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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프로젝트"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07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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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AMD ‘크라켄 포인트’ 탑재한 기업용 ‘델 프로 노트북’ 첫 공개
델 테크놀로지스가 AMD의 차세대 AI PC 프로세서인 ‘라이젠 AI 프로 300 시리즈(코드명 크라켄 포인트)'를 탑재한 기업용 노트북인 ‘델 프로 노트북(Dell Pro laptop)’ 신제품 5종을 공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AI PC를 제공하기 위해 인텔, AMD, 퀄컴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델 프로 노트북은 최대 50 TOPS를 지원하는 AMD 차세대 APU를 탑재한 델의 첫 번째 기업용 노트북으로, 강력한 온-디바이스 AI 기능과 함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휴대성을 갖추었다. ‘델 프로 플러스(Dell Pro Plus)’ 제품군은 다양한 사양을 제공하는 메인스트림 기업용 노트북으로,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스펙, 폼 팩터(클램셸 및 투인원), 디스플레이 크기(13, 14, 16형)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인 AMD 기반 ‘델 프로 13, 14 및 16 플러스(Dell Pro 13, 14, 16 Plus)’는 각각 13, 14, 16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고급형 기업용 노트북으로, 올해 출시한 AMD 라이젠 AI 프로 300 시리즈를 탑재했다. 언어 번역 및 고급 AI 이미지 생성 등을 포함하는 코파일럿+(Copilot+) 기능을 지원하고, 최대 50 NPU TOPS의 AI 처리 능력을 갖춰 즉각적인 트랜스크립션과 같은 비즈니스 생산성을 구현한다. 이들 제품은 2024년에 출시한 ‘AMD 라이젠 AI 프로 300 시리즈’의 고성능 스트릭스 포인트 프로세서와 ‘AMD 라이젠 AI 프로 200 시리즈(호크 포인트)’ 옵션도 제공한다. 이번 AMD 기반 델 프로 플러스 신제품 가운데 ‘델 프로 14 플러스(Dell Pro 14 Plus)’ 및 ‘델 프로 16 플러스(Dell Pro 16 Plus)’는 각각 ‘AMD 라이젠 AI 5 프로 340’, ‘AMD 라이젠 AI 7 프로 350’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두 모델 모두 ‘AMD 라이젠 AI 9 HX 프로 370’ 프로세서(코드네임 스트릭스 포인트) 옵션을 제공한다. 16:10 화면비의 디스플레이, 긴 배터리 수명, 슬림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폼팩터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FHD+ 해상도에서 각각 최대 14.5시간, 11.5시간의 긴 배터리 지속 시간을 지원해 전원 연결 없이 작업이 가능하며, 화상 회의 시 열악한 조명 조건에서도 이미지 디테일을 정확하게 캡처하는 HDR 기반 5MP 카메라가 옵션으로 탑재되어 있다. 아울러, 사용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는 ‘모듈형 USB-C 포트’를 적용하여 수리용이성을 강화했다. 내구성이 강한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하여 차분하고 세련된 플래티넘 실버 색상으로 제공되며, 기존 클램셸 형태 외에 투인원 폼 팩터로도 선택할 수 있다.   ▲ AMD 라이젠 AI 프로 300 시리즈를 탑재한 델 프로 16 플러스   델 프로 제품군은 일상적인 업무를 위한 필수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이번 신제품인 AMD 기반 ‘델 프로 14(Dell Pro 14)’ 및 ‘델 프로 16(Dell Pro 16)’은 각각 14,16형 디스플레이에 최대 ‘AMD 라이젠 AI 7 프로 350’ 프로세서를 탑재한 기업용 노트북이다. 이전 세대 대비 각각 5% 및 10% 넓어진 화면 영역으로 한층 시원한 시야감을 구현했고, 1kg대의 가벼운 무게감과 긴 배터리 수명은 다양한 장소에서 멀티태스킹을 해야 하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FHD+ 해상도에서 각각 최대 15.1시간, 11.1시간의 배터리 지속 시간을 제공하며, 미국 국방성 내구성 표준 테스트(MIL-STD)를 거쳐 내구성과 안정성까지 보장한다. 이들 제품은 시크한 메탈릭 마감(플래티넘 실버 색상)으로 제공된다. AMD 라이젠 200 시리즈를 탑재한 델 프로 14 및 델 프로 16 노트북은 질감이 느껴지는 마그네타이트 색상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델 테크놀로지스는 AMD 라이젠 프로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탑재한 기업용 데스크톱 PC인 ‘‘델 프로 데스크톱(Dell Pro Desktops)’ 신제품 2종도 선보였다. 마이크로형(micro)과 슬림형(slim)의 두 가지 폼 팩터로 제공되는 이 제품군은 AI에 최적화된 성능과 높은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마이크로형은 좁은 업무 공간에서도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초소형 데스크톱이며, 슬림형은 높은 보안 및 관리 용이성 설루션을 갖춘 공간 절약형 데스크톱이다. 이들 제품은 AMD 라이젠 7 프로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강력한 성능은 물론,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및 관리 기능, 안정성 및 일관된 수명 주기를 제공하며, 세련된 디자인과 견고한 내구성까지 겸비했다. 델 프로 노트북과 델 프로 데스크톱에서는 델의 온-디바이스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킷인 ‘델 프로 AI 스튜디오(Dell Pro AI Studio)’를 구동할 수 있다. 이는 개발자와 IT 관리자가 인터넷 연결 없이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괄적인 툴킷으로, 개발자는 이를 활용해 혁신적인 AI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개발하고, IT 관리자는 기업 환경에 배포한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NPU를 활용하기에 AI 워크로드를 보다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델 검증 도구, 프레임워크, 템플릿 및 모델 세트를 통해 AI 프로젝트 개발 기간을 대략 6주로 대폭 줄일 수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AI PC는 컴퓨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비즈니스 환경을 탈바꿈시키는 중요한 툴로 다시 한 번 부상하고 있다”면서, “델은 혁신적인 PC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신 AI 기술과 다양한 프로세서 옵션을 전체 포트폴리오에 빠르게 적용하고, 통합 리브랜딩으로 사용자들이 각자 니즈에 맞게 최적의 AI 디바이스를 선택할 수 있게끔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08
