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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44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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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캐드앤그래픽스 주최/주관 연간 행사 일정 안내 
2025 캐드앤그래픽스 주최/주관 연간 행사 일정 안내  일정은 예정이며, 변경될 수 있습니다.   1.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5  날짜 : 2025년 2월 14일(금) 장소 :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 https://www.kapit.or.kr   2.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5   날짜 : 2025년 6월 12일(목) ~ 13일(금) 장소 : 코엑스 3층 컨퍼런스 E http://www.plm.or.kr   3. 코리아 그래픽스 2025 날짜 : 2025년 9월 11일(목) ~ 12일(금) 장소 : 온라인 주요 분야 : 제조시각화, 산업디자인, 건축시각화, BIM, 메타버스. 3D 프린팅 http://www.koreagraphics.org   4. CAE 컨퍼런스 2025(오프라인) 날짜 : 2025 11월 7일(금), 예정 장소 : 수원컨벤션센터 http://www.cadgraphics.co.kr/cae   궁금한 사항은 담당자에게 직접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02-333-6900, event@cadgraphics.co.kr ------------------------------- 홍보/마케팅 담당자를 위한  캐드앤그래픽스 지원 서비스 안내  - 홍보/ 마케팅/콘텐츠/영상 서비스/광고/방송/취재     1. 캐드앤그래픽스 온오프 광고  - 캐드앤그래픽스 잡지 및 홈페이지 배너, 뉴스레터 배너 등 2. CNG TV 인터넷 방송    * CNG TV (웨비나) 연계약 4회 이상시 할인 혜택 * 온라인 컨퍼런스 등도 진행 가능(행사 기획 및 운영, 홍보) www.cngtv.co.kr 3. 캐드앤그래픽스 회원 이디엠   - 이메일 발송, 이메일 마케팅 - 리드 제너레이션, 리드 개런티(백서, 설문조사. 이북, 온디맨드 웨비나 등)  - 설문조사 패키지 진행 가능 4. 캐드앤그래픽스 공동 기획  (온오프 행사 진행 + 관련 기획 기사 + 책자 발간)   5. 케이스 스터디 발굴(취재, 동영상 제작, 잡지 지면 게재 및 별도 인쇄 가능)  6. 관련 서적 발간 - 자비 출판 외 7. 잡지 및 홈페이지 기고 및 취재, 보도자료   - 직접 문의 (보도자료 수신메일 : cadgraphpr@gmail.com ) 8. 디지털 트윈 가이드 - 디지털 트윈의 모든 것 집대성한 단행본, 이북 병행 - 2025년 3월 발간 예정 - 관련 기고 및 광고, 스폰 진행 중 관련 참여 안내 보기 https://www.cadgraphics.co.kr/newsview.php?pages=bbs&sub=bbs01&catecode=29&num=75660 문의 : 02-333-6900, event@cadgraphics.co.kr
작성일 : 2024-12-19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2025년 연간 교육프로그램 안내
2025년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건설플랜트기술교육원 연간 교육프로그램 안내입니다. ■ 주최 :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www.kapit.or.kr ■ 교육 문의 : 02-333-6900, plant@cadgraphics.co.kr body { font-family: Arial, sans-serif; margin: 20px; } table { width: 100%; border-collapse: collapse; margin-bottom: 20px; } th, td { border: 1px solid #ddd; text-align: center; padding: 8px; } th { background-color: #4472c4; color: white; } .nowrap { white-space: nowrap; } .text-left { text-align: left; } .highlight { background-color: #f9f9f9; }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2025 강의 일정표(예정)   강의일정 과정명 과정상세 시간(일) 2025년 1월 22일(수) 프로젝트의 AI기술 적용기법 주중과정 4h 1월 23일(목) 원가적산 및 계약관리 실무 주중과정 7h (1일간) 1월 24일(금) 수주영업관리 및 영업력증대방안 주중과정 7h (1일간) 2월 15(토), 16(일), 22(토), 23(일) 미국국제공인 프로젝트관리전문가(PMP) 양성 과정 주말과정 35h (8h/일, 4일간) 2월 27일(목)~28일(금) 리스크관리 전문가 자격 과정 주중과정 14h (7h/일, 2일간) 3월 17일(월)~19일(수) 프로젝트개발(PPP)관리전문가 자격 과정 주중과정 21h (7h/일, 3일간) 3월 26일(수) AI를 이용한 의사소통관리기술 실무 주중과정 7h (1일간) 3월 27일(목)~28일(금) 의사소통관리(리더십) 전문가 자격 과정 주중과정 14h (7h/일, 2일간) 4월 15일(화)~18일(금) 글로벌프로젝트관리전문가(GPMP) 자격 과정 주중과정 28h (7h/일, 4일간) 4월 22일(화)~25일(금) 공정관리전문가 자격 과정 주중과정 28h (7h/일, 4일간) 4월 29일(화)~30일(수) 품질관리전문가 자격 과정 주중과정 14h (7h/일, 2일간) 5월 27일(화)~28일(수) 구매조달물류관리 전문가 자격 과정 주중과정 14h (7h/일, 2일간) 5월 29일(목)~30일(금) ESG경영관리 전문가 자격 과정 주중과정 14h (7h/일, 2일간) 6월 21(토), 22(일), 28(토), 29(일) 미국국제공인 프로젝트관리전문가(PMP) 양성 과정 주말과정 35h (8h/일, 4일간) 6월 26일(목) AI 기술을 적용한 프로젝트관리 기법 주중과정 4h 6월 27일(금) 플랜트공정설계 기본과정 주중과정 7h (1일간) 7월 21일(월) 공사입찰.계약.