젝트의 대안을 3D로 빠르게 검토하고, 적용하며 콘셉트를 자유롭게 테스트하여 작업의 결과를 사전에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모델링 작업을 통해 혼자서도 충분히 높은 수준의 작업이 가능하며 완성된 모델링 데이터를 통해 시각적 스토리를 제시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그림 1. SketchUp 2022 Hero Image   3D 모델링 작업의 변화 스케치업의 고유한 Push/Pull 기능은 3D를 그릴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을 제공하며, 누구나 쉽고 빠르게 원하는 형태의 3D 모델링이 가능하다. 이번 버전에서는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모든 산업 분야에서 유용한 시각화 도구가 되는 진전을 이루었다. 스케치업 2022는 신규 기능과 개선된 기능으로 작업 환경에서 검색 기능을 통해 세부 정보를 탐색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고, 뷰 포인트에 따라 선택이 어려웠던 객체들을 보다 편리하게 컨트롤할 수 있다. 기존 기능과 비교하였을 때, 3D 모델링 작업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스케치업 2022의 새로운 기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찾고자 하는 도구를 검색을 통해 실행할 수 있는 기능 뷰 포인트 변경 없이 객체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 태그를 지정하여 객체를 분류할 수 있는 기능 인접한 축에 평행인 면에 자연스러운 면을 생성 및 분할할 수 있는 기능 스케치업 2022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제는 스케치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기능의 정보와 스케치업의 전체 기능 및 개선 사항은 빌딩포인트코리아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색 기능 스케치업 기능을 찾기 위해 시간을 소비하지 않아도 된다. 새롭게 추가된 검색 기능은 찾고 싶은 기능의 이름이나 설명을 검색창에 입력하면 원하는 기능을 찾을 수 있다. 스케치업의 기본 기능뿐만 아니라 추가로 설치된 익스텐션의 기능도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작업 화면을 툴바로 가득채우지 않아도 된다.   그림 2.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찾고자 하는 도구를 검색을 통해 실행할 수 있다.   Lasso(올가미) 기존에는 객체를 선택할 때 객체 요소마다 클릭하여 선택하였는데, 올가미 선택 도구를 사용하면 객체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카메라의 방향을 바꾸지 않고 사용자가 클릭 & 드래그 방식으로 선택하고자 하는 객체 위주로 선택 경계를 그려, 여러 개의 객체들을 한번에 선택할 수 있다.   그림 3. Lasso 기능은 뷰 포인트 변경없이 여러 개의 객체를 한번에 선택할 수 있다.   태그 툴 태그(Tag) 툴은 보다 쉽게 새로운 태그를 객체에 적용할 수 있다. 모델링 창에서 객체에 직접 태그를 지정하여 객체를 분류하고 모델 데이터 구성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태그를 사용하여 디자인, 시나리오, 문서화 및 보고 그리고 시각화를 위한 모델을 설정하고, 폴더로 그룹화를 하여 태그를 찾고 작업하는 것이 훨씬 간편해진다.   그림 4. 객체에 태그를 지정하여 분류할 수 있는 기능   프리핸드 프리핸드 도구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더 부드럽고 매끄러운 곡선을 생성할 수 있고, 세그먼트 수를 조절하여 곡선의 분할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늘릴 수 있다. 또한 인접한 다른 축에 평행인 면에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면을 분할할 수 있다.   그림 5. 인접한 축에 평행인 면에 자연스러운 면을 생성 및 분할할 수 있는 기능   스케치업 스튜디오 스케치업 스튜디오(SketchUp Studio)는 3D 모델링부터 포인트클라우드 처리 및 브이레이(V-Ray) 렌더링 작업을 위한 기능을 제공하며, 3D 모델링 전문가를 위한 스케치업의 패키지 제품이다. 포인트클라우드 데이터를 사용하여 정확한 3D 모델링 구현이 가능하다. 지상 스캔, 사진 측량, 라이더 센서, 모바일 매핑 및 드론 캡처에서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스케치업으로 가져와 확인하고 모델링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레이아웃(layout)에서 직접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활용하여 설계 도서를 작성할 수 있다.   그림 6. 스케치업 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V-Ray를 사용하여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 이르기까지 고품질 렌더링이 가능하다.   SketchUp for iPad 스케치업 프로 라이선스를 구독하는 사용자는 누구나 아이패드에서도 스케치업을 사용할 수 있다. 펜과 종이로 드로잉을 하는 것처럼 애플 펜슬을 사용하여 아이패드에서 3D 모델링을 할 수 있다. 전 세계 유저들이 공유하는 3D 콘텐츠 공유 플랫폼인 웨어하우스 기능 또한 아이패드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AR 뷰어를 사용해 현장에 직접 3D 모델을 배치하고, 원하는 색상 및 스타일을 선택하여 모델 데이터 위에 스케치 및 주석을 달아서, 프로젝트를 어떤 방식으로 경험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을지를 보여줄 수 있는 시각적 스토리 제시가 가능하다.   그림 7. 아이패드에서 애플 펜슬을 사용하여 3D 모델링을 할 수 있다.   유용한 기능 앞서 소개한 내용 외에도 스케치업 2022는 유용한 추가 기능을 포함한다. 다양한 설정과 옵션을 선택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오브젝트의 파라미터 값이 조절되는 라이브러리 컴포넌트 오브젝트의 이동이 용이한 경계 박스의 신규 그립 기능 숨겨진 가장자리를 편집하는 경우 기존에는 근처의 오브젝트를 숨긴 후 작업해야 했지만, 새 버전은 Hidden Geometry에서 오브젝트 제어가 바로 가능하다.   구독 라이선스 스케치업의 사용자 라이선스는 구독 방식이며, 기존의 영구(perpetual) 라이선스에 비해 초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라이선스 구독 기간은 일반적으로 1년 단위이며, 계약 기간 동안 다음의 내용이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저렴한 초기 비용으로 계약기간 동안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VR 뷰어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트림블 커넥트(비즈니스)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에서 스케치업을 사용할 수 있다. 스케치업 라이선스의 구독은 즉시 구매가 가능하며, 1년 단위의 라이선스 계약 방식으로 비용이 청구된다. 국내에서는 한국인프라 등 공인 파트너를 통해 구독할 수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