IBM, 150개 이상의 사전 구축형 도구 포함하는 기업용 AI 에이전트 통합 설루션 출시
IBM이 연례 행사인 ‘씽크 2025(THINK 2025)’ 콘퍼런스에서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AI 에이전트를 구축·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기술을 공개했다. IBM에 따르면, AI 에이전트는 단순히 사용자와 대화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기업은 다양한 환경,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전반에서 이들을 통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IBM은 왓슨x 오케스트레이트(watsonx Orchestrate)에서 엔터프라이즈용으로 준비된 종합적인 에이전트 기능 제품군을 제공해 기업들이 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포트폴리오는 노코드(no-code)에서 프로코드(pro-code)까지 다양한 사용자 유형이 사용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해 손쉽게 에이전트를 통합·개인화·배포할 수 있다. 그리고 인사(HR), 영업, 구매 등의 특화 영역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에이전트와, 웹 리서치·계산 같은 간단한 작업용 유틸리티 에이전트를 제공한다. 어도비,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Salesforce Agentforce), SAP, 서비스나우, 워크데이 등 80개 이상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연계를 제공하며, 여러 에이전트와 도구를 조율해 업무 절차를 계획하고 적절한 AI 도구로 업무를 분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외에도 성능 모니터링, 안전장치, 모델 최적화, 거버넌스 기능을 통해 에이전트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관리한다. 또한, IBM은 왓슨x 오케스트레이트에 에이전트 카탈로그를 도입해 IBM과 파트너 생태계인 박스, 마스터카드, 오라클, 세일즈포스, 서비스나우, 심플리스틱.ai, 11x 등에서 제공하는 150개 이상 에이전트 및 사전 구축형 도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에서 잠재 고객을 찾아 불러오는 영업용 에이전트나 슬랙에서 사용할 수 있는 HR 대화형 에이전트 등이 있다. IBM은 “이러한 혁신은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통해 단순한 채팅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업무 자동화와 복잡한 프로젝트 관리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소개했다. IBM의 아빈드 크리슈나(Arvind Krishna) 회장 겸 CEO는 “AI 실험의 시대는 끝났다. 오늘날의 경쟁 우위는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만드는 맞춤형 AI 통합에서 나온다. IBM은 복잡성을 해소하고 실전 배치가 가능한 AI 구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기술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07
건축서비스산업 실태조사 결과: 건축 설계, 감리, 인테리어 디자인 시장 분석 리포트 & 영상보기
2023년 건축서비스산업 실태조사 결과 건축공간연구원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건축서비스산업의 구조, 경영 활동, 시장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 '2023년 건축서비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실태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국가 승인을 받은 주요 통계 정보이며,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근거하여 2022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2024년 조사는 총 1,049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46개 문항에 대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조사 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제11차) 중 건축서비스산업에 해당하는 사업체이며, 주요 조사 내용은 업무 분야 및 수주·생산성, 해외 사업 및 해외 업체 협업, 정보기술 활용, 교육 및 홍보, 인력 및 근로환경 등에 관한 현황이다. 2023년 건축서비스산업 실태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주요 업무 분야 건축 계획 및 설계: 59.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감리: 40.4% 건축구조 계획 및 설계: 17.6% 인테리어 디자인: 14.1%   사업체 수 전체 사업체 수: 약 3만 개 (31,476개) 건축 설계 및 관련 서비스업: 18,963개 (60.2%)로 가장 많음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7,792개 (24.8%) 인테리어 디자인업: 4,721개 (15.0%) 종사자 규모별: 1~4명 소규모 사업체가 25,141개 (79.9%)로 대다수, 100명 이상 대규모 사업체는 196개 (0.6%)   종사자 수 전체 종사자 수: 약 27만 명 (274,351명) 건축 설계 및 관련 서비스업: 119,271명 (43.5%)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126,436명 (46.1%) 인테리어 디자인업: 28,645명 (10.4%) 종사자 규모별: 1~4명 규모 사업체 종사자가 95,240명 (34.7%)으로 가장 높은 비중 매출액 전체 매출액: 약 43.5조 원 건축 설계 및 관련 서비스업: 약 19.0조 원 (43.6%)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약 15.6조 원 (35.9%) 인테리어 디자인업: 약 8.9조 원 (20.5%) 종사자 규모별: 1~4명 규모 사업체가 총 매출액의 약 17.1조 원 (39.2%) 차지   ------------------------------------------------------------------- 목차 제1장 조사 개요 1. 