클레임 실무 주중과정 7h (1일간) 7월 22일(화) 플랜트전기설계 및 시공관리 실무 주중과정 7h (1일간) 8월 27일(수) 플랜트배관설계 기본과정 주중과정 7h (1일간) 8월 28일(목)~29일(금) 자원(인력.기자재.장비)관리전문가 자격 과정 주중과정 14h (7h/일, 2일간) *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PM 및 전문 분야 연간 교육 일정입니다. * 교육 내용 및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개설된 것 이외의 원하시는 강좌가 있거나, 강사로 활동하고 싶은 분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 교육 문의 : 02-333-6900, plant@cadgraphics.co.kr * 플랜트 코드교육은 별도 일정으로 상하반기 개설 예정입니다. (2025년 4월, 11월(또는 9월 예정) -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 예정 * 캐드앤그래픽스 2025 연간 교육 일정(예정) 참고  2/20(목) -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위한 DX/PLM 교육 4/18(금) - VPD(CAE/제어/1D 교육) 7/10(목) - 디지털트윈교육 11/21(금) - 건축AI 교육  
작성일 : 2024-12-18
[CAE 컨퍼런스 2024]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
[CAE 컨퍼런스 2024]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입니다. CAE 컨퍼런스 2024이 지난 11월 8일(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CAE 컨퍼런스 2024’은 CAE 수요-공급업계 관계자를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제6회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4)’과 동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현대오토에버, 금호타이어,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LG전자,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 나니아랩스, 피도텍, 케이더블유티솔루션, HP 등 CAE 수요-공급기업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국내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CAE 활용 사례와 최신 CAE 관련 기술 트렌드, 그리고 CAE 기반의 스마트 공장 솔루션이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CAE 컨퍼런스 2024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KAIST 강남우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사전 학습된 대규모 모델의 활용이 활발해지면서, AI로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해지고 있는 것 같다. 한편으로 CAE와 제조 분야에서는 어떻게 AI를 활용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아직 의문점이 많다”면서, “최고 전문가들이 현장의 소리를 전하는 CAE 컨퍼런스 2024에서 이런 의문을 풀고 AI와 제조 혁신을 위한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관련 기사]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4, 제조 혁신을 위한 CAE와 AI의 융합 전략 소개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4 발표 내용 정리   [아젠다] CAE 컨퍼런스 2024 발표자료는 정보 제공에 동의한 자료만 제공됩니다. 아래 아젠다에 PDF 마크가 표시되어 있는 발표자료가 공개된 내용입니다.    [CAE 컨퍼런스 2024] 유료결제 완료 후, 발표자료 요청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지 않았던 분들은 유료 결제 후에 발표자료를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홈페이지 다운로드 용량 제한으로 인하여 전체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하는데 제약이 있어 첨부한 파일에는 CAE 컨퍼런스 2024 가이드 파일만 올려 두었습니다. 결제완료 후 메일(cae@cadgraphics.co.kr)로 연락주시면 대용량 추가 자료를 별도로 보내드립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결제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당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 :  [CAE 컨퍼런스 2024] 유료결제완료 발표자료 요청 내용 : 결제시 회원명 / 전화 / 이메일 메일 보낼 곳 : cae@cadgraphics.co.kr 문의 : CAE컨퍼런스사무국 (02-333-6900) [CAE 컨퍼런스 2024] 발표 제목 및 발표자 소개   00. [개회사]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 강남우 위원장(KAIST 교수) 01. [기조연설] 기술독립과 통섭에서 배우는 CAE 엔지니어를 위한 ‘판타레이’ / 에스엔에이치 민태기 연구소장 02. [기조연설] AI/ML과 Digital Reality Platform을 통한 CAE 혁신 전략 /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전완호 본부장 휴식 03. [기조연설] SDV 체계 전환 및 차량SW 품질 경쟁력 강화 방안 / 현대오토에버 박경훈 실장 04. Low-code AI 플랫폼을 이용한 설계 생성/예측/최적화 방법 및 사례 / 나니아랩스 강남우 대표 05. HP 3D 프린팅 자동화 솔루션이 주도하는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HP P3D 김태화 Manager 06. 최적설계 대중화를 위한 AADO 기술 소개 / 피도텍 최병열 연구위원 07. CAD(NX)와 CFD 융합을 통한 제품 설계 혁신 / 케이더블유티솔루션 변성준 이사 08. 가전 개발에서 CAE와 AI 활용 / LG전자 박우철 책임연구원 09. 휴식 제품개발과 검증의 가속화를 위한 Simcenter AI Solutions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이종학 프로 10. [기조연설] 타이어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 / 금호타이어 김기운 전무 11. 모빌리티 아키텍처 단계 타이어 시스템의 버추얼개발 프레임워크 / 현대자동차 김용대 글로벌R&D마스터 12. NVH 해석 분야에서의 고전적 방법론과 디지털 기술 융합 사례 / 현대모비스 정원태 책임연구원