조사목적 2 2. 조사연혁 2 3. 법적근거 3 4. 조사주기 및 시기 5 5. 조사기관 및 추진체계 5 6. 조사대상 6 7. 조사방법 6 8. 조사부문 6 9. 조사항목 7 10. 자료 처리 및 분석 8 11. 결과 공표 8 12. 주요 용어 8   제2장 표본 설계 1. 모집단 정의 14 2. 모집단 분포 14 3. 표본의 크기 결정 15 4. 표본 배분 방법 16 5. 표본의 추출 18 6. 가중치의 극단값 처리 18 7. 추정식 19 8. 통계자료 공표 21 9. 유효표본수 확보 방안 및 무응답 처리기준 21 10. 유효표본수 22   제3장 조사 결과분석 1. 업무 분야 및 수주, 생산성 24 2. 해외 업체와의 협업, 해외 프로젝트 49 3. 정보기술 활용 현황 59 4. 교육 및 홍보 67 5. 인력 및 근로환경 74 6. 사업체 일반현황 104   제4장 조사 결과표 1. 업무 분야 및 수주, 생산성 108 2. 해외 업체와의 협업, 해외 프로젝트 148 3. 정보기술 활용 현황 164 4. 교육 및 홍보 177 5. 인력 및 근로환경 185 6. 사업체 일반현황 233   부록 1. 주요변수 허용오차 및 상대표준오차 240 2. 조사표 242 관련 영상보기 • 행사명 : 건축서비스산업 실태조사 포럼 • 주  제 : 건축서비스산업 실태조사 속 현안과 이슈 • 일  시 : 2025.3.21.(금) 14:00 ~ 17:30 https://youtu.be/7Jkq-dLZux0   2023년 건축서비스산업 실태조사 결과 다운로드 하기 #건축서비스산업 #실태조사 #산업 통계
작성일 : 2025-05-06
지멘스, 모든 규모의 기업이 PLM을 활용할 수 있도록 팀센터 X 확장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모든 규모의 조직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을 활용하여 제조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촉진할 수 있도록 팀센터 X(Teamcenter X)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팀센터 X 제품군은 기계, 전기, 전자 개발을 아우르는 프로세스 관리 및 크로스 도메인 기능 등 다양한 고급 기능을 사전 구성된 형태로 제공한다. 팀센터 X는 기존 두 종류의 버전에 새롭게 두 가지를 추가해, 총 네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팀센터 X 에센셜즈(Teamcenter X Essentials)는 간편한 배포와 낮은 운영 비용을 고려하여 설계되었으며, 기계 설계에 집중하는 기업을 위한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CAD 데이터 관리, 제품 구조 및 리비전 관리, 사용 위치 검색, 체크인/체크아웃, 3D 보기 및 마크업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업의 성장에 따라 확장성을 지원한다. 새롭게 출시된 팀센터 X 스탠더드(Teamcenter X Standard)는 에센셜즈 버전을 기반으로 단순 변경 관리, 프로젝트 일정 관리, 문서 관리, 보고서 생성 등 추가적인 PLM 기능을 포함한다. 모든 기능은 사전 구성된 형태로 제공되며, 고객의 요구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역시 새롭게 출시된 팀센터 X 어드밴스드(Teamcenter X Advanced)는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기계, 전자 및 전기 설계 간의 크로스 도메인 협업이 필요한 기업을 지원한다. 전기 및 전자 설계 통합 및 분류를 위한 데이터 관리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마찬가지로 사전 구성된 상태로 제공되고 필요 시 맞춤화할 수 있다. 팀센터 X 프리미엄(Teamcenter X Premium)은 클라우드 공급자를 선택할 수 있으며, 팀센터의 전체 기능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포괄적 PLM 설루션이다. 엔터프라이즈 BOM, 비즈니스 시스템 통합,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 제조 계획, 품질 및 컴플라이언스 관리, 제품 비용 및 서비스 수명 주기 관리까지 포함한다. 또한 산업용 기계, 의료기기, 반도체 등 특정 산업군을 위한 사전 구성 설루션도 제공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프랜시스 에반스(Frances Evans) 라이프사이클 협업 소프트웨어 수석 부사장은 “팀센터 X의 이번 확장은 SaaS PLM을 모든 규모의 기업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려는 지멘스의 사명을 이어가는 것”이라면서, “새로운 팀센터 X의 기능은 더 많은 고객이 빠르게 PLM 도입을 시작하고, 이후 팀센터 포트폴리오 전반을 통해 비즈니스 과제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02
AWS, ‘AWS 서밋 서울 2025’에서 생성형 AI·클라우드 혁신과 미래 전략 공개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오는 5월 14일~15일 서울 코엑스에서 ‘AWS 서밋 서울 2025(AWS Summit Seoul 2025)’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AWS 서밋 서울’은 2015년부터 십만 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해 온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만 2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 부처 및 다양한 산업군의 리더와 IT전문가 및 일반 참가자들이 최신 클라우드 기술과 생성형 AI 혁신을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산업별 혁신 사례와 실무 중심의 세션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번 서밋은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의 최신 혁신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기조연설과 세션, 엑스포(EXPO)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혁신을 다루는 70개 이상의 고객사 세션을 포함한 110개 이상의 세션과 5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생성형 AI 중심의 엑스포 부스를 통해 일상생활의 다양한 부분을 생성형 AI로 경험할 수 있는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인더스트리 데이’의 기조연설은 AWS 코리아의 함기호 대표가 AWS가 생성형 AI 시대에 맞춰 고객 혁신을 지원하는 전략과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AWS 서밋 서울을 위해 방한한 AWS의 야세르 알사이에드(Yasser Alsaied) IoT 부문 부사장이 IoT 및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과 미래 전망을 공유한다. 또한, 현대카드의 배경화 디지털 부문 대표(부사장)와 트웰브랩스 이재성 CEO가 AWS 활용을 통해 이루어 낸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성과와 비즈니스 확장 계획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서 10개 트랙, 60여 개의 세부 세션이 진행되며, 각 산업별 AWS 고객 및 파트너사가 최신 AWS 활용 사례 및 성과를 공유한다. 둘째 날인 ‘코어 서비스 데이’는 AWS의 기술 리더들이 차세대 클라우드 및 AI 설루션을 조망한다. 아마존의 버너 보겔스(Werner Vogels) 부사장 겸 CTO, AWS의 디팍 싱(Deepak Singh) 차세대 개발자 경험 부문 부사장, 티맵모빌리티 김재순 플랫폼 담당, AWS코리아 윤석찬 수석 테크 에반젤리스트가 기조연설을 맡아 클라우드 기술의 진화와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50여개 이상의 기술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엑스포에서는 다양한 존을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혁신적인 생성형 AI 기반 설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스케치 랩(Sketch Lab)에서는 참가자가 즉석에서 종이에 그린 그림이 생성형 AI 서비스 아마존 노바(Amazon Nova)를 통해 즉시 플레이 가능한 게임 캐릭터로 변환되며, 생성형 이미지와 영상, 대화형 인터페이스, IoT 연동 요소까지 포함한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코믹 AI(Comic AI) 스튜디오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만화가의 스타일로 그려진 나만의 캐릭터를 생성하고 실시간 대화를 통해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 인더스트리 엑스포(AWS for Industries)에서는 대한항공의 나만의 승무원(AI Crew), 골프존과 함께하는 나만의 골프코치(AI Golf Coach)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 기반 정밀 스윙 분석 및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 자세 교정을 슈퍼톤(Supertone)의 실시간 음성 기술과 결합하여 효과적인 코칭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아이픽셀과 함께 하는 AI 기반 맞춤형 피트니스, LG생활건강의 AI 피부 진단 설루션, 업스테이지(Upstage)와 함께하는 AI 발표자료 리뷰 플랫폼 등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AI 설루션을 선보인다. 생성형 AI존 에서는 아마존 노바, 아마존 Q 디벨로퍼(Amazon Q Developer) 등 AWS의 최신 기술을 경험하고, 개발자를 위한 디벨로퍼 라운지 (Dev Lounge)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AI 설루션의 실무 적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AI 뮤직 스타트업 포자랩스, AI 음성 기술 기업 수퍼톤과 협업하여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 서비스로 구현한 ‘AWS 서밋 AI 음악 프로젝트’ 음원을 서밋 기조연설 무대에서 공개함으로써, AI기술의 대중화 가능성을 선보인다. AWS 코리아 함기호 대표는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혁신이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AWS 서밋 서울’은 기업들이 가장 최신의, 새로운 기술을 통한 혁신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이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라며, “이번 서밋을 통해 최신 기술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사례와 생성형 AI로 열어가는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를 직접 경험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02
비즈니스 프로세스 모델링을 배워보자
BPMN을 활용하여 제품 개발의 소통과 협업 극대화하기 (3)   지난 호에서는 BPMN(Business Process Modeling Notation)의 구성 요소를 살펴보고, 간단한 예제를 통해 주요 기능과 특징을 개괄적으로 파악해 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BPMN을 작성하기 위한 모델링 툴을 살펴보고, 이를 활용하여 비교적 간단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모델을 작성하는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 연재순서 제1회 비즈니스 프로세스 모델링이 필요한 이유 제2회 BPMN은 무엇일까? 제3회 비즈니스 프로세스 모델링을 배워보자 제4회 간단한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디자인해보기 제5회 클라우드 서버 환경에서 BPMN을 연결하는 설루션 탐구   ■ 윤경렬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 ■ 가브리엘 데그라시 이탈리아 Esteco사의 프로젝트 매니저   우리는 지난 호에서 BPMN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선 BPMN의 구성 요소를 살펴보았고 아주 간단한 BPMN 예제를 통해 주요 기능과 특징을 개괄적으로 파악해 보았다. 