작성일 : 2024-12-17
[케이스 스터디] 산업 분야에서 효과적인 협업을 돕는 몰입형 3D 기술
몰입형 3D 협업 앱으로 워크플로 및 생산성 개선   몰입형 3D 협업 툴을 사용하면 의사 결정 과정을 단축하고, 오류 비용을 최소화하며, 피드백 루프를 강화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적절하지 않은 협업 방식이 작업자의 생산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그 결과 어떤 비즈니스 문제가 발생하고, 몰입형 3D 기술을 통해 어떻게 협업을 혁신하고 프로젝트 워크플로를 향상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 자료 제공 : 유니티 코리아     협업을 개선하면 팀의 생산성을 최대 50% 높이고 최대 87%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약 67%의 직원이 더 바람직한 원격 협업 기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지만 여전히 팀이 원활하게 협업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플랫폼을 채택하지 않는 기업이 많다. 디자인 변경 주문이나 접근하기 어려운 데이터 소스 같은 다른 요소가 협업과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기업의 의사 결정 프로세스까지도 방해할 수 있다.   적절하지 못한 협업이 주는 영향 제조, 에너지, 건설 업계의 작업자는 비효율적인 협업 툴로 인해 매일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다. 몇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프로젝트 조정 플랜트 엔지니어인 트로이는 다양한 포맷 및 시스템 전반에 분산된 산더미 같은 데이터와 프로세스로 인해 힘든 상황이다. 서로 다른 데이터 시스템을 전환하며 작업 도면을 제작하느라 시간이 부족해 관계자들과 프로젝트의 세밀한 부분에 대해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없다. 이런 상황은 커뮤니케이션 공백과 업데이트 누락으로 이어진다.     조립 프로세스 제조 회사의 프로젝트 리드인 짐은 제품 조립 프로세스를 감독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짐의 주요 과제는 변경되는 디자인 내용이 모든 관계자에게 명확하게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다. 조립 라인의 비기술직이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검토 툴이 없기 때문에 어려움이 따르는 작업이다. 짐이 관계자에게 불분명하거나 파악하기 어려운 디자인 변경 사항을 전달하면, 이는 상호 간의 오해 및 조립 작업 오류로 이어진다.     품질 관리 현장 전담 관리자 마크는 건설 프로젝트 점검을 관리한다. 확인해야 할 품질 표준 및 수칙 체크리스트의 내용이 길어 세부적인 사항을 놓치기 쉽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 완성도와 품질 보증에 대한 신뢰성이 모두 저하된다.     트로이, 짐, 마크와 같은 작업자는 업무가 끝날 때마다 정신이 없고 피로감을 느끼며 회의감에 빠진다. 효과적인 협업 툴이 없으면 작업자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비용이 늘어나고, 시간이 지체되며, 재작업 요구가 많아지는 등 상당한 비즈니스 문제가 발생한다.   협업 개선에 적절한 설루션 이와 같은 사례에서 필요한 것은 작업자를 위해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프로젝트 관계자를 공유하는 설루션이다. 유니티 인더스트리(Unity Industry)가 그런 설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개발자가 몰입형 3D 기술을 통해 BIM(건설 정보 모델링) 및 CAD 같은 기존 3D 모델의 용도를 변경한 후에 실시간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제작 및 배포하면 조직에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예비 디자인을 인터랙티브 경험으로 제작하면 관계자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하여 실수를 조기에 식별할 수 있다. 복잡한 3D 모델을 변환하여 쉽게 이용 가능한 단일 인터페이스로 데이터를 통합하므로, 모든 프로젝트 관계자가 기술 전문성과 관계 없이 효과적으로 참여하고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기술 전문성과 관계없이 모든 관계자가 20개 이상의 플랫폼과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애셋에 액세스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으므로 다중 사용자 협업이 촉진된다. 유니티 인더스트리를 사용하여 몰입형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면 모든 작업자의 일상 업무를 혁신할 수 있다.   몰입형 3D로 워크플로 혁신 프로젝트 조정 트로이는 출근 후 데스크톱으로 사내 개발자 팀이 제작한 몰입형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며 업무를 시작한다. 앱의 애셋 매니저(Asset Manager) 기능을 통해 모든 기존 3D 모델과 데이터를 업로드하여 다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클라우드 기반 애셋을 활용하여 모든 프로젝트 데이터를 자동으로 통합하고 최적화하는 파이프라인을 고품질 인터랙티브 비주얼로 변환할 수 있다. 