또한 BPMN을 활용하여 리프 스프링 개발 프로세스를 모델링하는 사례를 통해, 일반적인 WBS와 비교해 보았을 때 개발에 참여한 이해관계자들이 어떻게 협업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BPMN 웹사이트에서 모델러 확인 및 다운로드받기 BPMN을 작성하기 위한 모델링 툴을 알아보기에 앞서, 지난 호에서 소개한 바 있는 OMG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BPMN 웹사이트를 우선 찾아가 보도록 하겠다. OMG의 웹사이트(www.bpmn.org)에서는 기본적인 BPMN 개념 정의부터 새로운 BPMN 표준에 대한 연구까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BPMN의 개념, 문서, 예제, 표준화 진행 등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어서 BPMN을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림 1. OMG 그룹에서 운영하는 BPMN 웹사이트   우리는 여기서 세 가지 정도를 간단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Examples’에는 BPMN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예제를 템플릿 형태로 제공하고 있어, 사용자가 이를 활용하여 빠르게 BPMN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다음은 ‘Implementers’로 현재 BPMN을 지원하고 활용하는 산업과 사례를 소개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다양하고 유명한 회사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림 2. 다양한 예제를 보여주는 Examples   그림 3. 사례를 보여주는 Implementers   마지막으로 ‘BPMN MIWG’에서는 BPMN 표준을 준수하고 상호 모델을 교환하고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툴(소프트웨어)을 소개하고 비교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가 여기서 관심 있게 살펴보려고 하는 것은 ‘View current test results on various tools’의 내용이다. 개인적 취향 및 선호도에 따라 모델링을 하기 위한 툴을 선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표준을 잘 준수하고 있어서 표준 모델링의 경우 선택의 차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BPMN 모델을 작성하기 위해 우리는 상대적인 차이가 크지 않지만 인지도가 높은 ‘Camunda Modeler’를 선택하였다.   그림 4. 다양한 모델러에 대한 표준 및 상호 모델 교환 수준에 대한 정리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5-02
아레스 캐드 2026의 멀티뷰 블록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6 (2)   DWG 호환 CAD인 그래버트(Graebert)의 아레스 캐드(ARES CAD)는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ARES Commander), 모바일 기반의 아레스 터치(ARES Touch), 클라우드 기반의 아레스 쿠도(ARES Kudo)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이 모듈은 상호 간에 동기화되므로 이를 삼위일체형(Trinity) CAD라고 부른다.  이번 호에서는 오토캐드와 호환되는 데스크톱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 2026 버전(4월1일 출시)의 높은 생산성과 오토캐드에서의 쉬운 전환, 아레스 커맨더에 탑재된 AI 기반 기능을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 천벼리 캐디안 3D 솔루션 사업본부 대리로 기술영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arescad.kr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raebert 유튜브 | www.youtube.com/GraebertTV   생산성 향상과 오토캐드에서의 손쉬운 전환 새로워진 시작 탭과 UI 구성     아레스 커맨더를 실행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새롭게 구성된 Start(시작) 탭이다. 이제 사용자는 매일 작업을 시작할 때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한 방식으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 기존의 복잡한 다이얼로그 창 대신, 핵심 기능들이 한눈에 보이도록 정리된 간결하고 환영하는 분위기의 인터페이스가 사용자를 맞이한다. 새로운 Start 탭은 Home(홈), My Setup(내 설정), Learn More(학습) 의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보자부터 숙련된 사용자까지 누구나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각 섹션에서는 프로젝트 시작, 개인 설정, 학습 자료 접근 등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공하여, 사용자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킨다. 아레스 캐드를 처음 접하는 국내 사용자도 이 새로운 인터페이스 덕분에 보다 빠르게 적응하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더욱 직관적으로 개선된 리본 메뉴와 작업 공간 구성     사용자 편의성과 전체적인 작업 경험 향상을 위해, 아레스 커맨더는 리본 메뉴 레이아웃과 작업 공간 옵션을 정교하게 다듬었다. 우선, 리본 메뉴 최적화(Ribbon Optimization)를 통해 각 탭의 구성 방식을 개선했다. 명령어가 보다 체계적으로 분산되어 배치됨으로써, 불필요한 혼잡함은 줄이고 명령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Home 탭은 자주 사용하는 핵심 명령어들에 집중되어 있어, 일상적인 작업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준다. 새롭게 구성된 리본과 작업 공간 덕분에, 초보 사용자도 쉽게 필요한 기능을 찾고 숙련자 역시 더 빠른 작업 흐름을 경험할 수 있다. 아레스 커맨더는 사용자 중심의 CAD 환경을 지향하며, 한국 사용자에게도 익숙하고 쾌적한 설계 환경을 제공한다.   그래디언트와 패턴을 위한 상황별 리본 메뉴 제공     아레스 커맨더는 선택한 객체나 작업 상황에 따라 관련 도구만을 표시해주는 ‘상황별 리본(Contextual Ribbon)’ 기능을 통해 작업 효율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필요한 명령어를 일일이 찾아다니는 시간을 줄여주어, 보다 빠르고 직관적인 작업 흐름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존의 해치(Hatch) 리본에 이어, 그래디언트(Gradient) 와 패턴(Pattern)에 대한 새로운 상황별 리본 메뉴가 추가되었다. 이들 기능은 각각 그래디언트 채우기와 패턴 디자인을 보다 정밀하고 빠르게 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시각적으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해 준다. 이처럼 아레스 커맨더는 사용자의 작업 맥락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도구만을 깔끔하게 보여줌으로써,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생산성 높은 CAD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5-02
[기업탐방] DX Accelerator 디엑셀, 지능형 공장 서비스로 제조업을 바꾸다
고객맞춤 제조 IT시스템 솔루션 코디네이션 전문기업 지능형 공장 서비스·DX Accelerator, 디엑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글로벌 제조업계는 더 높은 효율성, 맞춤 생산, 그리고 지속 가능성 확대를 위한 혁신기술 개발에 대한 니즈를 키우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 기술과 로보틱스를 활용한 제조 시스템이 구현되고 있으며, 개인화·맞춤화를 위한 기능과 프로세스의 진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본지에서는 지능형 공장 서비스와 고객이 필요한 솔루션을 활용하여 기업의 시스템을 코디네이션 하는 ‘디엑셀(DXel, www.dxel.co.kr)을 만났다.   ▲ 디엑셀 김남웅 대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찾아주는 기업 2022년 4월 설립된 디엑셀은 회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Digital Transformation Accelerator‘ 기업이다. “당사는 고객이 필요한 솔루션을 코디네이션 하는 제조 시스템 전문기업”이라고 소개하는 김남웅 대표는 “당사 가장 큰 경쟁력은 20여 년간 다양한 산업별 제조 현장을 경험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기업 맞춤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임직원”이라고 소개하며, 검증된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제조산업 시스템의 혁신을 이루고 있다고 부연했다. 2~3년 전의 제조 IT시스템은 생산량, 업무감시, 원가절감 등 관리직 위주로 구축되었다. 그러나 생산성 향상과 품질력 제고에 직접적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좀 더 직관적이고, 직원 참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맞춰 디엑셀은 직원의 감시보다 직원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시스템, 제조 현장에 맞춘 MES와 UWB 기반의 실시간 제품 위치 추적시스템을 사업의 모토로 창업하게 되었다. “과거 제조 IT시스템이 ‘관리적 관점’에서 구축되었다면, 이제는 사람을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까지 창출할 수 있는 역할로 확대되고 있다”라고 말하는 디엑셀 김남웅 대표는 “우리는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실천적 제조 IT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소개한다. 제조산업에 특화된 스마트 플랫폼 서비스 제공 디엑셀은 제조산업에 특화된 스마트 플랫폼을 통해 제조 현장 시스템 개발, UI/UX 프로비저닝 및 대시보드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레어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 솔루션의 핵심적인 기능인 기준정보 구축과 환경정보 및 시스템을 컨트롤하는 파운데이션 레이어, 제조현장시스템인 공정 정보와 Lot 정보, BOM 정보 등 프로세스 전반을 관할하는 시스템인 프로세스 레이어가 있다. 이와 더불어 사용자 데이터 수집 및 편의성을 제공하는 UI/UX 오퍼레이션 레이어와 수집된 데이터를 각종 디바이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레이어를 통해 최적의 제조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디엑셀 김남웅 대표는 “이러한 기술력을 토대로 스마트한 공장 운용을 위한 ‘디지털팩토리 서비스’, 협력사/딜러사 등의 파트너사들과의 ‘디지털 협업공장 공급망 벨류체인 서비스’, 그리고 초광대역통신(Ultra-Wideband, UWB)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고정밀 측위 관리 서비스’ 등 3가지 영역에서 솔루션 코디네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1) 디지털 팩토리 서비스 이중 디지털 팩토리는 다양한 설비 및 공장 내 장치와의 인터페이스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모니터링을 적용하여 디지털 생산 공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휴먼 에러를 원천 차단하고, 품질 결과를 학습하여 피드백함으로써 선제 예방 품질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핵심 생산 및 유관 정보를 표준화하고 디지털화하여, 모든 제조 현장의 데이터 연계로 통합적인 디지털 관리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생산 현장 정보의 디지털화와 실시간 가시성 확보로 경영 목표 관점의 새로운 영감을 제시하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 기반의 생산 및 품질을 위한 최적화된 제조 운영과 QCD 즉 품질, 원가, 납기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최고의 생산 능력을 창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 디지털 협업공장 공급망 벨류체인 서비스 디엑셀의 또 다른 서비스는 협력사와 제조 현장, 판매딜러 간의 공급망 디지털 협업공장을 구축하여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고객사와 협력사, 그리고 판매딜러의 실시간 재고 데이터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주문을 받은 판매딜러는 제조 공장의 재고 수량 및 위치 데이터를, 