모든 프로젝트 정보를 단일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프로젝트에 필요한 모든 표준, 절차, 3D 모델이 담긴 상세하고 중요도 높은 작업 도면을 제작할 수 있다. 도면이 마무리되면 앱을 통해 플랜트 현장 작업자에게 직접 공유할 수 있다. 효율적이고 동적인 피드백 루프가 구축되어 있으므로 현장 작업자가 도면을 검토하며 수정을 제안하는 등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피드백을 앱에 입력하면 트로이와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조립 프로세스 짐의 제조 회사에서 조립 라인의 작업자가 의도된 제품 디자인 청사진과 실제 생산 결과물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작업자는 즉시 모바일 기기로 몰입형 협업 앱을 실행하여 그러한 차이점에 대한 메모를 작성했다. 짐은 문제가 발견되었을 때 현장에 없었지만 협업 앱이 유니티 클라우드(Unity Cloud)를 통해 클라우드에 계속 연결되어 있으므로,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장소에서 기록된 메모를 검토하고 디자인 부서와 신속히 협업할 수 있었다. 디자인 변경이 앱을 통해 원활하게 전달되므로 조립 팀은 상시 최신 디자인 정보를 확인하며 작업할 수 있었다. 복잡한 업데이트 작업도 관리할 수 있어, 워크플로가 원활해지고 비용이 많이 드는 오류가 줄어들었다.     품질 관리 마크는 건설 현장에서 혼합현실(MR) 헤드셋으로 몰입형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 AR(증강현실)을 통해 실제 건설 현장에 가상 디자인을 오버레이하여 현장을 전체적으로 자세히 검증할 수 있다. 마크가 점검을 마치면 현장 시공사는 즉시 모바일 기기의 앱에서 점검이 완료되었다는 알림을 받게 된다. 고객 및 기타 관계자도 선호하는 기기에서 앱을 통해 프로젝트의 최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각 사례에서는 쉽게 이용 가능한 실시간 인터랙티브 협업 툴로 전환하여 워크플로가 간소화되었으며, 더 효율적인 피드백 루프를 구축하고, 의사 결정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오류를 줄일 수 있었다.     유니티 인더스트리를 활용하여 협업 앱 제작 유니티 인더스트리는 몰입형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작하고, 복잡한 모델을 손쉽게 검토할 수 있도록 통합하며, 실시간 데이터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협업과 의사 결정의 새로운 표준을 확립하고 있다. 유니티 인더스트리는 기술직과 비기술직 간의 격차를 줄이고,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단축하고,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2-04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4 발표 내용 정리
‘AI와 CAE 융합을 통한 차세대 제조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CAE 컨퍼런스 2024’가 지난 11월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4) 전시회와 함께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필수로 여겨지는 CAE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제조산업에서 AI(인공지능)의 방향성을 짚는 기회가 마련됐다. ■ 정수진 편집장      ■ 같이 보기 :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4, 제조 혁신을 위한 CAE와 AI의 융합 전략 소개   이번 ‘CAE 컨퍼런스 2024’에서는 최신 CAE 기술 및 인공지능 기술의 흐름, 산업에서의 적용 사례 등이 소개됐다. 나니아랩스의 강남우 대표는 ‘로코드 AI 플랫폼을 이용한 설계 생성/예측/최적화 방법 및 사례’ 발표를 통해, 제조 도메인 전문가가 설계안을 효과적으로 생성하고 예측하며 최적화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로코드(low-code) AI 플랫폼인 AslanX에 대해 설명했다. AslanX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비전문가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실제 사례를 통해 AslanX의 유용성을 소개한 강남우 대표는 “로코드 AI 플랫폼은 복잡한 설계 과정을 간소화하여 제조업체가 빠르게 효율적인 설계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 예측 기능을 통해 기업이 설계 효율을 높이면서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미리 발견해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 나니아랩스 강남우 대표   HP의 김태화 P3D 매니저는 ‘HP 3D 프린팅 자동화 설루션이 주도하는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과거 3D 프린팅 기술은 주로 시제품 제작에 쓰였지만, 지금은 최종 부품 생산에도 점점 더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그 비중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태화 매니저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HP의 젯 퓨전 5600(Jet Fusion 5600) 3D 프린터와 자동화 시스템을 소개했다. 젯 퓨전 5600은 생산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고객 맞춤형 파라미터 조정 기능을 통해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김태화 매니저는 “젯 퓨전 3D 프린터를 중심으로 한 자동화 시스템은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며, 고객 요구에 맞는 맞춤형 제조 환경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 HP 김태화 P3D 매니저   피도텍의 최병열 연구위원은 ‘최적설계 대중화를 위한 AADO 기술’을 소개했다. 