제조 공장은 협력사의 재고 수량 및 위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발주와 재고를 현저히 줄여 원가절감 및 협력사와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디엑셀의 시스템은 고객사의 생산계획과 입고 검사, 공정관리를 지원하여 생산실적을 더욱 극대화해하고 있으며, 협력사에는 생산관리, 출하관리, 품질관리의 혁신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3) 실시간 고정밀 측위 관리 서비스 차세대 무선 통신 기술인 UWB의 정확한 위치감지 기술은 디지털 공장을 구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디엑셀의 스마트팩토리 고정밀 측위 관리 솔루션은 국제적인 첨단 UWB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현장의 제품, 부품 및 차량 등의 움직임을 센티미터 수준의 고정밀 측위 서비스로 제공한다. 0차원 존재 감지, 1차원 선형 궤적 측위 및 2차원 지역 평면 측위를 통합한 다차원 측위 모드를 채택하여 사람, 차량, 사물의 실시간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은 궤적 추적, 작업 시간 통계, 면적 수, 전자 울타리 및 기타 서비스 기능과 결합하여 제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장의 자재 관리 개선, 원가절감 및 공정 흐름 최적화를 제공한다. 김남웅 대표는 “위치 관리시스템과 결합된 저희 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의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자부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AI 제조 분야 앵커기업으로 부상 최근 디엑셀은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기계 다품종 유연생산을 위한 AI 자율제조 국책과제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다. 디엑셀의 실시간 고정밀 측위 관리 기술이 성공적인 AI 자율제조 실현에 필수적인 핵심기술임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당사는 전라북도 농기계 산업 및 동종업계의 AI 자율제조 선도 표준모델을 구축하는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하는 이 회사 김남웅 대표는 “디엑셀이 보유한 기술을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켜 AI 자율제조 분야의 앵커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라고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사람이 기업 성장의 답 “아무리 기술이 뛰어나도 그 기술을 용도와 상황, 목적과 요구에 맞게 구현해 낼 사람이 없다면 그 기술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라고 말하는 디엑셀 김남웅 대표는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우리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이 요구하는 디지털 전환의 미션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20년 넘게 많은 산업별 제조환경을 경험한 전문가들이 각자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며, 검증된 솔루션을 통해 업무 효율과 고객 서비스의 혁신을 높인다는 것”이라며, “특히 고객의 니즈를 먼저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도록 임직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이는 디엑셀이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우수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끊임없이 발굴해 오는 이유기도 하다.  디지털과 인간이 상생하는 시스템을 만들다! 디엑셀은 제조물류산업의 다양한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유연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는 제조분야에서 전문역량을 발휘하고 있지만, 디지털 전환이 전 산업에서 일어나듯이 이 회사가 가진 지능형공장 서비스와 위치관리 기술 기반의 혁신 솔루션은 전 산업에 적용될 수 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꾼다는 김남웅 대표는 “제조 현장에 특화된 디지털팩토리와 더불어 UWB 측위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실내외 무선 위치 추적 장치, 이 두 개의 솔루션을 융합한 위치관리 기반 디지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여 시스템 인프라가 약한 중소기업, 관리의 단계를 높여야 하는 대기업들의 애로를 해결해 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우리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넘어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디지털과 인간이 상생하는 시스템, 새로운 기술이 인정받는 변화된 세상에서 저의 기술이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04-30
공작기계 산업, AI 자율제조로 혁신 가속화
AI의 비약적인 발전은 제조업을 비롯한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4월 8일,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 주관한 ‘공작기계 산업의 AI 자율제조 세미나’에서도 AI 기술이 이끄는 제조업 패러다임의 전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세미나는 공작기계 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생성AI가 촉발시킨 AX 혁명 ▲AI기술 동향:공작기계 적용과 SDM 기반 기술 동향 ▲AI 자율제조 핵심기술과 구축 사례 ▲AI 자율제조 추진정책 및 정부지원 프로그램을 주제로, 업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사례 중심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1.  