최적설계의 개념을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의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으로 설명한 최병열 연구위원은 최적 설계 기술의 필요성이 늘면서 많은 기업이 최적화 도구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해결 과제라고 짚었다. 최병열 연구위원은 “기존 최적설계 기술의 복잡한 접근 방식을 간소화해 모든 엔지니어가 접근할 수 있도록 할 방법을 고민했다”면서, “그 결과 탄생한 AADO(AI Aided Design Optimization)는 AI와 데이터 분석, 비주얼라이제이션 기술을 결합해 최적 설계 도구의 혁신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엔지니어가 더 효율적으로 설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 피도텍 최병열 연구위원   케이더블유티솔루션의 변성준 이사는 ‘CAD와 CFD 융합을 통한 제품 설계 혁신’ 발표에서 “CFD(전산 유체 역학)가 제품 설계 과정에서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CAD와 CFD의 통합은 설계 시간 절약과 데이터 분석의 정확성을 높여 기업 경쟁력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변성준 이사가 소개한 SimericsMP for NX는 NX CAD에 통합된 유한 체적법(FVM) 기반의 CFD 소프트웨어로, CAD 환경에서 직접 CFD 해석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변성준 이사는 “SimericsMP for NX는 격자 생성 시간을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면서, 복잡한 형상에서 해석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 케이더블유티솔루션 변성준 이사   LG전자의 박우철 책임연구원은 ‘가전 개발에서 CAE와 AI 활용’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LG전자는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서 동역학 해석과 진동 해석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확보하고, 극한 시나리오에 품질을 검증하는 등에 CAE를 활용하고 있다. “머신러닝은 이점과 함께 실행 과정의 복잡성도 갖고 있다”고 짚은 박우철 책임연구원은 “AI의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와 생산 과정에서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해석 결과의 일관성을 확보할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AI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초기 투자 비용, 데이터 확장성, 전문 인력의 확보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LG전자 박우철 책임연구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이종학 프로는 ‘제품 개발과 검증의 가속화를 위한 심센터 AI 설루션’에 대해 발표했다. 이종학 프로는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설루션은 제품 설계와 실험 과정에서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지멘스의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인 심센터(Simcenter) 내에 탑재된 AI 기능을 소개한 이종학 프로는 “반복적인 작업의 자동화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단계에서 사용할 데이터의 수집 및 흐름을 체계적으로 구성해야 한다. 또한 AI 모델을 활용해 최적의 디자인을 찾는 과정에서 최적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반복 작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그 결과에서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이종학 프로   현대자동차의 김용대 글로벌R&D마스터는 ‘모빌리티 아키텍처 단계 타이어 시스템의 버추얼 개발 프레임워크’에 대해 소개했다. 전기차 타이어의 경우, 배터리와 차량의 무게가 늘어남에 따라 스트레스 및 성능에 있어 새로운 요구사항이 발생한다. 이에 대응해 타이어의 재설계가 필요한데, 김용대 마스터는 “초기 개발 단계에서 가상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실물 타이어에 의존하는 전통적인 접근에서 벗어나는 것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대 마스터는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시스템 엔지니어링 관점을 통합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협력사와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통합된 시스템으로 전환해 타이어 및 완성차 개발의 완성도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현대자동차 김용대 글로벌R&D마스터   현대모비스의 정원태 책임연구원은 ‘NVH 해석 분야에서의 고전적 방법론과 디지털 기술 융합 사례’ 발표를 통해 “기술의 발전이 CAE의 변화와 새로운 접근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데이터 중심의 AI 및 머신러닝의 활용 가능성과 함께 도전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론을 소개했다. 전기차의 복합 시스템 모델링 방법과 자유도 문제 해결, 모달 모델을 통한 복잡한 시스템의 간소화,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모터의 품질 예측 등 사례를 소개한 정원태 책임연구원은 “고전적 방법론과 AI, 머신러닝 기술의 결합은 더 빠르고 정확한 모델링을 가능케 하며, 디지털 트윈 기술은 복잡한 엔지니어링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면서, 모델링과 데이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고민할 것을 당부했다.   ▲ 현대모비스 정원태 책임연구원
작성일 : 2024-12-04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4, 제조 혁신을 위한 CAE와 AI의 융합 전략 소개
‘AI와 CAE 융합을 통한 차세대 제조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CAE 컨퍼런스 2024’가 지난 11월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4) 전시회와 함께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필수로 여겨지는 CAE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제조산업에서 AI(인공지능)의 방향성을 짚는 기회가 마련됐다. ■ 정수진 편집장      CAE 컨퍼런스 2024 준비위원회의 위원장인 KAIST 강남우 교수(나니아랩스 대표)는 개회사에서 “사전 학습된 대규모 모델의 활용이 활발해지면서, AI로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해지고 있는 것 같다. 한편으로 CAE와 제조 분야에서는 어떻게 AI를 활용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아직 의문점이 많다”면서, “최고 전문가들이 현장의 소리를 전하는 CAE 컨퍼런스 2024에서 이런 의문을 풀고 AI와 제조 혁신을 위한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조 혁신을 위한 통섭의 중요성 에스엔에이치의 민태기 연구소장은 ‘기술독립과 통섭에서 배우는 CAE 엔지니어를 위한 판타레이’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애플이 ‘기술과 리버럴 아트의 교차점’을 강조한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리버럴 아츠’를 인문학으로 해석해 인문학 열풍이 일었다. 하지만 ‘리버럴 아츠’는 중세 대학의 교양 과목인 문법, 수사학, 논리학, 산술, 기하학 등을 포함하며, 단순히 인문학에 국한되지 않는다. 기술 혁신에 대한 이러한 오해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술 혁신의 목적은 생산성 향상이며, 이는 공정의 변화를 통해 이루어졌다. 석기 시대에서 청동기, 철기 시대로의 변환, 증기기관을 활용한 대형 철갑선과 방적기의 등장 등은 모두 생산성 차이에 따른 제조 공정의 혁신이 사회와 역사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사례이다. 민태기 연구소장은 “우리 중소기업에게 제조 혁신은 생존의 문제이기도 하다. AI를 활용하는 것은 기존 편견을 극복하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우리 제조산업의 미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제조 혁신에 달려 있다. 이를 위해 정밀 공학과 창의적 사고의 융합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 에스엔에이치 민태기 연구소장   AI/ML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CAE 혁신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의 전완호 본부장은 ‘AI/ML과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을 통한 CAE 혁신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을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여 생산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과정”으로 정의하며, “센서 기반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해석 데이터만 사용하는 것보다 더 정확하고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헥사곤은 센서를 통해 실제 세계의 형상을 디지털 환경으로 가져와 설계와 시뮬레이션을 거쳐 다시 실제 세계로 반영하는 ‘디지털 리얼리티 설루션’을 내세운다. 전완호 본부장은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축소 차수 모델(ROM)을 이용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활용함으로써 디지털 트윈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기술과 사례를 소개했다. 그리고 “헥사곤은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하는 넥서스(Nexus) 플랫폼을 통해 CAE, 제조, 품질 관리 등 여러 팀이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통합 플랫폼과 AI/머신러닝을 결합해 실시간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을 운영하고, 데이터의 수집부터 해석, 최적화, 협업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이 전완호 본부장의 설명이다.    ▲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전완호 본부   SDV 전환과 소프트웨어 품질 강화 전략 현대오토에버의 박경훈 실장은 ‘SDV 체계 전환 및 차량 소프트웨어 품질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자동차는 이동 수단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SDV)으로 변화하고 있다. 