생성AI가 촉발한 AX 혁명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 송세경 회장이 ‘생성AI가 촉발한 AX(Autonomous Transformation) 혁명’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송 회장은 “딥시크(DeepSeek)와 같은 초거대 AI의 등장이 미국 중심의 AI 기술 패권을 흔들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공급망(GVC)과 제조 생태계 전반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제조업은 이제 생성AI를 통해 새로운 성장과 확장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  AI 기술 동향 : 공작기계 적용과 SDM 기반 기술 동향 이어진 발표에서 DN솔루션즈 엄재홍 상무는 ‘AI 기술 동향 : 공작기계 적용과 SDM(Software Defined Manufacturing) 기반 기술 동향’을 주제로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 흐름을 소개했다. 엄 상무는 공작기계 산업 내 AI 활용 흐름을 스마트 디지털 제조(SDM: Smart Digital Manufacturing)로 설명하며, 이를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라이트하우스팩토리(Lighthouse Factory), 다크팩토리(Dark Factory)로 구분했다. 이 중 다크팩토리는 사람 없이 인공지능과 로봇만으로 운영되는 완전 무인화 공장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그는 “AI가 인간의 지능을 초월하는 단계까지 발전하고 있으며, 이를 제조업에 적용할 경우 암흑공장(Dark Factory) 실현도 가능하다”며, “오픈소스 생태계의 확산을 통해 산업 전반에 공유와 협업의 기반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3.  AI 자율제조 핵심기술과 구축 사례: 공작기계 중심으로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는 'AI 자율제조 핵심기술과 구축 사례: 공작기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박 대표는 프레스, 사출, 정밀가공 등 생산제조 현장에 AI를 적용하는 트렌드를 소개하며, 기존 하드웨어 중심 운영 방식에서 소프트웨어 기반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제공으로 진화하는 자율제조 시스템을 설명했다. 특히 그는 자율제조 시스템의 진화가 모든 요소를 소프트웨어로 정의하고 제어하는 SDX(Software Defined Anything)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대표는 “지능 자율화 기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AI 인프라, 즉 SDX 개념이 필수적”이라며, 실제 사출공정, 프레스머신, CNC 가공라인 등에 적용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제조 데이터 표준화, 스마트센서 활용 등 구체적인 도입 전략을 통해 자율제조의 실현 가능성을 제시했다. 4. AI 자율제조 추진정책과 지원 프로그램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노성록 센터장이 정부의 AI 자율제조 추진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했다. 노 센터장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10대 과제를 중심으로 한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기업들이 정책 지원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산업 전반의 혁신을 견인하는 전략적 도구로 부상한 AI 기반 자율제조의 효과적인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이 실제 제조현장에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AI 기반 가공 최적화, 예지보전(Predictive Maintenance),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작성일 : 2025-04-30
알테어, kt 클라우드에서 시뮬레이션·AI 분석 설루션 제공
알테어가 kt 클라우드(kt cloud)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kt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에서 자사의 시뮬레이션,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분석 설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알테어는 자사 소프트웨어 플랫폼 ‘알테어 하이퍼웍스’와 ‘알테어 래피드마이너’의 제품을 kt 클라우드 플랫폼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은 별도의 설치나 복잡한 환경 구축 없이 브라우저 기반으로 손쉽게 설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알테어는 특히 메시리스(meshless) 기반 구조 해석 설루션, 노코드·로코드 기반 AI 프로젝트 관리 설루션 등 접근성 높은 제품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됨으로써, 다양한 수준의 사용자가 복잡한 엔지니어링 및 데이터 분석 업무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양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기반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고, 기술 도입 장벽을 낮춰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kt 클라우드의 공용준 본부장은 “알테어와 협력을 통해 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의 혁신을 가속화하며, 산업 전반에 걸쳐 보다 효과적인 디지털 전환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이어가며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알테어의 김도하 지사장은 “kt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에서 알테어 설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더 빠르고 유연하게 시뮬레이션과 AI 분석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알테어는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고, 누구나 전문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4-30