차량의 전자화와 함께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게 되면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자동차 업계는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높이고, 출시 시간을 줄이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핵심 기능을 빠르게 구현하고 테스트하는 애자일(agile) 방식의 개발 체계로 전환하고 있으며, OTA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선하고 있다. 박경훈 실장은 “오토에버는 이러한 산업 변화에 따라 국제 표준 및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는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가상 검증 및 지속적인 테스트 체계를 도입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가상 검증은 제어기를 가상화하여 테스트를 앞당기고 품질을 높이는 방식으로, 전통적인 개발 뒷단에서의 문제를 앞단에서 발견하여 해결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오토에버는 클라우드 기반의 검증 체계를 구축했고,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 다양한 테스트 시나리오의 자동화를 통해 시간과 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 박경훈 실장의 설명이다.    ▲ 현대오토에버 박경훈 실장   타이어 개발의 디지털 트윈 시스템과 생산 최적화 금호타이어의 김기운 전무는 ‘타이어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에 대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타이어의 기술 진화 방향으로 IoT 센서, 빅데이터 분석, AI 예측 모델, 로보틱스를 활용한 공장 자동화를 짚으면서, 이를 통해 타이어 개발과 생산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최적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짚었다. 금호타이어는 설계부터 성능 평가, 최적화까지 전체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자동화하는 타이어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 시스템은 ▲타이어 단면 및 트레드 패턴의 자동 설계 ▲빅데이터와 CAE 기술을 이용한 타이어 성능 예측 ▲AI와 유한 요소 해석(FEM)을 통한 설계 최적화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통한 타이어 성능 가상 평가 등 네 가지 모듈로 구성된다.김기운 전무는 “디지털 트윈을 통해 개발자가 쉽게 성능 평가 결과를 확인하고 빠르게 제품 개발을 진행할 수 있어, 개발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제조 공정에도 디지털 전환을 적용하고, 차량 동역학 해석을 업그레이드하여 드라이빙 시뮬레이터까지 예측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금호타이어 김기운 전무   ■ 이어 보기 :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4 발표 내용 정리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2-04
[온에어] 제조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헥사곤 설루션 활용 전략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지난 11월 19일, CNG TV는 ‘제조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헥사곤 설루션 활용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헥사곤의 설비 자산 관리 설루션인 HxGN EAM과 설비 성능 관리 설루션인 HxGN APM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 설루션을 통해 기업이 제조 환경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 제시됐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로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왼쪽부터 캐드앤그래픽스 박경수 부장, 헥사곤 ALI 유기성 전무와 주나래 부장   이번 웨비나에서 헥사곤 ALI는 디지털 트윈을 넘어 스마트 디지털 리얼리티 제공을 목표로 하는 자사의 설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그 중에서도 제조업의 비용 최적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 관리 과제와 함께 고장 예방과 효율적인 정비를 위한 전략에 필요한 정비 최적화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이 주로 소개됐다. 헥사곤 ALI 주나래 부장은 “헥사곤 ALI는 두 가지 포트폴리오 영역이 있는데, 디지털 프로젝트 설계와 실행을 지원하는 설루션과 플랜트 유지 및 운영을 담당하는 디지털 애셋 영역으로, 이번 발표에서는 설비자산 및 설비 성능 관리 설루션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 헥사곤 ALI 주나래 부장   헥사곤 ALI 유기성 전무는 현대 설비 관리의 과제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제조업의 경우 비용 최적화, 생산성 향상, 지속 가능성 도전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고장 예방과 정비 우선순위 설정이 필요하다”며, “주요 문제로는 과도하거나 부족한 예방 정비, 고장 시점 파악 미흡, 비효율적 자원 사용 등이 있으며, 이를 해결하려면 설비의 중요도와 고장 패턴을 분석해 성능 기반 정비를 도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ISO 표준에 기반한 자산 관리와 RCM/RCA를 활용한 고장 분석이 효과적인 정비 전략 수립에 필수적이며 정비 계획과 스케줄링, 실시간 데이터 활용이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강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헥사곤 ALI 유기성 전무   이번 웨비나에서 헥사곤 ALI는 제조업 설비 관리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헥사곤 설루션의 기능과 최적화 전략을 소개했다. 설비 관리의 주요 과제로는 데이터 입력 부족, 예방 정비의 비효율성, 예지 정비 도입의 한계 등이 제시되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장 모드 분석, 정비 전략 최적화, RCM/RCA 도입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또한 디지털 트윈과 3D/2D 데이터 활용은 가시성을 높여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으로 언급되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2-04
[에디토리얼] 2024년을 되돌아보며 : AI, 산업을 재정의하다
2024년은 AI(인공지능)가 전 산업 분야에 스며들며 전례 없는 변화를 이끈 한 해였다. 제조산업은 물론 금융, 헬스케어, 물류, 교육 등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AI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한편,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다.   2024년, AI가 주도한 산업의 변화 제조업에서는 디지털 트윈과 예측 유지보수 설루션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공장은 IoT(사물인터넷) 센서와 AI 분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며 다운타임을 줄이는 한편, 생산성을 높이는데 AI를 적극 활용 중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글로벌 제조업 강국으로서 이러한 변화를 빠르게 수용하며 스마트 공장 도입에 AI를 발빠르게 융합해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다. 금융산업에서도 AI는 필수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초개인화된 금융 서비스와 자동화된 리스크 분석은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 올해 주목받은 대화형 AI 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도 인상적이다. 로보어드바이저는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투자자에게 자동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투자 상담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AI의 도입이 개인정보 보호 및 규제 문제와 맞물려 논란이 되고 있는 점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헬스케어는 AI 덕분에 보다 정확하고 빠른 진단의 시대를 맞이했다. 특히 유전자 분석과 AI 기반 영상 분석은 암 치료와 희귀 질환 진단에서 의료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원격 의료 서비스도 AI 챗봇과 진단 시스템으로 인해 환자와 의사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물류와 공급망 관리 분야에서도 AI는 탁월한 효율성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재고 관리, 최적 경로 탐색 기술, 드론 배송 등 AI를 활용하면서 물류 산업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도 AI 기반 디지털 교과서와 맞춤형 학습 시스템이 학습 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하며, 교육의 개인화와 접근성을 크게 개선시키고 있다.   2025년, AI가 이끄는 혁신과 변화의 분수령 2025년에도 AI는 더욱 정교한 기술로 발전하며 각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AI와 퀀텀 컴퓨팅의 결합은 데이터 처리 능력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AI의 윤리적 활용과 규제 문제는 주요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산업 간 협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제조업과 헬스케어, 물류와 금융처럼 서로 다른 분야의 경계가 점점 더 흐려질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AI 반도체와 같은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지속 가능한 AI 활용 방안에 대한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다. 여기에 탄소 중립을 위한 AI 설루션도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은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산업의 핵심 엔진으로 자리잡은 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 2025년은 이러한 AI 엔진을 어떻게 다루고 확장시킬지에 따라 각 산업의 경쟁력이 판가름 날 전망이다. 또한 기술의 발전만큼이나 윤리와 신뢰 문제도 AI 활용에서 중요한 이슈로 거론될 것이다. 이제 AI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준비된 자만이 이 기술 혁명의 중심에 설 수 있을 것이다.   ■ 박경수 캐드앤그래픽스 기획사업부장으로, 캐드앤그래픽스가 주최 또는 주관하는 행사의 진행자 겸 사회자를 맡고 있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CAE 컨퍼런스’, ‘코리아 그래픽스’, ‘SIMTOS 컨퍼런스’ 등 다수의 콘퍼런스 기획에 참여했고, 행사의 전반적인 진행을 담당해 왔다. 또한 CNG TV 웨비나의 진행자 겸 사회자로, IT 분야에서는 발로 뛰는 취재기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